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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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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회 인천중구의회(임시회)

도시정책위원회회의록

제3차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일시 : 2023년 2월 15일 (수) 14시

장소 : 1층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계속)

  1. 상정된 안건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계속)
  3.  ∘ 도시행정과
  4.  ∘ 세무2과
  5.  ∘ 복지지원과
  6.  ∘ 여성보육과
  7.  ∘ 평생교육과
  8.  ∘ 친환경위생과

(13시 59분 개회)

○위원장 한창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8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3차 도시정책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계속) 

(13시 59분)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은 국제도시행정국 소관 6개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도시행정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행정과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도시행정과장 김영남입니다.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도시행정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259페이지 공항 소음대책 관련해서 요즘 최근 들어서 남북동 그쪽 분들이 소음에 대한 수면 장애라든가 이런 거를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아마 4활주로가 개통돼서 본격적으로 비행기들이 많이 다니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여기 소음대책이라고 해서 주로 하는 게 보면 마을안길 포장해 주고 건물 지어 주고 주로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혹시 심리적인 거나 수면 장애라든가 그런 쪽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게 있나 검토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리고 미개발지, 영종·용유·무의에서 주민들이 가장 얘기도 많이 하고 관심 있는 첫 번째가 도시가스 문제잖아요.  그리고 두 번째가 성장관리, 그거는 지금 용역하고 있고, 세 번째가 침수대책 부분을 많이 얘기해요.  가장 많이 얘기하는 게 도시가스 부분인데 문제는 미개발지가 장소는 넓고 인천도시가스에서 사업 시행하는 게 한 10억 정도 매년 투자하는 것 같더라고요, 기반시설에.  그러다 보니까 실제 미개발지 같은 경우는 진척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도시가스를 보면.  간혹 보면 이번에도 아마빌리스인가 놨더라고요.  하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진척이 안 되는 것 같아요.  다들 도시가스 안 나온다, 도시가스 언제 놔주냐, 이런 얘기만 하잖아요.  보면 마을과 마을 간 거리가 멀어요.  예를 들면 돌팍재까지는 관이 매설됐는데 마당개에서 원해도 마당개까지 2㎞가 넘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도시가스공사에서는 메인 관을 하기가 부담스럽고 그래서 보통 3년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데 지금 신청해도 빠르면 4년 후에나 도시가스를 놓을 수 있고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은 얘기할 때 구에다가 그런 거에 대한 불만을 많이 얘기해요.  실제 사업 자체는 인천도시가스주식회사에서 하고 예를 들면 구는 행정이나 일부 자부담에 대해서 지원만 하는데도 실제는 구에서 다하는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구민들은.  그래서 구 행정에 대한 불신이 많은데 그런 거를 구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저희가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문제로 내일 설명회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기반시설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반시설과에 말씀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광호 위원   내일 설명회 하는 건 소음대책지역에 한해서 하는 거예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맞습니다.
김광호 위원   영종지역도 그런 게 많아서 말씀드린 거고요.  아무튼 그래도 여기가 메인 부서니까 관심을 가지고 검토해 주십시오.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앞에서부터 두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공항소음대책 해서 5년간 10억이었잖아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1년에 10억이고 5년간 50억. 
윤효화 위원   그런데 여기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옹진까지 포함해서요. 
윤효화 위원   옹진하고 중구가 25%인가 몇 프로로 되어 있었죠?  그거 다 합쳐서 100억, 중구만 50억?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중구 50억, 옹진 50억. 
윤효화 위원   저희가 작년까지 45억을 썼다는 거예요, 45억이 남았다는 거예요?  쓴 금액이 얼마였죠, 작년까지?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공사지원 금액이 작년까지는 3억 4900만원입니다.
윤효화 위원   그거밖에 안 썼어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그리고 올해 사업까지 하면, 3억 7500까지 하면 한 7억 3000, 4000 되겠죠?  그래서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게 내일 설명회를 합니다.
윤효화 위원   그래서 45억이 남았다고 얘기하시는 게 그 부분이에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43억 정도 남습니다.
윤효화 위원   올해까지 해야 43억 남겠네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윤효화 위원   43억에 대한 거는 그때그때 1년마다 사업내용을 아직은 다 못 정한 거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못 정했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소음대책지역이 한정되어 있고 사업을 발굴하는 게 굉장히 쉽지 않은 사항입니다.  그래서 청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부구청장님이나 국장님들한테 지시하셔가지고, 크게 예산이 들어갈 사업을 찾으라고 하셔가지고 저희가 내일 설명회를 갖는데요.  소음대책지역 도시가스배관사업 설명회를 갖습니다.  그게 한 3년에서 많이 하면 5년까지 최대 100억 정도의 예산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 지역만.  그 정도로 뭐라고 할까요.  인천도시가스에서 하기에는 좀 힘든, 비용이 많이 들다 보니까 그래서 공항공사에서 지원받는 예산으로 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윤효화 위원   좋은 생각이시네요.  왜냐하면 43억을 쪼개서 쓰려면야 한없이 쓰겠지만 거기 도시가스 문제는 김광호 위원님이 계속 강조하시는 부분이니까 그렇게 추진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265페이지 보면 제가 이거를 두어 번 읽어봤는데 이해가 안 가는 거 질의를 드릴 테니까 답변해 주세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윤효화 위원   지적재조사사업을 했어요.  조정금은 감정평가 금액으로 해서 나중에 보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서 거기에서 결의되고 하면 이의신청도 받고 통보를 해서 조정금이 확정돼요.  그런데 1번 운북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보면, 운북동 35번지 일원이요.  전에는 498필지였어요.  498필지 후에는 523필지예요.  필지는 상관이 없고 면적을 보면 68만 1744㎡였다가 68만 1000㎡…… 줄었잖아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이게 줄었다는 건 우리가 조정금을 지급해 줘야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면적이 증가했다 그러면 토지주가 토해내는 게 맞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그렇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게 줄었기 때문에 우리가 조정금을 줘야 되는 거잖아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조정금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줬는데, 예산이 11억이에요.  그런데 지금 보면 감소한 부분은 28.20㎡밖에 안 돼요.  평수로 따지면 한 9평 되잖아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이 어떻게 되는 거냐면 우선 줄어든 분들한테는 저희 돈으로 드리고 받을 때는 세외수입으로 세수로 받는 겁니다.
윤효화 위원   알고 있어요.  그런데 1번만 먼저 보자고요.  운북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했어요, 1번이.  사업 위치는 운북동 35번지 일원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필지가 감소했기 때문에 우리가 조정금을 줘야 돼요.  그런데 예산은 11억이에요.  예산이 왜 이래야 되는 거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예산이 왜 이러냐는 말씀이……
윤효화 위원   예산이 11억, 지적재조사조정금이.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그러니까 지적재조사사업을 하면요.  종이 공부상에 있던 것을 정확하게 맞추려고 전산으로 다시 맞춰가지고 측량까지 다시 해서 맞추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면 토지가 많아진 분도 있고 줄어든 분도 있고 그러거든요.  종이 공부상을 그대로 전산으로 올리다 보니까 제대로 맞지가 않아서 다시 조사하는 거거든요. 
윤효화 위원   이거 하나 조사하는데 11억 드는 게 맞나 싶어서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그만큼 들기 때문에 예산을 편성한 겁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 하나 밝혀내는데 11억이나 들어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523필지나 되는데 거기에 따른 금액을 나눠주고 받고, 저희는 거의 0이 되는데 줄 때는 미리 주는 거죠. 
윤효화 위원   이제 알겠어요.  그래서 제가 이거 하나 사업을 해서 물론 필지는 여러 개가 되지만 결국 감소한 걸 찾아낸 거는 8.53, 9평도 안 되는데 그거를 물론 정확하게 잘 조사하셔서 힘들게 일하신 거는 충분히 알겠는데 이거 하나 밝혀내자고 11억을 써야 되나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전체적으로는 11㎡지만 개인별로 따졌을 때는 200㎡인데 실제로 보니까 150㎡예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80㎡인 줄 알았는데 자기 땅을 보니까 100㎡, 그런 걸 조정해 주는 겁니다.  내부조정을 하는 겁니다. 
윤효화 위원   어떻게 진행하는지는 알겠는데 제가 볼 때 이렇게 밝혀내 가지고 하는 양에 비해서 예산이 많이 드는 구나라고 느낀 거예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예산이 많이 드는 게 아니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이거는 저희가 지불하기 위한 예산만 세운 것이고 받는 거까지 하면 제로가 된다니까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윤효화 위원   그러면 이거 한 건에 대한 게 11억이 아닌 거네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필지를 조정하다 보면……
윤효화 위원   그 안에서 넣고 빼고, 어떤 사람은 증가되고 어떤 사람은 감소하잖아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그거는 저희가 받아야죠. 
