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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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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2회 인천중구의회(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차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일시 : 2023년 6월 9일 (금) 10시

장소 :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기금 결산 포함)(계속)

  1. 상정된 안건
  2.  1.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기금 결산 포함)(계속)
  3.  ∘ 어르신장애인과
  4.  ∘ 총무과
  5.  ∘ 문화관광과
  6.  ∘ 재무과
  7.  ∘ 세무1과
  8.  ∘ 민원지적과
  9.  ∘ 일자리경제과
  10.  ∘ 복지정책과

(10시 01분 개회)

○위원장 윤효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기금 결산 포함)(계속) 

(10시 01분)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은 행정복지국 소관 결산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르신장애인과장 나오셔서 소관 결산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어르신장애인과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안녕하십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입니다.  어르신장애인과 소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사회복지기금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먼저 73페이지 보면 기타이자수입이나 그다음에 공공예금이자수입 지난연도수입 부분에 예산항목 편성이 많이 누락되어 있어요.  이런 부분들 예산항목 편성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요.  왜냐하면 세입이 세워져야 세출이 발생하잖아요.  예산이 그만큼 적게 설정되면 서비스를 해 줘야 될 세출 부분도 누락되는 거니까 그 부분을 철저하게, 세입 부분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168페이지부터 쭉 보면 어르신장애인과 보조금 반납이나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했어요.  예를 들어서 168페이지 중간에 보면 경로식당 무료급식 같은 경우도 한 1500만원 정도 집행잔액이 있고 보조금도 한 1500만원 반납했는데 이거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노인회관에서 하는 것도 있고 성미가엘복지관에서 하는 것도 있는데요.  22년도 상반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단체로 식사하는 것을 시행을 못했어요.  그래서 이거는 부득이하게 잔액이 생긴 겁니다.
김광호 위원   경로당 같은 경우는 부식비가 적다고 점심을 못 드시는 경로당이 많아요.  아파트 같은 경우는 대부분 부식비가 적다 보니까 유류비하고 거기는 완전히 구분이 되잖아요.  일반은 유류비에서 전용이 가능한데 아파트 같은 경우는 그게 안 되다 보니까 부식비가 적어서 점심을 안 하고 한 2시쯤에 모여서 5시쯤에 가는 그런 경로당들이 많더라고요.  참고적으로 부식비를 인상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보시고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반납보조금이라든가 집행잔액이 많이 반납된다는 것은 세출을 정확하게 추계를 못 한 부분도 있는 거잖아요.  주민들한테 다른 부분으로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부분인데 못 하고 불용되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세출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계획을 세워가지고 이런 불용액이 가급적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72페이지 장애인 일자리 여기도 일부 불용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보조금도 반납이 일어났고요.  그런데 일자리 같은 경우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많이 일자리를 찾고 그러는데 이런 경우는 혹시 홍보라든가 이런 게 좀 전달이 안 돼서 이런 거를 모르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게 혹시 있나 그런 생각도 들거든요.  장애인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들도 마찬가지인데 일자리 같은 경우는 직접 전화를 한다든가 해서 그분들이 몰라서 일자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못 찾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간 불용액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신경 써주세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과장님, 제가 질문드릴게요.  김광호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경로당에 무료급식도 하는데 제가 여쭈고 싶은 게, 개항동이 있어요.  그러면 개항동에서 노인정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아니면 이용하지 않는 노년층, 그분들에 대한 정책은 어떻게 나눠져 있죠?  특별히 있나요?  제가 여쭙고 싶은 게, 노인정에 일단 가시는 어르신들은 어느 정도는 혜택을 받는다고 봐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도 노인정에 안 가시거든요.  그리고 골목 어귀에 머물러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어르신장애인과에서 그런 분들은 위한 어르신 정책이 있나요, 없죠?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위원장 윤효화   왜냐하면 노인정으로 접근하면 정책적인 사업을 하기가 되게 빠르죠.  그리고 성과도 되게 튀죠, 보이죠.  그런데 제가 며칠 전에도 골목 어귀를 지나가다가 어르신들이 나와서 열댓 명이 앉아 있는 툇마루가 하나 있었어요.  그 앞에 계시는 어르신이 내집 앞에다가 놓고 와서들 앉으라고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다 부러졌어.  막 끈으로 묶어놨어.  동에다가 얘기했대.  동에 무슨 예산이 있겠냐고요.  어떻게 해 주면 좋겠냬.  와서 보라고 해서 일부러 가서 봤거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어르신들 노인정 오시는 거 많이 공경해야죠.  그런데 우리가 너무 정책을, 제가 아까 개항동에서 만약에 한다고 하면 거기 이용하시는 분과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제가 볼 때는 100분의 1일 것 같아요.  통계는 모르겠어요.  정확한 통계가 있으면 주세요.  그런데 그분들을 위한 정책만 너무 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하던 것을 깎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 외의 분들에 대한 정책도 이제는 있어야 된다고 봐요.  제가 다음번 추경에 얘기하려고 하다가 김광호 위원님이 얘기하셔서 얘기를 드리는 건데 그런 분들은 너무 신경조차 쓰지 않고 파악조차 안 하시고 그런 분들에 대한 혜택은 너무 없어요, 복지가.  그렇다고 제가 복지정책과에 할 얘기는 아니잖아요.  그렇게 된 지가 1년이 넘었대요.  그런데 계속 동에만 얘기하니까 와서 해 주지를 않아서 쓰러질까 봐.  노인네들이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노인네들이 쓰러질까 봐 저기 앉지도 못 해.  그런데 저런 거 와서 하나 해 주지도 않아.  노인정만 신경 써.”  정확하게 이렇게 표현하셨어요.  그러면 안 되잖아요?  우리가 어르신장애인과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분명히 커버칠 수 있어야 된다고 봐요, 저는.  그분들은 아니고 이분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잖아요.  이분들은 하던대로 하되, 그분들도 보살펴야 된다는 게 제 의견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개선이 어떻게 될 건지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어르신장애인과잖아요.  어르신 정책이 있고 장애인 정책이 있어요.  퍼센티지가 어떻게 돼요, 금액은 나중 얘기고 정책적으로?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저희 과 예산이 한 900억 정도 되는데요.  기초연금 편성이 한 450억에서 500억 가량 돼요.  노인복지랑 장애인복지랑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위원장 윤효화   저소득 장애인 장애수당이 33%인 이유가 뒤에 보니까 서비스를 받으려고 하면 서비스재판정을 받아야 되나요?  그게 어려운가요?  다시 표현하면 65세 미만의 경우 2011년 이전 장애등록자는 서비스를 재판정받아야 연금신청이 가능해서 서비스재판정 포기 시 장애인연금 미 해당이 돼서 밑에 보면 성과지표 달성현황을 보면 33%밖에 안 돼요.  그런데 이렇게 꼭 해야 되는 게 상위법에 나와 있는 거예요, 아니면 이 방법밖에 없는 거예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법적인 사항은 검토해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검토해 주세요.  이렇게 복잡하게 서비스를, 장애인인데 서비스재판정 받기가 이렇게 어려우니 33%밖에 안 되죠.  그러니까 예산을 해 놓고도 33%밖에 못 쓰고 있는 거잖아요.  이런 것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하고, 병원에서 장애등급을 몇 등급 받으면 그거에 준한다라든지 쉬워야 접근하죠.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한 50%만 넘어가도 이해하겠어요.  33%는 결국은 67%가 혜택을 못 받고 있다는 거잖아요.  어떻게 진행이 되는 사항이고 앞으로 가능한지도 알려주세요.  여기 계신 위원님들한테 모두 알려주세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위원장 윤효화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손은비입니다.  73페이지, 기타이자수입에 대해서 1000만원이 수납된 게 있는데 이거는 왜 예산액에 안 잡혔는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1000만원?
손은비 위원   이자수입에 기타이자수입이 있는데, 이거는 왜 예산액에 안 잡히고 결산으로 진행됐는지?
○위원장 윤효화   과장님, 73페이지 중간쯤에 있습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이거는 보조금 발생이자에 따른 이자수입이라 사전에 못 잡은 것 같습니다.  국비나 시비는 보조금으로 계좌로 받고 있는데 그 이자수입인 것 같습니다. 
손은비 위원   제가 작년에도 똑같이 기타이자수입으로 예산액에 없었는데 결산에 4000만원 잡힌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랬는데도 2021년 예산액에도 잡히지 않았고 결산에 4000만원이 들어왔는데 2022년에 예산액에도 안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내용을 보니까 장애인 시설 및 단체 보조금 발생 이자 50만원, 장애인 복지사업 등 발생 이자 200만원, 기타이자수입 및 세입 처리 700만원 이렇게 있어서 1000만원이 되어 있던데 2023년 예산에는 이 내용이 미리 잡혀 있을까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그것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보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2년 연속으로 이 내용에 대해서는 세입이 있었고, 이거에 대해서 23년도 예산이나 추후에 들어올 것이 미리 예측 가능하다고 저는 판단되거든요.  앞으로 예산에 대해서 기타이자수입에도 예산을 같이 세워야 되지 않나 생각돼서 말씀드렸습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검토해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효화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저는 어르신장애인과가 예산을 많이 다루는 부서라서 되게 고생 많으신 거 알고 있고요.  어르신들께서 요구하시는 게 많으시잖아요.  매번 전화 오시는데, 저는 관심 있는 게 뭐냐면 어르신이 되면 치매 쪽이 취약하다고 인지하고 있고 2040년도가 되면 200만 명 정도의 치매 인원이 생겨요.  정부에서 통계를 냈더라고요.  어차피 인구도 많이 안 낳는 우리나라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그렇지만 안 낳는 추세이고 인구도 점점 줄어드는데 200만 명이 생기는 건 많은 인원이 생기는 거라고 보는데, 이번에 대한노인회중앙회 김호일 회장님과 대한바둑협회에서 치매를 예방한다고 해서 협약식을 가지셨어요.  우리 구 예산이 드는 건 아니고, 그거를 한번 알아보셔서 거기에서도 지원해 줄 수 있는 게 있나 봐요, 정부 차원에서.  그거를 한번 연계하셔서 중구에서도 한번 예산을 받아서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바둑 두시는 어른들 중에서 치매에 드는 분들은 한 명도 없다고 발표했었거든요.  그런 것도 추진해 봐주시고요.  지난번에 말씀드린 노인정 부분은 해 주시는 거죠, 추가했었던?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위원님들께서 의견 주신 부분은 추경 때 거의 다 반영해서 시행할 계획입니다. 
