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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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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회 인천중구의회(임시회)

운영총무위원회회의록

제3차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일시 : 2024년 1월 17일 (수) 14시

장소 : 1층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계속)

  1. 상정된 안건
  2.  1.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계속)
  3.  ∘ 총무과
  4.  ∘ 문화관광과
  5.  ∘ 재무과
  6.  ∘ 세무1과
  7.  ∘ 민원지적과
  8.  ∘ 문화재단

(14시 개회)

○위원장 이종호   제316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3차 운영총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계속) 

(14시 01분)

○위원장 이종호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은 총무과, 문화관광과, 재무과, 세무1과, 민원지적과와 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무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과 
○총무과장 김동철   총무과장 김동철입니다.  총무과 소관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7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3쪽, 직원 후생복지 사업 추진입니다.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후생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제2청 구내식당 운영,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등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맞춤형 복지제도는 대상이 약 1200명이며 예산액은 17억 9000여 만원입니다.  제2청 구내식당은 주 4회 운영하고 예산액은 2억 6000여 만원입니다.  직장어린이집은 현재 34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예산액은 3억 7996만 7000원입니다.  종합건강검진비는 짝수년도 출생자 568명이 대상입니다.  책임보험은 공무원과 공무직 등 118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4쪽,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입니다.  신포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답동 18-5, 답동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에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155억원입니다.  다만 지난 1월 9일에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됨으로써 향후에 현 중구청사와 동구청사의 활용방안에 대한 문제가 대두될 수 있기 때문에 신포동청사 신축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신중하게 다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입니다.  2021년 7월 1일 북성동과 송월동을 통합하면서 송월동2가 4번지 일원 동화마을 공영주차장 부지에 신청사를 신축하기로 결정되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청사는 지상 5층으로, 3층까지는 주차장을 설치하고 4층과 5층에는 동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97억원입니다.  그동안 지난해 8월에 설계공모를 거쳐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체결하고 지난 1월 8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내년 12월에 공사에 착공하면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6쪽,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실시입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금년에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액은 1억원이며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 등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6월에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운영, 10월에 신규 공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위탁교육과 외국어 교육은 연중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쪽,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입니다.  주민자치는 현재 11개 동에 총 394명이 운영되고 있으며 예산액은 시비와 구비 등 3억 7842만원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금년에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 주민총회 개최 등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입니다.  2025년부터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미리 정하지 않고 제안사업 심의 후에 결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주민참여예산은 구 공모사업과 동 지역사업으로 구분하고 운영 절차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금년도 주민참여예산은 구 공모사업 9건에 15억 8500만원이며 동 지역사업 25건에 4억 120만원 등 총 19억 8620만원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1월에 2024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4월까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3월부터 6월까지는 주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견을 수렴한 후 5월부터 7월까지 관련 부서에 사업타당성을 검토하여 10월에 민관협의회에서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43쪽,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지원입니다.  참여복지 실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원봉사자는 4만 661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예산액은 국·시비를 포함한 8억 9789만 6000원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총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직장어린이집, 33페이지요.  지금 원도심에 하나만 있는 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네, 현재는 그렇습니다.
윤효화 위원   영종에는 계획 없으세요?
○총무과장 김동철   영종에 현재는 계획은 없는데 어차피 이제 분구가 확정됐기 때문에 향후에 분구가 되면, 영종구가 신설되면 그쪽에도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왜 이 질문드렸냐면요.  그때 분구되고 나서 그거 하게 되면 마련해야 되고 여러 가지 준비 작업이 너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올해 아무리 850억 예산이 삭감됐다 하더라도 내년부터는 준비를 좀 해야 되는 것이, 지금도 영종 쪽은 공무원들이 가기 굉장히 꺼려하는 여러 가지 여건이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 직장어린이집도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희가 지금쯤 고민해서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과장님.  그래서 내년부터 한다 그래도 26년에도 안 끝날 텐데 미리미리 준비했다가 거기 세팅되면 아이들 바로 맡길 수 있어요.  이거는 어차피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준비를 좀, 아무튼 돈이 들어가는 일은 못 하더라도 세팅할 수 있기 전까지라도 우리가 미리 고심을 해 놔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렸어요.
○총무과장 김동철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요.  저희가 직장어린이집 운영하면서, 그쪽에 수요 있는 직원들이 현재로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게 저희가 가급적이면 이쪽에, 어린이집에 두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인사 때도 어느 정도 반영해서 하고 있거든요.  위원님 말씀대로 필요해서 준비를 해야 되는데 사실은 건물이나 이런 거 확보하는 게 현재 상태로는 쉽지 않아서 조금 신중하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래도 아무튼 이거는 총무과에서밖에 고민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지금부터 필요해.” 하고 하면 2, 3년 늦어지니까 직장어린이집이 있으면 아마 지금보다 더 그쪽으로 발령 나고 싶어 하는 직원들이 분명히 더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미리미리 준비 좀 해 주시고요.  34페이지 보면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쭉 그동안 내용을 많이 들어서 알겠는데 2월 달에 부지 매입을 할 건데요.  부지 매입금액을 얼마로 예상하고,
○총무과장 김동철   부지 매입비는 현재 저희가 예상하고 있는 게,
윤효화 위원   평당으로 얼마 생각하고,
○총무과장 김동철   70억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70억이면 평당 얼마인가요?
○총무과장 김동철   평당으로 따지면, 제가 금액 계산은 안 해 봐서……
윤효화 위원   거기 부지가 크지 않아요.  그렇죠?  대지면적이,
○총무과장 김동철   1700㎡인가,
윤효화 위원   1781㎡니까 한 539평 정도 되는데 여기가 지금 그러면 얼마 되는 거죠?  계산기가 없어 가지고.
○위원장 이종호   1200 얼마쯤……  
윤효화 위원   1200 정도 되는 거죠?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총무과장 김동철   이거는 금액이 저희가 예측한 거고요.  이게 원래 시유지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시에서도 감정평가를 해서 매각을 하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70억 잡은 거는 탁상감정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부분이 아까도 보고를 드렸지만 저희가 행정체계 개편이 되면 지금 중구청사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사실은 신포동청사를 신축해야 되는지, 왜냐하면 신축 시기가 행정체계 개편 이후에 만약에 준공이 된다 그러면 굳이 지금 신포동청사를 지어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을 주민들하고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저희가 19일 날 그렇지 않아도 자치위원들하고 간담회를 잡아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윤효화 위원   지금 정확하게 짚어주셨는데요, 과장님이.  저도 똑같은 생각이에요.  왜냐하면 여기다가 지금 부지 값만 70억 들이고 해서 아무리 539평이지만, 거기가 물론 일반상업지역이기는 하지만 대로 따졌을 때, 거기는 공시지가가 지금 평방미터당 60만원 정도밖에 하지 않아요.  그러면 다 따져봤자 10억 정도밖에 안 되는데 지금 동인천의 어디를 가도 공시지가보다 10배 비싼 데는 없어요.  간단하게 예를 들면 그 바로 옆에 답동로얄맨션 36평짜리가 지금 최고가로 거래된 게 2억 5000이에요.  그러면 평당 700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상업지라 하더라도 그 빈 땅을 1200에 계산한다는 거는 누가 봐도 이거는 너무나 비싼 땅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같이 고민을 해 달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미리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공시지가 10억인 땅을 70억에 매입하려고 하는 거는 제가 볼 때는 이건 조금 더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도 많이 줄었어요.  반토막 났어요, 대지도 그렇고.  연면적, 이거 왜, 먼젓번에는 주차장도 5000㎡ 정도 됐었는데 주차장이 2600㎡로 줄은 건가요, 뭔가요?  어떻게 된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아니요, 이거는 계획은 계속 이렇게 돼 있었,
윤효화 위원   아니에요, 23년도 개항동 복지센터 신축 예산 추진사항을 보면 그때는 주차장만 5000㎡이었어요.  거기 팀장님, 누구 아시는 분 계세요?  왜 이렇게 줄은 거죠?
○자치행정담당 이미현   (좌석에서) 줄지 않았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23년도 예산안, 구정주요업무 보고에 5122로 올라왔던 건 뭐예요?  두 개 합친 건가요, 주차장하고 공공청사?  이거 확인해 보시고 알려주세요.
○자치행정담당 이미현   주차장은 줄지 않았습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23년도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거 들여다봤을 때는 주차장 부지가 5122였어요.  그런데 지금 주차장이 2677로 올라와 있거든요.  그 내역을 알려주세요, 어떤 내용인지.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24년도, 올해 12월 달에 주민자치 11개 동이 다 재구성되죠?
○총무과장 김동철   네, 12월 31일 날 종료됩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전에 조금씩 임기가 다르던 게 이 날 다 세팅이 일괄적으로 되는 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네, 일괄적으로 됩니다.
윤효화 위원   이번에도 할 때 11개 동이 한꺼번에 하니까 지금처럼 이런저런 잡음이 생길 수 있으니까 지금처럼 총무과장님께서 주민자치회들이 주민들의 어떤, 뭐랄까.  의견을 한쪽으로 이렇게 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분란이 있을 것 같은 것들을 조금 잘 먼저 인지하시고 원활하게 이때도 잘되게끔 도와주세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동장님들하고 상의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한 가지 더 남았네.  39페이지, 자원봉사센터요.  예산을 보면 조금 삭감이 되기는 했어요, 작년보다.  그랬는데 구 예산이 거의 다예요.  이거 원래 자원봉사센터는 다 구비로 해야 되는 게 맞는 거예요?  시비는 2300밖에 안 되고 국비도 3700만원밖에 안 되고 우리 구비가 거의 8억 3000인데 원래 이렇게 하는 게 맞아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원래 그렇습니다.  특별한 사업,
윤효화 위원   다른 데도 이래요?  다른 구도 이래요, 자원봉사센터는?
○총무과장 김동철   제가 알기로는 국비 내려오는 거나 이런 것들은 거의 다 대동소이합니다.
윤효화 위원   10%도 안 보내주네요, 나라에서, 시에서.
○총무과장 김동철   어떻게 보면 자치단체의 고유영역이라고 보기 때문에 국비에서 주는 거는 인건비 있습니다.  코디 관련된 인건비 정도만 내려주고요.  시에서는 작년에 아시겠지만 병원동행사업이나 이런 것들만, 사업별로 내려주는 거,
윤효화 위원   국·시비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이분들이.  거의 구비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거네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직장어린이집 문제인데, 정원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거는 사회적인 현실이라 어쩔 수 없다고 치는데 아무 변화를 줄 수 없는 거예요, 직장어린이집은?
○총무과장 김동철   그러니까 정원에 비해서 실제로 이용하는 직원이 적다는 말씀이시죠?
정동준 위원   직원이 적은 게 아니고 어린이가.
○총무과장 김동철   그러니까 원아가 적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정동준 위원   네.
○총무과장 김동철   작년에도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은 이게 출생률이나 이런 게 적기 때문에 저희가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이고 또 하나는 직장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설치를 안 하면 그냥 민간위탁을 주든지 이런 방법도 있기는 한데 현재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그렇다고 직장어린이집에 일반 민간인들, 주민들 대상으로 원아를 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성격상 좀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게 너무 아까워서 드리는 질문이에요.  좋은 시설인데 사용하는 어린이가, 원아들이 너무 적고 비용을 따져 보니까 한 달에 원아 한 명당 100만원꼴 정도 들어가요, 93만원꼴 정도 들어가는데 그러면 1년으로 따지면 1100만원 들어간단 말이에요, 애들 하나당.  정원이 60명 정도 되죠?
○총무과장 김동철   네, 65명입니다.
정동준 위원   65명 정도 되죠?  그러면 비용이 절감될 수 있는 부분도 틀림없이 있는 것 같은데 다른 대체 방법이 없어서 이게 정말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총무과장 김동철   저희는 그나마 좀 원아가 많은 편입니다.  중부서 새로, 거기 같은 경우에는 원아가 더 적습니다.  효율성 면에서,
정동준 위원   둘이 합병 못 하나?
○총무과장 김동철   그것도 성격이 조금 맞아야 되는데 애초에 설치해 놓은 상태에서는 다시 또 합칠 수가 없는 부분이 있어서.
정동준 위원   그거 지금 중부경찰서에 해 놓은 거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하기 전에 구청하고 상의했으면 충분히 가능했던 것 같은데.
○총무과장 김동철   거기도 중부경찰서 직원만이 아니고 중부지역으로 나눴더라고요, 제가 물어봤더니.  중부서 직원뿐이 아니고 예를 들면 동부, 이게 권역별로 있대요.  그렇게 있는 거라 그렇게 수요를 잡아서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정동준 위원   그게 보면 국가 예산인데, 전부.  어린이들한테 좀 더 좋은 복지를 줄 수 있는데, 두 개 합치면, 양쪽 비용 갖다 쓰면 되는 거니까.  그런데 그런 것이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영종 문제도 대두되고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질문 한번 드려봤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윤효화 위원님께서도 관심 갖고 얘기한 건데 지금 행정복지센터를 짓냐 마냐 이거를 아직 결정을 못 했다는 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신포동 같은 경우에는 저희 입장에서는, 사실은 이게 행정체제 개편 법률 개정이, 제정되기 전에 저희가 추진했었던 건데 행정체제 개편이 이미 법률 통과됐기 때문에 과연 실무선 입장에서는, 청장님이나 구 입장에서는 당연히 구청 활용을 생각해서 신포동청사를 신축하는 거를 잠정적으로, 왜 그러냐면 여기에 별도로 들어간 비용이, 현재까지는 들어간 비용이 없거든요.  용역 한 것밖에 없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주민들한테 의견을 여쭤봐서 주민,
정동준 위원   여러 가지 변수를 찾아볼 수 있잖아요.  중구청을 활용할 것이냐, 우리 중구청을,
○총무과장 김동철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신축을 하게 되면 어차피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 준공이 되기 때문에 주민들한테 여기, 만약에 제물포구가 동구를 쓴다든지 아니면 중구청 일부만 사용한다 그러면 나머지 공간을 신포동청사로 활용하는 방안을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 그렇게 하는 게 어떠냐 주민들한테 여쭤보고 결정을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주민들은 그거는 아마 반대하는 입장일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자꾸 몇 년씩 미뤄졌던 건데 그거를 또 늦추고 동구하고 중구하고 합치는 이런 문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변수가 많은데 지금 왜 하필 신포동만 갖고 이러냐, 짓고 나서 생각하고 활용 방안을 찾으면 되지.
○총무과장 김동철   그런데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만약에 2026년 7월 전에 준공이 된다 그러면 그 말씀도 맞는데 추진하더라도 그 이후에 준공이 될 건데 과연 지어야 되느냐 이런 문제를 어쨌거나 주민들하고, 여쭤보고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기왕 하는 거 주민들하고 상의할 때 지속적인 회의를 가지셔서 빨리 결정을 내려줬으면 좋겠어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아까 얘기했던 직장어린이집 정원이 안 채워지면 공정하게 민간을 좀 받으면 안 되는 건가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나요?
○총무과장 김동철   성격이 좀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현재 어린이집들이, 특히 원도심 같은 경우에는 민간어린이집이나 이런 데서 원아가 없는데 저희가 그 부분들을 뺏어오는 게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도 사실은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러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직원 후생복지에서 단체보험 가입하는 거 있잖아요.  이게 어떤 거였죠, 단체보험이?
