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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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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회 인천중구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차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일시 : 2022년 12월 6일 (화) 14시

장소 : 본회의장,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1. 상정된 안건
  2.  1.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구청장 제출)
  3.  ∘ 11개 동
  4.  ∘ 기획예산실
  5.  ∘ 감사실
  6.  ∘ 홍보체육실
  7.  ∘ 보건행정과
  8.  ∘ 건강증진과
  9.  ∘ 국제도시보건과

(14시 15분 개회)

○위원장 윤효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7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구청장 제출) 

(14시 16분)

○위원장 윤효화   오늘 회의는 제307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으로부터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우리 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기획예산실장님의 총괄적인 제안설명을 들은 후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 부서별 예산안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나오셔서 총괄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안녕하십니까, 기획예산실장 김경순입니다.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배부해 드린 요약서를 중심으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편의상 금액은 억원 단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요약서 3쪽의 2023년도 예산안 총괄 현황입니다.  예산 규모는 511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4757억원보다 7.62%인 362억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이중 일반회계가 5052억원, 기타특별회계가 67억원입니다.  재정규모의 증감추이는 도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쪽의 재원 분석으로 회계별 재원 증감요인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의 재원은 총 5052억원으로 재원별 2022년도 본예산과 비교하면 지방세가 등록면허세, 재산세 등 137억원, 세외수입이 종량제 봉투판매 수입, 지적재조사조정금 등 47억원이 증가하였고 조정교부금 등은 14억원이 감소하였습니다.  국·시비보조금은 기초연금, 생계급여, 공모사업 등 267억원 증가하였고 지방채는 43억원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는 보조금 사용 잔액 12억원이 증가하여 2023년도 일반회계는 2022년 본예산보다 총 406억원이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5쪽의 기타특별회계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타특별회계의 재원은 총 67억원으로 재원별 2022년도 본예산과 비교하면 세외수입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등 2억원이 증가하였고 국·시비보조금은 14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는 32억원이 감소하여 2023년도 기타특별회계는 2022년도 본예산보다 총 44억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6쪽에 2023년도 예산안 규모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의 총예산액은 5119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98.69%인 5052억원, 기타특별회계가 1.31%인 67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7개 특별회계의 세부 예산 규모는 요약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7쪽의 회계별 세입·세출 현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 총괄입니다.  총예산액 중 재원별로는 지방세가 32.71%인 1652억원, 세외수입은 6.76%인 341억원, 지방교부세는 4.13%인 209억원, 조정교부금 등은 3.38%인 171억원, 국·시비보조금은 47.96%의 2423억원, 지방채는 0.32%인 16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는 4.74%인 240억원으로 2023년도 우리 구의 재정자립도는 39.47%이며, 이는 2022년도 38.94%보다 0.53% 높아진 것으로 자체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규모가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8쪽의 일반회계 세출 총괄 현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출예산 13개의 기능별 규모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전체예산의 41.96%인 212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분야가 14.92%인 754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10.28%인 51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의 6.45%인 326억원입니다.  증가율이 가장 큰 분야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로 2022년도 75억보다 75.37%가 증가한 131억원이며 이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15억원 반영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비 11억원,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28억원 등이 증액되었으며 전년도 기금에 편성되었던 인천e음 활성화 지원사업 8억원 등을 일반회계로 편성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비비를 제외하고 가장 큰 감소를 보이는 분야는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로 2022년도 19억보다 10.16%가 감소한 17억원이며 이는 전년도 예산에 한시적으로 중구365생활안전센터 노후 관제시스템 교체사업비가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밖의 분야에 대한 예산액과 증감률은 요약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쪽의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총괄 현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 총괄입니다.  총예산액 중 재원별로는 세외수입이 65.52%인 44억원, 국·시비보조금은 18.12%인 12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가 16.26%인 11억원으로 2023년도 기타특별회계는 2022년도 본예산보다 총 44억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하여 국·시비보조금이 감소하였고 자체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편성이 감소하여 일반회계 전출금이 감소한 것이 그 원인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0쪽의 세출 총괄 현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출은 총 5개 분야로 기능별 규모를 보면 교통 및 물류 분야가 76.42%인 5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10.2%인 7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교통 및 물류 분야가 41억원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감소에 따른 것입니다.  세부 내용은 요약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11쪽부터는 부서별 3000만원 이상 주요 사업 현황으로, 세부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산안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예산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성도   전문위원 김성도입니다.  2023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편의상 금액은 억원 단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쪽 재정전망입니다.  세계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주요국 금리인상 영향 등으로 경기 회복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고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물가상승에 따른 주요국 통화긴축으로 경제 성장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경기 회복이 상당 기간 지연될 전망이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각국의 내수 둔화가 예상되며 고물가, 고환율, 미·중 경쟁 등 위험 요인 장기화 등으로 높은 경기 하방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완화로 소비 심리 증가와 대면서비스업 회복으로 내수가 완만한 개선을 이어가고는 있으나, 대외 여건 악화가 하방요인으로 작용하여 높은 수준의 물가가 지속되고 경제 심리도 일부 영향을 받아 민간소비 부분에 있어서는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 부채 부실화와 민간소비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며, 설비투자 부분에 있어서도 글로벌 금융불안, 자본조달비용 상승으로 회복세가 지연되고 수출 경쟁력 약화 등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3쪽, 세입 여건 및 세출 여건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4쪽,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입니다.  2023년도 본예산은 건전재정 운용 강화, 복지 확충과 사회안전망 및 재난 예방 강화로 주민생활 안정 도모, 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 추구,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통한 재정의 책임성·투명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편성되었습니다.
  다음 6쪽, 예산안 총괄입니다.  예산안 총 규모는 2022년 본예산 대비 7.62% 증가한 5119억원으로 편성 비율은 일반회계 98.69%, 특별회계 1.31%입니다.  일반회계 예산은 2022년도 본예산보다 8.74%가 증가한 5052억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은 67억원으로 39.35%가 감소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예산이 증가한 주요 사유는 지방세 수입 137억원, 세외수입 48억원, 보조금 267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12억이 각각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특별회계 예산이 감소한 것은 보조금이 14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가 32억원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다음 7쪽, 일반회계 세입예산입니다.  자주재원인 지방세 수입과 세외수입은 1993억원으로 전체 세입예산 중 39.47%를 차지하고 있고,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보조금은 2803억원으로 55.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주재원보다 의존재원이 16% 많이 편성되었습니다.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는 전년도보다 12억원 증액되어 240억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어서 9쪽부터 12쪽까지의 일반회계 세출예산 기능별·성질별 내역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3쪽, 특별회계 세입예산입니다.  예산 규모는 2022년 예산보다 39.35% 감소한 67억원이며, 세외수입은 2억원 증가한 44억이며 보조금은 14억원이 감소하였으며,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는 순세계잉여금과 주차장 일반회계 전입금 등 32억원이 감소하였습니다.
  다음 14쪽, 특별회계 세출예산입니다.  총 7개의 특별회계를 운용하고 있으며, 총 세출예산 규모는 전년도 대비 39.35% 감소한 67억원입니다.  의료급여기금을 비롯한 7개 사업의 주요 증감 현황을 보면 전년도와 비교할 때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2.03%, 운서토지구획 정리사업 5.29% 증가하였으며, 의료급여기금은 21.3%, 기반시설은 1.33%, 지하수관리는 63.86%, 주차장은 42.04%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31.83%가 감소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5쪽 검토의견입니다.  2023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운용 강화와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통한 재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중점으로 삼고,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민생행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예산 확충과 사회안전망 및 재난 예방 강화,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후시설 투자지원 등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영종국제도시의 생활인프라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발전 추구에 역점을 두고 편성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예산안 심의 시 사업간 우선순위와 투자효과는 충분히 검토되었는지, 사업시기는 적정한지, 동일 유사한 사업이 중복하여 반영되었는지, 사업별 추진계획 등을 사전에 구체적으로 확정하지 않은 포괄적 예산편성이 있는지 등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통해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 신규사업은 과거 집행실적이 존재하지 않고, 사업수요에 대한 예측자료 등이 부족한 측면이 있으므로, 사업계획을 철저히 세워 집행과정에서 사업추진의 장애 요소를 제거해서 집행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집행 가능성 및 사업효과 등에 관하여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서는 각종 세외수입과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등 자체재원 확충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위원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서별 결산 심사를 할 순서이나 회의장소 이동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의는 1층 소회의실에서 14시 5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3분 정회)

(14시 52분 속개)

○위원장 윤효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은 11개 동과 기획예산실, 감사실, 홍보체육실 그리고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1개동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동 예산안 심사는 신포동부터 용유동까지 일괄적으로 설명을 들은 후 동별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신포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1개 동 
○신포동장 박종화   안녕하십니까, 신포동장 박종화입니다.  신포동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신포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연안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안동장 류인철   안녕하십니까, 연안동장 류인철입니다.  연안동 소관 2023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연안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흥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흥동장 최형수   신흥동장 최형수입니다.  신흥동 소관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신흥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원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원동장 고경훈   도원동장 고경훈입니다.  2023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전년 대비 증감이 있는 예산 위주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도원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율목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율목동장 윤석호   안녕하십니까, 율목동장 윤석호입니다.  율목동 2023년 예산안 관련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율목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동인천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인천동장 김도윤   동인천동장 김도윤입니다.  동인천동 소관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동인천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개항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항동장 이무섭   안녕하십니까, 개항동장 이무섭입니다.  개항동 소관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증액 및 신설 예산을 위주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개항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영종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종동장 김세원   영종동장 김세원입니다.  2023년도 영종동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영종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영종1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종1동장 선수경   안녕하십니까, 영종1동장 선수경입니다.  영종1동 소관 2023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영종1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운서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운서동장 나종배   운서동장 나종배입니다.  운서동 2023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운서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용유동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유동장 고종문   용유동장 고종문입니다.  용유동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해 신규사업 및 증액 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중심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용유동장은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포동부터 용유동까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동장님들, 고생이 많습니다.  작년 대비해서 크게 변동사항은 없는 것 같고 공통적인 질문 2개 하고, 3개 동 정도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당이 작년에 비해서 많이 증액이, 많은 금액은 아닌데 거의 다 동별로 증액되어 있는데 이게 횟수가 증가돼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 거죠? 어느 분이 대답 한번 해 보시겠어요?
○연안동장 류인철   단가가…… 수당이 1만원이 올랐습니다.
이종호 위원   아, 수당이 올라 가지고. 
○신흥동장 최형수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증액이 됐습니다.
이종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통장님들한테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주는데 어떤 동은 그냥 20리터짜리만 드리는 동이 있고 어디는 음식물 3리터짜리 드리는 데 있고, 또 2리터짜리 드리는 데가 있어요.  그거는 어떤 기준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통장님들이 “종량제 봉투 중에 나는 음식물로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런 건가요?
○용유동장 고종문   원하는 기준에 맞춰서 드립니다.
이종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용유동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 중에 무의지역에 스마트 마을게시판 설치가 있어요.  이거 설명해 주시겠어요, 어떤 내용인지?
○용유동장 고종문   주민참여예산으로 4000만원을 계상했는데 이 사업은 LED 전광판을 설치…… 소무의도 지역에서 주민분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세 군데다가 설치를, 대주민 홍보를 위해서 알림사항이라든가 재난사항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전광판 설치를 세 군데에 해달라고 했는데 한 군데는 큰무리 넘어가서 실미도 넘어가는 삼거리에 하나를 설치해달라고 했고요.  또 한 군데는 무의지소에서 하나개 해수욕장 넘어가는 삼거리에 추가로 하나 더 해달라고 했고요.  또 한 군데는 광명항 삼거리에다가, 총 세 군데에 설치하는 것으로 요구를 해왔습니다.
이종호 위원   잘하셨는데, 주로 어떤 기능이나 지역주민들이 어떤 편리성을 가지고 있을까 그게 궁금해서요.  예를 든다면 어떤 부분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거 설치를 하면?
○용유동장 고종문   일단 재난 시에, 재난 유사시에 홍보를 한다든가 그 외에 다른 동에서 홍보하는 사항을, 
이종호 위원   동에서 홍보하는 내용이라든가 여러 가지 구청의 여러 가지 일들이 많죠?  홍보를 다 뿌려 준다는 그런 건가요?
○용유동장 고종문   네, 맞습니다. 
이종호 위원   아, 세 군데.  알겠습니다.  영종동장님한테 질문 드리겠습니다, 김세원 동장님이요.  횡단보도 주변 휴게용 의자 설치,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의자를 몇 개 정도 설치하는 거죠?
○영종동장 김세원   한 50개소…… 
이종호 위원   의자 형태는 어떤 의자가 되나요?
○영종동장 김세원   1인용 벤치하고 2인용 벤치를……
이종호 위원   그러면 거기에 데크나 나무 형태로 하는 거예요, 아니면 돌 형태로, 어떤 형태죠, 그게?
○영종동장 김세원   그거는 조달에 조사해 보니까 휴게용 벤치가 있는데 그 재질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이종호 위원   지금 아마 교통운수과가 주관이 돼서 전체적으로, 특히 원도심 쪽에는 고령화 비율이 굉장히 높아요.  거의 30%가 되는데 어르신들께서 횡단보도 앞, 시장을 간다든지, 일반도로에 설치해 달라는 요구가 굉장히 많거든요.  거기하고 어느 정도 접목돼서, 상의가 돼서 진행되는 부분입니까, 아니면 동 스스로 주민자치를 통해서 진행되는 부분인가요 
○영종동장 김세원   통장님들하고 상의해서.
이종호 위원   그러면 그 부분도 교통운수과하고 협의하셔서 그런 좋은 내용이 있으면 같이 공유하세요.
○영종동장 김세원   네,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연안동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역시 주민참여예산인데요.  온열의자, 지금 연안동 내 버스정류장에 몇 개 정도가 되어 있죠? 