한창한 위원   알겠습니다.  항상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과장님, 질문이 굉장히 많네요, 위원님들이.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판단이 들고요.  하나만 질문드릴게요.  어르신들 안심폰 있잖아요.  대상이 어떤 대상이고 지금 몇 대나 운영되고 있고, 전화라든지 케어나 이런 부분은 누가 하고 있고, 전반적인 상황이 어떻게 돼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신포동에 중부재가노인센터에서 시설이나 요양등급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부재가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해서 생활지원사 분들이 맞춤형으로 가정방문해서 안심폰 지원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독거노인 위주로. 
이종호 위원   몇 분 정도 되죠?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생활지원사는 영종 포함해서 한 80명 정도가 활동하고  계시고요. 
이종호 위원   아니요, 어르신들이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어르신들 대상자는 한 300명에서 400명 정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폰은 대상이 되면 우리 비용으로 다 지원해 주고 통신비도 지원해 주고?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이종호 위원   자주, 매일 방문을 못 하니까 안부전화 겸해서 전화를 안 받으면 생활지원사들이 그 집에 방문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체크를 총괄적으로 하는 거죠?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이종호 위원   한 300명 정도로 보면 되는 건가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생활지원사 분들이 개인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안심폰도 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하고 있고요. 
이종호 위원   100% 시비예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이종호 위원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 그쪽을 활성화를 시키면, 요새 독거노인, 혼자사시는 분들이 하루에 열 분씩 돌아가신대요, 전국적으로.  굉장히 많은 노인이고, 어르신 비율이 갑자기 늘어났고, 최근에.  그런 부분이 활성화되면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요새 다른 구 같은 경우는 요구르트 아줌마인가 뭐라고 하던데 이름이 바뀌었더라고요.  한전 검침원이라든지 이런 분들과 협약을 맺어가지고, 도시가스라든가 이런 분들하고 협약을 맺어서, 시스템도 있어요.  특징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한참 만에 발견된다는 특징이 있고 여러 가지 그런 문제 때문에 구에서 케어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지능형안심폰이라고 하나요?  이런 부분을 활성화시킬 필요성이 있고 지원해 주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적극적으로 지원방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지금 자원봉사센터에서 하는 어르신들 모시고 병원 가는 프로그램 있잖아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자원봉사센터는 총무과에서 하거든요. 
정동준 위원   어르신들 모시고 가는 거니까 어르신장애인과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라 사실……
정동준 위원   그거는 총무과에서만 하는 거예요?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하고 관리하는 사업은 총무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어르신들 모시고 다니는데 어르신장애인과랑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예산이나 이런 게 편성된 게 없습니까? 
○어르신장애인과장 유동숙   네. 
정동준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어르신장애인과 소관 결산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총무과장 나오셔서 소관 결산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과 
○총무과장 김동철   총무과장 김동철입니다.  총무과 소관 2022년도 결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성과지표에 보니까 자원봉사자 활동률, 달성률이 999%예요.  목표 대비 실적이 상당히 많이 발생했는데, 내용을 제가 뜯어 보니까 21년도에 목표수가 36.5였는데 실적이 100이었어요.  그래가지고 274%였는데, 22년도에도 여전히 목표를, 그러니까 21년도에 실적이 100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37을 잡았어요.  그래서 446이라는 실적이 나오다 보니까 999%가 발생했는데 보통 보면 목표는 전년도 실적을 견주어서 잡아야 되는데 전년도 실적 대비 120%를 잡는다든가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잖아요.  그런데 과년도 목표를 계속 잡아놓고, 실적이 21년도에 274%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같은 목표를 잡아놓고 999%를 달성했다고 하는 건 성과지표 설정을 형식적으로 하는 게 아닌가 의구심이 들어요.  성과지표를 만드는 것은 어떤 목표를 세워놓으면 목표달성에 대한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성과의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목표를 잡는 건데 목표를 형식적으로 잡아놓으면 자연적으로 100% 이상 달성하니까 별로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성과지표를 설정할 때는 체계적으로 세밀하게 성과지표와 목표를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다음은 144페이지인데요.  총무과도 보면 보조금 반납금액하고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해요.  아까 설명에서는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을 못 하다 보니까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한 것 같은데, 아무튼 그런 것을 예측해서 세출 예산을 정확하게 잡는 게 필요한 게, 사실은 집행잔액 부분만큼을 다른 쪽에다가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22년도에 집행잔액만큼을 다른 쪽으로 사용해서 구민들한테 행정적으로나 아니면 복지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집행잔액이 발생하다 보니까 행정서비스를 그해에는 제공을 못 한 게 되는 거거든요, 그 금액만큼.  그래서 세출 예산을 편성할 때도 세밀하게 해 가지고 집행잔액이나 가급적이면 보조금 반납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세출 예산 편성을 부탁드립니다. 
○총무과장 김동철   그런데 한 가지 말씀드리면 보조금 같은 경우는 시비나 국비 같은 경우 보조금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100만원을 요구해서 100만원을 딱 내려주는 경우도 있고요.  시에서 배분하면서 저희가 요구한, 당초에 요구한 대로 내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조금 같은 경우는.  그래서 중간에 당해연도에 반납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른 구로 전환시키기 위해서.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보조금이나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아무튼 보조금이나 집행잔액이 남는 것은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예산을 알뜰하게 썼다는 측면이 있는데 반대로 말씀드리자면 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보조금 같은 경우는 매칭비율로 하기 때문에 보조금이 과도하게 나오게 되면 그만큼 보조금 잔액이 발생하고 반납분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집행잔액이 발생은 당연히 하겠죠.  그런데 그런 부분이 아닌 부분은 좀 더 세밀하게 해서 구민들한테 제공할 수 있는 각종 복지서비스라든가 그런 부분이 당해연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얘기입니다.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세요.  저는 144페이지에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이 있어요.  거기에 24억 9000만원이 사용되어지고 있는데 어떤 내용으로 이렇게 되는 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그 밑에 보시면 직원들 복지포인트 주는 거하고요.  건강검진 받는 거하고 직장보육시설 운영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된 겁니다. 
한창한 위원   요즘에 공무원 퇴직률이 굉장히 높잖아요.  2000년대 이후로 최저로, 7.3대 1로 공무원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된다고 언론에서 봤는데 어차피 요즘은 다 개인주의잖아요.  개인주의라서 직장 분위기가 다 같이 하는 세대는 지난 것 같고, 그래서 직원들한테 의견들을 어떻게 하면 더 개선되는지 그런 것들도 받고 하나요, 의견들을? 
○총무과장 김동철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서 2청에 구내식당도 운영하고 그다음에 추경에 일부 반영하는 사업들도 있습니다.  특히 저희 구는 영종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출퇴근 문제가 심각해서 직원들 용으로 관사도 이번 추경에 올렸는데, 복지혜택을 직원들한테 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조금씩, 일시에 저희가 제도들을 도입하기는 어렵지만 조금씩은 저희들이 다른 구 자치단체나 이런 사례들을 해서 많이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창한 위원   저도 개인 자영업을 하지만 제가 가장 첫 번째 생각하는 게 직원들이랑 같이 밥 먹는 시간을, 차라리 밥 먹는 돈을 준다고 생각하고 직원들 밥 사먹으라고 주거든요.  그런 것처럼 요즘 같은 시대는 개인주의 성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저희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게, 다른 구에서나 시행하고 있는 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례들을 한번 알아보시고 최대한 공무원 분들이 활기차야 응대하는 민원인들도 행복하게 갈 수 있으니까 그것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알겠습니다. 
한창한 위원   그리고 저는 여쭤볼 게 많은데 제가 개인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통장자녀 장학금 이런 것들은 다음에 질문할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과장님, 늘 고생이 많습니다.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용역결과 나왔나요? 
○총무과장 김동철   용역이 현재 마무리 단계입니다.  마무리 단계인데 6월 달 안에 아마 준공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종호 위원   원래는 3월 달로,
○총무과장 김동철   당초에 세 군데 정도를 검토했었는데 주민설명회하면서,
이종호 위원   답동소공원 그쪽 얘기도 많이 나오던데,
○총무과장 김동철   지금 큰 가닥은 답동소공원으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주민들 의견 많이 따라 주시면 되고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시스템은 구축됐나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많이 들어와요, 중구에? 
○총무과장 김동철   그거 관련해 가지고 전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 제도 자체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직접적으로 대상자한테 내시라고 할 수도 없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나름대로 홍보는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효과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종호 위원   과장님, 지방에 지방자치단체 쪽은 굉장히 신경을 많이, 약간의 반강제적인 그런 부분도 있나 봐요. 
○총무과장 김동철   지방 같은 경우는 특수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향을 떠나서 도시에 가셔서 성공하신 분들 계시면, 예를 들면 초등학교 동창회나 이런 데로 연결해서 할 수가 있는데 도시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들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취지가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에 기부를 통해서 지역 발전도 하고 관심을 갖자는 취지였던 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네.
이종호 위원   그런데 저희는 아직까지는 도시지역과 중구 관내에서는 좀 활성화되지는 않았다고 이렇게 판단하면 되는 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네.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가끔 말씀드리는데 통장님들 있잖아요,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하시고 최전선에서.  그런데 통장님들 조끼라든가 명찰 이런 부분을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이런 얘기 많이 나와요.  의원들하고도 공통된 얘기인데 의원들 얼굴이 안 보인다, 움직임이 없다, 뭐 하는지 모르겠다, 하듯이 똑같이 주민들도 통장이나 주민자치위원들이 뭐 하시는지,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하시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잖아요.  구에서 예산 지원까지 해 주면 입고 다니라는 거지, 다닐 때도.  그러면 통장님들이 움직이는구나, 회의하러 갈 때도 입고 다니면 ‘회의도 다니고 통장님들이 계시고, 움직이는구나.’라고 알 수 있을 텐데, 예산도 해 주고 지원도 해 주는데 안 입고 다니면 별로 의미가 없다는 거죠.  예산이 적냐 크냐 이런 데에 의미는 두지 않지만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신경 좀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다음에 동시지방선거 관련해서 집행잔액이 많이 남았어요.  지방선거는 딱 인원이나 이런 부분이 나오지 않나요,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없을 것 같은데?
○총무과장 김동철   당초에 선거 전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저희한테 얼마 정도 들 거라고 예측해서 저희한테 요구한 금액이 있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정산을 하잖아요.  정산했는데 4억 4000 정도인가 남아서 저희가 반납받은 겁니다. 
이종호 위원   그다음에 사망조의금이 있어요.  어떤 내용이죠, 그게 복지제도 운영에서? 
○총무과장 김동철   사망조의금이요?
이종호 위원   네, 8024만원 정도가 지급된 게 있는데, 작년에. 