○총무과장 김동철   직원 단체보험이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어떤 상해나 이런 거 입거나,
○위원장 이종호   그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네, 그런 것들에 대한 보상을 해 줄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기진작 차원에서 하나 말씀드릴게요.  사기진작 차원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방법도 있고 특급 승급하는 부분도 있고.  지금 보니까 저런 것도 있어요.  충주시 같은 경우에는 9급에서 김선태 주무관인가 그런 사람 같은 경우는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하는 사례도 있고 그런 부분인데, 물론 이게 특급 승진도 있고 금전적인 보상도 있지만 공직자분들한테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이런 사기진작책, 이런 부분도 고민 좀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혹시 대책이나 그런 거 생각하신 게 있으신가요?
○총무과장 김동철   사실은 어렵습니다.  저도 공직생활을 오래했는데 사기진작이라고 해서 단순하게 금전적인 거나 후생복지나 그런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요즘에 들어오는 신규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또 사고방식이나 이런 것도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서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래도 한번 고민 좀 해 보세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윤효화 위원 추가질의하십시오.
윤효화 위원   과장님, 빠진 게 있어서.  예산 전용 내역을 보면 4개 부서 10건 중에서 총무과가 6건이나 돼요.  그래서 제가 한번 들여다봤는데 이거를 굳이 꼭 전용까지 쓸 만큼인가라는 게 좀 있기는 했었어요.  제가 그중에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표창장 이런 거 우리가 많이 발부해서 많이 드렸잖아요.  드렸는데 총무과 전용 6번에, 위에서 세 번째 줄 보면 포상금 같은 경우가 좀 줄여서 일단은 행사운영비, 우수공무원 발굴 이걸로 썼다는 거죠?  이게 썼다는 금액이 500만원이 맞는 거예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그게,
윤효화 위원   맞아요?  이거에 대한 설명을 해 봐주세요, 무슨 내용인지.
○총무과장 김동철   그게 원래 동 평가를 하게 되면 동 평가한 거에 대한 포상금을 주도록 저희가 예산을 세우는데,
윤효화 위원   포상금을 왜 굳이 줄여서까지 그렇게 했는지……  
○총무과장 김동철   아니요, 줄이는 게 아니고 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용을 한 겁니다.
윤효화 위원   운영비에서 500만원을 올려다가 거꾸로, 이해했어요.
○총무과장 김동철   원래는 사실은 정리추경 때 저희가 확보를 했어야 되는데 놓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윤효화 위원   포상금에서 뺀 게 아니고 운영비에서 빼다가 다시 여기다 보태서 하신 거네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그렇습니다.
윤효화 위원   질문하는 김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모래 날림 때문에 시설 하면서 민간위탁금 일부를 시설비로 전용했어요.  이 내역도 설명을 해 주세요.
○총무과장 김동철   그거는 아마 기반시설과인가요, 해수욕장 관리하는 쪽에서 전용한 것 같은데요.
윤효화 위원   그때 다시 여쭤볼게요.  그거는 총무과보다는……  우리가 이번에 이렇게 해서 행사비로 표창 하는 거에서 표창장을 발부하는 거는 여기 예산하고 상관이 없는 거죠, 전용하는 예산하고, 6개에서?
○총무과장 김동철   네, 상관없습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과장님,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민원사항이기도 하고, 통장이라든지 주민자치위원들 임기가 만료되면 다시 뽑잖아요.  그러면 플래카드를 걸고 다시 뽑는데 떨어진 사람들의 전화를 자주 받습니다.  이런 거죠.  불공평하다 그러면서 구청장 욕을 하고 구의원 욕을 하고 해당 부서, 심지어는 동까지 도매로 해서 얘기하면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왜 이거 시간 뺏고 플래카드 걸고, 그냥 기존에 있는 사람 하면 되지.”  왜 이거를 하냐는 민원을 많이 받아요.  그게 어떤 거냐면 제가 봤을 때는 물론 100% 이게 완벽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떨어진 사람한테도 왜 떨어졌는지 정확하게 설득력 있게 설명을 해 줘야 될 필요성이 있다, 계속 행정의 그런 데서 불신이 나오는 거거든요.  의외로 그게 많아요.  보니까 면접 점수가 있고 채점 점수가 있어서 배점표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라도 사전에 설명을 좀 충분히 해 주고 고지 좀 하고 잘 가르쳐 줘야 될 그런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장들한테 얘기를 하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셔서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것도 고민 좀 해 주세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동장님들하고 상의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총무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41페이지, 문화관광과 7가지 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43페이지입니다.  지역 문화행사 및 공연 추진사항입니다.  다양한 문화행사 및 예술공연을 추진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진흥시키고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도시 중구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12개 사업이 연중 시기별로 진행됩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구민의 날 기념행사, 영종국제도시 빛축제 등 3개의 자체 사업, 어린이축제, 동인천 고고축제, 세계전통음식문화축제 등 3개 사업이 재단과 연계해서 진행됩니다.  아울러 싸리재 대동굿, 제물포 문화축제 등 6개 사업이 보조사업으로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본 사업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8억 1000만원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45페이지, 중구 문화유산 돌봄사업 확대입니다.  본 사업은 중구 관내의 문화유산을 상시 관리·보수·정비하여 문화유산 훼손을 예방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만전을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당초 32개 문화재 중 무형문화재 3개를 제외한 29개 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나 관내 비지정문화재와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관리·보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6개를 추가로 관리해 나감은 물론 지속적인 문화재 정비를 통해 관리와 보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주 사업내용은 문화유산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그리고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제·예방 등, 경미한 수익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46페이지, 문화유산 활용사업 추진입니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역사문화중심도시 중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야행과 생생문화유산 사업,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11억 700만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 중 생생문화유산 사업과 지역문화유산 사업은 중구문화원과 사단법인 해반문화에 보조되어서 진행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47페이지, 개항장 플랫폼 시티 프로젝트 추진입니다.  지난 22년도 인천 핵심 관광명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개년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항입니다.  개항장 권역만의 특화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에 해당되는 지역은 신포동, 동인천동, 개항동 일원으로 총 11억 700만원이 투입되겠습니다.  세부 사업내용은 하단의 관광자원조성사업 내 보행환경 등 2개 사업이, 콘텐츠개발에 기념품 상품 개발과 제물포 근대역사 등 4개 사업이, 역량 강화 사업으로 관광수용태세 개선 1개 사업을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다음은 49페이지, 해외관광객 대상 K-컬처 이벤트 추진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2024 한국방문의 해와 관련 K-컬처 이벤트 사업과 연계하여 중구 주요행사 시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해외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사업입니다.  당초의 사업내용은 해외관광객 대상 K-컬처 이벤트 개최 시 저희가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연, 체험부스 기획 및 실시하는 사업이었으나 24년은 시범적으로 개항장을 중심으로 개항장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만드는 K-컬처 5색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자 검토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 K-컬처 5색 체험은 K-팝, K-푸드, K-해리티지, K-뷰티, K-투어로 인천관광공사, 재능대 관광뷰티과, 국내 여행사 등 그다음에 관내 초연다구박물관, 지화장 등 지역시설과 협업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50페이지, 감리서 터 휴게쉼터 조성입니다.  본 사업은 역사거리 및 문화 콘텐츠의 거점으로 활용될 감리서 터에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역사·문화·청년·교육 융합 기반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부지 매입비 포함 44억 40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지난해 12월 26일 실시설계용역 준공 후에 올해 1월 5일 소방·통신, 1월 9일 전기, 1월 16일 건축공사 업체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중에 업체가 계약돼서 사업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오는 2월 초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4월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되 1개월간의 시설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정식 개관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52페이지, 관광홍보시설물·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 사업입니다.  관내 기 설치·운영 중인 관광안내판, 조형물 아치 등 관광시설물을 수시 정비 또는 효율적 관리를 함으로써 중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특구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관광홍보시설물은 262개소를 유지·관리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간의 추진사항은 관광홍보시설물에 대한 필요시에 신규 설치, 정비, 세척, 조형물 수시정비 등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연중 관광홍보시설물에 대한 분기별 점검 및 수시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 관광특구로서 중구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감리서 터 드디어 6월 달이면 마무리가 되네요, 2월 달에 시작해서.  일단 여기는 끝나고 나서 말씀을 드릴게요.  49페이지, 해외관광객 대상 K-컬처 이벤트로 해서 주요 행사내용이 MICE 행사, 크루즈 관광, 단체관광 이렇게 있었는데 예산액이 3000만원밖에 안 돼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윤효화 위원   이거 시에서도 저번 부시장님, 여자분 성함이 생각이 안 나는데, MICE 산업에 대해서 굉장히 주력적으로, 전투적으로 많이 하시던데 그쪽에 시비 따올 수 있게끔 그것도 같이 노력하셔서, 이거 3000만원이면 MICE 행사나 크루즈 관광객들 앞에 가서 판촉물 돌리면 끝나겠어요.  시에서 하는 그게, 제가 이거 MICE 조례 발의할 때 보니까 시에서 굉장히 주력하고 예산을 많이 투여했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윤효화 위원   그러니까 할 수 있으면 시비 많이 따오게 노력 좀 많이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윤효화 위원   제가 어쩌다 보면, 정책에 대해서 물어볼 거 있어서 전화하면 과장님이 9시에도 구청에 계시고 열심히 하시는 거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조금만 더 고민을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고맙습니다.
윤효화 위원   질문을 43페이지 드려볼게요.  지역 문화행사 및 공연 추진할 때 보면 무의도 춤축제 3000만원도 부족하다고 많이 하는데 그래도 이 금액 가지고 알차게 하니까 그런다고 치더라도 바로 윗줄에 제물포문화선교축제가 1500 정도 잡혔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제물포랑 특히 여기 중구 원도심 같은 경우에는 선교축제 이런 거를 조금씩 더 확대시킬 필요가 있어요, 내리교회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답동성당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이거 1500만원은 기념행사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이거는 점차적으로 확장성을 띠셔야 된다고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고, 물론 싸리재 대동굿 이것도 이대로 유지하시는 게 맞다고 보지만 제물포나 선교축제는 무의도 춤축제만큼은 확장성을 띠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영종국제도시 빛축제가 워낙 주민들 호응이 워낙 좋아서 1억 3000 정도 예산을 하는 거까지는 제가 뭐라고 못 하겠는데 제가 저번에도 9월 달인가도 한번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답동성당 올레길 그렇게 잘 만들어 놓고 빛축제 한 번도 안 한다는 거는 장소의 낭비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렇게 해서 영종국제도시 빛축제를 1억 3000 주고 하는데 답동성당 올레길 그렇게 멋있게 꾸며 놓고 거기서 빛축제 한 번도 안 한다는 거는 장소의 낭비고, 거기 축제하면 그 앞에 신포시장도 얼마나 활성화되겠어요, 거리도 환해지고.  그거 반드시 고민을 해 주셔야 돼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윤효화 위원   이거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적인 관심의 문제인 것 같아요.  간단하게 그렇게 말씀드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45페이지 보면 중구 문화유산 돌봄 사업 확대해서 예산이 8억 7000은 돼요.  그래도 작년에는 국비가 한 1700밖에 안 됐었고 시비가 2억밖에 안 됐는데 이번에는 예산을 많이 따오셨어요.  작년에는 거의 우리 구비였는데 많이 따오셔서 너무 감사는 드리는데요.  답동성당 정면에도 보면 맨 위에 철탑 앞에 거기 막 시멘트가 떨어지는 거 아시죠?  돌이 막 다 떨어져 가지고 임시적으로 때워놨어요.  그런데 나는 걱정되는 게 성역화 사업 이미 끝나서 거기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데 돌 떨어져서 혹시 다치면 그거는 누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성당 측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우리 구청의 문제,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제가 현장에 가서 확인해 보고 관련 부서가 있으면 같이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거기가 인천 주교좌성당이에요.  주교좌성당의 성 신부님이 계속 말씀하시는 게 “저거 지금은 이만큼씩 떨어지는데 앞에 거 이만한 게 떨어질 거다.  저거 어떻게 빨리 해 줘야지.”  저거를 성당 측에서 어떻게 손댈 수가 없대요.  성당 측이 손대 갖고 우리 의지하고 상관없이 시멘트 발라도 돼요?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관리해 주는 게 맞잖아요, 이게 사적 287호인데.  그러니까 그 떨어지는 부분을 제발 좀, 우리는 뭐 어떻게 해 달라는 게 아니래.  떨어지는 부분을 수리하게끔, 사적에 맞게끔 하는 분들이 따로 계시다면서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윤효화 위원   그거 꼭 신경 쓰셔서, 지금도 가서 보면 떨어진 부분이 보여요, 바깥에서.  그 부분 꼭 좀 신경을 써주세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알겠습니다.  현장 나가서,
윤효화 위원   그거는 심각한 문제예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나가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47페이지 보면 아까 제가 예산의 전용 봤는데 총무과에서 한 6건에 대해서 전용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개항장 플랫폼 시티 프로젝트도 보면 일단 이 예산은 짜여있는 예산인 거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쭉 내려오면 역량 강화 해서 DMO 육성을 결국은 26년도에 1억을 쓰게끔 책정해 놨어요.  그러면 이게, 모르겠어요, 이거는 시·구비 사업이기 때문에 물론 시의 영향을 받겠지만 역량 강화 해 가지고 1억을 26년에 쓸 거를 이렇게 내버려 두지 말고 바로 위에 콘텐츠 개발, 개항장 브랜드 홍보 지금 저거 너무 잘되고 있잖아요.  홍보하는 데, 아니면 콘텐츠 개발해서 기념품이나 상품을 개발하는 데 1억을 갖다가 전용해서 썼으면 좋겠어요.  이게 가능한지 여부를 고민해 보시고 저한테 서류로 자료 좀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윤효화 위원   26년까지 1억이랑 1억 5000을 뭐 하러 이렇게 내버려 둬요.  미리 당겨서 홍보도 하고 기념품이나 상품에 대해서 개발도 해 가지고 콘텐츠로 활용하면 좋잖아요.  그렇게 할 수 있으면 굳이 26년도에 그때 가서 지역관광조직 할 게 아니라 미리미리 당겨서 쓸 수 있으면 쓰면 좋잖아요.  그 부분 고민해 보시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관광마이스과하고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해서 결과물을 알려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43페이지, 영종국제도시 빛축제가 네온사인 같은 거 걸어놓고 그런 거, 자연대로 앞에 걸어놓은 거 그거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그렇죠.  하늘도시 들어가는 입구에,
김광호 위원   입구하고 운서동 외국인특화거리 거기에 일부 걸어놓은 거 그거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이거는 실제로 하늘도시 입구에 한 거고,
김광호 위원   입구에 한 것만 저기 한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그 부분은 트리축제 하면서 일부 보강한 것들이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이게 내년에도 몇 달 동안 거기다가 1억 3000 들여서 똑같이,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올해보다는, 항상 매년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하면 주민들이 식상한 걸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업그레이드, 내용을 업그레이드시켜서 올해 1월 말까지 달려있고 별 같은 경우는 계속적으로 달아놓을 겁니다.  나머지 부분은 정비를 하고 향후에 보강하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축제도 그렇고 체육 쪽도 비슷한 것 같아요.  너무 작은 축제들이 다양하게 있다 보니까 실제 축제에 비해서 오는 사람들이 몇 명 안 되고 또 그리고 항상 오는 사람들만 오는 그런 식으로 운영이 돼요.  예를 들면 제가 작년에 전통음악공연을 아마 하늘문화센터에서 할 때 갔던 것 같아요.  가니까 음악 하는 사람들 빼고 나면 열댓 명이 앉아 가지고 구경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와서 구의원들이나 외부 인사들이 소개하면 끝나고 난 다음에 가는 사람들이 반이고 그래서 제 생각은 몇 개씩 비슷한 것들을 묶어서 해 가지고 조금 축제 자체를 축제처럼 키워서 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요.  예를 들면 세계전통음식축제 할 때 비슷한 패러디니까 세계전통음식축제 할 때, 물론 요즘 K-POP 갖고 저기 하는 것도 맞지만 전통음악을 공연하는 것도 이미지가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전통음악공연하고 세계전통음식축제를 같이 엮어서 좀 더 알차게 한다든가 그다음에 전통음식축제 하기 며칠 전 날 경연대회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 그 음식을, 처음에는 몇 명 안 왔다가 음식을 그냥 준다고 하니까 나중에는 사람들 많이 듣고서 오기는 하더구만.  어쨌거나 비슷한 것들을 같이 엮어서 사전에, 그런 것들이 임박해서 같이 하려고 하니까 서로 안 맞아서 그러는데 연초에 계획할 때 유사한 것들은 같이 엮어서 좀 더 행사를 알차게 하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작년에 전통음악공연 갔다가, 예산은 1500만원인데 사람들은 몇 명 없고 거의 1인당 10만원 이상의 티켓으로 보는 저기더라고요.  이거는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작년에 처음 한 건데요.  그 부분은 보완해서 횟수를 다양하게 늘린다든지, 아니면 다른 행사에 넣어서 같이 하는 부분을 찾아보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행사들이 그런 것들이 좀 많아요.  체육행사도 그렇고 이런 축제가 너무 짧게 하다 보니까 홍보는 안 되고 그러니까 주변에 오던 사람들만 항상 와서 조금 앉아있다 그냥 가고 이런 것들이 자주 보이는데,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다른 부서 축제도 연계해서 하든, 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네, 그다음에 시민들 축제 이런 거를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으면 같이 참여시켜서 하는 그런 방안을 고민 좀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43페이지부터 볼게요.  재단 연계해서 하는 축제비가 4억 정도 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4억 됩니다.
