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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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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회 인천중구의회(임시회)

운영총무위원회회의록

제3차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일시 : 2023년 2월 9일 (목) 14시

장소 : 1층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계속)

  1. 상정된 안건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계속)
  3.  ∘ 총무과
  4.  ∘ 문화관광과
  5.  ∘ 재무과
  6.  ∘ 세무1과
  7.  ∘ 민원지적과
  8.  ∘ 문화재단

(14시 00분 개회)

○위원장 이종호   제308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3차 운영총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계속) 

(14시 01분)

○위원장 이종호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은 총무과, 문화관광과, 재무과, 세무1과, 민원지적과와 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무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과 
○총무과장 김동철   총무과장 김동철입니다.  총무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8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31쪽이요.  직장어린이집, 일단 23년 3월에 다시 계약 체결할 거잖아요, 5년 동안?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작년 1년 동안에 이용한 어린이가 몇 명 정도 되죠?
○총무과장 김동철   현재 어린이집 현원이 35명입니다.
윤효화 위원   정원이 35명인데,
○총무과장 김동철   아니요, 현원이요.  현재 이용하는,
윤효화 위원   현 인원이 35명?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꽤 많은 편이네요, 그래도, 현 인원이.
○총무과장 김동철   정원은 사실 작년에 62명이라고 했는데 연령대에 따라서 교사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현재 정원으로는 53명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정동준 위원   정원이 많이 줄었네. 
○총무과장 김동철   애들이 어리면 아무래도 교사 한 분이 케어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저소득 0세 반인가, 0세 반 같은 경우는 두 개 반을 운영을, 인원수가 늘어나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정원이 53명으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작년보다 예산이 3억 8500만원이면 조금 늘은 거 아니에요?
○총무과장 김동철   예산 금액은 얼마 들었는지 정확하게는 지금 말씀드릴 수 없는데, 아무래도 인건비나 이런 것들이 작년보다는 늘어나기 때문에 기존보다는 조금 늘어납니다.
윤효화 위원   정원은 올해 그냥 35명은 유지될 것 같아요? 
○총무과장 김동철   현원이요? 
윤효화 위원   네. 
○총무과장 김동철   현원은 일단 복직자가 있어서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오면 또 늘어날 수도 있고, 예를 들면 중간에 다른 곳에 케어를 맡기게 되면 조금 줄어들 수도 있고,
윤효화 위원   그러면 대충 그 정도 인원이라고, 계속적으로 그 정도 인원은 된다고 봐야 되겠네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현재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왜 그러냐면 직장어린이집 3억 8000만원이 들어도 이거는 운영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장, 율목동 주민편익시설, 제가 작년 10월 달에도 그랬고 12월 달에 예산 종결할 때도 제가 6월 공사, 분명히 진행 속도가 6월에 안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을 때도 과장님이 6월 말 준공은 그분들이 맞춘다고 했다고 했는데 이게 하반기로 늘어났어요, 계획이?
○총무과장 김동철   아무래도 겨울철에 날씨가 올해 같은 경우에 특히 유난히 추워서, 지난 겨울에 춥다 보니까 동절기 공사는 중단을 시키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현장 가서 보면 꾸준히 뭔가를 하는 것 같은데 인원이 거의 1명, 3명 이랬어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저 큰 공사를 왜 이렇게 소규모 인원으로 할까, 갈 때마다, 제일 많았을 때가 4명이었거든요.  주차 관리해 주시는 분 포함해서 5명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분들이 왜 이렇게 여유롭게,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날씨가 추워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저는 그거 분명히 6월 말에 준공 안 될 것 같았어요.  왜냐하면 그분들의 속도가, 그리고 현장 투여되고 있는 인원이 너무 작았거든요, 그 큰 공사를 하기에는.  저도 집을 직접 지어 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그 사람으로 해서 절대 6월 말에, 제가 볼 때는 이거 하반기도 저희가 신경 써서 들여다보고 있다고 얘기하지 않으면 하반기도 아마 제 생각에는 겨우 맞출 수 있을지도 몰라요. 
○총무과장 김동철   저희가 최대한 감독공무원하고 업체하고 계속 현장도 나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공사가 늦어지면 일단 주민들이 그만큼 이용을 늦게 해야 되는 거니까 그런 부분은 계속적으로, 그렇다고 날림으로 빨리하라는 건 아니고요.  기간을 본인들이 6월 말까지 정했으면 6월 말까지 맞추도록 어떻게든, 현장에다 인원 투여를 더 하든지, 기계를 더 들여오든지, 아무튼 그거는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거를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계속적으로 얘기해 주세요, 과장님.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다른 거는 빼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39페이지 보면 주민자치, 올 3월부터…… 7월 달도 그렇고 조례개정하고 난 다음에 12월 달에도 그렇고 재위촉이 많잖아요, 주민자치.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그런데 제가 어제 동장님들 다 오셨을 때도 똑같이 말씀드렸어요.  아무튼 중간단계, 소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는 게 총무과하고 동장님들밖에 안 되니까 계속적으로 서로 싸워서 몇 분 나가고 다시 뽑고 또 나가고 다시 뽑고 이렇게 되지 않게 우리가 관여할 수는 없더라도 중간역할을 좀 해서, 어차피 주민들이 다 봉사하자고 나온 거니까 화합해서 갈 수 있게끔 그런 중간역할을 해 주세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리고 동장님하고도 계속적으로, 너무 분위기가 안 좋거나 이럴 때는 두 분이 머리 맞대고 방법도 좀 찾아보시고, 특히 몇몇 동은 아시잖아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그런 부분은 신경 좀 써주시고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자원봉사센터, 이번 1월 달에 사람 하나 채용했죠? 
○총무과장 김동철   코디네이터. 
윤효화 위원   네, 그래서 채용이 됐나요, 아니면 유보됐나요?
○총무과장 김동철   채용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거 한번 다시 좀 잘 알아보시고요.  제가 듣기로는 채용을 하려고 했는데 마땅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확정이 안 된 것으로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 확실히 채용이 됐나, 
○총무과장 김동철   재공고해서,
윤효화 위원   재공고까지 해서 그러면 채용을 했습니까?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그분이 지금 다니고 있어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채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채용이 됐는데, 그분이 확실히 지금도 다니고 있나요?  팀장님이 아시면 얘기해 주셔도 돼요.
○교류협력담당 강인구   (방청석에서 답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다시 한번 확인해 봐 주시고요.  제가 듣기로는 그분도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계속 다니시는지, 왜냐하면 중간에 만약에, 그분이 계속 다니고 있다면 상관이 없는데, 안 다니고 있다면 그 내용을 저한테 주세요, 따로 자료로.  제가 다른 데서 들은 얘기가 있어서요.  그것 좀 주시고, 그다음에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가, 이거는 일단 다니는 전제하에서 다음 질문은 뺄게요.  그다음에 이분들이 1년 동안에 22년도에 무슨, 무슨 일을 했다라고…… 이거는 아예 전화로 통화 안 하고 자원봉사센터 사이트에 들어가서 봤어요.  그분들이 1년 동안에, 우리가 한 달에 어떤 일을 했다고 한 거를 제가 일부러 뽑아와 봤어요, 그분들이 어떤 일을 하나 보려고.  그런데 지금 이분들이, 43페이지 보면 앞으로 우리가 이런 일을 추진하겠다고 올라온 것과 작년에 했던 것과 상충하지 않은 부분들이 되게 많은데, 23년도 추진계획은 없어요.  22년도에 이분들이 한 것만 연혁에 해 놓으셨더라고요.  23년도 추진계획을 43페이지에 있는 거 말고 그분들이 아마 계획을 해 놓으셨을 거예요.  그 부분을 자료로 주세요.  왜냐하면 들여다볼 저기가 있고, 또 한 가지 마지막으로, 지금 자원봉사센터장이 2021년도에 되신 거죠?  그때부터 기간이죠, 임기?  바뀌셨나요? 
정동준 위원   한 번 재임.
○총무과장 김동철   연장된 거죠. 
윤효화 위원   재임하고 연장해서 21년도 7월 달에 연장되신 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임기가 몇 년이에요? 
○총무과장 김동철   금년 7월로 알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올 7월이에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그러면 23년 7월이네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 자료 좀 주시고요.  그분들이 45개 프로그램을 연중에 하겠다고 한 거, 그것도 같이 참고로 주세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31페이지 추진계획에 보면 종합건강검진 지원이라고 해서 585명(홀수년도 출생자)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나이하고 상관없이 그냥 홀수년도면 전부 다 건강검진을 하는 건가요?
○총무과장 김동철   기본적으로 건강검진 대상자가 홀수년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나이하고 상관없이 홀수년도 건강검진이고, 그게 건강검진을 하는 등급 같은 거는 따로 없나요?  예를 들면 일반검진이 있고 종합검진이 있고 더, 
○총무과장 김동철   저희는 다 종합검진을 지원해 드립니다.  그런데 금액은 나이에 따라서 25만원, 30만원, 35만원. 
김광호 위원   약간, 
○총무과장 김동철   네, 40세 이상이 25만원이고, 30만원, 그런 식으로 5만원 단위로 금액이 다릅니다.
김광호 위원   저는 혹시 다른 지자체도 조사해서, 건강검진은 매년, 그러니까 고위험군, 50세 이상이면 고위험군이잖아요.  예를 들면 50세 이상은 매년 하도록 한다든가 다른 데는 물론 공공기관은 아니고 일반기업 같은 경우는 배우자까지도 저기를 해 주고 있거든요, 복지 차원에서.  그게 사실 회사가 어떻게 보면 비용이 많이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떤 측면으로 보면 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보험이나 이런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비용을 줄이는 개념이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예를 들면 50세 이상은 격년이 아니라 매년 건강검진을 한다든가 또는 배우자까지 하면 좋겠지만, 일단은 한솥밥에 배부를 수는 없으니까 우선적으로 50세 이상은 고위험군이고, 그분들이 병에 걸리면 사실 사회적인 비용이 더 큰 거거든요.  그것보다는, 그리고 전체 585명 해도 1억 7000만원이기 때문에 50세 이상 한다고 해 봐야 몇천만원 늘어날 정도일 것 같은데 다른 지자체를 조사해 보셔서 50세 이상은 고위험군이니까 그분들은 매년 한다든가 이런 게 있는지 살펴보고, 아니면 그렇게도 가능한지 살펴보고, 건강검진은 사전 예방 차원에서 고위험군인 50세 이상은 매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거든요.  그게 가능한지 검토 부탁드릴게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하나 더 말씀드리면 34페이지,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신축하잖아요.  신축하고 그 이후에 제가 의원을 하다 보니까 그 전 사항은 잘 모르는데 주민들하고 충분히, 설계할 때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됐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주민들이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에 대한 관심도는 높거든요, 거기가 분동도 되고 그러다 보니까.  그래서 저는 건물이 올라가는 중간 정도에 주민들을 위한 설명회 같은 거를 한번 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것을 하는 목적은 물론 설계를 변경할 수는 없지만 내부에 있는 인테리어랄까, 내부의 용도, 사용 용도를 어떤 식으로 할 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이거든요.  그러다 보면 주민들이 구하고의 일체감이랄까, 또는 구정업무에 대한 신뢰감이, 오픈하고 나서 “이거 마음에 안 들어”, “저거 마음에 안 들어.” 그러는 것보다는 사전에 의견을 들어서 인테리어나 예를 들어서 2동의 주민센터를 어떻게 꾸밀지, 이런 것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면 그래도 주민들이 구정업무에 대한 신뢰감이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이것도 가능하면 주민설명회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총무과장 김동철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김광호 위원님이 건강검진에 대해서 질의해 주셨는데, 저도 31쪽 후생복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직원들이 사실 후생복지가 되고, 적극 행정이 되고, 주민들한테 친절이 돌아가면 오히려 구에 많은 발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제가 한번 조사해 봤는데, 민원담당 공무원분들 심리상담 할 수 있는 지원이 생기면 좋지 않을까에 대해서 제가 다른 구에서 진행되는 게 없나 한번 검토해 봤는데, 있더라고요, 다른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게.  심리검사 및 상담비 1회 및 진료비, 약제 등 2회 지원하는 게 연중으로 지원되는 게 있는데 이거를 우리 구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검사를 하고 이거를 후생복지 차원으로 지원해 준다면 저희가 더 질 높은 민원처리나 행정이 되지 않을까 해서 해 봤고요.  이게 도입이 가능할까요, 과장님? 