○총무과장 김동철   저희 직원 가족분들 중에서 사망하게 되면 조의금 드리는 게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릴게요.  MZ세대 공무원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요.  우리 구 60%가 MZ세대 공무원 대상이라고 해요.  국가 인사혁신처나 행정안전부에서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쓰고 있어요.  어느 정도 인력 배치를 했다가 그분들이 퇴직하고 나면 공백이 생기고 행정서비스 질이 하락되고 인력구조라든가 여러 가지 기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다른 지자체에서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MZ세대 공무원을 위한 예산, 정책 이런 부분은 조금 더 신경을 써줘야 되겠다, 전체적으로 고민 좀 해 주세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이종호 위원   물론 안 하신다는 게 아니라, 제가 알기로는 저기도 했잖아요.  청장님하고 월미산도 갔다 왔고, 영종에도 갔다 오신 것으로 알고 있고 후반기에 같이 모여서,
○총무과장 김동철   네, 워크숍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여러 가지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그분들이 신명날 수 있도록 급여나 이런 부분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총무과장 김동철   저도 MZ세대 직원들에 대해 관심 있게 기사 나오는 것도 검색하고 여러 가지 통계자료는 보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근본적인 문제는 지금 받는 봉급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연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연금이일반 국민연금하고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거를 다 감수하면서 공직생활을 유지할 생각들이 좀 없습니다. 
이종호 위원   자긍심, 자아 존중 이런 거는,
○총무과장 김동철   그거는 이제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아까 한창한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개인주의 이런 성향을 갖는데 지금 들어오는 직원들한테 자긍심이나 이런 것만 가지고 봉사를 하라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종호 위원   연금이나 이런 부분은 구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잖아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아닙니다.  국가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연금개혁이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계속 공무원 연금이나 이런 걸 줄여나가는데 나중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 처우나 이런 걸로 보전해 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여하튼 총괄 책임자 입장에서 과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이종호 위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한두 가지 질문드릴게요.  청사 부설주차장 주차요금이 지난연도에 한 1억 900정도 들어왔어요.  1, 2청사 합해진 금액이에요? 
○총무과장 김동철   2청사는 현재 요금 안 받고 있습니다.  2청사는 무료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1청사에서만 1억이 들어오네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것은 빼고 이종호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것에 대해서 추가질문 하나 드릴게요.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답동공원 얘기가 오가고 있잖아요.  저는 그 거리를 하루에 한두 번 이상 다니는 사람으로서 사거리 코너에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오는 게 맞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나, 제일 먼저 파악해야 될 게 그거 같아요.  왜냐면 제가 신포동에서 사람을 만나거나, 민원인을 만나거나, 약속이 있어서 갔을 때 신포시장 안쪽에 공영주차장이 3개나 있잖아요.  그 앞에 우리은행 것도 주차장이 뒷길로 나와요.  그러면 그 뒷길로 나와서 신흥초등학교 쪽으로 좌회전이 안 돼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냐면 거기에서 나와서 직진했다가 다시 돌려서 나와요.  그런데 그 사거리 제일 중요한 자리에 행정복지센터가 있으면 주민들이, 아시잖아요, 요즘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제일 많이 나는 거.  횡단보도 두 개가 낑겨있는 가운데에 복지센터가 있으면 교통의 흐름도 그렇지만 쉽지 않을 거예요.  그러면 개항동 쪽에서 오는 사람들은 오다가 꺾어서 들어가야 되고, 동인천 쪽에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꺾어서 들어가야 되고.  이런 부분 심각하게 생각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 부지로 설정하기 전에.  참고 좀 해 주세요.  중요한 것은 거기에 있어서 주민들한테 편리성을 주는 것도 좋지만 그렇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그 거리가 굉장히 복잡한 거리인 걸 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거리 한가운데에 센터가 들어왔을 때 교통의 흐름, 주민의 편리성이라든지,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그쪽 부분도 파악해 봐주세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총무과장 김동철   네,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어제 제가 동에 불려 갔었어요.  “이거 알고 있냐?”라고 해서 갔는데, 제가 이거를 행정사무감사 때 아니면 추경 때 하려고 했는데 날짜가 없잖아요.  주민자치위원이 15일인가 16일까지죠?  제가 오늘밖에 과장님한테 물어볼 수가 없어서 행정사무감사 때 할 건데 오늘 당겨서 할게요.  주민자치단체에서 한 40%를 추천할 수 있었잖아요.  그리고 60%는 주민들로 할 수 있고, 만약에 50명이 정원이라고 하면 20명은 각종 동 주민자치단체에서 추천할 수 있었어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단체추천.
○위원장 윤효화   무슨 단체라고 하죠?
○총무과장 김동철   기관 단체.
○위원장 윤효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보통 말하는 바르게라든지 새마을이라든지 이런 단체가 아니라 ‘동의 동장님이 추천하는 단체도 가능하다.’라고 이번에 조례에 나와 있더라고요.
○총무과장 김동철   조례가 아니고 원래 조례에 있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그 단체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냐면 “동장님이 원하는 사람만 들어올 수 있겠네.  우리가 볼 때는 단체가 아닌데 활동을 거의 안 하는데 저기서도 추천을 받았네.  그런데 왜 우리 동은 다른 동처럼 모자라서……”  이거 하나 여쭤볼게요.  동 통장도 주민자치회에 들어올 수 있나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상관없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주민자치위원도 통장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
○총무과장 김동철   제도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동장님 같은 경우는 동장님이 인사권자잖아요.  동장님이 판단했을 때, 예를 들면 주민자치하고 통장하고 겸직하는 게 부적정하다 그러면 동장님이 위촉할 때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할 수 있는 거고요.
○위원장 윤효화   과장님, 제가 판단이 안 돼서 이쪽 얘기, 이쪽 얘기, 동장님까지 다 만났어요, 두 시간 동안에.  그런데 무슨 얘기들을 하시냐면 만약에 어느 동이 20명이 정원인데 20명이 안 찰 때는 통장님 들어오셔도 좋고 누구든 와서 그 인원이 채워져서 같이 봉사를 하면 좋지만, 우리 동은 하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 굳이 하려는 사람하고 단체에서 추천한 사람하고 통장님들도 이번에 꽤 많이 들어오셨대요.  그렇게 해서 분명히 봉사하는 게 다를 텐데 통장님들이 하셔야 할 봉사가 따로 있고 주민자치위원들이 할 데가 따로 있는데, 모자라면 그분들이 활동적이니 들어와서 해 주는 게 맞지만 우리는 굳이 인원이 많은데 너도 들어오고 너도 들어오고 너도 들어와서 추첨하자, 이 형태가 맞냐고 묻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그게 맞아요?  아무나 들어오고 싶은 사람들 다 들어오고, 추천할 사람 다 추천하고, 통장님들 또 하고 싶은 사람은 또 들어와서 거기에서 추첨하는 게 맞아요, 아니면 주민자치위원 하던 사람이라든지 주민자치위원회만 하려는 사람들을 먼저 받고 나머지는 모자라는 부분만 추천하는 게 맞아요, 어떤 게 맞아요? 
○총무과장 김동철   제 생각에는 주민자치하고 통장하고 겸직하냐의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통장에 대한 인사권은 동장님들한테 있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저희가 제한할 수는 없고요.  그다음에 주민자치위원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총 정원이 50명이고 그중에 60% 정도를 공모를 통해서 선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추첨하도록 그 안에서.  이상이 들어왔을 경우에만 추첨하도록 되어 있고 50명이 안 들어왔을 때는 추첨제도가 사실 필요 없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런데 거기 같은 경우에는,
○총무과장 김동철   그분들이 개인적으로……
○위원장 윤효화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요.  제가 말하는 거는 거기가 고소 고발되어 있고 굉장히 시끄러운 데잖아요.  원래 고소 고발에 연루되어 있으면 다음에 주민자치위원을 안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거는 본인들의 판단이겠지만 그렇게 문제가 많은 동네에 자꾸 기름을 붓는 격이 아닌가, 제가 걱정하는 거는 자기 스스로 봉사한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에요, 다른 데는 없어서 난리인데.  나는 꼭 하고 싶은데 저 사람이 나를 못 하게 한다는 느낌이 들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런 거에 대해서 그게 아니다, 우리는 합리적이고 정당하게 이런 틀이 있어서 이거대로 하는 거니 그거는 어느 누가 됐든, 동장님이 됐든 누가 됐든 약간의 그런 것은 그분들을 포용하면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번에 우리가 15일 날까지 받고 나서 서로 봉사하자는 좋은 마음인데 그때 가서 이걸로 ‘또 파악해 볼 거야.  우리가 들여다봐서 나중에 고소 고발할 거야.’ 이런 마음이 들면 안 되잖아요?  그런 부분을 과장님이 파악하셔서 미리, 5일밖에 안 남았으니 어떻게든 조율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 벌써 한 60명이 넘었다면서요? 
○총무과장 김동철   그런데 사전에 그거를 조율하는 것도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개인 자유에 의해서 하고 싶은 사람들의 신청을 다 받고 그 안에서 제도에 의해서 하는 것이지, 사전에 누구를 하라 마라, 조율을 한다는 거 자체가 관이 개입하는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기 때문에요.
○위원장 윤효화   과장님, 알겠고요.  그러면 그 과정 다 지나고 난 다음에 어떻게 진행됐는지 제가 문서로 받을게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총무과 소관 결산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소관 결산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문화관광과장 조정희입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위원장 윤효화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과장님, 저는 한 여덟 가지 정도 질문할 게 있는데요.  그 중에 세 개만 질문게요.  영종국제도시 불꽃축제 8000만원으로 잡았는데 지출액이 4400인 거죠?  146페이지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146페이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한창한 위원   네.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8000만원은 원래 2021년도에 편성했던 예산인데 코로나 때문에 집행을 못 해서 이월되어서 넘어온 금액입니다, 8000만원이. 
한창한 위원   2023년도에는 어떻게?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2021년도에 편성됐는데 집행 못 해서 작년에, 결산이기 때문에 작년에 집행을 다 완료했습니다. 
한창한 위원   앞으로도 이거 더 시행할 생각이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올해 같은 경우는 불꽃축제가 빛축제로, 불꽃이 식상하다는 말씀을 들어가지고요.  내용을 변경해서 영종국제도시에다가 할 생각입니다.
