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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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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회 인천중구의회(임시회)

도시정책위원회회의록

제3차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일시 : 2023년 10월 26일 (목) 14시

장소 : 1층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계속)

  1. 상정된 안건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계속)
  3.  ∘ 도시행정과
  4.  ∘ 세무2과
  5.  ∘ 복지지원과
  6.  ∘ 여성보육과
  7.  ∘ 평생교육과
  8.  ∘ 친환경위생과

(14시 01분 개회)

○위원장 한창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4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3차 도시정책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계속) 

(14시 01분)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은 국제도시행정국 소관 6개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시행정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행정과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도시행정과장 김영남입니다.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53페이지,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 발굴 추진입니다.  추진근거는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18조 및 제19조가 되겠습니다.  현황으로는 소음대책지역이 20가옥, 소음대책인근지역이 179가옥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1년에서 25년이며, 지원예산은 사업비 5년간 50억원이 되겠습니다.  사업비 비율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75%, 시비가 12.5%, 구비가 12.5%가 되겠습니다.  대상사업은 주민복지사업 등이 되겠습니다.  사업 추진절차는 서면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페이지, 주민지원사업 추진 현황으로 2021년도에서 23년도 주민지원사업 선정 현황은 23년도 3건 외에 5건으로 9억 66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기보고사항으로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추진계획으로, 11월에 24년 예정 주민지원사업 세부계획을 제출하고 24년 주민지원사업을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겠습니다.  12월에는 22년 이월사업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24년 2월에는 24년 주민지원사업 심의 가결 시 공항공사지원금 및 시·구비를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입니다.  사업기간은 19년에서 24년이며, 위치는 남북동 495 외 2필지가 되겠습니다.  규모는 부지면적 4137m2에 연면적 1855.86m2, 지하 1층, 지상 3층이 되겠습니다.  입주시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실 등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112억 5458만 1000원으로 현 보유예산은 87억 3055만 1000원이 되겠습니다.  미확보액 25억 2403만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9억 8700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기보고사항으로 서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10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11월에서 12월 건립공사 계약체결 및 착공, 24년 12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입니다.  사업기간은 21년에서 24년이며 위치는 운남동 1709-2번지 일원, 규모는 건축면적 3879.68m2에 연면적 1만 4238.24m2로 지하 1층, 지상 4층이 되겠습니다.  도입시설은 국민체육센터 등이 되겠습니다.  예산액은 482억 69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23년 9월에 사업비 증액분 36억 9400만원을 24년 본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24년 12월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영종국제도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입니다.  추진근거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26억 2809만 1000원이 되겠습니다.  23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으로 운북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위치는 운북동 35번지 일원, 사업 전에는 498필지에 68만 1744m2에서 후에는 523필지에 68만 1715.8m2가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0년 9월에서 22년 6월 14일로 사업완료하였으며, 조정금 지급·징수 중에 있습니다.  예산액은 1억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입니다.  사업위치는 을왕동 627-47번지 일원이며 사업 전에는 378필지에 69만 7461m2에서 후에는 402필지에 70만 404.7m2가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1년 11월에서 23년 7월 17일로 사업완료하였으며, 조정금 지급 및 징수 중에 있습니다.  예산은 14억원이 되겠습니다.  운북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위치는 운북동 725-2번지 일원, 필지는 534필지이며 43만 1980m2가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2년 10월에서 24년 5월이며 예산액은 1억 2801만 8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그동안 추진사항은 기보고드린 사항으로 생략하도록 하겠으며, 추진계획으로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11월에 조정금 이의신청에 따른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12월에는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및 조정금 이의신청 결과를 통지하겠습니다.  운북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10월에 운북4지구 지적확정예정 통지 및 의견을 접수하고 12월에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및 경계결정 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합리적 조세를 위한 영종국제도시 개별공시지가 조사입니다.  조사기간은 1월에서 12월이며 조사기준일은 1월 1일과 7월 1일이 되겠습니다.  조사대상은 개별공시지가 조사가 3만 8988필지, 표준지공시지가 협의가 889필지가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1억 855만 9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기보고드린 사항으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추진계획으로 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토지의 효율적 이용 촉진을 위한 개발부담금 부과입니다.  조사기간은 1월에서 12월이며 대상 사업은 토지계획구역 내에서 660m2 이상 시행하는 개발사업이 되겠습니다.  예산액은 6683만 1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부과현황은 2003건에 1738억 6900만원이며 징수현황은 1685건에 1474억 400만원이 되겠습니다.  미징수 현황은 246건에 209억 500만원이며 납기미도래가 41건에 25억 6400만원, 체납액이 118건에 127억 4700만원, 연분납이 87건에 55억 94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추진계획으로 개발부담금 부과, 징수를 연중 상시 실시하겠으며 체납자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위치정보 한눈에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입니다.  기간은 1월에서 12월이며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사업내용은 주소정보시설물 설치 등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8122만 5000원이며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주소정보시설물 현황으로 영종국제도시에 1만 2468개소가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 10월에서 12월 도로명판 및 기초번호판 등 신규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도시행정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253페이지, 소음피해지역 도시가스 설치 진행 사항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거기가 대상지가 남북동하고 덕교7통 일부잖아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24년 사업에 예산액을 10억원을 책정해 놔 가지고 기본설계 등을 할 수 있게 해 가지고 나머지 예산도 추진하는 걸로 공항공사하고 미리 협의를 봤습니다, 2월 중에.
김광호 위원   언제쯤 완료할 예정이에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완료는 7년 이상 걸립니다.  그게 한꺼번에 다 할 수 있는 공사가 아니기 때문에, 한 130억 들어가는 공사이기 때문에요.
김광호 위원   사업기간이 21년부터 25년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지나도 계속 소음피해지역 특별법에 따른 저기는 계속 들어오는 거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위원님, 지금 23년도까지 공항공사에서 받은 돈이 7억 2450만원입니다.  그 돈을 포함해서 내년도하고 내후년도에 모든 예산을 다 받을 생각입니다.  도시가스 사업이라든지 그런 걸로 다 받아낼 생각입니다.  공항공사에도 그렇게 얘기했고요, 협의 보면서.
김광호 위원   그러면 1년에 20억씩 받는 거예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10억입니다.  옹진이 10억 저희가 10억 해서 100억이 되는데, 저희가 50억 옹진이 50억이 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소음피해에 따른, 공항공사에서 소음피해지역에다 지원해 주는 거는 25년이 지나도 계속 받는 거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일몰제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급하게 도시가스 사업을 추진한 거고요.  그 사업에 포함시켜서 돈은 다 받아낼 겁니다, 25년까지. 
김광호 위원   25년이 지나면,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새로운 예산이 편성되는 거죠.
김광호 위원   그렇기는 한데, 제가 얘기하는 거는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공항에서 소음피해지역에다 계속 돈을 지불하는데 그게 25년이 지나더라도 소음은 계속 발생하잖아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계속 있는 겁니다.
김광호 위원   10억씩은 매년 받게 되는 거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김광호 위원   그런데 25년까지 들어온 돈은 그때 일몰제라는 얘기잖아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김광호 위원   그 이후에는 또 다시,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시작되는 겁니다. 
김광호 위원   또 설정될 거고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257페이지하고 258페이지, 큰 건물 공사가 있는데 건물 공사할 때마다 늘상 느끼는 건데 공사가 끝나고 나면 하자가 너무 많더라고요.  청소년수련관이라든가 노인정 같은 데를 계속 봐오니까 누수, 특히 가장 심한 게 누수더라고요.  지금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은 누가 하고 있어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공공시설팀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아직 사업이 된 건 아니고 설계 중에 있습니다, 설계변경이 있어서. 
김광호 위원   복합공공시설, 영종국제도시에 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감독하고 저희가 같이 감독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준공 후에도, 지금은 설계 단계니까 그렇지만, 24년 말에 준공되면 시설에 대한 하자 같은 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누수나 방음 또는 설계변경이나 이런 게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요.  미리 체크리스트 같은 거를 만들어서 이상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하는 그런 것을 잘해 주세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하자보수 기간이 보통 최소 2년 이상 하잖아요.  그거는 계약서에 그 내용이 들어있는 거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김광호 위원   계약을 앞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할 때는 그런 내용이 빠지지 않고 충분히 길게, 2년 이상 하자보수 기간이 설정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258페이지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오는데 그 안에 수영장도 들어있는 거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4레인짜리로 25m짜리, 4레인.
김광호 위원   259페이지, 이 사업은 운북3지구 완료가 됐는데 지금 조정금 지급, 징수 중이잖아요.  지급은 구에서 하는 거니까 다 완료된 거 아닌가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거기에 대한 이의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아직 다 안 된 상황, 
김광호 위원   이의가 있으니까 이의 있는 부분은 아직 못 주고 있다는 얘기네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김광호 위원   그런데 징수하는 부분에서 얘기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어떤 분들은, 많이 땅을 받은 분들은 많게는 몇천만원 낸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은 한꺼번에, 여기가 다 시골 분들인데 몇천만원을 어떻게 일시에 내냐,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분납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분납만 있는 건가요?  분납도 거의 1년 안에 분납이잖아요?  그게 어떻게 돼요?  그 부분 좀 얘기해 주세요. 
○지적재조사담당 오윤필   (방청석에서 답변) 재조사팀장 오윤필입니다.  1년 이상 4회에 걸쳐서 분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최대 몇 년까지 가능해요?
○지적재조사담당 오윤필   1년까지인데, 
김광호 위원   2년이요? 
○지적재조사담당 오윤필   1년입니다.
김광호 위원   1년 내에 4회 분할로 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지적재조사담당 오윤필   네. 
김광호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시골에서 농사짓던 분들은 100, 200만원 나오는 건 괜찮은데 하다 보니까 땅을 많이 받게 되어 가지고 몇천만원 나오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은 몇천만원 만들 수가 없잖아요.  그거를 1년 안에 만드는 것도 어렵고.  그런 분들이 얘기를 하길래 말씀드리는 건데, 그거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제가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서 전체적인 검토를 다시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지금 지적재조사가 세 군데 일어나고 있고, 계속 지적재조사는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그런 부분들이 비일비재한데, 돈 있는 사람들은 그게 문제가 안 되는데 농사짓던 사람들은 1년에 100, 200만원 벌고 그러는 사람들인데 몇천만원을 1년 내에 낸다는 건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해결방법이 있는지, 없으면 좋은 방안을 만들어서 그런 분들이 이거 때문에 고통을 받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265페이지, 264페이지 보니까 미징수에 대한 체납 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게 118건에 70억 정도 발생했어요.  결손도 이미 72건에 113억 정도 결손처리됐고요.  이거 사후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우선은 재산조회라든지 다른 거를, 지금 올해 결손처분을 대대적으로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재산 없는 분들은. 
김광호 위원   이것도 도시행정과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세무과인가?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이거는 저희예요. 
김광호 위원   자체적으로 하는 거예요?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김광호 위원   뒤에 보면, 개발부담금에 대해서도 일시납이나 분납 외에 다른 저기는 없어요?  이것도 똑같아요, 조건은.  1년 내에 4회에 걸쳐서 분납하는 거.  그것 좀 말씀 좀 해 주세요. 
○토지관리담당 박근배   (방청석에서 답변) 토지관리팀장 박근배입니다.  개발부담금 같은 경우 분납은 5년에 걸쳐서 할 수 있고요.  연기납은 3년 이내에 1번 할 수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연기납은 3년, 분납은 5년. 