○총무과장 김동철   그거는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 만약에 그렇게 한다면 조례나 어디에 들어가 있거나, 안 그러면 따로 후생복지조례에 담겨져 있거나, 내용이…… 그렇게 진행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이거를 가지고 제가 따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총무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문화관광과장 조정희입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47페이지 볼게요.  지역 문화행사 및 공연 추진, 작년도 거하고 제가 비교를 해 봤는데 거의 달라진 거 없이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1300만원이랑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작년에는 1200만원이었는데 여기서 100만원 오른 거 빼고, 내리교회에서 하는 제물포문화 선교축제라든지 싸리재 대동굿, 산사음악회, 용궁사 거.  작년하고 거의 비슷하게 올라왔어요.  그런데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답동성당 있잖아요.  물론 성역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거는 별개의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작년에도 답동성당에서 뭐라고 얘기하시냐면 해마다 해오던 축제가 있었대요, 로사리오 축제라고.  뭐냐면 10월 달에 성모 축일하고 같이 해서 공연도 하고 노래도 하고, 답동성당이 주교좌 성당이에요.  그래서 인천에 있는 모든 성당들이 거기로 와서 중요한 행사라든지 기도회라든지 이런 것을 해요, 미사 참여도 하고.  그래서 다른 데보다는 굉장히 많이 내방객들이 있는 성당이거든요.  그런데 뭔가 행사를 하려고 먼젓번부터 계속 구청에다 건의했었는데 그런 축제 개념이라기보다는 문화 공연, 이런 개념인데 성역화 사업 때문에 거의 혜택을 못 받는지, 한 번도 성사가 안 됐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지금 특별히 답동성당을 왜 안 했냐가 아니라 여기서 보면 우리가 하고 있는 문화행사하고 거의 상목해요, 그런 것들이.  왜냐하면 싸리재 대동굿 때 제가 작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것도 해야죠.  지역 주민들이 이거는 반기는 거니까.  그래도 싸리재 대동굿이나 선교축제, 내리교회에서 하는 거랑 답동성당에서 하는 그런 개념이 답동성당이니까 굳이 소외될 이유는 없다고 봐요, 제가 볼 때는.  예산들이 많지도 않고 1000만원, 1500만원인데, 용궁사도 1500만원이고.  그쪽에 계신 신부님이나 만나보시고 그런 부분도…… 좋잖아요, 음악회 하면 인천의 전 구에 있는 카톨릭 신자들이 거의 다 오세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신경 쓰셔서 하나라도 소외되지 않게, 기존에 있던 거를 빼라는 소리가 아니라.  그렇게 했으면 좋겠고요.  특히 이분들이 올해는 134주년이라고 해서 굉장히 중요한 해래요.  우리가 마침 성역화 사업도 거의 다 돼 가고 있고, 주차장도 2월 15일부터 공사 들어가고 이러면 올해 안에 완공되고, 6월 말 정도 되면 거의 공사가 끝나잖아요.  즈음해서 축제하면 성당 다 한 것도 신도들도 보고 관광객들도 보고, 연계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그 고민을 해 봐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리고 어떻게 진행되면 되는 과정을 알려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49페이지, 이런 거는 제가 빨리 얘기하고 지나갈게요.  감리서 터, 정말 너무 걱정이 많은데, 아무튼 간에 우리가 올해 9월 달쯤에는 거의 개관까지 생각한다니까…… 나는 여기가 정말 개관 후가 사실은 더 걱정이거든요.  뭘 걱정하는지는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윤효화 위원   그나마 마무리 잘해서 민원이 덜 들어오게 꼭 좀 신경을 써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특별히 부탁드리려고 말씀드렸고요.  다음 페이지 보시면 문화재 활용사업, 제가 올해 거랑 작년 거를 비교해 봤어요.  그랬더니 작년에는, 이게 해마다 하는 사업인가요, 아니면 이거 해마다 하는 사업이에요?  작년에도 예산이 한 11억 9800만원 해서 비슷한 사업을 했었어요, 전통산사문화재까지 해서.  그런데 올해는 그거보다 훨씬 한 2억 가까이 늘어서 이 예산이 그대로 올라왔어요.  물론 이게 공모사업이라서 보조를 받아서 하는 사업이라 해마다 꼭 해야 되는 사업인지, 아니면 아직 기간이 남은 건지 얘기해 주세요,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이거는 해마다 공모사업에서 선정돼서 하는 것이고요.  국비 지원하는 비용이 야행 같은 경우에는 예전보다 작년하고는 물론 같지만, 조금 늘어나는 부분이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이고, 대부분 어차피 호응도가 좋고요.  계속 공모에서 선정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공모를 하라는 것들은 거의 하는데 거기서 선정이 안 되는 것들이 있고요.  여기 올리는 것은 선정이 됐기 때문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예산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고요, 매해.
윤효화 위원   작년에도 주요업무 보고 때 말씀드리면서 개항장 문화재야행 할 때도 드론 날리고 이래서 개항장과 뭐 큰 의미가 있었냐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게 우리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고 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좋은 사업인데요, 이게 결과적으로 따지면 13억 5000만원이면 작은 금액이 아닌데 작년에도 지적했듯이 그 부분이 그대로 이렇게 예산상으로 해서 2억이 추가돼서 올라왔을 때는 조금 더 고민을 해야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제가 개인적으로 좀 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예산을 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예산도 4억이 들어가는데 작년하고 똑같이 우리가 계속적으로 반복만 한다면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올해 이거를 6월 달에, 3월 달에 작년에 했듯이 그대로 하겠다고 하지 마시고 우리가 개항장 문화재 때 과연 몇 명이 왔다 갔고, 우리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하는 데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이런 부분을 문서화해서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51페이지 보면 문화재 돌봄 사업이라고 해서 이게 시 문화재라든지 등록문화재라든지 국가지정문화재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만 우리가 돌볼 수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윤효화 위원   그래서 국비나 시비를 받을 수 있는 것이고.  그런데 국비나 시비를 받아서 이거를 할 때, 하고 하지만 우리가 지정이 안 된 것들도 꽤 있잖아요.  그런 부분도, 물론 예산에서 쓸 수 없다 하더라도 신경을 써서, 아까 답동성당 예를 들었으니까 답동성당 성역화 사업 다 해서 그렇게 큰돈을 들여서 밑에는 주차장부터 다 해 놨는데 종탑 밑에 시멘트가 막 떨어져서 신도가 미사 드리러 들어가다가 맞을 뻔했대요.  그거를 찍어서 저한테 민원이 들어왔는데, 다 해 놓고 “이거는 문화재가 아니기 때문에.” 그거는 아닌…… 그래도 그거는 사적지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윤효화 위원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이렇게 와서 본인들이 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할 수도 없대요.  종탑 같은 거를 성당에서 어떻게 하겠어요?  우리 문화의 콘텐츠하고도 안 맞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전문가들을 통해서 수리가 돼서, 우리가 큰돈 들여서 성역화 사업을 한 거니까 그런 부분도 신경을 써 달라고 제가 말씀드렸고요.  그다음에 52페이지 보면 우리가 동화마을 때문에 작년에 용역을 3000만원 들여서 했고 저희도 설명회를 가서 참석했었고, 했는데 결국은 그래서 동화마을 활성화하겠다고 올라온 예산이 6억 2500만원이에요.  그런데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에 지금 가장 큰 콘텐츠가 트릭아트스토리, 이렇게 해서 평면적으로 움직이는 그림 해 가지고 하는 게 5억이고, 결국은 축제 1억 주고 하겠다, 이거예요.  이렇게 두 가지 결정할 바에야 우리가 그렇게 용역 들여서 1년 동안 무슨 고민을 했나 저는 이런 생각이 드네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위원님, 이거는 저희가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저희 부서에서 들인 예산에 대해서만 나열한 것이고요.  실제로 TF팀 활동을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여성기부서가 있습니다.  참여해서 부서별로 동화마을의 활성화를 위해서 정비한다거나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별도로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총괄 사항도 있어요.
윤효화 위원   제가 봤을 때 문화재단하고 겹치는 것들이 꽤 있더라고요.  그거는 따로 메모해서 문화재단 할 때 말씀드릴 것이지만 그래도 저희가 용역을 3000만원 들여서 활성화 사업을 하겠다고 그 긴 시간을 고민한 것에 비해서 용역보고회 3회 하고, 전문가 수렴 2회 하고, 주민설명회 3회 하고, 이렇게 한 결과물이 이거라면 이거는 굉장히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윤효화 위원   저희가 트릭아트스토리 이미 되어 있는 거 리모델링 하자고, 5억 들여서 리모델링하려고 그렇게 긴 시간을 투여한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조금 더 다른 고민을 추가를 하시든지 이렇게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이거는 활성화 사업이 아니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이거 전체적인, 
윤효화 위원   기존에 있는 건물 리모델링하려고 우리가 그 긴 시간을 기다리면서 용역했던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이거 말고도 우리가 용역을 했던 결과물은 물론 그때 자료는 있지만 그 결과물이 어때서 왜 이런 결과물이 나왔는지도 저한테 자료를 주시고요.  마지막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54페이지 보면 영종국제도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해서 구읍뱃터 쪽에다 관광안내소를 하나 하신다고, 5000만원 들여서.  이거는 왜 구읍뱃터 쪽으로 하시기로 하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영종 지역은 지금 관광안내소가 거의 없어요.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있는 것도 시에서 조성한 것들이 공항 안에 들어가 있고, 외부 쪽에 남아있는 게 없어서 그런 거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서 저희가 시작한 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윤효화 위원   주민들이 구읍뱃터 쪽을 원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거기서 관광협회라든가 이렇게…… 인천시 관광협회나 그런 쪽에서 위치를 얘기해 줬고요.  그쪽에 아무래도 필요하다 하니까…… 그리고 여기는 지금 영종 관광해설사가 영종 지역에는 없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운영하는 것까지 같이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윤효화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우리가 지금 영종이잖아요.  지금 인천대교가 이리 넘어가잖아요.  을왕리 쪽이 이쪽이잖아요.  미단시티 이쪽이잖아요.  영종대교가 이리 지나가잖아요.  구읍뱃터가 여기거든요.  만약에 우리가 공항에서, 거기가 일단 허브공원이니까, 시간이 남았어요.  그런데 공항공사에서 하는 코스가 있잖아요.  중구에서, 아시죠?  한 코스, 딱 신포동이에요, 신포시장.  그러면 이 사람들이 여기서 신포시장 가려면 인천대교 타고 가죠?  그런데 관광안내소가 여기 있어요.  그러면 이용을 한 명도 못 할 것 같은데요?  인천대교에서 넘어가는 사람이 구읍뱃터까지 가려고 하면 15분에서 20분 걸리고, 영종대교를 넘어오는 사람이 을왕리 쪽을 가든, 아니면 이쪽에 있는 미단시티 쪽을 가든, 무의도 쪽을 가려고 하면 여기 다시 20분 나와서 보고 다시 여기 30분 들어가야 돼.  저는 구읍뱃터 쪽에 왜 관광안내소를 하려고 했는지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돼요.  을왕리 쪽 가는 사람은 여기 와서 이거 보고 가요?  아니면 이쪽으로 넘어오는 사람은 다시 이리 와서 한 바퀴 돌아가요?  그러면 미단시티 쪽 가는 사람은 여기 와서 여기 들렀다가 가요?  이거 50분 걸려요, 이 안에서.  여기에 굳이, 물론 여기가 제3연륙교 들어오니까 그거를 한다 그러면, 그거 2025년도에 착공이 될까 말까인데, 그때까지는 여기다, 지금 하인천역 앞에 여행관광안내소 있는 거 아시죠?  거기 문 한 번도 안 열어요.  왜냐하면 이용객이 없으니까 자연적으로 안 열게 된 거잖아요.  여기도 똑같을 것 같은데요?  이거는 이 위치 자체를 선정을 어떻게 했는지 저는 이해가 안 가요.  여기다 할 수가 없잖아요.  여기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거 하나 보려고 여기까지 일부러 가야 되잖아요, 구읍뱃터 쪽으로.  여기가 왜 위치가 될 수가 있죠?  이해를 못 하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 위치는 그러면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 위치는 정말,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윤효화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보시면 이쪽에서 오나 을왕리에서 가거나 이쪽에서 오거나 제일 접근성이 좋은 데서 해야 되잖아요.  차라리 공항 앞에다 하든가, 다리 넘어가자마자 공원에다가 하든가.  이거는 정말 얼토당토, 이거는 제가 볼 때는 구읍뱃터 쪽 상가 사람들은 반길 만한 위치인데요,  그거 빼고는 제가 볼 때는 실익이 하나도 없는, 5000만원씩 들여서 관광안내소 여기다 해 놓고 여기 인원도 배치해야 되고 이러는데, 이거는 예산 낭비가 아닐까 싶어요.  이거는 고민을 반드시 해 봐 주셔야 될 것 같고요.  하나 더, 만약에 역사문화해설사를 모집했어요, 그러면 배치를 5월 달에 할 거예요, 어디, 어디 갈 수가 있어요, 그분들?  배치를 어디, 어디에 할 수 있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관광해설사를 모집하면 영종역사관에, 그쪽하고 그다음에 여기 관광안내소, 이렇게 해서 그쪽에 선사유적지라든가, 영종 쪽에 교육프로그램으로, 영종역사관에서 하는 교육프로그램에서 교육을 받고 현장에 다니면서 하는 역할들을 할 것이고요.  관광안내소에 일부 배치하고 이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차이나타운 거리에 관광해설사들이 배치되어 있지 않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해설사가 위치해 있는 것은 관광 역할이 있는 곳에서 요소에 로테이션하면서 하고 있는데,
윤효화 위원   인터넷이나 이렇게 따로 연락해서 그분들하고 연락해서 그분들이 나가서 해 주시는 형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윤효화 위원   그런데 영종에 굳이, 제가 볼 때는 관광해설사를 일부러 찾아서 거기를 관광할 만한, 지금 문화관광해설사가 그렇게 운영되고 있잖아요.  따로 거기다 연락하면 그분들이 “나는 이 시간에 어디, 어디를, 개항장 거리를, 아니면 뭐, 이렇게 하겠습니다.”하고 같이 한 시간 코스든, 세 시간 코스든 이렇게 운영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영종 같은 경우에는, 왜냐하면 역사문화해설사 여기 배치가, 관광안내소 위치도 조금 맞지가 않지만, 이분들을 5월 달에 양성해서 바로 이분들한테 어떤, 바로 운영해서 이분들한테 활용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활용할 수 있는 데가 진짜 역사관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그렇기 위해서 이거를 교육을 시켜서 배치하고 그분들을 운영을 못 한다고 하면 이것도 제가 볼 때는 완전한 예산 낭비인데요?  그렇다고 보지 않으세요?  왜냐하면 그분들을 당장 배치할 만한 데가 영종역사관밖에 없잖아요.  그렇다고 이분들하고 같이 우리가 바닷가를 돌 수도 없고, 무의도에 어떤 역사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단시티에 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구읍뱃터 쪽에 뭐, 해설사가 해설할 만한 데가 없는데 이거부터 교육시켜서 5월 달에 어디다 배치할 거냐는 거예요, 제 생각에는.  역사관 빼면, 그런데 역사관에 가보셨잖아요.  그분들이 필요가 없어요.  앞에 있는 거 보고 그분들이 진짜 똑같이 그거 읽어주는 것밖에 안 하지, 이거는 어떻게 해서 갑자기 관광해설사를 이렇게 모집해서 이렇게 한다는 거 이해를 못 하겠는데요, 저는.  이 부분을 이분들을 어디다 어떻게 배치해서 몇 명을 어떻게 활용할 건지도 자료로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47페이지, 최근에 용유도에 용축제를 올해부터 하기로 했다고 하던데 그거는 구하고는 관계가 없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저희랑은 협의된 게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광호 위원   용축제는 경제청에서 지원하는 거예요? 