한창한 위원   식상하다고요?  저는 감각이 없어서 그런가 그거를 봐도 이게 몇 천 만원이 없어진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아깝더라고요.  굳이 우리의 눈을 호강하기 위해서 10분 정도 되는 것을 해서 이런 돈을 써야 되는지 되게 의문점이 들어요.  그것 또한 주민들이 만약에 그 돈을 쓴다고 하면, 만약에 한 명 한 명한테 이러한 예산이 들었다고 하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은 좀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집행부랑 얘기하셔 가지고.  그리고 싸리재 대동굿이 있어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하실 수 있으신가요, 싸리재 대동굿이라는 게 어떤 행사이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싸리재 대동굿에 대한 행사를 치러본 게 처음이기 때문에, 올해가.  정확하게 그런 유래라든가 이런 것보다는 어떤 면이……
한창한 위원   그러면 예산이 언제부터 1000만원씩 투입됐던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예산 투입된 것은 오래전부터 연례화돼서 계속해서 진행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동네 굿을 하는 거는,
한창한 위원   몇 년도부터 된 건지 담당 팀장님께서 저한테 하나만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료로 나중에 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한창한 위원   저는 싸리재 대동굿이라는 게 제가 알기로는 그걸로 알고 있거든요.  신을 약간…… 아니에요?
정동준 위원   전통문화 계승. 
한창한 위원   행사장에 보면 그런 분들이 오시길래, 이거는 좀 너무 예산을 지원해 준다는 것 자체가 그렇지 않을까 생각을 했거든요, 90년도 초반도 아니고.  그런 것에 있어서 의문점을 가지게 됐고요.  그다음에 어린이합창단 1억 6000 예산이 배정됐잖아요.  여기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보고 싶어요, 어떠한 예산들로 하는 건지.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현재 어린이합창단 창단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습을 일주일에 두 번 하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소요되는 간식이라든가 합창단의 지휘자분이라든가 인건비, 행사할 때 드는 비용들, 이런 것들이 현재 들어가고 있고 제복 비용도 있고 여러 가지 운영비 조로 하고 있고요.  그 안에는 정기연주회 관련된 것도 잡혀 있고, 여러 가지 통으로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한창한 위원   그러한 내용을 보고 싶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알겠습니다. 
한창한 위원   부탁드리고요.  148페이지에 보면 용궁사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어요.  가운데 쪽에 역사문화 자원 정비라고 해서 4억 2500이 되어 있고, 세 개가 4억 2500이 다 되어 있어요.  이거는 원래 하나로 나온 건데 이렇게 나눠진 건지 궁금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예산목이 이렇게 나눠져 있는 거고 거기에 대한 큰 목이 하나, 전통사찰 보수정비비가 기존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창한 위원   그러면 13억이,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아닙니다, 4억 2000인데 그거 한 개 항목밖에 없기 때문에 용궁사,
한창한 위원   지원하게 되면 자부담도 드나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자부담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정비사업 같은 경우는 보수를 했던 공사 비용이기 때문에 그 비용에 대해서는, 
한창한 위원   이런 것도 원래 용궁사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원을 해 줘야 되는 법이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용궁사에서 국비라든가 시비라든가 이런 게 매칭돼서 내려와서 지원해 주고 있는 사항이기는 한데 구비 자체적으로 하는 게 거의 없고요.
한창한 위원   구비가 들어간 건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구비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순수 구비만 들어가는 경우는, 
한창한 위원   구비 얼마 들어가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건지, 사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한창한 위원   그냥 이 사업에서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단청공사는 1억 들어갔습니다. 
한창한 위원   1억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한창한 위원   자부담 꼭 좀 저한테 알려주시고요.  이렇게 지원한다는 게 종교가 여기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기독교도 있고 천주교도 있고 한데,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탄생하신 날이라고 해서 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행사를 하고 있지만, 용궁사 지원하는 것처럼 각 교회에다가 예산을 배정해 줘서 교회도 예쁘게, 본인 교회들이니까 교회들이 알아서 할 수 있는 거지만 이러한 행사 비용들도 예산을 나눠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용궁사 같은 경우 문화재 항목이 있어서 전통사찰이라는 개념으로 지원해 주는 거고요.  일반 교회는 그럴 수 있는 명분이 없기 때문에 그러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시면 검토해 보겠습니다. 
한창한 위원   크리스마스트리 행사도 보면 했던 곳에 1년 전과 비슷하게 해놓는 데 돈에 대한 효율성이, 어떻게 보면 교회에다가 500만원이라도 예산들로 한번 예쁘게 꾸며봐라하면 교회 근처들에 싹 잘해 놓을 것 같거든요.  그런 것들도 한번 용궁사만 종교가 아니고, 불교만 종교가 아니고 기독교도 종교에 속하니까 그런 것들을 좀, 기독교연합회도 있고 의견들을 여쭤보는 것도,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위원님 말씀대로 종교에 편향되지 않게 골고루 수혜가 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한창한 위원   그런 것들을 꼭 반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한창한 위원   다른 것은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수고 많습니다.  149페이지, 청년김구 탐방로 조성 맨 앞에 예산액은 없고 전년도 이월액만 있어요, 3억 1200.  예산액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2022년 기준으로 봤을 때 그 당시로 현재 탐방로는 받아가지고 일단 편성이 됐었고요.  결산서에는 이월된 금액만, 
정동준 위원   합의가 됐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지금 현재 소송을 그쪽에서 진행하게 되어 가지고,
정동준 위원   업체하고 합의됐어요, 안 됐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합의는 현재 안 되었죠.  안 되었기 때문에 소송에 들어간 겁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3억 1200은 어떤 돈이에요, 전년도?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남은 금액입니다.  한 12억 정도가 있었잖아요, 전체 예산이.  7억, 8억 정도가 선금으로 나갔기 때문에 남는 돈이 이월된 겁니다.  그래서 이 금액은……
정동준 위원   작년도에 얼마 썼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돈은 쓴 게 아직 하나도 없습니다. 
정동준 위원   하나도 안 썼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선금 7억 나간 거 외에는 쓴 게 없고요.
정동준 위원   7억 8000인가 선급금 준 거 있잖아요.  재판에서 지면 어떻게 돼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지만 진다고 하면, 그들이 요청하는 금액이 너무나 터무니없고요.  그냥 거의 던지는 금액이기 때문에 누가 봐도 그렇게 해서, 예를 들어서 저희 입장에서 현재 저희는 8000, 9000 정도 밖에 줄 수 없는 상황인데 4억 이상을 본인들이 마구잡이로 계측해 가지고 집어넣은 것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정동준 위원   만약에 손실로 잡히면, 재판에서 한 5억 정도 줘야 된다 그러면 5억은 손실로 잡히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나중에 그런 부분들이 불상사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대처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휴게실 쉼터 조성, 그 밑에 거요.  우려되는 부분이 예산이 23억 정도 있잖아요.  토지 매입할 때 19억인가 주고 샀잖아요, 19억 2000인가 주고.  23억이 있는데 지금 계획도를 보면 김구 휴게쉼터 만든다고 해 놓고 예산을 받아왔는데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꽤 있단 말이에요, 김구 쉼터 말고.  그러면 돈을 준 시나 국가에다가 어떻게 보고해야 돼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당초에 김구 쉼터에 대한 목적성을 살려 가지고 갈 거고요. 위원님들도 그렇고 주민들도 그렇고 현재……
정동준 위원   예산 전용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하실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전용을 한 건 아니고요.  예산상……
정동준 위원   목적 사업에 맞지 않게 쓰고 있잖아요, 지금.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목적을 포함시킬 겁니다.  자세하게 진행되는 사항이 아직까지는 픽스된 게……
정동준 위원   현재까지 듣고 본 것만으로는 목적 외 사업으로 예산이 쓰여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설명……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렇지 않습니다.  목적 외 사업으로 쓰지 않을 거고요.  이달 말에 주민설명회가 있어요, 이거에 대해서.  지금 어느 정도 조감도도 다 나왔고요.  이달 안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 그래도 설명을 별도로 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드렸는데 결산 끝나고 나면 자세한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목적성을 위배하면서까지 저희가 일을 할 수 없어요.  우려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아는데 살려서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하여튼 많이 우려되는 부분이니까 과장님들 이하 팀장님들, 목적 외 사업 예산 전용 이런 내용이 붙지 않게끔 목적 사업도 신경 써주시고 주민설명회 듣겠다는 건 합리화시키려고 주민설명회 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건 아닙니다.  주민들한테,
정동준 위원   주민들이 요구하는 거 들어주겠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들어주겠다는 소리예요. 
정동준 위원   그러면 휴게쉼터로 해 놓고 주민들하고 상관없는 사업으로 쓰면 전용의 소지가 있을 거라고 봐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 말씀하시는 목적성에 위배되지 않아야겠지만 주민들이 오히려 더 좋은 방법으로 가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
정동준 위원   주민들은 좋죠.  시에서 예산 따올 때는 김구 쉼터 만들겠다고 따온거 아니에요?  체육시설도 집어넣고 여러 가지 집어넣어야 되는데, 주민들 편리를 위해서 조금씩 공간을 내주는 것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봐요.  우리가 보고할 때 실질적으로 시나 정부에다가 대고 예산을 보고할 때는 똑바로 보고하지 않으면 전용의 소지가 있다는 거지.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크리스마스 축제 한번 볼게요.  아까 한창한 위원님이 얘기했는데 작년도 예산액이 1억 7900이었어요.  전년도 불용액이 6300, 6800?  그래서 우리가 총 쓴 게 2억 4000인가 썼어요.  전년도, 21년도 불용액을 여기에다가 포함해서 다 써도 상관없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작년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 때문에 진행이 안 되던 것들이 이월되어 가지고 넘어왔는데 넘어온 거를 합쳐서 같이 진행하게 되는 거라 상관없습니다, 쓰는 것은.  현년도 예산이랑 이월된 사업이랑 같이 썼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내가 팀장님한테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크리스마스 축제 트리가 생기면서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업체가 바뀌지 않았어요.  6년인가 7년 동안 업체가 한 번도 안 바뀌었어요.  이런 건 인천시 감사나 이런 거에 걸리지 않아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업체가 바뀌고 그래야 되는데 한 업체만 6년, 7년씩 계속 똑같은 모양으로 리폼해서 쓸 수 있게끔 업체를 선정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것 좀 한번 설명해 봐요,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업체 선정에 관련된 부분은, 저도 사실 그 업체의 얼굴도 모릅니다, 사실은.  그렇지만 어느 정도 축제를 하려고 기획하고 했을 때 입찰이라든가 절차에 대해서 했을 때 금액이 적어요, 위원님들은 많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그거를 같이 다 소화해서 가지고 올 수 있는 업체가 없기 때문에.