○토지관리담당 박근배   네,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거는 그래도 분납이 좀 길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아무튼 체납이라는 게 기간이 1년 지난 거하고 2년 지난 거하고는 그거를 회수할 수 있는 저기는 거의 기하학적으로 늘어나거든요.  오래 지나지 않고 바로 회수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쓰셔 가지고, 금액도 크잖아요.  구 예산이나 이런 거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신경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복합공공시설 지금 건립 중이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51억이 부족했던 금액인 거죠, 이번에 전쟁 사태로 인해서 금액이 오른 게?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위원장 한창한   네.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그거는 전쟁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자재비 자체가, 전쟁하고도 상관이 있죠, 자재비가 올랐으니까요.  그렇지만 저희 예산을 36억 9400만원을 확보 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국비로 이번에 받아온 게 어떤 거죠?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국비요? 
○위원장 한창한   네. 
○도시행정과장 김영남   시비, 구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258페이지 보시면 거기에 시비, 구비 확보했다고, 9월에…… 
○국제도시행정국장 고경훈   (자리에서 답변) 그거는 평생교육과에서 하는 거……  
○위원장 한창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시행정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시행정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육으로 부재중인 세무2과장을 대신하여 세무2과장 직무대리인 세원관리담당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무2과 
○세무2과장직무대리 한정근   세무2과장이 교육파견 중이어서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원관리팀장 한정근입니다.  세무2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5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69쪽, 불공정 탈루·은닉 대응을 위한 세무조사 추진입니다.  10억원 이상 취득 법인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법인 또는 탈루, 은닉이 의심되는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과세표준 및 재산세 과세 적정 여부를 검증하고 비과세 감면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8월 말 기준 목표액 9억 3000만원 대비 정기조사로 1억 1200만원, 기획조사로 6억 8500만원, 합계 7억 9700만원을 추징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공정한 정기조사 대상자 선정과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조사기간을 최소화하여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70쪽, 재산세 징수율 제고를 통한 구 재정확충입니다.  2023년도 재산세 목표액은 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억 91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8월 말 기준 215억 5300만원을 부과하고 167억 8400만원을 징수하여 징수율은 77.9%입니다.  참고로 분할납부로 징수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하였으며 10월 4일 기준 징수율은 95.7%이며 토지분 분납 납기일, 12월 4일 예상 징수액은 1260억원으로 우리 구 목표액 1280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독촉고지서 발부 시기를 단축하여 신속한 조세채권 확보 및 징수율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71쪽, 납세 서비스 제공으로 취득세 목표액 달성입니다.  2023년 취득세 목표액은 1435억 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3억 78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8월 말 기준 832억 6900만원을 부과하고 830억 1200만원을 징수하여 징수율은 99.7%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상속, 신·증축 등의 납세의무 발생 시에는 취득세 납세의무자에게 적극적인 신고 안내를 하고 추징사유 발생 시에는 자진신고 납부를 유도하여 미신고 누락분에 대하여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과세예고를 통한 과세 정당성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비과세 감면분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272쪽, 체계적인 세원 관리로 자동차세 징수율 제고입니다.  2023년 자동차세 목표액은 122억 6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억 84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8월 말 기준 104억 3200만원을 부과하고 96억 5200만원 징수하여 징수율은 92.5%입니다.  참고로 1월, 2월, 3월 연납으로 52억 2100만원을 징수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12월 정기분 부과를 위하여 연세액 납부 대상자 선별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감면 자료 등 정확한 과세자료 구축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73쪽, 신고절차 간소화로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확대입니다.  2023년 지방소득세 목표액은 1134억 9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2억 8800만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8월 말 기준 1124억 800만원을 부과하고 1093억 9300만원을 징수하여 징수율은 97.3%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신고자료와 국세청 통보자료의 철저한 대사를 통하여 미신고납부자에 대한 적극적인 부과·징수로 세원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무2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세원관리담당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수고 많습니다.  저는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제가 전에 이거 얘기는 들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보통 목표액이 있고 부과액이 있잖아요.  목표액과 부과액이 다른 게 왜 그런 거예요?  목표액과 부과액이 어떤 의미인 거죠?
○세무2과장직무대리 한정근   목표액이라는 것은 시세든 구세든 세수 추계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전년도에 얼마만큼 받았으니까 내년도에는 상승요인이나 하락요인을 감안해서 얼마 정도 징수하겠다.’하는 그런 예상치고요.  부과액이라는 거는 취득세 같은 경우를 말씀드리면 민원인이나 법무사가 신고·납부하는 것도 있고 저희가 관련 자료의 내용을 검토해서 부과하거나 추징하는 게 부과액이라고, 
김광호 위원   그러니까 목표액은 어떻게 보면 추계고 부과액은 실제 내야 될, 받아야 될 돈인 거네요?
○세무2과장직무대리 한정근   네, 그런 개념으로……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세무2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세무2과 팀장들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복지지원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지원과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복지지원과 6건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277쪽,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빈틈없는 복지 실현입니다.  연중 11개 동 보건복지팀을 통하여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통합적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시 지역특화 공모사업 선정 및 협약을 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모니터링을 2회 시행하였습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11월 마을복지계획 실행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운영입니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위기가정,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정으로 공공 사회복지 서비스 및 지역사회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신규 선정 134가구를 선정하여 서비스 연계 2508건을 실시하였습니다.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 ‘단비’ 12월 중에 발간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 촘촘한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입니다.  지역활동 인원으로는 보고인원에서 변동이 있습니다.  542명으로, 주요역할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체계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4월에 제3기 중구 이웃지킴이 위촉하였으며 4월과 10월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협력기관으로 종교 시설 18개소 협약체결을 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 긴급복지 지원사업 효율적 운영입니다.  선정 기준에 의거 1090건 지원하였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와 긴급주거지원을 시행하였습니다. 
  다음 281쪽, 차상위계층 지원 특화사업 추진입니다.  주요사업으로 보금자리 이사비, 임플란트 및 틀니 의료비 지원, 뇌 MRI·MRA 검사비 지원, 새싹키움용돈과 급여우수리 모금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추진사항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82쪽, 복지대상자 통합조사 및 관리입니다.  영종국제도시 복지대상자는 1만 2558세대로 중구 전체의 40%에 달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신규·변경 처리, 수시 변동내역 처리는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장비용징수 관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는 9회 실시하여 41세대에 징수 제외 처리하였습니다.  부정수급 신고 접수 및 처리 건수는 5건으로 1건만 성립되었고 4건은 성립 안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복지지원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두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279페이지에, 이웃지킴이 470명 정도가 각 동에 분산되어 있는 거죠?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김광호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는 71명이 있는 거고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김광호 위원   예산이 600만원 정도 책정되어 있는데 이분들은 별도로 수당이나 이런 거 지급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봉사 개념인가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봉사하시는 분들이고요.  타이틀 자체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기 때문에 이분들께 별도의 활동비라든가 수당은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광호 위원   물론 명예 봉사직이니까 급여나 수당을 지급할 수는 없지만, 예를 들면 이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이런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강구해 주세요.  대표적인 게 이분들한테 표창이나 또는 어디 견학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한번 해 가지고 이분들이 이런 걸 하면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할 수 있게, 요즘 구청장 표창이나 의장 표창 보면 엉뚱한 사람들 그냥 무더기로도 주고 있더라고요.  생전 이런 봉사 같은 거는 보지도 못했던, 체육행사에 갈 때마다 주는데 그런 거보다 실제 이런 분들이 진정으로 그런 걸 받을 가치가 있는 분들인 것 같아요.  꼭 구청장 표창뿐만 아니라 시장 표창이나 더 나아가서 장관 표창이라든가 이런 거를 이런 분들한테 제대로 줘서 이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그거 말고도 아까 제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 거니까 그거 말고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해 가지고, 실비는 드릴 수 없어도 다른 쪽으로 베네핏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282페이지, 부정수급 신고 접수 및 처리, 중간 밑에, 5건 중에 실제 1건만 부정수급자로 처리됐다고 그러셨는데 그 1건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를 하게 되나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그거는 중부경찰서에 사건 조사 의뢰를 한 상태라 그 결과에 따라서 지원된 비용은 환수조치에 들어갑니다. 
김광호 위원   보통 보면 이분들이 살기가 어려운 분들이에요.  기초 생계형 분들인데 부정수급을 해 가지고 저기를 하다 보면, 이미 돈은 다 썼을 것 같아요.  회수 자체가 사실은 쉽지 않아 보이기는 하네요.  과거에 회수하거나 그런 사례들이 있었나요?  과거에는 어떻게 처리됐죠?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과거에 일단 기본적으로 수급자 본인한테 청구하고요.  지방세에서 체납자 그거 받듯이 준용해서 저희도 진행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한 자료는 좀 더 확인해 보고 위원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기초’자 들어가거나 한부모, 차상위 이런 분들이 돈이 있으, 그러니까 부정수급이라는 거는 실제는 아닌데 그렇게 해 놓고 받았다는 거잖아요.  그렇다 하더라도 그분들은 재산 자체가 본인한테 없는 것처럼 되어 있을 것 같아서 받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돼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영종공감복지센터 민간위탁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구성됐어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구성됐고요.
윤효화 위원   이때쯤 하신다고 하셨는데.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윤효화 위원   그래서요?  말씀해 주세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위원들을 일단 구성이 됐고요.  심의는 내일 오전에 개최할 계획입니다.
윤효화 위원   내일 하게 되면 일단 위탁기간은 11월 1일 정도 되는 거예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위탁 개시일은 11월 1일 맞습니다. 
윤효화 위원   나머지 기간 2년 2개월만 하실 거고, 되시는 분들이?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위탁기간은 22년 12월, 잔여기간으로 잡았는데요. 
윤효화 위원   잔여기간만 하고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그전에, 
윤효화 위원   고용승계원칙 하실 거잖아요, 그렇죠?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종사자는……
윤효화 위원   많이들 접수하셨죠, 2차 공고까지 했기 때문에?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3차 공고, 24일에 마감하면서 겨우 들어왔습니다. 
윤효화 위원   3차 공고까지 해서 겨우 됐어요, 10월 달에?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들어왔고요, 9월부터, 
윤효화 위원   한 군데 들어왔어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두 군데 들어왔고요. 
윤효화 위원   어떤 것 같아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일단 제출하신 서류로 봐서는 전문적 자질이 있는 법인은 있는 것 같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번에는 잘 선정돼서 먼저처럼 중간에 저기 되지 않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결과가 10월 30일 날 정도는 나오는 거네요, 내일 하면?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심의결과요?
윤효화 위원   응, 내일 결정되는 거죠?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윤효화 위원   알려주세요, 저희들한테도.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도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가정에 4인 기준으로 지원금액 있잖아요, 생계를 위한 지원금.  그게 최대가 얼마예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생계비 말씀하시죠, 위원장님?  4인 가구일 경우 지원되는 생계비 금액이요? 
○위원장 한창한   네.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그게 소득에 따라 달라요.  왜냐하면 4인 가구로 생계급여 대상자가 되려면 책정되는 선정 기준은 고정된 금액이 있는데 4인 가구에 대해서 줄 수 있는 금액에 대해서는 그 가정의 소득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위원장 한창한   2000만원 미만일 때는 어떻게 돼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월 소득으로 산정하고요.  재산은 소득으로 환산하는 부분이 있어서 딱 떨어지게 답변드리기는 곤란합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1인 가구일 때는 최대로 받으시는 분이 한 120만원 되나요?
○조사관리담당 박선희   (방청석에서 답변) 조사관리팀장 박선희입니다.  1인 가구 생계급여 대상자가 다른 소득, 재산이 없다고 했을 때에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62만 3000원 정도 되십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거 가지고 살아갈 수 있어요?
○조사관리담당 박선희   최저생계비, 말 그대로 최저생계비이기 때문에. 
