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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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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회 인천중구의회(임시회)

운영총무위원회회의록

제3차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일시 : 2023년 10월 19일 (목) 14시

장소 : 1층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계속)

  1. 상정된 안건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계속)
  3.  ∘ 총무과
  4.  ∘ 문화관광과
  5.  ∘ 재무과
  6.  ∘ 세무1과
  7.  ∘ 민원지적과
  8.  ∘ 문화재단

(14시 01분 개회)

○위원장 이종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4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3차 운영총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계속) 

(14시 01분)

○위원장 이종호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계속하여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은 총무과, 문화관광과, 재무과, 세무1과, 민원지적과와 문화재단 소관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총무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과 
○총무과장 김동철   총무과장 김동철입니다.  총무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8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3쪽, 직원 후생복지 사업 추진입니다.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일상적인 업무로, 중요사항만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책임보험 가입, 직장어린이집 운영, 제2청 구내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총 28억 8590만 7000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입니다.  지난 2월에 어린이집 위탁자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 달성한 바 있습니다.  5월에 제2청 구내식당을 개소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34쪽, 추진계획입니다.  복지포인트 사용과 건강검진 수검을 촉구하고 10월과 11월에 직장어린이집 이용자와 구내식당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해서 내년도 운영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5쪽, 율목동 주민편익시설 건립입니다.  구민들의 평생학습과 주민자치를 위해 2020년부터 율목동 244-8번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594m2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66억 9019만 9000원이 소요되는 계속비사업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6쪽입니다.  지난 9월 20일에 준공하였으며 현재 준공검사 등 마무리를 해서 11월 22일에 준공식을 개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37쪽, 가칭)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입니다.  영종1동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맞춰 내년 1월 1일에 분동하기 위해 추진하는 계속비사업입니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은 2998m2입니다.  총사업비는 108억 1441만 9000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8쪽, 추진계획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약 90% 정도 됩니다.  금년 11월 17일경에 준공하고 내년 1월 1일에 분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9쪽,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입니다.  2021년 7월 1일 북성동과 송월동을 통합하고 송월동2가 4번지 일원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에 신청사를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지상 5층 건물로 3층까지는 주차장, 4층과 5층에 동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97억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입니다.  지난 3월 공공건축 사전검토를 하고 현재는 설계 공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내년 12월경에 공사에 착공해서 2026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0쪽, 공직 능력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직원들의 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업무로 예산액은 1억 4400만원입니다.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9월 30일 기준 교육인원은 1만 873명입니다.  41쪽, 추진계획으로 2023년 신규공직자 37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 중구 바로 알기 역사탐방과 현장학습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2쪽,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입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11개 동에 총 399명이며 예산액은 시비와 구비 등 6억 5688만 6000원입니다.  추진사항으로 7월에 신포동 등 5개 동에 주민자치위원을 재위촉하고 9월에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11월에 주민자치회 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12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동인천동과 영종1동의 주민자치회를 재구성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3쪽,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입니다.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은 규모를 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구 공모사업과 동 지역사업을 심의하여 결정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주민과 주민참여예산 위원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8월까지 관련 부서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9월에 분과별 위원회 등을 통해 사업을 심의하였습니다.  10월에 민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한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44쪽,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지원입니다.  참여복지 실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원봉사자는 4만 367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예산액은 국·시비를 포함한 9억 1084만 7000원입니다.  그동안 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12월에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총무과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항상 동분서주해 주시고 부지런하게 많은 일을 해 주셔서 항상 든든합니다, 과장님.  율목동 커뮤니티센터, 주민들이 염려한 것보다 저희가 파악했을 때 그대로 원활히 잘, 안정성 있게 마무리 짓고 있어서 천만다행이었고요.  앞으로 마무리 조금 부탁드릴게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그리고 제가 질문을 한 가지만 드릴게요.  이번에 민간협의회 개최되잖아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그거 어떻게 구성되고, 인원은 몇 명이고, 앞으로 어떻게 운영되는 협의회예요?  43페이지요. 
○총무과장 김동철   주민참여예산제도민관협의회는 사실 어제 개최했습니다.  올해 들어온 사업 중에서 구 공모사업은 9건에 15억 정도 선정했고요.  동에서 들어온 사업이 있습니다.  각 동의 주민총회를 거쳐서 각 동에서 들어온 사업은 24건에 한 4억 정도 예산이 편성됐고요.  참고로 주민참여예산 같은 경우에는 5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민관협의회는 분과위원장님들, 동 지역협의회장님들, 청장님이 위원장님이시고요.
윤효화 위원   주민자치회가 조금 더 체계화되겠네요, 예전에 하던 거에 비해서.  우리가 분과회장님 위주로 해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해서 협의회를 만들어서 추진하니까 조금 더 체계적으로 앞으로는 운영되겠어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구내식당, 직원들 호응도는 어때요?
○총무과장 김동철   좋습니다.  사실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는데, 
윤효화 위원   원도심은요? 
○총무과장 김동철   1청에도 해야 되는데 1청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장소성에 대한 문제도 있고, 그동안 인근 식당하시는 분들 반대에 대한, 그거를 극복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윤효화 위원   그리고 과장님, 제가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총무과에는 공공차, 운영차, 뭐라고 표현하죠?  총무과에서 운영하는 차가 몇 대 있어요?
○총무과장 김동철   현재 청장님 의전 수행차, 부구청장님 의전 수행차 두 대밖에 없고 나머지는 재무과에서 관리합니다. 
윤효화 위원   그래요?  총무과 안에는 없어요, 운영하는 차가?
○총무과장 김동철   네, 없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우리 총 차가 몇 대죠, 구청 안에 그렇게 운영하는 차가?
○총무과장 김동철   구청 안에 있는 거는 제가 정확하게는, 왜 그러냐면 재무과에서 총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윤효화 위원   재무과에 물어봐야 되겠네. 
○총무과장 김동철   네. 
윤효화 위원   그러면 그렇게 해서 차량을 더 많이 증가시키거나 폐쇄시킬 때 총무과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총무과장 김동철   아니에요.  재무과에서 정수승인을 해 주고요.  부서에서 필요하면 정수승인을 해 줘서 총괄적인 구입이나 관리나 이런 것들을 재무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모든 걸 다 재무과에서 하나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그렇습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재무과에다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한 가지만 질문할게요.  38페이지, 11월 17일 날 공사 준공되면 1월 1일 자로 영종1동이 분동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거기가 지금 말이 많잖아요.  얼마 전에 설명회를 했는데 어떻게 분동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총무과장 김동철   두 개 아파트, 수자하고 우미린 2차하고 그다음에 지금은 입주가 안 되어 있는데 A37블럭까지는 1동으로 하고요. 
김광호 위원   A37은 화성 저쪽 얘기하는 거죠, 운서동 쪽?
○총무과장 김동철   그러니까 우미린하고 같은 라인에 있는데 그쪽 끝에 보면 아직 입주는 안 되어 있는데, 
김광호 위원   언덕에 있는 저기? 