○연안동장 류인철   버스정류장에 사람들 많이 이용하는 위주로 우선적으로 네 군데 선정했습니다.  어시장 부근하고 라이프아파트하고 연안아파트하고 이렇게 네 군데를 해서 40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이종호 위원   앉아있으면 겨울에 열선,
○연안동장 류인철   네, 의자에 온열 전기가 되어 있어서 따뜻…… 겨울에 바닷가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춥고 그래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종호 위원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는 기능도 있던데 같은 기능인가요?
○연안동장 류인철   온열만 되는 겁니다.
이종호 위원   그런데 반응은 괜찮을 것 같은데, 겨울에.
○연안동장 류인철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아무튼 저는 그렇게 말씀 드리고 싶어요.  동장님들끼리 협의하셔서 아까 스마트 마을 그 부분도 그렇고, 휴게 의자도 그렇고, 온열 의자 같은 것 등등 반응이 좋다면 서로 공유하셔서 그런 부분을 주민참여에 반영시킨다든지 해서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연안동장 류인철   네,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각 동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몇 군데만 질의하도록 할게요.  신포동 같은 경우는 예산이 전년 대비해서 한 2000만원 정도 감액됐네요.  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 쪽에서 감액됐는데 어느 부분이 감액 대상이 된 건가요?
○신포동장 박종화   2022년도에 주민자치센터가 워낙 노후 되어서 3000만원을 들여서 리모델링 공사를 했습니다.  그 부분이 공사 완료됐기 때문에 감액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영종동장님, 요즘 영종동도 인구가 많이 늘고 있죠?
○영종동장 김세원   네,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운남동, 운서 쪽으로 계속 입주해 가지고…… 지금 인구가 몇 명인 거예요?
○영종동장 김세원   2만 2000이 좀 넘습니다.
김광호 위원   저는 1만 9000까지 알고 있었는데 한 3000명이 그사이에 늘었네요.  그런데 인구 대비로 보면 예산이 그다지 많이 늘지는 않았어요?
○영종동장 김세원   네. 
김광호 위원   주민들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죠?
○영종동장 김세원   네, 민원도 많습니다.
김광호 위원   아무튼 민원 좀 잘 처리해 주시고요.  772쪽에 청사관리하는 데 5800만원 정도 감액됐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영종동장 김세원   전기요금하고 수도요금 결산해 보니까 이 정도 편성하면 가능할 것 같아서 감액한 상태입니다.
김광호 위원   하여간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거죠?
○영종동장 김세원   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에 영종1동 내년에 분동이 되는데, 분동은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영종1동장 선수경   분동은 2024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2024년에 하는 건가요? 
○영종1동장 선수경   네. 
김광호 위원   청사는 언제, 동 건물은 언제 완공이에요?
○영종1동장 선수경   예정상으로 알 수가 없고 계획상으로는 10월 중에 준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김광호 위원   내년 10월이요?
○영종1동장 선수경   2023년 10월이죠.
김광호 위원   그러면 2024년 초에 분동을 하게 되는 건가요? 
○영종1동장 선수경   총무과에서 진행사항으로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영종1동도 계속 인구가 많이 늘고 있죠?
○영종1동장 선수경   네,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지금은 한 5만 넘어갔나요? 어떻게 돼요?
○영종1동장 선수경   5만까지는 아니고요, 4만 6000명 선입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지 많이 늘지는 않았네요.  주로 영종동, 운남동 그쪽이 개발돼서 그런가 보네요, 아파트가.
○영종1동장 선수경   영종1동은 올해 뒤에 한 군데가 있고 내년 3월에 대규모로 대림3차가 1500세대 정도 입주 예정입니다.
김광호 위원   운서동장님께 질의할게요.  운서동도 인구가 많이 늘어날 것 같은데 그에 비해서 예산은 많이 줄었어요.  한 7100만원 정도 감액했네요.  주요한 게, 보니까 운서동 사업경비에서 한 6500만원, 거기서도 주민생활지원에서 한 4400만원 정도가 감액됐는데 어떤 내용인 거예요?
○운서동장 나종배   줄어든 부분은 올해 운서동에서 영종 주민의 날 행사를 해서 5000만원이 편성됐던 사항이었고요.  그게 줄어든 것이고, 동청사 방수 보강 공사를 올해 한 1700만원 예산을 세워서 했습니다.  내년에는 빠지다 보니까 약 7000만원이 감액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리고 동행정 지원에서 2000만원이 줄었는데, 통장이나 반장들 숫자가 줄어든 건가요?
○운서동장 나종배   죄송하지만 몇 페이지인가요?
김광호 위원   784페이지, 동행정 지원에서 한 2000만원 정도 감액됐네요.  보면 통장·이장·반장활동보상금은 동일한데, 어느 부분에서 2000만원이 감소한 거예요?  숫자를 잘못 표시한 것 같네.  동행정 지원에 전년도 예산액이 2억 3200만원이 아니고 2억 1100만원인 것 같은데, 밑에가 더 있나요?
○운서동장 나종배   아까 말씀드렸듯이 동청사 방수공사 1700만원이 빠진 부분입니다.
김광호 위원   표시가 안 되어 있어서 그렇네요.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동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전체적으로 예산이 거의 다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돼 있는데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신흥동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유지보수비가 13만원인데 연안동은 34만 3000원이에요.  기종이 달라서 연안동은 두 배 반 정도 많은데, 예산이.  신흥동의 무인발급기는 유지보수비가 13만원, 733페이지 연안동은 34만 3000원이에요.  이렇게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신흥동장 최형수   신흥동장 최형수입니다.  신흥동 같은 경우는 13만원인데 아마 민원 발급 건수에 따라서 예산을 책정하다 보니까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책정해 준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건수에 따라서 달라져요, 유지보수비가?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연안동장 류인철   관리를 전체적으로 맡겼느냐, 안 맡겼느냐 그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업체에 전체를, 모든 것을 맡긴 것이고요.  신흥동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연안동 같은 경우는 전체 업체를 선정해서 맡겼기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작년에도 이 금액이었나요?
○연안동장 류인철   작년보다는 조금 증가했습니다. 
정동준 위원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차이 날 리가 없는데.  연안동 인구 몇 명이죠?
○연안동장 류인철   5800명입니다.
정동준 위원   5800명?
○연안동장 류인철   네. 
정동준 위원   신흥동 몇 명이죠, 인구?
○신흥동장 최형수   한 1만 3800명이요. 
정동준 위원   예산도 보면 연안동이 5800명에 예산이 5억이에요, 전체적으로.  신흥동 1만 3000명인데 4억 몇천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특별나게 연안동이 예산을 많이 쓰는 이유가 있습니까?  인구 대비 너무 많이 예산이…… 
○연안동장 류인철   글쎄요, 신흥동하고 비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요, 저희 같은 경우 올해 주민참여예산이 한……
정동준 위원   주민참여예산 4000만원. 
○연안동장 류인철   4000만원이 늘어났고요.  그다음에 프로그램 같은 것을 안 하다가 올해 하다 보니까 전기세라든가 가스요금 같은 게 늘어나서 전반적으로 5000만원가량 전년보다 증가됐습니다.  청사가 새것이다 보니까 관리비용 측면에서 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신흥동은 프로그램 안 합니까? 
○신흥동장 최형수   저희는 프로그램 부분이 아니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동청사 도장공사로 인해서 시설비로 한 890만원이 작년에 계상되어 있다가 올해는 안 하고, 대신에 기본경비에 시설장비유지비로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이것만 증액한 사항이라 거기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하여튼 예산액이 수치상으로만 보면 이해가 잘 안 되는 숫자인데 예산팀에서 이상한 점 발견 못 했습니까?  이렇게 차이 날 리가 없는데?
○기획예산실 예산팀직원 이경실   무인민원발급기만 보면 신흥동은 아마 8시간을 하고 계신 것 같고요.  연안동은 9시까지 운영해서, 그다음에 공휴일까지 운영하다 보니까 그 시간에 견적이 할증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운영시간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3시간 차이가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난다는 말이에요, 20만원씩이나?
○기획예산실 예산팀직원 이경실   아니요, 공휴일에도 운영을 하고 있고요, 연안동은.  그런데 공휴일은 법정휴일이다 보니까 할증이 붙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정동준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질문 한 가지 드릴게요.  연안동장님, 734페이지에 보면 노트북 구입하셨잖아요, 130만원.  이거 어떤 용도로 쓰실 거죠?
○연안동장 류인철   전에 노트북이 하나 있는데 행사용 같은 경우 빔도 쏴야 되고 여러 가지 쓰고 있는데요.  그게 2012년도에 구입한 거라 내구 연수가 지났습니다.  내구 연수가 6년인데 내구 연수가 지나서 새로 바꾸는 겁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특별히 행사 때 프로그램 켜놓고 그냥 인터넷 정도 쓰려고 그런 거 아닐까요?  노트북, 이거 130만원,
○연안동장 류인철   회의실 같은 데, 행사 띄우고 주민자치회라든가 돌려야 되잖아요, 그런 거 쓸 때.  그래서 쓰고 있는데 그게 고장이 나서 대체로 구입하는 겁니다.
○위원장 윤효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노트북도 디자인 쪽 하는 친구들이 쓰는 거나 이런 것들은 프로그램 자체를 많이 깔아야 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를.  그래서 되게 비싸요.  130만원이면 그 친구들이 쓰는 가격이고요.  우리가 그냥 보통으로 쓰는 컴퓨터는 50만원에서 70만원이면 최고로 좋은 사양 사거든요.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특별히 그렇게 그래픽카드까지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중요한 노트북을 사신 건지, 아니면 보통으로 그냥 우리가 회의에서 쏴 가지고 송출하고 이러는 정도는 이렇게까지 많이 들지 않아요.  이거 다시 한번 알아보세요.  이렇게 130만원씩 노트북, 요새는 그렇게 가지 않거든요.  보통 것들은 50만원짜리도 좋은 거 많거든요.  그런데 특별히 130만원을 주고 살 만큼의 사양이 필요한 거였는지 여쭙는 거니까 알아봐 주세요.
○연안동장 류인철   네.
○위원장 윤효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연안동에 자율방범대가 되게 잘 운영되고 있죠?
○연안동장 류인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여기는 다른 곳보다 잘 운영되고 있는 거 아는데, 자율방범대가 33명…… 현재 인원 맞는 거죠?
○연안동장 류인철   33명으로…… 올해 같은 경우는 26명인데 내년에 33명으로 늘어나게 잡았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늘어나게 작업 중이라 앞으로 33명이 될 것 같아서 이걸로 잡은 거죠?
○연안동장 류인철   네. 
○위원장 윤효화   제가 현재 인원을 알기 때문에, 33명으로 올라와서 다시 한번 확인했고요, 33명이 될 수 있으면 좋은 일이니까 이거는 이쯤에서 넘어가고요.  워낙에 활동을 잘하는 단체인 거 알기 때문에.  그다음에 신흥동장님, 전기요금이 120만원 나왔는데, 도원동 같은 경우는 전기요금이 14만원 나와요, 한 달에.  아무리 그렇다고 이렇게 10배나 차이가 날까요?  도원동장님이 먼저 얘기 좀 해 주세요.  도원동은 전기요금이 한 달에 한 14만원밖에 안 나오나요?
○도원동장 고경훈   전기요금이 많이 나와서 수납 조정을 좀 했습니다, 한전에 요청해서.
○위원장 윤효화   아, 그래요? 
○도원동장 고경훈   그래서 조금 덜 나오는, 
○위원장 윤효화   그렇다고 이렇게 14만원밖에 안 나와요?  저희 집만큼밖에 안 나오네요? 
○도원동장 고경훈   하여튼 뭐, 그렇게 조정을 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조정을 했어요? 
○도원동장 고경훈   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신흥동장님, 우리도 이거 조정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봐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 거의 한 달에 120만원씩 내고 있어요.  한번 알아봐 주세요. 
○신흥동장 최형수   네, 한전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알뜰하신 도원동장님하고 얘기 좀 해 보시고 방법이 있나 알아봐 주세요.  그다음에 동인천동장님, 아까 4000만원…… 이번에 예산이 조금 내려간 부분이, 먼젓번에 삼치거리나 이런 것들을 하다가 사업이 끝나서 내려간 건가요, 아니면 예산 자체에서 삭감된 건가요?
○동인천동장 김도윤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윤효화   759페이지요.  일반운영비에서 동환경 정비에 3800만원이 삭감됐더라고요.
○동인천동장 김도윤   동환경 정비가 작년에, 그러니까 2022년도죠, 본 예산에 삼치거리 벽화사업이 있었고요, 공영주차장.  그다음에 마을 스마트게시판 만드는 게 1800만원이 있었습니다.  그 두 사업이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동환경 정비’가 아닌 ‘동행정 지원사업’으로 목을 옮기다 보니까 그쪽에서 3800만원이 삭감된 사항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동 운영하는 데는 별로 지장 없으신 거죠?