○위원장 한창한   다른 잡(job)을 하시면 이 금액 못 받는 거죠?
○조사관리담당 박선희   그렇죠.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이 금액을 받으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세요, 영종지역에는? 
○조사관리담당 박선희   1인 가구로 받으시는 분들을 따로 저기는 없고, 일단 생계급여를 받으시는 세대가 1289세대가 있으십니다. 
○위원장 한창한   이분들이 보통적으로 일용직으로 하시거나 해서 현금으로 받으셔서 근거를 남기지 않는 것들도 하시는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게 나라에서 측정한 금액이잖아요.  그런데 저희 구에서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조사관리담당 박선희   그렇죠,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금액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이 변경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뭐냐면, 그러니까 만약에 그거를 우리 구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으면요.  지금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런데 거기서도 인원을 채용하고 싶은데 이분들이 이 금액으로 나는, 다른 잡을 하게 되면 이 급여를 못 받게 되니까 아예 일을 안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이 금액을 아예 취업하는 데다 지원해 주고 거기서 몇 시간을 더 일을 하게끔 해서 더 많은 금액,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분도 수입이 늘어나는 거고 거기 소상공인들도 일할 수 있는 직원이 있어서 좋은 거니까.  그런 것들은 우리 구에, 최혜연 과장님이 활용하셔서 그런 방법들을 개선해 나갈 수는 없는 거죠?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보건복지부에서 결정된 사항이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기는 어렵고요.  위원장님 의도하신 사업은 사실 자활장려금이라고 지원하는 사업이 있기는 합니다.
○위원장 한창한   자활장려금이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자활근로장려금이라고 그런 분들을 채용하시면 거기서 발생되는 소득을 이분들의 소득을 산출할 때 그 부분을 일정 부분 빼 드리는 자활장려금이라는 게 있기는 한데요.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그런 거를 소상공인들께 알려주셨나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그거는 모든 업체가 해당되는 건 아니고요.
○위원장 한창한   4대보험 이런 것들 해당되는 부서나 이런,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그거는 고용노동부에서, 해당되는 업체가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런 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고 이렇게 하면 좀 더 활력 있지 않을까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그런 국가 정책적인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의해서 보건복지부에서 실행하고,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 따라야 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별도로 진행하기에는 부담이 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갖춰져 있는 거에서만 계속 이렇게 해야 된다면 구에서……  그러니까 저는 발전적인 걸 논의하고 싶거든요.  제가 이야기하는 뜻은 어느 정도 이해는 하시잖아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맞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우리가 할 수 있는, 만약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거는 나라에서 하는 거라고 하지만 최대한 그거를 홍보할 수 있는 구의 입장이니까, 다른 데서 안 한다고 해서 우리가 안 하는 건,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한번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의도 제가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62만원으로는 요즘 밥값도 오르고 너무 힘들잖아요.
○복지지원과장 최혜연   네. 
○위원장 한창한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복지지원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여성보육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보육과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여성보육과장 함혜영입니다.  여성보육과 소관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4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85쪽, 안심과 양성평등 품은 여성친화도시 구현입니다.  관련 시설로는 중구여성회관과 중구가정폭력상담소 및 푸른희망담쟁이가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과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등 양성평등사회 조성 사업, 중구 여성회관 운영과 여성안심도시 조성 사업으로 사업예산은 12억 8939만 6000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5월과 8월에 구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연중 구민참여단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매달 시행하였습니다.  286쪽, 양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를 비롯하여 각종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우리 구 각종 법령 개정과 사업 추진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중구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에서는 지난 1월 영종분소 개소 이후 분기별 4개 분야에 평균 42개 강좌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안심도시 조성 사업으로 1월에 무인 여성안심택배를 운서역 2번 출구에 1개소 신설하고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운영실태에 대한 정기점검을 2회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여 12월에는 관련 우수부서 포상을 실시하고 양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성별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87쪽, 중구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 4분기 강좌 실시와 더불어 현재 진행하고 완료 예정인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 시범 사업 추진 이후 수료자들의 취업 연계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88쪽,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족 복지 서비스 지원입니다.  관련 시설에는 중구 가족센터와 자모원을 비롯하여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와 아이사랑꿈터 3개소가 있습니다.  사업예산은 82억 7636만 3000원입니다.  289쪽,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해당 시설 운영지원과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아이사랑꿈터 4호점의 경우 우미린 1단지 커뮤니티센터 내에 설치를 추진하던 중 신한꿈도담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리모델링이 완료되었고 일부 기자재가 설치되었습니다.  새로 선임된 4호 꿈터장과 마무리하여 12월 중에 개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90쪽,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입니다.  주요사업은 보육아동 지원 및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육아지원 시설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운영지원 등이며 사업예산은 442억 5258만 7000원입니다.  기타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92쪽, 부모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입니다.  주요사업에는 어린이집 품질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을 정기 및 수시로 실시하였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노후어린이집의 경우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25억 4172만 6000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어린이집 품질 개선을 위해 90개소 어린이집에 대하여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160건의 행정지도를 실시하였고 9월 말 기준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확충하여 개원하였으며 지난 10월 1일에 마리나포레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하여 당초 올해 계획했던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개원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차로 4개소에 대한 실시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 2024년 개원 예정인 가칭)안단테와 가칭)한신더휴2차어린이집의 실시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연말 전에 그린리모델링 1차 공사 착공과 2차 월디어린이집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토록 하여 계획에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여성보육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여성보육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286페이지, 여성안심택배가 총 5개소 중에 영종에 몇 개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영종에 3개소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영종이 3개소, 2개소 이렇게 되네요.  3개소가 운서 2번 출구하고 어디, 어디 있는 거예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제2청에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운서동 넙디 쪽에 이마트 편의점 앞에 하나 있고 운서역에 올해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4개……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영종에 3개소, 
김광호 위원   제2청하고 운서역 2번 출구하고 넙디 이마트?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김광호 위원   안심지킴이는 몇 개소가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현재는 75개소고요.  당초에 지도점검은 68개소 했고 새로 신규로, 이게 24시 편의점에 대한 게 대상이기 때문에 추가로 7개소를 증가시켰습니다.  그리고 또 연내에 추가로,
김광호 위원   주로 24시 편의점에다가 그거를 선정하는 거예요, 지정을?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한데, 거기에 비상벨이나 이런 게 기본적으로 설치되다 보니까 같이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보통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이라고 하면 여성이나 아동의 폭력 같은 거, 성폭력이라든가 일반 폭력이라든가 발생했을 때 잠깐 거기 가서 쉬게 하는 그런 장소 아니에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그래서 잠깐 거기 들어가서 신고가 가능할 수 있게끔 하는 겁니다. 
김광호 위원   비상벨도 그 안에 있다는 거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김광호 위원   그러면 영종에 몇 개소예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37개소입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288페이지, 어린이집이나 보육시설이 많이 있는데 보통 어린이집이나 보육시설에는 CCTV가 100% 다 설치되어 있나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김광호 위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 100% 설치되어 있는 거네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김광호 위원   마지막으로 292페이지, 지금 어린이집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게 아마, 민간어린이집이 부족한 건 아니죠?  국공립이 부족하다는 얘기겠죠?  민간어린이집도 부족한가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복합적인 건데, 국공립은 당연히 원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항상 부족하게 느끼시기도 하지만 주로 최근에는 취학 전 아동들이 가는 곳을 학부모님들께서 어린이집보다는 유치원을 선호하십니다.  그게 원하는 아동 수만큼 채워지지 않다 보니까, 병설유치원으로는 안 되니까 민간유치원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거고, 국공립도 그거를 좀 채워 줬으면 하는 건데 그 부분은 많이 어렵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런 얘기도 해요.  선정할 때,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선정 기준 중에 다문화가 300점이고 일반은 100점이라서, 소위 말하면 다문화일 경우에 일반이 들어가기 어렵다는, 그래서 처음부터 형평성 얘기를 하더라고요, 기울어진 운동장처럼.  다문화가 300점을 받나 봐요, 일반은 100점이고.  그래서 일반이 들어가기 어렵다는 게 국공립어린이집 얘기하는 거죠, 선정 기준이 있다는 거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선정 기준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부분인데 다문화 같은 경우에는 취약계층으로 분리가 되다 보니 아마 조금 더 점수를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가점이 있는 거네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김광호 위원   국공립어린이집 선정 기준 관련된 자료 좀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원아모집 말씀하시는 거죠?  
김광호 위원   그렇죠, 원아모집할 때 선정 기준.  그다음에 밑에 보면 마리나포레어린이집이라고 있는데 무의10통에 있는 건가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동원 로얄아파트.
김광호 위원   아파트예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김광호 위원   포레가 거기인데, 무의10통을 포레라고 부르는데?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포내.  포내경로당을 얘기하는데 거기는 아동, 
김광호 위원   여기는 하늘도시에 있는 거예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김광호 위원   마리나포레?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아파트 이름이 동원로얄듀크마리나포레아파트입니다. 
김광호 위원   거기에 있는 거군요.  지금 개원한 거예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10월 1일 자로 개원했습니다. 
김광호 위원   저희가 여기는 가 보지 않은 것 같아서.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아직 개원 행사는 안 했습니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285페이지, 중구가정폭력상담소 있잖아요.  이게 어떤 예산으로 운영되는 구조예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시비 100%로 지원받는 사업이고요.  기본적으로는 가정폭력에 대한 전화상담이라든가 면담이라든가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고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상담이나 이렇게 진행하고, 가해자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그러면 이거 영종상담소로 확대한다는 내용은 시설을 만든다기보다 전화상담이나 그런 쪽으로 진행한다는 말씀이세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매일 상주할 수 없다 보니까, 주로 전화로 상담하고 면담이 있을 경우는 예약해서, 지금은 별도 사무실이 없어서 청소년수련관이라든가 이런 공공시설을 지원받아 가지고 면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원도심 건물에 김○○쪽에 있던데 거기는 운영이 잘되나요?  방문상담도 꽤 있는 편인가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손은비 위원   영종에도 그런 상담소가 하나 생기면 좋지 않을까요?  만약에 영종상담소가 개소하면 이것도 시비에서 나가야 되는 거고 구비는 아예 안 되는 거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저희 같은 경우에는 보조금으로 700만원 정도 피해자들 상담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인건비라든가 운영비 전체는 다 시비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구의 특성상 원도심이랑 영종이 나누어져 있으니까 두 곳을 다 운영하기에는, 시에서는 또 지원을 안 해 주게 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좋은 것 같아서 영종에도 하나 신설되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고요.  그런데 하나 제안드리자면 홈페이지에 온라인상담 제안하는 게 있던데 그게 홈페이지 들어가면 사람들이 상담했던 내역이 메인에 떠요.  그런데 아무리 누르면 글이 안 보인다고 해도 상담받은 사람한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서 그 홈페이지 수정 정도는 부서에서 요청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저희가 확인해서 수정할 수 있으면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하나 빠트려서 추가로, 287페이지, 중구 여성회관 프로그램 중에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 시범 사업이 있는데 이게 아직은 추진을 안 하고 그런 계획을 갖고 있네요, 호텔 객실관리자 양성 사업을?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보고서는 9월 말 기준으로 제출하다 보니 그런데, 현재 10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강사비나 호텔 실습하는 부분도 무료로 대여받아서 하는 거라 오늘 아마 수료식을,
김광호 위원   이거는 그러면 여성회관, 영종에서 하는 건가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김광호 위원   영종 어디서 이거를 하고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영종분소에서, 
김광호 위원   영종분소가 어디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영종우체국에 있습니다.  자원봉사센터와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거를 지금 제가 왜 말씀드리냐면 영종에 아주 맞는 현실적인 교육이라고 보여요. 중구에서 호텔 객실관리사 양성만, 교육만 시키지 말고 영종에 호텔들이 많잖아요.  5성급 호텔들도 있고 파라다이스나 인스파이어도 곧 개장하고, 그 외에도 업무단지에 보면 호텔들이 많이 있잖아요.  구에서 이거 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연계해서 일자리까지 창출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일자리경제과하고 하든, 아니면 거기 있는 도시행정과하고 잘 소통해서 그런 거까지 중구에서 관심을 갖고 스타트부터 엔드(End)까지 만족할 수 있게 그런 부분들을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이거 자체가, 이게 원래는 한 달 동안만 해서 될 수 있는 사업은 아닌데 시범 사업이기 때문에 2번은 실내에서 교육하고 실습 2번 해서 저희가 일자리경제과랑 연계해서 일자리센터를 통해서 취업까지 진행하는 부분이고요.  이거 시행하려고 플래카드랑 게시했더니 관계되는 일자리, 연계해 주는 업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교육 수료한 분들 연계해 달라고, 그만큼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서 저희가 내년도에는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려고 시 공모사업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이거를 딱 보는 순간에 이게 영종에 딱 맞는, 그동안의 교육 중에서 가장 괜찮은 교육일 거라고 생각해요.  중장년들이, 이거는 호텔에 그런 거죠, 침구류 같은 거 세팅하고 그런 분들이잖아요.  얼마전에 호텔레어인가 어디에도 나오던데.  이게 그냥 막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배워야 됩니다. 