○총무과장 김동철   공원 바로 옆에.  거기를 배제하고 그쪽을 영종2동으로 하기에는 사실은 안 맞는 것 같아서 그 부분까지 영종1동으로 하고, 그렇게 조성해서 지난번에 주민설명회를 했는데 주민들도 대부분 찬성하시는 걸로 결론은 났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일단 결론은 2개 아파트는 영종1동으로 계속 남는다는 거죠? 
○총무과장 김동철   네,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이번에 경로잔치 갔는데, 그게 보통 초대장이나 초청장이 없으면 어르신들이 못 들어가나요?
○총무과장 김동철   그거는 사실은 저희 부서 업무는 아닌데, 초청장이나 이런 거하고는 제가 알기로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그런데 어제 저희가 어느 동 경로잔치에 갔는데 입구에서 초청장이 없으면 못 들어온다면서 돌려보내는 걸 제 눈 앞에서 2건을 봤어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음악 소리 들리기에 그냥 보러 왔는데 왜 이렇게 사람을 쫓아내냐 이런 식으로 말하고 민원이 1건 더 들어와 가지고, 이게 혹시 노숙자가 올까 봐 걱정돼서 그렇게 막는 건지 여쭤보려고요. 
○총무과장 김동철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동에서 사전에 대상자 분들한테 일일이 초청장을 발송할 수도 없을뿐더러, 어르신들 명단을 가지고 있어도 일일이 배포할 수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고요.  제 경험에 의하면 그런 경우는 있습니다.  옛날에 도원, 율목, 신흥동은 같은 날에 했는데 이유가 다른 동에, 인근이다 보니까 도원동 사시는 분이 율목동에 오시고, 도원동에 사시는 분이 신흥동 할 때는 신흥동 가고 그래서 3개 동장들이 “같은 날 하자.  그래야지 계속 오면……”, 왜 그랬냐면 저희가 준비한 음식의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못 드실 수 있으니까 같은 날 하자.” 이렇게 한 적은 있지만 초청장을 보내는 것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초청장을 안 보내고 경로당 분들만 초대하고 나머지는 현수막 붙어있는 거 보고 오는데 주로 경로당에…… 
손은비 위원   아무튼 해당 동에 확인해 달라고 제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행사장에서 직접 보고, 초청장 얘기를 직접 듣고, 집에 가는 길에도 민원으로 한 번 더 말씀해 주셔서, 그거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주관이 어르신장애인과잖아요? 
○총무과장 김동철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윤효화 위원님, 추가질문 있으세요? 
윤효화 위원   네. 
○위원장 이종호   질문하세요. 
윤효화 위원   지금 손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현장에서 저도 똑같은 것을 봤는데요.  어제 거기는 선물 때문에 그런 것 같더라고요.  들어오면 막아버려.  나중에도 그랬어요.  식사시간 끝나서 나가면 다시 들어오지 말라고 그랬더니, 테이블에 뭐를 두고 나갔다고 했는데도 다시 들어오면 안 된다고 입구에서 너무 강력하게 막아 가지고 어제 거기에서 혼란이 있어서 제가 어제 동장님들 회의할 때 이 말씀드렸는데요.  만약에 이 동네에서, 요새는 몇 분 안 계세요.  제가 볼 때는 율목동 갔다 도원동 갔다 신흥동 가는 분 몇 분 안 계시니, 저는 그 말씀 오늘은 드릴까 말까 했었는데 말이 나왔으니까, 지금 한꺼번에 세 개를 해 버리니까 저희가 이쪽에 가서는 인사만 하고 이쪽에서는 밥을 먹고 이쪽에 가서는 인사도 못 하게 되니까 저는 하루에 두 개 정도가 맞는 것 같아요, 정 해야 되면.  이거를 동장님한테도 얘기하니까 자기네들도 알겠다고는 하지만 총무과하고도 한번 더 얘기해 달라고 하니, 제가 어제 통화를 했어요.  너무 심하다, 하루에 세 군데를 30분 간격으로 하고 어떤 데는 같은 시간에 두 개를 하면,
○위원장 이종호   위원님, 어르신장애인과 때 얘기 한번 드리세요. 
윤효화 위원   아니, 주민자치회의 할 때 동장님들하고 얘기를 하시라고 그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총무과장 김동철   주민자치회 총회 말씀하시는 거예요? 
윤효화 위원   할 때 말씀을 드리라고 했더니 말씀드려달라고 얘기하더라고요, 회장님이.  총무과장님께 얘기해 달라고 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총무과장 김동철   저희가 동 그런 저기 있을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총무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간단하게,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하셔도 괜찮겠습니다.  그냥 하세요.
∘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문화관광과 7개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7페이지, 지역 문화행사 및 공연 추진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역사성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예술 공연을 추진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진흥시키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도시 중구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단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23 용유바다 빛축제 등 자체사업은 6개, 제물포문화선교축제 등 보조사업은 9개 등 총 15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 48페이지,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지난 4월부터 7월 초까지 자체사업 3개, 보조사업 6개 등 총 7개 사업이 진행되었고, 제13회 제물포문화선교축제와 2023 북성포구 축제, 영종진 추모제는 주관 기관의 사정으로 취소되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오는 10월 21일 영종국제도시 빛축제는 세계전통음식 축제와 연계돼서 조성되며, 10월 21일 2023 용궁사 산사음악회와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중구국악예술단 국악공연, 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49페이지, 가칭)감리서 터 휴게쉼터 조성사업입니다.  중구 역사와 문화콘텐츠를 활용,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생활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교육 융합 기반 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신포동 신포스카이타워 2층에 연면적 1529m2, 463평에 만들어지며, 리모델링을 통해 휴식과 생활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간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사업비는 42억 5000만원이며 이 중 부동산 매입비가 19억 2000만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지난 21년 10월 22일과 23년 7월에 주민설명회를 2차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 실시, 실무회의를 거쳐서 그간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내용을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 오는 10월 안 실시설계 완료 후 일상감사, 계약심사 절차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서 12월에 공사를 준공하여 개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50페이지,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입니다.  문화재를 활용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역사문화중심도시 중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과 생생문화재사업, 등록문화재 대국민 홍보사업 및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등 4개 사업으로 모두 국·시비 매칭사업이 되겠습니다.  아래의 주요사업은 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서면으로, 아래 표기된 내용으로 갈음하려고 합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오는 10월 20일, 22일 이틀에 걸쳐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2회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등록문화재 홍보 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1페이지, 중구 문화재 돌봄 사업 확대입니다.  중구 관내에 32개 지정등록된 문화재를 상시 관리·보수 정비하여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목적이 있는 사업으로 국·시비 매칭사업입니다.  사업내용은 문화재에 주기적인 모니터링 및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일상적·예방적 관리 및 문화재 주변지역 환경정비 및 재해 예방활동, 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경미한 수리를 진행합니다.  