정동준 위원   인천시.
김광호 위원   용유도에 용축제, 예전에는 했었거든요.  하다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부터 다시 하기로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예산을 2억 정도로 얘기하던데, 그거는 시 예산으로 경제청에서 주는 것 같아요.  그다음에 48페이지 위에 영종국제도시 세계전통음식축제, 작년에 해서 아주 평이 좋았어요.  혹시 올해는 이 계획은 따로 없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전통음식축제는 재단으로 이관해서 올해도 계획이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올해도 2억 몇천 해서 시에서 지원받아서 하는 걸로?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김광호 위원   그거는 작년에 문화재단에서 직접 하다 보니까 금액이 어떻게 보면 그 규모에 비해서 많다고 할 수는 없는 금액을 갖고 알차게 했다는 평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54페이지 관광인프라, 존경하는 윤효화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역사관에, 지금 해설사가 그 안에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아니요, 없습니다.  영종에는 전혀 없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래서 거기에는 역사해설사가 필요하거든요.  그 안에 들어가면 사실 그냥 그림만 보고 지나가면 영종의 역사를 잘 느낄 수가 없어요.  그냥 한 시간이면 다 보고 나오고, 나오면 그게 영종의 역사가 뭔지 사실 일반인들은 이해를 못 하는데 거기에 진짜 해설사가 제대로 배치돼서 영종의 그림을 쭉 보면서 1층부터 3층인가까지 있죠, 그거를 쭉 돌면서 해설을 해 준다면 선사시대의 영종의 문화부터 최근 공항이 들어오기 전까지의 문화에 대해서 영종이 어떤 식으로 변천해 왔는지를 볼 수 있는 그런 유익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설사가 있으면 역사관이 좀 더 빛날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들도 많이 오잖아요, 어린 학생들도 많이 오는데 그 학생들한테 정확하게 영종의 섬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구읍이라는 지형이, 관광안내소가 지금 공항에 하나 있죠, 공항 안에?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김광호 위원   그리고 그 외에다가 만약에 관광, 그 외에는 없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없습니다. 
김광호 위원   만약에 한다면 제가 생각할 때는 을왕리해수욕장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고 영종 안에다 한다면 구읍이 사실은 가장 인원이 많이 붐비는, 외부에서 많이 오는 곳이기는 해요.  그래서 구읍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이거는 위원님들께 위치하고, 아까 윤효화 위원께서 말씀하신 해설사 관련된 거, 이거를 꼭 해야 한다는 것보다 절충점을 찾아서 명수라든가 최적의 인원으로 줄여서 뽑든가, 그리고 위치도 말씀하셨기 때문에 조금 더 검토하고 조사해서 보고드리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주민들 들어오는 의견도 수렴하고, 그렇게 해서 결과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저도 관광안내소에 대해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그 민원 넣으셨다는 단체랑 저도 회의를 해 본 적이 있는데요.  거기서 말씀해 주셨던 게 우리는 관광자원도 많고, 명소도 많은데 영종이랑 용유 지역에 관광책자가 없다는 말씀부터 일단 시작하시더라고요.  공항 안에 안내책자는 있지만 구에서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관광안내책자조차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 활용이 안 되는 것 같다는 말로부터 뜻을 말씀해 주셨고요.  그런데 그거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관광안내소를 요청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게 분명 구읍뱃터로 한정 짓지 않고 말씀해 주셨다시피 해변이나 그쪽에 둬서 거기에서 해설해 주고 안내해 주고, 거기에 상주직원이 중구의 관광명소를 소개해 주는 식으로 관광을 알리자 이런 취지였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맞습니다. 
손은비 위원   그래서 사실 구읍뱃터를 선정했던 이유도 제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월미도에 관광안내소가 하나 있어요.  그래서 구읍뱃터를 통해서 그 배를 타고 연계해서 원도심이랑 영종을 잇자는 의미가 있지 않았나라고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윤효화 위원님 말씀대로 조금 더, 2차적인 방법이나, 이것만 달랑 이렇게 있으면 전혀 활용도가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2차적인 방안, 해수욕장에도 하나 설치하고, 관광책자를 하며, 이런 활성화될 수 있는 정확한 추진계획이 지금 없다 보니까 이렇게 논의가 되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랑 그 미래적인 추후 추진계획도 같이 설명해 주시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질문드릴게요.  47페이지부터 볼게요.  민원 들어온 것부터, 여성합창단하고 어린이합창단이 있는데, 중구 구민이 별로 없다는 거예요,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여성합창단 말씀하시는 거죠?
정동준 위원   여성합창단도 그렇고 어린이합창단도 그렇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사실 여성합창단 같은 경우는 워낙에 창단된 지가 오래됐는데 당시에는 중구에서 했는데 이분들을 한 10년 이상 양성을 시켰잖아요.  그런 상태인데 타 지역으로 이사하게 된 상황에 있는 거예요.  사실 구 입장에서도 양성시켜 놨는데 전입, 전출 나가는 거를 막을 수는 없는 상황이고, 저희 쪽에서도 모집하기가 사실 어려워요, 그 자체가. 
정동준 위원   모집을 해 보신 적이 있어요, 다시?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렇죠.  모집은 매년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공고를 어디다 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공고를 일반적인 공고 모집 해 가지고 홈페이지에다가도 내고 주변에 홍보도 하고 “아시는 분 모시고 오라.”하기도 하고 해서, 
정동준 위원   지금 중구 구민이 몇 프로나 차지하고 있어요, 여성합창단이나 어린이합창단?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지금 사실은 실제로 위원님이 정확하게,
정동준 위원   거의 없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정확하게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중구 구민이 타지 비율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현재 왜 이렇게 많이, 그것도 하나의 어떤, 저희 구민들이 많이 빠져나갔다는 얘기도 되겠죠, 연수구로도 가고 미추홀구로도 가고 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와서 그런 문제가 사실은 저희도 고민스러워요.  향후에는 그거에 대한 장치가 필요하기는 한데 지금 현재는 그게 하나의 문제점입니다.
정동준 위원   지금이라도 다시 개선해서, 영종 지역에 젊은 엄마들 많은데 공고가 약했다든가 홍보가 약했다든가 이런 측면인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아닙니다.  홍보는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요.  실제적으로 해 보면, 일반적으로 보면 많이 오겠다 싶은데, 시간도 사실 안 되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연습하는데 영종 지역은 거기서 여기까지 나와야 되다 보니까, 원도심까지.  그런 문제가 있고, 
정동준 위원   하여튼 이런 민원이 제 귀에 들어오니까 담당 부서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해 주셔서 중구 구민들이, 중구 여성합창단인데 중구 사람 빠진 여성합창단, 이거는 좀 웃기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 부분들은 저희가 지금 노력하고 있으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리해서. 
정동준 위원   그냥 ‘여성합창단’ 그래 버리면 되지 ‘중구 여성합창단’ 이거 빼고 그냥 ‘여성합창단’ 그러시든가.  지금 어린이합창단도 원도심 애들은 없고 영종에서 애들 몇 있고 원도심에서 갈 수도 없다 그러던데, 그거 봤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어린이들 같은 경우는 연습장을 별도로 영종 따로, 원도심 따로 운영하고 있고요.
정동준 위원   원도심 애들이 없다는데, 1명인가밖에?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원도심이 한 명인 거는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동준 위원   한번 확인해 보세요, 지금.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왜냐하면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할 때도 원도심에서 할 때는 원도심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고, 그런데 한 명 가지고 그렇게 할 수는, 상식적으로 없어요.
정동준 위원    부흥사업인가 저번에 하인천 역전에서 할 때도 우리 어린이합창단이 안 하고 왜 송도 어린이합창단이 와서 했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거기는 날짜가 평일 날 저녁 시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오기가 안 돼요.  구립 아이들이 학교시간이며 뭐, 막 이렇게 여러 가지 그런 게 있어서, 
정동준 위원   그러면 송도 애들은 학교 시간 빠지고 온 거예요?  그거 아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거기 아이들은 아예 전문,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름을 걸고…… 사립합창단이죠. 
정동준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모양새가 안 맞는 거예요.  중구 여성합창단인데 우리 중구 사람 빠진 여성합창단?  어린이 없고, 우리 어린이합창단 있는데 타구에서 데리고 와서 공연하고.  이게 너무 격이 안 맞는다고 보는 거예요.  우리가 예산을 쓸 때 여성합창단이나 어린이합창단에 쓰는 돈이 많잖아요.  여기는 행사비만 나와 있지만 우리가 1년에 투자하는 돈이 몇억씩 투자하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운영되면 이게 있으나 마나 한 합창단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우리도 지휘자도 다 있고 피아니스트도 다 있고, 할 거 다 남들하고 똑같이 하면서 왜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건지.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방침을 세워서 위원들한테,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감리 휴게쉼터인데, 우리가 쓸 돈이 23억 4000만원이잖아요.  19억 2000만원은 토지매입비로 썼고, 건물매입비로 썼고.  그런데 김구 사업이 주민들한테 그렇게 고운 시선이 없어요.  굉장히 따가운 시선으로 구민들은 보는데 이 사업을 계속하신다고 하니, 이 사업 계속하실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이거 어차피 위원님, 김구, 감리서 터 휴게쉼터잖아요, 가칭.  그래서 워낙에 그동안에 진통을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많이 겪었고요.  그런데 이미 저희 부서의 현재 입장에서는 어차피 이거를 추진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목적성을 가지고 온 사업이기 때문에요, 보조를 받아서.  그러니까 그 목적성 정도의, 최소한의 정도로, 김구에 대한 최소한의 전시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그 목적성은 살려야 되기 때문에 살리고 나머지는 주민설명회도 하고 지금 저희가 구상하는, 
정동준 위원   문화관광과에서 김구 사업을 얼마나 부실하게 했는지 김구탐방로도 지금 사업이 다 무산되고 말았잖아요, 결국은.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정동준 위원   그러니까 사업을 좀 내실있게 해서 주민들한테 손가락질받는 그런 사업이 되지 않을 수 있게끔 하실 수 있으면 이거를 하시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렇지 않으면 이 사업비를 반납하세요.  그리고 그 공간에다 다른 거를 하면 되지, 손가락질받는 사업을 뭐 하러 하겠어요?  하고 또 야단맞을 텐데, 주민들한테.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저희가 공간활용을 검토 중이니까 검토가 확실하게 윤곽이 나오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
정동준 위원   그리고 52페이지 동화마을 볼게요.  이게 지금 예산 6억 2500만원이  중구 문화재단 사업하고 겹친 겁니까, 여기는 문화관광과에서 따로 하는 사업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이거는 6억 2000만원에서요, 위에 표에 보시면 트릭아트랑 축제 이벤트 같은 경우는 시비를 가지고 와서 하는 거예요.  개항로 프로젝트사업에서, 개항로시티 프로젝트 인천 핵심사업 공모에 선정돼서 5년 동안 지원받는 돈을 가지고 거기에서 이쪽으로 투입 시킨 돈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라든가 대장 소나무 공간 조성하는 설계비 정도만 2500만원이 편성되어 있는 것이고요.