김광호 위원   어느 정도 기술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영종에 지금 중장년 여성분들, 많이 놀고 있는 분들도 일자리가 없어서 고민하는 분들 많이 있는데 단순 육체노동이 아니라 이런 거를 통해서 조금 더 스킬이 있는 저기를 같이 연결시켜 주면 중구도 상당히 신뢰가 가고 그분들한테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김광호 위원이 질의하신 부분에서 호텔 객실관리사가, 지금 저희가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호텔로 이분들을 양성해서 파견하면 문제점이 안 되는데 영종에는 중저가도 많고, 아시잖아요.  그분들을 만약에 양성해서 배치할 때 그렇게 되면, 이게 거의 모텔급이거든요.  그러면 이거는, 아시잖아요.  굉장히 신중하게 배치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고 신경을 쓰셔야 되는 게, 제가 호텔경영을 공부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거는 직업 만족도가 의외로 높지 않아요, 이 일을 하시는 분들이.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역량 있게 양성하는 건 좋은데 사후배치하고 사후관리까지가 안 되면 안 되는데, 보면 이게 중구 여성회관 프로그램의 하나였던 거예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아니요, 이거는 별도로, 강사분들,
윤효화 위원   지금 우리 중구 여성회관의 프로그램하고는 상관이 없는 거예요, 이거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이거는 별도로 진행하는 겁니다. 
윤효화 위원   우리 과 전용 프로그램이에요, 그러면?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그러니까 이게, 
윤효화 위원   관리를 지금 어디서 하고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저희가 교육을 맡게 된 거는 일자리경제과 쪽으로 이 얘기가 나왔다가 교육 부분은 여성회관에서 하는 게 맞다고 해서 저희가 맡은 거고요.  내년도 사업도 일자리경제과를 통해서 시에 공모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인력에 대해서 연계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업체가 파라다이스호텔 전용인력을 지원해 주는 기관입니다.  말씀하셨듯이 이게 소규모 호텔로 가게 되면 청소나 이런 거까지 다 해야 되는데 규모가 큰 데는 말 그대로 시간제만 딱 운영하고 가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한테는 금액이, 
윤효화 위원   메리트가 없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월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직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사분이나 업체에서 얘기하시는 거는 경력단절 여성분들이 하기에 굉장히 좋은 직업이라고 얘기하셔서, 
윤효화 위원   그런데 이렇게 양성해 놓고 왜 굳이 시간제로 파견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시간제로 파견, 이 분야 자체가 만약에 객실 관리를 맡게 되면 한 사람당 객실 15개나 이렇게 정리하면 그걸로 그날 업무는 끝나는 걸로, 
윤효화 위원   하버파크호텔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거기까지는 저희가 모르는데, 
윤효화 위원   제가 알기로 하버파크호텔은 정규직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가 그런 식으로 접근해야지, 우리가 양성해서 겨우 그냥, 그분들이 호텔에서 그렇게 원한다 하더라도 몇 개월 이상은 그렇게 하되, 몇 개월이 지나면 정식계약을 해야 한다는 둥 이렇게 해서 꾸준히 연결해야지, 이렇게 양성해서 시간제 몇 시간씩 했다가 그분들이, 시간제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루에 4시간 해서는 본인들이 그거를 6개월 이상 지속할 수가 없어요.  제가 알기로 하버파크호텔은 이거 시간제 아니에요, 정규직이에요.  그러면 “1년은 니네가 이런 식으로 형태를 하되, 1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 줘야 한다.”는 둥 이렇게 우리가 이거는 깊게 생각하셔야 돼.  김광호 위원님 말씀처럼 이거는 호텔 선정도 되게 잘해야 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계속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게, 이런 일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뭐랄까, 이것도 1년 하신 분과 3년 하신 분이 달라요, 노하우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거를 충분히 호텔 측에 인지시켜서 우리가 얼마든지 양성해서 이렇게 귀한 우리의 인력을 제공할 테니 너희가 그 대신 귀하게 받으라고 얘기해야죠.  그렇게까지도 과장님이 고민해 주셔야 돼요.  그리고 이거를 일자리경제과에서 하는 게 맞는데, 여성보육과니까 우리하고 같이 동조해서 협업하자는 거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원래는 이게, 중장년일자리센터도 저희가 이번에 건립할 거고 청장님도 그거 굉장히 의지가 강하시더라고요.  그런 쪽으로 연계해서 체계적으로 가고 전문적으로 가야지, 이거를 일시적인, 제가 여기서 보니까 중구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에 이게 들어갔길래,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런 것들은 확대시켜서 체계적으로, 장기적으로.  이렇게 한번 더 고민을 해 봐주세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윤효화 위원   그리고 그때그때, 그래서 이번에 수료하신 분들은 몇 분이었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12명.  원래 모집할 때 16명 했었는데,
윤효화 위원   우리 이거 양성할 때 교육비 줘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지금은 없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 양성할 때 이런 거 국비로 다 지원받을 수 있어요, 아시잖아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이거는 저희가 10월 한 달만 시범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데 시에 요청한 거에는 교육비나 그런 비용이 다 들어가 있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거 교육 받을 때도 교육비도 받을 수 있게 해 주고.  시간제로 하다가 그만두지 않게, 장기적으로 이런 프로젝트는 좋은 거니까 해 주시고.  일단은 중간중간에 보고도 위원님들한테 해 주세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제가……  
○위원장 한창한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는 아니고, 호텔 객실관리사가 얼마전에 티비에 방영돼서 그거를 제가 아주 열심히 잘 봤던 기억이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호텔 객실관리사가 일종의 중장년을 위한, 아까 얘기한 것처럼 경력단절된 분들한테 어떤 약간 전문업이랄까 그런 개념으로 하는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시간 내에, 처음 하는 사람은 실력이 떨어져서 동일한 시간에 몇 개밖에 못 하고, 어떤 사람은 동일한 시간에 더블로 하게 되면 그만큼 더블로 한 것만큼 많이 갖고 가는 거라서 연수가 올라갈수록 보수가 성과급처럼 많이 올라가는 그런 개념이더라고요, 객실관리사가.  그래서 아까처럼 정규직으로 뽑으라고 하면 오히려 채용이 어려워요.  그래서 이분들은 타임으로 가서, 계약직 형태로 가서 능력에 의해서 시간이 갈수록 많이 받는 개념으로, 만족도도 티비에서 보면 아주 만족도가 있는 걸로 거기서는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게 영종의 중장년층한테 아주 괜찮은 사례가 될 거라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윤효화 위원   이분들 여기서 수료하고 나서 이번에 취업이 연결돼요, 바로?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그 업체랑 바로 할 수는 없고, 그래서 일자리경제과 통해서 취업센터로 등록해서 정식으로 하는 걸로, 
윤효화 위원   하루 4시간 근무하면 한 달이면 얼마 정도 돼요?  쉬는 날 빼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그렇게 정확하게는……  
윤효화 위원   (청취불능) 보통 하루에 4시간 하면 우리가 줘야 되는 (청취불능)
○위원장 한창한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죄송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줘야 되는 금액에서 조금 더 주기 때문에, 우리가 야간에 근무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필요한 시간에만 3, 4시간 하면 한 달 잡으면 거의 80만원 선이에요.  그런데 제 기본적인 생각은 항상 그래요.  우리가 양성해서 기왕 배치할 때는 한 달 월급이 130은 돼야 이분들이 1년이라도 유지해요.  왜냐하면 오고 가는 거 빼고 80만원, 70만원 그 벌이를 하자고 우리가 이거 양성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1년 계약직으로 하든지, 2년 계약직으로 하든지,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하든지 이런 고민을 우리 과에서 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아까 김광호 위원 얘기하시듯이 호텔 측에서는 그런 거 하지 않거든요.  어떤 데 보면 계약을 1년짜리로 딱 1월 1일부터 그해 12월 25일까지 해요.  5일 지나면 1년 치 퇴직금을 줘야 되기 때문에.  요새 그런 데가 너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게, 고민은 분명히 저희가 해야 되잖아요, 호텔 측에서 안 할 테니까.  아까 김광호 위원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든 싼 인력으로 그 사람들은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런 고민도 해 봐주세요, 어차피 좋은 정책이니까.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저희가, 
윤효화 위원   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영아돌보미 사업이죠?  그거 우리 과에서 하나요?  민간으로 다 넘어갔나요?  아이를 낳으면 산모도우미인데 그거를 영아돌보미 사업이라고 해 갖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아이돌보미 사업.
