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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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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회 인천중구의회(임시회)

운영총무위원회회의록

제2차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일시 : 2023년 2월 8일 (수) 14시

장소 : 1층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1. 상정된 안건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3.  ∘ 기획예산실
  4.  ∘ 감사실
  5.  ∘ 홍보체육실
  6.  ∘ 11개 동
  7.  ∘ 시설관리공단

(14시 개회)

○위원장 이종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8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운영총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14시 00분)

○위원장 이종호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은 기획예산실, 감사실, 홍보체육실, 11개 동과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예산실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안녕하세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입니다.  기획예산실 소관 2023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5건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예산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9페이지에 보면, 제가 아까 전화드려서 알아봤었는데, 중간 부분에 보면 국가를 대상으로 한 계류소송 1건 있잖아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윤효화 위원   취득세 관련해서 세무2과 부동산 관련 임대사업자가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진행사항은 어느 정도 된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아직도 계류 중이기 때문에 내용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윤효화 위원   부동산 쪽 보면 취득세, 양도소득세, 임대사업자 쪽 법이 1년에 두세 번 바뀌어요.  그러니까 그분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거는 국가가 법을 바꿔서 그랬다든가 아니면 홍보가 덜 되어서라든가 본인이 인지 못 했을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도 계속 많을 거예요.  소송을 안 당해도 되는 부분인데 법이 자꾸 바뀌다 보니, 저만 해도 계속 찾아보고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당사자들은 오죽하겠냐고요.  그러니까 바뀔 때마다 홍보도 해야 되고 특히 담당과, 세무과나 민원지적과 이런 데에서는 계속적으로 숙지해서 나중에 직원교육 할 때도 그렇고 이런 소송 안 당하게 준비하셔야 될 거예요.  앞으로 더 심해질 거예요.  그러니까 준비를 해 주시고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아까와 연계된 건데요.  10페이지에 보면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있잖아요.  이럴 때 그거를 많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 구민들이 알고 싶은 것은 내가 집 샀을 때 취득세가 얼만지, 팔았을 때 양도소득세가 얼만지 이런 거일 거예요, 거의 대부분이.  내 재산세가 왜 이렇게 많아, 이런 걸로 상담하시는 분은 많지 않을 것 같으니까 숙지해서 상담실을 운영할 때 같이 활용하면 소송이 덜 걸리지 않을까.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참고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11페이지에 보면, 다 연계된 얘기인데요.  23년 11월에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해요.  그런데 23년도 적극행정을 왜 11월 달에 하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1, 2월 달에 해야 되지 않나요?  그래야 23년도에 직장교육 했을 때 적용되는 거 아닌가요?  24년도 적극행정을 11월 달에 한다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23년도 11월 달에 왜 전 직원 대상 23년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하는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23년 적극행정을 위해서 작년 이맘때 11월에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다음 연도를 준비하기 위해서 하는 건데,
윤효화 위원   그러면 24년도 거를 하는 거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그러니까 23년도에 한다는 의미이고 실제적으로는 24년을 준비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는 연초에 당겨서 그해 거는 연초에 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굳이 내년 것을 올해 10월 달에 하지 말고 올해 거 1, 2월 달에 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1년 동안에 우리가 이런 일을 하면 되겠구나라고 좀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11페이지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하시잖아요, 3월하고 9월에.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김광호 위원   이분들한테 인사상 우대를 주신다고 그랬는데, 소위 보면 일반적으로 많이 듣는 얘기가 공무원들에 대해서 탁상행정이라든가 무사안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정말 적극행정이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게 지역에 꼭 필요한데, 예를 들어서 법적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안 하기도 하고 그래요.  적극행정은 공무원들이 중요하게 마음가짐을 가지고 그런 행정을 펼쳐야 될 것 같아 가지고 인사상 아주 파격적인 우대를 해 줬으면 좋겠어요.  인사상 우대가 어떤 게 있을까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지금 현재 계획된 것은 포상금, 승진 시 가점, 특별휴가라든가 장기교육을 갈 때 우선순위로 해서 배정한다든가 이런 제도로 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실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면 승진할 때 가점이라든가 연수 갔을 때 우선순위, 휴가라든가 그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나요, 제대로?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되고 있고요.  본인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것, 가점을 원하면 가점을 주고요.  포상금을 원하면 포상금을 주고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조직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려고 하면, 이런 제도가 인사상 우대라고 하면 이런 것들이 승진하고 아주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가지고 적극행정으로 파격 승진도 이루어지고, 이런 것들을 기획예산실 쪽에서 조례나 규정을 잘 만들어 가지고 조직이 적극행정을 통해서 역동적으로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일들을 기획예산실에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기획예산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감사실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실 
○감사실장 박미옥   감사실장 박미옥입니다.  감사실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두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15페이지에 보면 동별로 나눠서 종합감사하잖아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윤효화 위원   그런데 동의 사업의 종류라든지 성과라든지 청렴도나 이런 것은 관리가 잘되고 있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사실은 동마다 자체적으로 문제들이 있는 데가 있잖아요.  물론 제가 나중에 총무과에도 얘기하겠지만 감사하실 때 조직 관리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도 염두에 두셔야 될 것 같아요.  청렴도라든지 사업 내용은 충분히 알겠어요, 얼마나 노력을 하시는지.  그런데 동 자체에서 동 관리가 안 되어 가지고 직원 관리라든지 아니면 무슨 무슨 회라든지, 물론 거기에서 다 관여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그것도 하나의 감사를 할 때 포맷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조직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 동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서 노력했는지 안 했는지도 파악해 주세요.  제가 올 연말에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됐는지 들여다볼 거예요.  어느 동은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 문제점이 연말에도 계속 가는지 안 가는지를 보고 싶거든요.  그런 문제도 파악해 주세요, 실장님.
○감사실장 박미옥   네.
윤효화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연결 선상인데 다음 페이지에 보면 중간 부분에 일상감사가 있고 계약심사가 있어요.  5억원 이상의 공사를 했을 때 1회 설계변경이 됐어요.  계약금액의 10% 이상 증가를 했어요.  그러면 계약심사를 하겠다는 거잖아요?  다시 말해서 설계변경 등으로 일상감사를 받았는데 금액이 10%가 증가했어요.  그러면 그거는 금액에 상관없이 일상감사를 할 수 있다는 거죠?
○감사실장 박미옥   네.
윤효화 위원   매번?  이거는 반복할 수 있다는 거죠?
○감사실장 박미옥   네, 변동이 있으면요.
윤효화 위원   그러면 한 가지 예를 들어서, 거기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고요.  율목동 주민편익시설을 짓고 있는데 한 번 금액을 인상해 드렸거든요, 한 10% 좀 안 되는 금액을.  그러면 그거는 계약심사랑 일상감사를 다 할 수 있는 거죠, 두 가지를? 
○감사실장 박미옥   해당 되면요. 
윤효화 위원   금액이 5억원 넘었고, 우리가 한 번 올려줬고, 일상감사를 또 할 수 있는 거죠?  
○감사실장 박미옥   10% 증가하면요. 
윤효화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다른 과에 얘기해 볼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17페이지에 보면 실장님,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청렴도에 관한 것, 전 직원이 반부패라든지 청렴한 것에 대해서라든지 부패 인식에 대해서는 충분히 교육이 되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요.  최근에 제가 어느 과를 갔어요.  이런 거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친절도라고 봐요.  구 의원인 거 알고 갔는데도 창구에 계신 분들이, 이쪽에 다섯 명이 밀려 있는데 이쪽에 네 분이 그냥 앉아계시는 거예요.  그런데 이쪽에는 네 분이 있었고, 아기를 안고 온 엄마도 있었어요.  옆에 계신 분들이 얼마나 컴퓨터상으로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랬어요.  아기 엄마라도 먼저 해 주고 싶은 거예요, 아이가 자꾸 칭얼대니까.  그런데 나머지 직원들은 다 그냥 앉아있고 이쪽에 한 직원만 쩔쩔매면서 그거를 계속 봐주고 있는데, 저는 모르겠어요.  구청 직원들이 제 식구라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상황은 좀 안타깝더라고요.  아기가 보채니까 와서, 누구라도 아기 엄마 거 먼저 해 줬으면 어떨까 싶었어요.  이런 것도 직원들의 평가기준에 제일 먼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갔는데 저분이 너무 친절했다, 이런 것은 가점으로 채워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볼 때 청렴도라든지 이런 건 당연한 거고 친절도가 직원을 평가할 때 제일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그런데 그때 그 상황은 제가 한 30분을 앉아있었는데 참 난처하더라고요.  다른 분들이 얼마나 바쁜 업무가 있으신지는 모르겠는데 아이가 칭얼거리고 아빠는 뭐 쓰고 있는데 아무도 아기가, 뭐 필요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요.  이런 것은 좀 안타까웠어요.  이런 부분도 감사실이니까 나중에라도, 제가 그 과를 말해 주고 싶은데 그거는 좀 그렇고요.  그런 부분도 분명히 전 직원 교육할 때 반드시 들어가야 될 부분이고 나중에 직원분들 평가할 때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친절에 대한 민원이 왔을 때는 반대로 분명히 상응하는 게 있어야겠죠?  친절한 직원은 상을 주고 너무 불친절한 직원은 페널티를 주든가 그런 부분,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18페이지, 예방적 직무감찰 강화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에 중구문화재단도 대상에 넣으면 안 되나요?