정동준 위원   총 우리가 하는 거는 4억 1000인데, 구에서,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구 자체 예산만 있는 거고요.  여기 표기된 것 중에 어린이 축제 1억,
정동준 위원   어린이축제하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동인천 고고하고 전통음식문화축제가 4억 정도고요.
정동준 위원   그러면 고고축제가 2000만원 예산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동인천 고고는 1억입니다.
정동준 위원   그게 2000만원 정도 잡힌 거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1억 잡혀있어요.
정동준 위원   1억?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많이 잡혔네요.  보조사업은 전에 하던 대로 그대로 하시는 거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뒤 페이지 볼게요, 45페이지.  과장님 업무 보고하실 때 보니까 비지정문화재 6개 추가시켰다고 말씀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저번에 시 건축과에서 와서 그 사람들 할 때 과장님 거기 계셨나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아니요, 그때는 제가 못 봤습니다.  비지정유산이 각국조계석 터하고 인천,
정동준 위원   그게 시 건축과에서 내려와서 추가시키라고 해서 추가시킨 겁니까, 우리 자체 내에서 추가시킨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이거는 건축과로 되는 건 아니고요.  문화유산 부분은 문화유산과하고,
정동준 위원   찾아서, 문화유산과에서?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이게 어떤 문제점이 있냐면 문화유산을 자꾸 추가시키다 보니까 주민들의 개인재산이 피해를 입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지난번에,
정동준 위원   그래서 이거를 왜 자꾸 추가시키는지 이해를 못 하겠는 거예요.  이런 것도 잘 살펴보셔서 저번에 시 건축과에서 얘기했을 때 제가 건축과에 얘기했어요.  강력하게 항의했어요.  “우리 유산 너무 많아서 주민들은 미치고 팔짝 뛰겠다.  재산권 침해가 이렇게 계속되고 있는데 유산만 추가시켜서, 예산은 내려보내지도 않고 유산만 추가시키면 주민들의 삶의 질하고도 상관이 있고 재산권 침해에도 문제가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으니까 이런 거를 갖고 하지 말고 우리는 규제를 철폐시켜 달라.”고.  전체 규제를 철폐시켜 달라는 거지, 건축규제 같은 것도.  그런데 자꾸 유산이 이렇게 많이 생겨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중구는.  그런 문제점도 자세히 살펴봐서 저한테 어떻게 하실 건가 개인적으로 보고를 다시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비지정문화재는 원래 문화유산으로 있었는데 지정되고 안 되고에 따라서 지정이 되면 예산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저희가,
정동준 위원   그런 것도 우리가 타인의, 그 옆에 있는 집, 그런 집들한테, 타인한테 피해를 줄 수도 있단 말이에요, 이게.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그런 것도 항의도 들어오고 그러니까 시 건축과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는 몰라요.  시 건축과에서 정책을 내놓으라고 우리 구의원들이 계속 얘기했잖아요, 시에다 대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지난번,
정동준 위원   그랬더니 결국 내놓는 게 유산만 추가시키겠다 이 얘기예요.  그러면 더 뒤로 가는 거예요, 그게.  우리는 건축규제 완화 이런 거를, 용적률 확대 이런 거를 원했는데 그런 거는 해 주지 않고 유산만 추가시켜서 유산 발굴하겠다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시에서.  그런 거는 우리 구에서 강력하게 항의하셔서, 더 이상 안 돼요, 자꾸 유산 추가시키면.  이놈의 유산 때문에, 문화재나 유산 때문에 아무것도 중구가 할 수가 없고 개발이 안 되고 있는데 이거를 자꾸 추가시키고 비지정을 지정을 시켜놓고 이래 버리면 우리 구민들의 삶은 점점 더 피폐해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말씀하신 내용은 저희가 지난번 시 건축과에서 진행되는 사항 내용 받아서 의견 제출할 거 있으면 저희도 제출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해외관광객 K-컬쳐 이벤트는 사실 민간이 처음에 시작한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K-컬처는 저희가 올해 처음,
정동준 위원   우리가 한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올해 처음으로,
정동준 위원   시에서 주최한 거예요, 우리가 주최한 거예요, 구에서?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해외관광객 K-컬처는, 저희가 하려는 거는 인천시 관광공사에서 대규모행사를 외국인 유치해서 했을 때 우리가 홍보부스를 하려고 했었는데 홍보부스로 하면 버리는 비용이 너무 많아서 실제로 저희가 바꾸려고 하는 게 개항장 내에서 K-POP은 관광공사 예산을 대고요.  K-푸드라든지, K-푸드 같은 경우는 누들플랫폼 활용해서 외국인들 500명, 1000명이 왔다 그러면 쫄면, 우동, 순대, 닭강정을 거기에서 만드는 거예요, 만들어서 먹는 체험.  그다음에 K-해리티지 같은 경우는 초연다구박물관이 우리 관내에 있거든요.  거기서 전통차를 체험하고 무형문화재, 종이, 지화장 그런 거 만들어 보는, 그다음에 K-뷰티 같은 재능대 관광뷰티과 이런 데서 한국인들 화장하는 것들을 재능대 교수와 학생들이 와서 원포인트 메이크업 클래스 체험하게 하고 투어 같은 경우는 개항장 주변에 몇 군데 미션투어를 해요.  그래서 스탬프를 찍어오면 저희가 선물도 주고.  이게 다 해외관광객을 대규모 투어 여행사에서 끌고 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냥 (청취불능) 장소에서 놀다 없어지는 게 아니라 여기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1박 2일 있고 다른 데로 움직이게 하는 그런 겁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면 맥강파티 이런 거 우리가 언제쯤 할 것이다 여행사에 통보하면 여행사에서 그때 맞춰서 관광객들을 데리고 오는 건가?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저희는 별도로 시에서 관광공사가, 올해 같은 경우는 5월 25일 날 상상플랫폼에서 맥강파티 한다고 계획은 잡았는데요.  저희는 저희 쪽에 와서 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는 서로 시기를 조정하고 그게 안 된다고 하면 저희가 여행사 프로그램으로 여행프로그램을 잡아서 외국인들이 오게끔, 그렇게 해서 한국문화를 여기서 경험하게 만드는 비용이 3000만원이기 때문에 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안 보였는데 여기서 돌아다닐 수 있게끔 저희가 직접 프로그램 만들어서 진행하는 겁니다.
정동준 위원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는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작년에 했을 때 인천관광공사에서 상상플랫폼에서 하셨다 그랬잖아요.  그랬을 때도, 그런데 위원들이 그거를 몰랐어요, 사실은.  제가 몰랐어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저희도 관광공사하고 보통 진행하면 과거, 그러니까 작년까지는 자기들이 그냥 하고 통보만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런데 어쨌든 시에서 전화해 가지고 뭐, 뭐, 뭐 해 달라고 했는데 서로 안 맞는 경우가 너무 많았는데 올해부터는 저희가 이거 관련해서는 이루어지니까 협업을 합니다.
정동준 위원   그거를 좀 시나 관광공사하고 얘기를 해서 맞춰서 해야지 우리도 참석을 해서 예산이 제대로 쓰이고 있나, 효과는 있는지 없는지 이런 거를 봐야 될 건데,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그래서 올해부터는 많이 회의를 서로 하려고 합니다.
정동준 위원   네, 그런 거를 못 봐서, 지금도 예산이 턱 올라, 3000만원 올라왔으니까.  이제 확인된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감리서 터 얘기 좀 할게요.  감리서 터가 잘되기를 저는 바라요, 사실은.  그 지역주민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감리서 터가 잘되기를 바라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그 안에 내용이.  그런데 주로 보면 재단에서 많이 활용할 것 같아요,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재단에서 관리합니까, 우리 과에서 관리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건물은 재단에서 관리할 건데요, 거기 생활문화센터팀이 이제 들어가서 전체적인 시설을 관리하고 프로그램도 넣어주고.  그다음에 경제산업과에 청년문화공간도 들어가서 거기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그다음에 주민들 와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유공간들 활용할 수 있게.  그다음에 와서 자기가,
정동준 위원   그런데 이 제목이 진짜 조심해야 될 게 제목은 ‘감리서 터 휴게쉼터’란 말이에요.  그런데 여러 가지 다른 항목들이 많이 들어가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그런데 이게 과연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는 부서에서 고민해야 될 거지만 계속적으로 지적은 나올 거예요, 이게.  그런 거를 잘하셔서 지적받지 않도록 그렇게 좀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전시공간도 마련합니다.  그래서 오신 분들이 전시도 볼 수도 있고 자기가 뭘 하고 싶다 그러면 프로그램 참여도 하고.
정동준 위원   김구에 관련된 게 있기는 있어야 돼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제목은 김구 감리서 터인데 주민이나 문화재단이나 이런 사람들이 자리 차지하고 아무것도 하는 거 없으면 틀림없이 지적사항 나옵니다.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문화재단하고 협업하고 그 내용를 자꾸 이야기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지금 지적 나오는 게 누들플랫폼도 마찬가지예요.  거기가 누들에 관한 거 한다 그러고 전부 재단이 차지하고 있어서 문화재단을 위한 누들플랫폼인지 누들플랫폼을 위한 문화재단인지 몰라요.  그러니까 지금 감리서 터도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런 거는 주의하셔서, 문화재단이 너무 깊숙이 개입을 해 버리면 갑질의 소지가 나와요.  주민들이 이미 벌써 그거 다 얘기하고 있어요, 누들도.  그러니까 그런 거 갑질 얘기 안 나오게 부서에서 관리·감독 철저하게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아트플랫폼에 대해서 간단히 질문드리려고 하는데 아트플랫폼이 인천문화재단에서 계약을 3개월 단기로 하고 종료한다고 하는데,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신문에서 봤습니다.
손은비 위원   네, 정동준 부의장님이 저번 본회의 때도 5분 발언하셨던 내용인데, 이거 시에서 추진하는 거긴 한데 중구 문화관광과에서 영향을 미치거나 발언권이 있거나 이런 상황이 될까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콘텐츠 개발 이런 부분들은 저희 의견을 듣는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다음 주나 다다음 주에는 방문해서 어떤 내용을 하는지, 사실 전에는 예술인들 위주로 했지만 지금은 지역 의견도 많이 듣고 콘텐츠 관련해서는 중구의 의견을 듣는다고 해서요.  실제로 업무적으로 정리가 되면 서로 공문으로 오고 가고 할 건데요.  저희도 콘텐츠 개발과 관련해서 중구의 이익을 좀, 주민들이 수혜 받을 수 있게끔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콘텐츠 개발이라고 하면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거기서 지금 뮤지엄파크도 만들고 공연장 해서 주민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있다는데 구체적인 건 아직 계획단계에 있어서 저희한테 밝혀주지를 않아서 그 내용은 실제로, 대외비니까 제가 받아 보고 저희가 의견 낼 수 있는 것들 내게끔 하고 그 내용은 위원님들한테 비공식적으로, 유포되면 안 되는 사항이니까.  왜 그러냐면 시도 지금 그 업무하면서 되게 어려워하기 때문에, 오늘도 인천일보에 신문 내용이 나왔거든요.  그 내용 중에 저희가 의견 낼 수 있는 것들은, 위원님들 얘기하시는 내용을 담아서 의견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그동안 인천시에서 하면서 아쉬웠던 게 저희 구민 참여가 거의 전무했던 게 너무 아쉬웠고 인천시 행사라서 시민이 참여하는 건 맞지만 중구, 우리 바로 앞에 있는 건데 활용이 안 되는 게 참 아쉬웠는데 이번에 정동준 부의장님이 발언하셨다시피 우리 구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문화관광과에서 좀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가장 중요한 게 그 공간 이용하는 게 저희가 이용을 못 했는데 그 부분은 협업을 해 가지고 저희가 많이 이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좀,
손은비 위원   저희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버스킹 사업이나 여러 가지랑 활용 같이 갈 수 있는 거나 저희 구민 참여할 수 있는 행사 같은 게 더 추가됐으면 좋겠고 그게 만약에 활성화된다 하면 이번에 말씀 주신 대로 시민단체나 시민들이, 저희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생겼다는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그리고 아트플랫폼 활성화 관련 협의회를 구성한다고 했을 때 위원님들 그다음에 저희도 같이해서 들어갈 수 있는 부분까지를 내용이 있으면 담도록 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그런데 야시장으로 활용된다는 말도 있는데 그거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아서 확정할 수 없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야시장 부분은 실제 야간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세부적인 건 제가 받아보지를 못했는데 받으면 위원님들하고 공유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네, 다음에 시 방문할 때 적극적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정동준 위원님 추가질의하십시오.
정동준 위원   한 가지만 추가질문드릴게요.  52페이지, 마지막 페이지인데 관광홍보시설물 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이에요, 제목이.  제목이 그건데 저번에 내가 과장님한테 전화드렸다시피 영종지역에 관광기반시설이 없어요.  구읍뱃터에도 없고 지금 영종에 있는 게 왕산에 하나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그게 없어져 가지고요.