윤효화 위원   그 조정하는 게 11억이라는 얘기잖아요.  제가 볼 땐 그래도 이 필지 안에서 이만큼 작업하는데 11억이 든다는 건, 행정력도 여기에 얼마나 많이 투입해야 겠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구나, 아래 건 20억이고, 이렇게 해서 나머지는 명시이월해서 나중에 보태서 다시 하고 이런 과정이 쉽지 않은 과정이라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뒤에 3번, 운북4지구도 마찬가지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269페이지 보면 도시계획 먼젓번에 개발부담금 부과내역이 표로 올라왔었어요, 작년에.  그랬는데 이 표를, 결국은 제가 이렇게 저렇게 저번 거랑 들여다봐서 이해는 했어요.  그런데 이 표만 놓고 보면 납기미도래 한 게 6500만원이잖아요.  그다음에 체납액이 136억, 연번 쭉 있는데 봐보세요.  쭉쭉 세 개를 더하면 미징수 금액이 나와요.  세 개를 더하면 체납가산금 해 가지고 60억 정도해서 이 금액이 나와요.  나오는데 이 표를 하나 딱 놓고 보면 작년 거하고 비교해 보면 작년 거는 미징수 금액이 얼마고 미도래가 얼마고 금액이 딱딱, 22년도에 보면 취소된 거랑 결산된 부분은 아직 안 된 거예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윤효화 위원   그 부분이 없는데 23년도 건 7건이고 22년도 결손액이 안 됐는지 그것도 잘 모르겠고, 그다음에 표를 해서, 우리가 미징수 금액이 있어요.  그러면 249억 짜리 이거 미징수금이 맨위에 있고 제가 봤을 때는 항목이 아래에 차근차근 되어 있으면 한눈에 보기 쉽겠는데 어디를 봐도 이 금액이 한눈에 없잖아요.  제가 결국은 찾았어요.  먼저 것을 비교해서 다 봤어요.  다음 번에는, 제가 복지정책과를 칭찬한 게 앞에 딱 있고 세목 세목이 있으면 이거는 저희가 어떻게 지적할 사항은 아니지만 업무 내용은, 그런데 업무 스타일을 한눈에 알아보게 좀 해 주세요.  일을 되게 많이 하시고 일이 많은 것도 아는데 먼저 것까지 다 찾아보니까 이 금액이 이 금액인 건 알겠어요.  그래도 한눈에 딱 봤을 때 이 금액 나열해서 일부러 찾아봐야 되는 사항이니까 다음번에는 조정해 주세요, 한눈에 볼 수 있게.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알겠습니다.  서식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시행정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시행정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무2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무2과 
○세무2과장 채진규   세무2과장 채진규입니다.  세무2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세무2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과장님.  277페이지 보면 취득세를 그래도 22년도보다는 12.5% 높게 잡았어요.  한 1328억 정도인데 많은 것 같은데 보니까 오히려 중구 전체 목표액 대비 영종국제도시 부과액은 64.4%밖에 안 돼요.  그러면 구도심이 한 36% 되는 건가요?  부과액이 뭐죠?
○세무2과장 채진규   영종지역이 거의 70% 정도로 취득세가,
윤효화 위원   그런데 여기에 이렇게 쓰여 있어요.  목표액 설정비율이 64.4%, 277페이지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  이거는 무슨 뜻이죠, 그러면?  너무 낮게 잡고 있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취득세담당 이순미   (방청석에서 답변) 취득세팀장입니다.  전체 목표액은 230억이 넘는데 중구 전체목표액 중에서 2과 소관 목표액을 표시한 거예요.  부과액 대비 영종지역이 64%니까 목표액도 전체목표액 중에 64.4%를 잡았다고 설명해 드리는 겁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종지역 부과액이 75%가 넘어갈 줄 알았거든요.  거기는 매매, 매입 현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생각보다 낮아서요.
○취득세담당 이순미   작년에 많기는 했는데요.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이 많기는 했는데 본청 쪽에는 물류센터 같이 큰 것들이 많이 들어와 가지고 그 부분이 있어서,
윤효화 위원   매입률하고 상관이 별로 없네요.  이해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은행에 갔다가 서류를 떼려고 하는데 재산세를 안 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통지를 받은 게 전혀 없었어요.  그 자리에서 재산세는 냈는데, 재산세를 자동으로, 그러니까 어떻게 통지가 돼요?  신청을 해야 되는 건가요? 
○세무2과장 채진규   정기분이랑 수시분해서 고지서가 나갑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주소가 틀려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세무2과장 채진규   잘못 전달됐을 수도 있고요.  정기분이나 수시분해서 고지서는 다 내보내고 있거든요. 
김광호 위원   그거 말고 예를 들면 카카오톡이나 메시지로 보내주는 건 따로 없나요? 
○세무2과장 채진규   네, 카카오톡이나 메시지는 없습니다. 
윤효화 위원   구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면서요?
○세무2과장 채진규   네, 개별적으로. 
김광호 위원   개별적으로 구청 사이트에서 하면 카카오톡으로 오는 거예요? 
○세무2과장 채진규   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세무2과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세무2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복지지원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지원과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복지지원과장 백성옥입니다.  복지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지원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283페이지 고독사 예방 사업 발굴 및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AI케어콜을 통해서도 하고, 돌봄플러그를 통해서도 하는데 이게 어떤 서비스예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AI케어콜서비스는 저희가 주 1회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우울증이나 이런 분들, 독거노인들 위주로 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AI로 전화를 거는 겁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요.  혹시라도 연락이 안 되거나 하면 시스템상 저희한테 연락이 와서 그분들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고요.  돌봄플러그는 말 그대로 플러그인데 플러그를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나 전등 근처에다가 비치하고 조도나 전기 사용량에 따라서 혹시라도 평상시에 쓰는 양보다 적거나 할 경우에 위험신호로 저희한테 연락이 오거든요.  그걸로 해서 고독사 예방 사업을 하는 겁니다. 
김광호 위원   모니터링시스템이 어디 있겠네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AI케어콜서비스는 네이버하고 같이 협약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김광호 위원   돌봄플러그는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플러그 자체를 장착해 드리는 거거든요.
김광호 위원   플러그는 독거노인한테 줬을 거 아니에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네, 시스템이 각 동마다 지정된 동 담당자한테,
김광호 위원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거죠?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네, 모니터링이 됩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285페이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이웃지킴이 등 매년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하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대략 몇 가구 정도 발굴됐나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한 2100명 정도요.  전 동을 다 해 가지고 1년 동안. 
김광호 위원   드러나 있지 않던 위기가구, 한 2100가구가 드러난 거예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네, 그 인원들이 저희한테 연계된다고 해서 다 지원하는 것은 아닌데, 일단 이웃지킴이나 이런 분들한테 어렵다고 의뢰가 온 건수입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서 대상이 돼서 지원한 건 몇 건 정도 돼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퍼센티지는 사실 파악을 다 못했고요.  일단 저희한테 의뢰가 온 대상자는 긴급이든 기초생활수급자든 대상 기준에 포함되면 다 연계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사례관리를 통해서 서비스 연계라도, 다만 이웃돕기라도 지원하고 있거든요. 
김광호 위원   예를 들어서 재작년에 발굴됐던 분들 중에 올해 또 발굴되기도 하고 중복되기도 하나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중복될 수도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한 2000여 명이면 상당히 많이 발굴되고 있는 거네요, 매년?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네.
김광호 위원   그만큼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네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그렇죠, 기준에 속하지 않는 분들도 주변에서 보시기에 어렵다고 판단되면 의뢰하는 건수까지 포함된 겁니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286페이지 긴급복지지원사업에서 LH전세임대주택 신청을 14건 받았어요.  그런데 이 14건이 계약금 50만원이라든가 계약금 5% 이런 거를 지원해 주는 거예요, 아니면 입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예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입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고요.  원래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차상위계층 중에서 신청해서,
윤효화 위원   선정이 돼야 하잖아요, LH에.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신청해서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우선순위에 따라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하는데 긴급한 경우에는 저희가 바로 의뢰하면 2개월 이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보증금 5%라든지 50만원이라든지 그런 거 자체는 지원하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대상자로만 선정될 수 있게 해 주는 거예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이거는 그 건이고요.  원래 전세임대주택을 들어가게 되면 보통 보증금의…… 저희 부서는 아닌데,
윤효화 위원   50만원 내는 사람이 있고요.  계약금의 5%만 내는 사람이 있고 두 가지예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그것도 이자만 낼 수 있게 지원하는 게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희 부서에서는 들어가는 것만.
윤효화 위원   우리 과에서는 계약금의 5%라든지, 50만원 이런 거까지는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는 거예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네, 저희 부서가 아니고 복지정책과에서 하는 겁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까지 해 주고 복지정책과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하고 나서 연계해 줄 수 있는 거죠?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네, 연계됩니다. 
윤효화 위원   왜냐하면 LH임대아파트 들어가는 사람 중에는 정말 50만원도 없는 사람이 많아요.  연계해 주면 대상자 선정됐는데 50만원 없어서 못 들어간 사람을 봤거든요, 몇 년 전에 제가 의원이기 전에.  안타깝더라고요, 대상자 선정되기도 힘든데.  그렇게 연결해서 이런 건은, 없다고 그러면 보증금 5%라든지 50만원이라든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LH에 거주하시는 분이신데 이혼하시고 혼자서 아이를 케어하고 계세요.  그분이 사업을 하시겠다고 신청하신 분이 계세요.  사업자를 내게 되면 그 집에서 나가야 되나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원래 들어갈 때 한부모가정으로 들어갔나요? 
○위원장 한창한   네.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기간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요.  2년에 한 번씩 재계약을 하는데 그때 당시로 해서 소득이나 재산조사를 해서 그 기준에 초과되면 나가셔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 기준안에 들면 사업한다고 해서 수입이 바로 발생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런 경우는 계속 사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수입이 얼마일 때 그쪽에서 거주할 요건이 안 되시나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제가 금액은 정확하게 모르겠거든요,  저희 부서에서 하는 건 아니라서요. 
○위원장 한창한   한부모 가정이면 전남편이 매달 얼마씩 보내는 금액도 포함되는 건가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네. 