사업비는 4억 73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지난 8월 14일 짜장면박물관 시설개선공사를 준공하였고, 9월 5일 구)일본제58은행지점 보수공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아울러 9월 송학동 옛 시장관사 보수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12월 중 송학동 옛 시장관사 보수공사 실시설계 용역 및 제물포구락부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52페이지,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입니다.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체험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통한 체류시간 증대 및 재방문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사업내용은 하단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트릭아트스토리 리모델링, 실감콘텐츠 도입, 중심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대장소나무의 집 설치, 송월동 동화마을 코스튬 축제를 개최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18억 40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하단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3페이지, 향후 추진계획으로 오는 21일 안으로 대장소나무의 집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송월동 동화마을 코스튬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24년 1월 초까지 트릭아트스토리 내 실감콘텐츠를 완성하여 체험공간을 개관함으로써 송월동 동화마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54페이지, 영종국제도시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입니다.  증가하고 있는 영종지역 관광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안내 기능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안내소를 설치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구읍뱃터 여객터미널 옆 공원 부지 내 관광안내소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 진행과 영종국제도시 역사문화해설사를 채용·운영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50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지난 4월 관광안내소 설치 디자인 설계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지난 9월 영종국제도시 포함 2023 인천 중구 역사문화해설사를 7명 모집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오는 10월 안 역사문화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 실시 완료하여 배치토록 하겠으며, 2024년 상반기 내 관광안내소 조성을 위한 설계가 마무리되면 공모를 통해서 관광안내소 설치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55페이지, 관광홍보시설물·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사업입니다.  중구 내 운영 중인 관광홍보시설 및 관광기반시설 등을 정비·조성함으로써 중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특구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내용은 관광홍보시설물 262개소에 대한 유지·관리와 권역별 관광기반시설 정비 및 조성, 동화마을 벽화 및 조형물을 수시 정비하는 사항으로 사업예산은 2억 80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을 말씀드리면 관광홍보시설물 신규 설치 및 정비 30개소, 시설물 세척 70개소, 동화마을 벽화, 조형물 수시정비 20건 등 노후화된 안내표지판 정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답동성당 계단형 화단 조성 잘했잖아요.  환해졌는데, 거기에다가 그냥 보고,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러는 것은 좋은데 아시는 것처럼, 제가 저기 과에도 말씀드리겠지만 아기를 데리고 와서 부설물이라든지 또 강아지들 데리고 와서 배설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그때그때 잘 안 치우나 봐요.  잘 조성해 놓고 아이들 데리고 와서 거기서 그런 것만 쌓이게 하면 안 되니까 그런 거 조금 신경 써주시고요.  거기를 활용해서 나중에 뭘 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든지 그런 거, 뒤에 계신 황종찬 팀장님, 신경 좀 써 주세요.  그렇게 조성해 놓고 바라만 보려고 한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서 뭐를 활용해서 바로 앞에 있는 신포상권도 활성화되고 구민들도 가서 위안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불꽃놀이를 우리가 무슨 행사 때마다 하는데, 요새는 좀 안 하기는 하는데 앞으로도 불꽃놀이 할 계획 있으신가요?  없죠?  왜냐하면 요새 탄소중립도 그렇지만, 그거 우리 한 번 할 때마다 300배 수질이 나빠진대요.  그래서 이번에 항저우아시안게임에도, 걔네 하면 불꽃놀이인데도 한 개도 안 쐈잖아요.  앞으로도 염려해 두셔서 내년 예산 짜실 때 불꽃놀이는 아무튼 백해무익한 거니까 신중하게 생각을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무의도 춤축제 질문드리려고 하는데 이게 지속적으로 지속되는 축제고 한데, 예산이 늘 3000만원으로 잡혀 있던데, 이렇게 소규모로 진행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금액이 작은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죠?  기본적으로 자부담 포함해서 무의도 춤축제를 하고 있는데 행사 규모에 따라서 예산을 늘리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는데 현재 무의 춤축제 같은 경우는 실제로 창작형 춤을 가지고 하는 축제고, 관광지 내에 많은 사람들을 오게 하는 축제이기는 한데, 저희가 봤을 때는 현재 상황에서는 3000만원하고 자부담 포함해서 그 정도로 현재 효과는 충분히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은비 위원   이번에 갔는데 ‘가면축제도 하고, 사람들 호응이 좋던데 행사에 대한 예산이 부족한 게 제일 단점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작년 만족도나 이런 거를 해서 예산이 더 들어가서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검토 부탁드리고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손은비 위원   부산에 감천문화마을처럼 우리 동화마을도 주택도 마을의 하나의 문화로 보고 주택보수도 같이 할 수 있는지 검토해 주세요.  왜냐하면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주택 한 집 한 집을 문화관광자원으로 봐서 마을 자체를 관광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채택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화장실 없는 집은 화장실을 만들어 주고 벽화도 그려주고, 노후된 시설도 이렇게 함으로써, 요즘 오버투어리즘이라고 관광객이 많아지면 주민들은 반발이 많아지고 민원이 많아지잖아요.  그거를 조금 누를 수 있는, 주민들에 대한 불만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그런 식으로도 많이 진행하던데, 요즘 동화마을 주민들이 불만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활성화 자금으로 주민들의 노후시설이나 그런 것을 같이 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봐 주시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2페이지, 트릭아트스토리 중심체험공간 시비를 12억 땄어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그냥 자동으로 내려준 거예요, 공모해서 시비를 딴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이거는 저희가 사업으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해서 받은 겁니다.
정동준 위원   대장 그 나무 주변의 규모가 어느 정도 돼요, 몇 평이나 돼요, 그게?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사진을 들어 보이며) 실제로 이게 대장소나무인데요.  이게 9m, 7m 해 가지고 했는데 공간은 한 20평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이것만 하는 게 아니라 이거 하고, 뒤쪽에 보면 짚라인이라고 하나 부가적으로 설치해요.  그리고 저희가 그 주변에 벽화를 다 만들어 주고, 메인도로도 십자 방향으로 새로 칠해 가지고, 그다음에 벽면 같은 경우도 벽화 문제된 데는 새로 도색해 주고 일부는 시설물 중에 나무가 부식돼서 떨어진 데는 새로해서 전체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정동준 위원   보니까 4월부터 8월까지 공모했어요.  사업자 공모를 했는데 협상에 의한 계약을 맺는데 사업자가 몇 명이나 들어왔어요, 몇 업체나?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대장소나무 말씀하시는 거예요?
정동준 위원   네, 같이 해서.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대장소나무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했는데 시간도, 그러니까 처음에 대장소나무 설계를 한 업체가 있어요.