정동준 위원   새로,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그래서 그 관광안내소 설계까지는 끝났고요.  시에서는 좀 넓게, 크게 짓자고 했는데 저희는 구읍뱃터에 작게라도 다시금 한번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원래 그 앞에 만들기로 했었거든요.
정동준 위원   그러니까 지금 예산을 보면 예산이 1억 2000밖에 안 되는데 그거 가지고 관광시설,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아니, 이거 짓는 거는 시하고 연계해서 짓는 거고요.
정동준 위원   따로따로?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그런데 저희가 관광안내소 설계용역은 해 놨습니다.  그거 지으려면 들어가는 비용인데 당초에는 시에 가서 얘기를 했지만 관광안내소 개념이 과거에는 조그만, 그냥 안내하고 뭐 내용물들, 홍보물들 나눠주는 형태의 안내소였는데 지금은 안내소를 크게 지어서 그 안에서 오신 분들이,
정동준 위원   안내소를 크게 지을 필요는 있다고 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관광객들이 워낙 많이 오니까 쉼터 개념의 관광안내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제 생각이.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시에서는 그 방향으로 지었습니다.
정동준 위원   왜냐하면 관광객들이 왔다 쉴래도 쉴 데가 없어요, 전부 영업하는 집이기 때문에.  구읍뱃터 같은 경우는 쉬었다 갈 수도 있고 관광안내도 좀 받을 수 있고 이런 것도 필요하고 관광객들이 많은 곳에는, 어차피 영종 지금 관광밖에, 들어오는 세원이 관광하고 뭐 공항에서 들어오는 그런 세수 정도, 이제 카지노에서 들어와야 될 세수 이런 것들 굉장히 중요하니까 우리가 세수가 들어올 수 있는 쪽에 투자를 하는 게 맞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관광안내소를 쉼터 개념으로 해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이라든가 관광 많잖아요, 거기도.  을왕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이렇게 해서 몇 개 지을 수 있도록 구에서 신경 써서 시비를 받든 어떻게 됐든 간에 그렇게 좀 추진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김광호 위원님 추가질의하십시오.
김광호 위원   저 한 가지만 추가로 말씀드릴게요.  지금 43페이지에 많은 축제가 있잖아요.  우리가 이런 축제를 할 때 보면 가수들이나 이런 분들이 와서 항상 노래를 부르는데 저희 중구에 중구여성합창단이나 그다음에 공감복지센터에서 하늘새합창단이라고 있어요.  그거 아시죠, 하늘새합창단?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김광호 위원   하늘새합창단이 지난번 춘천문화제인가 거기서 금상도 받고 상당히 실력이 좋아요.  그다음에 우리 어린이합창단도 있잖아요.  어린이들이 이렇게 나올 때 보니까 항상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중구여성합창단이나 공감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늘새합창단이나 어린이합창단이 이런 문화공연 같은 것 할 때 좀 적극적으로 한 꼭지 정도 이렇게 참여해서 할 수 있게, 그러면 비용도 그만큼 적게 소요가 될 것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 중구에서 운영하는 그런 합창단도 뭔가 자긍심을 갖고 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우리 축제도 그만큼 예산을 줄인다기보다 더 새로운 거를 또 할 수가 있으니까 그렇게 해서 중구에서 운영되는 합창단들을 문화관광과에서 신경 써서 그쪽도 이렇게 좀,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하여튼 참여를 높이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참여율을 좀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추가질의 없으시죠?
            (“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한 두세 가지만 두서없이 말씀 좀 드릴게요.  우선 민원사항부터 말씀을 드리면 월드커뮤니티 그 역사문화관광해설사들이 머물고 안내해 주는 곳 거기에 어떤 민원이 들어왔던데 거기를 없애려고 그러는 건가요, 혹시?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당초, 그러니까 처음에는 월드커뮤니티센터에서 해설사들이 거기서 해설하고 관광안내를 하고 있었는데 당초에는 그러고 있다가 저희가 생활문화센터에 있는, 밑에 쪽 생활문화 공간에 있는 분들이 만약에 저쪽 감리서 터 쪽을 생활문화팀으로 옮기게 되면 그분들이 사실은 산에 있는, 그 자유공원 위쪽에 있는 거보다 밑에 쪽이 나을 것 같아서 서로 의견은 물어봤었어요.  밑으로 내려오는 게 어떠냐 그래서 반반이었는데 최근에 의견을 들어보니까 그냥 그 자리에 있겠다고 얘기를 하셔서 그 부분은 그 방향으로 지금 다시 한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아, 그렇게 하고 간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간담회는 잡혀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아니, 뭐 없앤다는 얘기가 있어서 불만 전화가 와서, 그러면 해결된 사항이네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과장님이 여기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7개월 됐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7개월째 됐어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아, 6개월 됐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6개월째 되셨죠?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늘, 우리 정동준 부의장님도 아까 말씀을 하신 부분인데 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좀 피해의식이 있어요, 재산권 침해부터 시작해서.  시장님한테 말씀도 드렸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시 쪽에 얘기를 했는데요.  이런 겁니다.  문화재나 문화유산 때문에 우리가 잘 먹고 잘 살아야 되는데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거죠.  인구감소가 되고요, 지역이 황폐화되고 건축물은 굉장히 노후화되는데 제대로 손도 못 대고 있고.  그러면 우리 구청에는 예산이 없으니까 시나 이런 데 적극적으로 그걸 요청을 해서 예산도 받아오고 어떤 인센티브가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게 없다는 거예요.  물론 저희들도 의원님들하고 요구해 가지고 촉구 결의안이든 이런 부분도 준비하려고 하는데 이런 부분들을 시에다가 집중적으로 좀 얘기를 해 달라.  지역주민들 얘기를 하면 되시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이분들은 정말 안타까운 분들이세요.  그렇다고 금방 이거를 없애고 용적률 뭐 올려주고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아니잖아요.  최근에 무슨 고도제한 이번에 풀릴 것 같기는 하지만 문화재 관련돼서는 문화재청이 무슨 유산청으로 바뀌기는 했더구만, 올해부터.  그쪽에 또 연관이 되다 보니까 우리가 원하는 모든 부분을, 지역주민들 원하는 부분을 맞춰주기가 어렵다 그 얘기죠.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 시에다가 적극적으로 좀 얘기를 해 달라 이런 부분이고 두 번째, 우리는 문화유산이 굉장히 많잖아요.  관광전문가들의 얘기에 의하면 관광객이 엄청나게 넘쳐날 수 있는 그런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들이 굉장히 많다.  이걸 어떤 콘텐츠를 살리지 못하고 어떤 홍보나 이런 부분들이 미진하고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그런 전문가들하고 협의를 하고 우리 또 용역 같은 것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이쪽에 있는 어떤 문화재라든가 문화유산을 가지고 콘텐츠에서 승화시켜서 좀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는 그런 어떤 용역도 한번 넣어보시고요.  또 이제 이런 부분이 있잖아요.  특색 있는 거리라든가 특색 있는 건물들 이런 거 만들어 놓으면 요즘 오거든요, 관광객들.  예를 들면 제가 요새 관심 있어 하는 곳이 신안군에 박지도라는 곳이 있는데요.  하루에 3000명, 주말이면 1만 명씩 찾아옵니다, 섬인데.  특별한 게 없어요.  거기는 들어오는 다리부터 연두색이고요.  지붕도 연두색이고 모든 게 다 연두색인가요?  그 색깔로 전부 다 돼 있는데 그걸 보러 하루에 3000명이 오고요.  주말이면 1만 명씩 옵니다.  대충 계산하면 연간 150만 명이 거기를 찾아오는 이런 부분인데 우리 중구 원도심이 어떤 콘텐츠나 이런 걸 봤을 때 역사성이라든가 거기에 못 할 일이 전혀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어쨌든 간에 제 생각은 이런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우리 심규홍 과장한테 거는 기대가 굉장히 좀 크고 지금 막 폭발력 있게 뭐가 터질 것 같은 이런 느낌이 막 오고 있거든요.  그거를 좀 한번 깨트려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희들이 작년에 의원님들하고 같이 외국에 해외 비교시찰도 갔는데 파리 같은 데는, 파리나 이태리는 관광으로 다 먹고 살잖아요, 그런 부분들.  주차장도 없습니다.  파리 시내는 건물 허가 날 때 주차장 허가를 안 내줘요, 다 도보로 다닐 수 있도록.  관광객이 찾아오고 차량이 아닌 지역주민들, 관광객 위주로 모든 거를, 어떤 행정이나 모든 시스템을 그렇게 하고 있단 얘기죠.  그런 부분도 벤치마킹 좀 해서 충분히 우리가 어떤 그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이 이제 됐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정치권이나 이런 데서 해야 될 부분이고 행정 쪽에서는 그런 쪽으로 접근해 달라는 전체적인 말씀 좀 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면 개항장 플랫폼시티 프로젝트 추진 있잖아요, 47페이지.  아트플랫폼 이쪽 있잖아요.  6시가 넘어가면 특히 겨울 같은 때, 뭐 겨울이 아니어도 마찬가지예요.  유령도시가 돼요, 그쪽은 사람 다니지도 않고요, 이 역사적인 자리에.  그런데 지금 그쪽에 어떻게 좀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방안이나 이런 게 생각해 놓은 게 있는지, 아니면 시에서 무슨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글쎄요.  그거는 아직, 야시장 뭐 그 얘기는 나왔지만 현재 저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 중에 하나는 체험관광 상품, 그 안에 개항장시티 프로젝트에 체험형 관광이라고 있어요.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서 저희가 하려고 그러는 것 중에 하나가 제가 아까 K-컬처 오감 중에 미션투어라고 개항장 주변을 도는 건데, 야간에.  그런데 저희가 그나마 4월 말이면 도시계획과에서 자유공원의 야간경관사업이 마무리가 되거든요.  그러면 거기랑 그다음에 이쪽에서는 저희가 관광공사랑 연계할 부분이 야간관광 부분을 활성화시키려고 그래요.  그중에 하나가 답동성당에도 보시면 밤에 불을 멋지게 켜놨는데 거기에서 행사가 항상 있어서 관광객들이 오면 거기서 사진도 찍고 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야간관광, 이제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하기 때문에 저희가 하면서 같이 야간관광 관련해서 시비를 가지고 올 수 있는 부분들은 같이 발굴해서, 여기 주변은 밤에는 불 켜져 있는데, 불이 너무 멋있는데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관광 연계해서 하는 부분을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리고 동인천 주민들은 굉장히 불만이 많으세요.  예산이 신포동이라든지 이쪽에만 집중돼 있다 이런 얘기도 하고 우리가 지금 가만히 보면 말이죠.  답동성당도 300억 이상 정도가 예산이 투입됐어요.  관광객 엄청나게 와야 맞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그리고 우리가 여기 개항장부터 시작해 가지고 다 연계성이 있잖아요.  답동성당부터, 동인천부터 시작해서 자유역사, 최초의 자유공원부터 동화마을부터 해 가지고 차이나타운 등등 해서 얼마든지 우리가 아니면 월미도까지 연계시켜 가지고 충분히 활성화시키고 뭐 그런 어떤 코스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안 되고 있어요.  충분히 어떤 여러 가지 역량이라든가 아니면 모든 시설은 갖춰져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쉬우니까 이번에 잘 좀 어떻게 계획을 하셔 가지고 장단기, 중·장단기 나눠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연구 좀 한번 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위원장 이종호   정동준 위원님 또 추가질의하십시오.
정동준 위원   빠트린 게 있어서 한 가지 질문 더 드릴게요.  지금 인천연구원 우리가 지원해 주잖아요, 그렇죠?  인천연구원.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인천연구원.
정동준 위원   그런데 인천연구원 용역보고를, 오늘 기사가 났어요.  어떤 기사가 났냐면 ‘중구·동구 특별건축구역 도입’이라는 제목이에요, 타이틀이.  그런데 뭐라고 했냐면 이것을, 아파트 용적률이나 이런 거를 사업성을 늘리기 위해서 하는 거는 안 된다라고 용역보고서를 써냈어요, 이 사람들이.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거는 사업성이 안 나오니까 어떻게 중구에서 사업을 못 하는 거예요, 건축이고 뭐고.  그런데 사업성에 악용될까 봐 우려된다고 이런 용역보고를 해버리니까 인천시나 인천연구원이 짜고 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거예요.  중구 안 해 주겠다 이런 식의 용역보고서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인천연구원에서 한번 자료를 받아 가지고, 용역보고서 자료를 받아 가지고 우리 구에서 건축과나 이런 부서하고 문화관광과하고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를 한번 항의방문을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그건 일단 자료를 받아보고요.
정동준 위원   아니, 뭐 사업성이 안 나오는데 여기 누가 들어와서 사업을 하고 아파트를 짓고 그러겠어요.  그러니까 여태까지 사업성이 안 나오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고 있던 거예요, 이 문화재 규제 때문에.  그런데 똑같은 용역보고를 하는데 창의성이나 예술성이나 이런 거만 강조하고 사업성을 쏙 빼버리고, 이런 사업성이 악용되면 안 된다 이렇게 용역보고를 해버렸어요.  그러니까 이런 거는 우리가 항의를 좀 해야 돼요.  우리 의원들이나 우리 주민들이 바라는 거하고 정반대적으로 가고 있잖아요, 행정이.  그러니까 그걸 좀 확인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재무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 
○재무과장 김세원   2024년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재무과장 김세원입니다.  보고에 앞서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무과 소관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5쪽이 되겠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추진입니다.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한 계약정보의 적극 공개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56쪽, 2023년 회계연도 결산입니다.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이며 2023년 회계연도 결산을 통해 재정운용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재정운용에 활용하여 재정에 대한 구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3월에 결산서를 작성하고 4월 중 결산검사를 실시하여 6월 의회 1차 정례회 시 결산승인과 그에 따른 고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57쪽,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입니다.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매각·대부 확대 등을 통해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와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중 지속적으로 공유재산 유지관리와 보존부적합 재산을 매각하고 공유재산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58쪽, 구청사 및 구유건물 환경정비입니다.  노후된 구청사, 구유건축물의 보수공사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과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2억 5000만원이며 상반기 서별관 냉난방기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정비 수요에 따른 보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재무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61페이지 한번 볼게요.  공유재산 효율적 관리에서, 57페이지, 죄송합니다.  이게 2023년도 11월 말 기준으로 구유재산 현황을 작성해 주셨어요.  그런데 2023년도 8월 말, 3개월 전의 데이터하고 내가 지금 비교를 해 드리는 건데 토지가 지금 수량을 보면 4997건이에요.
○재무과장 김세원   네, 행정재산이요.
○위원장 이종호   아니, 전체적으로 걔가 수량이 4997건 맞죠, 거기에?  아닌가요?
○재무과장 김세원   구유재산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이종호   네, 구유재산 현황 보면,
○재무과장 김세원   토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이종호   네, 토지현황 보면,
○재무과장 김세원   네, 4997,
○위원장 이종호   4997, 그다음에 행정재산이 4736, 그 밑에 일반재산 261, 필지수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3개월 만에 8월 말 현재 3981건이 4997건으로 늘었고요.  행정재산이 3715건에서 4736건으로 1021건이 늘었어요, 3개월 만에.  그러니까 이게 왜 이렇게 데이터가 나온 거죠?  어디 뭐 매입을 그렇게 많이 했다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무슨 어디에서 보고서를 뭐 오류를 한 건가요?