정동준 위원   그거는 업체 측 얘기이고, 금액이 적다고 얘기하는 거는 업체들이 다 그렇게 얘기하는 거고 동구나 서울시청 앞이나 하시는 거 봤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는 몇 년 동안 똑같아요.  나이키 앞에다가 크리스마스트리 하나 해놓고 중간중간 조명 몇 개 걸어놓은 게 다인데.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위원님, 올해는 작년하고 똑같지 않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서 해보고 업체 선정도 제가 꼼꼼히, 과거에 했었던 거랑 앞으로 올해도 하겠지만 이런 부분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끔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매년 지적하는 사항인데 지적해도 중구청이 안 바꾸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 이유를 검토를 정확하게 해서 보고드릴게요.  지금 지나왔던 것을 제가 설명하기에는……
정동준 위원   다른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대목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공무원들을 합리적으로 의심이 가게 하는 내용들이니까 금년도에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 살펴보세요.  이상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윤효화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손은비입니다.  145페이지, 부서 성과에 대해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구에서 전체적으로 성과지표나 측정산식이 너무 형식적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나 싶어서 문화관광과 것도 3개년치를 검토해 봤는데요.  3년 동안 목표액이 거의 동일하거나 현저히 조금 상승됐던데 그거에 대해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안 그래도 이번 결산검사 때 지적을 받고 해서 검토했는데 다른 위원님들도 그렇지만 목표가 너무 형식적으로 측정산식이 돼서 실제적이지 못한 것 같다는 말씀을 주셔서 다시 한번 검토해서 합리적으로 산식이나 이런 것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올해는. 
손은비 위원   공공도서관이랑 작은도서관 문화재 유지관리가 작년 21년도부터 100%를 초과했고, 연간 박물관은 작년에 1967%였고, 연간 야행은 1100%였는데 22년도 목표치도 똑같이 3, 5 이렇게 책정되었더라고요.  22년도에도 1000%가 넘어가는 수치로 성과보고 달성이 됐는데, 성과보고서 의미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전면적으로 측정산식이 아예 개편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문화관광과가 코로나도 같이 껴있어 가지고 3년 전만 해도 성과를 치르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되고 마이너스된 부분도 봤어서 이해되는데도 작년, 재작년 대비해서 그대로인 것은, 그리고 이미 초과했는데도 초과달성을 또 반복하는 것은 너무 형식적이지 않나 생각돼서 말씀드렸고요.  전체적으로 측정산식을 제대로 수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효화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트릭아트스토리 야간에 화장실 개장하고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몇 시까지 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9시까지 하고 있어요. 
이종호 위원   어느 분은 안 한다고 얘기를, 확실히 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경인선 모형기차 제작 작년에 했어요, 900만원.  어디에 있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기차 모형이요?
이종호 위원   네, 900만원 들어갔던데?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기차모형은 일단 가지고 있고요.  그거는 기념품으로 알고 있거든요.  기념품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종호 위원   경인선 모형기차 제작을 작년에 900만원으로 했는데 그게 어떤 내용인지.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위원님이 혹시 못 보셨을까요?  기차로 된 모형인데 기념품식으로 만들어서 방문 오시는 내빈이라든가 아니면 그런 것을 원하거나 그럴 때에 드리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러면 한 개가 아니에요, 여러 개예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여러 개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모형 지금도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있어요.  저희 사무실에도 있고요. 
이종호 위원   한번 좀 보여주세요.  기념품 형태로 해서 우리가 철도 역사가 있으니까?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래요?  나는 또 모형을 하나 제작했는데 900이 들어갔다고 해서 궁금했던 거예요.  모형을 한번 보여주시고요.  그다음에 월드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월요일날이 휴관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이종호 위원   월요일이 휴관이고 일요일까지 하는데, 두 명씩 근무하나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이종호 위원   제가 거기 가끔 지나가면서 보는데 과연 하루에 거기를 방문하는 방문객 수가 몇 명인지 궁금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이 있을 것 같다.  예를 들면 방문객들이 굉장히 많이 오는데요.  그분들이 중구에 대해서 어디를 가고 싶고 어디에 가면 어떤 특징이 있는지 다 모르고 와요.  전체적으로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오기는 오는데 거기에 들어가면 상세한 설명과, 또 단체로 하면 안내도 해 준다고 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이종호 위원   월드 커뮤니티센터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른다는 거예요, 오신 분들이.  그래서 제가 전에도 말씀 한번 드렸던 것 같은데 LED가 됐든, 아니면 내려오면 약간 언덕이잖아요.  남부교육청도 언덕이고, 공원 올라가는 쪽 있잖아요.  남부교육청 내려가는 쪽에 큰 LED 하나 만들든지 아니면 거기에 여러 가지 판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방문을 해 주세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중구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라든지 그런 여러 가지 문구가 있을 거 아니에요?  옆 사이드에 붙여 놓으면 굉장히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고민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키오스크가 현재 몇 개 운영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키오스크 두 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예전에는 다섯 개 였지 않나요, 없앴나요?  제 기억에는 다섯 개였던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철거해서 현재는 두 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두 개는 잘 운영돼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키오스크가 조금,
이종호 위원   오래 되지 않았나요?  제가 볼 때도, 작동했을 때 요즘 디지털하고는 거리가 멀고 내용적인 측면이라든가 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많이 오셔 가지고 이용하는 이용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수비용보다 사실 그런 비용이 더 커서 일단은 저희가 그렇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아니면 키오스크도 요새 운영만 잘하면 젊은 사람들은 다 그걸로 쓰니까 인근에 활용도 측면에서 더 활성화시키는 부분을 새로운 걸로 예산을 세워서 그런 부분도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질문드리는 거니까요.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릴게요.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있잖아요.  최초의 선교사, 목사님 방문하지 않으셨나요?  역사성이 있고 최초의 우리나라 선교사 겸 병원, 기독병원하고 관련이 있던데, 그 부분들이?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이종호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충분히 관광상품을 자원화할 수 있는 부분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기독병원하고도 관련이 되어 있고 로제타 홀이라는 여성분이신데 최초로 우리나라에 오셔서 병원을 설립하신 분이거든요, 선교사이면서.  제가 그렇게 알고 있어요.  기념관이 있어요.  거기에 가면 과정이라든가 적지 않은 면적인데 우리의 관광상품과 연계시키면 효율성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검토해 보세요.  내년에 가능성이 있는지 예산 반영해서 목사님 연락해 보시고요.  아마 찾아오신 분 있을 텐데, 뒤에 팀장님들 중에 혹시 만나신 분 없으신가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팀장님이 아마 면담한 것 같습니다. 
이종호 위원   그러면 거기에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도 있고 여기에 왔다가 그쪽에 방문하면 전체적인 의료, 서비스, 역사, 기타 모든 문화가 담겨 있으니까 고민하셔서 같이 연계할 수 있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내용을 들어보고 검토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추가질문 하나 드릴게요.  지금 한창한 위원이 질의하신 용궁사 관련인데요.  용궁사가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서 19년부터 계속 우리 예산이 투입됐어요.  총 얼마나 투입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수치로 현재로는 모르겠고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용궁사에 예산 투입된 게 많다 보니까 얼마라고 하기가 어려워서. 
정동준 위원   내용 나온 거 없어요, 지금 가지고 계신 자료 중에?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각종 사업비 정도만 나와 있어서 총괄적으로 정리해서 보고드릴게요, 서면으로.
정동준 위원   팀장님이 말씀해 보세요. 
○문화유산담당 윤득상   (방청석에서 답변) 문화유산팀장 윤득상입니다.  지금 국시비 보조를 받은 사업들 현황을 집계해 놓은 게 있는데요.  대웅보전 이축 1차 사업으로 국시비 포함 5억이었고요.  그리고 대웅보전 2차 사업에 4억 7500이 편성돼서 사업이 추진됐고요.  그리고 단청공사는 역시 국·시비 포함해서 5억 예산이 편성돼서 사업이 시행됐습니다.  총 합계 14억 7050억입니다.
정동준 위원   금년도 예산 4억 2500 포함해서, 22년도 거 쓴 거까지 포함해서?  
○문화유산담당 윤득상   네, 그렇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거밖에 안 돼요?  
○문화유산담당 윤득상   지금 말씀드린 것은 전통 사찰과 관련해 가지고 국·시비가 보조된 사업이고 그외에 시 지정문화재와 관련돼서 보수하는 사업들은 별도로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전통 사찰이 용궁사에만 있는 게 아닌데 형평성에 맞지 않고 한창한 위원 얘기했듯이 교회 같은 데도 있을 것인데 여기에다가 집중적으로 하는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세요, 시나 국가에서?  국가문화재라서 그런가요?
○문화유산담당 윤득상   다른 사찰하고의 차이가, 여러 관내에 사찰들이 많이 있는데요.  용궁사는 전통 사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전통 사찰로 관리가 되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보수 정비 이런 사항들에 국비가 지원되는 겁니다.  지방비까지 같이 포함돼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고요.  일반적인 사찰들은 근대 이후에 생긴 사찰들이기 때문에 국·시비 지원사업 대상에서는 제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전에 행감 때도 자료 요구를 했는데 자료가 하나도 안 왔어요.  그 사람들 자부담이 있을 거 아니에요?  자부담 내역이 한 개도 없어요.  왜 자부담 내용을 한 개도 못 주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문화유산담당 윤득상   설명을 드린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제가 추가로 찾아뵙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전통 사찰 관련되어 가지고 보조금 내려온 것들은 자부담들이 일괄적이지는 않지만 보조금이 편성될 때 10% 전후로 편성되는데요.  저희들이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사업 추진을 하는 내역을 들여다보고 서류 관계라든가 현장에 시설물 설치 관계라든가, 그리고 건축공사 같은 경우 감리가 지정됩니다.  감리를 하는 상황들,  그런 총괄적인 상황에서 현장공사에……
정동준 위원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자부담이 있다 하면 본예산하고 국·시비 포함해서 예산이 생겼잖아요.  자부담 입금확인서를 확인 안 합니까? 
○문화유산담당 윤득상   합니다.  통장에 자부담이 들어가 있고요. 
정동준 위원   자부담 통장내역을 전혀 제출 안 해 주니까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거예요.  2020년도 예산서에 보면 자부담이 6억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자부담 내역을 한 개도 볼 수가 없는 거예요. 
○문화유산담당 윤득상   자부담으로 해서 별도로 사업추진 내역을 뽑아내기는 힘들 것 같고요.  종합된 금액이 국비, 시비, 자부담 포함해서 들어간 비용이 현장과 일치하면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니까 자부담이 일단 입금된 걸 확인하고 공사를 시작해야 될 거아니에요?
○문화유산담당 윤득상   네.