정동준 위원   대장 소나무 설계비가 2500만원이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설계비, 
정동준 위원   소나무에다가 지금 뭐 한다고 문화재단 사업에는 들어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문화재단 사업은, 그거는 아니고요.  동화마을에, 
정동준 위원   문화재단 사업에 들어 있어요, 이거.  소나무에다 뭐를 하겠다고 사업비가 다 책정되어 있어요.  확인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그거는 뭔지 재단에서, 
정동준 위원   이렇게 중복으로 사업비를 신청하셔서,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거는 아닐 겁니다.  제가 그거는 확인해서 보고드릴게요.  이거는 재단에서 하는 건 아니고요.  저희 쪽에서 진행할 겁니다. 
정동준 위원   트릭아트스토리 리모델링비가 5억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정동준 위원   월에 몇 명씩이나 거기를 찾아와요, 트릭아트스토리에?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하도 오래되다 보니까 트릭아트스토리 명수는 제가 파악해서 말씀드릴 텐데요.  실질적으로 워낙 오래돼서 그동안에 동화마을 조성되고 나서 한 번도 손을 안 댄 거라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 
정동준 위원   동화마을 사업조합 자체가 없어졌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없어졌습니다. 
정동준 위원   동화마을만 있는 거예요.  사업 주체가 없어졌어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정동준 위원   사업 주체가 없으면 다른 뭔가 획기적인 거를 도입해서, 벤치마킹이라도 해서 다시 해야지, 이거 안 되던 거를 다시 리모델링해서 똑같이 하겠다는 거는 사업을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아니, 안 되던 거, 동화마을 조합 자체가 없어졌는데 그 사업을 똑같이 해서 리모델링해서 뭐를 어떻게 하겠다고 돈만, 예산만 없애려 그러는 거라는 생각밖에 들지는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아이고, 위원님, 저희가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한번 다시 드릴게요.
정동준 위원   설명서 보나 마나예요.  이거 뭐,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아니, 그런데 이거 조금 너무 한 사업목표에만,
정동준 위원   아니, 사진 한 장 찍고 나오는데, 거기 들어가 봐야 뭐 있어요?  물감으로 바닥에다 색칠해 놓은 거밖에 더 있어요, 거기?  사진 찍는 거 하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지금 너무 여기에 간단하게만 들어가 있어서 저희가 총괄적인, 획기적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안 되는 사업을 접고 새 사업을 시작하시라는 거예요.  이 사업비를 이렇게 쓰시지 말고.  안 되는 사업에다가 계속해서, 사람도 안 오고 돈만 없애요?  나랏돈 그렇게 쓰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되는 쪽으로 사업을 끌고 나가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고, 상인들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맞는 거지, 사업을 위한 사업을 하면 되겠어요, 이거?  활성화 방안 취지하고는 안 맞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리모델링을 해서는.  그거 사람이 안 오잖아요, 트릭아트스토리에.  거기다 또 5억 투자해서 또 사람 안 오면 그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그렇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정동준 위원   이상 질문 마칩니다.  답답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짧게 해 주세요.
윤효화 위원   47페이지, 아까 정동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합창단, 이거 꼭 여성합창단이어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왜냐하면 중구 남성분들이, 제가 전화를 여러 번 받았어요.  “왜 여성합창단은 있는데 남성 합창단은 없냐?”라고.  물론 그분들이 막상 모집을 했을 때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중구 여성만으로 해서 이거를 꾸려나갈 수 없으면 그냥 중구합창단 하면 되잖아요, 남성도 들어오게 해서.  만약에 법적으로나 조례적으로 여성만 꼭 해야 되는 게 아니라면 그렇게 해서 어지간하면 중구 사람으로 채우되 남성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 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일단 합창단은 혼성으로 할 수도 있고요.
윤효화 위원   요새는 많던데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혼성으로 할 수도 있고, 중구가 오랫동안 여성합창단으로서는 여러 가지 조성이 돼서 기량도 많이 하고 역할도 하고 있는 게 사실인데, 아까 정동준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지역 관련된 건, 사실 양성을 실컷 해놨는데 다른 데로 전출을 가고 이런 부분 때문에 문제가 좀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거를 어떻게 정리할지를 고민하고 있는데 혼성 부분이 되려면 또 다시 예산이 많이 수반돼야 하고 여성과 남성이 같이 있게 되면 예산이 배가 돼서 해야 될 것들이 굉장히 많은 거예요, 시설부터 비롯해서,
윤효화 위원   아, 옷 갈아입고 이러는 것도?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렇죠.  옷도 남자 꺼 사줘야 되고, 
윤효화 위원   그렇겠네요.  그래도 너무 그거를 배제하지는 마시고 그쪽도 한번 같이 고민을 해 봐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알겠습니다.  장기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문화관광과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죠?  일도 많고 욕을 많이 먹는 자린데, 정동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여성합창단 구성 문제는 분명히 고려 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고민 좀 해 주시고요.  감리서 터 문제는 정말 크나큰 실수였다고 본 위원장도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중단할 수는 또 없잖아요, 이 부분이.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위원장 이종호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 철저하게 잘 진행해달라, 누들플랫폼만 가서 보더라도 건물이 있는지조차, 어떤 분들은 “그냥 헐고 주차장으로 썼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니까 심각하잖아요.  특히나 김구 동상 앞에 시선유도봉 아세요, 거기에 해 놓은 거?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위원장 이종호   그게 도대체, 저는 이해가 안 가요.  여러 번 얘기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김구 거리 초입 입구에 예전에 교통도 더 불편해졌고 교통체증도 심해졌을 뿐만 아니라 시선유도봉 자체가 과연 김구 거리하고 매칭이 되는지 본 위원장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계속 그렇게 놓을 건지 그 부분도 고민 좀 분명히 해 주시고요.  예산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투입 대비 효율성이 있어야 되는데 과연 감리서 터가 그렇게 될는지 고민이거든요.  그다음에 초콜릿 체험관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초콜릿 체험관은 그쪽 소송 관련된 게 어느 정도 매듭이 지어져서 저희 쪽이 아마 승한 걸로, 일자리과에서 그렇게 해서 된 걸로 알고 있고요.  거기 같은 경우는 물건을 다 빼서 건물을 이제 활용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위원장 이종호   일자리경제과 소관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위원장 이종호   네,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아니요, 일자리경제과 소송까지는 했는데 그 부분에서 협동조합 때문에 일자리경제과가 하다가 그 소송 부분까지는 그쪽에다가 한번 말씀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그리고 트릭아트스토리 리모델링하는 문제는 위원님들한테 시간 났을 때 오셔서 설명 좀 충분히 해 주세요.  걱정하시는 분이 많으니까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설명드릴게요. 
○위원장 이종호   그다음에 구읍뱃터 관광안내소 설치하는 부분하고 관광해설사 설치하는 부분은 맞다고 봐요.  그런데 존경하는 윤효화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거기만 한정될 게 아니라 다각도로 안내의 필요성이 있으니까 더 추가하는 부분 좀 검토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재무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 
○재무과장 문경환   재무과장 문경환입니다.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재무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구 건물들을 많이 짓고 있잖아요.  예를 들면 동사무소라든가 전에 준공한 거 보면 청소년수련관이나 중산7통경로당이라든가 미단시티경로당, 이렇게 구에서 주관이 돼서 건물들을 많이 짓고 있는데 계약과 감독은, 건물 지을 때 계약하는 것하고 감독은 재무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건가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최근에 건물이, 예전에는 어땠는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최근에 준공된 건들을 보면 하자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하늘도시에 있는 청소년수련관도 작년 7월에 준공했는데 하자가 많이 발생해서 지금 거의 다 잡았어요, 90% 정도.  그런데 하자가 보통 있는 게 아니라 거기 일하는 사람들 말씀, 표현하는 것을 빌리자면 물이 기둥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진다고 얘기해요, 여름에 비 올 때.  청소년수련관도 그랬고, 중산7통경로당도 재작년에 준공하고 준공식은 작년에 했는데 할머니들 말씀은 기둥으로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서 비 올 때는 거실에 물이 흥건해서 다닐 수 없다고 얘기해요.  그리고 미단시티경로당도 얼마 전에 가봤더니 하자가 많고, 조금 오래되기는 했지만 석화경로당이나 운북경로당 같은 경우도 2층에서 누수가 일어나서 다시 구비를 들여서 리모델링을 하고 그랬는데, 이게 보니까 물론 계약도 중요한데 감독하는 것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인 거예요.  감독할 때 누수 같은 게 안 새게 천장 방수 페인트라든가 이런 것을 잘하고…… 나중에 아마 미단시티경로당 가보시면 알겠지만 이거는 너무 기본적인 상식 없이 지은 것 같은 하자들이 있어요.  현관문이 이만큼 떠 가지고 비만 오면 옥상에 있는 물이 계단으로 막 폭포수처럼 들어오고 있고, 문 자체가 이만큼 떴더라고요, 바닥에서.  그러다 보니까 옥상에서 비만 오면 그 현관문이라고 하나, 옥상 문으로 해서 계단으로 물이 막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거를 미단시티경로당도 그렇고 중산7통 로당도 그렇고 하자보수 기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쯤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할머니들이 그거를 보고서 바로 얘기하면 되는데 그분들은 잘 얘기를 안 해요.  미안하니까 얘기 안 할 수도 있고, 어려우니까 얘기 안 할 수도 있고 그런데 준공을 했으면 검사 기관인 재무과에서 그런 하자가 문제가 있는지를 체크리스트를 갖고 다 체크를 하고 하자가 있으면 하자 보수기간 중에 하자를 정확하게 보수해서, 그러면 구 예산이 안 들어가는데 꼭 보면 하자 보수기간이 끝나고 나서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 그러니까 막 구에서 예산이 들어가고 그러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거는 건물을 신축할 때, 실제 계약할 때 그런 하자에 대한 부분, 물론 하자보수 기간 같은 게 다 들어있죠? 
○재무과장 문경환   네. 
김광호 위원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일반 하자 같은 경우에는 한 2년, 그리고 누수 같은 경우에는 한 3년 정도로 하자 저기를 하고, 하자보수금도 몇 %인지, 10% 정도 담보로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거를 좀 공사가 끝나면, 앞으로 계속 건물들이 개항동도 그렇고 계속, 그다음에 영종2동 같은 경우도 그렇고 곧 준공하잖아요, 올 말쯤 되면.  그랬을 때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담당부서에다가 맡기는 게 아니라 우선 감독 기관이 재무과였으니까 재무과에서 전체적으로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를 다 하고 그리고 거기다가 넘겨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서 그냥 준공했으니까 넘겨주면 거기서는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1년쯤 지나고 나서 보니까 하자가 발생하고 실제 그 조치를 취하는 데는 2년이 넘어가서 업체에다가 하자보수를 시키려고 했더니 하자보수 기간이 지났고 그래서 구비가 들어가고 이런 건 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특별히 신경 좀 많이 써 주시고, 의외로 이게 제 생각에는 지역업체 우선으로 해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어요.  기본적으로 관급공사를 하는 업체들은 어느 정도 수준이 있을 텐데 보면 상식적이지 않은 시공을 한 경우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앞으로 준공이 되면 재무과에서 전체적인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점검해서 하자가 없는 상태로 넘겨주든가,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하자를 명확하게 관리 부서에다가 인계해서 하자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문경환   잘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공유재산 매각을 작년도에 5건 했어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윤효화 위원   그런데 올해는 9월 달에 공유재산 실태조사 다 하고 난 다음에 할 계획인가요, 아니면 올해도 매각할 계획이 있나요?