○감사실장 박미옥   자체감사하고 결과를 저희한테 통보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김광호 위원   예방적 차원에서 직무감찰을 하는 거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은 당연히 들어가고 중구문화재단도 예방적 차원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 직무감찰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포함해서 할 수 있는지 검토해 주십시오. 
○감사실장 박미옥   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중구 구민감사관 작년 말로 끝났잖아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김광호 위원   올해 새로 임명할 거죠?
○감사실장 박미옥   네, 하고 있습니다.  절차 진행 중입니다.
김광호 위원   중구 구민감사관제도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했으면 좋겠다는 측면에서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중구 구민감사관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실질적인 감사관제도 운영을 통해 가지고 구민과 구청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제도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실제 구민감사관들이 예를 들면 구 감사실에서 동이나 이런 데를 감사할 때 옆에 앉아서 참관하는 그런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관공서, 아까 윤효화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원 창구라든가 이런 데도 구민감사관들이 자기네 임명된 동에 다니면서 좀 불친절하다든가, 운영상, 제도상 약간의 문제점, 개선사항이 보인다든가 이런 것들을 공무원들이 보는 것하고 민간인 입장에서 구민감사관들이 보는 거하고는 틀릴 수 있거든요.  제도상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들도 모니터링해서 감사관실에 수시로 전달해서 개선할 수 있게 한다든가, 또는 구민들 민원사항이 많아요.  의원들한테 민원사항을 많이 얘기하는데 그것도 못 하는 분들이 있어요.  구청에 직접 민원을 제기하기는 부담스럽고 구 의원들은 잘 모르니까 못하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같은 동네에 있는 구민감사관들이 편하니까 그런 분들을 통해서 본인들의 민원사항을 얘기해서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게 하는 그런 여러 가지 사항들을 구민감사관 제도를 통해서 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공무원들에 대한 각종 부정한 행위라든가 그런 것도 개선해야겠지만 그런 것 말고도 제도상의 문제, 또는 구민들의 민원 문제라든가 이런 것도 접수해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식으로 구민감사관 제도가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에서 이번에 모집하고 진행하고 있다니까 제대로 된 분들을 잘 선정해서 구민감사관제도를 활성화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15페이지 자체감사 실시하는 것에 대해서 질문드리고자 하는데요.  감사실에서 자체감사를 실시하면 중구청의 제도 개선이나 대안 제시까지 진행해 주시는 거잖아요?  그게 많이 반영되고 있나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종합감사를 하면서 큰 오류나 이런 것보다는 조그마한 절차상 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사전에 감사하면서 알았던 사항들을 안내해 가지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추진방향에 대해서 제도 개선이나 대안 제시의 방향성이 설정되지 않은 것 같아서 질문드렸는데, 자체감사를 실시하는 것 자체가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신뢰성을 제고하자는 의미가 있을 텐데, 제도 개선을 하고 대안 제시를 하고 청렴교육을 실시할 때 해당 내용을 수검해서 좋은 구가 됐으면 좋겠어서 질문드렸습니다. 
○감사실장 박미옥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이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 볼게요, 실장님.  공공기관 등 채용 실태 점검한다고 했잖아요.  주로 어떤 부분을 점검하시나요?
○감사실장 박미옥   공공기관에서 채용할 때 절차라든가 계획에 의해서 계획대로 채용했는지 그런 부분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작년에도 그렇게 했겠죠, 당연히?  
○감사실장 박미옥   네. 
○위원장 이종호   문제는 없었나요, 작년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실장 박미옥   작년에도 기관은 똑같고 매년 1회씩 하게 되어 있고요.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혹시 이런 부분 가능한가요?  지금 제가 확인은 못 해 봤는데, 많이 뽑았어요.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한 자” 이런 부분으로 조건을 붙여서 공고가 혹시 가능한가요? 
○감사실장 박미옥   그 부분은 분야별로 다르기는 하겠지만 당락을 결정하기보다는 가점을 주는 방향으로 검토되는 부분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요?  
○감사실장 박미옥   일부분은요. 
○위원장 이종호   요새 되게 많이 민원이 와요.  어디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런데 동일한 조건이고 동등한 조건인데 타구는 그렇지 않은데 중구에서는 중구 구민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  제가 디테일한 부분까지 살펴보지는 않았는데 감사실에서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  정말 특수한 경우가 있고 특별한 직무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일반적인 분야라고 하면 중구 구민을 우선적으로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확인하셔서 중구 구민에 대한 가점 제도가 명확하게 있는지 정확하게 검토해 주세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감사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실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홍보체육실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체육실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홍보체육실장 이재성입니다.  홍보체육실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5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홍보체육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2페이지, 두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구민화합 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 올해도 할 거죠, 10월 달쯤에?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격년으로 합니다. 
윤효화 위원   올해는 안 하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올해 안 합니다.
윤효화 위원   작년에 했을 때, 간단하게 질문만 하고 지나갈게요.  사전행사가 거의 한 시간 반 넘게 걸린 거 알고 계시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윤효화 위원   돌아가신 분들한테 제가 그날 끝나고 나서 한 바퀴 도는데 두 시간 걸렸는데요.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땡볕 아래 앉아서, 남들 표창장 주는 건 감사한 일이지만 행사가 너무 길어서 3분의 1이 갔대요.  땡볕 아래 노인네들 앉혀놓고 사전행사를 축제도 아니고 생활체육인들이 게임하고 동마다 결의하고 이러는 건데 사전행사가 너무 길었다는 얘기가 되게 많았으니까 이번에는 제가 볼 때 시간을 반으로 줄여도 될 것 같아요.  너무 길었어요.  저는 그늘에 앉았는데도 너무나 지루할 정도로 길었는데, 땅바닥에 앉아계신 분들은 얼마나 지루했겠어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다음에는,
윤효화 위원   그런 것은 조절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마저, 24페이지에 보면 온-나라 문서 2.0 이거 작년에도 봤던 것 같은데, 아무튼 오프라인으로 관리하던 모든 업무를 온라인이나 디지털로 전환하겠다는 거잖아요.  이번에 시작된 게 아니고 2005년도에 행정안전부가 문서결재 중심을 온나라 어쩌고저쩌고하다가 지식 관리라든지 메일, 영상회의까지 연계하겠다고 해서 22년도에 온나라 서비스로 변경된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익스플로러가 운영 중지됐잖아요.  그래서 엣지(Edge)를 쓰고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안 돼서 못 하게 하니까 우리는 2.0으로 해서 운영체제를 도입하겠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이게 완전 새로운 사업이 아닌데 6억 5000까지 들여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업무를 위탁주고 발주하고 이래야 되는 이유가 있었어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국가표준시스템 연계를 하기 위한 사업이고 저희 같은 경우 가장 늦게 시작하는 사업인데 예산이 많이 들어갑니다.  인천시, 동구, 미추홀구, 6개 단체는 이미 완료됐고요.  올해 전환 예정인 곳이 저희를 비롯해 가지고 연수구, 부평구, 옹진군이 마지막으로 올해가 맥시멈인데요.  행정안전부 로드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 하는 건데, 전에 안 쓰고 있었던 것은 아니잖아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온나라 문서 시스템, 공무원들이 쓰는 문서 시스템을 국가표준시스템으로 갖추는 사항인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되게 복잡한 전문용어들이 있어서 설명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문서변환 서버라든가, DB 서버라든가 소프트웨어까지 도입되는 부분입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쭈고 싶은 것은 이번에 갑자기 바뀌는 게 아니고 2005년도부터 바뀌기 시작해서 22년도에도 바뀌었고 이번에도 바뀌고 있는 건데 시스템 전체를 깔아뭉개는 게 아니고, 새로 개발된 것을 다시 까는 게 아닌데 왜 6억 5000씩이나 예산이 드는지, 지금 답변하시기 그러시면 이거는 저한테 자료로 주세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왜 6억 5000을 해야 되고 외주 용역 발주를 또 줘야 되는지, 기존에 쓰고 있는 것에 대해서 보완만 하는 거잖아요.  그 부분은 서류로 모든 의원님들께 주세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파악하고 난 다음에 다시 질의할게요, 나중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수고많습니다.  23페이지에 보니까 올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2023년 추진계획에 송산배수지 테니스장도 나와 있는데 송산 테니스장 예산이 삭감되어 가지고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아무튼 다시 예산은 세워지지 않겠어요?  제가 거기에 가보니까 부족한 게 세가지 정도 있더라고요.  하나는 야간조명이 반드시 있어야 야간에 테니스를 칠 수 있는 그 부분, 그다음에 거기에 화장실이 없더라고요.  화장실도 거기에 갖춰져야 될 것 같고 탈의실하고 샤워장이 같이 있어주면, 그것만 해 주면 거기가 완벽하고 훌륭한 테니스장이 될 것 같아요.  그 부분 실장님께서 신경 써주시고요.  물론 시에서도 예산을 다시 세운다고 하니까 모니터링하셔 가지고 테니스장을 잘 완성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에 가보니까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해송요양원 바로 옆에 있는 부지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맞습니다.