○위원장 한창한   그것까지 합산해서?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포함되는데 부양의무자인 경우에는 인정해 주는 게 100%는 아니고 얼마 이상인 경우에, 1년에 몇 회 이상이면 그 부분의 몇 프로만 지원해 주는 게 있습니다.  만약에 200만원을 지원해 준다고 해서 200만원을 다 소득으로 잡는 게 아니고 일부를 잡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어떻게 보면 그런 분들도 재기할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한데 오히려 본인이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급여를 다르게 받으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잖아요, 초과 범위를 안 넘기 위해서.  좀 안타깝더라고요, 상황이 벌어봤자 얼마 안 되는 금액인데.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소득기준은 LH에 물어보시거나, 관리사무소나 이런 데에다가 물어보시면 거기에서 기준을 알 겁니다. 
○위원장 한창한   구에서 좀 다르게 할 수 있는 지원책이나 이런 게 있으면 그분들도 떳떳하게 할 수 있는 게 많이 있으실 것 같은데 좀 아쉬움이 있어 가지고요.  검토 부탁드립니다.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지금 LH 관련해서 연계해 주는 것은 복지정책과에서 하고 있나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원래 기초생활수급자 LH전세임대주택은 복지정책과에서 업무를 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은 긴급지원으로 해서 주거가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만 저희가 연계를 합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면 지원할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하는 거죠?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신청하셔야 돼요. 
정동준 위원   그런데 지원을 해 놓고 몇 달을 기다려도 연락이 한 번도 안 온다고 하던데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예전에는 수시로 들어갔는데……
정동준 위원   그런데 왜 접수받는 시스템이 안 좋다고 그래요?  그냥 연락처하고 이름만 적어놓고 가래요.  지원서 같은 거 작성하는 게 없나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아마 그게 예전에는 전세임대주택을 수시로 신청해서 매달 들어갔는데 지금은 1년에 두 차례인가로 기간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그래서 아마 동에서는 바로 신청을 못 하니까 그분들이 연락처를 남겨놓고 가면 나중에 신청기간에 아마 연락을 드리려고 연락처만 적어놓고 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렇게 해버리니까 당사자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으니까 그런 것에 대한 불만이 많이 쌓여있어요.  왜 연락을 안 해 주냐고, 그래서 의원들한테 전화해서 “의원님이 빽 좀 써서 빨리 좀 하게 해 달라.” 하는데, 심의를 6개월에 한 번씩 해버리니 그거를 무슨 수로,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저희가 정하는 게 아니고 국토부에서 신청기간을 정하는 거라서요.
정동준 위원   문제점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거 한 가지 개선됐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기초수급자인데 기초수급비는 나와요.  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를 해야 되는데 요양병원에 가면 기초수급자 비용을 받고 자기네가, 의료급여비를 내야 된다고 하는데 기초수급자는 그거 낼 돈이 없어서 계속 저한테 연락이 오는 분이 있거든요.  저번에 말씀드렸는데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지금도 그거 신청한 지 한 3개월 됐다고 그러던데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의료비를 낸다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정동준 위원   요양병원 병원비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의료보험 관계는 복지정책과에서 해서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겠고요.  그분 의료보험이 1종이냐 2종에 따라서 본인부담금이 있어서 아마 그런 것 같거든요.
정동준 위원   본인부담금을 안 낼 수 있는, 여기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뒤에 팀장님 중에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세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의료비를 안 낼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본인 부담은 하셔야 될 거고요.  그게 어떤 거냐에 따라서, 종류에 따라서 달라지긴 할 것 같아요.
정동준 위원   의료급여 신청을 해서 그게 되면……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그 부분은 대상자분을 위원님께서 알려주시면 저희가 복지정책과에 확인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제가 연락처하고 이름하고 해서 드릴게요.
○복지지원과장 백성옥   의료비의 어떤 부분인지 말씀해 주시면, 
정동준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칩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복지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여성보육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보육과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여성보육과 함혜영입니다.  여성보육과 소관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4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여성보육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292페이지 한 가지 질문드릴게요.  중구여성회관 있잖아요, 중간 부분에.  네 개 분야, 49개 강좌를 올해 하겠다고 사업계획을 하셨는데 23년도 상반기 강좌 계획이 다 나와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강좌 계획이 나와서 수강생 모집할 겁니다. 
윤효화 위원   언제부터 할 거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지금 수강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윤효화 위원   지금 새로 강사진 뽑고 있고 그러지는 않아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3월에 새 강사를 뽑을 예정입니다.
윤효화 위원   왜 3월 달에 뽑는 거죠?  제가 중구여성회관 사이트에 들어가 봤어요.  여기에 49개 강좌라고 나와 있길래 일반 여성 입장에서 관심이 갈만한 강좌가 뭐가 있을까 하고 들어가 봤는데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제가 볼 때는 특별히 공감마실터나 이런 데서 하는 것과 특별한 차별성이 없다.  이렇게 6억 2000이나 지원하고, 물론 외졌어요.  충분히 그거는 이해해요.  그래서 가서 보니까 중구 구민의 호응이 없는지 자매결연처럼 해 가지고 결속이 되어서 하는 사업이 거의 미추홀구 거가 많더라고요.  미추홀구 어디하고 자매결연 되어 있고 협약되어 있고 그 사이트만 보면 중구여성회관인지 미추홀구여성회관인지,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제가 구 의원이라 특별하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이게 왜 이렇게 미추홀구 위주지?’  이렇게밖에 생각이 안 되더라고요.  그거는 지원을 미추홀구에서 받아야죠, 그렇게 할 거면.  그렇잖아요?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하고 있는데 미추홀구 사람들이 많이 오면 그쪽에서 받아야지 우리가 주면 안 되죠.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최근에 제가 이 책자 받고 나서 들어가 본지 일주일, 그리고 이제 강사진을 뽑아요?  미리미리 뽑아놔야지.  3월 강좌여도 미리 뽑아서 세팅이 다 되어 있어야지.  그래서 2월, 3월에 바로 강의가 들어가고 바로 강좌를 개설해야죠.  이제 3월 달에 뽑아서 언제 할 거예요?  그리고 그 사람 못 뽑게 되면 또 새롭게 뽑아야 되잖아요?  준비성이 너무 없는 거 아니에요?  중구여성회관 4개 부문, 49개 강좌에 대해서 어떤 강의를 어떻게 할 것이며, 어떤 프로그램인지 간단하게 자료를 의원들한테 다 주세요.  그리고 그거대로 제대로 되나 볼 것이고, 그리고 하나 더 추가로 중구 여성 구민이 몇 명 이용하고 있고 미추홀구가 몇 명 이용하고 있는지 명단을 주세요.  몇 명이라고만 주시면 돼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말씀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291쪽 여성친화도시에 대해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지금 가족친화 인증까지 받은 게 맞나요, 중구에서?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손은비 위원   그러면 중구에서는 원래 정시퇴근을 권장하고자 일정 요일에 퇴근시간이 되면 컴퓨터가 종료되었다고 하는데 알고 계시나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강제종료는 아니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수요일로 지정해서 가족의 날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지금도 지정……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손은비 위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이전에도 수요일 퇴근 시간이 되면 컴퓨터가 종료되었잖아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강제종료는 아니었고요. 
손은비 위원   그러면 저희는 여성친화도시이고 여성가족부에서는 가족사랑의 날을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는 수요일마다 가족사랑의 날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은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가족의 날을 지정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그날 만약에 어쩔 수 없이 업무상 야근을 할 경우에는 사유를 해서, 그날은 원래 야근을 인정 안 해 주는데 그럴 경우에는 특별히 인정을 받기 위해서 공문까지 시행해야 됩니다. 
손은비 위원   가족사랑의 날이 제가 느끼기에는 실천이 안 되고 있는 것 같고 여성친화도시이고 가족친화 인증까지 받은 구청에서는 이거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러 방면에서 컴퓨터가 강제종료되는 것에 부작용이 강하다고 하면 강제종료까지는 아니어도 사유를 제출하는 것도 좀 더 체계적으로 됐으면 좋겠고, 아예 다 퇴근하라고 하면 민원 처리나 행정업무에 대한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까 수요일, 금요일 이렇게 두 개의 요일로 나눠서 절반 정도는 가족의 날로 빨리 퇴근시키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수요일, 금요일 두 날짜를 검토했던 것은 아직은 없었고요. 수요일보다는 금요일에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건의사항이 있어서 그 부분은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손은비 위원   가족친화 인증에 대해서는 근로자가 눈치 보지 않고 가족친화제도를 이용하여야 한다는 게 있고, 그리고 회사에서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겠다는 게 있는데 우리가 이런 인증을 받은 상태잖아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손은비 위원   그리고 저희는 여성친화도시고 여가부에서 진행하는 가족사랑의 날 내용에는 알찬 일과로 정시퇴근을 실천하고 정시퇴근 후에 가족과 함께 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되어 있고, 저희가 두 개 인증이 되어 있는 이상 적극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구 말고 다른 가족친화적인 지자체의 내용을 보니까 주 2회로 매주 수, 금 운영되고 있고 반 정도는 수요일에 정시퇴근을 하고 계획에 맞춰서 정시퇴근하게 업무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서 우리 과에서 준비해 주셔 가지고 우리는 그 근거도 있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그런데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사실 하루 업무양이 100인데 억지로 퇴근을 시키면 다음날 200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적극적으로 공무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반복되는 얘긴데 여성친화도시는 누구를 위한 친화도시예요?  우수부서 및 공무원 포상, 예산도 별로 없어요.  예산도 쓰지도 못 하고 예산도 없으면서 이 사업은 지금 몇 년째 지지부진한 것 같아요.  여성친화도시 처음에 추진한 게 몇 년도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인증은 작년에 받았고 21년부터요.