○재무과장 문경환   상반기 중에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완료해서 자투리땅 같은 것을 매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몇 건 정도 될까요?
○재무과장 문경환   현재는 그렇게 많지, 이해관계들이 속해 가지고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0건 미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런 거 여쭤볼게요.  건물이 두 개가 있는데 중간의 땅이 반반이에요.  이쪽 사람이 새로 지으면서 중간에 꽃밭처럼 화단을 놓고 싶은 거야.  그랬을 때 각자가 해결하지 않고, 거기 중간에 골목길도 끼어 있을 때는 저희가 그런 역할도 해 주나요, 아니면 일단은 두 분이 해결될 때까지는 방법이 없는 거죠?
○재무과장 문경환   네, 서로가 해결이 안 되는 상태에서는 매각할 수 있는 상황은 안 됩니다.
윤효화 위원   가운데 3분의 2 정도가 우리 구 땅이고, 나머지는 본인들, 담을 짓다가 조금 들어와 있어서 그런 부분이 남아있는데 그거 때문에 계속 둘이서 싸우고 민원이 들어오니까, 제가 주소 한번 드려볼 테니까 고민해 주세요, 해결할 방법이 있나.
○재무과장 문경환   네. 
윤효화 위원   골목길은 아닌데 아예 거기다 화단을 놓자는 거야.  자기도 안 쓰고 여기도 안 쓰고, 한번 봐주세요, 여기에 포함될 수 있나. 
○재무과장 문경환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지하 1층 주차장 있잖아요.  그거 재무과에서 관리하는 거 맞죠?
○재무과장 문경환   여기요?
윤효화 위원   지하 1층 주차장. 
○재무과장 문경환   1층 주차장은 저희가, 
윤효화 위원   다시 표현할게요.  지하 1층 주차장에 한 코너에 물건 같은 거 쌓아놓은 거, 그거 우리 꺼 아닌가요?
정동준 위원   여기 의회 지하 주차장. 
윤효화 위원   의회 주차장 지하 1층.
○재무과장 문경환   1층은 관용차량을 주차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것도 다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거예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윤효화 위원   그런데 거기다가 폐책상 같은 거 가져다 놓은 것은 시설관리공단에서 가져다 놓은 거예요?
○재무과장 문경환   그거는 확인해서 바로 정리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왜냐하면 거기가 들어왔다가 꺾어서 나가기가 쉽지 않은데, 그만큼 공간 하나에다가 주차 공간도 부족한데 항상 물건을 쌓아놔요.  쌓아놓는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위에서 커브 틀어서 들어왔다가 그 앞까지 왔다가 “물건이 쌓여 있네.”하고 다시 나가요.  저희가 창고가 없는 건 너무 잘 알아요, 구 건물이라.  그래도 거기다가 주차 한 자리 차지하면서 그 물건들을 몇 날 며칠을 그렇게 쌓아놓을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래요.  그게 어느 과가, 만약에 재무과가 저기면 한번 내려가서 봐 주세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확인해서 정리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게 하루 이틀 쌓여 있는 게 아니야.  계속 쌓여 있어요.  새로운 거 갖다 또 쌓고 가져가고 또 쌓고 가져가고, 그 자리는 그렇게 쓰더라고요?  한번 파악 좀 해 주세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윤효화 위원   위험하기도 하고, 막 쌓아놔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저희가 만약에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하게 되면 담당과는 재무과가 하게 될까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렇습니다. 
손은비 위원   회의할 때 많은 걸 질문하고 답변을 받으면 거의 많은 과가 회계 관련 업무를 같이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잖아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렇습니다. 
손은비 위원   그런데 답변을 할 때 명확히 담당자가 답변을 못 할 때도 있고, 아니면 교육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거를 느낄 때가 있었거든요.  전 실, 과, 소, 동 이렇게 회계 업무 담당자들이 연 1회에서 많게는 2회 정도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서 재무나 결산을 할 때 좀 더 깊고 좋게 할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무과장 문경환   지금 저희가 결산 관련해서도 전문 회계사를 통해서 직원들한테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계약하고 예산편성 쪽에서도 별도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2회 정도, 결산은 1회 정도. 
손은비 위원   네, 다행이네요. 
○재무과장 문경환   수시로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네, 그리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재무분석을 예산 없이 진행해 준다고 하는데 알고 계시나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런 부분도 저희가 요청해서 따로 보조받는 방법도 있고요.  교육을 그쪽에서 실시해서 저희가 가서 받는 방법도 있고, 다각적으로 그런 루트를 통해서 교육이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은비 위원   여기에서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재무분석 컨설팅이라는 사업이 있는데 이게 감사랑은 다르게 재무분석을 해 주고 인구수 재정 규모 증감이나 사회·경제·환경에 대해서 자료 조사까지 해 주고 재무분석이랑 세입구조분석, 기능별 세출분석 등도 다 분석해 줘서 저희한테 지원해 주는 컨실팅이, 예산 없이 진행하는 사업이 있다고 하는데 이게 3월에 신청이래요.  가능하면 이쪽으로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무과장 문경환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61페이지요.  그동안 추진사항에 보면 매각수입, 대부료, 변상금 이런 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구유지 매각수입은 건당 한 1500만원 정도 돼요.  전부 자투리땅 팔았다는 거예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렇습니다.
정동준 위원   온전한 땅은 매각을 안 하고 자투리땅만? 
○재무과장 문경환   대부분이 점유하고 있는, 여기 5건 중에 2건은 도원교회에서 주차장으로 활용해 가지고 점유하고 있어서 도원교회에다 매각한 거고요.  구유지 2건도 비슷한 건으로 해서 점유하고 있는 분한테 매각한 건이 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매각의 근거는?
○재무과장 문경환   점유자가 있었기 때문에.
정동준 위원   점유자가 우선이고, 매각대금은?
○재무과장 문경환   그렇지 않았을 경우는 공개경쟁을 통해서 매각하게 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매각대금 책정은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재무과장 문경환   그거는 저희가 공시지가를 감정평가해서 금액을 설정한 다음에 그 금액 이상으로 써냈을 경우에, 공매했을 경우에는 그렇고요.  감정평가에 의해서 그 금액에 수의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고요.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스럽겠지만 매각된 내용하고 대부료, 변상금 상세내용을 위원님들한테 한 부씩 돌려주세요.  왜냐하면 의원들이 다니다 보면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아요.  이용하는 사람들하고 또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한테 질문을 많이 받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팔 수 있는 게 뭐고 빌려줄 수 있는 게 뭐고, 이렇게 빌려줬는데 금액은 어떻게 책정하는 건지 이런 게 궁금해요, 의원들은.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여기에 있는 내용만, 2022년도에,
○재무과장 문경환   산출 방법하고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만들어서 한 부씩 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세부내용까지. 
○재무과장 문경환   개인정보가 들어가 있어 가지고요.
정동준 위원   개인정보만 빼면 되죠.  주소하고 이름만 쓰면 되죠. 
○재무과장 문경환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 질문 마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두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60페이지, 저희가 예산은 굉장히 많이 신경 쓰는데 결산은 어떤 지자체든 예산보다는 신경을 덜 쓰는 편이에요.  제가 작년에 보니까 우리 구만 결산에 대한 해설서가 없어요.  그게 보통 2, 3월에 나온다고 해요.  반드시 올해는 해설서를 첨부해서, 결산이 굉장히 어렵거든요.  어느 누가 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결산 해설서를 꼭 첨부해 주세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리고 존경하는 정동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사실 저희들이 대부 재산이라든가 공유재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건수도 많고 꼼꼼히 다 한꺼번에 양이 너무 많아요.  확인하기 어려워요.  앞으로는 분기별로 대부 상황, 매각, 매도한 거, 매수한 거 이런 부분을 분기별로 위원들한테 보고해 주세요.  어렵지 않죠?
○재무과장 문경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재무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재무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무1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세무1과 
○세무1과장 안태윤   세무1과장 안태윤입니다.  세무1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5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세무1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지방세 고지서에 홍보나 그런 게 같이 들어가 있는 게 있나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뒷면에 적혀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어떤 내용이 들어가나요?
○세무1과장 안태윤   지방세 납부 방법, 지방세 납기, 이런 부분들.  구제 절차까지.
손은비 위원   그거랑 같이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나 행사에 대해서 홍보하는 것도 같이 넣어서 저희가 따로 SNS 홍보나 그렇게 들어가지 않고 구에서 추진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에 대해서 같이 넣어서 참여를 유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질문드렸고요.  저희가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3번, 재산세 2번 이렇게 하면 총 6번의 고지서가 나가는데 그때마다 변경하기 어렵다면 그래도 구에 관한 게 같이 수반되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세무1과장 안태윤   가급적이면 홍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앞면에는 과세내역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표기되고요.  뒷면에 홍보사항이 들어가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납기 방법, 구제 절차가 들어가면 사실은 여백이 그렇게 여유가 있지는 않거든요.  가급적 구의 중점사항이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아예 그 한 면이나 크게 홍보 포스터를 붙여 달라는 말씀을 하는 건 아니고요.  참여 유도나 우리가 알려야 될 사업에 대해서 날짜 공지라도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괜찮고, 그런 식으로 같이 홍보하다 보면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손은비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광고 아니면 홍보 문구가 들어가는 건 좋은데 만약에 그거를 받았을 때 구민들이 이게 지금 추진할 건지, 하고 있는 건지, 이미 완성된 건지, 그런 구분이 명확한 것들만 해야 될 것 같아요.  안 그러면 이미 인쇄돼서 보면 구민들이 헷갈릴 수 있으니까 고민할 때 그것도 마저 고민해 주시고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저희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는데 세금이 얼마다라는 문자를 받고 있는 거예요, 아니면 세급이 미납됐다라는 것만 받는 건가요?
○세무1과장 안태윤   조금 전에 설명드린 것처럼 납부 방법, 납기에 대한 내용이 표기된, 그러니까 ‘이번 달은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입니다.’ 이렇게 한다든가, 아니면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언제까지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문자가 나갑니다.
윤효화 위원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렸냐면 저희가 모바일로 전자송달 받는 구민들이 몇 프로 정도 돼요, 지금?  한 20%는 넘나요?
○세무1과장 안태윤   18.3%입니다.
윤효화 위원   그렇죠?  20%가 조금 안 되죠?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윤효화 위원   왜 이렇게 낮을까요?  다들 우편으로 받는 건가요, 아니면,
○세무1과장 안태윤   실제로 전자고지를 신청하든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건당, 하나를 신청하면 800원, 둘 다 신청하면 1600원을 세액공제를 해 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요.
윤효화 위원   제가 중구청 사이트에 들어와서 제가 신청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죠?
○세무1과장 안태윤   위택스에 신청해도 되고요.  아니면 세무부서에 방문해서 신청해도 됩니다. 
윤효화 위원   그거 공인인증서 있어야 되고 쉽지 않더라고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왜 20%가 안 되냐면 요새같이 바쁜 세상에 고지서 받는 사람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나중에 연체되고 나서야 문자 보고 ‘연체됐구나.’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들처럼 어느 정도 컴퓨터하고 친해서 중구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할 수 있으면야 좋겠지만 그렇게 안 되는 거 방법이, 이번에 우리가 온나라2.0으로 바뀌잖아요.  여러 가지가 바뀌는데 거기에 접목해서 저희가 쉽게 전자송달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봐 주세요.  제가 아까 홍보체육실 할 때 그 얘기를 못 했는데, 지금은 꼭 들어가서 신청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우리 이번에 온나라2.0에는 그런 것들이 굉장히 편리하게 프로그램화되어 있다니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보시고 저한테 어떻게 됐는지 얘기 좀 해 주세요, 나중에.  추진할 수 있는지 없는지.
○세무1과장 안태윤   전자고지 신청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것은 컴퓨터만 되는 것은 아니고 지금 현재 금융앱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아니면 간편결제사라고 해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로 신청할 수 있거든요. 
윤효화 위원   그러면 제가 만약에 전화해서 “카톡으로 이거 바로 신청할 수 있게 보내주세요.” 그러면 보내주나요?
○세무1과장 안태윤   본인이 인터넷에, 
윤효화 위원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요.
○세무1과장 안태윤   인터넷이나 핸드폰에, 
윤효화 위원   그러니까 보통의 어르신들은 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예요, 그 시스템이.  현대처럼 우리가 어디 은행에다가 돈을 얼마 내면 된다 그러면 거기서 바로 문자나 카톡으로 오잖아요.  그러면 그거 클릭해서 들어가서 바로 할 수 있게 그런 거는, 우리가 관공서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편리하지는 않더라고요, 항상 보면.  “나는 진짜 세금 내는 거, 재산세 내는 거 몰랐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온나라2.0하고 연결 할 수 있는지 알아봐 주세요.