정동준 위원   그런데 입금 내역 확인이 안 됐는데 공사를 시작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문화유산담당 윤득상   확인을 하죠.  그리고 확인했는데 문제는 그 비용을 쓴 거를 확인했느냐라는 것을……
정동준 위원   아니, 쓴 거는 확인됐다고 치자고요.  자부담이 입금된 게 확인된 서류가 있냐는 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위원님, 자부담 입금 확인 관련된 서류하고 말씀하신 용궁사 전체 사업 대비 예산, 국비, 자부담된 거 증빙자료 전부 첨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제일 중요한 것은 통장 내역이에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통장 내역까지 확인해서 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네, 그거까지 확인해서 보여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증빙자료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잠깐만요.  그 자료를 위원 전체한테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손은비 위원 질의하세요.
손은비 위원   잠깐 추가적으로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2018, 2019, 2020년 추진 계획이랑 실적에 자부담 6억이라는 내용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었는데 그게 최근에 자부담이라는 표현 대신 ‘기타부담금’ 이런 식으로 용어가 바뀌면서 저희가 의혹을 제기할 만한 상황이 됐어요.  자부담 내용이 왜 없어졌는지, 그 금액이 입금된 건지, 아니면 다른 돈으로 충당이 된 건지 저희가 이해하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거에 대해서는 명확히 하고 가야 된다고 저도 생각하는 부분이어 가지고 저희한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저는 5분 발언했던 거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아펜젤러 선교사 관련해서 100주년 기념탑과 연관돼서 그런 계획들을 해보자고 말씀드렸는데, 문화관광과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제가 말씀드린 건 1000만 기독교인 대상으로만 해도, 이러한 거리를 1박 2일 코스로 만든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올 거라고 예상해요.  그런 예산들을 일단 TF를 구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잡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담당 팀장님께서 계획하셔서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해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자기 돈을 먼저 넣고 돈 넣고 돈 먹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중구에서도 이러한 사업이 추진된다면 절대 손해 보지 않을 거라는 게 제 생각이거든요.  한 번 추진해서 좋은 내용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부임하고 나서 문화정책이 바뀌는 게 보여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용궁사 전통 사찰로 지정은 어디에서 하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문화재청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는 사찰에 대해서는 저희가 어떤 사업을 추진할 때 문화재청에 같이 동조해서 해야 되겠네요, 사업을?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국비가 내려오면 시비도 매칭되고 저희도 검토하고, 사실 돈이 아무리 많이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인허가절차라든가 행정절차상 문제가 있다거나 저희 쪽에서 아니라고 생각하면 거기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를,
○위원장 윤효화   어떤 사업이 국비가 내려와서 이루어졌을 때는 여기랑 같이, 결산할 때 같이 보고가 되겠네요?  그러면 그쪽에도 자료가 있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자료를 받아보고 난 다음에 말씀드리는 걸로 하고, 저도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려 볼게요.  우리가 지금 부처님 오시는 날에 따로 축제 안 하죠, 구 관할로?  해당 사찰에서 알아서 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저는 크리스마스 축제도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봐요.  왜냐면 계속 위원님들이 6년째, 굳이 업체를 선정해야 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이종호 위원님이말씀하신 것처럼 유서 깊은 내리교회부터 시작해서 교회도 많고, 답동성당, 해안성당 다 귀한 데예요, 영종에도 그렇고.  그러면 일단 크리스마스 축제를 한번 해당 지역의 목사님들이나 시민들하고도 의논해 보세요.  그래서 전혀 크리스마스하고 상관없는 1억, 2억 하지 말고 내 교회 앞이 아니라, 내 성당 앞이 아니라 지나가는 어떤 주민들도 다 보고 즐길 수 있게 2000만원씩 배정을 한다든지, 아니면 목사님들, 신부님들이 모여서 이번에는 이런 테마로 해보자라든가 그렇게 한번 유도해 보세요.  꼭 업체에 맡겼다가 ‘한 달 지났어.  철거해’ 이렇게 가지 마시고 그런 부분도 한번 더 고민해 주시라고 거기까지 말씀드릴게요, 축제에 대해서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위원장 윤효화   개인적으로 저는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을 일단 사업 중지한 것에 대해서는 그래도 지금이라도 잘했다는 의견이에요.  거기 탐방로 코스를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이거는 정지하는 게 맞다고 하지만, 위원님들이 염려하는 것처럼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게 원래 목적과 달라지면 안 되고 사후 관리에 신경 써주세요.  간단하게 넘어가고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다음에 한창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용동큰우물, 축제는 1000만원이지만 관광홍보 시설물 유지 관리해서 22년도에도 6900만원이 지출됐어요.  왜냐면 용동큰우물 일원에 2개소 조형물 재도색하고 공사하고 하는 걸로 해 가지고 수시정비해 가지고 거의 7000만원을 썼단 말이에요.  그런데 여러 가지 의견이 있어요.  중구는 이종호 위원님이 매번 얘기하시듯이 문화재 중요하죠.  그런데 어떤 사람은 어떻게 얘기하냐면 “나는 여기 세금을 내는 중구 구민이야. 용동큰우물이 마른 지가 몇 십 년이 지났어.  그런데 그거 하나 현재 남아있다고 해서 100m까지는 건축도 안 돼. 이렇게 해서 나는 피해를 보고 있어.”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가 구비를 들여서 1년에 한 번씩 굿을 하게 해 주고 그 옆에 정비를 7000만원 들여서 해 주고, 맞는지도 고민해 봐야 돼요.  그거 유서 깊죠?  그런데 그 자리에 꼭 세워야 돼요, 우물이 말랐는데?  그것도 한번 고민해 봐주시고, 저는 전통문화 예술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우물 하나 때문에 그 주변 100m가 아무 발전을 할 수 없다면 그것도 문화관광과에서 같이 고민해 보셔야 돼요.  도시재생과에서만 할 게 아니에요.  그분들이 그 축제하는 걸 싫어하는 게 아니에요.  ‘저거 때문에 내가 피해 보고 있는데 왜 구에서 저거를 저렇게 신경 쓰고 있는 거야.’ 본인들이 보기에는 아무 것도 아닌데.  한위원님이 얘기하시는 게 전혀 쌩뚱맞은 얘기가 아니라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 고민해 봐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역사문화해설사에 관한 것은 행정사무감사 때 하고 넘어가고요, 시간이 길어져서.  국내홍보 활동할 때 관광안내서 용역 예산 2800 정도 쓰고, 광고물 제작하는 데에 한 900 쓰고, 정비하는 데에 1800 쓰고 하는데 이거는 22년도까지 밑작업을 했다고 치고 올해 이거에 대한 효과가 있었어요, 6개월이 지났는데?  이렇게 한 것에 비해서 6개월이 지났잖아요.  금액 얼마 쓴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만큼 했어.  제작도 하고 용역도 했고, 그래서 6개월 코로나 끝난 걸로 치면 1월부터 6월 달까지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다른 과에서 보고한 거 보면, 6개월 동안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관광 홍보물 같은 거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윤효화   홍보물부터 기념품 제작한 것부터, 안내 체제 구축한 것부터 금액이 꽤 돼요.  6700, 3900, 3700, 거의 1억이 넘어가요.  이 금액을 우리가 22년도에 썼어요.  쓰고난 다음에 1월부터 6월 달까지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요?  아직도 진행 중일까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홍보물이나 관광된 것은 서비스 차원에서, 관광객 편의 차원에서 홍보물도 제작하고 지도도 제작하고 여러 가지 그런 걸 하고 있는데 눈에 보인다기보다는 그런 것을 떠나서 코로나를 지나서 일상회복이 되다 보니까 관광객이 생각 이상으로 전보다 많이 늘어난 게 사실이고요.  아시다시피 각종 박물관이라든가 그런 시설들도 기존에 없던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고요,  그것이 이거 때문이라는 확정은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런 행정행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위원장 윤효화   결과물 측면에서 보면 시너지 효과가 된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네.
○위원장 윤효화   그러면 다행이고요.  저희가 이렇게 매해, 이거는 22년도 결산이지만 내년에도 결산을 할 때 안내 책자든 뭐든 구축했을 때 결과물이 지금처럼 나올 수 있게, 그리고 어떻게 어떻게 했는데 어떠한 결과물이 있었다는 것은 위원님들한테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조정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결산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회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서 휴식없이 계속 진행하고자 하는데 어떠신지요?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재무과를 포함한 나머지 부서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하고 질의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나머지 부서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하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재무과 
○위원장 윤효화   재무과장은 소관 결산에 대하여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작년에 차량 구입비로 한 1억 5600 정도 썼어요.  그리고 전기자동차로 2억 2000을 썼고요.  전기자동차를 의무적으로 구청에서 구입할 때는, 올해부터인가요?  전기자동차 100%예요, 아니면 정해져 있는 게 있나요?
○재무과장 문경환   일정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승용차하고 화물차하고 해서 국비가 일정 금액 정해져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기준이 있을 거 아니에요?  전체 화물차 포함해서 몇 대 정도 돼요?
○재무과장 문경환   전기차만요?
이종호 위원   아니, 전체.
○재무과장 문경환   한 300대 정도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구청에서 관리하는 차가 그렇게 많아요?  거기에서 전기차는 몇 대 정도예요?
○재산관리담당 최옥인   (방청석에서 답변) 재산관리팀장 최옥인입니다.  전기차는 43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300대 중 43대요?
○재산관리담당 최옥인   196대 중 43대입니다.
이종호 위원   196대가 우리 구에 등록된 차량 대수예요, 화물차든 승용차든 전부?  
○재산관리담당 최옥인   네.
이종호 위원   그중에 43대라는 거죠?
○재산관리담당 최옥인   전기차만 43대. 
이종호 위원   이렇게 많이 늘어나면, 제가 궁금한 게 전기 충전할 때 부담스럽지 않아요?  자리 충분해요, 충전하는 거?
○재무과장 문경환   저희 같은 경우는 외부에서까지 들어와서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지고요.  관용차는 저희 쪽으로 충전할 수 있게끔 따로 되어 있고 의회에서도 청내에 들어와서 고속충전할 수 있게끔 두 대 설치해 놨습니다. 
이종호 위원   고속충전이면 몇 키로 짜리죠?
○재무과장 문경환   고압으로 해서 상당히 빨리 충전되게끔. 
이종호 위원   시간은 어느 정도 걸려요?  
○재무과장 문경환   충전량이 얼마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최대 만땅으로 했을 경우에 한 2, 3시간이면 다.
이종호 위원   2, 3시간이면 말이 안 되지.  그러면 그 전기충전소가 잘못된 거죠.  2, 3시간씩 걸리면 누가 충전하겠어요?  제 생각에는 예를 들어서 초고속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10분 안으로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나요? 
○재무과장 문경환   그렇게까지는 안 되고,
이종호 위원   저속이 있고 고속이 있을 거 아니에요?  
○재무과장 문경환   저속은 자체적으로 관용차를 활용하고 있고요.  고속은 두 대가 있는데 그거는 외부인들도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중구청 관내에, 지금 2청은 없죠, 전기충전소?  