정동준 위원   설계업체하고,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설계한 데가 이거를 제작해야 되다 보니까, 실제로 업체는, 왜냐하면 저희가 이거를 하려고 시기에 맞춰서, 원래는 동화마을이 처음에 1월부터 진행하다 보니까 지연이 많이 돼서 진행이 못 돼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동화마을에 큰 트렌드가 될 거라서……  그런데 실제로 하려다 보니까 설계하는 데서 만들어야 돼서 조달청 협의를 봐서 조달을 통해서 업체를 선정, 
정동준 위원   조달은 한 상태고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하는데 설계업체가, 공모하는 업체는 거기 하나밖에 없네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그렇죠, 일단 설계한 데서 만들어야 되다 보니까 만드는 데도 실제로, 
정동준 위원   그렇게 되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여러 사업체가 동시에 공모할 수 있어야 되는데 공모를 안 하고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해 버리면, 그게 잘했다 못했다, 다른 데서, 위원들도 그렇고 지적사항이 나오면 과장님이 곤혹스러워질 수도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설계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해서 3개가 들어와서 선정된 거고요.
정동준 위원   선정된 걸로?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설치하는 데 있어서는 저희가 빨리 설치해야 되다 보니까 이거를 올리면 늦어지기 때문에 이거를 실제로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특허업체가 들어오게끔 해 가지고, 
정동준 위원   몇 개 업체 안 되죠, 그게?  특허받은 업체가?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이거는 전국에 몇 개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인천지방조달청에 물어보니까 거기서 가능하다, 
정동준 위원   이해했습니다.  하여튼 이게 사업비가 굉장히 크잖아요.  큰 만큼 효과도 나야 되고 관광객들도 많이 와야 되는데, 위원들이 전체적으로 얘기하는 게 이동수단이 좋지 않다, 겨울은 겨울대로 그렇고 여름은 여름대로 불편하고 그래서 관광객들이 굉장히 불편해해요, 사실 우리가 올라가 봐도.  그러니까 그런 자그마한 문제점도 해결해 줬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정동준 위원   이동수단이라든가 그늘막이라든가,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으니까 그런 점만 보완하면 볼거리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이 올라가는데, 짜장면박물관 방문했다가도 동화마을 다시 찾아갈 수 있는데 이동수단이 불편하고, 눈이 오면 눈이 오는 대로, 햇빛 나면 햇빛 나는 대로 불편하면 금방 녹슬고 말잖아요, 이용을 안 하면.  그런 문제점이 있으니까 그런 점 주의해 주시고 추진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거 설치된 맞은 편에 20평 정도 공간에 그늘막을 설치했습니다.  지금 가 보시면 전체적으로 나오기는 할 건데, 실제로 거기서 어른들하고 놀고 아이들이 놀고, 맞은 편에서 어른들이 애들 보면서 쉴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이 세심하게 잘 살피시는 건 제가 잘 알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과장님, 제가 당부를 드릴게요.  심규홍 과장님뿐만 아니라 뒤에 김도경 팀장님, 윤득상 팀장님, 황종찬 팀장님, 김형철 팀장님이시죠?  굉장히 인적 네트워크가 잘 구성된 것 같은데, 우선 몇 가지 문제가 있어요, 문화관광과 쪽이.  과장님께서는 열정과 추진력, 풍부한 아이디어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 문화재 문제를 말씀드리면 늘 말씀드리는 건데, 우체국 같은 경우에는 1980년인가 81년도에 지정됐어요.  그리고 최근에 시 지정된 문화재가 2006년도엔가 지정됐어요.  그래서 한 17년에서 40년 이상 된 거잖아요.  우리 위원님들도 다 경험한 건데, 다른 나라는 문화재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잘 삽니다, 풍족을 누려요.  왜냐하면 관광객이 많이 와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게 지정문화재 된 이후부터 이 지역이 완전히 초토화되고 황폐화되고 피폐해지는 거죠, 재산권 침해가 되는 거고.  그게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천시에다가 강력하게 그런 부분을 요구해 달라, 그리고 물론 지금 구청장도 그렇고 의원님들도 그렇고 관심을 가지고 문화재에 관해서 굉장히 얘기를 하고 있는, 또 진행 중에 있는 부분도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문화재를 터부시하는 게 아니고 당연히 보존하고 공존해야죠.  개발하고 보존을 병행하겠다는 부분을 강력히 얘기하고, 이런 부분을 통해서 지역에서 피해를 보는 부분에 있어서는 시에다가 당당하게 요구해서 지원책도 강구하고 예산도 따와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역사문화관광해설사들이 요새 약간의 불만이 많은 게 시간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이 적다 보니까 페이나 이런 부분이 굉장히 적어요.  그래서 제가 저번에 한번 제안드렸던 부분이, 문화재단에서 각 문화재 쪽에 근무하고 있잖아요.  그분들이 해설이나 이런 것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안내만 하고, 관리만 하지.  거기다가 배치를 하자는 얘기예요.  그러면 관광객들이 왔을 때 역사문화재에 대한 해설이나 설명을 들으면 문화재에 대한 홍보, 가치가 되고, 그분들이 또 구전 역할을 통해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부분이 되니까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해 달라는 부분이고.  마지막으로 차이나타운이나 동화마을, 우리가 2001년도부터 시작됐잖아요.  만약에 그거를 그렇게 처리 안 했다고 했을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그 시절부터 어떻게 되어 있는지.  역시 이 개항장 일대도 우리가 140년 전에 개항했잖아요.  그러면 그런 거를 이 개항장 주변의 이 일대도 동화마을이나 차이나타운 이런 형태로 해서 계속 외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소유자하고 협의해서 바꿔주고 옛날의 그런 형태로 변화시켜 주면서 이 주변을 체험할 수 있는, 그러면 아마 그 소문을 듣고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몰려올 거예요.  그리고 거기 소유자들한테 혜택을 주는 겁니다, 여러모로.  그런 부분들을 심사숙고해서 고민해 보세요.  예를 들면 신안에 무슨 마을 있잖아요.  거기는 전 군 자체가 보라색으로, 보라색 물결이잖아요, 다리부터 집부터, 모든 시설물 일체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서 방문을 많이 하듯이 그런 차원에서 체험도 하고 그런 시설도 하고 설치도 해서 관광객을 많이 끌어들이는, 그거 아니면 이 지역은 살길이 없어요.  다른 주거지역으로, 상업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관광 쪽으로 갈 수밖에 없으니까 그런 쪽으로 특화하고 공모도 하고 용역도 하고 연구를 좀 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이상 질문마칩니다.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한 가지만 건의드릴게요, 과장님.  지금 답동성당이, 과장님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교통과하고 계속 협의 중이란 말이에요, 답동성당 마당 사용료 때문에.  협상이 되면 구에서 그 마당을 사용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성당 측에서는 9시나 10시 이후에는 거기에 사람들이 오는 거를 꺼려해요.  왜냐하면 그게 문화재고 또 성전이기 때문에 음식물 반입을 한다든가 개를 끌고 올라간다든가 이상한 노숙자들이 간다든가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으니까 그 관리도 필요하단 말이에요.  우리가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 지금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사용할 수 있을 경우에는 우리가, 산사음악회처럼 그 앞마당에서 성당 자체 내에서도 음악회 같은 거를 수시로 했었어요.  그 마당을 이용한 어떤, 이게 양면의 칼날인데 성당에서 좋아할지 안 좋아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우리가 음악회를 한다고 해서 밤 10시까지 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런 것도 복안을 마련해서 성당 마당에서 안 하고 계단에서도 공연 같은 거 할 수 있잖아요, 미사시간 외에는.  그러니까 그런 거를 피해서 우리가 무슨 행사를 했으면, 신포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관광지 홍보도 될 것 같고 답동성당 홍보도 될 것 같고.  산사음악회 하듯이 그런 방안이 혹시 있나 한번 살펴봐 주시고 가능하면 그런 것도 추진해 주시기를 바랄게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부서에서 팀장님들하고 답동성당 관계자하고 만나봐서 관광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런 부분이 있으면 한번 찾아봐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심규홍   네, 자료 만들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 마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님, 그 자리에서 보고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간단하게 해 주세요.