윤효화 위원   그거 지금 저희 과에서 하고 있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윤효화 위원   그거는 어떻게 운영되나, 그것도 시간제인가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시간제로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분들 한 달 보수가 어느 정도 돼요, 한 달 잡으면?  보통 2주 하죠, 그분들이?  제가 알기로 2주를 우리가 보조해 주고 2주가 지나고 나면, 정확하게 14일인가 그렇죠?  저희가 보조 좀 해 주고 14일 지나면 개인이 그분을 쓰려면 쓰는 거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아니요, 그런 거는 아니고요.  아이돌보미 사업이 시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하는데, 배정받은 아이를 시간제로 해서 하는 건 맞는데 정확하게 시스템은 여러 단계가 있어 가지고, 
윤효화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산모도우미, 아기돌보미가 처음에는 국책사업으로 했었어요.  하다가 나중에 3시간, 4시간이니까 인원을 충당하기도 힘들고 배치하기도 힘드니까 은근슬쩍 민간으로 다 넘어갔어요.  그래서 민간에서 아이돌보미, 산후돌보미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15일은 그분들이 알아서 지원금을 타서 그거를 상쇄시키고 14일이 지나면 개인들이 가면 굉장히 비싸요, 하루에.  그렇게 해서 거의 3, 4주를 연계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국책사업이 좋은 사업이었는데 국가에서 아니면 지자체에서 그거를 관리를 안 하다 보니까 민간으로 거의 다 넘어갔어요.  저는 이런 사업도 마찬가지라고 보는 거예요.  좋은 사업은 관에서, 민에서, 지자체에서 조금 신경 써서 계속적으로 이거를 어떻게든 고민해서 끌고 가야 되는데 어느 정도 딜레마에 빠지면 바로 다 손을 놔버려.  그러니까 민간에서 그거를 하다 보니까 혜택을 받아야 되는 산모나 아이들이 혜택을 못 받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을 봤거든요.  그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제가 뭘 말하는지는 알겠죠, 과장님?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알겠는데, 아이돌보미 사업을 저희가 국책사업으로 하는 거는 맞습니다.  그런데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는 분들이 적다 보니까 수요에 비해서 그거를 다 못 하다 보니 민간에서 그런 사업을 하는 곳이 있기는 합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내년부터는 2인 자녀를 두면 다자녀인가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위원장 한창한   지금 다자녀의 기준이 3인인가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어떤 제도에 대해서, 
○위원장 한창한   아이들이 3명이면 다자녀 이런 게 붙잖아요, 이름이.  아니에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딱히 그렇게……  
○위원장 한창한   다자녀 혜택 그런 거 있잖아요, 없어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다자녀 혜택은 혜택을 주는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그 기준이 법적으로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거의 두 자녀 이상을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자녀에서 셋째부터 적용했는데 워낙 출산율이 낮아서 둘째아까지 있는 경우를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법적으로 다자녀가 둘째까지다 이렇게 정해진 건 없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뉴스에서 그렇게 본 것 같아서요, 내년부터는 2명부터 다자녀의 기준으로 들어간다고……  그런데 아직 그게 뭐 내려오거나 그런 건 없나 보네요, 과장님이 모르시는 거 보니까?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영종에서는 기본이 둘은 되시는 것 같고, 보통 3명, 4명도 있는 집안이 많은데, 왜 그런 데는 우리 중구에서 혜택을 줄 만도 한데 아무것도 왜, 그러니까 과장님이 그런 혜택 같은 거를 만들 수 있는, 그래도 이런 거를 제공하면 어떠냐는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는 있으시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위원장 한창한   그런 것도 한번 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요?  지금까지는 그러한 정책이 없었던 것 같아서.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각 부서, 그러니까 저희가 공공기관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예를 들어서 주차장 주차비용이라든가 이런 거에 대해서 적용하는 거를 저희가 요청하고 자체적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해서 할인하는 제도도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저희가 그런 아이디어가 발생할 수 있으면 해당 부서에다가 얘기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저는 주차장 그런 걸로는 우리가 이제는 더 이상 출생아 수는 늘릴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질적인 방안도 아니고요.  그래서 오늘 말씀드리는 건 뭐냐면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서비스인데, 여기도 나와 있잖아요.  288페이지 보면, 서비스라는 게 어떻게 보면 다양한 게 있지만 일단 한 아이를 출산한다는 거 자체를 요즘 세대는 다 포기하고 있어요, 결혼마저도 포기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금 세대에 필요한 게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한 아이를 낳으면 이제는 나라에서 조금 책임을 져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를 우리 구 자체적으로 해서 ‘중구에 오면 애들을 그냥 낳기만 하면 우리가 구에서 책임져 줘.’  이러한 시스템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아이를 출산하고 낳기까지의 과정에서 보면, 조리원도 들어가면 거의 300만원 이상의 금액이 들어가고 거기서부터 돈이 들어가기 시작하니까 이제는 그런 생각조차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우리가 예산들을 그쪽으로 더 활용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화천군 같은 경우도 출생아 수가 늘었어요, 이번에.  그래서 인터넷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그런 사례들을 보시면서 우리가 평상시와 똑같은 정책들을 펼치는 게 아니고 우리만의, 다양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기존 것들은, 출산하면 뭘 주고 뭘 주고 이런 것들은 다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머니들이 전혀 실감하지 않는 정책들이에요, 지금 나와 있는 것들이.  예산 낭비로 보여지는 것들도 많고.  많이들 그래요.  과장님도 그 내용에 공감하시나요?  공감 안 되시나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일단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화천처럼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지역이 원도심에 치우쳐져 있고 영종 같은 경우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편이다 보니까 일단 저희가 정책을 수행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이런 지원을 아이디어를 해서 공공산후조리원이라든가 기타 다른 것도 하다 보면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보건복지부 같은 경우에는 계속 저소득층에 대해서만 검토해서 올려라 이렇게 계속하다 보니 저희가 사업을, 아이디어나 이런 거 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이런 것들 전면적으로 다 개편해야 될 것 같아요.  현재 지난달 출생아 수가 1만 8984명이고 사망자 수가 3만 540명이에요.  역대적으로 이런 나라가 없었고, 우리의 지금 같은 바뀌지 않는 이러한 시스템으로 간다면 이제는 우리나라는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염려도 너무 많이 들거든요.  나라를 지켜야 되는데 나라를 지켜야 될 사람도 없으면 이 나라는 없는 거잖아요.  정리해 보면 2016년도 당시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굉장히 뜨는 직업이었어요.  고령화시대로 간다고 해서 주부분들이 많이 이렇게 하셨던 요양보호사 자격증인데 이제는 미래세대를 위해서 어린 아이들을 봐줄 수 있는 40대, 그 정도 아이들을 키워 보신 부모님들이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잘할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한 것 같은데, 돈이 아무리 많이 들어가도 이거는 미래세대를 위한 거니까 여기에다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아이들이 없는 세상에 계속 나라는 어려워져 가고 있는데……  지금 상태로 이거 추가하고 저거 추가한다고 해서 중구 영종도, 몇 개 지역밖에 늘어나는 곳이 없고 다 줄고 있는 형국이잖아요.  아파트도 사람이 없으니까 빈집도 많고.  저는 여성보육과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아이 둘을 키우는 아빠다 보니까 이런 거에 대해서 더 관심있게 가져져요.  현실로 다가오지 않아요, 이런 정책들이.  그래서 저는 10억을 사용하더라도 그 10억의 돈을, 방금 전에 말씀드린, 어머니들이 본인이 애들을 케어하다가도 본인이 몸이 아픈데 병원조차도 못 가요.  애들을 맡길 데가 그 시간에 막상 예약되어 있지 않고 그러면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그런 것들조차도, 우리 구에서는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는 것들을 지원한다거나 이런 것들을 과장님께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직접 아이들을 키우는 아이 엄마들이랑도 많이 미팅을 하셔 가지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게 무엇이냐를 물어보고 그거에 맞는 정책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저는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보통 출산하면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걷고, 아이가 자기가 무엇이 필요하다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가 돼야 밖에도 나가서 안심 있게 할 수 있는데 그런 시간이 한 2년이 좀 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시간 동안 본인이 우울증도 느낄 수도 있는 것이고,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이런 생각도 하실 수도 있는 어려운 시기인데 재도약을 위한 구에서의 서비스가 굉장히 잘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외벌이가 힘들어서, 남편 혼자 버는 게 힘들어서 본인도 나가서 일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내가 아이를 맡기는 돈이 더 나올 수도 있는 거거든요, 내가 일을 해서 벌 수 있는 금액보다도.  그런데 이런 것들이 지금처럼은, 그러니까 주부분들이 내가 나가서 일하는 시간보다 나가는 돈이 많으니 그 일을 안 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우리 구에서 그리고 우리나라, 우리나라에서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 구에서 그거에 대한 정말로 그게 필요해요, 과장님.  이러한 것들을 전체적으로 개편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중요한 자리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과장님 자리가.  우리나라가 싹 다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역대적으로 이런 경우가 없으니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대통령 선거 때도 보면 허경영이라는 사람이 아이 1명 출산하면 1억씩 준다는, 사람들이 처음에 봤을 때 말도 안 되는 공약이라고 했는데 1억을 준다고 하면 낳는다는 사람이 많아요.  그게 실질적으로 말도 안 되는 얘기였지마는 그게 더 사람 마음에 와닿지 않는 메시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진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거를, 어차피 내년도 예산은 곧 올라오니까 그걸로 끝나는 거지마는 과장님이 계실 때 ‘중구 영종도에 가면 아이들을 잘 케어해 줘.’라는 거를 하시면 너무 전국적으로 스타가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 아직 안 끝났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린이집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된 것 같아요.  어린이집은 영종도 자체 내에서 과장님께서 많이 노력해 주시고 된 것 같은데, 유치원은 평생교육과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네, 교육청에서 하는 거니까.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교육청을, 제가 지난번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영종도에 애들은 많은데 유치원이 부족하다고 해서 유치원 하실 분들을 모집한다는 것들을 얘기드렸는데 안 하셨죠?  그러니까 전달이나 이런 거는 안 됐죠?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저희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런 부분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이제는 유치원이 부족하거든요.  어린이집은 해결이 많이 된 것 같고.  하여튼 제가 오늘 말씀 많이 드렸는데, 내후년에는 전체적으로 개편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질적으로 300, 1000, 이런 식으로, 정말 부모들이 “너무 좋아.”  이런 정도로.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아침에 뉴스를 보면서 그렇지 않아도 오늘 여성보육과 하는데 얘기를 할까 말까 했는데 한창한 위원장님이 저렇게 절실하게 얘기를 하시는 게 백번 옳은 게 뭐냐면 오늘 아침에 한국경제신문에 출산율 반등이 없으면 2040년에는 유소년 인구가 반으로 토막난대요.  유소년들이 커, 10년 뒤에 결혼해, 40%밖에 안 한대.  유소년이 가뜩이나 반토막이 났는데 10년 뒤에 결혼을 반밖에 안 해.  그러면 그중에서 결혼했는데 또 애를 하나밖에 안 낳아.  이러면 50년 안에 한국은 망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에요, 인구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절실하게 얘기하는 이유 중에 똑같은 마음으로, 아침에 신문을 봐서 이거를 캡처해서 인쇄까지 해서 왔다가도 제가 아까 말씀은 안 드렸는데, 아까처럼 부부가 있는데 아이도 못 낳고 두 명이 다 쉬고 있거나 두 명이 쉬고 있으면 둘 중에 한 명은 빨리 취직해서 돈을 벌게 하고, 왜 아이를 안 갖냐고 했더니 가만히 봤더니 결혼들을 안 해.  왜 결혼을 안 하냐 했더니 혼자 살기도 힘들대.  그리고 또 막상 결혼을 했어.  왜 애를 안 낳냐고 했더니 우리는 기를 능력이 없대.  이게 지금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사이클인데, 이게 우리 일개 청, 일개 구, 일개 과에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잖아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는 인구를 늘리는 데, 아이를 보호하는 데, 하나라도 더 출산할 수 있게, 하나라도 더 보호할 수 있게 그런 기본개념을 가져달라고 위원장님이 절실하게 말씀드린 거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말씀을 드렸길래 제가 오늘은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주변에 들여다보면 되게 심각해요.  저희 집 애들도 애를 하나씩 낳았는데 죽어도 더 이상 안 낳는대.  그거 어떻게 설득할 수가 없어요.  왜 그러냐면 벌써 두 명에서 한 명으로 주는 거잖아요.  한 명도 너무 힘든 거야.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애 기르는 걱정을 안 하면 애를 다 낳지.  애 낳을 때마다 1억씩 준다고 하면 다 낳지.  1000만원만 줘도 다 낳을 걸요?  그런 식으로 방향을 전환해서 우리 과에서부터라도 시작하자고 얘기하는 거야.  작은 출발점이, 어떻게 무너지는 둑을 막겠어요.  하지만 지체시킬 수는 있잖아요.  그런 개념인 거지.  저희가 무리하게 과장님더러, 이 정책하면 과장님이 노벨평화상을 타야지.  그런 개념이 아니에요.  저희가 하도 답답해서, 주변에서 민원 들어오는 게 거의 다 이런 거라니까요?  제가 얼마나 많이 얘기했어요.  “애기 낳았을 때 얼마 줘요?”, “다른 데는 얼마 줘요.”  이게 다 그런 내용이야.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과장님.  많이 고민하시는 거 알아요.  일을 안 하시면 저희가 가만히 안 있죠.  그런데 일 열심히 하는 거, 뒤에 있는 팀장님들 열심히 하는 거 정말 알아요.  무슨 말을 하면 답이 재깍재깍 오잖아.  그래도 포맷을 이런 데 맞춰 달라는 거예요. 