정동준 위원   그전부터 추진해서 인증을 작년에 받은 건데, 사업하는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구 예산 660만원인데 아이디어 공모한 거, 11건 아이디어 뭐뭐 있습니까?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작년에 아이디어 공모했던 것은 의원님들께 제출해 드리기는 했었는데, 1등 같은 경우 백패킹 사업으로 산에 간다든가 산책을 했을 때 쓰레기를 수거하는 백을 만드는 사업을 아이디어로 제출한 게 1등 했었거든요. 
정동준 위원   방송에 많이 나와서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게 무슨 아이디어 공모 1등이에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1등 내용이 그랬습니다. 
정동준 위원   사업이 너무 지지부진한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제가 이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네트워크 운영, 정책 아이디어 공모, 구민 소통 워크숍, 전부 그냥 정책만 있고 활동은 없고 예산도 없는 것 같아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이 업무 자체가 저희가 직접 사업을 하는 업무가 아니라,
정동준 위원   그러면 누구한테 뭘 할 수 있게끔이라도 만들어 줘야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그렇게 지원하는 업무입니다.  그래서 각 부서에서 업무를 진행할 때 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과 아동들의 안전이나 편리함을 위해서 좀 더 생각해서 기존에 있던 사업 방향이나 이런 것에서 추가로 여성친화적인 마인드로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입니다.
정동준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여성친화도시면 하는 사업이, 주 사업이 있어서 인천 중구는 여성친화도시다, 여성들을 위해서 이런 사업으로 하고 있다는 이런 내용이 나와 있어야만 우리가 친화도시인 걸 느낄 텐데 그런 내용이 없으니까 이름뿐인 친화도시로 밖에 안 보여요, 형식적으로 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은 다른 생각 같은 건 없으세요?  그냥 이렇게 서류상으로만 우리가 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이런 내용으로 계속 가시는 거예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친화도시 같은 경우에도 친화도시로 지정이 된 다음에 영원히 친화도시인 게 아니라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거에 관련된 사업을 계속 해야 됩니다.  그 사업을 연간 계획으로 짜서 실천해야 되는데 거기에 내용이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교육하고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이런 정책 방향에 맞게끔, 일할 수 있게끔 저희가 계속 워크숍이나 교육을 하게끔 하는 게 저희가 맡은 업무입니다.
정동준 위원   답답해요.  친화도시가 멋있게 잘 되기를 바랬는데, 처음에 친화도시라고 하셔서.  그런데 그런 사업이 없고 서류상으로만 왔다갔다 하는 거 보니까 안타깝고 그러네요.  이상 질문 마칩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는 한 가지만 짧게 할게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선택되시면 5년 동안 하시는 거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위원장 한창한   하나의 문제점을 제시하자면 선생님들을 채용하는 것도 원장님의 권한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께서 소통하시다 보니까 선생님들이 약간 을 아닌 을에 계세요.  “만약에 여기에서 너가 잘못하고 나가게 되면 다른 데다가 이런 얘기를 하겠다.”  어떤 얘긴지 아시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그렇죠.
○위원장 한창한   그런 게 있다 보니까 엄청난 압박감이고 본인이 여기에서 그만두는 상황이 되면, “너 그럼 내가 안 좋은 얘기할 거야.”  이런 식으로 원장님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그러한 것들을 어떻게 보면 구 자체적으로 선생님들에게 의견을 한 번씩 주기적으로 보낸다든지 해서 그런 것들을 받는 시스템이 있나요, 지금?  구에서 이렇게 해 주나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별도로 조사하거나 했던 것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한 번씩 그런 걸 하면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까 하거든요.  고인 물 들을 어떻게 보면 정리하는 것도 있으니까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여성보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평생교육과장 고경훈입니다.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현황 9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305쪽에 평생학습관을 작년 8월에 착공해서 올해 11월에 준공 예정인데 작년에 준공했던 청소년수련관이 누수로 하자가 많이 있었던 거 아시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김광호 위원   이번 평생학습관도 규모가 작은 게 아니라서 미리 하자에 대해서 감독 철저히 해 주시고요.  특히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하지 않게…… 그러니까 옥상에서 누수가 발생하면 천장을 통해서 기둥으로 물이 새고, 벽하고 창틀 사이로 누수되고 청소년수련관 같은 경우 그렇더라고요.  그런 부분들 잘 관리해 주시고요.  한번 체크리스트를, 아마 이번에 청소년수련관 하면서 체크리스트가 있을 거예요.  그런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감독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그거에 대해서 답변을 먼저 드릴까요?
김광호 위원   네.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은 당초 8월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동절기 공사 중지 등으로 한 3개월 늦어져서 11월 중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향후 재무과 감독 공무원과 공사감리 협업으로 하자 없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청소년수련관은 아직까지도 하자 기간 내에 있기 때문에 협업을 해서, 감독 공무원하고 감리하고 해서 끝까지 하자를 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 더, 306페이지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 같아요, 상반기에 1호점을 개소해서.  내용을 보면 초등학생들을 방과 후에 돌보는 시설인 것 같은데 다함께 돌봄센터는 아동 20명 정도 얘기하는데 수요가 많을 것 같은데 어떻게 선정하고 초등학생을 방과 후 언제까지 케어한다든가 거기에서 어떤 것들을 가르치는 건지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다함께 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 제44조의2 규정에 의해서 설치됩니다.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표준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9시입니다.  그다음에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부터 18시까지, 추가 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추가 운영할 수 있고요.  저녁 시간에는 19시부터 20시까지로 추가로 운영할 수 있는 거고요.  참고로 이용 대상자의 부모의 소득 수준과는 무관하게,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할 수 있는, 이상입니다.
김광호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평생교육과에 오신 지 한 달 정도 되셨죠?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한 달 좀 넘었습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만 바뀌신 거예요, 아니면 팀장님들도 바뀌셨나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팀장님은 한 분 바뀌셨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는 우선 질문하기 전에, 모든 구청에 있는 과 중에서 가장 기대하고 관심이 많은 과가 평생교육과예요.  왜냐하면 중구 구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 이런 것에 가장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과가 평생교육과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기대가 큰 만큼 많은 일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사실 평생교육과가 일을 하려고 하면 너무나 많은 일을 해야 되는 과인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런데 먼젓번에 계시던 과장님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팀장님들도 너무 일을 열심히 해 주셨기 때문에 과장님도 그렇게 해 주실 거라고 믿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먼저 드리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301페이지에 보면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을 22년도에 체결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23년 1월 13일날 교육혁신지구 사업 계획 수립을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그냥일 때와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난 다음에 뭐가 달라지는 거죠, 간단하게?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일단 예산 지원이, 시교육청 예산이 만약에 7억 8000정도 든다면 구비가 5억 7000이 들면 시비 2억 정도가 되고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서 노하우라든지 이런 것들이 접목될 수 있는 거죠. 
윤효화 위원   그러니까 시교육청이라든지 남부교육청에도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맞습니다.  시교육청하고 구하고 협약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사전에 프로그램이라든지 예산은 협의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마을교육활동가가 있어요.  먼젓번에 여쭤봤을 때는 마을교육활동가가 구체적으로 하는 일이 뭐냐고 설명해 달라고 했을 때 일 단은 일자리 창출 개념으로 처음에 시작했다고 들어서 이분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냐고 여쭤본 것 같은데요.  담당하시는 팀장님이, 과장님은 오신지 한 달 밖에 안 되셨으니까 그 얘기를 조금만 해 주세요.  제가 어떤 일을 하는 건지 뭔지는 얘기를 다 들었어요.  일자리 창출의 일원으로 했다가, 올해 구체적인 계획이 뭐가 있을까요, 마을교육활동가들한테. 
○교육혁신담당 송경아   (방청석에서 답변) 교육혁신팀장 송경아입니다.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서
윤효화 위원   안 들려요.  앉아서 답변하셔도 돼요.