∘ 재무과 
○재무과장 문경환   재무과장 문경환입니다.  재무과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실적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57쪽,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추진이 되겠습니다.  나라장터를 이용한 전자계약 확대 추진으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활용한 계약정보를 업체에 공개함으로써 보다 수의계약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는 총계약 건수가 1156건 중 1148건을 계약하여 99.3%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계약을 통하여 99% 이상을 추진하겠으며 계약정보 전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0쪽, 2022회계연도 결산이 되겠습니다.  결산대상은 일반회계를 포함하여 16개 회계로 세입과 세출, 기금결산과 재무제표 분석, 성과보고서 작성을 실시하였으며 이는 2023년 6월 21일 인천광역시 중구의회의 승인을 득하여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61쪽,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입니다.  공유재산 현황은 총 4171건에 293만 5000m2이며, 재산가액은 9311억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매각수입은 총 9건에 6979만 4000원이며 이 중 5건에 603만 1000원을 징수하였고, 4건에 대하여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하여 조정금 정산이 필요하여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 대부료는 21건을 부과하여 징수하였으며 변상금은 13건에 1536만 3000원을 부과하여 12건에 1403만 1000원을 징수하였습니다.
  끝으로 62쪽, 구청사 및 구유건물 환경정비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총 58건에 7억 1957만 7000원을 집행하였으며 구청사 및 보수공사로 36건을, 구유건물 정비 및 냉난방기 설치 공사 등으로 19건을 집행하였으며, 수목 및 조화 유지관리 3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효율적인 청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한 가지 질문만 드릴게요.  우리 지역업체 수의계약 우선 발주하는 거, 제가 염려가 많았어요.  수의계약이 나중에 약간 독점계약 형태로 변형돼서 그쪽하고만 유대관계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 걱정했는데, 최근에 평생교육관 문제도 그렇고 입찰을 어렵게 따.  따 놓고 하청업체에다 넘겨버려.  그 하청업체가 또 엉망으로 해버려.  그래서 건물만 지어 놓으면 맨날 비가 새고 뭐가 새고 이래.  제가 지금 여쭙고 싶은 거는 우리가 공개입찰을 했든 수의계약을 했든 계약서를 썼어요.  쓰고 나서 그 사람들이 하청업체로 넘기는 부분을 우리가 팩트체크할 수 있나요?  할 수 없죠? 
○재무과장 문경환   계약하는 과정에서 심사를 받게 되는데요.  그 부분에서 걸러낼 수가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평생교육관이 그런 형태잖아요.  본인이 낙찰 받아놓고 하청업체에 넘기고 넘기고 하다 보니까 그 분란이 난 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지금 걱정되는 게 어떤 건물만 지어놓으면 맨날 누수가 되고 뭐가 되고 이런 부분을 어느 사람한테 특별하게 “너네가 잘못했으니까” 얘기하기에는, 어떤 분들은 그렇게까지 얘기하더라고, 공무원인데도 그렇게 얘기해.  “이거는 완전히 책임제로 가야 된다, 공사책임제.” 공사를 하면 그거에 맞는 공무원 한 명을 거기다가 아예 파견해서 그분이 책임지게끔 해야 된다는 거야.  그래야 저렇게 날림으로 건물을 안 짓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그러기 전에 먼저 해야 될 게 그렇게 하청업체로, 낙찰 받아놓고 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사업자만 바꿔.  아니면 부인 명의로 해, 그다음에는 아들 명의로 해, 그다음에 또 자기 명의로 해.  이런 부분을 저희가 어느 정도 걸러내고, 팩트체크해서 걸러낼 수 있는지를 문서로 주세요.  제가 그 부분 때문에 계속 불안하니까 우리가 계약할 때 이렇게 이렇게 걸러내고, 걸러낸 예가 있으면 이렇게 해서 걸러냈다라든가, 아니면 지금 우리가 낙찰 받거나 수의계약한 사람이 이렇게 하청업체로 넘기는 것을 파악한 게 있으면 파악했다라든가 앞으로는 이런 방법으로 파악할 수 있다라든가 그런 부분을 뒤에 계신 팀장님 중에 담당하시는 팀장님이 공문으로 주세요.  그러면 제가 그거를 보고 다음 회기 때는 그거에 대해서 제가 더 파악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게 내내 걱정되는 부분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과장님한테 제가 하나 더 여쭤볼게요.  공용차량 있잖아요, 구청 안에 있는 거.
○재무과장 문경환   네. 
윤효화 위원   그거 재무과에서 관리하시는 거예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전체로 취득승인이랑, 
윤효화 위원   공용차량이 전체 몇 대 있죠?  제가 그거 서류는 받은 게 있는데 집에, 
○재무과장 문경환   전체 차량 대수는 201대가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저희 의회사무과에도 차량이 하나 있어요.  한 8년 된 스타렉스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거를 타면서 항상 느끼는 게 뭐냐면요.  이번에도 아시잖아요, 12인승 차가 사고가 났는데 안전벨트 맨 4명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다 죽었어요.  어떻게 했냐면 가다가 옆에 있는 거 부딪쳤는데 그렇게 됐어요, 앞차하고 부딪친 것도 아닌데.  저는 정말로 저 차 타려면 목숨 걸고 타요.  왜냐하면 앞에 있는 2개만 삼각허리띠가 있고 그 뒤에 있는 좌석부터는 배에만 하는 띠 하나 있는데 그것도 헐렁해.  그래서 조이잖아?  금세 헐렁해져.  왜냐하면 저희가 의회행사를 하든 어디를 가든 그 차 하나로 의원들이 다 움직이는데 차량 상태가 진짜 내비도 없고, 차 좌석도 너무 오래돼서 꺼떡거리고 벨트 하나도 안전한 게 없고.  의회에 움직이는 식구가 직원들까지 같이 다니면 보통 10명이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그 8년 된 차량 하나로 소화시키기에는 정말 환경이 많이 낙후되어 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새차, 좋은 차를 해 달라는 게 아니에요.  안전성이 제로예요, 제로.  저 그 차 탈 때마다 불안, 나 오늘 비 많이 오면 영종 안 가려고 했어요, 진짜로.  그러면 안 되잖아요.  제 차로 많이 움직여요, 저는.  왜냐하면 불안해서, 저 차 타기 불안해서.  그나마 직원들이 너무 운전을 얌전히 잘해 주니까 망정이지 저 차에 대해서 검사 좀 해 봐 주세요.  과장님이 진짜 저 차 2번만 타 봐 주세요, 얼마나 불안한 차인가.  봐 주시고, 의회사무과에 좋은 차 달라는 게 아니야.  안전한 차 하나 마련해 주세요.  의원님들이 그거 이번 주 같은 경우는 5번 탔어요.  확인 좀 해 봐 주세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저거 8년 됐대요.  그런데 지금 너무 위험해.  안전성이 제로야.  꼭 좀 부탁드려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윤효화 위원   파악해 보시고 따로 연락 좀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윤효화 위원님 첫 번째 질문이 우리 공유재산을 우리 재무과에서 관리하고, 다 지어 놓으면 관리하잖아요, 공유재산을.  그렇죠? 