○동인천동장 김도윤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동인천동 주민분들 만날 때마다 신경 좀 써달라고, 동인천동 너무 신경 안 쓰는 거 아니냐고 하도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율목동장님, 이번에 주민참여예산으로 가로등주 화분 설치하고 초화식재를 설치해요.  그런데 너무나 걱정되는 게 율목동에 저한테 얘기해 주시면 제가 골목골목을 몇 군데를 알려드릴게요.  어떤 게 문제냐면, 율목동 골목길은 차 한 대를 세워놓으면 한 대가 겨우 들어가는 데라든지 차 한 대를 세워놓으면 주민들이 겨우 지나가는 길이라든지 이래요.  그런다고 문제가 뭐냐하면 빌라촌이나 이런 데 사시는 분들이, 그리고 그냥 단독에 사시는 분들이 본인이 기르던 화분, 작은 게 아니에요, 큰 화분, 이만해요.  그런 화분을 기르다가 죽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문 앞에다가 그냥 내놔요.  어느 한 사람이 내놓으니까 골목 한 쪽 길이 쫙, 어디냐면 245-1이에요.  주민자치센터에서 쭉 골목길 끝까지 가면 구세군 있고 그 안에 막힌 골목 하나 있어요.  거기에 보면 245-1, 25억이나 들여서 그거 만들었잖아요.  공원 조성해 놓고 그 앞에 담벼락 밑으로 그런 화분이 가서 보시면 한 40개 돼요.  사실은 제가 볼 때 이런 거부터 정비하셔야 돼요.  주민들이 여름에 얼마나 저한테 뭐라고 했냐면 정확히 풀만 우거져서 잡풀이에요, 나무가 아니야.  그렇게 우거지다 보니까 이상하게 겨울에는 말라 있다가 봄만 되고 여름만 되면 그게 또 이렇게 웅장해져요.  그러니까 막 모기가 끓어 가지고 주민들이 창문을 못 열어놓는다는 거예요, 여름에도.  그런데 제가 이번에는 별로 회기 때 말씀을 안 드렸어요.  그런데 그런 거 정비는 하나도 안 되어 놓고 또 여기다가 화분을 설치한다고 하면 이 화분 죽으면 이거는 또 누가 책임지고 나중에 사후관리를 할 건지 저는 그 걱정이 먼저 되는 거예요.  제가 언젠가 주민자치 갔을 때도 이 얘기했었던 것 같은데, 율목동에 화분들 안 쓰고 그냥 다 시들고, 빨간색 고무통 같은 데에다가 막 내놓은 것들, 그거 굉장히 보기도 싫을뿐더러 여름에는 모기 끓고, 어떤 분들은 거기다가 음식물 갖다 버려요.  그러니까 막 음식물 냄새는 나고, 차는 차대로 한 대 세워놓으면 사람들이 지나갈 때 막 찔리고.  차는 차대로 또 못 들어가고.  이거 정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동장님?  나는 화분 설치한다 그러니까 그 걱정부터 되는데요?
○율목동장 윤석호   제가 말씀드릴게요.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기 때문에 율목동 주민들하고 회의를 거쳐서 조속하게 정비하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의견을 전달해서 좋은…… 꽃을 심어놓으면 되게 예쁘더라고요, 사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율목동 골목골목 들여다보면 꽃이 활짝 피었을 때는 동네가 환하게 피고, 위원님 지적하신 것같이 뒤처리가 좀…… 꽃이 없을 때는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그럴 때는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군데군데 꽃을 넣어서 동네 정화하는 것은 찬성이고요.  좋은데, 그러기 전에 먼저 빈 화분들, 집 앞에 내놓은 것들 정비 먼저 해야 될 것 같아요, 동장님. 그러니까 분명히 정비해 주세요.
○율목동장 윤석호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내년 봄 돼서 우거지면 주인들이 내 꽃인데 왜 가지냐고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도 있대요.  그리고 또 문제가 뭐냐하면 반지하에 물이 많이 차는데 (종이를 들어 보이며) 빌라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종이를 가리키며) 여기가 빌라고, 여기가 길이에요.  여기다가 내놓으니까 도로포장을 해야 되는데 이만큼은 도로포장을 못 했어요.  그러니까 거기로 물도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거를 없애면 나중에 도로포장할 때 거기까지 도로포장을 해 버리면 반지하에 물 덜 차요.  주민들이 그런 얘기 하니까 동장님이 그것 좀 꼭 신경써 주세요.
○율목동장 윤석호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주민참여예산으로 안 되면 제가 담당과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동사무소에서 해결하는 게 훨씬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말씀 드렸고요.  개항동장님, 765페이지에 카페꼰띠고 앞에다가 주민참여예산으로 그늘막을 설치한다고 하는데 (지도를 보여주며) 보시면 이 앞에 어디에다가 하신다는 거예요?  마주 보고 어느 쪽에다가?
○개항동장 이무섭   모퉁이 보시면 그거를 인천역으로 내려가는 쪽에 화분이, 
윤효화 위원   조그마하게 조성되어 있는 그거?
○개항동장 이무섭   네, 그거를 정비해서 위에 파라솔도 설치하고 벤치도 설치해서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거기 옆에 짜장면박물관이 있는데 그늘막 설치해 놓으면 이동하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개항동장 이무섭   짜장면박물관은 그 다음 블록입니다. 
윤효화 위원   다음 블록인데, 이쪽으로 해서 그쪽으로 많이 내려가요.  제가 짜장면박물관도 해설사 했었잖아요.  이쪽 길로 해서 많이 내려가요.  그런데 이쪽 길로 해서 성당 보고, 그 앞에 보고, 그 다음 블록이니까 다시 나왔다가 가지 않거든요.  이쪽으로 내려가는 분들도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이동할 때 이 그늘막이 조금 방해가 되지 않을까요?
○개항동장 이무섭   그런데 사실 주민참여예산의 경우는 동사무소에서 결정해서 사업을 하는 사항은 아니고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통해서 선정된 사업을 하는 거거든요.  동에서 만약에 그 사업을 추진한다 그러면 저기 할 텐데 사실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됐고,
○위원장 윤효화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결정해 주신 사항은 당연히 보호받아야 되고 우리가 먼저 실행하는 게 맞지만 제 생각은요, 동장님, 만약에 그늘막을 설치해서, 지금 율목동이고 도원동이고, 그리고 신흥동 길건너에도 그늘막을 설치했어요.  너무 좋아요.  낮에는 나와서 그늘을, 피해서 앉아계셔.  그러면 끝나야 돼요.  그런데 저녁에는 청소년들이 나와서 거기에 또 앉아서 얘기하고, 담배 피울 연령이 된 사람은 담배를 피우고, 그 차후 문제가 자꾸 생겨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그늘막은 설치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그늘막을 설치해서 잠깐 가서 있는 분들은 분명히 그 주변 분들이 아니에요.  주변분들은 절대로 그늘막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지 않더라고요.  주민들이 요구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해 줬으면 분명히 그것 때문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설치한 것 때문에…… 여기도 분명히 주변에 주택가 많아요, 이쪽으로는 사람들 많이 살고 있거든요.  제가 선거 때 너무 많이 다녔던 길이라…… 그런데 그분들이 나중에라도, 혹시라도 “저 그늘막 때문에 나는 시끄러워서 못 살겠다.”라고 항의가 들어오면 대책이 있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늘막을 골목 안이라든지 조그마한 쉼터가 있어서, 횡단보도 같은 데 세워놓는 건 별로 문제가 없는데 골목길 안이라든지 차가 다닐 수 없는 길에다가 이거를 해 놔버리면 통행에도 방해가 되고 주민들이 되게 이것 때문에 항의하는 전화를 제가 되게 많이 받았어요.  저도 실제로 보고 피해를 많이 본 사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이번에 이거 하실 때 이런 부분이 있으니 참고해서 최대한 안쪽으로 한다든지, 밤에는 접는다든지 방안을 마련해 주세요, 동장님.
○개항동장 이무섭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염려가 돼서 그래요.  이거 하고 난 다음에 민원이 없는 데가 없었어요. 
○개항동장 이무섭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네, 그거 분명히…… 이거 하나 해 놓고서 옆에 사람이 피해 보면 안 되잖아요.  그분들이 양보해 줘서 설치하게 해 주는 건데.
○개항동장 이무섭   네. 
○위원장 윤효화   그다음에 동인천동장님,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760페이지, 마을 공동시설물 설치라고 해서 4000만원 예산 잡았는데 어떤 시설물일까요? 
○동인천동장 김도윤   동인천동 같은 경우는 주민들이 간단하게 반찬을 만든다든지, 자선바자회를 한다든지 할 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조차도 없습니다.  지금 동인천동 그 자체 건물을 장애인단체라든지 월디아동센터라든지,
○위원장 윤효화   너무 많은 데서 쓰고 있어 가지고.
○동인천동장 김도윤   네, 많은 단체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지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할 수 있는 공간 자체도 너무 없어서 반찬 만들기나 이런 거 할 때도 일반 주민자치위원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가게라든지 이런 걸 빌려서 하는 실정이라서요.  그 뒤에 주차장 내에, 협의해서 컨테이너 큰 거라도 갖다 놓고 주방시설이라도 놓을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그 앞에서 날씨가 좋을 때 행사라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얘기가 나와서 시행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좋은 사업이네요.  그 좁은 데서 어떻게든 뭘 해 보시려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한 가지 여쭤보려고 해요.  운서동장님께 여쭤볼게요.  사소한 건데 정수기 임차료가, 동에서 다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저도 사업을 하다 보니까 정수기 비교를 많이 해 보는데, 저는 냉온수기 나오는데 한 달에 13000원씩 하는 데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보니까 42000원씩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11개 동을 아끼면 33만원을 아끼는 거잖아요, 3만원씩 아낀다고 하면.  그런 것도 있으니까 한번…… 냉온수기 어차피 저희가 다 먹는 것이기 때문에, 운서동장님뿐만 아니고 다른 분들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질이나 이런 거는 절대 안 좋거나 그렇지 않거든요, 제 사업장 모든 곳에 사용하기 때문에.  동장님의 답변을 바라는 건 아니에요.  그냥 금액이 나와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운서동장 나종배   네, 알겠습니다.
한창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신포동부터 용유동까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들은 업무에 복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획예산실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기획예산실장 김경순입니다.  2023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예산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전반적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11페이지, 일반회계 예비비는 한 0.3%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적정하게 편성된 것 같은데, 페이지 804페이지의 특별회계 예비비는 1억 2310만 5000원, 예비비 구성이 1.83%가 돼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김광호 위원   일반회계 예비비나 특별회계 예비비의 경우에는 1% 이내로 편성하게 되어 있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일반회계는 기준이 있습니다, 1% 이내로 편성하는 기준이.
김광호 위원   특별회계는 별도 기준이 없나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김광호 위원   지방재정법 제43조에 보면 예비비가 있는데 1항 보면 “일반회계와 교육비특별회계의 경우에는 각 예산 총액의 100분의 1 이내의 금액을 예비비로 예산에 계상하여야 하고, 그 밖의 특별회계의 경우에는 각 예산 총액의 100분의 1 이내의 금액을 예비비로 예산에 계상할 수 있다.”라고 해서 2020년도에 지방재정법이 수정됐어요.  그래서 일반회계나 특별회계의 경우에는 1% 이내로 예비비를 계상해야 되고요.  1항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재난이나 재해 관련 목적 예비비는 별도로 잡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 일반회계하고 특별회계 예비비는 1% 이내로 잡아야 됩니다.  확인해 보시고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11페이지 제5조를 보면 보조금이나 교부금은 예산승인된 것으로 간주처리하고 의회에 사후 보고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거 언제 의회에 보고하게 되는 거죠?  어느 시점에?  보통 교부금 같은 경우는 큰 문제가 안 될 것 같은데 보조금 같은 경우는 나뉘잖아요, 국비, 시비, 구비.  그래서 전체로 갖고 선집행을 할 거란 말이에요.  그랬을 때 의회에서는 전체 금액만 알게 되고 실제 구에서 예산이 얼마가 들어갔는지를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의회에 사후 보고한다고 되어 있는데 어느 시점에 사후 보고를 하게 되는지?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보조금이나 교부세 같은 경우에는 본예산에 있는 이런 거는 이번에 의회의 승인을 받는데 보조금이나, 
김광호 위원   중간에.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교부세는 회기 중간에 별도로 특별교부금 교부세가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 보조금 내시가 변경되거나 아니면 공모사업 같은 경우에는 중간에 내려옵니다, 교부가.  그랬을 때 저희가 성립전예산이라는 제도로 예산을 먼저 편성하고 집행한 다음에 의회에 다음 회 추경이나 이럴 때 승인을 받습니다. 
김광호 위원   다음 추경 때 이거는 꼭 보고가 돼야 되고요.  그래서 말씀드렸고.  그다음에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 총액이 5118억으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런 사업예산을 만들 때는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먼저 작성하고 예산계획을 세우잖아요.  그런데 중기지방재정계획, 74페이지를 보면 일반회계하고 특별회계 두 개를 합치면 여기는 2023년도에 5472억 정도로 나와 있는데 중기지방재정계획하고 현재 우리 예산서하고는 별도로 금액 차이가 원래 나는 건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중기지방재정계획은 5년간 사업비 20억원 이상 사업이 해당되고 행사성인 경우 1억원 이상인 경우에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모든 사업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담지는 않습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의구심이 드는 게 오히려 23년도 총액이 예산총칙보다 작으면 제가 이해하겠는데 일부만 잡잖아요, 20억 이상.  그러니까 20억이라기보다는 거기 룰에 의한 심의 대상 이상 되는 것들만 잡는 거죠?  심의 대상, 신규나?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김광호 위원   그런데 여기가 어떻게 중기지방재정계획이 더 커요, 한 300억 정도가.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중기지방재정계획이 왜 크냐면 실은 각 부서에서 하고 싶은 사업계획은 예산편성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업계획에는 담아놓고 어떻게든 예산을 편성해서, 아니면 국·시비 따오려고 하고 이런 계획까지를 다 봅니다.  그 확보 계획까지도 사업비에 놓다 보니 더 많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 실은 우리가 한정된 재원으로 국·시비 확보도 못 해 오고 구비도 확보를 못 하면 예산은 확실히 많이 줄죠.  그러다 보니까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있는 사업비가 훨씬 많을 수밖에 없죠.
김광호 위원   제가 이해를 못 하겠는 게, 예를 들어서 중기재정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5년간의 사업계획을 짜는 거잖아요.  만약에 예산 확보가 안 될 것 같아서 그것을 못 할 거라면 중기재정계획에 들어가지 않는 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일단 중기재정계획에 넣는 이유는 본예산에 확보 못 했지만 혹시 추경에 확보할 수도 있고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한번 정해져서 못 바꾸는 게 아니라 계속 연간 수정해서 변경계획을 또 짭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올해 만약에 사업비가 변경되면 또 그것을 변경해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수정하거나 변경합니다.