○교육혁신담당 송경아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서 일단 역량강화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마을교육활동가 기본교육 과정과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했고요.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서 워크숍을 운영해서 서로 정보 교류도 하고 어떻게 하면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 워크숍도 개최했습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왜 이거를 여쭤보냐면 작년에 물어봤을 때 답변하고 똑같아요.  작년에도 역량강화교육할 거다, 어떻게 활용할 거다라고 얘기하셨는데 마을교육활동가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교육이 또 4월부터 7월까지 계속 해요.  이분들 활동은 언제 하는 거예요?  제가 볼 때는 마을교육활동가라고 해서 막상 저희가 이분들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사업이 있는 것도 아닌데 뽑아 놨어요.  그러니까 계속 교육만 시키고 있는 거예요, 작년에도 그랬고.  제가 이 질문을 작년에도 똑같이 했어요.  작년에도 똑같이 역량강화교육할 거래요.  올해도 똑같이 4월부터 7월까지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교육만 하는 거예요.  뽑아놓고 계속 교육만 시켜요.  언제 활용할 거죠?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제가 자료를 보니까요.  작년에도 몇 달을 한 건 아니고 한 20일 정도, 한 달 정도인데 올해 교육할 때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 잘 감안해서 조정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활동하는 거 좋고 기본교육시키는 거 좋고 역량강화시키는 거 좋아요.  우리가 이분들을 교육만 시키려고 뽑아놓은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뽑아놨으면 빨리빨리해서 활동할 수 있게 해야지, 그런 부분 신경 써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302페이지에 보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이 있어요.  22년도 3월 달에 55개교에 보조금 교부가 나갔고, 5월 달에도 1개교에 나갔고, 10월 달에도 5개교에 나갔어요.  금액도 적은 금액은 아니에요.  14억 나갔고, 2400 나갔고, 1억 나갔고.  지급 자체가 일률적으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학교별로 돌아가면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차등으로 조건이 되어야 하는 건가요?  그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다음 질문하려고 하니까.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드릴 때 기준이 있습니다.  기준은 매년 달라지는데요.  매년 달라질 수도 있고 똑같을 수도 있는데 작년 기준으로 보면 각급 학교 두 개 사업 이내로 신청을 제한했고요.  학교폭력은 별도로 해 주고, 유치원 교육 지원도 별도로 해 주고, 신설학교, 신설한 지 3개년 된 학교를 지원하고, 30년 노후된 학교 지원이라든지 이런 건 추가로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윤효화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원도심을 얘기할게요.  원도심에 보면 신흥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120년이 넘었고 송도중학교는 60년이 넘었잖아요.  시설이 낙후돼서 송도신도시로 이전하면 안 된다고 5분 발언 했는데 그분들이 하는 것도 정말 무리가 없어요.  왜냐하면 4층 건물에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대요.  그런데 4층 건물에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는 건 우리 아들이 그 학교에 다닐 때도 그랬어요.  그런데 제가 최근에 갔는데 그때도 하나밖에 없어요.  중산초등학교는 화장실을 만들어주고 싶어도 운동장에다가 모듈러교실을 갖다 놨기 때문에 못 해 주지만 송도중학교는 그래도 운동장이 제법 넓어요.  그러니까 임시적이든 아니면 하나를 지어주든 그 예산을 어떤 식으로든 마련해서, 4층 건물에 화장실이 하나 있어서 아이들이 급한 시간에 가서 줄 서서 있으면 안 되잖아요.  우리가 경비를 학교별로 줄 때 조금이라도 더 다급한,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제가 말씀드렸듯이 노후된 학교도 하지만 말씀하신 학생수가 감소된 학교도 조금 더 줄 수 있는 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맞아요.  조금만 따져서, 다 해 줘야 되지만 그런 데는 조금 더 신경써서,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감안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송도중학교 이사 안 나가게, 이사가면 안 되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이번 계획이 거의 결재가 다 끝난 상태인데요.  그 내용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정말 다행이네요.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제가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304페이지에 보면 평생학습도시 운영한다고 해 가지고 계획을 1월 달에 수립했어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됐습니다. 
윤효화 위원   계획서 나왔죠?  그거 자료 좀 주세요.  자료 받고나서 제가 다음번에 질문드릴게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평생학습관 있잖아요.  아무튼간에 그래도 영종에는 평생학습관이 똘똘하게 잘 지어지고 있어서 8월 준공이 아니어도 11월 달에 준공 된다고 해서 참 다행이고 김광호 위원님 말마따나 누수되지 않게 잘 마무리 지어주시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원도심에 평생학습관 같은 역할을 하는 어떤 회관이 있나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현재는 없습니다. 
윤효화 위원   인천에서 운영하는, 중구에 그거밖에 없죠?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말씀하신 건 청소년수련관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윤효화 위원   수련관도 그렇고 평생학습관도 그렇고 원도심에 제가 알기로는 없거든요.  그러면 어차피 11월 달에,
정동준 위원   율목동에 생기잖아요. 
윤효화 위원   율목동에 생기는 건 청소년 한 개 층만 넣는 거잖아요.  평생학습관 한 층만 넣는 거잖아요.  그거는 임시적으로 넣는 거잖아요.  평생학습관이 원도심에 있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학생들이 빠져나가는 것만 걱정하지 말고 학생들이 중구에 머물게 해야 되잖아요.  그러려면 신포동이 됐든 동인천이 됐든 새로 짓고 있는 역사이든 아이들이 가서 지금처럼 컴퓨터하고 놀고 책을 볼 수 있는 평생학습관과 청소년수련관을 합한, 제가 볼 때 두 개를 할 여건이 안 된다고 하면, 저는 두 개가 다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거에 대한 사업계획을 해 봐주세요.  그래서 뭐가 문제인지도 얘기해 주시고 원도심 학부모들 만났을 때 제일 먼저 하는 얘기가 그거예요.  “학생들이 갈 데가 없어요.”  이렇게 얘기해요.  그러면서 우리 학교 밖 그거 했잖아요.  그거는 그 아이들을 위한 거고, 청소년들, 중학교, 고등학교 애들은 어디에 가 있으라고요?  그러면 안 되잖아요.  영종까지 가라고 하면 누가 가겠어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윤효화 위원   네.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원도심에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현재 원도심 학생은 교육청이 운영 중인 인천교육청 학생문화회관을 이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요.  영종지역은 중구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향후에 원도심 지역에 청소년수련관이 추가로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겠습니다.  참고로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관한 예산은 업무가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됐기 때문에 국비 지원이 이제는 없습니다.  먼저 청소년수련관을 지을 때도 이양됐기 때문에 중간에 국비를 다 받지 못한 상태거든요.  향후에 검토하게 되면 시비나 구비로만 해야 되기 때문에 재정상 여러 가지를 봐야 하기 때문에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합니다.
윤효화 위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검토해 주시고요.  청소년수련관을 지금 우리 영종에 짓듯이 그렇게 크게 넓게, 그 안에 프로그램도 제대로 채워 넣지도 못하고, 작년에 내내 지적한 게 그거잖아요.  프로그램은 없고 건물만 되게 크게 지어놓고 비는 새고 누수되고 그렇게 할 필요 없어요.  알차게 지으세요.  1, 2층이면 어때요?  딱 아이들만 들어가서, 지금처럼 율목동 편의시설 거기에다가 한 개 층을 껴넣지 말고 알뜰하게, 넓고 크게 짓지 마시고 똘똘하게 그 건물만 할 수 있게, 영종에 있는 청소년수련관 10분의 1이어도 상관 없어요.  목적이 중요하고 활용성이 중요한 거지 크고 넓게만 지어놓으면 뭐 할 거예요?  그거는 아니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리고 또 한 가지 청소년수련관 307페이지에 보면 작년에는 6억 9000인데도 프로그램이 소홀하다, 많이 이용을 못 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2억 3000이나 증액됐어요, 9억 7600으로.  구비는 2억 3000이나…… 왜 이렇게 청소년수련관 운영하는데 갑자기 2억 3000이나 예산을 추가한 이유가 있을까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작년 실적에 대해서 자료를 서면으로 필요하시면 드릴 텐데요.  프로그램 활성화가 잘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학생들이 참여를 많이 원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도 올리고 그런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까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BBC 건물 4층, 5층 말씀하셨는데 거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은 평생학습센터로 명칭이 되어 있습니다.  그거에 관해서 총무과와 협의 중에 있는데요.  그게 정리가 되면, 그다음에 또 하나는 모양이 층으로 올라갈수록 작아지거든요.  작아지기 때문에 4층에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게 두 칸 정도인데 33평입니다, 합쳐서.  그다음에 5층은 22평 정도, 그래서 이거를 사용하기가 매우 난감한 상태입니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이나 청소년 관련 두 개를 담기에는 상당히 힘들지만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두 개를 같이 평생학습을 하든지 청소년수련관 분관 정도로 하든지.
윤효화 위원   과장님, 제가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율목공원에 있잖아요.  예를 들어볼게요.  광성고등학교, 인일여고, 인성여고, 인성여중 그 아이들이 율목동까지 어떻게 걸어가요?  걔네들 차 없어요.  그리고 거기는 버스도 없어요.  한 번 이용하려고 하면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요.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위원님이 말씀하실 때 거기라도 낑겨 넣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일이에요.  하지만 그거는 쭉 가기에는 무리가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전반적으로 원도심 쪽에 동인천에 있는 교육청 시설까지 다 포함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평생학습도시 예산을 보면 2억 5800밖에 안 돼요.  그러다 보니 작년에는 6억 1700이었거든요.  거의 2분의 1 가까이, 2.5배 떨어졌어요, 예산이.  삭감된 이유는 알겠지만 이거는 제가 봤을 때는 평생교육을 안 하겠다는 얘기하고 똑같아요.  추진계획에 보면 작년 1년 동안 추진한 항목의 3분의 1도 안 돼요.  작년 내내 추진했던 평생학습 도슨트 양성교육, 작품해설사, 전시해설사, 평생교육포럼, 평생학습축제, 이런 거 다 할 수 있어요, 이 예산 가지고?  과장님 이 예산 가지고 하실 거예요?  작년 내내 1년 동안 그 과에서 준비한 거잖아요, 내년에 이렇게 하겠다고.  예산을 이렇게 깎아놔 버리고 예산이 이렇게 삭감됐는데 예산을 줄여서 이 돈 가지고 알뜰히 쓰시면 금상첨화겠죠.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1년 동안 준비해서 하겠다는 사업 절대로 못 해요.  이렇게 예산을 하시면 안 되죠.  국장님도 앉아 계시는데 제가 여쭙고 싶어요.  평생학습교육 안 할 거예요?  제가 볼 때는 다 중요하지만 평생학습도시 이거 정말 중요해요.  보통의 사람들이 가서 인문학 강좌라도 한번 듣고 뭐라도 모일 수 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게 이런 건데 가장 기본적인 이런 걸 깎고선 평생교육과에서 무슨 일을 하시려고 이렇게 예산을 삭감하고, 이거는 아니지 않아요?  뒤에 계신 팀장님들 얘기해 봐주세요.  이거 가지고 지금 작년에 하려고 했던 거 하실 수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평생교육팀장이 이번에 바뀌었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드리자면,
윤효화 위원   이것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과장님이 바뀌면 팀장님은 남아서 나머지를 할 수 있게 해야지 동시에 과장님 바뀌고 팀장님 바뀌어서 1년 내내 작년에 이렇게 했던 것은 아무 소용이 없어지고 올해 나온 추진계획은 달랑 세 줄이고, 이거 뭐 하러 하는 거예요?  회기 때 이런 회의 뭐 하러 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제가 면밀히 검토해서, 작년도 실적하고 올해 추진계획하고  면밀히 검토해서 추가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부서와 협조해서 더 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하고 연관이 된 거니까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 과장님한테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평생교육과 예산 올라온 것만 봐도 일을 어떻게 하겠구나가 보이기 때문에 답답해서 이 말씀드리는 거예요.  경동 개항로에 개항도시 인문학 강좌하고 있었거든요.  그거 올해 계속 하실 거예요, 안 하실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올해 할 겁니다.