○재무과장 문경환   네. 
정동준 위원   그런데 감리의 문제가 있다, 하청제도에도 문제가 있고, 지금 하청 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없어요? 
○재무과장 문경환   하도급 가능합니다. 
정동준 위원   하도급 가능해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정동준 위원   그러면 그 관리감독을, 아까 윤효화 위원 얘기하듯이 끝까지 책임시공을 할 때 공무원이 개입합니까, 안 합니까? 
○재무과장 문경환   저희가 공사 감독하는 부분도 있고요. 
정동준 위원   감독관만 세우죠? 
○재무과장 문경환   감리원이 주재해서 감독하는 경우도 있어요. 
정동준 위원   감리가 사인하면 무조건 재무과에서는 지급하게 되어 있죠? 
○재무과장 문경환   저희도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어떻게 검토를 해요? 
○재무과장 문경환   감리가 들어온 것이 정당한지, 그런 부분에 대한 거를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렇게 되니까 책임시공이 안 되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감리가 사인하면 구에서 전자결재를 해 준단 말이에요.  그러면 재무과에 가서 돈 타 가지고 가는 거 아니에요?  전에는 그렇게 안 하고 공무원들이 직접 개입해서, 우리 것을 지을 때는 건축과 직원들이 관리감독을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공무원 사인이 없으면 안 됐는데 지금은 공무원이 전부 책임회피를 하기 위해서 감리 제도를 둬서 감리들이 사인을 하니까 감리하고 건축하는 사람들하고 담합이 되면 부실공사를 막을 수가 없어요.  김기호 팀장님, 맞아요, 틀려요?  제도에 문제가 있으면 제도를 바꿔야 되는데 계속 그렇게 해 갖고 돈은 몇백억씩 들여 갖고 건물을 지었는데 전부 부실건물이야.  이런 거 재무과에서 인지해서 대책을 마련해 놔야죠.  이거 이대로 그냥 계속 가요?  안전의 문제잖아요, 이게.  주민들이 사용하는 건물이고 주민들이 쓰다가 사고가 나면, 비가 새고 그래서 그거 계속, 감리 제도의 문제가 그거잖아요.  기호 팀장님, 얘기해 보세요. 
○시설담당 김기호   (방청석에서 답변) 시설팀장 김기호입니다.  대부분 대규모 공사 사업은 상주 감리나 비상주 감리 제도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역시 저희도 감리를 감독하는 업무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확인하고 하는데 하도급 관련된 내용은 시공사가 선정해서 검토해서 신고하게 되어 있는데 한 달 이내 신고이다 보니까, 저희가 먼저 관련 법령에 따라서 검토해서 이상이 없으면 반려할 수 있는 사항은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현장을 통해서, 공사에 대한 품질에 대한 게 걱정돼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저희가 감리를 좀 더 실적 제한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보완해서,
정동준 위원   그런데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이게 감리를 두면 책임감이 굉장히 떨어져요.  책임감이 떨어져서, 공사를 하다 보면 1년짜리도 있고 2년짜리도 있는데 두 분들이 공사 시공사하고 감리하고 담합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런 것을 계속 놔두다 보니까 계속 부실공사가 생겨서 전부 불안해요.  김광호 위원이, 영종 청소년센터라든가 국민체육센터라든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건물이 없어요.  책임시공 했으면 그분들이 몇 년 동안 애프터서비스해요?  몇 년 해 줘요? 
○시설담당 김기호   하자 기간은, 
정동준 위원   하자 보수 몇 년까지 해요? 
○시설담당 김기호   기간에 따라서 1년에서 최고 10년까지 되어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런데 1년이 채 가기도 전에 물이 새고 물받이가 엉망이 되고 이러는데도 우리 구에서 어떤 대책 내놓은 거 있어요?  그런 게 부지기수인데.  공공건물은 구민들의 자산이에요.  그거 관리 책임은 공무원들한테 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감리제도라는 거를 싹 집어넣으니까 공무원들 책임을 면피할 수 있는 제도가 되어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철저하게 감리를 하든가 법을 바꿔서, 우리 구 조례를 바꿔서 우리가 짓는 건물에서는 상시 감독할 수 있는 그런 공무원이 있어야지 책임시공이 가능할 것 같아요.
○재무과장 문경환   다각도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지금까지의 문제는 묻지 않겠어요.  그런데 앞으로 생기는 건축이나 그런 거에 대해서, 건물에 대해서 하자가 발생한다면 틀림없이 누구든 간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그렇지 않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맨날 하자보수나 받고 새 건물인데도 새 건물 같지 않고, 계속 누군가는 신경쓰고 있어야 되고.  왜 그런 짓들을 해요?  철저하게 관리감독하면 그런 부실공사는 막을 수 있는데.  꼭 그렇게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재무과장 문경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공통적으로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신축건물이 누수가 발생한다면 누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겠습니까?  어디에서 무슨 잘못이 있으니까, 감리를 잘못했든지 여러 가지 절차상에 분명히 하자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우리가 상식선에서 생각하더라도 문제점이 있는 거니까, 위원님들께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거기에 대한 대책과 대비책이 분명히 있어야 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를 드립니다. 
○재무과장 문경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리고 61페이지 공유재산 관리현황 볼게요.  대부료하고 변상금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 거죠? 
○재무과장 문경환   대부료는 쉽게 얘기해서 “내가 이 땅을 쓰겠다.”라고 찾아와서 계약을 하는 거고요.  변상금은 신고도 안 하고 무단 사용하는 경우를 변상금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대부료를 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했어요.  구유 것만 보면 13건에 연간 1750만원 정도가 들어오는 거예요?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렇게 적어요?
○재무과장 문경환   면적 자체가 전체적으로 그렇게 크지 않다 보니까요.  대부료 자체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이게는 세외수입으로 잡히는 거죠?  
○재무과장 문경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예를 들면 기억나는 건 있어요, 혹시?  뒤에 팀장님이나 누구…… 
○재산관리담당 최옥인   (방청석에서 답변) 재산관리팀장 최옥인입니다.  대부료는 일반재산에 관한 것만이고요.  전체적으로 사용허가라고 해서 행정재산에 대한 건은 150건 정도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거는 여기에 표시 안 해 준 거예요?