○세무1과장 안태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자동납부 건수하고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앱 전자송달 건수가 많이 늘었어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지난번에 보고드린 바와 같이 저희가 홍보하는 방법을 다양화하다 보니까 많이 늘었는데 그래도 아직 20%가 되지 않기 때문에, 
○위원장 이종호   그렇죠, 더 지속적으로 올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체 부과 건수를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연간?
○세무1과장 안태윤   전체 연간, 정기분 나가는 게 36만 건 정도 되거든요.
○위원장 이종호   하여튼 더 올려야 될 필요성이 있네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이 부분은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서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리고 결산 때 세외수입 문제, 연체율 때문에 굉장히 높았잖아요.  세외수입도 신경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아요.  각 부서의 방법을 연계해서 그런 부분을 잘 얘기한다든가 지도하는 부분이 있나요, 지금?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상반기,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데, 직무교육이라든가 담당부서 컨설팅을 통해서 체납액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세무1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민원지적과 보고 순서이나 휴식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는 4시 1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4분 정회)

(16시 10분 속개)

○위원장 이종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민원지적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지적과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민원지적과장 김선미입니다.  민원지적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6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민원지적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야간민원실 운영하는 거 있잖아요.  동에도 수시로 순환하면서 하면 어려운 부분이 있을까요, 혹시?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일단 야간민원실 운영실적을 보면 작년 1년 동안 여권을 제외하고는 접수된, 무인민원발급기 28건을 빼고는 일단 통합민원 다 해서 10건이 안 됩니다. 
○위원장 이종호   하루?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아니요, 1년 동안.
○위원장 이종호   1년 동안 10건이 안 돼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네.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뭐 굳이,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그래서 야간민원실의 주로 실적은 여권발급 민원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권민원은 동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동에 운영은 아직, 좀 현실에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78페이지 볼게요, 과장님.  중구 원도심 주소정보시설물 사업예산이 1억 3000만원 정도가 되는데요.  작년에는 5500만원 정도 됐었는데 건수나 이런 부분들이 차이가 안 나요.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비용이 배 이상 늘었는데, 비슷한 건수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일단 제가 예산까지 비교는 못 해 봤고요.  추진계획상에 보면 건수는 작년에 현안 조사해서 시행되는 부분은 기존에 하고요.  그 외에 예산 진행사항을 봐서 남는 부분이 있으면 계획 내드렸듯이 9월에 추가 설치 지점을 필요하면 조사해서 마저 설치할 예산사용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지금 구청에 민원실이 있고 각 동사무소별로 민원실이 있잖아요.  각각 구청 민원실은 1청이나 2청이나 민원지적과 소관인가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본청은 민원지적과이고요.  2청 같은 경우는 도시행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도시행정과 소관이에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네. 
김광호 위원   그리고 동사무소 민원실은 각 동에서 관리하는 거네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네. 
김광호 위원   사실 구민하고의 업무 접점이랄까 그런 게 민원실이 가장 구민하고 접점으로 업무처리를 하는데 예전에는 한번 민원창구를 통합민원창구로 한다고 한참 얘기가 있다가 지금 보면 거의 업무별로 창구가 분산되어 있는, 그러니까 업무별로 창구가 지정되어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실제 사람들은 쭉 줄 서 있으면, 예를 들면 요즘 같은 경우는 2청에 가 보니까 여권 쪽이 많더라고요.  거기는 쭉 사람들이 줄 서 있는데 다른 쪽은 다 특별하게 하는 게 없잖아요.  그래도 이 사람만 바쁘고.  마찬가지로 동사무소 같은 데 가도 통합민원창구라고 세 개 정도 있고, 나머지 세 개는 예를 들면 영종 같은 경우에는 통행료 감면카드 만드는 데, 장애인, 어르신, 이런 식으로 창구가 분리되어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는 실제 사람들이 거의 없는데 통합민원창구만 죽어라고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고.  이거는 업무혁신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업무별로 창구를 두는 게 아니라 다 통합민원창구로 해서 누구든지 어르신이 오면 여기 와서 일 보고, 아무 창구나 1번부터 6번까지, 업무별로 되어 있는 게 아니라 전부 통합민원창구로 해서 번호대로 가서 할 수 있게, 그러려면 창구에 있는 직원들이 공부를 많이 해야 되거든요, 전체업무를 다 알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과정만 거치면 통합민원창구가 좋은데,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고객들은, 구민들은 갔을 때 보면 저기 직원들은 다 놀고 있는데 계속 30분씩 기다리고 있고 그러면 짜증들을 많이 내잖아요.  그런 거를 업무혁신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일단 민원지적과를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저희도 여권 창구가 하나고, 가족관계 창구가 하나 있고 나머지는 통합민원창구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여권과 가족관계는 시스템승인 권한권자가 외교부하고 법원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허가를 내줄 때 저희가 원하는 만큼 숫자를 내주지는 않아요.  최근에 여권이 폭주하기는 하지만 그거를 늘릴 수 없는 게 외국에서 사용자 제한을 해 둔 게 있기 때문에, 그래서 옆에 창구 직원들이 도와줄 수 없는 부분이 있고요.  통합창구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방문하시는 민원만 받는 것은 아니고, 외부기관이나 구청 내부기관에서도 각종 공부 요청이 많습니다.  그래서 통합창구 직원들이 대민만 하는 게 아니고 내부적으로 자료 제공을 위한 업무를 같이 수행하고 있어서 그것을 통합으로, 여유 있는 사람이 솔직히 그닥 많지는 않습니다. 
김광호 위원   아무튼 저는 그런 창구를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또는 여태껏 그렇게 해 왔기 때문에 바꾸는 것은 업무혁신이 필요한 부분이기는 한데, 그거는 더 위에 있는 사람들의 의지가 필요할 것 같기는 해요.  그런 부분이 혁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고, 특히 민원창구는 구청의 얼굴 같은 곳이거든요.  그래서 여기도 75페이지 중간에 보니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친절교육을 많이 해서 찾아오는 구민들이, 물론 조금 기다리는 것은 참을 수 있는데 불친절한 거는 많이 화를 내고 그러잖아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네. 
김광호 위원   그게 어떤 구의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친절교육을 많이 하셔서, 특히 민원실 같은 경우는 더 친절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업무혁신도 다각도로 검토 좀 해 주세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네, 관련 부처랑 협의해서 가능한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지적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행정복지국장과 민원지적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재단 김용수 부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재단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안녕하십니까?  중구 문화재단부장 김용수입니다.  2023년도 중구 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부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37페이지 보면 아시테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서울시도 그렇고 인천시도 그렇고 협업을 많이 해서, 요새 이게 유행인지 여러 지자체에서 많이 하더라고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맞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게 저희하고 직결해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중간에 어느 단체가 있는 건가요?  서울시는 다이렉트로 같이 했던데, 두 군데에서.  저희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거죠?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이거는 아래에 설명이 있듯이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하고 인천지역에 있는 10개의 공연장이 같이 협업해서 아동공연 축제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윤효화 위원   인천시 다 같이 돌아다니는 거네요, 프로그램이?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윤효화 위원   알아들었고요.  539페이지, 전에 문화관광과 했을 때도 제가 똑같이 물어봤는데요.  트릭아트스토리, 여기 공중화장실 청소용역만 또 4000만원이 잡혔고, 뒤쪽으로 가면 트릭아트라고 해서, 그 질문은 뒤쪽에 가서 한꺼번에 할게요, 시간 절약하기 위해서.  541페이지, 누들플랫폼 프로그램 개발로 해서 이번에 또 5400만원 하는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있어요?  아직 시작 안 했죠?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이제 시작할 계획입니다.
윤효화 위원   아직 시작 안 한 거죠?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아까 얘기했던 거는 전시관 1, 2층 운영하는 거랑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아직 안 나온 거죠?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아까 보고드린 대로, 
윤효화 위원   그 정도?  여기 나와 있는 이런 거?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이런 정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고요. 
윤효화 위원   작년하고 그렇게, 획기적으로 달라지고 이런 건 없네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아무래도 면하고 관련된 부분을 하다 보니까, 달라진 부분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서 인앤아웃 사업으로 대형 디스플레이 미디어월 설치라든가 그런 부분이 올해 획기적으로 변경되는 사항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윤효화 위원   이미 설치되어 있는 시설이니까 활용할 수 있게 신경을 좀 많이 써 주시고요.  544페이지, 자유공원 벚꽃축제, 1억원 책정됐어요.  그런데 보니까 봄꽃 문화공연 할 거고, 체험부스 만들 거고, 부대행사, 사전행사 하실 거고, 음식부스 만들 거고, 이렇게…… 그런 계획으로 1억 예산이에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윤효화 위원   서울 여의도에 봄꽃축제 있잖아요, 일주일 하는 거.  거기 해마다 500만 명씩 왔다 간대요.  거기 예산이 얼마인지 아세요, 부장님?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그거까지는 모르겠는데요. 
윤효화 위원   거기 예산이 2억 4385만원, 이게 지방재정365에 나와 있는 예산이에요.  그거 일주일하고 여의도 봄꽃축제는 500만명이 왔다 가는데도 예산이 2억 4385만원밖에 안 돼요.  그런데 우리는 이날 4월 8일 하루 하는 거잖아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맞습니다. 