김광호 위원   내용은 알겠습니다.  꼭 해야 되는 사업이라서 중기재정계획에다가 넣어놨는데 본예산을 짤 때는 예산확보계획이 없어서 본예산에는 빠져있는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혹시 정부에서 돈이 내려오거나 보조금이 내려오거나 그랬을 때 그 사업은 할 수가 있으니까 예산은 중기재정계획에는 사업계획을 잡아놓는다고 이해를,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그런 것도 있고, 실은 사업부서에서는 예산부서에 엄청 많은 사업계획을 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한 5, 600억 정도 요구액만큼 예산편성을 못 했어요.  왜냐하면 재원이 한정되어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9페이지인데요.  지방교부세가 209억 정도 예산이 세워져 있는데 전년도하고 똑같아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김광호 위원   그러면 지방교부세가 중앙에서 이렇게 전년도하고 똑같이 내려온다는 얘기인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그렇지는 않고요.  2023년도 세입은 국·시비보조금이나 이런 사업은 내시가 돼서 어느 정도 맞지만 세입은 전망이나 추계치이기 때문에 내시나 이런 게 없으면 저희가 일단은 전년도 대비 예산을 편성합니다. 
김광호 위원   그런데 내시가 중앙에서 다 내려올 거 아니에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아니에요.  내년도 사업은 내년도 교부세에 있죠.  지방교부세는 국세입니다.  국세의 일부를 부동산교부세라든가, 보통교부세도 국세가 걷혀야지, 걷히면 그것에 대한 퍼센티지를 가지고 지방에 내려주는 돈이기 때문에 재정을 보전해 주는 돈이기 때문에 지금은 국가에서도 알 수가 없는 거죠.  내년의 수입을 예상해서 저희도 작년 수준으로 편성한 겁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조정교부금이 작년 대비 한 7.82%가 줄었어요.  한 14억 5000만원 정도 되는데, 조정교부금은 인천시에서 주는 거잖아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여기에 편성된 조정교부금은 일반조정교부금이 있고 레저세가 있어요.  그리고 자동차면허세 재정보전금이 있는데 14억이 줄어든 것은 일반조정금이 작년 본예산에 180억 정도 편성했는데, 
김광호 위원   185억.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편성했는데 추경에 줄였어요, 내시 내려왔는데.  그래서 올해는 작년 본예산보다는 좀 적게 추경 대비 150억 정도 편성했습니다.  레저세가 작년 본예산에 없던 게 올해 세법이 개정되면서 우리 구가 레저세 15억 7900만원을 받게 됐어요.  그래서 올해부터 레저세는 반영해서 내년에도 한 10억 정도 반영한 사항입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궁금한 것은 조정교부금 같은 경우는 원래 구 말고 기초단체 중에 시나 군 같은 경우는 세입 확충이나 세출 효율화에 의해서, 거기 항목에 의해서 순세계잉여금이 많이 남거나 그런 것들을 평가해서 조정교부금액이 정해지잖아요.  저희 같은 경우는 인천시가 그렇게 받을 거란 말이에요, 조정교부금을 중앙에서 평가항목에 의해서 받을 텐데, 그러면 저희가 인천시로부터 받을 때는 그런 세입 확충이나 세출 효율화 거기에서 페널티나 이런 것에 의해서 줄어드는 그런 요소가 없는 건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일반조정금은 인천시 시세 중에서 보통세가 있어요.  보통세의 일부를 구에 보전하는 거예요.  중앙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일반조정금은.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살펴볼게요.  마지막으로 52페이지, 하나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순세계잉여금에 대해서 제가 지난번 행감 때도 계속 얘기했는데 여기도 보면 전년도하고 동일하게 순세계잉여금을 잡았어요, 200억으로.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김광호 위원   그러면 순세계잉여금을 2022년도나 2023년도 모두 비슷하다고 보는 거잖아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추계해서 잡았습니다. 
김광호 위원   원래 예산서 만들 때 예산 추계를 하게 되어 있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맞습니다. 
김광호 위원   행안부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을 결산 시에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예산을 잡으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내년도 예산을 잡을 때 올해 2022년도 가결산이라든가 또는 예산 추계라든가 그런 것을 정확하게 어느 정도 정확하지는 않아도 그것을 하지 않나요, 예산 추계를?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12월까지 지출하고 1월 중순까지 올해 예산이 정리가 돼야지만 내년 1월 정도가 돼야 지출이 끝납니다, 완벽하게.  그랬을 때 결산 잉여금이 계산이 되기 때문에 지금 내년 본예산 편성할 때 잉여금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사업이 진행되고 지출되고 이런 부분도 있고, 12월 중에는 명시이월이나 사고이월되는 부분도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월 확정도 안 됐기 때문에 잉여금이 어느 정도 남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김광호 위원   원래 올해부터 예산 추계를 해야 되는 것은 아시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세입예산할 때 추계를 해야 되겠죠.
김광호 위원   2023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보면 예산서를 만들 때 세입예산 추계를 하도록 하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순세계잉여금이 과다하게, 제대로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정확하게 예산에 대해서 예산 추계를 하라고 그러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보통 예산과 같은 경우는 그게 끝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추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해요, 전문가들이시니까.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실은 세입에 대한 추계는 세입 부서가 있어서 더 전문가입니다, 저희보다.  세무1과, 세무2과에서 하고 세외수입은 세무과에도 있지만 각 부서에 세외수입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솔직히 그것까지 추계하기는 어렵고 그 부서에서 자료를 갖고 만들어갑니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존경하는 김광호 위원님께서 많은 질문을 하셔서 중복된 것은 빼도록 하겠습니다.  순세계잉여금은 김광호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아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순세계잉여금을 반영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듯이 세입추계를 잡을 때 정확해야 하고 최소화해야 하고 가급적이면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본 위원도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두 번째는 기획예산실장님이시니까 예산을 다루는 입장에서 꼭 이거는 내년부터는 보고 좀 해 주세요.  각 부서 집행하는 거 있죠, 집행률.  분기별로 보고 좀 해 주세요, 예산집행.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부서별 예산집행률이요?
이종호 위원   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래야 저희들이 예산이 어느 정도 집행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는데 나중에 한꺼번에 파악하려니까 파악이 잘 안 돼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꼭 메모하셨다가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조정교부금을 제가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2020년도에 예산을 잡을 때 제가 알기로는 그때 늘었다가 또 지금 보면 내년에 또 줄어요.  조정교부금을 잡는 어떤 기준이 있나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조정교부금은 내년도 예산편성 할 때 이게 일반조정교부금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시에서 주는.
이종호 위원   그렇죠, 일반조정교부금.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일반조정교부금에 대한 내시가 전혀 없어요.  그러니까 저희가 추정치를 잡는 게, 올해 본예산에 180억 정도 세웠다가 내시가 150억으로 줄어드는 바람에 변경됐거든요.  그래서 150억 수준으로 내년 본예산에 반영한 사항입니다.
이종호 위원   아니, 그러니까 180억,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왜냐하면 인천시도 일반조정교부금은 시세의 보통세의 세입 들어온 것을 알아야지만 그것을 배분하거든요.  그런데 인천시도 정확히 알 수 없으니까 그래서 내년도에 가면 들어온 수입 갖고 계산해서 군·구별로 내시하고 더 세입이 들어오면, 시세가 들어오면 변경내시가 내려와서 저희가 또 추경에 잡고 그럽니다.
이종호 위원   어쨌든 조정교부금을 기준이 있잖아요, 근거라든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다시 한번 검토해 주고요.  제가 아까 시에 홍준호 행정국장, 그분이 조정교부금 담당이죠? 아닌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그분은 자치행정국장님.
이종호 위원   아, 자치행정국장님인가요?  그분이 담당이 아닌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이종호 위원   그분한테도 도와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어쨌든 전체적으로 어느 순간에 굉장히 많이 줄었잖아요.  그래서 다시 찾아와야 되겠다, 본 위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더라도 예산이 없으면 실행할 수가 없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던 부분도 준비해 주시고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이종호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질문드리도록 할게요.  166페이지 한번 볼게요.  지방보조금 신고포상금이 500만원이 잡혀있어요.  전년도에도 잡혀있었고요.  지금까지 이거 지방보조금 관련돼서 포상금 지급된 내용이나 건수가 있나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제가 작년도 자료까지 봤을 때는 없습니다. 
이종호 위원   없었던 거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이종호 위원   어쨌든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민간위탁금, 보조금, 그때 1200억이라 그랬나요, 전체적으로?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민간이전금, 위탁금…… 민간인한테 주는. 
이종호 위원   네, 한 1200억 정도이고, 지방보조금도 굉장히 많잖아요, 전체적으로 따지면.  감사실에 분명히 저도 얘기를 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활성화해야 될 필요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린 부분이니까…… 현재까지는 없었다는 얘기시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70페이지 한번 볼게요, 실장님.  39억 5000만원을 반환했어요, 국고보조금.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예산반환 예정액이에요.  국·시비보조금이 내년도에 한 2400억 정도 되는데 사업을 하다 보면 집행잔액이 남습니다.  그 잔액을 편성해 놓은 것입니다.  이것도 결산하고 바뀔 수가 있어요. 
이종호 위원   달라질 수 있다는 거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궁금한 게 뭐냐면 164페이지 맨 하단에 보면 중구 지역발전위원회 운영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게 한 4년간 안 열렸던 것 같은데 갑자기 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조례도 있고, 한 9월에 지역발전위원회 구성하려고 방침을,
정동준 위원   구성된 인원들은 다 어떻게?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임기가 끝났습니다.  임기가 끝나서 이번에 4기 추천받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누구한테 추천받아요, 주로?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각 부서랑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문을 시행했습니다. 
정동준 위원   조례는 그대로죠, 전에?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조례도 조금 개정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기억 안 나시겠지만, 그 조례에 보면 “연구원, 교수, 전문가, 단체로 이루어진다.”, 중구지역발전위원회 조례에 보면.  이번에도 꼭 그렇게 하셔야 돼요.  통장자율회장 이런 분들 폄하하는 게 아니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말 전문가들이 모여서 뭔가를 해야지 회의 수당도 나가고 그러는 건데, 그 당시에 면면히 보면 그분들, 전문가 없습니다.  전부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갖다 집어 넣었어요.  이런 일 다시 생기면 이 예산은 아마 제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예요.  누구 부탁을 받아서 이거를 하는 거예요, 또?  누가 얘기했어요, 이거 다시 하자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저희 과에 조례가 있기 때문에, 임기가 만료됐으니까 위촉하는 겁니다.
정동준 위원   임기 만료된 지는 오래된 사람들이에요, 그분들은 벌써.  누군가가 얘기를 다시 꺼냈으니까 이거를 다시 시작하는 거 아닙니까?  누가 얘기를 꺼내서 이거 하시는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기획예산실 오기 전에 미래전략실에서 방침을 맡아서 온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확인해서 얘기 좀 해 주세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정동준 위원   질문 마칩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168쪽에 혁신 주니어보드에 대해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3만원씩 1년에 4회, 20명 이렇게 해서 식비 위주로만 구성된 건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현장 나갈 때 교통비랑 그런 비용입니다, 활동비. 
손은비 위원   이번에 혁신 주니어보드에서 나온 회의록이랑 의결 안건 종이를 봤는데 그 내용이 되게 좋더라고요.  그런데 그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관련해서 적극행정 운영을 할 수 있게 그 예산을 미리 세우는 것은 가능할까요?  그 내용을 토대로 적극행정 운영에 대한 내용도 같이 잡으면 솔직히 이런 회의에서 나오는 내용으로도 충분히 좋은 의견이 가능하지만 그분들이 의견을 내준 것으로 구성하면 오히려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주니어보드에서 나온 내용이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면 예산을 편성해서 운영해 달라 그 말씀인가요? 
손은비 위원   네, 그런 느낌이 맞는데,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그런데 12월까지 활동보고가, 일단 결과 보고가 끝난 다음에 그중에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손은비 위원   미리 예산을 세워서 그런 식으로 가는 건 어렵겠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결과 보고가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손은비 위원   젊은 공무원분들이 퇴직하는 것에 대해서 대책이 필요해 보이기도 하는 상황에서 혁신 주니어보드의 내용이 알차다면 그런 예산이 수반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실장님, 저는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요.  예산을 이렇게 각 부서에 부여해 주면 매년 사용하는데, 보통 그 예산을 사용 못 할 것 같으면 예를 들어서 도로를 괜찮은 도로인데 막 부수고 만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뭐, 타당성 있게 하겠지만 보통 주민들이 봤을 때는 ‘얘네 이거 예산 남으니까 연말에 이거 하네.’ 그런 식으로 생각을 많이 해요.  그러면 그러한 돈들이 어떻게 보면 사용되지 않으면 그 부서에서 예산이 깎이게 되잖아요, 다음 해에.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건 없을까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위원님이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사업부서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사업비가 엄청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불필요한 예산을 세워서 이렇게 하기에는 사업비가 넉넉하지가 않거든요. 