○재무과장 문경환   그거는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관리하는 것은 별도, 
○위원장 이종호   재무과에서 총괄하는 게 아니라? 
○재무과장 문경환   네. 
○위원장 이종호   저는 총괄적으로 다 하는 거기 때문에 각 부서별 합계가 이 정도라길래 질문드린 거거든요.  재무과에서 관리하는 거는 13건에 연간 한 1750 정도 된다고 보면 되는 거죠? 
○재무과장 문경환   네, 저희 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이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재무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재무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무1과장은 소관 사항에 대하여 그 자리에서 간단하게 보고하셔도 되겠습니다.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세무1과 
○세무1과장 안태윤   세무1과장 안태윤입니다.  세무1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5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65쪽, 맞춤형 납세편의를 통한 지방세정 추진입니다.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운영으로 조세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한 지방세 정보를 안내하고 지방세 자동납부 및 전자송달을 확대하였으며, 세액 공제 안내 리플릿, 고지서를 활용한 마을세무사 등 납세편의 서비스,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한 세목별 납기, 환급금 등을 안내하고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도입·운영으로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다음은 66쪽, 구세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입니다.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구세 목표액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8월 말 기준 641억 2100만원을 부과하고 538억 1100만원을 징수하여 진도율 33.1%, 징수율 83.9%입니다.  참고로 9월분 재산세 928억 1300만원 등 징수액 포함 시 연말까지 구세 목표액 1628억원 징수율 98%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7쪽, 추진계획으로 등록면허세, 주민세(종업원분)는 인허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하여 누락없는 과세 자료를 정비하고 항공기, 항만 등 세입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로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하겠습니다.
  68쪽, 취득세 징수율 제고입니다. 철저한 과세자료 확인, 사전 신고납부 안내를 통하여 납세자 중심의 열린 지방세정을 구현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8월 말 기준 1064억 6500만원을 부과하고 1061억 200만원을 징수하여 진도율 57.9%, 징수율 99.7%이며, 건축, 상속 등 취득세 신고·납부 3169건을 사전 안내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신고·납부 과세자료의 적정성 확인 및 미신고분을 추징하고 비과세·감면 신청 시 추징 사유를 사전 안내하였습니다. 
  69쪽,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 추진입니다.  강력한 체납처분과 체납액 징수활동으로 안정적인 세수 증대 및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8월 말 기준 전년도 이월 체납액 73억 8000만원 중 15억 2700만원을 정리하여 진도율 62.6%, 정리율 20.7%입니다.  부동산압류 등 4706건에 87억 9100만원의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와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분납유도 등으로 578건의 4억 2500만원을 정리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통지로 누수세원을 방지하겠습니다.  다음은 70쪽, 압류재산 공매, 번호판 영치, 명단 공개 등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하겠으며 무재산자에 대한 정리보류 및 사후관리로 이월체납액을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1쪽, 효율적인 세외수입 지원입니다.  세외수입의 총괄적 관리를 통하여 담당부서를 지원하고 지속적 체납 징수활동으로 징수율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8월 말 기준 전년도 이월체납액 305억 4200만원 중 55억 5800만원을 정리하여 진도율 103.3%, 정리율은 18.2%입니다.  부동산 압류 등 3616건, 74억 4800만원의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추진하였으며 일괄 재산조회 후 압류 대상 자료 통보 및 이행 결과 점검 등 현년도 부과부서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세외수입 체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체납실무 교육을 10월 중에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2쪽, 부서별 징수실적 점검·보고 및 체납관리 업무지원을 하며 부실 조세채권의 과감한 정리보류로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무1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세무1과장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지금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이잖아요.  이게 매년 이 시기마다 운영되는 건가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손은비 위원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10월에서 12월 진행되고 있는 거 있잖아요.  이게 매년 이 기간마다 진행되나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이렇게 하면 어느 정도로 정리가 되면 되는 편이에요? 
○세무1과장 안태윤   체납액의 연간 목표액이 30%, 지방세로는 40%이고요.  세외수입의 경우는 20%를 목표로 잡고 하는 부분이고, 그동안 저희들이 압류한 부분에 대해서 계속, 채권회수 기간이 길다 보니까 고액자는 하반기 특별정리기간에는 매각이라든가 공매라든가 하는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기획예산실에 무료 법률·세무상담실 운영하는 거 있잖아요.  그걸로 이번에 취득세 6건이랑 지방소득세 2건에 대해서 징수유예가 됐다는데 이거는 어떤 내용으로 협의가 되는 거예요? 
○세무1과장 안태윤   그 부분은 저희들이 결정하는 사항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부과를 하면 그거에 대해서 징수유예를 신청한다든가 하면 그게 기획예산실의 납세자 보호관이 가는 거고요.  납세자 보호관이 세무부서의 의견을 들어서 징수유예를 할 건지 안 할 건지를 결정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거기서 세무상담실 운영하는 거를 우리 과에서 같이 협의해서 좀 더 시너지가 많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취득세가 1억 2000이고 지방소득세가 1억 600만원인데 이게 징수유예가 이번에 됐더라고요.  그런데 이거를 좀 더 활용하고 세무과랑 더 협의해서 진행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거든요. 
○세무1과장 안태윤   기획예산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장에 나가서 하는 마을세무사 관련해서 하는 부분은 저희 구에서는 예산을 편성해서 세무사하고 납세자 보호관이 지방세, 국세, 전 분야에 대해서 세무상담을 하는 것 같고요.  세무부서에서 하는 건 또 별도로 민원인이 직접 방문한다든가, 아니면 전화상담을 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주민들이 그 사업에 대해서 만족도가 되게 높아서 우리 과도 같이 협의하고 진행해서 좀 더 시너지가 좋았으면 좋겠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협의해 보시고 더 좋은 방향성이 있으면 같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세무1과장 안태윤   네, 그 부분은 협의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세금, 이거를 보면 머리가 아파서 제가 잘 안 보는데, 볼 줄 몰라서 안 보는 게 아니고 숫자를 보면 머리가 헷갈려서 내가 잘 안 보려고 했는데 세무과 문제점 한 가지만 말씀드려볼게요.  세무과에 다른 방이 있어요, 1층에 있는 거 말고?
○세무1과장 안태윤   없습니다. 
정동준 위원   내가 거기를 하루에 두 번, 세 번을 방문해 봤는데 팀장님들, 과장님들 한 분도 안 보이셔.  그래서 다른 방이 있나 싶어서.  그리고 앞에 민원인들하고 상대하는 탁자가 너무 높아요.  높아서 민원인들이 가면 불편해.  그런 점을 보완해 주시기 바라고요.  팀장님들이나 과장님 부서에 좀 계세요.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몇 번씩 갔는데 한 번도 볼 수가 없어.  그리고 세무과에 있는 직원들이 민원인들한테 별로 친절하지도 않아요.  그런 거를 잘 살피셔서, 업무 잘하는 건 누구든지 잘할 수 있는 거잖아요.  대민관계에 문제가 있으니까 민원인들이 갔을 때 친절하게 대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교육 좀 시켜 주세요, 직원들. 