윤효화 위원   봄꽃 문화공연하고, 부스 또 요란하게 만들 것이고, 음식들 와서 조금 팔것이고, 이런데 1억이라고 하면 이거는 예산의 낭비 이전에 이거는 행정력의 낭비 같아요.  우리가 굳이 자유공원에 벚꽃 폈다고 가서, ‘벚꽃 보러 가야지.’ 이 정도 생각하는 개념이지, 관광으로 가야지, 가서 뭐 먹어야지, 뭘 체험해야지, 이런 개념 아니잖아요.  우리 이거 한두 번 한 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1억이라는 예산은 볼 때 분명히 과합니다.  왜냐하면 여의도 봄꽃축제 일주일 하고 500만명이 왔다 가는 것도 2억 4385만원, 그래서 사실은 그 내역을 제가 쭉 했어요.  하다못해 차량통제, 일주일 동안 하는 거, 영상 제작하는 것까지 다 해서 이 금액이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분명히 1억이라는 돈은 과해요.  그렇기 때문에 1억이라는 돈을 만약에 예산으로 쓰시려면 1억에 합당한 프로그램이 있어야 될 것이고, 아니면 1억이라는 예산을 쓰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분명히 다시 한번 재고해 주세요.  아예 여의도처럼 해서 1억을 쓰되 여의도의 반만한 행사를 만들 수 있으면 이렇게 하시고, 안 그러면 이거는 하지 말아야죠.  똑같은 축제고 똑같은 봄꽃축제인데.  거기는 1.7km예요, 거리가.  그거를 채우고 하는데도 이 금액 갖고 충분한데, 이거는 자유공원에 벚꽃 좀 보러 가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거는 분명히 아니라고 보고요.  제가 빨리 질문드릴게요, 두 가지  더 남아서.  547페이지 보면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요.  이거 해마다 문화관광과장님한테 뭐라고 얘기했더니 이게 또 문화재단으로 다시 올라왔네요.  이거 작년에 행사할 때 우리가 좀 일찍 가서 과정을 쭉 보고 행사 다 끝날 때까지 있다가 왔어요.  눈꽃마을 옆에서, 그 전에 신포동 거기에서 조금 행사하고 눈꽃마을 쪽에 가서 다시 행사하고 음악 듣고, 그렇게 해서 와서 1억 7900만원, 2억 900만원, 정말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솔직히 얘기하면, 이거는 크리스마스이브라든지 크리스마스가 그 지역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 데에서 사실은 해야 되는 건데 우리가 생뚱맞게 크리스마스 축제를 할 때는 주민들한테 상권을 약간 회복시켜 준다든지, 사람을 나오게 한다든지, 아니면 볼거리가 많다든지, 이런 걸로 트리 축제를 해야 되는데 작년에 여기 있는 모든 위원님들이 다 지적했는데도 똑같이 2억이 또 올라왔어, 내용이 똑같아.  그냥 문화의 거리에서 하고 걸어가서 눈꽃마을에서 행사하겠다는 거예요.  이러고 왜 2억씩 써야 될까요?  그리고 트리 축제 시설물 철거하는 거, 이거는 여기에 포함도 안 된 금액이라고 얘기하셨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이 돈을 들여서, 눈꽃마을 쪽에 지금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가요?  안 가요, 거기.  앞에 있던 청년몰도 없어졌잖아요.  그런데 구석탱이에 사람들도 잘 모르는 데에다가 트리만 이렇게 해 놓고 2억을 또 쓴다는 얘기잖아요.  이거 왜 이러죠?  차라리 이렇게 하려면 중구에 있는, 제가 똑같이 얘기했어요.  중구에 있는 교회, 성당 이런 데다가 돈 1000만원씩만 한번 지원해 보세요.  그 사람들이 자기네 성당마다, 교회마다 아주 굉장한 축제를 할걸요, 그 1000만원으로?  트리도 더 근사하게 할 거고?  오히려 그게 더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한 거하고 맞지 않아요?  이 돈으로 크리스마스 잘 못 지내는 애들한테 차라리 산타가 가서 선물을 주는 행사를 하는 게 더 낫지 않아요?  이거는 고민을 해 보셔야 되는데, 작년에 모든 위원님이 지적했는데도 그대로 이렇게 또 올라왔어요.  이거는 고민해 보셔야 돼요.  이런 식으로 추경에 오면 저는 이거 추경에서 용납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이 예산을 작년하고 똑같이 그런 식으로 또 쓰겠다고요?  사전행사 한 시간하고, 가서 공연 몇 개 보고, 그렇게 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 또 이렇게 올라왔어요.  그거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하실 건지, 아니면 그대로 하실 건지를 문서로 자료를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550페이지, 생활문화센터 있잖아요, 여기 근처에.  여기 개관해서 운영 중에 있어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윤효화 위원   그래요?  오늘도 문 열었어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매일 열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매일 열고 있어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윤효화 위원   제가 여기 두 번 갔는데 제가 갈 때마다 문이 잠겨있는데요.  거기 문 앞에 뭐라고 써있냐면 ‘프로그램 준비 중’이라고 A4용지로, 문은 잠가놓고 거울에다 붙여놨어요.  사람들이 “왜 저기 운영 안 해?” 그래서 제가 민원을 받아서 일부러 갔었어요, 오늘.  가서 보니까 ‘프로그램 준비 중’ 이래서 (사진을 보여주며) 문짝에 3개를 붙여놔서 아예 폐쇄했던데요?  그리고 코로나 이거 끝난 지가 언젠데 ‘시설 동시 이용 안내’라고 해서 일상의 회복을 위한 게 있으니까 몇 명 이상 못 들어간다고 문 앞에다 이렇게 3개 붙여놓고 아예 문 닫았던데요?  제가 간 시간에 뭐, 한 10분을 닫아 놨는지는 모르겠는데 ‘프로그램 준비 중’ 이거는 지금 안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우리 이거 예산이 5300만원인데 1, 2월 달 운영 안 했으면 1, 2월 달 거 빼야죠, 운영비에서.  이렇게 문 닫아 놓을 건데 우리가 왜 여기다가 5300만원씩 예산을 줘야 돼요?  제가 갔을 때 문이 잠겨있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두 번 갔거든요, 그거 듣고.  그런데 오늘도 이렇게 문이 잠겨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붙여놨더라고요, ‘프로그램 준비 중’ 이러면 안 되잖아요, 시설 그렇게 해 놓고.  그러니까 이런 거 관리 좀 해 주세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는 안 되지.  5300만원 못 주죠, 이러면.  문 연 만큼만 줘야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할게요.  554페이지, 근대역사 문화체험이라고 해서 작년에 똑같이 커피 같은 거 프로젝트하고, 카페거리 페스티벌하고, 커피체험하고, 하는데 여기서 4억 4000만원인데 쭉 보니까 개항 미니야행 한 2억 빼고, 모던보이 2000만원 빼고, 뭐 하더라도 한 1억 1000만원이에요.  커피프로젝트가 다시 올라왔는데 솔직히 얘기하면 구청 앞에 있는 카페가 사람들이 일부러 와서 ‘조금 특이하네.’하고 볼 게 몇 개 안 되잖아요, 서니구락부라든지…… 제가 볼 때는 그런데 굳이 거기에다가 다시 커피페스티벌이랑 커피체험 프로그램이랑 이런 거를 한다고 1억 1000만원이 다시 또 여기에다가 해야 하나, 왜냐하면 밤에 개항장 야행, 그것도 13억인가 잡혀있더라고요, 이번에는.  그렇게 잡혀있는데 굳이 얘를 한 꼭지를 떼서 1억 2000만원을 들여서, 이것만 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나, 여기 보면 다 나와 있어요.  시음회 참석은 80명, 개항 페스티벌은 몇 명, 다 나와 있네요.  모던보이는 46명, 이렇게 그닥 그렇게 몇천 명이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아니고, 1억 2000만원을 들여서 커피페스티벌을 또 해야 되는지…… 솔직히 얘기하면 경동사거리에 웨딩거리 있잖아요.  거기에 보면 브라운핸즈라든지 쿠지(COOGEE)라든지 개항도시라고 해서 개항도시는 거기서 인문학 강의도 하고 독서토론회도 하고 젊은 엄마들이 거기에 가서 소극장처럼 보고 이래요.  오히려 그런 거를 더 활성화시켜서 그쪽 거리를 차라리 카페거리를 어떻게, 웨딩거리가 이미 퇴색해서 거의 명맥도 없으니까, 차라리 그렇게 하면 모를까, 이 앞에 있는 무슨 카페거리가 그렇게 활성화된 것도 아닌데 왜 자꾸만, 저희가 무슨 근대역사 문화체험은 꼭 커피랑 해야 되는, 본부장님이 한번 얘기 좀 해 봐 주세요.  꼭 우리가 근대역사 문화체험을 커피랑 해야 되나요?  커피가 꼭 들어가야 돼요, 페스티벌이?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커피의 유래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대불호텔에서 아펜젤러 목사님이 드셨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어서 그런 역사적인 기원을 찾아서, 특히 개항장 일대에 카페라든가 이런 게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을 소재로 커피문화를 활성화시켜서 경제를 살려보자는 취지로 출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런데 우리가 여기 가서 돈 주고 커피, 진짜 자기가 눈여겨봤던 커피숍에서 커피를 먹기 위한 행사가 아니잖아요.  여기를 관광하다가 커피페스티벌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거잖아요, 접목시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1억 2000만원을 들일 거면 그거에 합당하게, 조금 더 사람들이 호응할 수 있는 아예 콘텐츠를 만드시든가, 아니면 이거 다 꼭지를 빼야 돼요.  이거는 나중에 야행장 할 때 거기다 낑겨넣어도 돼요.  그렇잖아요.  따로 꼭지를 빼서 할 만큼의 예산을 주려면 그 예산에 합당한 행사라든지, 활력이라든지, 문화체험이라든지 이런 게 돼야 된다는 거죠.  그런 부분을 제가 작년에도 똑같이 얘기했는데 똑같이 올라왔어.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작년에는 첫 회 했었던 부분이 있고요.  홍보도 그렇고, 여러 가지 환경적으로도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대형사고가 또 발생, 하필 또 그 시기에 그래서요.  올해는 여러 가지 지금 말씀하신 부분을 잘 정리해서 새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 거리에서만 끝나지 않게, 경동사거리 쪽으로도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카페들도 많고 볼 것도 많잖아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그쪽에 있는 분들도 이쪽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 구역을 다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도, ‘이거는 특이하네.’ 아니면 ‘여기밖에 볼 수 없네.’ 이렇게 어떤 관광 꼭지가 되지 않으면 아예 그냥 반복하지 말고 빼는 게 맞고요.  작년에 한 해 했는데 올해는 조금 더 확대해서 아니면 더 심도 있게 해 보고 싶으시면 올해까지는 그런 식으로 하셔서 계속 반복되어도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게 분명히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543페이지 버스킹 관련해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이게 예산이 1억 2000만원이에요.  그런데 이게 총 51회 공연하고, 17팀이 세 번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예산이 잡혔는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이거는 개최 횟수나 팀은 조정될 수 있는 부분이고요.  현재 예상을 그렇게 한 것이고 현재 상황에서는 버스킹존을 한 10개소 정도 지정해서 거기에서 한 팀이 공연할 경우에 한 팀당 20만원 정도 공연비로 보상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 부분은 횟수라든가 팀 수 이런 것은 선발 심사할 때 고려해서 예산에 맞춰서 공연 횟수를 늘린다든가, 팀 수를 늘린다든가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손은비 위원   그러면 버스킹존을 지정하는 것에 대해서 설치까지 구에서 해 준다는 말씀이세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저희가 다 할 계획이고요.  현재 상황에서는 한 10개소 정도, 영종국제도시하고 원도심하고 지정해서 구역을 안내판이라든가 존(ZONE)이라고 도색을 하든지, 외부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존을 만들어서 운영할, 또 라이센스도 주고 할 계획입니다.
손은비 위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걱정되는 게 있다면 일단 그 버스킹존을 구에서 직접 관리한다는 거 자체가 주변 소음 민원에 대해서 우리가 다 대처해야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두 번째는 너무 버스킹하는 곳을 우리가 다 관리해 주고 그 예산을 하기에는, 버스킹이라는 것 자체가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하는 게 기본적인 건데 그거를 저희가 공연장까지 만들어 주면서 하는 것보다 차라리 공연장을 지정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선택해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서 증빙하면 그거에 맞게 대금을 지급, 대급이라고 하기보다 활동비를 지급하는 편이 조금 더 수월하고 취지에 맞지 않을까 해서 질문드리는 거거든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저희가 작년에 시범적으로 해봤는데 여러 가지 민원 발생되는 문제도 있고요.  그래서 직원들이 나가서 관리해 줘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되고, 또 공연이 제대로 되려면 아무래도 관리 부분이 제대로 되어야지 제대로 된 공연을 볼 수 있다고 보거든요.  자체적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불성실하게 이루어지는 상태에서 그것이 우리한테 오고, 예산이 지출되고 그런 부분도 전혀 문제가 없지 않지 않나 보는 겁니다.
손은비 위원   기준이나 팀을 뽑는 것에 대해서 명확히 할 필요는 있는데 너무 다수의 인원한테 자유롭게 해서 증빙해서 지급하면 남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저희가 이렇게까지 장소를 제공하고 민원까지 받고 다 관리하기에도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되거든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그거는 저희가 일일이 관여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직원이.  직원이 몇 안 되는데 거기에 나가서 관리하기는 어렵고 그거를 대행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해서 그분들이 나가서 이런저런 현장에서 발생되는 부분도 다 저희한테 접수하고 해서 같이 협업해서 하고자 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손은비 위원   청년끼리 회의를 하다 보면 이런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굉장히 많아서 좋은 사업이라고 사실 생각하는데요.  그때는 청년들이나 버스킹하는 예술가들이 원하는 것은 좀 더 서포터즈 같은 개념으로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서 이런 식으로 하는 걸 좀 더 원하지 않을까에 대한 의견도 있어서 적절히 조절해서 운영계획이 수립됐으면 좋겠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잘 고려해서 운영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첫 페이지부터 끝 페이지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전체적인 것을 우선 말씀드릴게요.  재단에서 하는 사업에 위원들이 요구하는 게 있을 거예요.  손은비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 중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어 있나 보니까, 공연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거 아니에요?  출연진들이 섭외되고, 장소 이런 게 다 섭외되면 언제 어디에서 할 것인가가, 4월부터 11월까지 한다고 하면 스케줄표가 나와 있어야 해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나와 있죠.
정동준 위원   스케줄표가 나와 있어서 우리 주민들이 문화재단 들어가면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누구든지 공연 보고 싶은 시간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오면 그거를 볼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시고.  그런 전체적인, 상권 르네상스나 뒤에 앉아계신 팀장님들이 하는 각 부서에서 자기네들이 금년도에 할 사업에 대해서 지금처럼 촘촘하게 챙겨서 위원들한테 전부 자료 제출을 해 주세요.  그래야만 위원들이 언제 무슨 행사를 우리가 할 수 있는, 저번에 윤효화 위원이 얘기했듯이 커피를 했어요, 1억 2000만원 들여서 작년에.  80명 써 있어요, 자료에 보면.  그런데 그거를 며칠 만에 썼어요?  대불호텔에서 며칠 행사했어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이틀인가 기억합니다. 