한창한 위원   일단 주민들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말씀을 많이 하셔서.  어떤 내용인지는 아시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한창한 위원   어저께도 행정감사를 진행하면서 예산이 남으니까 끼워서 맞췄다, 이런 것들도 얘기를 했고.  그런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연말에 이렇게 하려는 부서들은 한번,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그거는 예산낭비신고센터도 있고 하니까 정식으로 한번 접수받아서 저희한테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창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종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역발전위원회 운영 관련해서 지역전문가라고 얘기하면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도시계획전문가라든지 아니면 예술의 전문가, 그렇다면 대부분 교수라든지 학계의 저명한 사람, 그리고 변호사라든지 아무래도 학식이나 덕망이 있고,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전문가 수준으로 초빙하는 데 있어서 7만원 수당 갖고 이분들이 오겠어요?  절대 안 옵니다.  예산 대폭 늘려서 그분들이 와서 정말 중구 발전을 위해서 회의도 많이 하고 안건도 많이 내주고, 여러 가지 제안을 많이 해 준다고 하면 7만원 갖고…… 변호사가 어디 가서 변론 한번 하면 몇천만원짜리도 있고 몇억짜리도 있는데 여기 와서 몇 시간씩, 제가 지역발전위원회의를 해 봐서 알아요.  지역현안 문제가 나오면 그 회의에 대해서 의논도 하고, 구청장이나 해당 부서에서 이런 문제가 있으면 이렇게 해서 구에서 지역발전위원님들이 솔선수범해서 나서 주고.  또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구의원과 특히 구청장이 얘기 못 할 부분들을 가서 응원도 하고 플래카드도 걸고 시·도 담당 그런 데 찾아가서 으쌰으쌰도 하고, 이런 부분…… 의논하는 데 몇 시간씩 걸려요.  저도 일하면서 서너 시간씩 있어 본 적이 있거든요.  과연 이게 현실성이 있을는지.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산을 대폭적으로 늘려서 그런 사람들 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도 세워보세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수당 부분은. 
이종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중구 지역발전위원회 인원이 45명으로 예산을 편성했어요.  45명으로 편성하게 된 사유는 어떻게 되는 거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조례에 위원 수가 50명인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50명 이내인 것으로 알고 있어서, 현재 한 40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거기에 자격 같은 게 있나요?  그러니까 지역발전위원회가 되기 위한 자격. 
정동준 위원   조례에 다 있어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지역발전위원회에 대해서 지역에서 사실 말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심사숙고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희가 조례 개정을 한다고 하니까 조례 개정 올라오는 것 보고 자격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정동준 위원   자격만 넣지 말고 부자격자도 넣으세요, 거기다가.  이런 사람은 못 들어온다고는 그런 부자격자도 넣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번에 보니까 전문가가 한 70여 명 됐었는데, 당시에.  전문가가 이종호 위원 부동산전문가 딱 한 분이었어요, 그 인원 중에.  그래서 내가 그때도 전문가로 이종호 한 분뿐인데, 부동산전문가 한 분뿐인데 어떻게 해서 조례대로 안 하고 이런 식으로 사람을 모집했냐, 그것도 한 40명 정도밖에 안 나섰는데 나중에 이 회의하면서 막 인원을 충원시켰어요.  그때 제가 저 뒷자리에 앉아서 그 회의를 보고 있었어요.  그런 식으로 하지 말고 조례를 만약에 바꾸신다면 본 조례에 맞춰서 부적격자도, 이런 분들은 못 들어온다는 그런 내용도 담겼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본 위원장도 몇 가지만 질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지역발전협의회 말씀하시는 여러 위원님들의 얘기가 저도 얘기하려다 말이 길어져서 안 하려고 했었는데, 조금만 첨언하면 어떤 위원회든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와서 충실히 하면 돼요.  그런데 이곳에 들어가신 분이 저곳에도 들어가고, 여기에서 본 얼굴이 저기에도 보이고.  과연 그것을 어떻게 확실하게 합리적으로 구분이 되어질 것이냐, 그리고 이 사람이 와서 정말 우리 중구 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헌신을 할 것이냐, 아니면 어떤 발언을 해서 그게 정책으로 반영까지 될 것이냐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시되 정말 철저하게, 하실 만한 분들이 하시고 중구발전협의회는 중복되지 않아야 되겠죠.  여기에도 들어가 있고 저기에도 들어가 있는 사람이 또 여기도 들어와, 그 분별성을 어떻게 구별하실 거예요, 나중에?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만들려는 목적이 있으실 거예요.  누구한테든, 어떤 정책 영향을, 선의의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 만든다면 그것에 맞아야 된다는 거죠, 목적성이.  그것에 대한 논의는 위원님들이 하신 얘기가 다 맞으니까 꼭 고민을 해 주셔야 되고, 나중에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위원회 측에서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다음에 회의가 길어졌으니까 중복 질문은 빼고 하겠습니다.  실장님, 지방세는 앞으로 세입 여건은 불투명하다, 세외수입은 증가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경상적 세외수입이나 이런 것들이 나중에는 지금하고 거의 같은 수준일 것이다, 교부세는 23년도에는 4.2%, 24년도에는 4%, 25년도에는 4.2% 조금 상승세가 있을 것이다, 지방채는 금리가 계속 올라가니까 어지간하면 발행하지 말아라, 하지만 우리는 이번에 16억 발행했잖아요.  그것은 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 때문이니까 십분 이해했고, 그 정도의 부채는 우리가 충분히 감안할 능력이 된다고 봐서 본 위원도 그것에 대해서는 별 의견이 없는데,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게 과마다 예산이 올라와요.  올라오면 기획예산실에서 조정도 하고 감액도 하고 조언도 하고 해 주시잖아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항상 1년 단위로 그때그때 올라왔을 때 얼마나 삭감했는지 들여다봤는데요, 아까 어느 위원님이 중장기계획 얘기하셨는데 5년 단위로 해야 되는 것들이 사실은 충분히 있어요.  30년 전에, 제가 이거 하면서 이 얘기를 하니까 우리 신랑이 옆에 있으면서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30년 전에 제일 센 표어가 뭐였는지 아세요?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그게 딱 25년, 30년 전에 했던 얘기예요.  지금 인구 감소 때문에 우리 미쳐요.  그런데 우리가 자꾸 1년 예산만 하지 말고 1년 예산 충분히 알뜰하게 살 거 짜시고, 5년 단위로 인구감소가 왜 되나, 노년층이 왜 자꾸 늘어나나, 1인 가구가 늘어가나, 기획예산실에서 예산 짤 때 조금이라도 고민을 같이 해 주세요.  그러면 과별로 할 때 조금씩 그 방향으로 흘러간다고요.  제가 보니까 그런 거에 대한 고민, 정말 필요한데 그때그때 예산만 짜기에 급급해서 약간 소홀해지는 부분이 없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렸어요.  짜실 때마다 염려해 주세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위원장 윤효화   그다음에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지원도 기획예산실에서 관여하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시설관리공단 중에 본부운영비나 인건비는 저희 과에 편성하고 나머지 사업별로는 부서별로 편성합니다. 
○위원장 윤효화   알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다가 단위세목항에서 한 거를 봤어요.  그랬더니 21년도에는 한 64억 정도를 썼고, 22년도에는 그래도 많이 내렸어요, 한 102억 정도 썼고, 23년도 예산에는 105억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21년도하고 23년도까지 따져보면 40억이 늘었어요.  제가 알고 싶은 게,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작년에 ‘라’등급 받은 문제 때문에 어제도 여기 계신 위원님들 모두가 다 한목소리로 지적했는데, 제가 묻고 싶은 말이, 올해 우리가 어떤 사업을 잘 못 했어요, 그러면 내년도에 나는 분명히 페널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예요.  그래야 내년에 잘하죠.  그런데 그런 거하고 상관이 없어요.  예산은 예산대로 그대로 계속 증액해 줘요.  그러면 저 같아도 긴장 안 할 것 같은데요?  만약에 우리가 기획예산실에서 어느 정도 예산을 편성하고 삭감하고 증액을 해 주려면 “너네 작년 1년 동안에 잘 못 했잖아.  이번에는 적은 돈으로 살아봐.” 이렇게 해야 되는 게 맞지 않을까요?  왜 해마다, 21년도부터 꾸준히 별로 잘하지 않았는데 23년도에 21년도보다 40억이 늘었어요.  나 같아도 긴장 안 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가면 안 되는 거잖아요.  잘못했으면 삭감해야죠.  우리가 그러려고 예산결산위원회 하는 거 아닌가요?  잘못했으면 계속 예산대로 다 주면 안 될 것 같아요, 실장님.  1년 동안 사업을 못 했으면 그다음에는 잘하라고, 맨주먹으로 시작하라고 해야죠.  왜 이렇게 돈을 계속 더 줘요?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실장님?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시설관리공단에서, 제가 자료는 갖고 있지 않지만 본예산 요구한 것 중에,
○위원장 윤효화   제가 여기 가지고 있어요, 49페이지.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아니, 여기 편성된 거보다 실은 더 많이 요구한 것을 저희 예산 부서에서 조정한 사항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깎아야죠.  잘했으면 칭찬해 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공무원들이 잘했어, 포상금 많이 줘야지.  감사 잘했어, 포상금 많이 줘야지.  하지만 못했으면 아무것도 주지 말아야죠.  더 못했어, 깎아야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금이 안 나갈 수 있고, 그런 부분은 있는데 각 부서에 있는 대행사업비는 더 이상 깎을 수 있는 부분은 어렵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실장님,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을 다시 할게요.  이런 식으로 자꾸 못하는데 일반회계 때 자꾸 이렇게 증액해서 올리고, 추경 올리고 그러면 그때그때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삭감하겠습니다, 의논해서.  왜냐하면 그래야 된다고 봐요, 그게 저희 역할이라고 봐요.  잘하는 사람 칭찬하고 못하는 사람 깎아야죠.  간단한 것 같아요.  그다음에 15페이지 보면 김광호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일반회계에서 예비비가 한 16억 정도 해서 0.3%, 이번에는 예비비가 작년보다 퍼센티지가 내려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러니까 그것은 그래도 그만큼 노력하셨다고 생각하고 예비비는 여러 위원님들 질문에 갈음하겠고요.  그다음에 19페이지, 임시적 세외수입하고 지방행정부과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과태료, 이런 것은 거의 삭감으로 다 하셨어요.  무슨 말이냐면 우리가 계속 왜 이렇게 세금을 많이 못 뺏냐, 이행강제금은 왜 이렇게 계속 누적돼서 이월시키냐, 주요업무보고 때, 추경 때 계속 한 얘긴데 그대로 삭감해서 그대로 왔어요.  과징금도 이행강제금도 과태료도 우리가 받을 게 비슷하다, 아니면 더 못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시는 거잖아요.  이러면 너무 맥빠지는 일 아닐까요?  저희가 그렇게 많이 지적하고 조금이라도 이행강제금 더 받는 방법, 변상금 더 받는 방법, 어떻게든 연구해서 담당과에서 해 주기를 바랐는데, 작년만큼도 아니고 이대로 삭감돼서 올라온다는 것은 올해 또 이 정도 세입밖에 될 수 없다는 얘기잖아요.  이런 부분도 좀 답답한 상황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만큼은 맞춰서 그래도 이만큼은 노력하라고 예산을 짜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 생각에는.  그다음에 잉여금이랑 이런 거는 많이들 얘기하셨으니까 넘어가겠습니다.  그다음에 52페이지요.  제가 이게 이해가 안 가는데요.  자치구조정교부금이 15억 삭감됐잖아요.  그런데 자치구에서 시비하고 국비를 얘기하시는 건지…… 여기는 15억인데 맨 위에 가면 여기는 3억이에요.  3억인데 밑에 가면 1억 5000만원이거든요.  1억 5000만원이 세목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어떤 게, 어떤 게 1억 5000, 1억 5000 해서 3억인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조정교부금은 15억이 감소한다고 표시한 겁니다. 
○위원장 윤효화   15억이 감소하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기획예산실 세입 중에 3억원이 감소하는데 그중에 15억원이 조정교부금이 감소하고 그 대신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있죠, 그게 12억원이, 
○위원장 윤효화   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세목을 표시하실 때 아래 것부터 쭉 올라와서 맞아서 위에서 하셔야지, 나 지금 다시 봤어요, 1억 5000인가?  15억이에요.  여기는 또 3억이야.  위에는 원 단위인데, 쭉 해서…… 너무 헷갈리게 하셔서 제가 밑에,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맨 위에는 총계가, 우리 실의 세입이 3억이 감소한다, 이 얘기입니다, 전년 예산 대비. 
○위원장 윤효화   이해했고요.  조정교부금이 15억이 감소하는 이유가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하셨는데 혹시 이거 페널티 받은 건가요?  페널티는 분명히 아닌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그건 아니에요.
○위원장 윤효화   결산 때 불용액이 많아서 그랬나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아니요, 이거는 일반조정교부금이,
○위원장 윤효화   잉여금이 많아서 그런 거 전혀 아니에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일반조정교부금이 인천시에서 시세 중에, 보통세 중에 구에다가 재정은 보전해 주는 예산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보전해 주는 예산인데 우리가 이런 페널티를 받았을 때는 일단 교부금부터 깎잖아요.  그래서 깎인 거는 아닌 거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그건 아니에요. 
○위원장 윤효화   알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만 더, 평생교육과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평생교육과에서 여기도 한 16억이 갑자기, 57%가 삭감됐어요.  이유가 뭘까요?  굳이 다른 과에서 보면 다른 과들은 거의 하다못해 아까 말했던 중구문화관리재단까지도 지금 이번에 2억이 또 올랐어요.  중구문화재단에 대해서 우리가 그렇게까지 성토를 했는데 중구문화재단 관리비가 또 2억원 증액됐고, 평생도시 같은 경우에는 평생교육과에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도,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윤효화   죄송합니다.  128페이지 봐 주세요.  128페이지 보면 평생교육과에 평생·직업교육, 제가 알기로 민선 8기 청장님의 5대 구정 목표 중 하나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예요.  그런데 16억이 삭감됐어요.  이유가 뭘까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이 예산은 전년 대비 16억이 예산이 줄었다고 보이거든요.
○위원장 윤효화   전년에는 평생학습관 때문에 그런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전년에 사업비가 있었을 거예요, 아마.  평생학습관 건립비라든가. 