○여성보육과장 함혜영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부탁 좀 드려요, 과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여성보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보고순서이나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는 오후 3시 5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8분 정회)

(15시 52분 속개)

○위원장 한창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생교육과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평생교육과장 지은영입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9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295쪽, 중구 교육혁신지구 운영입니다.  1월부터 초등학교 및 중학교 25개교를 대상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등 4개 사업을 구비와 시 교육청 지원예산을 포함하여 9억 7864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구 교육혁신지구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1월 13일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고, 2월 9일 인천시 교육청과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부속합의 체결 후 3월부터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교육 등 사업비 지원 신청 및 지원금을 교부하여 현재까지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11월에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우리 구 교육과 지역사회와의 실질적 연결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296쪽,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입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6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 관련 프로그램 및 환경 개선 사업 등 지원을 위해 구비 17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편성하여 지난 3월 제1차 교육경비를 54개교에 14억 15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7월에는 1개교에 수시분 3000만원을, 9월에는 사업비 잔액분에 대해 각급 학교로부터 추가신청 받아 17개교에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사업비 1억 34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12월까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해 정산 및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경비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물적·인적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교육 균형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셋째 297쪽,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입니다.  본 사업은 2020년 4월부터 2025년 7월까지 가칭)하늘1중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635m2 규모로 가족센터, 다함께돌봄, 작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의 주요시설을 국비, 시비, 구비 포함 건립비 165억을 투자하여 설치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추진사항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해당 SOC 공모사업에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올해 8월 시 교육청에 건축허가 협의를 요청하였습니다.  10월 현재 시 교육청 건축허가 협의를 완료하였고 용역 준공을 위해 설계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 10월 중 설계용역을 준공하고, 12월 중 공사착공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넷째 298쪽, 중구 평생학습도시 운영입니다.  사업 추진 기간은 연중이며 구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과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운영, 지원사업 운영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사업예산은 2억 5800만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지역상생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담은 종이꽃’, ‘개항도시 인문학’을,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억을 나누는 행복한 그림책 작가 되기’와 ‘청년 인생·커리어 설계학교’ 등을 운영하였으며, 8월과 9월에 명사초청 특강 인문향연을 삶과 과학기술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평생학습 8개 기관에 우수 프로그램비를, 10개 학습동아리에 운영경비를 지원하였으며 10월 현재 평생학습 도슨트 역량 강화 강연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향후 11월에 바리스타 양성과정 운영과 평생학습 박람회 참가, 12월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겠습니다.
  다음은 다섯째 299쪽,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입니다.  2019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인천하늘중학교 부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04.27m2 규모로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주요시설은 평생학습 관련 각종 강의실 공간이며, 예산은 73억 4500만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작년 8월에 착공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올해 6월 건축공사 타절 추진에 따라 공사가 중지되어 10월 현재까지 선급 보증사 지급 검토 중에 있습니다.  향후 보증금 지급 일정에 맞춰 주계약자 재선정 및 공사재개하여 2024년 6월 준공, 2024년 9월 개관 이후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300쪽,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설치입니다.  본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방과후와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개소에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예산은 국비, 시비, 구비 포함 1억 4000만원이며, 돌봄센터 1개소당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지난 8월 설치 장소를 공모하여 9월 2개의 공동주택에서 신청이 있었으나 공동주택 1개소가 취소함에 따라 10월에 재공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추가로 1개소의 신청을 접수하였습니다.  향후 10월 돌봄센터 1·2호점 설치장소를 선정하고 12월에 리모델링 추진하여 내년 3월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초등학생 돌봄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301쪽, 중구 청소년수련관 운영입니다.  연중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비, 시비, 구비 포함 9억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과후 아카데미와 청소년 프로그램 등 9개 분야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지난 6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을 완료하고 7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특성화 수련장 방음시설 등 환경개선 공사를 준공하였으며 9월에는 공연장 무대확장 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향후 11월에 기능보강공사를 착공하여 연내에 공사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302쪽,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운영입니다.  본 사업은 연중 만 18세 미만 학대피해 및 위기의심 아동을 대상으로 구비 1100만원을 투입하여 24시간 체제로 아동학대 신고 접수 및 현장조사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까지 아동학대 신고 접수 및 조사 건수는 166건이며, 정보연계협의체를 9회 운영하였으며 위기의심 가정 방문조사 303건, 공공분야와 민간시설 20개소에 대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월에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12월까지 아동학대 신고 접수 및 조사 등을 실시하고 12월에 아동학대 예방이나 기념캠페인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 아홉째 304쪽,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서비스 제공입니다.  본 사업은 연중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비, 시비, 구비 포함 5억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추진사항은 9월 19일 기준 아동통합사례관리는 259명으로, 9월까지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지원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월부터 3월까지 신규아동 281세대 382명을 전수조사하였습니다.  향후 아동통합사례관리 등 사업을 추진하고 10월에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저는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평생학습관 10월 달에 주계약자 재선정된 거예요, 아니면 과정인가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6월에 공사를 진행하던 주계약자가 재정상의 문제로 공사를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려워서 계약부서에서 공사 타절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증보험사와 공제 쪽에 저희가 선금 지급한 부분에 대해서 금액 정산을 완료하고 아마도 지금 추진 중에는 있으나 이달 말 중에 공사 재개 계획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게 본계약을 했는데 그분들이 하청을 줘서 관리나 추진에 공백이 생기는 바람에 이렇게 됐던 거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주계약자 아직 재선정은 안 한 거네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곧 할 계획입니다. 
윤효화 위원   이번에 하실 때는 본계약하신 분들이 하청 주는 이런 부분 정말 철저히 관리하시고, 하청에 하청을 주면 아시잖아요, 공백 생기고 관리 안 되고, 모든 공사가 다 저렇게 누수되고, 제가 청소년수련관도 얘기하려다가 지금,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작은 사업이든, 이렇게 73억짜리든, 100억짜리든, 50억짜리든 하실 때는 본계약하신 분들이 끝까지 하지 않으면 나중에 페널티를 먹이든, 전액 수거할 수 있게 하든, 그런 부분에 대한 계약 부분을 특약사항으로 분명히 반드시 넣어서 다음번에 또 이런 경우 있으면 그때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그런 일은 발생하지, 
윤효화 위원   작은 것도 아니고 학습관인데, 제가 그냥 짧게 얘기할게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하나, 청소년수련관에 기능보강공사 거의 끝난 거예요, 아니면 이제 시작할 거예요?  뭐 할 건가요?  누수되는 거?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누수되는 부분은 아직 하자보수 기간이 2025년 2월까지, 
윤효화 위원   2025년 2월이면 뭐하냐고, 계속 누수되는 거 잡지도 못하는데.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지금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기능보강공사는 뭐예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기능보강공사는 건물을 운영하면서 안전문제라든가 지하에 결로가 생긴 부분들, 전력을 보충하는 부분들은 1년 동안 운영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는 보수공사 쪽으로 하는 거예요, 예산을 새로 투여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그건 아니고요.  작년에 건립공사 마무리하고 남은 잔액을 시와 협의해서 1년간 그 예산을 좀 더 추진해서, 저희가 환경개선공사도 상반기에 방음공사를 했고요. 
윤효화 위원   예산 편성 얼마 하셨어요, 기능보강공사만?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따로 편성하지는 않고요.  건립비, 시비 남은 부분을, 
윤효화 위원   그 부분이 얼마예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현재 설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얼마 잡고 해요?  얼마 정도 소요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지금 논의되고 있는 거는 한 5000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2층에 복도 쪽으로 물이 많이 누수가 돼서 천장이 쏟아져 내리려고 하는 부분들 다 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그 부분은 현재 하자보수를 해야 할 시공사에서 본관 3층이 심각하거든요.
윤효화 위원   복도 오른쪽 끝쪽이, 천장 내려앉는 부분.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끝쪽하고 바깥에 테라스 부분인데요.  그 부분은 지난주에도 나가 봤는데 연결되는 부분을 구멍을 하나 하나 뚫어서, 
윤효화 위원   뚫어서 빼 내는 걸로?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빼 내는 게 아니고, 저희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 보니 감독한 부서와 업체 의견을 들어서, 우선 업체가 강력하게 먼저 다 들어내는 것보다는 방수공사를 했다고 강조하시면서, 방수공사를 했지만 공정이 단계별로 있다 보면 그 안에 빈 공간이 발생할 수 있으면 그쪽으로 물이 스며들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우선적으로 빈 공간을 인젝션이라고 하는 액체를 먼저 투입해서 그 부분이 막히는지 먼저, 
윤효화 위원   알겠고요.  과장님, 제가 기능보강공사를 왜 여쭤봤냐면 거기 갔을 때 누수되는 부분이 벽에서 나오거나 바닥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 하수구에서 솟구치는 게 아니고 천장에서 누수가 돼서 천장에 침하 현상이 번지는 현상이, 그게 뭐냐면 콘크리트가 트는 거거든요.  그런 현상이 있어서 기능보강공사를 한다는 거는, 나는 진짜 여기 무너질까 봐 걱정이에요.  기능보강공사가 어떤 식으로, 그거를 여쭤본 거예요.  이거 나중에 자료 좀 주세요.  왜냐하면 제가 염려했던 부분에 대한 기능보강공사가 거기 들어갔는지 알고 싶어서 그래요.  그래서 제가 예산도 여쭤본 거고, 어쩔 수 없어요.  이거 국장님이나 과장님 오신 지도 얼마, 이거 두 분이 관여했던 게 아닌 걸 알아요.  그렇지만 앞으로 관리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셔야 되잖아요,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그런 부분들, 저희도 다 파악하고 있고, 오시면서 너무 문제점이 많았기 때문에 파악하셨을 거예요.  그래도 거기는 청소년이 이용하는 데잖아요.  뭔 일 있으면 큰일 나잖아요.  저는 이거 기능보강공사, 어차피 엎어진 물이야.  해야지, 안전하게.  저는 이거 예산 편성하는 거 뭐라 하는 게 아니에요.  기능보강공사라도 해서, 예산이라도 투여해서, 그 사람들 그냥 하자보수만 할 생각하지 말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게.  그렇게 꼭 관리하세요.  기본방침이 안전하게.  이미 누수가 되는 부분, 어떻게 뚫어서라도 다시 해야죠.  하수구 저쪽으로 빼든지, 바깥에 있는 야외를 아예 막아버리든지 그렇게 해야 돼요.  근본적인 원인을 찾자고 얘기하는 거예요.  과장님, 그런 쪽으로 접근해 주세요.  자꾸 땜빵만 해서는 청소년수련관 해결 절대 안 돼요.  제가 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애들 막 뛰는데, 옆에 계단 위에도 물 자국이 첨벙첨벙해.  내가 가면 갈 때마다 거기를 만져 봐.  한쪽은 말랐더만, 한쪽은 그대로더만.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지속적으로, 
윤효화 위원   벽쪽으로 물이 새고 있는 거잖아요.  그 사람들한테만 하자보수만 맡기지 말고, 돈 들여서도 고치려면 고쳐야 되잖아요.  거기는 제발 해결 좀 해 주세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298페이지 질문하려고 하는데요.  여기 보면 생애주기별 중장년·노년, 생애주기별 노년, 생애주기별 청년 이렇게 행사 따로따로 있는데 참여율은 어떻게 됐나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생애주기별 노년 평생교육은 만 65세 이상 어른 구민 열다섯 분이 참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그림책 작가 되기 과정을 주요내용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고요.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은 인생 청년 커리어 설계학교로 해서 청년들의 숨겨진 장점 진단하고 본인들의 직업 선호도를 재검사해서 목표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그런 자리를 마련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이 부분도 청년 삼십여 분이 굉장히 많은 호응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손은비 위원   이거 홍보가 잘됐나요?  삼십 분이나 참여하셨네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손은비 위원   제가 이거 포스터를 봤는데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여기서 보면 그냥 ‘설계학교’라고 되어 있어서 결과물이 비전 캐리커쳐 & 만다르트 실천계획이라고 하고, 방금 말씀해 주신 숨겨진 장점을 찾고 직업 선호도에 대한 내용이 홍보 포스터에 안 들어가 있다 보니까 이게 도대체 뭐 하는 사업이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조금 더 구체화되고 청년들이, 뭘 하는 건지 아예 안 나와 있는 홍보물이다 보니까 혼선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다음에 진행하거나 하실 때 조금 더 친절한 설명이 들어가야 되지 않나 생각돼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청소년 특별지원 프로그램, 저희 과에서 진행하는 거 있잖아요.  비행청소년이나 학교밖청소년,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청소년한테 생활지원하고 건강지원하고 학업지원하는 사업이 있던데 그거는 어느 예산으로 진행되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그거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거나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저희가 발굴해서 지원하는 사업인데 그 사업은 국비 지원사업입니다.