○재무과장 문경환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거기에도 있나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이종호 위원   총 전기충전소 몇 대가 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중구에?
○재산관리담당 최옥인   (방청석에서 답변) 17대고요.  1청은 11대, 2청 6대입니다.
이종호 위원   외부에서도 많이 들어오고 있죠, 충전하러?
○재산관리담당 최옥인   네.
이종호 위원   그거는 제한이 없는 거죠?
○재산관리담당 최옥인   비어 있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주차비는 어떻게 했었죠, 충전하러 외부에서 들어왔을 때, 우리 구에?
○재무과장 문경환   청사에 주차하게 되면 한 시간은 무료라는 것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한 시간 미만 충전하고 나가셨다가 다시 들어오시든가 이런 방법을 활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제가 질문드린 이유는 요즘은 없는데 전 같은 경우에 충전하는 데 있어서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서 질문드린 거고, 두 번째로 전기차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질문드린 거니까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게 있는데 작년에 차고지 부지사용료 임차료로 7200 정도가 지출됐거든요.  이거는 어떤 비용이에요?
○재무과장 문경환   저희 차고지가 화물차하고 버스하고 두 군데가 있습니다.  항동7가에 하나 있고, 밑에 있는 거하고 신흥동3가 국민체육센터 있는 쪽에 차고지가 있고, 두 개가 있는데요.  그거에 대한 사용료가 되겠습니다.  하나는 기획재정부 것이고 하나는 해양항만청에서 관리하는 부지가 되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차고지가 신흥동하고 항동7가 두 곳이 있는데 연간 7300 정도가 나가는 거네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매년 증가되는 거죠?  
○재무과장 문경환   그렇습니다.  공시지가가 상향되기 때문에 조금씩 증가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앞으로도 차량이 더 증가되면서 증가하겠죠?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금씩 늘어나다 보니까요.
이종호 위원   최소한 양쪽은 다 아니어도 우리가 부지를 매입할 수 있는 방안은 요?
○재무과장 문경환   지금 당장 생각하고 있는 건 없는데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자체 내에 차고지도 확보해 놓는 게 좋지 않을까 구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차고지를 매입하는 방법도 전에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검토하고 있어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데 앞으로 점점 공시지가에 따라 매년 갱신되나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렇습니다. 
이종호 위원   두 개 다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면 최소한 한 곳 정도는 매입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들어서 질문드렸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블랙박스 25만원씩 잡은 거 아직 안 하셨죠?
○재무과장 문경환   네, 아직 계약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한창한 위원   투채널로 해서 11만원이면, 13만원이면 하거든요.  그거 참고 부탁드릴게요. 
○재무과장 문경환   알겠습니다. 
한창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62페이지,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15억 정도 발생했어요.  요즘 공공예금이자 금리가 어떻게 돼요?
○재무과장 문경환   많이 상향돼서 2021년도 같은 경우는 정기예금 이자가 신한은행하고 협약서 체결한 금액보다 정기예금 이자가 더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정기예금은 들지 않고 있고 요새는 정기예금 이자가 상당히 많이 올라서요.  저희가 많이 정기예금을 들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금액을 보니까 재무과는 이자 관리를, 예금 관리를 잘하는 것 같아서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에는 공공예금 이자가 높았어요, 정기예금보다.  정기예금은 6개월 변동 금리잖아요.  그래서 과거에는 정기예금이 낮아서 공공예금에다가 많이 가입했는데 요금은 금리가 많이 오르다 보니까 정기예금이 더 높더라고요, 기사를 읽어보니까.  그래서 지방자치단체나 요즘은 공공예금보다는 정기예금 쪽으로 들어야 맞는 것 같고, 재무과는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큰 금액을 관리하시다 보니까.  그런데 다른 부서들은 여전히 보통예금에다가 관리하는 데도 많은 것 같고, 이자를 보면 나오잖아요.  재무과에서 다른 부서에 가이드를 해 가지고 단 3개월을 하더라도, 이 돈이 부서에서는 언제 쓰일 거다라는 게 예상이 되잖아요.  3개월 짜리 정기예금도 있고 하니까 그런 것에 맞춰서 보통예금이 아니라, 특히 기금같은 경우는 장기간에 걸쳐서 넣을 수도 있으니까 공공예금보다는 정기예금으로, 그다음에 일반 부서들 보통예금 하는 거 있으면 단기 정기예금으로 할 수 있게 재무과에서 다른 부서들에게 가이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문경환   네, 잘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재무과 소관 결산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재무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세무1과 
○위원장 윤효화   다음, 세무1과장은 소관 결산에 대하여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많습니다.  아무래도 세무1과가 지금 보니까 미수납 금액이 많아요. 72억.  다른 데서 장기미수납되고 이런 것들이 넘어온 게 많죠? 
○세무1과장 안태윤   72억은 저희들이 지방세를 부과해서, 현년도 같은 경우는 연간 목표액이 98.1%가 됐는데요.  1.8%, 1.9% 내외가 30억이 돼요.  30억이 매년 이월되는 거고요.  그 부분에 대한 게 쌓여서 72억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김광호 위원   아무튼 몇 개 부서의 미수납액이 과다한데 어떻게 미수납액을 관리하고 있나요?  예를 들면 전담 직원이 있어서 전담해서 관리하고 있나요, 아니면 직원들이 나눠서 관리하고 계신가요? 
○세무1과장 안태윤   72억에 대해서는 세무담당자들이 관리하고요.  저희 부서에 체납징수팀이 따로 있습니다.  압류라든가 매각하는 절차까지 공매, 경매, 배당까지 일련의 절차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전담 직원들 스킬을 많이 향상시켜 가지고, 미수납액이 72억이면 적은 건 아니잖아요.  이런 미수납액들은 당해연도가 지나면 장기, 거의 결손으로 빠질 우려가 크거든요.  그래서 당해연도에 가급적이면 다 받으면 좋고 장기로 빠져서 결손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리고 65페이지 보면 보조금 환급액이 있는데 이거는 시도 보조금을 받았다가 환급한 건가요, 이거는 어떤 내용이에요?  이것도 32억이나 되는데, 65페이지하단에. 
○세무1과장 안태윤   32억 6600만원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광호 위원   네, 시도 보조금 반환금액. 
○세무1과장 안태윤   당초에 시세 징수교부금으로 받은 건데요.  이 부분을 보조금으로 회계 과목을 잘못 입력하다 보니까 착오되어 가지고 회계 과목을 정정한 사항입니다. 
김광호 위원   정정하신 거구나.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과장님, 세외수입 지원 예산이 있는데요.  구 세외수입 징수포상금 3000만원 되어 있는데 그거는 어느 분이, 수령을 잘 받아서 포상했다는 그 얘기인가요? 
○세무1과장 안태윤   세외수입 체납액이 발생하면 과년도분 1년차부터 해 가지고 포상금을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해서 체납액을 징수한 실적이 있는 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주는 사항이고요.  저희 부서뿐만 아니라,
이종호 위원   3000만원 한 게 전체?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전부서.
이종호 위원   전부 다 포함해 가지고?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일괄로 예산을 편성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세외수입 지원이라는 거는 전 부서 다 통틀어서 지원했다는 거죠? 
○세무1과장 안태윤   그렇습니다.  40여 개 부서에서 세외수입을 부과 징수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포상금을 편성했습니다. 
이종호 위원   세외수입고지서 유인 비용, 세목별 유인 비용, 유인 비용들이 많아요.  체납고지서 유인 비용, 각자 다 인쇄하는 부분들이 달라서 그런가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납세고지서가 있고 체납고지서가 있고 세외수입고지서가 각각 있는데요.  저희가 연간 하는 게 2500만원 고지서를 유인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세외수입 중에 가장 비중이 높은 거 두 가지 정도면 어떤 거예요? 
○세무1과장 안태윤   징수 말하시나요, 아니면 체납 말하시나요?
이종호 위원   징수.
○세무1과장 안태윤   경상적 세외수입 중에 교부금 말씀하시나요?
이종호 위원   교부금 빼고, 교부금은 어차피 들어오는 거니까.
○세무1과장 안태윤   개발부담금. 
이종호 위원   개발부담금이요?  그거는 연체가 굉장히 많은 거잖아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금액이 큽니다.  연체료도 많고 징수도 많고요.
이종호 위원   쓰레기봉투는 어느 정도 비중이 들어가요? 
○세무1과장 안태윤   쓰레기봉투는 수수료 수입에 들어가는데요.  크지 않습니다.
이종호 위원   쓰레기봉투 세외수입으로 들어가지 않나요?
○세무1과장 안태윤   그러니까 쓰레기 수입이라고 해서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쓰레기수입이 수수료 수입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종호 위원   알겠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간단한 거 하나만 질문할게요.  과장님, 구세 징수율이 111%인데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도 아직 45% 정리율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데, 저는 실적 측정산식이 구세 징수율에서 곱하기 100하고 이게 공식이겠지만 사실은 우리가 예산 현액이 있고 실제 수납액이 있고 불납결손액이 있고 미수납액이 있을 때는 사실은 다 통틀어서 하는 게 맞다고 봐요.  그렇게 하면, 까발려보면 마이너스 50%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내년에 받을 거 얼마야, 밀린 건 상관없고, 못 받은 거 상관없고, 불납결손액 상관없고, 그렇게 따지다 보니까 예산 현액에서 징수한 액만 하다 보니까 100%는 다 넘어가요.  그렇게 하는 방식이라고 하더라도 조금만 더, 우리 세무1과가 너무 많은 일을 하시는 거 알기 때문에 정리율이 낮아질 수 있게, 지금은 45%밖에 안 되니까 신경을 써주세요.  기존 업무도 너무 많으시지만 쌓여있는 것도 하나씩 풀어나가야 되잖아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지방사 사례검색 인터넷정보이용료로 한 70만원 정도 지출, 이거는 뭐할 때 쓰는 거예요?  어디서 지출된 거죠? 
○세무1과장 안태윤   택스넷(taxnet)이라고 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각종 부과징수와 관련해 가지고 소송이라든가 그런 사례를 검색해서 정당성을 하기 위해서 택스넷에 가입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가입해서 사용하고 계시는 거네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위원장 윤효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세무1과 소관 결산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세무1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민원지적과 
○위원장 윤효화   다음, 민원지적과장은 소관 결산에 대하여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66페이지, 지난연도 수입에 보면 미수납액이 13억원 있는데 주로 민원지적과에서 미수납되는 게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주로 지적재조사조정금에 대한 미수납분이 제일 많은 금액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13억 미수납액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징수할 계획이세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당해연도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징수하고 있고요.  과년도로 체납이 바뀔 경우에는 세무과로 체납 정리 의뢰를 해서 세무과에서 체납 정리 절차에 의해서 징수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13억원은 올해에 세무과로 넘어가겠네요? 