○위원장 윤효화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그런 거지, 사업에 대해서 삭감한 거는 아닌 거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정말 다행이고요.  이러면 구청장님 목표하고 역행하는 거라서 제가 깜짝 놀라서 들여다봤고요.  마지막으로 중구문화재단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다고 어제도 내내 지적했는데 또 2억이 증액됐어요.  2억은 왜 증액된 거죠?  뭐 때문에?  관리, 바로 옆 페이지예요, 129페이지.  ‘중구문화재단 관리’라고 해서 2억 1600만원이 또 5.7%나 증액했어요, 예산을.  지금 이 시국에 왜 이렇게 또 증액이 돼야 할까요, 2억 1000만원 정도가?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실은 제가 여기 예산서의 모든 것을 다 파악하고 있지는 못해서 답변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중구문화재단에서 얼마를 요구했는데 우리가 어떤 이유에서 2억 1600을 해 준 부분에 대해서는 전 위원님한테, 다 관심이 많으시니까 이 내역은 분명히 주세요.  왜냐하면 이거랑 그 밑에 ‘문화회관 활성화’해서 또 2억 1600만원 똑같이, 2억 1600, 2억 1600 해서 두 개 합치면 4억 3000을 또 책정하셨어요.  이 부분은 분명히 해 주셔야 돼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저도 존경하는 윤효화 위원장님 말씀처럼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어요.  사업성이 좋은 부서는 더 해서 주자고 하신 말씀, 그리고 잘 안되는 부서는 페널티를 부여하자는 말씀이 굉장히 공감되는데 앞으로 동참하도록 하면 저희들이 다른 부서에서도 으쌰으쌰 하지 않을까 하는…… 어떻게 보면 상벌제인 느낌이잖아요.  잘하는 부서는 더 주고.  그런 것들을 앞으로 잘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기획예산실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실 예산안 심사 순서이오나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는 5시 15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9분 정회)

(17시 15분 속개)

○위원장 윤효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실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실 
○감사실장 박미옥   감사실장 박미옥입니다.  감사실 소관 2023년도 예산안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실장님, 한 가지 물어볼게요.  청원심의 위원회라는 게 어떤 거예요?
○감사실장 박미옥   주민들이 청원을 하면 그에 따른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이고, 
정동준 위원   주민들 청원 건수가 얼마나 돼요, 1년에?
○감사실장 박미옥   아직 시행은 안 했고요.
정동준 위원   아직 안 했어요, 시행을? 
○감사실장 박미옥   네, 인터넷으로…… 
정동준 위원   감사 신청하는 분들이 꽤 계시는 것 같은데?
○감사실장 박미옥   감사실, 국민신문고나 이런 쪽으로…… 
정동준 위원   구에서는 안 받고?
○감사실장 박미옥   네. 
정동준 위원   그러면 청원이 들어오면 심의위원회를 한다?
○감사실장 박미옥   네. 
정동준 위원   심의 위원 몇 명이에요, 4명?
○감사실장 박미옥   총 7명으로 구성할 거고요. 22년도 12월 23일 날 시행할 예정입니다.
정동준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포상금 제도가 그래도 조금 있고, 뒤에도 보면 청렴 마일리지 포상금, 공무원 부조리 신고보상금, 이런 것들이 많지는 않아요, 300만원, 450만원, 이렇게 있거든요.  제 생각에는 좀 전에 다른 과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말씀 드렸는데 잘한 사람은 상을 많이 주고, 못한 사람은 못한 대로 지적하고, 이렇게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 것처럼 공무원 부조리 신고보상금을 다른 분이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우리끼리, 이런 거보다는 청렴 마일리지 포상금 이런 거 있잖아요.  그전에도 보면 자체감사 우수공무원 포상, 10만원밖에 안 돼요.  이런 거는 이렇게 하지 마시고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해서 일 열심히 하고 우수공무원은 더 포상하고, 다른 과에서, 과마다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감사실만큼 중요한 실이 어디 있어요?  저는 우리 구청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고, 동 행정사무감사 한 것도 봤더니 너무나 열심히 잘해 주셨고 그래서 이분들이 굉장히 일을 하셨구나 느꼈어요.  칭찬해 드리고 싶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법적으로 이 금액밖에 안 되는 건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할 수 있는지 알아봐 주세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칭찬할 건 칭찬하고 일할 건 일하고 하면 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감사실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실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홍보체육실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체육실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홍보체육실장 이재성입니다.  홍보체육실 소관 2023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홍보체육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실장님, 몇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 사업명세서 좀 볼게요, 53페이지요.  국민체육센터 임대수입인데 어디를 임대하고 있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매점하고 본부석을 임대해 주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본부석이면 체육,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축구장 본부석 창고하고 축구장 본부석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본부석은 누가 임대했어요?  중구 축구협회에서 했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인천유나이티드가 창고 임대 줬고요.
이종호 위원   그리고 전년도 예산액보다 체육시설 대관사용료가 늘었어요, 6억에서 2억 4000만원이.  그래서 8억 4000만원이 됐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안 잡혔다가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잡은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코로나 이전에 세입이 거의 한 8억에서 9억 정도 사이였고요.  코로나 시기에는 굉장히 줄어들었고 올해 같은 경우는 10월 말 기준으로 상반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못 해서 1억 4000만원 정도 수입이 되는데 연말까지 하면 좀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이종호 위원   14억 정도가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늘었던데 거기가 테니스장 건립사업하고 스포츠강좌이용권이 50% 늘어났고,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교체도 돼 있는데 우선, 스포츠강좌이용권이 10개월에서 연간으로 늘었고, 이게 어떤 사업이었던 거죠?  그때 얘기해 주셨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네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일반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사업이에요, 스포츠 강좌를 이용할 수 있게.  장애인스포츠강좌 같은 경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을 매월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8만 5000원이었고, 내년부터 9만 5000원으로 증액되는데 이게 문제가 있습니다.  예산이 증액은 됐으나 전반적으로 각 10개 구·군이 100% 집행을 못 하는 사항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시에도 얘기했고 나름대로 개선방안을 찾으려고, 집행할 수 있도록.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같은 경우는 중구에는 재활센터가 없는데 부평이라든가 남동, 미추홀구 같은 경우에는 재활센터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희 구에 있는 장애인들도 그쪽을 이용할 수 있게, 내년도에는, 그런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민간경상 있잖아요, 장애인스포츠 말고.  그분들은 과목이 어떤 부분이 있어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태권도부터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과목이 다양해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다양하게 있고, 다만, 저소득층 위주이기 때문에…… 
이종호 위원   만약에 제가 대상이면 신청은 어디에다가 어떻게 해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신청을 받으면 각 구·군의 동에 신청받게끔 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지금 동에서 받고 있어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일괄 신청 접수를 받기도 하고, 추가 접수도 받고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 같은 경우는 많이 참여를 하고 있으나 예산은 많이 남는 편입니다.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실장님, 고생 많으신데요.  53페이지, 세외수입이 많이 줄었어요, 한 16억, 17억 정도가 줄었는데, 이게 어느 부분에서 줄었는지 모르겠는데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시·도비보조금 같은 경우에는 사업비로 내려오는 성격인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송산배수지에 11억이 시비로 잡혀있는 사업이거든요.  그런 경우에 줄은 사항, 
김광호 위원   어떤 게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조성사업으로 시비를 11억 받았습니다.  올해 사업이 만료되기 때문에 그런 사업비가 줄어들 경우에는 시·도비보조금은, 
김광호 위원   네, 이해했습니다.  180페이지, 홈페이지 구축 운영은 별도로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건가요, 아니면 기존에 있던 홈페이지라고 계속 유지·운영하는 것을 말하는 건가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계속 유지·운영하는 거고요.  매년 들어가는 비용들이 있습니다.  웹 접근성 인증 마크라든가 이런 것은 매년 심사를 받기 때문에 그런 비용은 매년 들어가는 거고, 유지보수 비용입니다.
김광호 위원   유지보수인데 금액이 한 3700만원 정도 줄었어요.  이렇게 차이가 나나요?  180페이지에 보면 작년에는 1억 110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7400만원이잖아요.  3700만원의 운영비가 줄었는데 유지운영비면 보통 비슷하게 가지 않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이게 장비 구입을, 올해 같은 경우에 샀고요.  그다음에 불용장비 같은 경우에 유지보수 범위에서 제외되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차단시스템하고 백업시스템 구입 비용이 있었습니다, 보안장비가.  전산이라든가 이런 장비들은 특정 시기가 지나면 교체해야 되는데 올해는 일부 구축된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그 부분들이 빠져서 감액되는 사유가 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187페이지, 스포츠강좌이용권 금액이 한 1억 7200만원 정도면 거의 배로 늘었는데 지원금액이 배로 늘어난 건가요, 아니면 대상자가,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아닙니다.  조금 전에 말씀 드렸는데, 국가시책이다 보니까 예산액을 많이 증액했습니다, 국비 자체를.  그러다 보니까 매월 지원되는 금액도 8만 5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늘어났고, 전체 금액도 늘어난 상태인데, 솔직하게 10개 구·군이 집행을 다 못 합니다, 50% 이상 집행하는 구·군이 별로 없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국가시책이기는 하지만 시에 건의했습니다.
김광호 위원   국가에서 국비로 강제로 내려온 거라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맞습니다.
김광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실장님, 저는 인천중구체육회를 검색해 봤어요.  체육회 홈페이지를 관리하시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체육회 홈페이지는 저희가 관리하지 않습니다. 
한창한 위원   그러면 체육회 홈페이지는 체육회에서 하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한창한 위원   그러면 홍보실에서 하는 것은 어떠한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중구 홈페이지하고 산하기관들 있는데, 그런 것들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창한 위원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중구 어디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중구 홈페이지하고 11개 웹사이트 유지보수는 통합하려고 했는데, 문화회관, 영종역사관은 문화재단으로 갔고.  평생학습관 같은 경우도 신규 구축됐는데 예산 절감된 부분이 신규로 이관했던 부분들이 있고 저희 같은 경우는 중구 홈페이지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창한 위원   하루 방문자가 몇 명 정도 되나요, 보통?  예산이 이렇게 많이 투입되잖아요.  실용성이 있나 해 가지고 궁금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인터넷 대표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각 구·군 자치단체가 홈페이지는 있어야 된다고 보이고요.  하루 방문자 수는 월별로 이슈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달라지는데 20만 명 내외로 드러나고요. 
한창한 위원   월별로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한창한 위원   많이 오네요.  알겠습니다.  예산이 많이 조목조목 들어가는데 그거에 대한 효율성들이 잘 일어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한 가지 여쭐게요.  182페이지입니다.  밑에서 여섯 번째 줄에 클라우드 가상화 및 저장소 스토리지 교체 있잖아요.  매년 교체해야 돼요, 이거?  클라우드 설치한 지가 한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팀장님 말씀해보세요. 
○정보화담당 이성기   (방청석에서 답변) 정보화팀장 이성기입니다.  
정동준 위원   조금 크게 말씀해 주세요. 
○정보화담당 이성기   매년 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것도 소요연한이 있어서 그 소요연한이 지나면 합니다. 
정동준 위원   클라우드 설치한 지 2년 됐죠?
○정보화담당 이성기   클라우드요?  한 3년 넘었습니다.
정동준 위원   벌써 그렇게 됐어요?  아닌 것 같은데?  3년 넘었어요, 진짜로?
○정보화담당 이성기   네. 
정동준 위원   이 안에 있는 부속품이에요, 그 저장공간 안에 있는 부속?
○정보화담당 이성기   네, 하드웨어입니다.
정동준 위원   이렇게 비싸요?  5200만원씩이나 돼요, 그거?
○정보화담당 이성기   클라우드가 다 있는 게 아니고 스토리지까지 다 포함된 겁니다, 저장소까지 다 포함된 겁니다.
정동준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두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님이 질문한 거, 182페이지 봐 주세요.  업무용 컴퓨터를 1억 5100만원 설정하셨는데 몇 대 교체하는 거예요, 업무용 컴퓨터를?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124대 기준입니다.  내용연수 경과한 컴퓨터가, 
○위원장 윤효화   우리 구청 안에 있는 전부 다 바꾸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전부 다는 아니고요, 내용연수 경과한 것들. 
○위원장 윤효화   그러니까 여기 있는 대수가 다 구청 안에 있는 거 얘기하시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바꾸고 난 124대는 어디로 가는 거예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보통 폐기처분합니다. 
○위원장 윤효화   조달청, 그런 데로 안 가져다줘요?  물품 교환하는 조달청, 그런 데 안 가져다주고 그냥 다 폐기 처분인가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예비용으로 가지고 있거나 나머지는 폐기처분합니다.
○위원장 윤효화   먼젓번에 어떤 사업하시는 분을 봤는데 이렇게 폐기처분하는 컴퓨터를 일률적으로 수거해가시는 분이 계시던데, 구청에는 수거해 가시는 분이 없나요?  관 여러 군데 다니시면서 제가 너무나 잘 아는 사업자분이신데 관이랑 이런 데서 폐기처분하는 컴퓨터를 다 사가시던데요, 그분이.  우리 구청에는 그렇게 사 가시는 분이 없나요?
○정보화담당 이성기   (방청석에서 답변) 정보화팀장 이성기인데요.  저희가 별도로 개별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부서에서 재무과로 물품 전환하면 재무과에서 전체적으로 취합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재무과에 다시 물어볼게요.  130페이지, 직장운동경기부 4000만원 증감한 거는 그렇게 내려온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죠. 
○위원장 윤효화   130페이지, 직장운동경기부 8억 7000만원에서 이번에 4000만원 정도가 또 증액됐어요.  이거는 그냥 예산 내려온 거대로 해서 그렇게 된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우리 구비는 증액된 게 아니죠?  구비도 2000만원 증액된 건가요?  130페이지 중간쯤 봐주세요, 직장운동경기부.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130페이지요? 
○위원장 윤효화   130페이지요.  직장운동경기부 보면 종목별로 쭉 해서, 
○체육담당 임철기   (방청석에서 답변) 체육팀장 임철기인데요.  시비는 2억 2000만원으로 정해져 있고요.  구비가 증액된 사항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결국 이거는 상관없이 우리가 4000만원 증액한 거네요?
○체육담당 임철기   네. 
○위원장 윤효화   무슨 부분 때문에 4000만원이 또 증액됐을까요?