손은비 위원   이거 내용이 좋은 것 같은데 법률상담이나 건강상담, 병원비 이런 것도 지원되던데 상시모집이 아니라 일정기간 모집이라고 해서 이용률이 떨어지지는 않을까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거든요?  병원을 가려고 하다 보면 아무리 후청구라고 해도 시기적절할 때 지원이 돼야 되는데 나는 1월에 다쳤는데도 6월에 이 사업이 모집되다 보니까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못 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됐었는데, 국비라고 하면 지원내용이 정해져서 내려오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지원해 주는 기준이 국가에서 마련돼서 내려오는데요.  대부분은 가정 소득이 어려운 청소년들은 복지법에 의해서 많이 지원받거나 드림스타트팀에서도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그런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라, 그리고 저희가 지원하는 금액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 아이들 상담, 생활비 지원, 학업 지원 이런 부분들을 하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기초적인 거 말고 은둔형청소년이나 비행청소년, 학교밖청소년한테 지원하는 특별지원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연 200만원이고 월 15만원, 연 350만원의 소송비용까지 진행되는 내용인데, 이거 다음에 한번 자료 가지고, 
○국제도시행정국장 고경훈   (자리에서 답변) 특별지원……  
손은비 위원   네, 특별지원 내용 말씀드리는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그 부분은 그런 사례가 있는 아이들을 발굴해서 연초에 우선 각 동이라든가 기관에 청소년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추천해 달라는 홍보를 합니다.  더 정확한 부분은 제가 서면으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그러면 이것도 똑같이 국비고 지원이나 대상 모집하는 거는 다 정해진 대로 내려와서 우리가 임의적으로 변경할 수는 없다는 말씀이시죠?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그 근거에 맞춰서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자세한 사항 서면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손은비 위원   그리고 이거 말씀드리는 게, 율목공원에서 장애인 중학생이랑 장애인 고등학생이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고3짜리가 중학생 아이를 때렸대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저는 양쪽이 다 이걸로 지원을 받아서, 둘 다 사례가 특수하다 보니 이런 걸로 지원받아서 해결하면 어떨까라고 해서 이 사업을 추천드리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말씀하시기는 “나는 지금 돈이 필요한데 모집기간이 아니라서 안 된다더라.  이게 안타깝다.”라고 말씀해 주셔 가지고, 이런 거는 저희 부서에서 다른 방법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업이 따로 있을까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그 부분은 그 사건에 대해서 연계해서 한번 알아보고 검토해서 특별지원사업 보고드릴 때 같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295페이지, 혁신지구 운영, 교육청하고 매칭으로 하는 사업이에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교육혁신지구는 남부교육청하고 전 해에 서로 어떤 사업을 얼마만큼 투입해서 할지 협의하고 조율하고 합의 끝에 예산을 편성하는데요.  교육청 예산도 많이 들어갑니다.
정동준 위원   보니까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교육 이런 것도 있어요.  보니까 학생들이 다니면서 도장 받고 다니고 그러더라고, 그렇죠?  어디 갔다 왔으면 갔다 왔다고 도장 받고, 선생님들하고 몰려다니고 월미산 공원도 가고, 이게 그런 거죠?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맞습니다.  차량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교육청하고 우리 구하고 매칭으로 하는 거예요,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정동준 위원   애들이 바깥에서 뛰어노니까 아주 보기 좋더라고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그 사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다음 페이지 보면 17억인데 골고루 잘 지급하고 있는 거죠, 각 학교마다?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똑같이는 아니지만 그 상황에 맞게 최대한 적절히 지급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다음에 하늘1중 복합시설 건립인데 학교 운동장이 너무 작지 않아요, 이거?  600평 정도밖에 안 되네, 땅이?  그런데 축구장 하나가 2000평, 3000평인데 어린이들 뛰어놀 공간이 없는 것 같아, 이거를 보니까.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이거는 학교 복합화라고 해서 학교 교사와 운동장은 학교에서 짓고요.  그 부분에 2000m2 한 부분을 차지해서, 
정동준 위원   따로 떼어서?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저희가 복합화를 짓는 겁니다. 
정동준 위원   다음 298페이지, 그동안 추진사항에 보면 인향초중고등야간학교에 지원했어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정동준 위원   이거 미추홀구에 있는 거 아니에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동인천에 있습니다, 자유공원 쪽에. 
정동준 위원   이게?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정동준 위원   그래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건물도 구유건물입니다. 
정동준 위원   자유공원 어디 있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저도 현장은 아직 못 가 봐 가지……  
○평생학습담당 최길례   (방청석에서 답변) 평생학습팀 최길례입니다  자유유치원 (청취불능) 들어가셔야 되거든요.  거리에서는 잘 보이지는 않는데……  
정동준 위원   내가 다니면서 못 본 것 같아요, 이거를.  이 다음 페이지는 속상해서 얘기 안 할게요, 평생학습관 건립은.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정동준 위원   나머지는 다 속상한 거니까 얘기 안 할게요.  맨 마지막 페이지, 302페이지인데요.  아동학대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가족이 재혼가족인지 한부모가족인지 그런 구분도 했을 거 아니에요, 다문화가족인지?  어디서 가장 많이 아동학대가 이루어진다고 보시는 거예요?
○아동보호담당 계원선   (방청석에서 답변) 따로 비율은 없고요.
정동준 위원   지금 166건이 보고됐잖아요.  
○아동보호담당 계원선   그런데 그중에서 재혼부모가 많다, 이렇게 편중되어 있지 않습니다.  요즘은 친부모님이어도 훈육을 세게만 해도 아동들이 신고를 하기 때문에 편부모라든지 재혼가정이 더 많이 나오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정동준 위원   우리가 도표를 볼 수 있잖아요.  그런데 한부모가족인지 재혼가족인지 이런, 주로 이루어지는 게, TV에 방송되는 거는 주로 재혼가족, 이런 데서 아동학대가 많이 이루어진다고 보는데 우리도 그 정도는 파악이 됐으면 좋겠어요. 
○아동보호담당 계원선   일반가정이 더 많습니다, 재혼가정보다는요. 
정동준 위원   그래요?  누가 주로 때리는 거예요, 아빠가 때리는 거예요, 엄마가 때리는 거예요? 
○아동보호담당 계원선   때리는 것보다도, 요즘은 학대보다도 부부싸움 노출이 제일 신고가 많습니다.  이동이 있는 데서 두 분이 싸움을 하시면 아동한테 정서적으로 안 좋기 때문에, 
정동준 위원   그것도 아동학대예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아동보호담당 계원선   그것도 아동학대로 해서 신고가 들어옵니다.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그 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애들이 신고하는 거예요, 그거는? 
○아동보호담당 계원선   아동들이 신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주변에서, 
○아동보호담당 계원선   부부싸움 하면서 가정폭력이 되면 경찰에서 아동학대로 같이 연계해서 통보가 옵니다.
정동준 위원   알겠습니다.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300페이지에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이 학교 수업 끝나면 돌봄, 오후 5시 이후부터 진행하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오후 방과후 프로그램입니다.  그 운영시간은……  
○위원장 한창한   몇 시부터 몇 시까지죠?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2시 이후부터……  
○위원장 한창한   몇 시까지예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2시부터 학기 중에는 오후 8시까지고요.  방학 중에는 9시부터 6시까지는 문을 개방해서 운영하는 시간으로 지침에는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식사도 제공하나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간식 제공하고 있습니다.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식사는 제공 안 해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간식 정도……  
○위원장 한창한   식사는 제공 안 하고?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설치한 후에 운영에 대해서는 따로 저희가 계획 수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이게 엄청나게 좋은 것 같아요, 이 방법이.  왜냐하면 요즘에 아이를 케어해 줄 수 있다는 게 엄청난 장점이고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있어.’라는 게, 요즘에는 소득도 다들 늘어나는 추세는 아니니까, 이런 것들이 한 300m 지점 안에는 다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아파트뿐만 아니고, 우리가 만약에 아파트 외에 다른 곳에 사는 아이들 같은 경우는 일반상가를 임대해서라도 우리 구에서 미래세대를 위해서 전적으로, 재정적으로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것들 다 제쳐두고라도 우리가 이거를 한다고 하면 전국에서도 이 사례를 따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실질적으로 교장선생님이랑도 이런 대화를 했는데 5시 이후에는 아이들을 봐줄 데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와야 되니까 조마조마한 거예요, 항상, 퇴근시간이나 이런 것들이.  그래서 우리가 밥을 해결하는 곳이 있다고 하면 가장 베스트인 것 같고 이런 것들을 확장을 빨리빨리 시키시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청장님이랑도 많이 논의하셔서,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도 많이 필요합니다.
○위원장 한창한   교육청에도 맨날 하던 것만 하지 말라고 하고, 이런 것도 잘해 보자고 과장님이 건의도 해 보시고 적극적으로 해 주세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우선적으로는 아파트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제일 우선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아파트들을 독려해야죠.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다니는데 쉽지는 않더라고요.