윤효화 위원   왜냐하면 젊은 주부나 집에 계시는 분들이나 노년층이나 인문학 강좌 그거 날짜만 기다리시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3월부터 7월까지 10회 할 계획입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 예산 상관없이 추진하실 거죠?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윤효화 위원   그거 계획 나오면 계획서 주세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끝으로 평생학습 관련 예산은 제가 검토해 보고 원인이 뭔지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런 건 예산이 모자라면 의논하세요.  어느 정도 꼭 해야 될 사업은 해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 때문에 말씀드렸어요.  앞으로도 조금 더 부탁드릴게요.  고민 좀 많이 해 주세요, 과장님.  뒤에 계신 팀장들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질문 안 하려고 했는데 사안이 심각한 것 같아서 몇 가지 질문드릴게요.  혁신교육지구 운영이요, 302페이지.  이것도 예산이 9억 7000 교육청하고 매칭으로 하는 것 같은데 윤효화 위원 얘기했듯이 내용이 너무, 교육, 운영, 역량 강화 이게 전부 식상한 사업이에요.  거기다 대고 9억 7000, 8000 쓰는 거 역량 강화하고 교육자치프로그램하는 것도 없으면서 10억 쓰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말씀드리면요.
정동준 위원   프로그램 뭐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이거는 간단하게만 말씀드린 거고요. 
정동준 위원   교육활동가가 몇 명이나 돼요, 지금 교육받은 사람들이?
○교육혁신담당 송경아   (방청석에서 답변) 작년 같은 경우는 23명 받았습니다, 1차, 2차 합쳐서.
정동준 위원   23명이 뭐하는 거예요?
○교육혁신담당 송경아   마을학교를 추진하기 위해서 공모 중인데요.  교육 받으신 분들이 마을학교를 운영할 수 있고, 마을학교 선정할 때 역량 강화 교육을 받으신 분들을 우선 선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마을이라는 용어를 씁니까, 지역에서? 
○교육혁신담당 송경아   네, 마을학교라고 하면 마을에 있는……
정동준 위원   지금 영종 신도시에서 마을이라는 용어를 써요?  ‘동네’, ‘지역’ 이런 얘기하는 거지 ‘마을’자 갖다가 붙여 놓고 마을활동가, 원도심에도 전부 돈 쓰려면 ‘마을’자 갖다가 붙여요.  이 사람들이 도대체 뭐 하는지, 거버넌스 이상한 말 써놓고,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청소년들한테 시킨다는 거 아니에요, 초등학교하고 중학교 아이들한테?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이 사업이 실제로는 15개 정도의 사업이 쪼개져 있거든요, 내용적으로 보면.  그거에 대한 것을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그거를 보시면 예산 나가는 건 이해하실 겁니다. 
정동준 위원   이 사람들 자격 있어요?  교육활동가들 자격이 있어요?  아무나 신청하면 되는 거예요?  팀장님, 얘기해 보세요.  이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마을교육활동가가 되는 거예요?  교육 몇 주 받으면 마을활동가로 되어서 학생들 가르치고 교양이나 이런 거 그런 것도 다 강좌 교육 받은 사람들이 하는 거예요?  
○교육혁신담당 송경아   네, 그런 분들도 있고요.  마을학교라고 하면 마을의 자원을 가지고 아이들하고 같이 직업체험 교육을 한다든지 아니면 예술활동을 한다든지,
정동준 위원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다 가르치는 거 아니에요?
○교육혁신담당 송경아   선생님들이 하는 것은 학교교육 과정에서 하는 거고 그거랑 별도로 마을에서 돌봄과 교육을 동시에 한다는 의미의 마을학교고요.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게 되어 있고 지금도 공모 중입니다.  선정할 때는 그만한 자질이 있는지 판단해서,
정동준 위원   지금 공모 중인데 10억을 쓴단 말이에요, 사람 뽑는 데에, 1년에. 
○교육혁신담당 송경아   과장님도 말씀드렸다시피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4개 과제로 나뉘어 있고 4개 과제 안에 15개 세부 사업으로 나뉘어 있어서 마을학교에 쓰는 사업은 8000만원 정도입니다.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제가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다음에 주요업무 실적보고할 때 내역을 한 장 짜리로 넣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어떤 사람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어떻게 역량 강화가 돼서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난다든가, 이 사업비가 든 만큼 지역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교육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났는지 전체가 다 보고되어야 한다고 보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제가 한 장 짜리로 요약해서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각급 학교 교육경비요.  윤효화 위원 얘기하는 걸로 봐서는 송도중학교 이전하는 게 못내 아쉬우니까 거기에다가 지원을 많이 해 주라는 얘기 같아요.  그런데 화장실이 1, 2, 3, 4층에 하나밖에 없다.  수업을 하다가 1층까지 내려와서 화장실을 가야 되는 이런 문제는, 우리가 공원에다가도 화장실 많이 만들어 주는데 학생들이 몇 백 명 있는 학교에 화장실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이런 거 우선순위로 해 주세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지원을 받아봐야, 어떤 내용이 올라오는지를 봐서 검토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지금 의원들이 이런 얘기를 하니 이런 것도 필요해서 지원을 요청하면 저희가 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야지.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전달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리고 평생학습도시 운영, 이거는 원도심에서 하는 거예요, 원도심하고 영종하고,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같이 다 합니다. 
정동준 위원   어디에서 하는 거예요, 이게?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현재는 평생학습관이 없기 때문에 직원들이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을. 
정동준 위원   직원들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해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강의실을 빌려서 하기도 하고 학교에다가도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것도 있고 그런 식으로 합니다.
정동준 위원   어디 학교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잠깐만요.
정동준 위원   팀장님이 말씀해 보세요.
○평생학습담당 최길례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팀장 최길례입니다.  올해는요.  아까 윤효화 위원님이 요구하셨던 것처럼 2023년 추진계획을 위원님한테 같이 드리도록 하겠는데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1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보고자료에는 간단하게 표시되어 있는데 실제 계획서는 19개 사업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  드리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거 하는 장소도 표기가 안 되어 있어요.
○평생학습담당 최길례   계획서에 다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평생학습관도 없는데 예산만 이렇게 올라와서, 떠돌이 생활하면서 교육시키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정동준 위원   어디에다가 지원해 주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단체라든지,
○평생학습담당 최길례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기도 하고 영종지역은 하늘문화센터를 이용하기도 하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개항도시라고 하는 곳에 위탁도 주고 주변에 있는 여러 군데 시설을 이용해서 현재는 하고 있고요. 
정동준 위원   팀에서 지원해 주고 싶은 데다가 지원해 준다는 얘기죠?  
○평생학습담당 최길례   해 주고 싶은 건 아니고요.  공모를 통해서 하는 사업도 있고요.  위탁사업도 있고 저희가 직접 하는 사업도 있고 사업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추진계획에 보면 인천중구 교육포털 구축·운영은 무슨 내용이에요?
○평생학습담당 최길례   교육이랑 관련된 홈페이지라고 말씀드리면 편할 것 같은데요.  중구 교육이 총괄된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는 과정입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그다음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인데 영종에 6세부터 12세 청소년들을 상대로 해서 누구나 어른들이 아이들을 돌보겠다는 취지죠, 구에서?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정동준 위원   영종지역에 하나 설치하신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설치할 예정입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원도심에도 하나 설치할 예정?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그거는 공모를 통하는 거라서 영종이 될지 원도심이 될지는,
정동준 위원   장소는 아직?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두 번째는 공모를 통해서 할 겁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평생학습관 율목동에 생기는 게 1, 2, 3, 4, 5층까지 있죠?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주민자치센터에서 1, 2, 3층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4, 5층만 얘기되는 것으로.
정동준 위원   처음에는 4, 5층 전부 평생학습관으로 쓰기로 했잖아요.  그런데 제가 고집을 부려서 쓰자, 청소년들도.  아까 윤효화 위원 얘기 들어보면 인성, 인일여고 그런 친구들이 와서 써서, 그런데 삼십 몇 평밖에 안 되는 공간인데요.  34평이라고 하셨나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4층은 33평이고, 5층은 22평이요.
정동준 위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두 개층에 있는 거예요?, 4층, 5층에?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그거는 결정을 해야 됩니다.  평생학습 기능을 할 건지, 청소년 기능을 할 건지.