○재무과장 김세원   그 사항은 제가 8월 말 기준 데이터를 지금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위원장 이종호   한번 갖다줘 보실래요?  8월 말.
○재무과장 김세원   아, 미관리 재산발굴을 1110필지를 했습니다.  누락재산입니다, 누락재산.  그거를 발굴해서 통계를 잡아놓은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 누락재산,
○재무과장 김세원   네.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그동안에 관리가 제대로 안 됐다는 거잖아요.
○재무과장 김세원   네, 맞습니다.  누락재산을 발굴하고 저희가 통계를 잡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이게 공유재산은 행정재산이 있고 일반재산이 있잖아요.  재무과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를 철저히 잘하고 매각도 또 어떤 대부료, 기타 이런 부분들이 심도 있게 잘하셔야 되는 부분인데 이게 어떻게 보면 데이터상으로 잘 안 된 걸로 나와 있으니까 이거 신경 좀 쓰세요.
○재무과장 김세원   네, 누적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좀 어느 정도 발굴을 이번에 많이 해서,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잘하신 거네.
○재무과장 김세원   네, 하여간 지속적으로 계속 관리를 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또, 정동준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지금 같은 페이지인데요.  제 관심사는 지금 터진개 아시죠, 골목?  칼국수골목?
○재무과장 김세원   그 사항은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정동준 위원   거기 보면 우리가 재산이 6개가 있어요, 여섯 필지.  여섯 필지가 있는데 지금 세 필지 정도는 하나는 화재로 인해서 했고 또 하나는 안전진단점검 결과로 이렇게 해서 부수고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남은 게 한 2∼3개 남았는데 활용계획이 문화재단에서 그걸 세웠어요.  그런데 그게 지금 그 안에 있는 게 일반재산이에요, 행정재산이에요?  행정재산은 아니죠, 그 안에 있는 게?
○재무과장 김세원   죄송한데요.  그 사항은 제가 좀 파악을 못 해서……  
○위원장 이종호   뒤에 팀장님들 아시는 분 있으면 얘기해 보세요.  아마 저기 칼국수골목 안에 있는 우리가 구에서 매입해 놓은 것, 그거 아마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게,
정동준 위원   아시는 분 안 계세요, 거기서?  팀장님들?
○재무과장 김세원   제가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답답하네.  재산관리가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부서에서 상황파악 안 되고 이런다 그러면 우리가 일반재산인지 행정재산인지 재산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보는 거예요.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모를 수 있지만 뒤에 앉은 팀장님들은 아셔야지.
○재무과장 김세원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뒤에 팀장님이 답변 한번 해 보세요.
정동준 위원   아시면 말씀하세요.
○재산관리담당 윤혜영   (좌석에서) 재산관리팀장 윤혜영입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정확하게는 말씀을 드리지는 못하는 사항인데 행정목적으로 구입한 거면 각 사업부서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저희는 행정용도가 폐지된 일반재산 원도심 거를 관리를 하고 전체적으로 총괄적으로 자료정리를 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게 왜 제가 관심을 갖고 말씀드리냐면 우리가 이제, 저의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그거를 관리를 제대로 구에서 안 해 줘서 지금 불만이 많은데 마침 오늘 문화재단에서 보고하는 거 보니까 거기에다 시에서 예산 투입해서 관심 갖고 거기서 개발을 하겠다는데 지금 그게 우리 구에서 쓰고 있으면 행정재산으로 들어갈 거고 사고팔고가 가능하면 일반재산일 것 아니에요, 그렇죠?
○재무과장 김세원   네, 맞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런데 그 행정재산으로 구분을 해 놨는지 일반재산으로 구분을 해 놨는지 모르겠는 거예요, 이게 그냥 관리를 안 하니까.  그런 것 좀 관리하셔 가지고 각 부서에다 한번 물어보셔 가지고 그 자료를 저한테 갖다주세요, 우리 위원님들한테도 좀 드리고.
○재무과장 김세원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하여튼 뭐 이렇게 보시면 되는 거예요.  전체적으로 각 부서에서도 관리하는 재산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총괄적으로는 여기에 다 기록이 되는 거죠, 토털로?
○재무과장 김세원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렇죠?
○재무과장 김세원   네.
○위원장 이종호   그러니까 디테일한 부분을 모르신다는 것 아니야, 그렇죠?
○재무과장 김세원   네, 부서에 관련……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재무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재무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좀 쉬었다 할까요, 위원님들?
            (“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세무1과 보고순서이나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혹시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후 회의는 3시 5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3분 정회)

(15시 51분 속개)

○위원장 이종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세무1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세무1과 
○세무1과장 안태윤   세무1과장 안태윤입니다.  세무1과 소관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5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1쪽, 맞춤형 납세편의시책 활성화입니다.  납세편의시책 활성화를 통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운영으로 신뢰세정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한 지방세 정보를 안내하고 위택스 등 환급금 신청방법을 다양화하겠습니다.  자동납부 신청방법, 구정홍보 등 고지서 QR코드를 통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며 2월 중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62쪽, 구세 징수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입니다.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구세 징수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구세목표액은 1652억 4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억 4500만원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증가사유는 대형 건축물 준공 및 신규아파트 입주에 따른 재산세와 종업원분 급여 인상에 따른 주민세 증가분이 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7월과 9월 재산세 정기분 부과를 위해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활용한 변동사항을 정비하고 항공기 등 주요 세입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로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겠습니다.  63쪽, 주민세는 국세청 제공자료를 이용하여 신규사업장 및 과세제외 대상을 정비하고 과세대상 사업장의 공부 및 현황 확인으로 세원누락 방지 등 공평과세 실현과 체계적인 세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64쪽, 취득세 신고·납부 및 조사 강화입니다.  사전 신고·납부 안내, 철저한 과세자료 조사를 통하여 징수율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취득세 목표액은 1682억 3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1억 4700만원 감소하였습니다.  주요 감소사유로는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고액취득 물건 및 거래량 감소가 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안내문 발송 등 신고·납부 안내로 납세편의를 제고하겠으며 과세자료의 적정성 확인 및 미신고 누락분을 추징하고 비과세 감면분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목표징수액을 확보하겠습니다.
  다음은 65쪽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 추진입니다.  강력한 체납처분 등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안정적인 세수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과년도 목표액은 24억 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00만원 증가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연 2회 운영하고 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 신속한 압류·추심과 특정금융거래 정보를 탈루 예방에 활용하여 체납징수를 강화하겠습니다.  66쪽,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통지로 누수세원을 방지하고 체납자 수입물품 등에 대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무재산자 등에 대한 정리보류 및 사후관리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규제 강화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7쪽,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관리·지원입니다.  세외수입의 총괄적 관리를 통하여 담당 부서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구 재원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과년도 목표액은 28억 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5억 8000만원 감소하였습니다.  주요 사유는 제2산업물류단지 개발부담금 분납액으로 2023년 세입 특수요인 반영에 따른 감소분이 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담당자 직무교육 및 징수대책보고회를 연 2회 개최하겠습니다.  68쪽, 고액체납자 책임징수 담당제를 실시하고 부서별 징수실적 점검·보고 및 체납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하반기 부실 조세채권의 과감한 정리보류 등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로 세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무1과 소관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세무1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있으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67페이지 한번 볼게요, 과장님.  거기 보면 이월체납액이 중간쯤에 305억 6600만원 정도가 돼 있는데요.  이게 그러면 아직 우리가 체납을 정리를 못 해 가지고 금년이나 언제로 이월했다는 거잖아요, 이게 300억 정도가?
○세무1과장 안태윤   네, 기존에 누적돼 있던 금액에다가 현 연도 이월액이 한 70억 가까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 금액이 이제 305억이라는 겁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런데 이게 데이터상, 물론 어려운 부분 알고 있는데, 이월된 부분도.  그런데 이게 이렇게, 지금 뭐 구에서는 예산이 너무 없어서 행정 펼치기가 어렵다 그럴 정도인데 이거 좀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세무1과장 안태윤   이게 이월체납액이라고 문구는 되어 있는데 이거의 한 30% 가까이는 납기가 아직 남아 있는 거거든요.  개발부담금 같은 경우는 납기가 6개월이고 또 연납이라든가 분납을 하게 되면 최대 5년까지,
○위원장 이종호   아니, 그러면 납기가 남아 있는 거를 이월체납액에 넣을 필요는 없을 거 아니에요.
○세무1과장 안태윤   그게 아니라 그 기간이 제가 얘기드린 건 6개월이지만 최장 5년이게 되면 납기가 그때까지, 그러니까 연도가 끝나게 되면 2023년도 부과했을 경우에 2024년도가 되면 그게 이월체납액으로 넘어오니까 그 금액이 잡히는 부분이거든요.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하여튼 체납관리, 뭐 세외수입뿐만 아니라 지방세, 기타 등등 관리를 좀 철저히 해서, 저희가 굉장히 예산이 힘드니까 잘 좀 해 주시고요.  취득세 신고·납부 및 조사 강화 이거는 특별한 거는 없을 것 같은데?  매년 해 오던 거고 대부분 그분들이 작성해 오면 우리가 전체적으로 확인 한번 해서 중과세가 되는 건지 아니면 기타 이런 부분들, 대부분 이런 거 아닌가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고 비과세 감면 신청한 부분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사후관리를 해서 직접목적에 사용을 안 하게 되면 저희들이 추징을 하고 그렇게 하고,
○위원장 이종호   그렇죠,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겠죠.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세무1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세무1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민원지적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지적과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민원지적과장 류인철입니다.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6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1쪽,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민원실 운영입니다.  구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통한 구민 만족도 제고와 행정서비스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2023년 12월 120미추홀콜센터 통합운영 추진으로 미추홀콜센터 전문상담원을 통한 전화민원 24시간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월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2청의 경우 경찰서가 없는 관계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에 따른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추진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 친절도 점검과 특이민원 및 친절교육 실시로 민원서비스 질적수준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72쪽, 공공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체계 수립입니다.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하여 비전자기록물 6만 3000여 권, 전자기록물 16만 2000여 권 등 현재 기록물 22만 5000여 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 24년 1월에 기록관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 기록물 정기이관을 추진하여 기록관리체계 확립 및 적극적인 기록정보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73쪽, 투명한 구정 실현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입니다.  구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자 하는 것으로, 1월 정보공개 종합계획 수립, 정보공개청구 관리시스템 운영 및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상시관리하고 부서별 문서처리실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구민의 알 권리 충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3년도 정보기관 총 551곳 대상으로 종합평가에서 우리 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음 74쪽, 촘촘한 주소 구축을 위한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입니다.  도로명주소 체계 안정화 및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의 유지·관리와 시설 확충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항입니다.  추진계획으로 1월에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4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부터 7월까지 노후 건물번호판 500개를 교체 예정입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조명형 건물번호판 27개를 설치 예정입니다.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주소로의 정착 및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어서 75쪽, 2024년 개별공시지가 조사·결정입니다.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도심 1만 6080필지에 대하여 연중 1월 1일과 7월 1일 기준 총 2회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합니다.  추진계획으로 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부터 3월까지 지가 산정 및 산정지가 검증을 통해 4월 말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6월부터 10월까지 수시분 조사를 통해 10월에 결정·공시될 예정입니다.  정확하고 공정한 지가 산정으로 토지가격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6쪽,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재조사 추진입니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입니다.  현재 동화마을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의 위치는 송월동3가 11-91 일원으로 사업규모는 47필지, 2931.7㎡입니다.  3월부터 5월까지 토지현황 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11월에 경계 확정 및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입니다.  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디지털 지적제도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민원지적과장은 자리에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우리 120미추홀콜센터 운영 잘되고 있나요?  우리가 총괄부서죠, 민원지적과가?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윤효화 위원   잘 운영되고 있나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잘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위원장님도 저번에 다른 과에서 지적을 했듯이 민원인들이 되게 많이 불편해 하셔서 제가 전화를 걸었었어요, 120으로 걸었어요.  그랬더니 제가 그 과로 연결되는 데 한 세 과를 거쳤어요.  제가, 앞에 있는 하수구가 막혔어.  막힌 것도 사실이었거든요.  앞에 있는 하수구가 막혀서 잘 안 내려간다고 그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먼젓번에 남자분하고 약간 나이 젊으신 분이 우리 중구청에서 바로 받았을 때는 “이런 민원인데 어느 과로 연결하면 될까요?”  그러면 바로바로 연결을 해 주셨어요, 그분들은 오래되셔서 그런지, 베테랑이라서 그런지.  그런데 120은 그렇지 않잖아요.  우리 중구의 사정을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이분들이 여기 바꿨다가, 기다리는 것도 되게 오래 걸렸고 제가 직접 전화를 해서 녹취를 할까 했는데 저는 녹취를 잘 할 줄을 몰라서 제가 녹취는 못 했어요.  그런데 그때 정확하게 연결되는 데 세 과를 거쳐서 아무튼 제가 받았어요.  제가 만약에 구민이라 그러면 너무나 불편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분들이 우리 중구에 이런 업무는 어느 과에서 하고 있다는 것조차도 인지가 안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분명히 “앞에 있는 하수구가 막혔다.  누가 무슨 음식물을 갖다 버린 것 같다.”  이러고 얘기까지 했는데도 결국은 내가 원하는 담당 주사님하고 통화하는 데 세 과를 연결이 됐어요.  이거는 되게 불편한 사항인 것 같아요.  그분들이 숙지가 안 되면 미추홀 이거, 우리가 돈 들여서 이거 120미추홀 뭐 하러 해요.  우리 먼젓번에 그 두 분, 남자분 한 분하고 내가, 하도 저는 전화번호를 메모를 안 하고 다니니까 그냥 우리 구청으로 걸어서 “이러이러한 업무인데 어느 과일까요?”  그러면 너무나 잘 알아.  “그거는 어느 과입니다.”, “어느 팀에 누굽니다.”라고 너무나 잘 바꿔주셨는데 120미추홀콜센터 하고 나서부터는 자주 전화하는 저도 불편한데 어쩌다 한 번 전화하신 분들은 건설과인지 건축과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이런 부분 과장님이 그냥 아무 과나 이렇게 해 가지고 한번 전화해 보세요.  절대 3분 안에 연결 안 돼요, “총무과 바꿔주세요, 누구.”  이렇게 얘기하지 않는 한.  그러니까 이거는 한번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뒤에 계신 우리 직원분들도 조금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되게 불편해요.  우리 주민들이 건의가 많고 민원이 많아서 제가 진짜 해 봤거든요.  정말 불편했어요.  이게 최근에 한 일주일 전의 얘기예요.  그러니까 과장님, 이 부분은 다음번에 중간중간에 한번 전화해서 똑같이 하나도 개선이 안 돼, 우리 120 하지 말아야 돼요.  자기네들이 총괄하는 의미가 뭐가 있어, 도대체.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그게 편리하자고 한 건데,
윤효화 위원   하나도 안 편리했어요, 돈은 돈대로 들이고.  그거 뭐하는 짓이야?  우리 중구 인력 괜히 그냥 한 사람이라도 더 쓸 사람 못 쓰고, 이거는 내가 봤을 때 잘하는 게 아니에요.  다시 한번 제가 이거는 수시로 전화해 봐서 개선이 안 되면 이거는 없애야 돼요.  우리 기존에 하던 대로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72페이지, 과장님.  저희 기록물평가심의위원회 23년도에 개최된 적 있죠?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몇 번 했어요?  저희 위원님들이 몇 분 계세요?  그건 따로 보고자료 주세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5명 있습니다, 위원님.