정동준 위원   그런데 금년도에도 작년에 했는데 그렇게 효과가 없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렇다고 부장님 말씀하시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매년 이렇게 똑같은 사업을 해야 되는 거예요?  사업 내용이 바뀔 수는 없어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이거는 그렇게 계획이 돼 있, 
정동준 위원   5년 동안 계속?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정동준 위원   그런데 작년에, 그러면 부장님한테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작년에 우리가 20억을 들여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했는데 시너지 효과 어떤 거 있었습니까?  한번 얘기해 보세요.  어떤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세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일단은 작년 8월 26일 날 전체적인 사업계획이 심의됐기 때문에 3개월 정도 사업을 했습니다.  3개월, 20억을 집행했는데, 물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시간에도 쫓기고 집행은 해야겠고, 그렇다 보니까 몇 가지 사업은 올해로 넘어온 부분도 있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성과를 지금, 물론 저희 시스템에는 성과를 평가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평가까지 다 했는데 어쨌든 지금 대외적으로 표시가 되는, 나타나는 성과가 무엇이냐고 물으시는 것 같은데, 올해까지는 1년 차 사업이라, 작년이, 기반을 닦고 노하우를 쌓고 올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토대가 되지 않았나, 그런 선에서 성과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 그게 3개월 행사해 가지고 뭐가 확 바뀐다고 기대하는 것은, 
정동준 위원   그 3개월 행사를 도대체 어디서 했는지, 20억을 어디다 썼는지 위원들이 알 수가 없어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그 부분은 행사만 한 건 아니고요.
정동준 위원   그러니까 뭐 여러 가지 하셨을 거 아니에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있고 시설도 많이 고쳤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위원들이 그거에 대해서 아는 게 전혀 없어요.  그냥 자료 봐서 지금 뭐를 했구나라고, 얘기하니까, 상인들 모아서 역량강화 사업을 했다든가 이 정도.  어디서 언제 어떻게 했는지를 소상하게, 돈은 어떻게 썼으며 이런 것을 상세하게 의회에 보고를, 위원들한테 자료 전체를 주세요, 1년 치 계획서를.  그래서 그 계획서에 의해서 우리가 얼만큼 재단에서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지, 시너지 효과가 어떤 것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면 문화재단이나 중구 문화관광과에서 사업했던 게 전혀, 한 20, 30년 동안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돈만 썼다고 저는 보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중구청 근처에  밤에 오면 상가가 다 죽었어요.  우리는 몇십억씩 들여서 1년에 행사를 하는데 단타성 사업으로 끝났기 때문에 상가 활성화가 전혀 안 되고 주민들한테는 득도 안 되고 불평만 해요.  이번에 야행 사업하는 마지막 날에 와 봤어요.  8시 됐는데 깜깜해졌어요, 8시 조금 넘으니까.  제가 여기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것도 10억짜리 사업인데, 어떻게 그러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매일 깜깜해요, 8시 넘으면 인적도 드물고.  그러면 우리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해서 1년에 몇십억씩 돈을 쓰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발전되지 않고 정체되어 있으면 이런 사업할 필요 뭐 있어요?  주민들 편익시설 마련해 주는 게 좋지.  문화, 굉장히 필요해요.  그러니까 문화인들이 문화활동을 잘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게 중요한 것이지, 우리가 사업을 단타성으로 해서 활성화시키겠다, 그거 인위적으로 되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날에 만족하고 그날 팀장들이나 여기 계신 직원분들이 고생만 하고 그날 지나가면 다 끝이에요.  효과가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과연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할 필요성이 있나 이런 생각도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금년도에 다시 한번 보겠어요, 제가.  그리고 위원들한테 전체 자료, 1년 치 계획 수립해서 전체 자료를 각 팀별로, 생활전시팀이면 생활전시팀, 뭐 하여튼 팀별로 다 그렇게 해 주세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철저히 보고 가겠습니다.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 질문 마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작년에 영종국제도시 지역에서 세계음식문화축제 했는데, 올해도 계획이 어떻게……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올해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직 공식적으로 협의를 하지는 않았어요.  구두로 협의가 와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래서 올해도, 작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세계음식문화축제는 문화재단에서 직접 주관해서 기획하고 했는데 어느 시점부터 주민들하고 소통하면서 결과적으로는 그 정도 예산을 가지고 잘했다는 평이 많이 있어서 올해도 사전에, 만약에 그 계획이 확정되면 지역 주민들하고, 아무래도 작년에서 미비했던 거라든가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많이 눈에 보였잖아요.  그런 것들을 주민들하고 소통해 가지고 올해도 좀 잘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주민들하고의 소통이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행사가 끝나도 주민들이 그런 소통을 통해 가지고 행사를 하고 나면 주민들이 재단에 대한 신뢰성도 확보되고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주민들하고 많은 소통, 그리고 홍보 같은 거 할 때 카드뉴스라든가 이런 것을 많이 통해 가지고 지역 주민들 또는 외부에다가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신경 써 가지고 올해도 제대로 된 축제로 디딤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552페이지, 영종역사관 운영 관련해서, 아까 문화관광과에서 사업설명을 하는데 영종역사관에 역사문화해설사를 양성해서 두어 명 정도 할 계획인 것 같아요.  저는 여태까지는 영종에 영종역사관이 있었는데 그냥 사실 일반인들이, 학생들도 그렇고 일반인 가서 둘러보면 별로 와 닿는 게 없거든요, 사진, 그다음에 텍스트 읽고 지나가다 보면.  그래서 바람이라고 하면, 예를 들면 한 5분에서 10분 정도 되는 영상 같은 것을 해 가지고 영종의 옛날 선사시대부터 공항 전까지라든가 해서 영종의 역사, 그런 것들을 주요한 걸로 해서 10분 정도 설명하고, 해설사들이 들고 다니면서 설명하면 아주 유익할 것 같고, 그다음에 영종국제도시에 인구가 11만 명이 넘었는데 실제 영종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반대로 영종에 대한, 영종에서 앞으로 살려고 들어온 분들이다 보니까 영종에 대한 옛날 역사라든가 이런 것에 관심은 많아요.  그런데 누가 마땅히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런 거를 1년에 한 번, 두 번 정도, 인바운드로 받아서 그 사람들을, 영종의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본다든가 그런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선사시대부터 영종이 어떻게 돼서, 예를 들면 자연도에서 어떻게 영종도로 저기가 됐고, 영종에 여러 가지 지명들이 있는데 그런 지명의 유래는 어떻게 돼서 이런 지명의 유래가 있는 거고, 영종에도 유명한 분들이 중간중간 배출됐는데 어떤 사람들이 배출됐는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문화재단에서 영종의 역사에 대해서 연구하셔서 1년에 두어 번 영종 주민들을 위해서 교육 프로그램, 한 시간 내지 두 시간 정도로 하는 것도 아주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영종 역사문화해설사들 활용 방안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부장님, 몇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예산 대비 효율성, 효과성을 많이 말씀하셨어요.  그 부분에 중점을 둬 주시기를 바라고요.  인건비 빼고 사업비가 어느 정도 되죠, 문화재단이?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전체 예산이 85억 정도 되고요.  거기에서 순수한 인건비가 한 30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한 50억 정도가 사업비인 거예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50억 정도가 사업비가 되는 거죠.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상권르네상스팀장은 다 되어 있는 거죠?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오늘 같이, 한지원 단장이 왔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단장님이 오신 건가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위원장 이종호   당부드리는 부분은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아니어도 부장님이 오시든지, 아니면 담당팀장들이 오시든지, 굵직굵직한 사업들은 위원들한테 사전에 진행사항을, 한 달에 한 번씩은 그렇더라도 두 달에 한 번 정도라도 와서 전체적인 흐름이나 이런 부분을 설명해 주시면 위원님들이 이해가 빠를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도 필요하니까 염두에 두시고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올해는 각별히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어울미센터, 작년 방문객이 몇 명이나 됐어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작년에 제가 알기로는 50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거기에 몇 명이나 근무하고 있죠?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저희가 근무하고 있지는 않고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돌아가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해설사가 근무하고 있어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위원장 이종호   트릭아트스토리 야간, 몇 시까지 하죠, 화장실?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화장실은 제가 알기로는 용역을 줬기 때문에 8, 9시까지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위원장 이종호   저번에 보니까 문이 안 열려 있더라고요.  지금은 확인 안 해 봤는데 그것도 확인하셔서, 민원이 자꾸 들어오는 사항이니까 관광지고 관광특구지역인데 6시면 문을 닫으니까 저 밑으로 내려간다는 거예요.  그거 확인해 주시고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다음에 누들플랫폼, 이런 말씀을 하세요.  누들플랫폼보다는 누들백화점, 어떤 분들은 아주 쉽게 접근하는 의미에서 라면백화점,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도 계세요.  오히려 저는 누들플랫폼보다는 누들백화점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더 친근감이 있다는 느낌도 분명히 받았어요.  그리고 시각적인 부분에, 옆에 지나가다 보면 높이 있어서 그거를 알 수가 없어요.  눈에 안 보여요, 이게 무슨 건물인지 물어보는 분도 계시거든요, 그런 부분도 고민해 주시고.  그리고 이게 사실 100억 정도 이상 들어간, 한 150억인가, 제 기억에는 그 정도 들어갔던 사업인데, 존경하는 정동준 위원님하고도 걸어오면서 그런 얘기도 했어요.  이거 도대체 그만큼 예산이 많이 들어갔는데 오히려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게 지역 주민들한테 훨씬 낫겠다, 이게 목적이 있었잖아요, 지역 상권 활성화, 주민들 참여, 이런 것을 통해서 지역을 조금 더 관광지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였는데 그런 부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니까 답답해서 위원님들이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런 부분도 고민 좀 해 주시고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위원장 이종호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있잖아요.  그거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최초에 선교사가 우리 개항한 이후에 중구에 정착, 방문했던 역사성을 가지고 있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자는 그런 측면.  목사님들이 주도가 돼서 시에서 예산도 따오고 그래서 진행됐던 부분이잖아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위원장 이종호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일회성, 단발성으로 끝난다는 거예요.  사업계획을 지역 주민들, 아니면 그 상권에 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분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정책이 필요하다, 딱 끝나고 나면 어느 시점에 크리스마스트리만 있고, 저녁에 불빛만 있고, 지금은 철거했죠?  철거 끝났죠?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위원장 이종호   그렇게 끝나버리니까 예산은 투입되는데 별로 의미가 없는, 사업이 자꾸 이런 식으로 반복된다는 거죠.  가면 갈수록 콘텐츠가 늘어나고 여러 가지 활용도가 높아져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아쉬워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 부분도 검토 좀 해 주시고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위원장 이종호   문화관광해설사는 존경하는 김광호 위원님이 말씀하셨으니까 됐고, 마지막으로 르네상스 관련돼서 어느 분이 그러세요, 상인분이신데 자기는 고립되고 제외됐다고 하세요.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라고 했더니 상권, 개항장이면 개항장, 차이나타운이면 차이나타운, 상권이 있을 거 아니에요.  거기에 멤버가 돼야 되는데 그분은 멤버가 안 된 거예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뭐가 안 맞아서 그런 건지, 탈퇴가 됐든지, “저는 여기서 못 하겠습니다.”, 금전적인 문제인지 뭔지를 모르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어디 지역에 관광이 됐든, 아니면 어떤 쪽으로 갈 때도 그분들은 제외가 되니까 소외감을 느끼고, 그러면 이게 누구를 위한 사업이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부분이니까 그런 분들도 제외시키지 말고 같이, 같이 도와줘야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잘될 거 아니에요.  그런 전반적인 부분도 하여튼 많은 분들이 참여해야지만 좋은 성과가 나오는 거니까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세요.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크리스마스트리 끝나고서 그거를 다 철거했는데, 운서역도 그렇고, 하늘도시 그쪽에도 철거한 것에 대해서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뭔가로 장식해놨던 장식품 같은 경우는 포토존으로 많이 활용했었는데 어느 순간에 다 철거해서 아쉽다는 분들도 있어요, 조명 같은 것은 다 철거 해야겠지만.  그래서 저는 크리스마스트리라든가, 또는 다른 거 할 때도, 야행이라든가 뭐 할 때도 보면, 요즘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젊은 친구들이 여기다가 막 올리려고 일부러 어떤 유명한 데를 찾아오는 경우도 많거든요.  실제 어떤 커피숍을 커피를 마시러 오기보다는 거기 경치랄까, 그런 게 아름답고 예쁘니까 그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려고 일부러 큰 카메라 들고 와서 찍고 가고 그러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것처럼 예를 들면 크리스마스트리를 하거나 야행을 하거나 그럴 때 신경 써서 포토존을 잘 만들고 그런 거 하나 끝날 때마다 포토존은 거기에 상징물처럼 놔둔다든가 해서 끝나고 나도 몇 사람이라도 더 사진을 찍으려고 올 수 있게, 아무튼 저는 지금 운서역하고 이번에 영종국제도시에 크리스마스트리를 했었는데 그거를 철거한 거에 대해서, 사진 찍고 그래서 너무 좋았었는데 철거돼서 아쉽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런 거 할 때 포토존을 잘 만들고 그거는 가급적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그런 부분 좀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재단부장 김용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4차 운영총무위원회는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개회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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