김광호 위원   1000평이 좀 안되겠던데.  거기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건지 계획이 되어 있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올해 계획되어 있고요.  본예산에는 지금 반영을 안 시켰고요.  계획 방침받은 내용은 테니스 인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송산배수지가 9면이기는 한데, 거리감도 있고 해서 그쪽은 활용이 덜 되고 있는 부지입니다, 고염나무골은.  그래서 활용이 가장 원활히 될 수 있는 테니스장으로, 거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구 풋살장하고 게이트볼장하고 되어 있는데 활용도가 거의 없습니다.  올해에는 복식 한 면, 단식 한 면을 할 수 있는 면적이 나옵니다.  올해 추경에 반영 요청할 예정인데 일단 계획은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복식 하나, 단식 하나 해 가지고 두 면을 하는 건가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맞습니다.
김광호 위원   영종동 테니스장을 폐쇄했잖아요.  이제 할 예정이잖아요, 코로나 검사소 거기다가 하느라고.  그게 옮겨가는 개념인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옮겨간다는 개념보다는요.  지금 테니스클럽도 많이 있고 송산배수지에 9면을 해 놨는데 늘어나는 영종 인구수에 비해서 체육시설이 굉장히 부족한 현실입니다.  테니스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니까, 그리고 지역적으로 그쪽에서 원하시는 분들도 있고 해 가지고 테니스장을 활용도 높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광호 위원   그거 외에 배드민턴장이나 그런 것을 추가할 수 있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배드민턴장이나 소규모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영종 공원 내에 체육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테니스장이 많이 부족한 상태고요.  축구장이나 테니스장 이런 게 많이 부족합니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게 올해 중에 예산이 잡혔다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아닙니다.  계획은 세워놨는데 본예산에는 반영을 못 했고요.  올해 추경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김광호 위원   체육시설 같은 부지를 많이 확보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가장 시급한 것은 파크골프인 것 같아요.  파크골프가 기하학적으로 인원이 많이 늘고 있는데 그거에 비해서 파크골프장이 하나밖에 없잖아요.  절대적으로 부족하더라고요.  참 이거는 어려운 부분이기는 한데 파크골프장은 보통 5000평 정도는 있어야 18홀까지 돌게 되더라고요.  그 부분은 신경을 써주시면,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저희가 계속 고민하고 있는 중인데요.  부지 면적이 너무 크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는 여력은 사실상 없는 부분이고 씨사이드 파크 쪽에 별도로 계획되어 있는 부지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에 협조 요청해 놓은 상태고요.  그리고 매립지 쪽이 있는데요.
김광호 위원   매립지면 한상드림랜드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한상드림랜드에 조성공사 중인데 파크골프장을 공원 내에 시설을 할 수 있도록 일단 도시공원과에서 협조 요청을 보냈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노력 중에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영종에 그런 체육 동호인들이 많아가지고 요구사항이 많아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확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마지막으로 올해 경로당 야외 운동시설을 지금 신청받고 있더라고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지금 수요조사 중이고요.  동에서 주민들 수요 파악해서 하나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예산이 많이 필요할 텐데 그 부분에 대한 예산은 추경에 세워서 할 수 있는 건가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일차적으로 들어오는 내용을 다 정리해서 만약에 예산이 부족하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한 다음에 추경에 확보해서 나머지 부분도 다……
김광호 위원   올해 신청한 건 올해 다 할 계획으로 있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맞습니다. 
김광호 위원   경로당에 방문해 보면 어르신들이 야외 체육시설에 대한 부분을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어르신장애인과하고 잘 협의하셔 가지고 체육시설을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미단시티 경로당에서는 다섯 개를 요청하시더라요.  그것 좀 메모해 놨다가, 다른 데는 대부분 다 세 개씩 요청하시는데 거기는 다섯 개를 특별히 해 달라고 하니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21쪽 구정 홍보에 대해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른 지역의 홍보에 대해서 성공사례를 보다 보니까 많은 지역에서 명예기자를 두고 행사 홍보나 지역활동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있던데, 우리도 추진하는 방향이나 계획하신 게 있을까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손은비 위원   21쪽에 대해서는 충분히 많이 활동하시고 구청 페이스북에 들어가 보니까 알찬 자료 많이 올라오고 내용도 좋은 것 같은데, 저희가 사실 그렇게 활성화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아서 지역에 명예기자를 두고 행사 홍보나 구인 소식이나 문화재나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명예기자가 기자로 활동하고 SNS에 게재함으로써 우리와 같이 홍보활동을 하는 게 어떨까 해서 제안드리는 거고요.  구민을 명예기자로 두면서 소일거리도 주고 주인의식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인 것 같아서 제안드리려고 말씀드렸습니다.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검토해 보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실장님, 김광호 위원님 하시는 얘기 다 동조하고 동감인데요.  하나 여쭙고 싶은 것은 원도심에 골프장 있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원도심에 없습니다. 
윤효화 위원   왜 없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부지 확보가, 물론 영종도 비슷한데요.  영종같은 경우 그래도 공원 내에 체육시설은, 저희가 관리는 하고 있지 않고요.  공원 내에 체육시설은 영종 도시공원과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그쪽은 공원 내에 체육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나마 거기는 좀 여유가 있고요.  그런데 원도심 같은 경우는 다목적구장에서 배드민턴도 많이 치고 있는데, 그래서 다목적구장으로 설치가 됐는데 일단 부지 확보 부분이 가장 큰 부분으로 파악이 됩니다.
윤효화 위원   먼젓번에 제가 거기 가봤어요.  연안부두 끝 쪽에 몇 개가 모여 있잖아요.  여기 중구에 사시는 보통의 주민들은 거기까지 갈 수도 없고 거의 동호회 위주로 운영되고 있잖아요.  제 생각에는 물론 영종 쪽도 이런 거 많이 생각해 봐야겠지만 너무 편파적이지 않게 원도심도 솔직히 부지가 없겠어요?  그러니까 너무 소외됐다고 느끼게 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23페이지에도 보면 도원동, 율목동 이런 데에 기존에 있던 체력단련기구 몇 개 더 설치하는 게 다예요, 우리 원도심은.  이렇게 하면 안 되죠.  그러면 이거는 너무 편파적인 거죠.  왜냐하면 원도심에도 골프장 필요하고요.  테니스장 새로운 거 필요하고 이래요.  왜냐하면 원도심은 중구체육회관이, 제가 나중에 시설관리공단에 똑같이 얘기할 건데요.  저쪽 구석에다가 몰아넣고 여기 사람은 걸어서도 못 가고 버스 타고 가지 않으면, 도원수영장은 인천시 관할이라서 거의 혜택 못 받고, 10% 혜택 받더라고요.  그렇게 해놓고서 원도심은 이렇게 이미 되어 있는 쉼터에다가 “신규로 몇 개만 해 줄게.” 이렇게 가면 안 되죠.  이런 부분도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시고요.  어떻게 개선할 건지 문서로 주세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율목동 소공원에, 율목공원에 가보면 한 기구와 한 기구 사이가 너무 멀어요.  그래서 다섯 분이 진을 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은 못 해요.  너무 기구가 없어요, 하물며 되어 있는 것도.  한번 가서 보세요.  아침에 가서 보면 어르신들 다섯 명이 진을 치고 있으면 젊은 사람들은 가서 한 번도 못 해요.  그런 부분도 다시 한번 파악해 주시고요.  원도심에도 골프장 필요합니다.  새로운 테니스장 필요해요.  그런 부분도 찾아주세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이 두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실장님, 우리 홍보 매체가 7, 8개 되잖아요.  미디어, 신문 등 있는데, 요새 대세가 유튜브잖아요.  시장 점유율도 높고 접근성도 좋고 중구 같은 경우 홍보 거리가 많은데 앞으로 유튜브 쪽도 고민해 봐야 될 사항이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지금 현재 홍보 매체 중에서 예산이 가장 많이 잡혀있는 게 티비 광고인가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아닙니다.  일간지하고 법정 공고가 가장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어디 부분이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일간지하고 법정 공고가 1억 3000정도인데, 포괄적으로 예산이 나와 있어서 예산서를 보시는 게 가장 좋으실 것 같고요.  일간지 하고 법정 공고 이 부분이 1억 3000정도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비중이 많다는 것은 홍보, 광고의 효율성이 높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언론사와의 관계도 있고요.  법정 공고같은 경우는 공고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해야 될 공고들이.  그런 건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 사항들이 필요하기 때문에요. 