○민원지적과장 김선미   네,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지적과 소관 결산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민원지적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 일자리경제과 
○위원장 윤효화   다음, 일자리경제과장은 소관 결산에 대하여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세입 예산 일자리경제과 보면 기타이자수입이라든가 자체보조금 등 반환수입, 지난연도 수입이라든가 보면 세입 예산항목 편성이 누락된 게 많아요.  다수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는 예상이 되니까 세입 예산을 정확하게 편성해 가지고, 세입 예산이 정확하게 편성돼야 그거에 맞춰서 세출 예산을 짜잖아요.  세입 예산을 그만큼 편성 안 했다는 것은 당해연도에 구민에게 그만큼 서비스를, 세출 예산에다가 그만큼 잡아서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거거든요.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세입 예산 편성을 할 때 좀 더 세심하게 편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158페이지인데요.  성과지표에 보면 일자리 창출 인원수 가운데 부분, 이거를 과년도하고 비교해 봤어요.  그랬더니 21년도에 목표가 100이었고 실적이 165였어요.  그래서 165%를 달성했는데 22년도에도 여전히 목표는 100이고 실적은 124예요.  그래서 124% 달성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보통 전년도 실적 대비 120% 라든가 그런 식으로 목표를 설정해야 성과지표를 생각하는 정상적인 방법이잖아요.  여전히 목표를 전년도하고 동일하게 하니까, 165%를 달성했는데 목표는 전년도하고 동일하게 하면 성과지표를 작성하는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성과지표를 설정하는 이유는 그만큼 목표를 설정해 놓으면 열심히 일을 하게 되고 그만큼 성과가 향상되니까 성과지표를 만드는 건데 그 목적대로 그런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앞으로는 형식적이지 않게 제대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네. 
김광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22년도에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이 예산도 안 잡혔고 결산도 없었어요.  특별히 22년도에 그런 이유가 있었을까요?  아시는 팀장님이 설명해 주셔도 될 것 같아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몇 쪽이죠? 
○위원장 윤효화   731쪽입니다, 성과보고서.  21년도에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이 4200 정도 잡혀 있었어요.  그런데 22년도에는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건지 예산도 없었고 결산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요. 
○소상공인지원담당 한형정   (방청석에서 답변) 소상공인지원팀장 한형정입니다.  22년도 소상공인지원사업 대부분은 기금에서 편성해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기금 편성했군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신포 청년몰 할 때 트레일러 점포사용료를 조금 받았었잖아요.  그런데 거기서도 사용료를 안 냈던 점포들이 있었나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네, 있었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런 분들은 무슨 이유로 사용료를 안 냈었어요?  결산에 보니까 미수납액이 700만원 예산을 잡았는데도 한 100만원 정도 안 냈더라고요.  안 내시는 분들은 무슨 이유로 안 낸 거예요, 혜택을 그렇게 많이 받으시고?  그거 서면으로 좀 주세요.  그분들은 왜 안 냈는지 이유를 알고 싶어서 그래요.  금액은 적지만 그렇게 혜택을 받고 했는데 어떻게 사용료를 안 낼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어서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중도에 포기하신 분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22년 12월 31일자로 끝났는데 그전에 그만둬서 포기하신 분들.
○위원장 윤효화   중도에 포기하신 분들이군요.  이유를 알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창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창한 위원   저는 청년의 정책으로 예산 지원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청년이라는 주제로 해서.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정말 필요한 데 사용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많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데.  저는 이런 것들을 이제부터 조금씩 들여다 보고 정말 필요한 예산인가를 보고 싶거든요.  들어갔던 예산들을 좀 받아보고 싶어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청년에 관련된 예산, 업무 추진에 대한 예산이요?
한창한 위원   네, 청년네트워크 운영, 160페이지.  청년에 대한 건 엄청 많은데 40대, 50대를 위한 거는 없는 것 같아요, 지금.  그런데 청년에 비하면 항상 우리가 너무 소외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도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면 너무 청년, 너무 노인, 이 두 개만……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청년, 중년, 중장년, 신중년 그렇게 나누는데요.  그거에 업무적으로, 정책적으로 연령대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데 쪼개서 업무를 별도로 보고하든가 그렇게 할게요. 
한창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상권르네상스사업159페이지 세 번째 줄 상권르네상스 예산이 9억 9000이에요, 우리 구에서 지출하는 예산이.  그러면 상권르네상스팀에다가, 문화재단에다가 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관리감독은 어디서 해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우리 쪽에서 합니다.
정동준 위원   관리감독 어느 팀에서 해요? 

(“상권활성화팀에서.” 하는 이 있음)

그런데 작년도에 보면 예산 집행이 급하다 보니까, 작년에는 20억을 썼는데 너무 급하게 보니까 관리감독이 잘 안 됐던 것 같아요.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가 행감 때도 지적했지만 갑자기 만들어 낸 업체들, 이런 업체들한테 전문적인 지식도 없는 업체들한테 막 사업비를 줬어요.  금년도부터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셔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아무 전문지식도 없고 갑자기 사업자등록증 만든 그런 사람들한테 사업을 주다 보면 부실 사업이 되면 예산 낭비의 소지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잘 관리감독하셔서 금년도에 재단에서 부실 사업이 되지 않게끔 관리감독 좀 잘해 주세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네.
정동준 위원   이상 질의 마칩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160페이지 보면 잡스영종 일자리사업 추진, 작년에 잡스영종을 오픈해서 여기 6억 3000 정도, 주로 임대료 쪽일 것 같은데 인건비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160페이지 잡스영종 일자리사업 추진에?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이거는 인건비가 아니고 리모델링비 잔액분이 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임대료는 따로 반영되는 거예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임대료가 아니라 저희가 건물을 샀기 때문에 임대료는 없습니다. 
김광호 위원   잡스영종 거기에 일자리 매칭, 작년에 매칭된 게 몇 건 정도 될까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작년에 많았습니다. 
김광호 위원   많이 매칭됐어요, 실제 잡스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네. 
김광호 위원  저는 얘기들은 게 거기 신청했는데 몇 달 되도록 연락이 어떻게 됐다고 연락 한번 안 온다는 얘기가 들려서 어떻게 제대로 활성화되고 있나 싶어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아무튼 잡스영종이 나름대로는 잘 활성화돼서 매칭일자리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는 거네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네,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많이라는 게 대충 몇 건 정도 돼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매달하고 분기마다 하고, 수시로 받고 해서 컴퓨터 입력시키고 소개시켜 주고 업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니까 업무는 하는데 중요한 것은 잡스에다가 신청서를 넣은 사람이 업체하고 매칭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거기에서 일을 해야 되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저희가 전화해서 매칭시켜 놓고 면접도 보고 소개하는데, 지금 연락이 없다는 거는 다른 일자리가 있어서 아마, 좀 특이한 일자리 같은 경우는 입력만 시켜놓고 업체가 요구하지 않으면 머물러 있으니까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작년도 몇 명이 신청해서 몇 명이 실제 일자리를 구했는지 자료 좀 주세요, 위원들한테.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그 자료 모든 위원들한테 주세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한 마디만 말씀드릴게요.  지금 한창한 위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중장년을 위한, 결산서를 보면서 너무나 그거에 대한 정책이 없고 예산이 없었구나라고 똑같이 느꼈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중장년 일자리 교육 조례 발의한 건데 앞으로 사업은 그쪽도 신경 써주세요. 
○일자리경제과장 손영식   네, 업무는 사실 추진하고 있는데 별도로 청년 업무, 신중년 업무, 장년 업무 그런 거를 정리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일자리경제과 소관 결산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일자리경제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 복지정책과 
○위원장 윤효화   다음, 복지정책과장은 소관 결산에 대하여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   요새 국가보훈부로 승격됐잖아요.  요즘도 계속 예산도 그렇지만 보훈단체분들이 다른 구에 비해서 대우를 덜 받고 있다, 부족하다고 늘 말씀하시거든요.  계속 인원이 줄고 있잖아요.  내년에 특별히 지원하는 부분 계획 세운 게 있어요? 
○복지정책과장 백진욱   아직은 없고요.  향후에,
이종호 위원   제 얘기는 인원이 줄면 혜택이 더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모로?
○복지정책과장 백진욱   저희가 한정된 예산으로 그분들에게만 돌아가는 예산은 아니기 때문에 내년도에 본예산 세울 때 그런 부분은 반영하겠지만,
이종호 위원   타 구에 비해서 조금 더 상위권에 랭크(rank)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신경 좀 쓰세요.
○복지정책과장 백진욱   알겠습니다. 
이종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제가 작년에 이거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용유도 왕산리에 가면 KLO(켈로)부대 전적비가 있어요.  아시죠? 
○복지정책과장 백진욱   네. 
김광호 위원   켈로부대가 군번 없는 무명의 용사들이잖아요.  그래서 인천상륙작전할 때 팔미도 등대에 불을 비춰 가지고 결국은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는 시초를 제공한 게 켈로부대원들인데 거기가 너무 초라해요.  그래서 작년에도 제가 그 부분을 보수라든가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말씀드렸었는데 그 부분을 검토해 보시고 지원방안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복지정책과장 백진욱   작년에 위원님 말씀 듣고 가보기는 했습니다.  가서 부지라든가 그런 것을 확인했었는데 그게 다 산림청의 소유이고 관리주체 자체도 부대 유족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분들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향후에 또 얘기가 나오게 되면 진행은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저희가 그냥 보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나중에 한번 저하고 상의하시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 한 가지만 여쭐게요.  주거급여 하잖아요.  LH에서도 도배, 장판해 주거든요.  저희가 그분들하고 중복되지 않게 하고 계신 거죠?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나요?
○복지정책과장 백진욱   LH에서 하고 있는 게 수급자 중에서 자가 갖고 계신 분들은, 그러니까 월세나 전세로 살고 계신 분들은 현금으로 지원해 드리고 자가의 경우에는 그 돈을 모아서 LH에서 수리하는 겁니다. 
○위원장 윤효화   LH하고 충분히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 거죠? 
○복지정책과장 백진욱   네, 그리고 동에 명단도 확보해서 그분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무엇을 고쳐야 될지,
○위원장 윤효화   절대 중복되면 안 되기 때문에 그쪽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주거급여수급자 달성목표가 43%밖에 안 되니까, 어려운 분들 많잖아요.  조금 더 신경 써주세요. 
○복지정책과장 백진욱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효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복지정책과 소관 결산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제3차 회의는 6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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