윤효화 위원   5명?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윤효화 위원   몇 번 했죠?  한 번 했나요, 작년에도?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네, 자료로 주세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윤효화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우리 74페이지 보면 촘촘한 주소 구축을 위한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 이거는 굉장히 잘하시는 거, 그중에서도 2∼3월 달에 할 거 ‘명예도로명 부여 추진(고유섭길 등)’, 고유섭길 말고 저희가 이렇게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하는 데가 몇 군데 더 있어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저희가 여기 맥아더 거기 길 한번 했었고요.
윤효화 위원   맥아더길?  거기도 좋네요.  또?  제가 하나 더 건의드리고 싶어서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뭐 건의해 주시면,
윤효화 위원   영종에 3.1만세운동 했을 때 시발점인데요.  거기 용유동 혈성단길이라고 해 가지고요.  150명 그 동네 주민 거의 다가 피를 정말 토하면서 거기서 만세운동 불렀던 데가 혈성단길이에요.  이런 것도 명예도로로 추진하는 데 하나도 저는 빠짐이 없을 거라고 보거든요.  용유동에 가면 혈성단길이라고 있어요.  그러니까 여기도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파악을 좀 해 봐주시고,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나중에 여부를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할게요.  우리 77페이지 보면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화하는 거 이거 계속 꾸준히 하고 있는 거 알고 있는데요.  제가 하나만 여쭤볼게요.  용동에 가면, 만약에 경동 1-1이 있어요.  그리고 1-2가 있는데 위에서 보면 1-1이야.  그런데 그 밑에 땅은 1-2예요.  그래 가지고 내가, 지적도상에 나는 1-1 주인이야.  그런데 내 건물은 1-2에 가 있는 거예요.  이런 게 꽤 많거든요.  우리 이런 부분에 대한 지적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과장님?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그러면 내 건물이 다른 사람한테 깔고 앉아 있다는 얘기예요?
윤효화 위원   네, 내 건물이 다른 사람 땅에 가 있어.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경계만 침범한 건가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윤효화 위원   그런 경우는 어떤 경우냐면요.  내가 1-1, 1-2 살고 있다가 그냥 땅만 판 거예요, 건물은 놔두고.  그런데 그거 자체가 호적이 정리가 안 된 거야.  그런데 이미 나이들이 드시니까 “우리는 어떻게 방법을 몰라.  그리고 내가 옆에 땅을 팔았던 사람은 이미 돌아가셨어.  이거 어떻게 해?”  이런 민원이 왔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용동 쪽에 가면 되게 많아요.  제가 알고 있는 것만 3건이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한 지적조사도 우리 이번에 할 때 그거를 조금 원도심, 어차피 동화마을 쪽하고 용동 쪽도 원도심에서 지금 여기 하고 있으니까 그런 필지를,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위원님 말씀하시는 건 건물소유권하고 토지소유권하고 다르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윤효화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내 건물이 남의 땅에 가 있어요.  그런데 그 주인들이 다 알고 있어.  그런데 그거를 본인들은 어떻게 해결을 못 해.  왜냐하면 내가 준 집 원래 그 땅 주인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약간, 예전에 한번 이래서 제가 한 20년 전에 기억이 나는 게 그런 경우에는 구에서 나서서 이건 너 땅이고, 너 땅이야 하고 약간의 행정조율을 했었던 기억이 나요, 송월동에.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우리가 조금 더, 제가 이거 아까 이 위원회가 언제 열렸냐고 물어보는 게 이런 거로만 조금 조사를 해서 그거에 대한 어떤 확실한, 나중에 분쟁의 소지가 안 되게, 그거는 그분들의 탓이 아니에요, 너무 오래 지났기 때문에.  그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디지털화 작업할 때 그런 것도 한번 파악을 해 봐줬으면 좋겠어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알겠습니다.  만약에 그 건물,
윤효화 위원   제가 알고 있는 주소는 알려 달라 그러면 제가 알려드릴게요.  그러니까 그런 게 굉장히 많아요, 용동 쪽에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조금 한번 고민해 봐 주세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수고 많습니다.  우리 세무1과, 영종 쪽에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세무2과에서 하죠?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토지 저기, 도시행정과에서 합니다.
김광호 위원   도시행정과에서 하나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김광호 위원   제가 그쪽에서 다시 물어볼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지적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행정복지국장과 민원지적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재단 채진규 부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재단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안녕하십니까?  문화재단 사무부장 채진규입니다.  지금부터 문화재단 소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14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09페이지, 공익법인 운영입니다.  공익법인은 국세청에서 기획재정부로 지정 추전하며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심사하여 분기마다 지정고시합니다.  저희는 지난 12월에 공익법인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3월 말경 지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익법인 지정을 통한 긍정적 효과로 기업 및 구민들의 후원을 통한 참여자의 구 문화발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 제고와 재단의 재정자립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은 후원을 통한 세금의 감면효과와 홍보노출로 인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부 및 후원을 통해 구민,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 사업은 위원님들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관내 기업 및 주민들을 상대로 중구의 문화발전을 위하여 기부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510페이지, 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 다각화입니다.  인천 중구지역의 전문예술인 활동 지원과 주민들의 주체적인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민들을 위한 문화복지를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 3500만원이고 추진사업으로는 인천 중구 예술활동 지원사업, 문 팍(PARK) 문화생활 지원사업,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 등 3건의 문화활동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랩(LAB), 인천 중구 꿈의 댄스팀 운영, 생활력발전소 사업 등 3건의 문화예술교육 다각화사업으로 총 6개의 개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부사업별 추진사항은 510페이지 하단부터 511페이지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12페이지로 올해 저희 재단으로 신규 이관된 공공도서관 운영입니다.  우리 구 유일의 꿈벗도서관 운영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내 새롭게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3억 5279만 7000원으로 꿈벗도서관 운영에 2억 3829만 2000원, 영종2동 작은도서관 신규조성 및 운영에 1억 1450만 5000원입니다.  꿈벗도서관은 사무인수인계를 받아 1월 4일부터 정상운영하고 있으며 영종2동 작은도서관은 주변의 대형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어린이그림책 도서관 테마로 어린이 가족 단위가 즐겨찾는 도서관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다음은 513페이지입니다.  원도심 박물관·전시관·문화관광시설 운영입니다.  원도심 박물관·전시관과 문화관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구민의 문화향유와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9억 2099만 7000원이며 총 10개소를 운영·관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전체 관람객은 46만 6299명으로 작년 대비 73% 증가하였고 관람료는 2억 3211만 6600원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국장님, 물 한잔 드시고 하세요.  괜찮습니다, 부장님.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렇게 하겠습니다.  중구 및 인천 개항장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알리는 특별기획전 개최 및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은 하단부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15페이지 중구문화회관 운영입니다.  다양하고 품격 있는 공연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공연 기획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예술인들과의 상생을 통한 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억 8107만 6000원이며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쇼케이스 제작 및 구립예술단 운영을 통해 중구문화회관 공연장 운영 효율성 증대와 구민의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515페이지 하단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16페이지, 버스킹 및 아트마켓 운영입니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구 아트&버스킹 및 아트마켓1883을 운영하여 예술가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 4600만원입니다.  중구 아트&버스킹은 공모를 통해 예술인을 선정한 후 라이선스 발굴을 통해 공연을 진행하며 운영 장소는 관내 버스킹존 조성구역입니다.  버스킹존은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를 아울러 1개가량 조성하겠습니다.  아트마켓1883은 공모를 통해 참여자 모집 후 판매부스 40개를 매주 토요일마다 총 20회 운영합니다.  마켓과 함께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항장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한중문화관 야외광장에서 운영합니다.  세부 추진계획은 하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17페이지, 자유공원 축제 및 동인천 고고축제입니다.  중구의 대표관광지인 자유공원과 과거의 향수가 남아 있는 동인천 지역에서 축제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사업기간은 5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예산은 2억원입니다.  자유공원 축제는 자유공원 광장을 주 행사장으로 하여 공식행사 및 음악회를 기획·운영하고 먹거리장터를 포함한 체험 및 부대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동인천 고고축제는 이번 연도 신규진행 사업으로, 7·80년대의 대중문화와 현 문화의 교류를 주제로 의상, 음식, 음악 등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을 통해 과거를 재현할 예정입니다.  행사장소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 및 자유공원 일원입니다.  세부 추진계획은 하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18페이지,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입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여 어린이의 놀 권리를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고취시키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8000만원으로 5월 4∼5일 이틀간 진행 예정이며 4일 토요일에는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 5일 일요일에는 영종역사관 일원에서 진행합니다.  5월 4일 원도심 어린이 축제는 동화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인 송월동 동화마을 코스튬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어린이를 주제로 한 공연 및 전시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를 연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입니다.  세부 추진계획은 하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20페이지, 원도심 크리스마스 트리축제입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원도심 일원에 트리, 포토존 등 특색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현하고 지역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2억원으로 11월 신포문화의거리 광장에서 진행되는 트리 점등식 행사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5년 1월까지 신포문화의거리 및 관내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운영하고자 하며 영종지역은 추경에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세부 추진계획은 하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22페이지, 영종역사관 운영 및 특화사업 추진입니다.  영종역사관 및 소무의도 스토리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여 구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 6704만 2000원입니다.  23년 관람객 수는 12월 17일 기준 4만 3880명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22년 대비 약 34% 증가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영종역사관 상설전시 운영 및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영종발굴 국가귀속유물 이관 추진 등 유물을 관리하여 제1회 역사그림 그리기 대회 및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소무의도 스토리움 관리와 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 523페이지부터는 상권 활성화사업입니다.  먼저 근대역사문화 체험사업으로 인천 개항장의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이벤트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4억 4000만원으로 주요 추진사업은 인천개항 미니야행, 개항차 타고 즐기는 유랑악단 버스킹, 개항in싸 사운드바운드 축제, 모던보이/걸 콘텐츠 공모전, 개항커피프로젝트, 카페거리 커피페스티벌, 대불호텔 커피체험 프로그램 등 7건의 개별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은 하단부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24페이지 별별공간 조성사업입니다.  개항희망문화상권 브랜드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구도심 지역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부족한 관광객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노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 6000만원입니다.  주요 추진사업은 IN N OUT 디지털라운지 조성, DAY N NIGHT 야외갤러리 조성, 레트로 포토존 조성사업, 동화마을 이야기마당, 동화마을 콘텐츠 리뉴얼 등 5개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은 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25페이지 상생경제 활성화입니다.  상권의 거점공간을 활용한 면 요리 특화거리 육성과 상인 역량강화를 통한 자생력 확보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 2000만원이며 주요 추진사업은 누들스쿨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찾아가는 상권주치의, 누들플랫폼 체험프로그램 운영,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상인 역량강화 컨설팅, 상권평가 플랫폼 구축 및 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누들플랫폼 내 공유주방과 희망조리실을 활용하여 신메뉴 개발 및 검증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고 특화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상권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애로를 겪는 상권 내 상인에게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 및 자생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27페이지, 통합 브랜드 홍보마케팅입니다.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하여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억원이며 주요 추진사업은 통합브랜드 시스템 개발, 통합 브랜드 홍보마케팅, 라이브 스튜디오 조성 및 운영, SNS 기반 홍보플랫폼 육성, 상권투어 프로그램 연계 할인쿠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년도 통합 브랜드 홍보실적은 영상, 유튜브, 인스타그램, 버스, 지하철 광고 등을 추진하였으며 홍보영상 조회수는 유튜브 87만 2296건, 인스타그램 132만 53건을 기록하였고 SNS 기반 홍보로 유명 유튜버와 협업을 통한 홍보도 21만 1199건의 조회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인천 중구 문화재단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채진규 부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거기 앉아 계시는 거 보니까 좋습니다.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고맙습니다.
윤효화 위원   축하드립니다.  509페이지부터 질의 두세 가지만 드릴게요.  이번에 공익법인 구·기부금단체, 우리 구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같이 하는 거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아직 전체적으로 하지는 않고 있고요.  두 개 구 정도에서는 시행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런데 우리 구에서 빠르게 시행하네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윤효화 위원   좋은 정책인 것 같고요.  최대한으로 협조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활성화됐으면 좋겠네요.  그다음에 513페이지 보면 원도심 박물관 중에서 쭉, 예산은 9억 정도 되는데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 어느 정도 된 거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지금 관광과에서 내부공사를 거의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때 제 기억에 거기 야간하고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용역만 4000만원 정도 따로 책정됐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되나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똑같이 다시 용역 시작을 했습니다.
윤효화 위원   똑같이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야간에도 이번에는 개장을 하는 거예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렇습니다.
윤효화 위원   낮에보다 야간에 했을 때는, 거기 내방객들이 찾아오나요?  거의 없던데.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저녁에는,
윤효화 위원   7시 되면 끊어지던데.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저녁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윤효화 위원   차라리 그러면 낮에만 하고 밤에는 닫아놓는 게 낫지 않아요?  우리가 4000만원씩 들여 가면서 굳이, 제가 알다시피 동화마을은 7시 넘어가면 거의 사람 없어요.  토요일, 금요일 날 저녁에는 조금 있는데 글쎄, 이거는 체크를 해 봐주세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고민 한번 해 보,
윤효화 위원   야간에 굳이 몇 명 없는데 사람 써서 거기 개방해 놓고 관리용역 주고 그러는 건 약간 글쎄, 행정적으로 낭비의 소지가 있으니까 그거 파악하셔서 다음번에 할 때 몇 명 정도 왔다 갔다고 알려주세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윤효화 위원   어을미센터는 재개관했나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지금 아직 관광과,
윤효화 위원   할 계획 없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저희가 작년 초에 낙석사고 이런 게 있어서 문화관광과하고 협의해서 폐쇄해 놓은 상태고요.  계속 보수를 해야 되는데 아직 예산을 못 받아서, 보수 요청은 관광과에다 해 놨는데 예산 편성이 되지 않아서 못 열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시나 국에서 그거는 예산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그거를 하게 되면?  거의 다 구비로 해야 되는 거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100% 구비로 해야 됩니다.
윤효화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이거 저희 센터 조성했을 때, 제가 자료 다 갖고 있는데 그렇게 돈을 많이 들인 센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리를 해서 재오픈을 해야지, 그거 오픈 안 하고 있으면 더 망가져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어떻게 하실 건지 그거는 부장님이 저기를 하셔야 돼요.  안 그러면 아예 어을미센터를 바꿔서 다른 걸로 아예 고쳐서 다른 걸로 개관을 하시든지.  좌우지간 어떤 센터도 관리 안 하고 문 닫아 놓으면 못 쓰게 돼요.  그런데 그게 돈 한두 푼 들인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 재개관은 언제쯤 가능한지, 어떤 업무로 다시 쓸 수가 있는지, 아니면 지금 그거를 그대로 쓸 건지 고민한 부분을 나중에 알려주세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516페이지, 버스킹, 중간쯤에 보면 우리가 계속 이거에 대해서는 하고 있잖아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윤효화 위원   찾아가는 버스킹은 끝났나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거는 상권사업단에서 개항차 타고 하는 버스킹이 또 있고요.  이거는 별도,
윤효화 위원   그러면 앞으로 찾아가는 버스킹도 계속하나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계속할 겁니다.