○위원장 이종호   존경하는 손은비 위원님도 얘기했는데 제가 페이스북을 한번 들어가 봤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홍보 거리가 많은데 생각보다 활성화되지 않았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활성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생활체육에 관해서 굉장히 많이 말씀하셨어요.  제가 늘 말씀드리는데 생활체육에 1달러를 투자하면 국민건강보험 3.45달러를 줄일 수 있다는 데이터가 나와 있어요.  굉장히 중요한 얘기거든요.  요새 아무래도 영종 쪽에 인구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시설이나 생활체육시설 이런 부분들 쪽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것도 사실이고요.  원도심 쪽에도 원도심이냐, 영종이냐를 구별하지 말고 생활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접근성 문제도 있고요.  예를 들어서 인천여고 자리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데 있잖아요, 동인천동 앞에.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위원장 이종호   그런 부지도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지하를 파고 지상에 다목적 체육관을 짓는다든지,  요새 연안·항운아파트가 9공구로 이전을 간다고 해요.  그러면 적극적으로 시에다가 그쪽에 시설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건의도 해 주시고 종합적인 계획도 세워주세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한 가지만 당부 말씀드릴게요.  과장님, 지금 공원 관리하고 계시잖아요.  겨울에 공원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어요.  봄을 맞이해서 전체 공원을 총 점검해 주시고 공원에 체육시설 같은 거.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야외 체육시설 같은 공원은 홍보체육실에서 관리하는 부분이 있고 도시공원과라든가 공원팀에서 관리하는 게 있어 가지고 같이 협의해서,
정동준 위원   아니요, 점검은 할 수 있잖아요.  체육시설을 설치해 놓은 데가 홍보체육실이잖아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관리 부서가 좀 다른데요.  저희가 총괄로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점검 좀 보시고 같은 부서에서 확인을 하셔서, 봄에 주민들이 운동하러 많이 나올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체육시설이 잘못됐거나 얼음이 얼어있거나 응달진 곳에 체육시설이 많이 있어요.  답동 소공원도 보면 족구장인지 배드민턴장인지 구분도 안 되게끔 되어 있고 그러니까 총 점검 차원에서 봄맞이 점검해 주세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 질문 마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홍보체육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홍보체육실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 11개 동 
○위원장 이종호   다음은 각 동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을 순서이나, 보고를 생략하고 질의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각 동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생략하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각 동장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제가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11개 동 동장님들 수고 많습니다.  먼저 영종동장님께 질의를 하나 하겠는데요.  497페이지입니다.  여기 페이지하고 관계있는 것은 아니고요.  이거는 어르신장애인과하고 관련된 사항인데 그 동에 있는 거니까 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먼저 중산7통 경로당 누수 문제가 있잖아요.
○영종동장 심규홍   네.
김광호 위원   그 부분은 전에 말씀드렸으니까 이것도 어르신장애인과하고 협의해 가지고 우기가 오기 전에, 6월 이전에 중산7통 누수 문제 좀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미단시티 경로당도 작년에 준공했는데 거기도 지금 하자가 많더라고요.  거기는 어떤 문제가 있냐면 옥상 창문으로 비가 많이 들이치는 문제, 옥상을 페인트칠했는데 유리처럼 미끌미끌해요.  그래 가지고 어르신들이 평상시에도 잘못하면 미끄러져서 넘어지겠는데 겨울 같은 때에 눈이라도 살짝 오면 거기는 아주 미끄럽겠더라고요.  옥상을 오돌토돌하게 어르신들이 다녀도 미끄러지지 않게, 그거는 안전하고도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제가 직접 가봤더니 너무 미끄러워요.  옥상에 페인트를 너무 반들반들하게 칠해 놔가지고 그거 보수를 해야 하고요.  그다음에 옥상에서 계단 쪽으로 나오는 현관문 밑이 이 정도 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옥상에 비가 조금만 오면 그 물이 다 현관에 뜬 곳을 통해서 계단으로 다 들이쳐서 홍수나듯이 그런 상태더라고요.  그 부분을 보수해야 하는데 여기가 아마 2년 정도 됐을 거예요.  재작년에 준공했는데, 준공식은 작년에 했지만 정상적으로 준공은 재작년에 했거든요.  보통 일반적으로 하자보수 기간이 일반은 2년, 그다음에 방수 같은 것은 3년 정도 되잖아요.  하자보수 기간 끝나기 전에 하자보수금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하자보수를 빨리 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이 두 가지는 동장님이 어장과하고 해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종동장 심규홍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 다음에 용유동장님께 말씀드리겠는데요.  용유동사무소가 많이 오래돼서 신축을 해야 되는데 신축하기까지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거잖아요.  지금 다른 무슨 사업, 중구에서 공모사업을 따내면 그것을 통해서 한다고 하시는데 될지 안 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주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얘기가 화장실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용유동사무소도 물론 낡았지만 밖에 화장실이 없다 보니까 주민들이 용유동사무소를 이용할 때 화장실이 불편하다고 말씀하세요.  그래서 조립식으로 야외에 하는 게 그거 몇 천이면 되잖아요.  그거라도 우선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거든요.  
○용유동장 고종문   관련 부서하고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동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연안동 질의드리겠습니다.  459페이지 보면 22년 2월에 12명을 추가로 위촉했어요, 주민자치위원을.  그다음에 12월에 7명을 추가 위촉했어요.  그다음에 내년에도 또 있죠?  주민자치위원 모집이 5월에서 6월 달에 있죠?
○연안동장 류인철   네.
윤효화 위원   올해 이렇게 추가, 추가로 위촉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연안동장 류인철   스스로 그만둔 사람도 있고요.  안 나와 가지고 빠진 사람도 있고 그래 가지고요. 
윤효화 위원   연안동 주민자치위원들끼리의 단합이 필요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다른 동에 비해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자꾸 이탈하고 다시 뽑고 하는 부분이 연안동의 약간 다른 면?  쉽게 얘기하면 다른 면이 있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것은 충분히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고요.  내년에 뽑을 기회가 없다고 하면 말씀을 안 드렸을 텐데 어차피 내년에도 추가로 다시 모집하고 위촉하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데보다 문제 있지 않게 신경을 조금 더 써주세요. 
○연안동장 류인철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주민들끼리 봉사하자고 나와서 의견들이 안 맞아서 나가고 또 뽑고 나가고 또 뽑고 이거는 그렇잖아요.  얼마나 힘드실지 제가 아는데 그래도 조금, 다음번에 6월 달에 뽑을 때는 그런 부분을 먼저 신경 쓰시고 모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봉사하러 왔다가 그냥 가는 사람들 마음은 오죽하겠냐고요?  제가 많이 줄여서 말씀드리는 건데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연안동장 류인철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461페이지 보면 맨 아래쪽에 현금 및 현물 101건 해서 2968만원인데 이게 뭐죠?
○연안동장 류인철   461페이지요?
윤효화 위원   네, 461페이지에 보면 지역자원 발굴이라고 해서 현금 및 현물 101건, 2968만원이 지역자원을 발굴했다는 내용이죠?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하신 거예요?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해 가지고 맨 아래쪽 그동안 추진한 사항에서 작년 1월에서 12월 그동안 추진한 사항, 맨 아래 보면 지역자원 발굴.  461페이지 맨 아래쪽이요. 
○연안동장 류인철   저희가 기부를 받는다든가 해서요.  학생들한테도 선물도 주고 어려운 사람들한테 기부도 하고 그런 거 발굴해서 드린 겁니다. 
윤효화 위원   발굴해서 현물하고 현금 101건을 주신 거예요? 
○연안동장 류인철   네. 
윤효화 위원   그게 지역자원 발굴하고 조금……  지역자원을 발굴했다는 것은 이만큼의 지역자원을 발굴했다는 뜻 아닐까요?  이거 나중에 자료 좀 주세요.
○연안동장 류인철   확인해서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네, 그다음에 연안동 다음 장 보면 연안동에 마을복지사업 추진해 가지고 올해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사업을 하시겠다고.  이게 연안동만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전 동이 다 해당 되는 건가요? 