정동준 위원   평생학습이라고 하면 몇 살부터 몇 살까지 들어가서 해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전체입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정동준 위원   같이 어울려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그런 개념입니다.
정동준 위원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같이 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프로그램에 따라 다릅니다.  어떻게 프로그램을 적용할 건지에 따라 다릅니다.
정동준 위원   왜 청년들이 중요하냐면 우리가 평생학습관이라고 하면 어른들이 못 배운 교육을 남은 나이에 배우는 이런 개념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 같은……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평생교육은 그런 개념입니다.
정동준 위원   한 반에서 다 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릅니다.  중년층을 모집할지, 장년층을 할지, 노년층을 할지 다릅니다.
정동준 위원   미래는 청소년한테 있는 건데 청소년들 공간이, 다만 그 공간에서 한 명이 그 교육을 받아서 성공할 수 있다면 저는 거기에다가 투자를 하겠어요.  어디에서 오든 말든, 올 수 있든 없든 접근성이 좋든 나쁘든 간에 단 한 명이라도 구제할 수 있으면 그런 공간이 그 지역에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는 거예요, 어느 공간이든지.  제가 수없이 얘기했지만 그 자리가 무슨 자린지 아세요?  YMCA라고 해서 청소년회관 자리에요, 거기가.  청소년회관 뺏었으면 그들에게 뭔가를 돌려줘야지 그거를 뭘 생각해요? 뭐 때문에 생각하는 거예요?  그 자리는 YMCA라고 해서 청소년회관이었어요.  시에서 운영하던 것을 구에서 다시 받아서 이 사업을 하는 거잖아요.  40년 전에도 청소년회관이 있었는데 지금 청소년 공간 몇 평 주라고 하니까 그거 생각을 한다고, 이런 식으로들 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애초에 총무과에서 결재 받을 때 평생학습센터로 했는데 현재 규모가 작으니까 어떻게 활용할지 검토 중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니까 그거는 총무과도 그렇고 평생교육과도 그렇고 수없이 의회에서 약속한 거예요, 청소년 공간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뭘 생각해요?  약속을 다 어기겠다는 거예요, 지금?  더 생각할 게 있어요?  평생교육과에서 생각할 거예요, 총무과에서 생각할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어차피 저희들이 결정해서 청장님께 보고드리고 시행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뺏은 공간은 돌려주세요, 돌려줘요.  청소년이 제일 중요한 거지 그 지역에 청소년이 왜 없겠어요?  꼭 학교에서 와야 돼요?  그 지역 낙후된 지역이니까, 옛날에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청년 애들 두 명이 들어가서 거기 있는 학생들을 다 케어했어요.  그리고 그들이 지금 커서 청년이 돼서 다시 그런 사업을 하고 있어요, 어디선가에서.  미래에다가 투자해야죠.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국장님, 이거 수없이 의회에서 약속한 거니까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국제도시행정국장 우원균   (자리에서 답변) 네.
정동준 위원   이상 질문 마칩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말씀, 질문도 하고 하겠습니다.  저는 작년도에 세워진 예산에서 올라와서 저희가 질문하는 건데 새로 오신 지 한 달 좀 넘으셨으니까 앞으로는 이렇게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내용들은 과장님도 업무 알아가시는 단계니까 충분히 반영될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내용들은 그전에 만들어진 내용들이 시행, 바뀌어져야 되는 부분들을 말씀하신 것 같아서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리고 마을학교를 보면 시민단체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한 자리씩 꿰차려는 분들이 이런 것들을 관여하시더라고요, 교육청이랑 관여해 가지고.  그래서 그런 말씀들을 하신 것 같아요.  위원님들께서도 그거를 딱 짚어서는 말씀 안 하셨지만 저도 이러한 느낌을 받고 있거든요.  과장님께서 그거에 대해서 검토 부탁드리고요. 306페이지에 보시면 이제는 이게 굉장히 폭발적으로 인기가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몇 개까지 확장하실 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일단 올해는 두 개 검토하고 있고요.  매년 연차에 따라서 한두 개씩 더 만들어가야 되니까요. 
○위원장 한창한   보통 이렇게 돌봄센터를 할 때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맞벌이에 어려운 가정들이 맡기려고 하시잖아요, 학원비가 좀 부담스러워서.  그래서 이런 것들을 처음부터, 지금은 아무나 다 받을 수 있는 거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런 거를 나중에는 많이 들어왔다고 해서 제한을 두거나, 제한을 둔다는 그 자체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 있는 상황이고 해서 되게 많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어떤 내용인지는 아시죠?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위원장 한창한   그런 것을 제한을 두면 그럴 것 같아서, 계속적으로 고민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고경훈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306페이지 내용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친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친환경위생과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안녕하십니까,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입니다.  친환경위생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총 5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친환경위생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313페이지 중간에 보니까 개방화장실이 있는데 개방화장실이라는 건 어떤 화장실인 거예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공중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관에서 설치해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고요.  개방화장실은 예를 들어서 개인 사유화되어 있는, 쉽게 말하면 주유소 같은 데가 대상이 많이 되는데 주유소 같은 경우 개인 사유물이지만 이용객들이 주유하러 간다든지 이렇기 때문에 그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서로 협의해서 저희들이 물품을 지원해 주면서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김광호 위원   주유소 같은 경우에 다는 아니어도 협의가 된 데를 개방화장실로 하는 거네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그렇죠, 시설을 소유주가 동의해 주어야, 서로 대화가 되어야 합니다.
김광호 위원   개방화장실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특별히 표시가 되어 있지는 않죠?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개방화장실이라고 안내판을 붙이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네,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무의대교 하부에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한다고 했는데 언제쯤 설치되는 거예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무의대교 하부공간에 대한 부분은 주차장 조성공사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단 조성공사에 맞춰서 완성되면 뒤따라 들어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저희들 입장에서는 상반기 안에 끝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기는 하고요.  저희는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부서와 협의해서 맞추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무의대교 하부에 주차장이 설치되면 그때 화장실을 놓겠다는 거네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어제 환경보호과에서 보니까 자원순환가게라고 해서 중구 RE-숍을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캔이나 플라스틱, 유리병 같은 거를 넣으면 바로 현금이라든가 포인트로 교환해 주는 것 같아요.  영종에도 이런 거 있으면 유용할 것 같아요.  영종에 예를 들면 롯데마트 주차장 또는 진로마트도 많이 가고, 사람들이.  아니면 킹식자재마트 같은 데도, 물론 거기하고 협의는 해야겠지만 이런 거를 영종에도 비치하면 자원순환 이용에도 도움이 되고 사람들의 폐자재에 대한 순환의식도 고취가 될 것 같고 그런데 한번 그것 좀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이거는 지금 316쪽 상단에 보시면 무인회수기 이용이 있지 않습니까?  전년도에 롯데마트하고 하나로마트 두 개소에서 운영을 이미 했고요.  올해는 추가로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서, 지금 협의는 됐는데 두 개소를 더 추가할 겁니다.  그래서 두 개소가 네 개소가 될 것이고요.  내년에는 용유하고 운서동까지 포함해서 총 6개소가 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미 시행하고 있네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전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반응이 어떤 것 같아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반응은 가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고요.  인센티브 같은 것을 해 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깨끗한 용기를 가져와서 교환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저는 몰랐던 건데, 영종에도 두 개씩이나 운영하고 있고 조만간에 두 개를 설치할 거고, 주민들이 알면 막 버리지 않고 여기에 갖다가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인데 예를 들면 카드 뉴스처럼 이미지로 해서 만들어서 단체장들한테만 줘도 금세 그룹채팅방 같은 게 있어서 퍼지고 이럴 것 같거든요.  주민들이 그런 거를 알 수 있게 홍보 방안도 같이 검토 부탁드립니다.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317페이지에 보면 구민이 행복한 식생활 문화 조성이라고 해서 맨 아래쪽에 보면 어린이집 등 안전한 급식지원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있잖아요.  우리가 어린이집 하나를 해서 지도·점검을 나가려고 하면 사전에 나가겠다고 공지하고 나가는 거죠?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사전안내는 일정 때문에 어느 시기에 나가겠다 이런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그날만 조금 더 신경쓸 수도 있겠네요?  원래는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 아닐까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어린이집 보내는 학부모, 엄마들이 제일 걱정하는 거는 위생이 아니에요.  뭐냐하면 급식 내용물 부실, 분명히 아이의 알림장에는 오늘 7가지가 적혀있는데 아이 도시락을 보면 거의 김치밖에 안 보이더라 이럴 때가 되게 많고요.  저희가 어차피 지도·점검을 하잖아요.  위생은 진짜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 되는 것이고 급식의 내용이 부실한지 아닌지를 알려면 제가 볼 때는 사전에 공지하고 가면 저 같으면 그날을 더 신경 쓸 것 같은데요?