윤효화 위원   우리 버스킹존 운영하는 거하고 달리?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거는 올해 예산이 많이 삭감돼서 두 개를 통합해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끔 지역별로 안배를 할 겁니다.
윤효화 위원   정말 잘 생각하셨는데요.  찾아가는 버스킹, 사실은 그다지 솔직히 그렇게 호응적이지 않았어요.  찾아가는 버스킹 그분들이 굉장히 길거리에서 애먼 짓 하고 있다는 것도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그거 만약에 찾아가는 버스킹을 수요가 있어서 하시더라도 이런 부분은 관리가 되게끔 해 주시고 웬만하면 버스킹존으로 운영하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것도 눈여겨봐 주시고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517페이지 보면 자유공원 축제하고 동인천 고고축제 연결해서 아예 2억으로 해서 김광호 위원님이 계속 얘기했듯이 축제 2개를 모아서 하나에 크게 이렇게 하신 거 너무 잘하신 것 같아요.  이거는 다양성도 확보를 했지만 공간도 연계가 되잖아요.  하다못해 저는 여기서 조금 더 내려와서 옆 동에 있는 삼치골목도 같이 연결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동인천부터 삼치골목부터 이렇게.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이게 학생문화회관부터 올라가는, 자유공원까지 이어질 거기 때문에 삼치거리까지,
윤효화 위원   너무 잘하셨어요.  이런 부분은 정말 정책적으로 잘하셨구나, 고민했구나 하는 부분이 보여서 이거는 칭찬해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520페이지 보면 크리스마스 트리축제에 대해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위원님들이 계속 지적했는데 계속 똑같이 올라와, 정책이.  2억 들여서 이번에도, 시에서는 달랑 3000만원밖에 못 받고 구에서는 1억 7000인데 이거는 또 25년 철거 비용 포함하지 않은 거잖아요.  그러니까 2억씩 매번 들여서 매번 했다가 철거했다가 또 매번 2억 들이고 효과는 미미하고.  이번에는 또 그나마 조금 고민을 하셔서 여기 조금, 저기 조금 한 거야.  신흥동 사거리 조금, 뭐 그렇게 했는데 정말 미미했다, 효과가.  왜냐하면 제가 그 거리를 하루에 한 번씩 지나가잖아요.  저게 크리스마스 트리였는지, 그냥 조명을 몇 개 더 달았는지 이 이상 없었어요.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트리는 제가 볼 때는 그래요.  2억을 안 들이면 이런 말을 안 해요.  2억을 시에서 3000만원밖에 못 받고 우리 돈으로 1억 7000이나 들여서 계속, 23년도 트리축제 보면 사전행사 형식이 더 중요해.  그래서 사람들 모아놓고 한꺼번에 200, 300 모아놓고 트리축제 하고 끝이야.  신포동 저쪽에 외진 데 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아, 오다가다.  그런 데다 2억 들였다가 또 1월 달에는 철거 비용 또들이고 또 지나갔다가 11월 달에 또 하고.  크리스마스 의미를 기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구나’  따스함을 느끼는 곳에 하는 것도 아니고, 부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제발 좀 해 주셔야 되는 게 차라리 원도심에 대해서만, 원도심이라고 괄호 치고 크게 써 놓으셨으니까 원도심 얘기만 할게요.  영종에도 사실은 군데군데 해 놓은 데 제가 가서 봤어요.  거기도 정말 뭐랄까, 미미해, 효과가.  그런데 거기는 나중에 얘기하고요.  원도심만 얘기하면 신흥사거리도 하려면 신흥사거리에서 제일 많이 지나가는 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잘해 놨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차라리 하든가.  아니면 내리교회, 중부교회 정말 유서 깊은 교회들이에요.  차라리 그런 데에다가, 교회는 그 의미가 그거잖아요.  크리스마스, 연말의 따뜻함, 그 의미.  차라리 그거에 맞게 돌아가면서 하든가.  2억을 들여서 효과가 있어야 되잖아요.  효과가 없어요.  그리고 계속 얘기하지만 그렇다고 이거 때문에 상권, 이거 해 놨다고 신포문화의거리가 상권이 회복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이렇게 하려면 상권도 좀 생각하시고 주민들이 지나갈 때 한 번이라도 봤을 때 따뜻함을 느끼게.  크리스마스 의미를 느끼게.  고민을 해 주셔야지 매번 얘기해도 ‘너네들은 짖어라.  우리는 계속 2억 들여서 이렇게 용역 줘 갖고 트리탑이나 세우고 가서 행사나 하고 그날로 끝내고 말 거야.’  이거 계속 이러면 안 돼요, 부장님.  부장님이 처음 오셨으니까 제가 일부러 좀 길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거 크리스마스 축제 아니에요.  빼세요, 그러면 아예.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제가,
윤효화 위원   이렇게 해서 연말에 또 올라오면 제가 목숨 걸고 이거 못 하게 할 거예요.  이게 뭐야, 이게?  2억이면 얼마나 큰돈인데요.  이렇게 가면 안 되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제가 올해는 계획을 잡으면 위원님들하고 한번 상의를 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는 이렇게 가시면 안 돼요.  이렇게 가시면 안 되니까 이번에까지 이렇게 한 것도 내가 지난 연말에 “이번까지만 한 번만 더.”  이렇게 얘기하셔서 제가 넘어갔는데 이렇게 또 올라오시면, 이거는 이렇게 가시면 안 됩니다.  고민을 꼭 해 주시고 이거에 대해서 이렇게 고민해 봤다는 얘기를 꼭 해 주세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렇게 하고 계획서 만들 때 사전에 위원님한테 상의를 드리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위원님들하고도 의논을 해 봐주세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윤효화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공익법인 지정기부금 단체 운영을 올해부터 하는 거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3월 말 지정 예정이니까 아마 4월부터 시작할 겁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홍보계획이랄까 이런 거는 어떻게 세우신 건가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준비하고 있는 거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김광호 위원   그런 기업이 이거 지정기부금을 단체로 등록해서 기부하게 되면 어떤 절세효과가 있는지,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지정기부, 비지정기부 두 가지가 있는데요.  지정기부는 그쪽 기업에서 원하는 행사를 할 수 있게끔 저희가 받아서 할 수 있는 거고 비지정기부는 현금으로 기부하면 저희가 긴급이사회를 통해서 계획서를 잡아서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그렇게 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런 것들을, 아까 위원들이 이거에 대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설명을 할 수 있게 절세혜택이나 그런 사용 방법 같은 거 설명서 자료를,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거는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제공해 주시고 그다음에 어떻게 이런 것들을 홍보할 수 있는지, 예를 들면 카드뉴스라든가 이런 것들을 만드셔 가지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일단은 저희가 문서나 팸플릿으로 해서 기업을 돌 생각도 갖고 있고요.  직접 방문해서 실제 사회공헌 담당자라든가, 큰 사업에는 만나서 미팅을 갖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아무튼 공익법인 이거에 대한 설명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517페이지인데 저는 이런 자유공원 축제고 동인천 고고축제만을 빗대어서 얘기한 건 아니고 문화재단에서 여러 가지 축제를 하게 되고 축제를 하면 늘상 가수들이나 노래를 하는 사람들을 부르게 되잖아요.  그래서 하는데 중구에 아주 훌륭한 중구여성합창단하고 공감복지센터에 하늘새합창단이라고 있어요.  하늘새합창단하고 중구어린이합창단이 있잖아요.  여기 전에 이런 합창단을 불러서 중간중간에 하는 거 보니까 호응이 아주 좋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중구에서 운영하는 합창단들이니까 문화재단에서 축제 같은 거 할 때 이런 여성합창단이나 하늘새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을 적극 활용해 가지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지난번에 위원님이 한번 말씀해 주셔서 그거를 기억하고 참고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분들도 긍지를 갖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되고 그다음에 거기서 나오는 비용을 다른 쪽에다가 쓸 수 있으니까 축제도 조금 더 질이 좋아질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그렇게 운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리고 522페이지, 소무의도 스토리움, 이거 지금 운영이 잘되고 있나요, 이게 3층짜리 건물이?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어떤 거?
김광호 위원   소무의도 스토리움.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1층에는 판매시설이 있는 건가요?  지금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어요, 층별로?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갤러리식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3층에 이번에 리모델링 공사를 해서 전시공간으로 꾸며서,
김광호 위원   3층은 전시실로 쓰는 거네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김광호 위원   2층은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2층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김광호 위원   2층도 그냥 전시실로?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김광호 위원   1층은?  1층은 지역생산물 판매시설로 쓰는 건가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잠깐만요.
○영종역사관장 견수찬   (좌석에서) 영종역사관장 견수찬입니다.  제가 대신 답변드리겠습니다.  1층은 말씀하신 대로 소규모 지역특산물 판매공간으로 쓰이고도 있고 관람객들이 이동해서 여러 가지 휴게를 즐긴다든가 이런 휴게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요.  2층은 약간의 전시하고 휴게공간으로 활용되고 있고 좀 전에 부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3층은 연말에 리모델링을 통해서 갤러리로 재단장을 하고 전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여기 전시나 이런 데 관광객들이 많이 활용해요?
○영종역사관장 견수찬   저희가 작년 3월부터 통계를 잡기 시작했는데요.  통계상으로는 연 2만 5000명 정도 방문하실 정도로 생각보다는 꾸준히 방문하시는 편입니다.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거기도 전년도보다는 40% 정도 관람객이, 관심 있는 분들이 좀 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아무튼 소무의도 스토리움이 오랫동안 잘 사용이 안 되다가 이것도 리모델링을 몇 번 했던 것 같아요.  지난번에 한번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했다가 작년에 또 했다는 거죠, 3층 전시실을?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내부구조가 좀 변경됐었고요.  3층에 필요 없는 시설들을 철거하고 전시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김광호 위원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같이 일하게 돼서 기쁩니다.  그런데 쓴소리를 좀 해야 돼서, 처음 뵙는데 처음 보는 자리에서 쓴소리하게 돼서 죄송한데, 재단에서 사업비를 굉장히 많이 쓰고 있어요.  금년도에도 르네상스 사업비로 29억을 써요.  그렇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정동준 위원   다른 해보다 굉장히 많이 써요.  보통 1년에 약 20억씩인데, 어바웃.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5년 사업이라 거의 20억 정도 평균 냅니다.
정동준 위원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로 들어도 되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정동준 위원   그런데 사업내용을 보면 작년하고 똑같아요.  연계해서 하시는 사업이라서 그렇다고 답변이 그렇게 나올 걸로 보는데 사업이 똑같은데 작년에 우리 위원들이 지적했던 사항이 하나도 개선된 게 없어요.  왜 그러냐면,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 부분을 제가 설명을 좀 드려도 될까요?
정동준 위원   네, 먼저 말씀하세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이게 공모사업이다 보니까 공모 선정되고 나서 5년 사업이기 때문에 5년 치 계획을 작성해서,
정동준 위원   그 내용은 알고 있어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중기청의 승인을 받아서 하는 사항인데 작년에 그렇게 말씀들을 해 주셔 가지고 올해 사업 변경을 해 보려고 하니까 그게 사실 그거 변경하는 데 7, 8개월 정도 아마, 공청회부터 다시 해 가지고 사업 승인을, 계획서를 다시 만들어서 해야 되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다행인 거는 올해부터 이 사업 주관이 중기청에서 지자체로, 광역시로 업무가 이관됩니다.  그러면 올해 아마 약간의 변동된 지침이 내려오면 작년에 말씀하신 사항들을 저희가 정비해서 올해 사업은 조금 계획을 변경해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으로 변경하고자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작년에 지적했던, 전부 보면 사업이 협상에 의한 계약이나 수의계약이에요.  그렇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정동준 위원   29억 전체가.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정동준 위원   그랬을 경우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하면 업체들이 몇 군데가 들어올 거 아니에요, 우리도 해 보겠다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렇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렇지 않으면 재단에서 업체를 찍어서 “니네가 해 볼 수 있냐?”  이런 식의 계약이죠, 전체가?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협상에 의한 계약 공모를 하면 공모와 동시에 전국에다가 평가위원 모집공고를 냅니다.  그러면 전국에서 지원자가 들어오면,
정동준 위원   그것도 알아요.  평가위원들 보니까 계속 중복이 됐어요, 작년도, 재작년도 보면.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게 저희가 중복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30명을 선별해서 60, 70명 정도가 명단이 오거든요, 전국에서.  그러면 그중에서 30명 정도를 선별해서 참여하는 업체, 4개 업체가 참여했다면 4개 업체의 사람이 와서 탁구공 30개를 넣고 거기에서 뽑습니다.  7명을 뽑아서 평가를 합니다, 뽑힌 사람들이.
정동준 위원   평가단 7명이 그렇게 평가를 해서 그 업체를 선정한다는 얘기잖아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렇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런데 그 문제점이, 제가 작년의 사업내역을 정확히 봤는데 이번에 사업계획, 이거는 2차 년도 거는 너무 복잡하게 꾸며 놔 가지고 잘 볼 수가 없어.  1차 년도보다 훨씬 조잡스럽게 만들어 놨어요, 이거를.  1차 년도에는 딱 보면 구분이 제대로 돼서 사업을 어떻게 해서 수의계약을 할 건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할 건지를 자세히 볼 수 있는데 이거는 막 똑같은 톤으로 똑같이 해 갖고 제목이 어떤 건지를 잘 모를 정도로 이렇게 만들어 놨어, 이거를.  그래서 제가 보기에 굉장히 불편했는데 우리가 잘 못 하면, 차라리 재단에서 기획을 잘 못 할 것 같으면 기획사를 아예 선정해서 하든가 그래야지 우리 전문성이,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전문성이 특출난 분이 계시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우리 구 재단에.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래서 전문가들 도움을 받으려고 제안공모를 내서 각 기획사에다 본인들이 제안서를 제출해서 평가해서 진행하거든요.
정동준 위원   그리고 지금 내가 두서없이 말씀드리는데 청년몰에 무대 만들어 놓은 건 어떤 용도로 쓰시려고 만들어 놓은 거예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 사업도 조금,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약간의 무리는 좀 있는데 저도 와 보니까 진행이 됐던 사업이라 중지할 수는 없었고 사실은 그 지역 상권, 상인분들도 말씀하셨고 이왕 청년몰이 없어졌으니 광장 역할을 하던 그곳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달라,
정동준 위원   그런데 거기 무대를 만들면 어떤 문제가 있었냐면 우리가 그 무대를 그쪽에서 사용했었잖아요.  그런데 그 뒷길에서 사업하시는 사람들은 시끄럽다고 신고를 해요.  그런데 아주 거기다 픽스된 무대를 만들었으니 계속 공연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만 놔두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왜냐하면 그게 남의 땅에다 우리가 고정으로 시설 할 수 없다고 되어 있는데, 법적으로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게 고정물로 보여요.  그런 거는 구하고 담당과하고 협의가 된 겁니까?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당초에 5개년 계획 사업할 때 경제과에서 중기청에다 승인을 받아서 저희한테 위탁한 사항입니다.
정동준 위원   건축물로 봐요, 가설건축물로 봐요, 그거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거는 가설건축물로 봅니다, 구조물로.
정동준 위원   구조물로?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가설건축물도 아니고 구조물로.