○연안동장 류인철   연안동 관내 3개 업체하고 협약식을 맺어서 어르신 100명한테 목욕권을 드려서 하는 걸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런 건 너무 좋네요, 동장님.  다른 동 어르신들도 목욕탕이 없고 그러니까, 특히 개항동 분들이 굉장히 원하던 건데 이 사업을 하시네요.  이런 부분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잘 추진됐으면 좋겠습니다. 
○연안동장 류인철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신흥동장님.
○신흥동장 최형수   네.
윤효화 위원   제가 동별로 전체적인 업무 파악을 하면서 느끼는 거는 신흥동이 계속 계셨던 동장님들이 다 잘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에도 신흥동 복지상담이라든지 복지서비스가 잘 되어 있고 많고, 내용도 알차고 이래요.  작년까지 했던 그런 것들 있잖아요.  보면 다른 동에 별로 없었던 것들이에요.  혹서기 때 폐지 같은 거 수거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아이스드림 사업이라든지, 촘촘촘 행복이웃케어 사업 이런 것들.  이런 것은 다른 동에는 없지만 굉장히 우수사례인 것 같고요.  올해도 작년하고 상관없이 계속 연계해서 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신흥동장 최형수   네. 
윤효화 위원   칭찬해 드리려고요.  일을 찾아서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되게 좋습니다.  그다음에 율목동장님.
○율목동장 윤석호   네.
윤효화 위원   제가 먼젓번에 동장님 계실 때도 똑같이 말씀드렸는데 율목동 골목골목에 한 분이 안 쓰는 화분을 내다 놓으니까 한 줄기를 다, 거기가 소방전용도로 밑에 되어 있어요.  길바닥에 새겨져 있는데도 그 옆에다가 한 분이 자기네 집에서 쓰던 화분 죽은 거를 내다 놓으니까 너도나도 내다 놔서, 제가 어제 가서 찍었거든요.  그거를 보내드릴 테니, 그리고 율목동 245-1이 소공원이잖아요.  그 앞에 턱이 있어요.  거기도 어느 한 분이 그렇게 빈 화분을 올려다 놔가지고 거기도 한 30개를 갖다 올려놨어요.  그래서 거기 축대가 무너져서 밑에 금이 갔어요, 그밑에 지나가기가 위험할 정도로.  제가 담당 과에도 말씀드리겠지만, 작년에도 똑같이 말씀을 드렸는데 화분을 내다 버리니 거기를 치워서 못 하게 해야 된다고 얘기했는데 작년보다 두 배 많아졌어요.  가서 보시면 골목길 양쪽을 꽉 메웠어요.  자기네 집에 죽은 화분을 그 앞에다가 다 내다 놓는 거예요.  그래서 율목동사무소 행정복지센터 뒤에 보면 거기도 쓰레기를 하도 갖다버려서 쳐놨더라고요, 줄을.  그렇게 쳐놓듯이, 그러니까 안 갖다버리잖아요.  그러듯이 거기도 그렇게 하든, 아니면 한 차로 다 싣고 가든.  그래서 거기는 더 이상 못 갖다버리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그 옆집에, 자기 담벼락에 버린 주인은 날마다 전화와요, 어떻게 좀 해 달라고.  제가 이 얘기를 7개월 만에 또 말씀을 드리는데 동장님이 한번 나가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율목동장 윤석호   잘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더 이상 못 갖다 버리게, 그것 좀 부탁드려요. 
○율목동장 윤석호   네. 
윤효화 위원   율목동에 골목길이 많아서 어려움 있으신 거 제가 잘 알고요.  수고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몇 가지만 동장님들한테 말씀드릴게요.  동장님들께 제가 늘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최일선에서 행정을 하시기 때문에 굉장히 역할이 중요하다고 늘 말씀드렸는데요.  대부분 열심히 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지역에 돌아다녀 보면 공통적으로 “동장님들 얼굴을 잘 못 뵙겠다.”는 주민들이 의외로 많으세요.  물론 동장님들께서 많이 다니시는데 의원들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 눈에 안 띄면 안 돌아다니는 게 되는 거죠.  그런 건 충분히 공감하는데 그래도 동장님들께서 바쁘실 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오전, 오후에는 한 번씩 지역을 돌아다니시면서 혹시 주민들이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지역주민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이런 부분을 파악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물론 이거는 총무과나 주관 부서에다가 할 얘기이긴 한데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요.  물론 저희 의원들도 욕먹을 때는 많이 먹잖아요.  “하는 일이 뭐 있냐?”라고.  주민자치위원들, 통장님들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 굉장히 열심히 합니다.  솔선수범하시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어떤 분은 정말 이분이 없으면, 주민자치위원이 없으면 여기가 운영이 안 될 정도로 열정적인 분이 있는 반면에, 명단만 올려놓고 형식적인 분들이 되게 많다.  이런 얘기도 하세요, 지역주민들은.  “그분들이 청소 한 번 하는 것을 못 봤다.”  그리고 “구민을 위해서 대표성을 가지고 있으면 솔선수범을 해야 되는데 욕심만 굉장히 많다.”라는 얘기도 의외로 많이 하세요.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죠.  또 어떤 조직이든 그런 사람들은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런 부분은 동장님들께서 교육 좀 시켜주시고, 필요하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요새 어려운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루에도 몇 통씩 전화를 받을 때도 있어요.  난방비가 많이 늘어났죠.  그리고 일시적으로 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단돈 20, 30만원이라도 필요한 위기가정의 분들이 계세요.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있으니까 그런 분들도 발굴해서 복지정책과라든지 연계될 수 있도록 신경 좀 써 주시고요.  이거 한 가지는 신흥동장님께 질문드릴게요.  혹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중에 에어로빅이 있나요? 
○신흥동장 최형수   에어로빅은 없고요.  에어로빅과 비슷한 댄스교실 이런 것들은 했었는데 신청자가 없어서,
○위원장 이종호   물론 그렇겠죠.  제가 말씀은 드렸어요.  그런데 신청자는 많이 있다.  홍보나 이런 부분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검토를 해 주시고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신설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5월 달에 하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5월 달에 하는 게 맞나요, 혹시?  5월보다는 만약에 올해 사업이라면 전년도, 10월이나 11월 달쯤에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혹시?  5월 달에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설문조사를?
○신흥동장 최형수   제가 다 알지 못 하지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분기별로 하다 보니까 분기가 시작되기 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뭐가 있는지 그런 거에 대해서 담당자나 다른 프로그램이 뭐가 필요한 게 있는지 주문도 하고 해당 지역주민들한테도 뭐가 필요한지 묻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분기별로 하니까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본 위원장 생각은 연초라든지, 올해 거면 전년도에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검토 한번 해 보세요, 반드시 제가 맞는 사항은 아니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신포동부터 용유동까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각 동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박창준 총괄부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시설관리공단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박창준 총괄부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공단 경영계획을 조금 심도 있게 들여다봤더니 이번에는 주요업무 추진계획만 보더라도 물론 성급한 판단일지 모르겠지만 목표수행에 관련한 결의라든지 작년 주요업무 보고 때 자료를 찾아서 봤더니 이번에는 그래도 목표수행 결의가 좀 있다.  이대로만 추진되면 정말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 부분은 칭찬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재무 운영도 제가 들여다봤더니 수익 목표도 과하게 잡지 않았고 수지도 전년 대비해서 6, 7% 이렇게 잡으시면서 ISO 경영시스템 인증으로 해서 국제기준 표준을 달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겠다라는 것들이 구체적으로 잘 나와 있어서 ESG 경영 강화도 친환경이라든지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이렇게 다 들어가 있어요.  너무나 목표는 굉장히 좋기 때문에 제가 올 연말에 얼마나 실행됐는지 다시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 칭찬드리고 싶어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감사합니다.
윤효화 위원   굉장히 많이 고민했구나 이게 보여져서 다행이고요.  567페이지, 두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옥외광고물 사업이 이번에 현수막 게시대를 두 개 확대했어요.  이거는 저희가 그냥 몇 개 더 필요하다고 하면 개수 제한 없이 계속할 수 있는 건가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예산이 따라와야 되는 부분인데, 올해는 운서지역 두 개소를 신설하고요.  해당 과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가능하다면 현수막게첩대를 더 추가, 증대할 수 있도록 시 쪽에 예산을 노력하고 있고요.  제가 개인적으로도 시 관련 해당 부서 과장, 팀장님들을 찾아뵙고 시범사례, 전자게시판이라든지 전자현수막게첩대 같은 경우는 10개 군·구 중에서 선발해서 한 대 정도를 시범사업으로 선정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기 때문에 중구에 가능하다면 원도심이 안 되면 영종지역이라도 시범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그 말씀이에요.  현수막게시대는 더 이상 확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미추홀구 가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다 전자게시판으로 바뀌었어요.  굉장히 깔끔하고 지나가다가도 들여다보게 되는데 현수막게시대는 더 이상 확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전자게시판으로 결국 그렇게 다 바뀔 거잖아요.  그런 쪽의 고민을 지금 하신 거, 좋으신 것 같고요.  그렇게 되는 게 맞다고 봐요.  그다음에 527페이지 보면 월미도에도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어요?  신설하겠다는 건가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연안부두에 한 군데가 있고, 월미도에도 한 군데가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월미도에도 물놀이 개장했었어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코로나 기간에는 운영을 못 했는데 그전에는 운영을 했습니다. 