○체육담당 임철기   인건비, 이번에 운영규칙 개정에 따라서 선수들 연봉조정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몇 프로씩 증액된 거예요?  
○체육담당 임철기   몇 프로는 아니고 그동안 근 10년 이상 연봉 증액이 없었어요, 선수들.  타 팀과의 형평성도 고려해서 이번에 등급 기준하고 연봉을 상향하게 됐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일단 선수가 8명이 4000만원이면 1인당 한 500씩은 오른 거네요?
○체육담당 임철기   이 4000만원 금액은 저희가 운영규칙 개정 전에 증액된 부분이라 전체적인 증액된 부분은 내년, 
○위원장 윤효화   이거보다 더 많아요?
○체육담당 임철기   네, 더 많게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얼마나 많은가요?
○체육담당 임철기   아마 한 1억 정도 추가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인건비가 1억을 더 한다고요, 8명 선수에다가?  물론 감독하고 코치까지 포함이죠?
○체육담당 임철기   네.
○위원장 윤효화   그런데 지금 이 어려운 시국에 왜 여기만 이렇게 인건비만 계속적으로 오르죠?  이유가 뭘까요?
○체육담당 임철기   계속적으로 오른 사항은 아니고, 
○위원장 윤효화   아니어도 1억이면, 우리 공무원들이 그렇게 오르나요?  어림잡아 10명이잖아요, 감독 하나, 코치 하나, 선수 8명.  이거는 말 그대로 직장운동경기부잖아요.  여기 계신 위원님들, 동구에 직장운동부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모르시죠?  연수구 뭔지 아세요?  모르시죠?  이게 여기에 강제된 게 아니에요.  우리 구민들한테 다 물어보세요.  제가 왜 자꾸 이 말씀을 드리냐면 주변에서 이거를 계속 주시하고 있고 얘기하고 한다고 하는데도 계속 올려줘요, 이렇게.  인건비도 올려주고, 뭐도 올려주고.  저는 왜 여기다가는 이렇게 관대하신지 모르겠네, 진짜.  왜 그럴까요?  우리가 이 시국에 여기에 1억을 올릴 만한가요, 지금?  물론 동구 같은 경우도 여성태권도부예요.  거기도 전국대회 나가서 1등하고, 광고 많이 하시던데 그래도 저희가 몰라요, 동구에서 누가 1등하는지, 어느 직장경기부가 있는지 몰라요.  그런데 어느 정도 유지하고 그분들이 계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끔 말 그대로 보조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주가 되면 안 되죠.  참, 제가 이거 먼저 여쭤볼게요.  우리 중구 체육관이 있잖아요.  거기에 중구 구민한테 혜택이 몇 프로 가죠?  미추홀구민도 가고 우리 구민도 가, 우리 중구 구민이 갔을 때, 한 가지 예를 들게요.  수영장에 몇 프로 할인받아요, 일반 구민이면?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할인율은 정확히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위원장 윤효화   몇 프로 안 받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할인은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런데 봐 봐요.  중구 구민이야, 수영장을 가야 돼, 우리 체육관이야, 몇 프로 못 받아, 제가 다른 구에도 물어보겠지만 중구 구민으로서의 받은 혜택이 충분하지 않다고 다 느끼는데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에도 1억이나 그분들한테 또 할애한다면, 그분들이 수고하시는 건 물론 알겠지만, 우리 중구에 대해서 홍보하시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1억이라는 인건비가 지금 어느 단체에서, 어디에서 1억이라는 인건비가…… 하는 데가 어딨어요, 지금 이 시국에?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10년 동안 거의 최저 수준의 인건비를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런데 먼저번에 제가 인건비 내역 받았잖아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위원장 윤효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부족하지 않다고 느꼈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왜냐하면 그분들의 역량이 얼마나 크고 뭐 한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우리 예산으로 봤을 때, 우리 공무원들 인건비로 봤을 때, 여기 위원님들 인건비를 봤을 때 그렇게 약하지 않다고 느꼈어요, 저는.  왜냐하면 각자가 하는 역할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역할이 있는 것처럼 뭐, 운동, 체육을 부흥해 주고 구청에서 얼마나 홍보해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그거 못지않게 노력하시는 분들에 비해서 적지 않다고 저는 느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1억을 또 책정해요?  이 부분은 어떤 식에서 얼마만큼 왜 했는지 자료로 전 위원님한테 다 주세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리고 또 한 가지, 아까 제가 말씀 드린 거, 우리 중구 구민은 중구 체육시설 이용할 때 얼마만큼의 혜택을 받고 있고, 우리 중구 구민이 중구 체육관을 몇 프로 이용하고 있는지를 통계로 주세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그것도 데이터로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거기다가 애써 지어놓고 미추홀구 구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고, 우리가 혜택을 못 받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그것까지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홍보체육실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홍보체육실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건행정과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행정과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보건행정과장 정한숙입니다.  우리 과 소관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주요사업 위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저는 어제 이후에 또 한 가지 여쭐게요.  궁금한 게 있는데, 저는 하루하루가 급해서 그러는데 7월 정도에 24시가 완벽하게 운영될 거라고 하셨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내년 7월.
한창한 위원   네, 그런데 이거를 기간적으로, 만약에 청장님의 의지가 있으시면 앞당기거나 그럴 수는 없나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앞당겼을 때가 7월입니다.  저희 계획으로는 10월을 예상하고 있는데 공모 거쳐서 선정된 의료기관이 있으면 그 의료기관이 응급의료시설을 법에 맞도록 갖추어야 되는데 시설과 인력, 장비를 갖추어야 되는 준비시간이 필요하고요.  그것을 다 갖추었는지 적합성 검사를 받은 다음에 최종 선정이 되면 그때부터 가능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상반기 정도는.
한창한 위원   그런데 모든 게 사람의 일이잖아요, 일을 진행할 때.  7월이라는 게 주민들의 입장으로서는 많이 힘든 시간인데, 다른 대책은 아예 없을까요, 지금 말씀하신 것에서?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 저희도 함께 다 공유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할 건데, 여러 부서나, 또 이게 보조금이기 때문에 보조금심의위원회도 열려야 되고 그런 행정적인 절차들이 조금 있습니다.  일단 많은 의료기관이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올해는 의사회나 관련 단체에 홍보를 많이 해놨는데 그런 홍보를 통해서 많이 참여해 주시고 준비를 미리 해 주시면 조금 절차가 앞당겨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창한 위원   일반적으로 사람이 체했어요, 체하면 병원 가서 진료도 받고, 새벽 시간에 그럴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그런 것마저도 단절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하면,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거는 완벽한 것을 추구하는 게 아니고, 지금 기존의 EM365병원이 추가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 사람들을 할 수 없나 해 가지고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어제 말씀하신 것은 바로 알아봤는데 방사선사가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한 사람이 사정상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10월 며칠 자로 추가 채용이 돼서 이제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한창한 위원   12시까지 운영하잖아요, 지금.  조금 더 투입해서 24시로…… 그런 것들을 좀 융통성 있게 하면 안 되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아까도 답변드렸듯이 최대한 융통성도 발휘하고 서둘러서 주민들이 많이 여기 기다리고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창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금방 얘기했던 당직 의료기관 관련해 가지고 여기에 보니까 예산이 한 3억원이 편성됐어요.  이게 6개월 치를 그렇게 편성한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네, 일단 6개월 치를 구비 100%로 편성했습니다. 
김광호 위원   구비 몇 프로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구비 100% 예산으로 일단은 편성했는데요. 
김광호 위원   그러면 후년 되면 이게 6억 정도는 올라간다는 얘기네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네, 연간 6억을 계상하고 있고, 인천시하고 협의를 여러 차례 거쳤습니다.  인천시에서 50% 정도 적극 지원해 주기로 그렇게 얘기가 되어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거는 후년부터 되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내년에 이 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을 보면서 시에서 예산을 편성하기로 해당 부서하고는 얘기가 되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7월쯤에 실질적으로 진행되면 한 1억 5000만원이 들어온다는 거네요?  구비 한 1억 5000만원이면 되겠네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그쪽에서는 추경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아마 반영할 것 같은데…… 
김광호 위원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3억이 6개월 치인데 이게 시비로 한 50%면 1억 5000만원이 들어오면 결국 1억 5000만원은 남는 돈이 된다는 얘기죠, 구비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네, 그럴 수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3억이 들어가는 게 인건비일 텐데 몇 명이 되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인건비를 100% 보전해 드릴 수가 없어서 의사를 포함해서 5명의 인건비를 계산했고요.  24시간 운영하는 것 때문에 근로기준법이나 이런 것을 반영해서 야간에는 150%, 연장근무했을 때 200%, 이렇게 계산해서 소요액을 따져 보니까 한 10억 정도 들어가더라고요.  그 인건비의 60% 정도는 지원해야 되지 않겠나 해서 그 규모를 6억으로 결정했습니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113페이지 한번 볼게요, 세외수입이요.  증지수입이 갑자기 늘었어요, 2000만원으로.  그거는 어떤 거죠, 인증기수입이?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코로나 상황에서는 ‘건강 진단 수첩’이라고 해서 보건증 발급이 중단되었잖아요.  그런 부분이 반영돼서,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656페이지, 세출예산 볼게요.  포충기 구입 있잖아요, 주민참여예산.  몇 대 정도 포충기를 구입하는 계획이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포충기 구입 예산을 세워놓기는 했는데 많은 주민들이 이거 효과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시면서 요구를 많이 하셔서 예산 2000만원으로 한 20대 이상 정도는 살 수 있을 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20대면 100만원씩인가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90만원 정도로 현재는 알고 있는데, 
이종호 위원   포충기가 물론 종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이렇게 비싼가요?  제가 알기로는 20만원짜리도 있고 싼 것도 있고 그런데.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싼 것도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기능에 따라 다른가 보죠?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LED램프를 이용해서 해충을 유인해서, 
이종호 위원   대충 계획은 100대 정도 예상하시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아니, 20대 정도 살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종호 위원   어디에다가 하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그거는 지역별로 조사해서 안배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포충기도 한 129대 정도 설치되어 있거든요.
이종호 위원   그게 어디, 어디 설치되어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주로 주민들이 야간에 많이 활동하는 체육공원이라든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전기하고 같이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많이 배치했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거였군요.  알겠습니다, 과장님.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행정감사 때 말씀드렸듯이 644페이지에 보면 아동치과주치의제도, 이번에 600만원 정도 삭감됐잖아요.  그래서 한 1700만원 정도 되는데 작년보다도 600만원 모자라는 금액인데, 앞으로 아동치과주치의제도는 반드시 확대해야 되고 전 과에 걸쳐서 제가 똑같이 얘기하는 게 임산부라든지 젊은 층이라든지 아기라든지 아동이라든지 청소년이 중구에 들어와야 중구가 산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하나라도 아이들이 불편해서 다른 구로 가지 않게 이런 것은 증액해도 충분히 이유가 있는 거잖아요.  다른 구로 가서 치료받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한번 더 신경 써주세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다음에 또 하나, 788페이지 보면 결핵에 대해서, 788페이지부터 치료성공률 해 갖고 쭉 했다가…… 797페이지 봐 주세요.  우리가 결핵관리사업에 1억 6600만원을 쓰고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쪽수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위원장 윤효화   예산의 성과계획서(안)은 안 갖고 계신가요?  제가 이거를 봐서요.  여기에 보면 보건소결핵관리사업이 나와요.  보건행정과 거 맞죠?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네, 맞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당황했네요.  거기에 보면 23년도 예산에 1억 6600만원을 쓰셨어요.  제가 알고 싶은 게 지금 중구에 결핵환자나 아니면 잠정적인 환자나 해 가지고 몇 명이나 될까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지금 현재 우리 구 결핵환자는 56명을 신고받아서 등록하고 있고요.  잠복결핵감염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윤효화   그렇게 해도 한 200명이 안 넘을 것 같은데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네, 한 50명 미만 정도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왜냐하면 제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한 자료를 보고 지금 말씀드리는데요, 21년도에 우리나라에 총 결핵환자 수가 1만 8335명이에요.  그다음에 65세 이상 신규 결핵환자가 9406명이에요.  그중에서 외국인 1029명 빼면 나오죠, 우리나라 순수하게.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결핵은 우리 주변에서 정말 심각하게 앓고 있는 환자는 있지만 우리가 이렇게 심각성을, 1억 6600만원을 투여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  그런데 제가 대상포진 환자를 찾아봤어요.  대상포진 환자는 전국적으로 72만 5000명이에요.  그것도 여성이 62%, 남성은 37%, 65세 이상이 훨씬 더 많이 걸리는 병, 왜냐하면 이거는 면역에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한번 걸렸거나 스쳐만 지나가도, 저는 퍼센티지로만, 연구결과만 얘기해 드릴게요.  우리가 이번에 대상포진에 대해서 예방주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데, 그거를 맞고서 내가 항바이러스가 생기면 치매 발병률이 40%에서 50%가 떨어진대요.  중요한 병이겠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얼마 전에 잘 아는 공무원 팀장이 병원에 갔다고 해서 어디 갔냐니까 대상포진이래요.  그렇게 쉽게 주변 사람들한테 되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우리가 꼭, 이번에 65세 이상 맞게 해 준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인데, 지금 우리 주변에 결핵보다 중요한 게 대상포진이에요.  젊은 사람들 되게 많이 걸려요.  우리가 방향을 이쪽으로 이제는 포맷을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그래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보건이나 이런 쪽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피부로 느끼는 바에 의하면 주변에 결핵환자보다는, 아까 통계적으로, 전국적으로 9000명밖에 안 되는데 우리가 여기에 포맷을 맞춰서 1억 6600만원 예산을 짜지 말고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대상포진, 젊은 사람 안 가려요.  그리고 나이 드신 분들이 걸리면 되게 치명적이고.  이쪽으로 포맷을 바꿔서 한번 연구해 보시고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요,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이거는 국가적인 사업이고요.  감염병이 1급에서 4급까지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도 많이 알게 됐을 텐데, 코로나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1급이었는데 현재는 2급으로 강등시켰습니다.  결핵 같은 경우는 2급 감염병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파도 빠르고 그걸로 인해서 위험 정도가 다른 감염병보다, 3급이나 4급에 비해서 중증이기 때문에 2급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OECD 국가에서 우리나라가 결핵 감염률이 줄지 않고 있어서, 1, 2위를 다툰다고 하더라고요.  국가에서는 이것을 심각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예산을 매년 증액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제 생각에는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서 뭔가를 하는 것은 좋겠지만 일단 우리가 그 50명 때문에 그쪽에다 정책을 집중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50명 때문에 사업을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죠.  50명 말고 72만이 대상포진…… 방향성, 정책성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앞으로는 결핵에 대한, 이번에 호흡기, 결핵, 그런 것만 사실은 감염성이 세다고 해서 그것만 중요한 게 아니거든요.  코로나가 저기 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코로나에 맞출 수 없었던 이유하고 똑같은 거잖아요.  앞으로는 국가적으로 지원받는 거 어쩔 수 없잖아요.  하지만 그것을 활용해서 지금 상태에 심각한 거, 더 이상 하지 않는 거, 대상포진도 중요한 병이고 심각한 병이니까 그런 쪽에 대해서도 고민해 주세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국가적인 방향까지 제가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위원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과장님, 행정사무감사 때 보건행정과도 그렇고 국제도시보건과도 그렇고 내용연수가 지난 의료기기가 많이 있었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네. 