○위원장 한창한   그거에 대한 보상을 해줘야죠.  내가 그거를 원하면 그 사람이 원하는 걸 해 줘야죠.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런데 아이들한테는 너무나 좋은 거니까.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그렇죠.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이루어지는 시설, 
○위원장 한창한   계약이라는 거는 내가 아쉽게 해야지만 그게 되는 거기 때문에 그런 협상들을 한번 잘해 보세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내년도 예산은 이미 다 계획하셨으니까 내후년도에 잘 지켜보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위원장 한창한   그리고 한 가지는 우리가 유치원이 많이 부족해요.  그런데 그거는 교육청에서 하는 건데, 그거에 대한 얘기들을, 어필을 많이 하셨나요?  저희가 어린이집은 보충이 됐는데.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하늘1초와 하늘4초가 신설초로 계획에 잡혀있는 부분에, 학교 신설에 병설유치원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몇 년 기다려야 되잖아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그런데 현재로서는 유치원은 그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저도 당장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려고 하다 보니까 갈 만한 데도, 일단 이미 정원이 다 차 있고 그거를 해결하려면 한 달에 100만원 정도 유치원이 들어가더라고요, 비싼 데면.  그런 것들도 주민들이 하여튼,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유치원을 못 보내서 하루 종일 아이들이랑 있다 보니까 그것도 엄청 힘든 거예요.  영종은 특이한 케이스니 교육청에다가 강력하게 요구 좀 해 주세요.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바뀌는 부분이 있는지 그것도 얘기 좀 해 주시고, 안 되면 저희가 교육청 찾아가야죠, 뭐.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적극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지은영   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친환경위생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친환경위생과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안녕하십니까?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입니다.  친환경위생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총 5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07쪽, 공중화장실 설치 및 위생적 관리입니다.  청결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하여 이용 만족도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은 현재 19개소이며 총소요예산은 5억 5624만 6000원입니다.  주요사업내용은 공중화장실 1개소 신규설치와 연간 공중화장실 청소 및 관리 용역 등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연간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용역은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무의대교 하부공간에 공중화장실 1개소 신규설치하였고 노후된 화장실을 유지보수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연말까지 공중화장실 청소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내년도 공중화장실 청소 및 관리 용역을 12월에 계약완료하여 우리 구를 찾는 관광객 및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8쪽, 깨끗한 영종국제도시 환경 조성입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리를 강화하고 생활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비산먼지 105개소와 소음 관련 특정공사 95개소 등 총 428개소가 관리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환경 관련 인허가 311건을 처리하였으며 생활불편 민원 512건 처리 그리고 공사장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단속을 통해 관련 법 위반업소 53개소에 대해 고발 등 행정처분을 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환경 관련 사업장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생활민원 신속 처리를 위해 환경오염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가동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309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폐기물 집중 관리입니다.  영종·용유지역의 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집중관리로 깨끗한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6억 6577만 9000원입니다.  시설 및 사업장 현황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고정식과 이동식 CCTV를 총 40대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등 507개소와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 RFID 168대를 상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연중 용유해변 일원 행락쓰레기 수거 위탁사업을 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168대를 유지보수하고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13대를 추가설치하였습니다.  아울러 쓰레기 취약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310쪽, 추진계획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11월에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겠으며, 미관제외지역은 합동청소를 실시하여 걷고 싶은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11쪽, 구민이 행복한 식생활 문화 조성입니다.  식품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소비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일반음식점 1870개소를 포함하여 총 3316개소가 인허가된 식품위생업소로서 상시 관리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인허가 및 변경 처리 등 1370건을 처리하였으며 시기별, 업소유형별 맞춤형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영업정지 4건 등 총 60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하였습니다.  312쪽 추진계획입니다.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법정위생교육 이수를 위한 조치와 성탄절, 연말연시 대비 점검과 아울러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식품 위생성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13쪽, 질 높은 공중위생서비스 환경 조성입니다.  숙박업, 목욕장업소 등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총 520개소의 공중위생업소가 관리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와 이·미용사 면허증 발급 등 239건의 민원처리와 아울러 불법 영업행위 등 지도점검을 통하여 총 33건의 숙박영업 행위자에 대한 고발 등으로 위생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14쪽, 추진계획으로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 실시하겠으며 이·미용 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잘 마무리하여 공중위생 환경 수준 향상을 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수고하셨습니다.  친환경위생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감사합니다. 
정동준 위원   308페이지 볼게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다시 한번……  
정동준 위원   308페이지.  우리 구가 환경오염물 방출하는 업체들 실태 파악은 되어 가고 있습니까?  돼 있습니까?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현황 파악은 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분들은 어떻게 관리합니까?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기본적으로 인허가를 다 받기 때문에 현황 파악은 다 되어 있는 부분이고요.   정기점검이라는 것을 (청취불능) 규정에 의해서 연 1회 또는 2회 이렇게 정해져 있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은 정상적인 부분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하는 부분이고요.  주변에 다른 분에 의해서 신고가 들어오면 수시점검은 상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영종이 환경 문제 때문에 굉장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거기다 소각장까지 들어온다고 하잖아요.  폐기물은 그동안에 영종에서 개념없이 뻘 갖다 버리고 기름, 폐유 아무 데나 갖다가 땅속에다 묻어버리고 이런 사례가 엄청 많았죠?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투기하는 자들은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정동준 위원   쓰레기 문제 등 많은데 이거를 철저하게 수시점검하셔서 악덕업체들 있잖아요.  악덕업체들 수시점검하셔서 경고, 주의 이런 거 주면 안 돼요.  한두 번 그렇게 해서도 말 안 들으면 고발조치하고 들어가야지.  미래세대들에게 좋은 환경 물려줘야 되는데, 영종국제도시라는데 지금 말만 국제도시지 이면에 보면, 좀 심한 표현을 하면 그 주변이 쓰레기도시라고 보면 돼요.  그러니까 우리 과에서 철저하게 사명감을 가지고 관리하지 않으면 영종 쓰레기 문제나 환경피해 문제가 굉장히 심해요.  외지에서 막 갖고 들어와서 거기다 버리고 도망가고 그러니……  그런 악덕업체들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하시면서 수시점검하고 그렇게 해서 공직자분들이 뭔가 성과를 내는, 그래서 우리 위원들이 질문하면 “잘 알아서 다 했습니다.”  이 정도 되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두 개가 308페이지하고 309페이지에 해당되는 건데, 그렇게 해서 과장님이나 팀장님들 철저하게 사명감 가지시고 영종 구한다고 생각하고 근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잘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제 질문은 이걸로 끝입니다.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창한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10월 1일 날 제가 민원 접수를 받아서 추석이 끝난 주에 팀장님이나 주무관님께 전화드렸어요.  카페인데 그 카페가 1층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3층에 테라스를 열고 거기에서 영업을 하는 거예요, 거기가 뷰가 좋다고 해서.  그런 민원들을 수 차례 사진 찍어서 보냈는데 형식적인 답변이 온 거예요.  “한번 나가서 확인해 봤는데 그 상황에서 내 눈으로 확인이 안 됐으니 조치를 못 한다.”  이런 식으로 답변이 온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지금 10월 말까지 왔는데 거기에서는 아직까지도 다른 대응이 없다, 구에서 벌금조차도 할 수가 없다라는 답변이 형식적으로 온다고 하는데 그걸 담당했던 팀장님들께서는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식품안전담당 조명영   (방청석에서 답변) 식품안전팀장 조명영입니다.  위원님께서 전화주셔서 저희가 그 업소에 대해서 불법사항이라고 해서 확인하려고 현장에 수 차례 나가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사실 저희가 민원신고가 사진에 찍혀서 들어온 부분도 있고 했지만, 옥외영업이고 불법 영업행위라고 저희가 현장에서 확인하는 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현장에서 적발하고 처분을 진행하고 있는 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옥외영업 불법행위라고 꼭 말할 수가 없는 부분이 업주가 자발적으로 그 영업행위를 제공했느냐, 아니면 현재 그 업소는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거를 본인이 직접적으로 테라스라든지 주변 장소를 이용해서 했느냐에 따라서 현재 해석이 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시청을 통해서 식약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기존에 있던 식약처 해석에 있어서는 이 업소에 관한 부분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고 답변이 오는 대로 저희가 처리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한창한   저희가 그냥 개인적으로, 개별적으로만 생각해도 나의 집 문을 열어주지 않았는데 내 문 앞에 와서 테이블을 깔고 먹을 수 있다는 건 상상할 수 없잖아요.  그 부분은 그냥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지 않을까요?  1층에서 그거를 판매하고 있는데 3층까지 문을 열고 내가 나의 의사로 들어갔다는 거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이해를 못 하겠거든요.  그리고 나의 집 문을 열어준다는 거는 주인의 의사가 있었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다고 보는데 그것 또한 증거 사진도 안 되고, 매일마다 민원을 넣는다고 해도 안 된다고 하면 그런 데 있어서,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조금 세게 나가야 되는데 세게 나가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영업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저는.  그런 부분은 우리가, 그쪽에서도 민원사항이 들어오는 게, 어떻게 보면 그런 뷰가 된다고 하는 자체가 영업에 굉장히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인데 그런 거를 계속적으로 이렇게 해서 안 되고 저렇게 해서 안 된다는 것은 같은 영업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손해를 끼치지 않을까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제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저도 알아봤고 민원이 지금도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들어오고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치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데 제가 들어본 상황에서는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게 틀린 말이 아니고요.  저희들이 생각하는 게 틀리다는 게 아니고, 민원인이 제기하는 게 틀리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런데 뭐가 맞는지에 대한 부분에 다툼의 소지가 있다, 그 부분을 우리가 이거를 법적으로 위반했다고 적용하는 게 맞냐 틀리냐는 우리도 사실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아니라고 우리가 얘기하는 게 아니거든요.  판단의 갈림길에서 명확하게 얘기하기 어려우니 유권해석을 받아서 답을 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건의돼서, 회신을 아직 기다리고 있는 중이기는 한데요.  저도 거의 반신반의하는 상태예요.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일단 처벌하고, 행정심판하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만약에 아니게 되면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주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명확하게 판단하고 처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예의주시하고 있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아니다 기다라는 결판은 분명히 낼 것입니다, 그냥 놔두는 게 아니고.  그런데 명확하게 서빙하는 행위가 있었다든지 이런 거를 다 보여주면 당연히 안 되는 건데 지금 그런 게 아니고 테이크아웃으로 팔았다고 진술하고 있고 대부분 나갔는데 뒷문을 통해서 들어가는 상황을 제공했다기보다는 그냥 누군가가 소문을 듣고 올라갈 수 있는 거거든요, 사실 또.  그래서 상대방이 그렇게 얘기하면 얘기하기 곤란해져요.  그래서 다른 건물이나 다른 장소라고 한다면 당연히 테이크아웃은 맞는 건데 동일 건물에서, 예를 들면 앞마당이면 자리 제공했다고 분명히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인데 테이크아웃해서 나갔다가 뒷문을 통해서 살짝 들어갔다는 거까지도 적용되겠냐는 건 사실 고민은 했던 부분이거든요, 우리가.  그래서 조금만,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일단, 제가 말씀은 이해했고, 저는 주민을 대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에게도 그런 스트레스가 많아요, 이런 것들을 계속적으로 연락이 오시니까.  그런데 “너희 계속 뭐 하냐?”라는 듯한 느낌을 제가 받으니 저로서도, 그냥 당연히 거기에 대한 건물주가 3층을 제공한 거라서 저도 “당연히 그거는 안 되죠.”라고 말씀은 드리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구에서 하는 것은 없으니 저도 이제는 더 이상 답변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내용까지만 말씀드리고 끝냈었는데, 그러면 빠른 유권해석을 통해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확하게 해 주시고, 그동안의 불법영업이 있었다면 그거에 대해서 확실하게 엄벌해 주시고,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렇게 해서 우리 구가 그냥 넘어간다는 느낌은 안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분들한테.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민원인분한테 국민신문고에 답변한 게, 매일같이 올라오듯이 똑같은 내용이 올라오고 있어서 저희들이 답변을, 제가 지금 말씀드린 대로 유권해석이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답변서에 이미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냥 있다는 게 아니라 그 결과만 오면 바로 결정해서 고발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답변은 언제쯤 온다고 하죠?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날짜를 저희들이 임의로 얘기할 수 없는데 최대한 빨리 해 달라고 요청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인천시에 질의하신 건가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인천시에 질의하면 인천시에서 판단해서 내려올 수도 있는데 인천시에서 판단이 어려우면 식약처로 올라가는데요.  인천시에서 식약처로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그러면 앞으로 그런 사례들이 이 사건을 통해서 사례가 되니까 어려움은 없으시겠네요? 
○친환경위생과장 허창호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창한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친환경위생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제4차 회의는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에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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