윤효화 위원   월미도 거는 제가 못 가봤고요.  연안동 거는 민원이 들어와서 한 번 갔었어요, 코로나 시국 전에.  그랬는데 거기는 자리 하나 맡으려면 새벽 5시에 맡아놓고 와서 대기하고 이랬다고 하더라고요.  거기 햇빛가림막이 형성됐나요?  올여름에는 분명히 오픈할 것 같은데 가림막 상태는 어때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연안부두 해양광장에는 이용자들 편의를 위해서 루프식으로 된 가림막들을 광장 부분에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이용하시는 분들을 가족 단위로 다 수용할 수 있는 그 정도의 규모는 되지 못 하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좀 더 검토해서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거 여름에 한 철 쓰는 건데 고정된 그늘막을 하는 것보다는 이동식이라도, 여기 2시간 갔다 왔는데 아이가 얼굴이 다 탔어요.  미리 가서 선점하고 있는 것 빼고는 정말 땡볕 아래, 단 1분도 어디에 가서 얼굴을 가릴 데가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거기에다가 고정으로 하면 바닷가 앞인데 낭비인 것 같고요, 예산상.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이번에 존경하는 윤효화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기간이 7, 8월 두 달이기 때문에 가변형 몽골 텐트를 그 기간에는 번거롭고 수고스럽지만 현장직 직원들을 통해서 한 개나 두 개 정도는 운영을 시범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거기는 그늘막이 반드시 있어야 해요.  어린 애들인데 너무 땡볕 아래 노출이 그냥 되더라고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국민체육센터 이용률, 그때 제가 중구 구민들이 몇 프로 이용하냐고 물어봤을 때 25%가 좀 안 된다고 하셨죠?  작년하고 비슷하죠?  올해도 그렇게 되겠죠,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윤효화 위원   그래도 조금 더 고민해 주세요.  중구 구민들을 어떻게 하면 퍼센티지를 5%라도 올릴 만큼 가기 편하고, 프로그램도 그렇고, 혜택도 그렇고, 그 부분도 고민해 주세요, 올해도.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윤효화 위원   5%를 당장 올리기 그러시면, 25%는 아니잖아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말씀을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금년도 체육센터 관련된 조례를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냐면 중구 구민 이용률 대비해서 미추홀, 연수구 이용객이 더 많습니다.  체육센터 요금은 타구에서 오시는 분들 대비해서 한 12년 정도 요금 인상을 안 했습니다.  개관하고 한 번도 요금 인상을 안 한 부분이 있어서 요금 인상을 하되 중구 구민의 할인율을 추가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해서 저희 구민들에게 혜택이 더 갈 수 있게 하고, 타구에서 오시는 분들의 수입으로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예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윤효화 위원   좋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529페이지 보면 사전무인정산기를 도입해서, 주차요원들이 중식 먹으러 갔거나 선불요금 징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건데요.  신포 로데오거리 있잖아요.  거기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그것도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거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그렇습니다. 
윤효화 위원   만약에 그분이 식사하러 가시면 무인정산기를 하나 놓는다는 건가요, 주변에다가?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무인정산기는 노외나 건축물식은 가능한데 노상주차장에는 차단기를 설치하고 무인정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거는 인력으로 소화를 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중식 공백은 어떻게 한다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신포 노상 같은 경우에도 주차관리원들이 무인화가 됨으로 인해서 인력 수요가 여유 있습니다.  당초에 운영하던 게 4명이면 6명 정도를 투입해서 교대근무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고 근무자들에게 업무에 대한 부분을 조정해 주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는 거기에 해당되는 건 아니네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맞습니다.
윤효화 위원   신포 로데오거리에 계시는 주차요원 두 분, 그분들이 너무나…… 여기에서 관리하시는 거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맞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분들을 칭찬해 드리고 싶은데 제가 성함은 모르고, 일부러 성함은 안 적어왔는데 너무나 열심히 잘 하시고 초보 아가씨가 한 분 계셨는데 주차를 너무 못 하니까 그 자리에 서가지고 거의 5분 이상을 다 봐주고 서 계시더라고요.  그런 거는 칭찬을 해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아가씨가 창문 내리고 고맙다는 인사를, 우리는 많이 기다렸지만, 하고 갔어요.  그런 부분들은 칭찬을 해 주세요.  이름은 안 적어왔는데 그분 정말 칭찬해서,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해당 직원을 알아보고 연말에 포상할 수 있는부분을 찾아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런 거는 정말 칭찬하고 싶더라고요.  너무 열심히 짜증도 안 내시고 잘 해 주시더라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국민체육센터 대관 예약은 어느 방법이 제일 많이 이용되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국민체육센터 대관은 두 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야외축구장 같은 경우에는 기업이나 동호 단체에서 야외 행사를 할 때 대관하고요. 다목적체육관은 실내에서 하는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육센터에서 대관 장소로 이용하는 곳은 다목적체육관이라고 축구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은비 위원   예약할 때는 주로 어느 방법은 이용하세요, 이용자들께서?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인터넷 홈페이지에 특정 날짜를 신청하시면 추첨방식으로 하는데요.  보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축구장이라든지 다목적체육관 같은 경우에는 대관을 많이 하시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십니다.  치열한 경쟁률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손은비 위원   중구에 국민체육센터가 있다는 게 좋고 시설도 굉장히 좋은 것 같은데 대관에 대해서 가끔 저한테 물어보셔서 “홈페이지 들어가 보셔라.”라고 얘기는 했는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는 진짜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고, 예약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는 요즘은 다 모바일을 이용하는데 모바일 화면은 지원이 안 되고 PC 화면으로 지원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불편하지 않나.  이용객들이 심지어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하시는 거면 편의를 위해서 모바일 화면도 지원해서 좀 더 예약이 수월하고, 국민체육센터 이용 편의를 좀 더 높이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고요.  혹시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일까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말씀해 주신 부분을 한번 점검해서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본부장님.  수고많습니다.  몇 가지만 질의드릴게요.  528페이지 중간 아래에 중구 농협하고 연계해서 지역농산물 직판장을 개최한다고 했는데 그게 효과가 좀 있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매년마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  영종에 있는 농산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김광호 위원   주로 고구마, 감자, 고추, 이런 거인가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땅콩,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이용객들이 많은 곳이 체육센터입니다.  체육센터에 여성회원분들 대상으로 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작년에 했던 판매실적이 2400만원 정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도 판매하고 있고요.  중구, 미추홀구에 노인분들이 많이 이용하시기 때문에 조금씩 사가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올해에는 원도심뿐만 아니라, 영종에는 청소년수련관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수련관 마중프로그램 축제 행사 때 작게라도 그런 캠페인을 같이 해 볼 생각입니다. 