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요?  그러지 말고 나가실 때는 사전에 공지 안 하고 점심때 애들 밥 먹을 때 나가서 보고 오면 되잖아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연중무휴일 때가 많잖아요, 어린이집은 토요일, 일요일 빼고.  그러면 5월, 10월 날 좋을 때만 나가지 마시고 7월 달, 8월 달 날 더워서 아이들이 덥다고 할 때 에어컨을 켜고 그럴 때도 수시로 나가셔서, 제가 볼 때는 그럴 것 같아요.  공지 안 하고 한 번만 나가면 굉장히 긴장들 할 것 같은데요?  공지하고 가면 준비하라고 미리 얘기하는 거하고 뭐가 다를까요?  제가 이 얘기를 다른 구에서 들었어요, 공지하고 온다고.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요.  나가실 때 공지하고 가시더라도 수시로, 아이들 밥 먹을 때쯤 시간 나시잖아요?  가서 한번 보세요.  그리고 오늘의 급식 내용하고 애들 먹는 내용하고 같은지, 저는 이게 진짜 점검이라고 봐요.  신경 좀 써주세요, 특히 어린이집.  아이들이 와서 오늘 “나 뭐 먹었어.”  얘기하는 애들도 많잖아요.  그런 것 좀 신경써주세요.  저는 그런 거 걱정 많이 되던데요, 우리 아이 보내면서.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신경쓰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금 이 보고서에 보면 사업하는 게 너무 없어요.  팀장님은 여섯 분인데 사업은 전체 5개 밖에 없어요.  지금 보니까 영종국제도시에는 공항부지, 국유지, 사유지에 생활폐기물, 건축폐기물이 잔뜩 쌓여있어서 제가 과장님한테도 보냈어요.  그거 어느 정도 해결됐습니까?  서류만 보냈습니까, 아니면 그거를 지금 다 처리됐습니까?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전부 처리된 것은 아니고 사안별로 구분되는 거거든요.  구에 관련 부서도 있는데 이번 주중에 조치가 완료될 것이고 사유지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공문을 보냈기 때문에 토지의 소유자 대답이 있을 것이고 거기에 따라서 대처하게 될 것이고요.  그다음에 공항공사 부지도 있어서 그 부분도 조만간에 조치하겠다고 얘기했거든요.  저희들이 쓰레기가 투기된다면 도로 부분 같은 경우 신속하게 주으면 되는데 사유지 같은 경우에는 투기자가 토지소유주인지 아닌지 구분하기도 어렵고 토지의 소유자는 자기 토지에 대해서는 청결히 관리해야 되는 의무를 분명히 가지고 있어요.  토지만 사놓고 10년이고 20년이고 방치해 놓으면 그 땅은 쓰레기 투기장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공유해서 저희들도 단속할 것은 단속하겠지만 토지 소유자도 본인 땅에 대한 관리를 청결히 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걸 들어봐서는 토지주가 관심 없고 우리가 단속할 권한이 없으니까 그냥 그대로 방치하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밖에 안 들리는데, 그렇죠?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정동준 위원   영종국제도시를 가보면 구청 밑에 건축폐기물부터 온통 쌓여있는 게 8대 의원때부터 수없이 봐왔는데 그게 변화되는 게 없어요.  사유지이기 때문에 건드리지도 못하고 주민들보고 “꼴보기 싫은 거 몇 년 동안 보고 다녀라.” 이 말로 밖에 안 들려요.  구비로 하든 뭘 하든 치워놓고 그 사람들한테 구상권 청구해서 돈을 받든가 이런 방법을 찾아야지, 지금 팀장님들 여섯 분씩이나 되면서 사업은, 환경지도팀장님 어느 분이세요?  그거 언제 처리하실 거예요?  보셨어요, 사진 보낸거?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환경지도팀에서 하는 건 아니고 자원순환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자원순환팀 어느 분이세요?  그거 어떻게 처리하실 거예요?  한 군데라도 처리한 거 있습니까?  환경감시단 몇 명이에요, 영종에? 
○자원순환담당 이종오   (방청석에서 답변) 두 명입니다. 
정동준 위원   누구 누구예요? 
○자원순환담당 이종오   미화원 두 분입니다.
정동준 위원   딱 두 분이에요?  그런데 환경감시단 이거 달고 다니시는 분들 꽤 있던데요? 
○자원순환담당 이종오   그분은 동에 배치되어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이고요.  환경기동대로 저희가 관리하는 분은 두 명입니다.
정동준 위원   관리하는 거는 환경기동대를 관리하시는 거예요? 
○자원순환담당 이종오   네. 
정동준 위원   그분들이 그거를 발견해서 보고하면 즉시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안 됩니까? 
○자원순환담당 이종오   그렇게 처리는 하고 있는데요.  사유지 같은 경우에는 토지 소유주한테 먼저 공문을 보내고 처리 여부에 따라 청결유지명령을……
정동준 위원   몇 년씩 방치되어 있는 거, 그거는 일을 하셨다는 거예요, 안 하셨다는 거예요?  토지 소유주한테 연락을 했는데 몇 년 동안 소식이 없으니까 그대로 방치되고 지나가는 주민들은 눈살 찌푸리고 이렇게 해도 된다?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그 부분은 영종지역이 넓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거는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고 있는 중이고 사전안내 통보하고, 만약에 그 사유지에 대한 부분을 저희들이 확인했을 때 처리하지 않으면 행정명령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지 안 하고 있다는 건 좀 그렇고요.
정동준 위원   시간이 몇 년씩 필요해요?  토지주한테 연락해서 통보해서 안 치우면 과태료 매긴다고 얘기하고, 틀림없이 그런 조치할 거 아니에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런데 그렇게 쌓여 있은 지가 오래돼서 환경감시단 사람들이 우리한테 거꾸로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그 보낸 것도 처리를 안 해 준다 이 말이에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환경감시단 분이 발견한 어떤 토지의 한 부분이지. 
정동준 위원   그거 말고 수없이 많대요.  “오늘 보내라.” 했더니 몇 군데 찍어서 보낸 거예요, 그게.  영종에 쓰레기들 어떻게 할 거예요, 주민들 눈살 찌푸리고 그러는데?  빨리 빨리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토지 소유주들한테 얘기해서 명령을 통해서라도 강제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언제까지 하실 거예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기간을 말씀드리긴 곤란하기는 한데요.  최대한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지극히 공무원적 답변이에요.  그렇게 하지 말고 적극행정 하시라고 매년, 지금 청장 바뀔 때마다 적극행정 얘기하는데 그렇게 답변을 해요?  적극행정 하셔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는다 그러면 빨리 빨리 해결하셔서, 지금 뭣들하고 계시는 거예요?  한두 군데가 아니에요, 영종에.  그러면 지도팀에서 가서 지도를 하시든가 자원순환팀에서 빨리 빨리 해결하든가.  그렇게 좀 꼭 해 주세요, 빨리.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적극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셔서 ‘이번 주쯤에는 언제까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하고 ‘어떻게 처리했습니다.’하는 건 다음 주까지 통보해 주세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 질문 마칩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음식점에는 주기적으로 말씀 안 하시고 나가시나요, 위생점검하러?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나가는 부분이지 꼭 오늘 나가겠다, 내일 나가겠다고 정하는 부분은 없는 거거든요.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다른 팀들에서는 다른 업무들 때문에 굉장히 많이 바쁜데 친환경위생과는 업무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많은 업무는 아닌 것 같은데 그러면 앉아서 보고를 받으시는 정도인가요?  그러니까 다른 부서에 비해 많이 적잖아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뭐가 적다고 하십니까? 
○위원장 한창한   사업적인 부분에서요.  일단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팀장님은 여섯 분이 계시는데 내용이 5건밖에 없는 것처럼, 그 이후에는 그러면 위생점검을 안 나가신다고 하면 어떠한 업무들이 있을까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요.  저희 부서가 기본적으로 317쪽에 보시면 위생업소 숫자가 3130개소입니다.  만약에 여기에 지도·점검을 나간다고 가정했을 때 지도·점검 인원이 세 명인데, 일반 민원 발생되는 건수와 3130개소를 간다고 그러면 1년에 한 번씩 갈 수가 없는 상황에서 일이 진행되고 있는데 일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저희들이 동의하기 어렵다고 판단되고요.  저희들이 각 팀에는 각자 업소가, 이 현황을 보면 인허가된 업소거든요, 허가를 받지 않고 있는 업소가 아니고.  그러면 인허가를 받으려면 처리 기간이 있고 서류 검토해서 허가증을 내주고 발급하는 기본적인 업무들이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여기에 다 담아있지는 않습니다.  현황에만 담아져 있고요.  보이지 않는 업무들이 많이 있는 것이죠.  민원 처리 건수가 여기 담아져 있지는 않아요.  사업이 없고 예산이 적다고 해서 업무를 안한다, 적다라고 표현하시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저는 업무가 없다 이런 말씀은 아니고 위생과에서 하고 있는 업무들이 위생과라고 하면 식당들에서 재료를 잘 쓰고 있는지 아니면 그거에 맞는 원산지로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인하러 나가는 부서로서,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그거는 기본적으로 하는 업무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런 것들을 주기적으로 말씀을 전달하고 나가는지, 아니면 급작스럽게 나가시는지 그것도 궁금했고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갑자기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에 나가보면 유통기한이 지난 원자재를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  얘기를 하고 가면 준비할 수 있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불시에 점검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아까 윤효화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던 어린이집의 경우는 말씀을 미리 하고 나가신다는 거죠?  다른 부류인 거죠?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모든 행위가 매번 그렇다는 것보다는 얘기를 할 때도 있을 것이고 안 하고 불시에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점검을 1년에 한 번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점검할 테니까 잘해 주십시오.”라고 미리 예고하고 잘할 수 있게끔 해 놓고 점검 나갔을 때 문제가 있으면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지적하는 것이고요.  그렇게 하지 매번 “1월 1일에 나갈 거니까 준비하세요.”라고 해서 1월 1일에 나가고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한창한   알겠습니다.  제가 얘기드린 것 중에서 오해하지 마시고,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총괄적으로 내용을 알고 싶어서요.  고생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친환경위생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제4차 회의는 2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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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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