정동준 위원   구조물로?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정동준 위원   그러면 그런 건축행위를 했는데 건축과에 신고 안 해도 돼요, 그거?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거는……
정동준 위원   불법의 소지가 있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아니요, 건물 주인의 동의를 얻어서 설치한 거기 때문에 불법적인 요소는,
정동준 위원   법이 그렇게 적용되면 안 되는 거예요.  땅 주인은 따로 있는데 우리 땅이 아닌 데다가 우리가 예산을 들여서 가설건축물이 됐든 건축물이 됐든 설치하면 안 된다고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제가 그래서 처음에 조금 무리한 면이 있다고, 그 부분은 저희가 좀 미스한 면이 있는데 생각을 좀 깊이 안 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이종호   이거 토지 소유자하고는 협의했을 거 아니에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동의받으면 민법상 문제는 없죠.
정동준 위원   그러면 답동성당 예를 들어 볼게요.  답동성당에서 그거를 팔지 않고, 지금 주차장을 만들 때 우리 것이 아니면 주차장 설치를 할 수 없다고 해서 구에서 그거를 매입한 거예요.  그런데 그쪽에 법 적용하는 건 다르고 이쪽에 법 적용이 다르단 말이에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주차장은 일종의 건축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이거는 일반 구조물이다 보니까.
정동준 위원   남의 땅에다가 그렇게 해 놓으면 우리가 매년 거기 공간 비워둬도 되는데 예산이 계속 투입돼야 되잖아요.  매년 세를 얻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게 지금,
정동준 위원   청년몰은 이미 다 끝났는데.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설치 예산이 1억 넘게 들어갔는데 만약에 그거를 설치 안 했으면 사업 계획서상에 있는 사업을 진행을 안 했으면 그 예산을 그냥 중기청으로 반납해야 되는 돈입니다.
정동준 위원   그게 사업내용에 들어있어요, 본래 무대 설치하는 게?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5개년 계획에,
정동준 위원   무대가 있는데, 거기 본래 기존 무대가 있는데 무대 설치하는 거를 사업계획에 넣었다는 말이에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더 활성화시키고자 무대를 강화한, 좀 확대한 면이 있습니다.  저희가 잘 운영해서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해 보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게 문제인 거예요, 그게.  그게 왜 문제가 되냐면 작년에 사업을 해 봤는데 사업성과 보고회를 안 했어요.  사업을 했으면, 20억을 들여서 사업을 했으면 사업성과 보고회를 해서 어떤 어떤 실적이 났다든가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재단에서 5년 동안 우리가 100억을 쓸 수 있으니까 그냥 계속 우리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재단에서.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아니요, 그거는 저희가 임의로 쓸 수는 없고요.
정동준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쓰는데 사업내용이 하나도 안 바뀌어.  상인들 상권 역량 강화한다고 3000만원 예산 잡고 그래서 나중에 보면 그냥 상인들한테 회의참석수당으로도 막 주고 그런 예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게 개선될 줄 알고 위원들이 얘기하면 뭔가 개선된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보여야 되는데 전혀 그런 거를 느끼지 못하겠어요, 재단은.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번에 주관 부처가 바뀌기 때문에 만약에 그 내용을 저기 하면 지적하신 사항들을 감안해서 올해 계획에 변경해서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참고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만약에 20억을 들였으면 중구에 가니까 문화재단에서 어떤 어떤 행사를 하는데 언제든지 가면 그 행사를 볼 수 있고 그래야만 여기 사람들이 모이는 거예요.  하루 이틀 행사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중구 좋다.  거기 가자.”  이거 아니에요.  우리가 가서 보면 보고 즐기고 먹고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욕구가 채워질 때 그런 곳으로 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한 번 보고 와서 미니야행이다, 한 번 왔다 가고 이런 식의 예산이 쓰이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해서 중구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서,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서 중구 이 지역이 상권이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목소리 높여서 얘기하는 겁니다.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 건에 대해서는 위원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저도 계속 주말이면 어디든지 가서 볼 수 있는 그런 행사를 생각하고 있었고요.  그런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래서 상인들이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이래야 되는데 한 번 왔다 가면 끝.  한 번 행사하고 나면 끝.  밤에 6시 넘으면 여기 암흑절벽이에요.  그런 거를 감안하셔서 위원들이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도 좀 시키고, 여기 오면 언제든지 먹고 즐기고 볼거리가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게끔 콘텐츠를 짜서 그런 사업을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 마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11월에 시의회에서 제물포르네상스 축제 관련 보조금 전액 삭감됐다고 하는데 다른 부서나 우리 구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준비해 보고 문화재단이랑 다른 행사랑 연계해서 추진한다고 하는데 혹시 알고 계신 거 있으세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제물포르네상스 관련해서는 저희하고 아직 정확히 픽스된 게 없습니다.
손은비 위원   이거 구에서, 다른 부서에서 얘기하기로는 이거 자체 예산으로 1억이랑 1억, 시·구 매칭돼서 제물포르네상스 축제 진행하기로 했었는데요.  시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고 해서 자체 예산으로 1억으로 진행해야 된다고 하고, 제가 생각했을 때는 중구문화재단 다른 행사랑 같이 해 가지고 부족한 예산 채워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혹시 저기일지도 모르겠는데, 고고축제를 말하는 걸 수도 있거든요.
손은비 위원   아닙니다.  다른 내용이고요.  고고축제랑 연계돼서 갈 수 있는지 우리 부서에서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되지 않나 싶고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체크해 보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거 1억으로는 아마 부족할 거예요.  그래서 저희 지금 방향성으로는 다른 문화재단 축제랑 같이 진행해서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야 되지 않나 생각되고 부서에서도 미리 준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추가질의하시겠어요?  김광호 위원 추가질의하십시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추가로 질의 좀 할게요.  517페이지, 이거하고는 약간 다른 내용이기는 한데 자유공원 축제나 동인천 고고축제처럼 소규모의 축제들을 연계해 가지고 한꺼번에 하다 보면 어떤 테마가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중구에서 제가 이렇게 축제하는 거 가 보면 너무 작은 축제들이 많아요.  그래서 실제 보면 마치 사람을 동원한 것처럼 몇 명 오지도 않고 운영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잘 엮어 가지고 마치 어떤 테마가 이어지듯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세계전통음악축제가 있는데 또 음식경연대회를 다른 부서에서, 전에 위생과에서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음식이 일맥상통하잖아요.  그러니까 세계전통음악축제, 음식축제 할 때 한편에다가 음식경연대회를 함으로써 뭔가 좀 연계되는 것 같은 저기, 또 전통음악공연을 작년에 제가 가 봤는데 사람은 몇 명 없어요.  예산은 한 1500만원 정도 들였는데 열댓 명이 갔던 것 같아요.  그런 거보다는 전통이라는 측면에서 음식하고 음악을 좀 믹스해서 한쪽에서 어느 시간대에는 전통음악축제를 하고 그러면서 또 전통음식축제를 하고 또 음식경연대회를 함으로써 뭔가 테마가 이어지는 것같이 해서 전체적으로 보면 작은 축제들이 크게 인식될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제가 문화관광과에도 얘기를 했거든요.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하는 축제도 있고 그다음에 문화재단에서 하는 축제도 있고 관광과에서 시민들 이관해서 지원해서 하는 축제도 있잖아요.  그런 거를 잘 엮어서 스토리 있게 축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 좀 잘 구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추가질의하시겠어요?  윤효화 위원 질의하십시오.
윤효화 위원   부장님,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김광호 위원님 말씀하신 거에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 게 우리가 축제를 하든 무슨 행사를 하든 중구 쪽에 다른 구하고 다르게 뭐랄까, 살풀이하시는 분, 서예하시는 분, 종이, 닥종이 공예하시는 분, 판소리하시는 분, 인간문화재도 있고 이런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러면 그분들이 어느 날 날 잡아서 하루에 뭔가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렇게 축제할 때, 행사할 때 그분들도, 아까 정확한 지적을 했는데 합창단을 활용하려면 활용하듯이 그분들도 이렇게 우리가 자꾸 뭐 할 때마다 불러들여야 그분들이 중구를 안 떠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시간을 많이 들인 거, 노력을 많이 들인 거, 그런 분들이잖아요.  판소리 하루아침에 안 되고 살풀이 하루아침에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런 분들은 분명히 그분들마다의 역할과 전통성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절대 소외시키지 말고, 서예도 이거 1, 2년 해서 되는 거 아니잖아요.  그런 분들 축제 때 같이 와서 부스 하나 옆에다 줘도 되고, 계속 중구에서는 그 사람들을 보듬는다, 인정한다 이런 느낌을 주는 것도 저는 중요하다고 봐요.  그분들을 어떻게 하면 더 활용할 수 있을까도 부장님이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그 부분은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면 작년에 저희가 문화도시팀에서 40여 개 프로그램을, 동아리하고 단체들 프로그램을 해서 12월에 한중문화관 전시실에서 다 전시해 놓고 결과공유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분들도 다른 행사에 초청해서 같이 전시할 수 있게끔 하고 하는 부분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앞으로도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분 계세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부장님께서 언제부터 근무하신 거죠?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10월 23일부터.
○위원장 이종호   얼마 되지 않으셨는데 그래도 많은 거를 파악하고 계시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위원들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문화재단이 설립됨으로써 어떤 문화유산이 있고 콘텐츠가 있어서 이거를 더욱더 활성화시키고 이거를 통해서 지역이 상생되고 발전하고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들, 문화재단에서 지금 공연도 하고 전시도 하고 축제, 공감육성, 문화도시 만들고 등등 여러 가지 일들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요, 예산도 어떻게 보면 적은 예산은 아니고.  다만 이제 올해부터는 어느 정도 가시적인 효과가 나와야 될 시기가 됐다, 그동안을 준비 과정으로 보고.  만약에 그런 성과들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예전에 문화관광과 소속에서 할 때하고 큰 차이가 없다면 사실 의미가 없는 거거든요, 문화재단의 설립 취지가.  그렇게 보면 제가 8대 때부터 하고 있는데 비교가 되잖아요.  열심히들은 하고 계시는데 특별하게 느끼는 부분은 큰 변화 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예들 들면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같은 경우에도 오히려 더 퇴보된 느낌이에요.  지역주민들이 더 참여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고 또 그분들한테 어떤 혜택이 갔는지 이런, 예산은 거의 비슷비슷한데 예를 들면 그렇다는 거예요.  물론 잘된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안타깝고, 뒤에 있는 팀장님들도 제가 선발할 때 그래도 어느 정도 각자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고 특화되신 분들이 들어온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공무원의 특징상 아주 전문적인 부분은 용역도 하고 더 전문적인 곳에 의뢰도 하고 부탁도 하는 거는 이해가 가는데 그런 부분에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요.  존경하는 정동준 위원님께서도 그런 부분을 걱정하시는 부분이 6시 정도 넘으면 퇴근 딱 하잖아요.  빠져나가면 유령도시가 돼요.  문화 쪽에 밤에도 더 찾아올 수 있는, 오히려 와서 보면 구청에 있는 빛인가요, 이거 보고 더 ‘아, 이렇구나.’  감동을 하고 가지, 주변에 있는 문화재나 이런 부분들, 뭐가 있는지도 사실, 어떤 의미도 없고 안내되는 것도 없고 여러 가지, 그거를 보고 가는 사람들이 없다는 거죠.  물론 낮에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들은, 저희는 특성이 있는 특화된 도시잖아요.  그런 부분이 조금 안타깝고 중구를, 예를 들어 개항장 일대를 방문하면 스토리텔링 같은 거 있을 거 아니에요.  방문하면 왠지 일이 잘 풀린다든지, 무슨 일이 잘 이루어진다든지 이런 부분들도 좀, “어디를 방문하면 뭐가 잘되더라.”  이런 부분들도 억지로는 아니더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부분들이 저는 충분히 되고 역량도 발휘할 능력이 있다고 보고 있는 거고요.  상권르네상스 같은 경우도 이제 어느 정도 차수가 됐기 때문에 이거를 통해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려는 의도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경기적으로 더 어렵다는 얘기하고 더 나아진 부분이 없다 그러면 우리가 반성을 해야 된다는 부분이고 좀 더, 우리는 문화유산이 있잖아요.  특색 있는 거리, 특색 있는 건물이 됐든 기타 이런 부분들을 이용해서 더 승화시킬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문화재단에서 해 줘야 된다, 본 위원장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물론 못 한다 이런 의미보다는 그래도 조금 더 효율적인 효과성을 보여줄 시기가 됐다 이런 말씀을 드리도록 하고요.  제가 심규홍 과장하고도 아까 왔을 때 전체적인 얘기를,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같이 의논 좀 하시고 이번에 홍보체육실에서는 유튜브를 새로 또 연간 계획을 세워 가지고 홍보를 하겠다는 거예요.  그런 부분도 각자 다 하고 있는데 지금 문화재단이 중심이 돼 가지고 홍보를 같이 할 수 있는 부분들, 저는 오히려 그게 효과성과 효율성이 있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도 협력해서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도록 하고요.  간단하게 전체적인 큰 틀에서 말씀을 드렸고, 위원님들께서 굉장히 문화재단에 관심을 더 갖고, 아마 더 디테일하게 보실 거예요.  그러니까 더욱더 분발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512페이지, 질문 간단히 하나 드릴게요.  공공도서관, 꿈벗도서관 지금 운영하고 있나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휴무일이 월요일인가요, 여기가?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매주 월요일.
○위원장 이종호   거기가 전에는 율목도서관에서 우리가 위탁해 줬잖아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위원장 이종호   그런데 이쪽으로 가져온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고, 저희도 문화예술과에서, 도서관 담당 부서에서 올해부터 재단에서 운영하고, 지금 영종도서관 새로 생기는 거하고 영종에 공공복합시설에도 2층에 크게 도서관이 생길 거라 해서 그거까지 저희가 맡아서 재단에서 운영하는 걸로 결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타 기초단체나 문화재단에서도 공공도서관을 운영하는 데는 많이 있더라고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하여튼 그런 차원으로 보고, 운영하는 데 문제점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더 합리적으로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 하시는 거죠, 문화재단에서?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어차피 구립도서관이기 때문에 타 기관보다는 산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질문할 사항은 굉장히 많은데요, 그런 걸로 하고.  그다음에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는 아까 말씀을 드렸으니까 한 가지만 더 질문 좀 드리도록 할게요.  찾아가는 상권 주치의 사업이 어떤 사업이에요, 주로 하는 내용이?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상인들 육십 분 정도를 선별해서 그분들 교육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사업입니다.  전문가가 그 상인들을 만나서 영업을 할 수 있게끔, 장사를 할 수 있게끔 컨설팅하는,
○위원장 이종호   토털적으로 해 주는 거예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위원장 이종호   세금 문제부터 시작해서 홍보, 영업, 관계 기타 모든 부분을 다 해 주는 건가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전체적으로 들어갑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올해 120회를 잡았는데 60개면 한 업체당 2회 정도는 방문한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위원장 이종호   왜 그 부분을 말씀드리냐면 조금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요새 가장 어렵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자영업자분들이시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혜택이 조금 더 가야 될 텐데, 그런 부분 조금 더 고민 좀 해 보세요.
○문화재단 부장 채진규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질문 마치도록 하고요.  위원님들 더 추가질의 없으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4차 운영총무위원회는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개회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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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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