김광호 위원   중구 농협은 중구에 있는 농민들이 이용하는 농협이고, 그래서 여기랑 연계해서 이런 지역농산물 직판장을 한다는 것은 결국은 중구 농민들한테 혜택을 주는 거거든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거라면 여러 군데에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사실 농민들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 농사짓는 거보다도 그거를 판매할 판로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거든요.  이런 거를 통해서 구가 조금이라도 더 농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아주 좋은 연계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529페이지 공영주차장 관련해서 여기 보니까 예산이 29억이고 수입 목표가 24억이라고 하면 예산이라는 것은 결국은 비용 쪽이잖아요.  그리고 수익은 말 그대로 매출 부분인데, 이렇게 보면 한 5억 정도가 적자가 나는 거네요?  그래도 시설관리공단에 대표적인 수익사업이 주차장 관리인 것 같은데 대표적인 사업에서 적자가 많이 나는 거네요?  그래서 이거를 적어도 흑자 내지는 똔똔으로 할 그런 방안이 어려운 건가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주차사업에 경상수지 비율을 많이 끌어올린 부분이 뭐냐면 결론적으로는 무인화 사업을 했기 때문에 경상수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이고요.  예를 들어서 존경하는 윤효화 위원님께서 신포 로데오거리 노상주차장을 말씀해 주시면서 직원 격려를 해 주셨는데 거기에 투입되는 인력 예산이 2억 7000이면 수입은 7000만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마이너스 2억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가 부득이하게 노상 같은 경우에는 무인화를 할 수 없는 것이고요.  10면이면 10면, 20면이면 20면 거기에 한 명이 할당해서 하는 부분이고 면이 많아지면 근로자는 그만큼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주차사업의 경상수지를 말씀하신 것처럼 이퀄로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인건비를 굉장히 줄여야 하는 부분이 하나 있고요.  급지 부분을 올려야 하는 부분이 있고요.  기존 주차장의 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민간기업이 아니고 공기업이라는 부분을 감안하셔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공영주차장에 대한 수익 부분, 수지 부분이 다른 지자체도 다 비슷한 형태인가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보통 공기업이라 함은 공익성과 수익성 양쪽을 다 달성해야 하는 부분인데 건전한 공기업이라고 하면, 경상수지가 50% 이상이라고 하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되고요.  경상수지가 50% 미만일 경우에는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지방 공기업 관련된 평가에서도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경상수지 부분은 어느 정도 비용을 책정할 때 고려할 수밖에 없는 부분도 이해해 주십시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531페이지, 청소년수련관 관련해 가지고 작년에 하자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하자 보수는 다 완료된 건가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작년 말 기준으로 90%까지는 하자를 다 정비 완료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결론적으로 누수 관련된 부분인데 방수가 미흡한 부분은 시공사를 재촉해서, 물론 평생교육과 과장님, 팀장님, 직원분들께서 많이 도움을 주셔서 공단과 협의 체계를 구축해서 계속 푸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거기는 하자보수 기간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서 크게 문제는 안 될 것으로 보이는데 제가 최근에 다녀 보니까 공공건물들이 의외로 하자가 많더라고요.  최근에 경로당도 많이 짓잖아요.  동사무소라든가 새로 오픈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누수가 많고 여러 가지 소위 말하는 날림공사를 많이 하는 것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청소년수련관은 하자보수 기간 중에 다 정비해서 구에 손실이 가지 않도록, 다른 데는 이미 하자보수 기간이 지난 다음에 얘기하고 그래서 구비로 해야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이 시설을 이관받았을 때 제일 먼저 한 게 공단에 각 부서에 있는 기술직 각 분야별, 전기, 건축, 토목, 기계, 직원들을 수련관 쪽에 투입시켜서 점검하고, 지금 말씀드렸던 이백 몇 건이 되는 하자보수를 직원들이 체크리스트로 뽑아낸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과 병행해 주면 하자기간 내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정비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광호 위원   그 부분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선제적으로 빨리 대응하는 것 같아서 높게 평가합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감사합니다. 
김광호 위원   523페이지인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설관리공단이 어쨌거나 지금 경영평가에서 미흡을 받아서 올해는 다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고 순위로는 15단계 상승하는 경영목표를 세워놨어요.  이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래도 뭐랄까, 기업이라는 거는 어느 정도 수익을 내줘야 되잖아요.  재무에 대한 건전성이 중요한 부분인데, 저는 기본적으로 중구에 있는 공공시설물들은 사실 공단에서 관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중구에 많이 산재되어 있는 시설물들을 가급적 공단에서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말씀드리는데 시설관리공단의 발전 계획이랄까, 그런 공공시설에 대한 운영계획 같은 게 있을 거잖아요.  예를 들면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지 않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부분들은 관리해야 되겠다라는 그런 계획들을 만드셔 가지고 의회 의장님을 포함해서 의원들한테 브리핑이랄까 설명을 해 주시면 저희가 대신해서,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적으로 얘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거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 정상화되는 데 있어서 구청에다가 직접적으로 얘기하기 어려운 그런 부분들을 포괄적으로 만드셔서 의장님하고 의원들한테 설명해 주세요.  시설관리공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의회에서 도움을 드릴 수도 있고, 시설관리공단이 수익 측면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지금 맡고 있는 업무 부분도 중요하지만 공단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청사진 부분을 저희가 준비해서 지금의 공단의 모습에서 일보 전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을 모시고 보고회를 한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감사합니다. 
정동준 위원   523페이지부터 간단간단하게 질문드리고 마치겠습니다.  523페이지 추진계획에 보면 혁신기획팀 신설했잖아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맞습니다. 
정동준 위원   전년도에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혁신팀을 세웠는데, 혁신팀을 세운 것은 참 잘하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우리는 다른 분야에서 잘했는데 한 쪽 분야에서 무너져서 등급을 못 받았잖아요.  눈에 보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혁신기획팀 세운 거는 참 잘하신 것 같고요.  526페이지 볼게요, 사업하는 거.  도시생활 지원사업 관리·운영에서 지금 시민게시판 48개소 있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그렇습니다.
정동준 위원   지금 이거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겁니까, 방치시켜 놓고 있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죄송한 말씀인데 시민게시판은 저희가 후자인 것 같습니다.  방치 개념은 아닌데 여기에서 어떤 뭔가를 더 치고 나갈 수 있는 시설 자체가 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시골 읍내에 있는 것보다도 못한, 사실 그냥 치워버리는 게 오히려, 그렇지 않으면 신선하게 따로 만들어 주는 게 낫지.  가다보면, 난 그런 광고판은 한 30년 전에 보고 처음 보는 거예요, 게시판 같은 거.  그런 거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 지금쯤.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종량제봉투 문제 이거는 금년도에는 별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차량을 한 대 더 확보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인력 부분은 현수막 게첩하는 인력하고 병행해서, 인력을 늘리지는 못 하고 있지만 업무를 같이 할 수 있는 두 명 정도를 배치했기 때문에. 
정동준 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이거는 생활 편의시설이잖아요.  그거를 팔아야 되는데 수익을 남겨야 되는데 팔지를 못하고 사지를 못해서 서로 불편함이 없도록 공단에서, 이거 수익도 많이 나는 사업이잖아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맞습니다.
정동준 위원   방법을 만들어 내서 하는 게 사업 수완이잖아요.  “방법 없습니다.” 이렇게 방치시켜 놓지 마시고 종량제봉투 문제는 금년도에는 꼭 주민들이나 상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 주세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두 가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부의장님께서.  첫 번째 시민게시판은 다른 구 시민게시판하고 다르게 재질이 방부목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관상 좋지도 않고 여름철, 겨울철에 수축 이완하면서 틀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관리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고, 구도심이다 보니까 인력들, 사람들의 동선 부분이 전혀 반영이…… 변형해서 위치를 조정해 줘야 되는데 10년 그 위치 그대로 유지하는 부분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공단하고 해당 과하고 협의를 봐서 금년도에는 10개 정도 철거하고 신형으로 16개를 놓을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정동준 위원   전체를 다 교체하고 전체를 다 해야지 보기 안 좋은 것을 계속, 중구 원도심이 르네상스 사업도 하는데 너무 시골틱해서 볼 수가 없어요.  그거를 보고 있는 순간 ‘이게 도대체 뭐지?’ 맨날 간호사 그런 것만 꽂아 놨지, 그것도 한 30년 전 영화 포스터같이 그런 걸로 붙여 놨어요.  이거 교체할 때 될 수 있으면, 예산이 크게 들어가는 것 같지 않아요.  교체할 때 확실하게 해서 새로운 방법을 찾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종량제봉투 문제도 본부장님 말씀 잘하시는데 이것도 해결할 수 있어요.  해결할 수 있는 거니까 신속하게 해결해서 지적사항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하시는 게 오히려,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제가 말씀을 드리면 종량제봉투의 문제점의 선제조건이 뭐냐면 영종 지역에 종량제 봉투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없다는 부분입니다.  그게 해결이 되지 않으면 앞서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들,
정동준 위원   창고가 얼마나 커야 되는데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최소한 30평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30평 정도가 없어서 종량제봉투로 시민들한테 불편함을 준다?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왜냐하면 체육센터 쪽에 종량제봉투 보관창고가 있는데 가장 많이 판매되는 곳이 영종지역 아파트 지역주민들입니다.  그런데 차량이 한 대밖에 없어서 배송할 때 시간이 하루 이틀 미뤄지는 부분이 있고요.  배송하는 인력이 적었던 부분은 다 해결이 됐습니다.  다만, 영종에 종량제봉투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확보되지 않으면, 어차피 원도심에서 영종으로 들어가는 것은 물리적인 부분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동준 위원   다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어요?  꼭 창고라는 개념을 두고 여기는 창고니까 종량제봉투만 보관하겠다, 이게 아니고 다른 공간이 있을 거 아니에요.  거기다가 우선 창고가 되기 전에 보관해 놨다가 주민들을 편리하게 해 주는 게 정답인 것 같은데, 하여튼 그런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월미·연안부두에 지금 수입목표가 상승을 했어요.  상승 요인이 뭐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1층, 2층은 공유재산임대법에 의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존경하는 정동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4D 영상관이 금년도에 입찰공고를 진행하고 있고 만약에 예정가대로 한다면 한 6000만원 정도가 공유재산 수익으로 잡힐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3층 영상관 쓰던 거를 6000만원 월세를 받을 수 있다 이 말씀이에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기존에 있는 면적에다가 관리사무소로 쓰고 있던 사무동까지 포함되고, 중간에 야외로 되어 있는 부분도 실내 면적으로 포함하게 되면 600㎡가 넘습니다.  저희가 산술한 가격가는 6000정도의 수입이 들어오는 걸로 파악이 됩니다.  감정평가를 진행했던 금액입니다.