김광호 위원   그거는 이번 추경 때 바꿀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고요.  행정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의료기기하고 먹는 식품류 이런 것은, 먹는 것도 내용연수 지나서 먹어도 큰 저기 하겠어요?  그렇지만 그거는 구민의 건강이나 위생 또는 안전하고 관련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낀다고 좋다고는 생각 안 하거든요.  의료기기는 내용연수 지난 것은 1차 추경 때 바꿀 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 
○보건행정과장 정한숙   잘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건강증진과장 김희영입니다.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우리 과 소관 사항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위원님들이 찾으시는 동안 제가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675페이지, 모자보건사업이 올해 예산은 100만원밖에 안 잡았어요, 작년에는 3500만원 잡았었는데.  올해는 모자보건사업 안 하는 건가요?  어떻게 된 거죠?  675페이지요.  아래쪽에 있습니다.  작년도 예산은 350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100만원이에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방문보건담당 김태성   (방청석에서 답변) 방문보건팀장입니다.  모자보건사업의 주관부서가 용유, 영종국제도시 쪽에 영유아들이 많기 때문에 그쪽으로 예산을 다 돌렸고요.  작년에 했던 예산들은 인건비, 사업비들입니다.  그래서 영종으로 다 넘어간 부분입니다.  예산이 삭감되지는 않았고 시에서 국·시비보조사업은 그대로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모자보건사업을 안 하시려고 이러나 싶어 가지고.  다음에는 그런 내역을 여기다가 이렇게 있었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이런 이유라고 올려주세요, 위원님들이 한눈에 볼 수 있게.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위원장 윤효화   그다음에 678페이지 한번 봐 주세요.  중간쯤에 보면 연가보상비가 있는데요.  와, 이거 한눈에 정말 못 알아보겠어요.  이거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215만 2580원이 있는데 84%고 또 86%고, 그거를 다시 30%로 나누고, 뭐예요, 이게 무슨 말이죠?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죄송합니다.  페이지 다시 한번.
○위원장 윤효화   이렇게 올라온 건 제가 처음 봤네요.  678페이지 중간 아래쪽 보면 연가보상비, 특수직무수당, 이렇게 올라왔는데 제가 계산해 보려다가 못했어요.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연가보상비요? 
○위원장 윤효화   네, 이게 무슨 내용이죠?  이렇게 복잡하게 올려주실 수가.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치매안심센터는 시간선택임기제분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그분들에 대한 연가보상비인데 표시 자체가, 시간선택임기제 같은 경우는 일반정규직들하고 인건비 계산 방법이 달라서…… 인건비가 정규직의 몇 %,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위원장 윤효화   그래도 다음에는 과장님, 알겠고요.  이렇게 올려주시면 이거 알아볼 사람, 제가 볼 때는 몇 명 없어요.  이렇게 하지 마시고, 이러이러한 내용이라고 두 줄만 더 쓰시면 되잖아요.  제가 이거대로 계산해 보려고 하다가 못했어요, 너무 복잡해 가지고.  이렇게 말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올려주세요.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679페이지 보면 일반운영비도 전년에 비해서 예산액이 적은 이유가 그 이유겠죠?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조금 감액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3500만원이나 감액되어 있네요?  이거는 또 왜 이럴까요?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치매사업 같은 경우는 전 정부에는 대통령 공약사항에도 있고 100대 과제에 포함되어 있는데 정부가 바뀌면서 치매사업이 많이 축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예산이 감액되다 보니까 사업을 할 수 있는 데는 줄일 수 없고 인건비나 이런 데는 감액할 수 없으니 일반운영비에서 감액된 사항으로 보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이해했습니다.  다음 장에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 이런 것도 같은 맥락이겠네요.  681페이지만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681페이지 보면 협력의사가 있어요.  협력의사 수당이 1700만원 정도 나갔어요, 활동비도 나갔고.  협력의사라는 건 누구를 얘기하는 거죠?  681페이지 중간쯤에요.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보고 있습니다.  사업 자체가…… 치매안심센터에 의사가 있거든요.  그 의사가 와서 전반적으로 치매사업에 대한 운영위원회 하면서 그것에 대한 사례관리도 하고 정기적으로 와서 하고 있는 의사가 있거든요.
○위원장 윤효화   상근하는 건 아니고 그때그때 오시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상근은 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급여가 되게 적은데 어떻게 의사분이 계신가 싶었는데 그런 내용이었네요.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115페이지, 국고보조금이라고 해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8600만원, 모바일 헬스케어 해서 3500만원 해서 이렇게 국고보조금이 들어올 것이라고 예산을 세웠는데 정부에서, 보건복지과에서 내시가 내려오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아까도 설명드릴 때는, 저희가 대부분 국·시비 매칭사업입니다.  국비나 시비 같은 경우는 23년도 예산은 올해 하반기쯤에 각 사업별로 가내시가 내려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그것을 기획예산실에서 그것을 취합 안 하나요, 그 내시를?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내시 자체를 각 부서별로 있는 것을 취합하는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보조금은 제가 말씀드렸듯이 가내시가 오면, 내년 게 오면 그거를 다 세입으로 잡잖아요.  이 전체적인 것은 중구 세입으로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광호 위원   일단 내시는 각 부서별로는 오는데,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사업별로, 부서별로. 
김광호 위원   그게 취합되는지는 모르시겠다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세출을 국비 몇 %를 잡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과장님,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여쭤볼게요.  청소년 흡연, 심각한 편이죠?  우리 어떤 정책을 펴고 있죠, 거기에 대해서?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청소년 흡연 같은 경우는 통계상으로 보면 역대 청소년들 흡연율보다 현재는 제일 낮은 세대다, 그들이.  그렇다고 해도 청소년 흡연이 심각하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청소년들 금연교육은 학교별로 계속 신청받아서 현장에 나가서 외부강사 섭외도 해서 강의도 하고, 그다음에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것을 아이들한테 계속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동네 놀이터나 이런 데서 아이들이 저녁에 모여서 담배 피우고 이런 경우는 보건소로 신고도 들어오고 해요.  그런데 그것은 청소년뿐 아니라 흡연에 대한 신고가 들어와도 저희가 스탠바이를 하고 있다가 현장을 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민원신고가 들어와서 현장에 갔을 때는 이미 흡연했던 사람들은 다 그 자리에 없기 때문에 흡연 단속에 어려움이 있지만 청소년들 상대로 교육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금연이 중요한 정책이지만 청소년 흡연, 신경 많이 써 주세요.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다른 것보다 선행해야 되는 사업이니까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685페이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자살유족 지원사업이 있는데 국비 지원받고 있는 거 보니까 제가 찾아본 보건복지부에서 하는 사업 맞죠?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그렇습니다.
손은비 위원   이 내용이 임시 주거, 법률행정, 학자금 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이렇게 있던데, 혹시 이게 있더라도 한 1년 정도 주기적으로 자살유족에 대해서 정신치료 이런 거 지원해 주는 게 우리 구 자체적으로 가능할까요?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구 자체적으로 한다기보다는 정신보건센터 자체가 국가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니까 센터별로 각 정신보건복지센터별로 자살유족의 심리지원사업은 계속하고 있고요.  역시 중구 정신보건복지센터에서도 자살유족에 대한 심리지원이나 치료비 지원이나 이런 것은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이거 신청이 1년에 얼마 정도 들어가요?  지금 하고 있는 거라 하면?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실적은 얼마 정도 됐는지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 자살 쪽 지원사업은 사실 저희가 계속 심리지원이나 치료비 지원을 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고, 계속하고도 있지만 지난번에 봤을 때 한 10가구 정도, 제가 듣기로는, 지금 생각나는 경우는 그 정도로 들었는데 유족은 사실은 저희가 콘택트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분들은 굉장히 큰 상처를 받은 분들이라 저희가 연락하는 것도 원치 않고 사실은 공개적으로 나타나려고 하지 않아서…… 5건이라고 하네요.  제가 기억을 잘못했나 보네요. 
손은비 위원   지역자살예방사업이나 그런 것도 좋지만 사실 자살한 유족에 대한 위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사실 되게 내용이 좋고 임시 주거도 해 주고 법률 행정이나 학자금 지원까지 되는데 아는 사람이 얼마 안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사업인데도.  이거 그러면 자체적으로는 할 수 없는 거면 지역자살예방사업이랑 진행할 때 이거 껴서 홍보해 주는 방안도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자살예방사업이 필요한 분들은 어느 정도 가족분들의 문제나 이런 것도 있을 테니까 홍보를 같이해서 이런 혜택받을 수 있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희영   네,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제도시보건과장 나오셔서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제도시보건과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입니다.  국제도시보건과 소관 2023년도 일반예산안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정사무감사 때 국제도시보건과도 내용연수가 지난 의료기기들이 좀 있었잖아요.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네. 
김광호 위원   보통 의료기기나 식품 같은 것은 구민의 위생이나 안전 그런 부분에 중요하잖아요.  물론 예산 아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 추경 때 그것을 교체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궁금한 거 하나만 여쭤볼게요.  689페이지요, 과장님.  중간쯤에 보면 시간선택제임기제 흡연단속요원 급여가 한 3000만원 정도 돼요.  예산을 그렇게 잡으셨고, 그 다음 장 보면 공무직근로자 보수 해 갖고 4명분이 한 1억 8200만원 정도 돼요.  이것을 나누어 봤더니 연봉이 한 4500만원 정도 되더라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704페이지 보면 똑같이 공무직(무기계약직)인데 여기는 1200만원 정도밖에 안 돼요.  왜 이렇게 다 다른 걸까요?  물론 하는 업무가 다르시겠지만 이렇게 급여가 4배 차이 나고, 3배 차이가 날 만큼 뭐가 다른지 저한테 얘기 좀 해 주세요.  첫 번째, 흡연단속요원은 3000만원이 맞는 거죠, 한 명인데?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네, 시간선택제 한 분 계십니다. 
○위원장 윤효화   이분이 하루에 몇 시간 근무하세요?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이분은 하루에 한 7시간 근무하십니다.
○위원장 윤효화   토요일, 일요일은 안 하시죠?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네. 
○위원장 윤효화   그런데 이게 시간제로 기본급으로 따졌을 때 연봉 3000만원이 나올 수 있어요, 그렇게 따지면?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죄송하지만 몇 페이지이신지 다시 한번,
○위원장 윤효화   689페이지, 세출예산이요.  급여가 3가지가 있는데 너무 천차만별이어서 제가 궁금해서 그래요.  첫 번째, 흡연단속요원은 연봉이 한 3000만원 돼요, 각종 수당하고 뭐하고 해서.  690페이지 보면 여기도 공무직근로자인데 4명에 대한 급여가 1억 8200만원이에요.  제가 나누어 봤더니 한 명당 4569만원이에요, 연봉이.  그다음에 704페이지 보면 똑같이 공무직(무기계약)근로자보수인데 여기는 한 명인데 연봉이 1200만원밖에 안 돼요.  제가 궁금해서요,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는지.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689쪽의 인건비에 대한 부분은 기본급하고 가족수당 부분에 대해서 3000만원 정도 된 것이고, 690쪽에 보면 4명인데 매월 초에 지급되는 직급보조비라고 급식비나 그런 수당 주는 부분을 별도로 이렇게,
○위원장 윤효화   그러니까 이분들이 하는 업무는 뭘까요?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시간선택제이신 분은 금연단속하시는 부분이고요.  공무직으로 계시는 분들은 운동전문가 계시고, 간호사로 심혈관 건강 매니저로 계신 분 있고,
○위원장 윤효화   전문직이세요?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네.
○위원장 윤효화   이런 것도 표시해 주셨으면 좋았을걸.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704페이지에 계시는 분들은요?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704페이지 공무직근로자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윤효화   네, 이분은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실까요?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이분은 방문건강관리사, 간호사 전문인력이시고요.  이거는 방문건강관리사…… 방문보건사업의 예산을 보면 단위나 세부사업에서 별도로 인건비로 빼서 표시해 놓은 사항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이게 전체 금액은 아니겠네요?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네. 
○위원장 윤효화   그런 부분들이 전혀 없이 뭉뚱그려서 이렇게 금액만 적어놓으시니까 이게 다인 것처럼 보이고, 구별이 안 돼서 제가 혼란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전문직이 누구면 누구, 구별해 주시면 저희가 보기 쉬울 것 같아요, 과장님. 
○국제도시보건과장 김동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국제도시보건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제2차 회의는 12월 7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3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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