정동준 위원   수리 안 하고 그냥 그 상태로 수익 6000만원을 잡았어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내부 인테리어 수선은 입찰자가 하는 거고 말씀드렸던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부분은 구에서 추가적으로 진행해 줘야 되는 부분입니다.
정동준 위원   추가된 다음에 세를 놓는 겁니까?  그냥 세부터 놓고 세를 받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관리동으로 쓰고 있는 부분들은 거기에 있는 설비를 다 뺐습니다.  공사를 해서 음향이라든지 전기, 모터 관련된 펌프 설비들을 기존에 있는 것들은 임대를 위해서 문화관광과에서 공사를 했고요.  공간은 다 정비가 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동준 위원   왜냐하면 3층이 문제가 됐잖아요.  전년도에도 이 사업해서 정상화시키겠다는 얘기, 전전년도에도 그런 말씀하셨는데 갑자기 6000만원 상승요인이 그거라고 하니까 좀 의아했어요.  코로나 시대에 이 사람들 임대료는 못 올렸죠, 1, 2층?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당초 입찰가에서 매년……
정동준 위원   내려달라는 거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그런 부분은 얘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기간에 감액해 드렸기 때문에.
정동준 위원   얼마나 감액해 줬어요?  1층 얼마, 2층 얼마?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제가 금액까지는 기억을 못하고 있는데 정해져 있는 코로나19 관련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구간이 있습니다.  구간에 따른 감액 부분들은 정상적으로 다 조치해 드렸고 이용하시는 분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구나 정부에 감사해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정동준 위원   4층 영상관 언제 입찰공고 내실 거예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입찰공고는 이미 진행을 했고요.  1차 입찰을 진행했는데 유찰이 됐습니다.  2차 입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유찰됐어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투찰자가 없었습니다. 
정동준 위원   신청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이번에는 없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런데 무슨 근거로 6000만원으로 해 놨어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입찰이라는 게 예정가에서 1차 때 유찰되고 2차 때도 유찰되고 3차 때는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또 수의계약이 안 되면 3회차부터는 100분의 10 단위로 최초 예정가에서 감액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투찰 들어 오시는 분들이 그런 부분들까지 고려하시고 눈치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법원에서 하는 유찰공고하고 다른데, 우리 구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아닙니다.  이거는 공유재산임대법에 정해져 있는 법률에 따른 기준으로 하는 사항입니다.  임의로 하는 부분이 아니고요. 
정동준 위원   그리고 국민체육센터가 타구에 있는 지원자들한테는 금액을 올리고 중구 구민들한테는 저렴하게 받아서 수익을 내겠다는 거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맞습니다. 
정동준 위원   금년도에 2억 4000정도 수익을 더 내겠다는 얘긴데, 그렇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작년 기준으로 했을 때 올해 목표는 8억 6800만원인데, 물가 인상, 사용요금 인상하는 부분은 고려한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의회에서나 또는 구에서 요금 인상분에 대한,
정동준 위원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물가상승률에 대해서 올라간 것은 2억 4000정도 올라갔고, 추가로 인상요인은 타구 사람들한테 요금을 더 받겠다는 얘기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2022년 코로나 때문에 체육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 안 했기 때문에 6억 2100만원이고요.  올해는 정상운영되기 때문에 평균치로 보면 8억 6800만원은 기본 목표로 가지고 있고 잘 운영한다면 9억까지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금년도부터 추진하는 거예요, 그 계획을?  타구 요금 올리는 것은, 금년도부터?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조례 개정할 때 요금인상분에 대한 것을 홍보체육실과는 협의를 보고 있었고요.  타구 구민들도 이용을 하더라도 연수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요금 대비해서 같거나, 조금 낮더라도 지금 요금책정보다는 인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정동준 위원   하여튼 지금까지 잘하고 계신 걸로 믿고요, 위원들이.  지금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은 편의시설에 대한 것을 질문드린 거예요.  시설공단이 잘했다, 잘못했다는 것을 떠나서 편의시설은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중요하고, 수익 차원에서는 수익을 낼 부분에서는 수익을 내야겠다.  그리고 신포동 로데오거리 주차 문제는 다른 데 새로 생기는 데는 전부 자동주차시스템으로 하고 있잖아요.  그거 하니까 굉장히 좋잖아요.  근데 신흥동 로데오거리는 언젠가 그 말씀드렸을 거예요.  자동주차시스템을 두면 돼요.  기계 가져다 놓고 선불로 결제하고 갈 수 있게끔, 차 대 놓고 자기가 두 시간 있고 싶으면 두 시간 찍고 가서 결제하고 간 다음에 하면 인력 손실도 줄일 수 있고, 2억이라는 선투자금이 들어가겠죠.  그렇지만 그런 방법도 생각해 보시라고 1, 2년 전에도 그런 말씀드렸을 거예요.  선진국에서 하는 대로 벤치마킹해서 따라가면 수익 낼 수 있는 구조가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도 잘 고려하셔서 수익이 날 수 있게끔 하세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이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질문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보훈회관 누수 문제는 이번에 해결됩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지금 말씀해 주셨던 청사 시설의 누수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해당 부서에서 해 주셔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시민게시판 계속 얘기 나오잖아요.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했던 사항이고, 그런 상태라고 하면 있어야 될 필요가 없어요.  과감하게 없애고, 이번에 16개 새롭게 한다고 하셨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위원장 이종호   없애고 필요한 곳에 새롭게 설치하는 게 더 바람직하겠다.  아마 위원님들 생각이 그럴 거예요.  너무 고루해요.  이 지역에 있어야 되나 할 정도로, 뒤쪽에 쓰레기도 쌓여 있고 방부목 오래돼서 색깔부터 노후화되고 그러니까 과감히 없애고 새로 하는 부분으로 고민해 보세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리고 국민체육센터에 여유 공간 있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없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이사장님 사무실 뒤쪽에 보면 공간이 하나 남는다고 하던데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어디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이종호   사무실 쓰는 데 있잖아요, 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3층에 복도를 뺀 나머지 공간은 확장해서 직원들 사무실이 좁기 때문에 다 활용한 상태입니다.  여유 공간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분이 잘못 알고 있는 거네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목적체육관 안에 탁구대 놓는 데 있잖아요.  거기에 마루를 깔아달라는 민원이 있으니까 고민 좀 해 보세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그 부분은 홍보체육실하고 협의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다음에 영종 공원 녹지 쪽 있잖아요.  이제 노하우가 많이 생겼을 것 같고 비효율적인 운영이 되어 왔다는 민원을 많이 들었어요.  처음 시작을 했고, 인수인계 관계라든가 차량 구입 문제 때문에 본 위원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금년부터는 그런 부분을 없애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고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정동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종량제봉투 같은 경우에 수익이라고 하면 그런데 가장 많이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업무이기는 한데, 한 30평 정도가 없어서 불합리하고 문제가 되고 민원을 받는다는 것은 납득이 안 가요.  청소년수련관에 30평 공간이 없습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실질적으로는 없습니다.  저희도 검토를 해 봤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뭐냐면 종량제봉투가 어떻게 보면 다 현금입니다.  그다음에 종량제봉투 창고를 구성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도 있어야 되는 부분이고, 물건들을 차량에 넣고 빼기 좋으려면 지하공간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 저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영종 지역에 공공청사를 전수조사 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방안을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공원 사무실 같은 데 옆에다가 창고 하나 지으세요, 패널로.  (청취불능)
○위원장 이종호   비용이 많이 들어가요?
정동준 위원   창고로 쓸 수 있는 게 없다는 거지 공간은 찾아보면 있죠. 
○위원장 이종호   검토를 하셔서, 지금 영종국제도시가 훨씬 수요가 여기보다 많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쪽 위주로 가야죠.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이 있으니까 영종 지역에 창고로 사용할 수 있는 부지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고 정동준 위원님, 위원장님 통해서 대상지 찾은 것을 가지고 논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하나만요.  영종동 뒤쪽에 가면 빈 사무실 되게 많아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임대료를 안 들이고 하려다 보니까요.
윤효화 위원   임대는 안 돼서요?
○시설관리공단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공공청사 건물 중에 활용하려다 보니까 마땅치가 않습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3차 운영총무위원회는 2023년 2월 9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개회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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