○세무1과장 안태윤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문턱도 낮춰주세요, 어떻게 해서라도.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이번에 부동산 취등록세가 얼핏 듣기에는 80억 정도가 부족, 예상하고 있던데요.  거기에 대한 세무1과에서, 그래도 주무부서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이나 이런 부분이 있나요? 
○세무1과장 안태윤   취득세 부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이종호   네. 
○세무1과장 안태윤   취득세 부분은 구세는 아니고, 시세 부분이고요.  이 부분은 부동산 거래 자체가 침체되어 있고 세율 자체도 감면해 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마도 저희 구 같은 경우는 전년 대비, 9월 말 기준으로 하면 당초 목표액보다 200억 가까이 덜 들어왔던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세율 자체가, 
○위원장 이종호   알죠, 그거를 모르는 게 아니라 어차피 저희가 수입이 좀 발생돼야지만 운영할 수 있는 부분인데 부족분이 발생한다고 하니 부동산 경기도 안 좋으니까 당연히 덜 들어오는 거고, 구세는 아니니까 우리가 대응만 해 주는 거잖아요.  그런 차원인데 본 위원 입장에서는 걱정이 되고 두 번째, 지방세 체납액 목표액을 40%를, 체납액의 40%, 세외수입은 20%를 잡는다고 했어요.  기준이 있나요? 
○세무1과장 안태윤   통상 잡는 거는 6개년 중에 제일 높을 때, 제일 낮을 때를 뺀 연도를 평균으로 해서 목표액을 잡는데 지방세의 경우는 평균 한 30∼40% 내외로 매년 징수하는 부분이고요.  세외수입 같은 경우는 지방세하고 다르게 납기가 6개월이, 지적재조사 조정금하고 개발 부분도 납기가 6개월씩 있고, 거기에서 연기납의 경우에는 3년, 분납하면 5년까지 기간이 있기 때문에 징수 자체라는 게, 징수가, 회수 기간이 세외수입은 기간이 길다 보니까,
○위원장 이종호   그런 지방세하고 세외수입에 약간의 그런 특이점이 있네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위원장 이종호   다만, 제 생각 같아서는 비율이 좀 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예를 들면 71페이지, 체납액이 300억이 넘는데 53억 정도 예상을 잡으면 약 17% 정도 되거든요, 대충 계산하면.  물론 20%를 목표로 잡았다고 하니까 17.6%면 근사치이기는 한데 그래도 체납액이 300억 정도 이상인데 오십몇억을 잡는다면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다, 본 위원 입장에서는. 
○세무1과장 안태윤   당초 부과해서 납기해서 받는 거는 징수율이 대부분 98%, 90% 이상 되는데 이월되다 보면 체납액이 회수 기간이 1년, 2년, 3년, 4년씩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압류했다고 해서 바로 납부하는 게 아니라 압류 이후의 절차를 거치고 안 되면 결국은, 
○위원장 이종호   다른 구나 전체적으로 그렇게 잡나요?
○세무1과장 안태윤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세무1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세무1과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민원지적과장께서도 자리에서 앉으셔서 간단하게 보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민원지적과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민원지적과장 류인철입니다.  민원지적과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6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5쪽,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민원실 운영입니다.  구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통한 구민 만족도 제고와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여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그동안 추진사항으로는 매주 월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4월부터 5월 행정서비스 이행실태 전화친절도를 점검하였습니다.  상하반기에 시행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 및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이 민원업무 처리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였습니다.  아울러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며, 6월 민원후견인제도 정비, 7월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포상하였습니다.  8월에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웨어러블 캠 80개를 구매하여 배부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10월 중 특이민원 대응 및 방문친절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12월에 120미추홀콜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77쪽, 공공기록물 자본과 활용 체계 수립입니다.  2023년 9월 현재 기록물 보유현황은 총 23만 9308권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1월 기록관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 상반기 기록물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7월과 8월에 전자기록물과 비전자기록물 1만 9892권을 이관 완료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10월 중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11월 중 기록관 문서고 소독을 시행하며 12월 중 중요기록물의 전산화를 추진하여 기록관리 체계 확립 및 적극적인 기록정보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78쪽, 투명한 구정 실현을 위한 행정정보 공개입니다.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그동안 추진사항은 1월에 행정정보공개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고, 7월 중 정보공개모니터단을 구성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23년 9월 기준 정보공개율은 96.7%입니다.  아울러 원문 공개율은 76.6%입니다.  추진계획으로 정보공개 청구 관리시스템 운영 및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상시 관리하고 부서별 문서처리실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구민의 알권리 충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79쪽, 주민편의를 위한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입니다.  도로명주소 체계의 안정화 및 주소정보시설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소요예산은 1억 5014만 7000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2월에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였고 2월부터 9월까지 도원동 556개, 용동 13개소, 동화마을 155개의 주소정보시설물을 설치 및 교체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도로명주소대장과 건축물대장 간 매칭 건물 불일치 자료 정비와 상세주소 부여를 계속적으로 추진하며 태양열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주소로의 정착 및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80쪽, 2023년 개별공시지가 조사·결정입니다.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도심 1만 5949필지에 대하여 연중 1월 1일 기준 및 7월 1일 기준 총 2회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1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였고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 받아 4월 28일 자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10월 31일,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81쪽,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적재조사 추진입니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사업기간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입니다.  현재 동화마을1지구와 원도심 소규모1지구∼5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 중이며, 동화마을1지구의 경우 사업 위치는 송월동3가 5-1번지 일원으로 사업규모는 99필지, 2만 74m2가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소요예산은 2395만 3000원으로 전액 국비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고 4월에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 고시하였습니다.  8월과 9월에 지적확정예정에 대한 통지 및 의견을 접수하고 9월에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12월 내에 지적공부정리 및 사업완료를 공고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원도심 소1부터 5지구까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 위치는 신흥동1가 7-4번지 일원으로 사업규모는 28필지, 4830.3m2입니다.  사업기간은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소요예산은 653만 4000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4월에 원도심 소규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6월에 원도심 소규모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고시 및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7월에 지정확정예정에 대한 의견 접수 및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고 10월에 지적공부정리 및 사업완료를 공고하였습니다.  현재 면적증감에 따른 감정평가를 실시하는 중이며 11월에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조정금 지급·징수 통보할 예정입니다.  기대효과로는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화하여 일제 잔재 청산 및 경계분쟁 해소로 주민의 재산권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제가 질의하기 전에 뭐 하나 여쭤볼게요.  저는 공인중개사잖아요, 구의원이면서.  어느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있는데 거기서 어떤 행정처분을 받았어요.  제가 이분이 어떤 이유로 행정처분을 받았고 몇 개월을 받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요구할 수 있나요, 없나요?  이게 이해충돌에 걸리나요, 아니면, 그런 부분할 수 있어요?  부동산 개설등록 쪽 팀장님이 얘기 좀 해 주세요. 제 가 받아볼 수 있나요, 아니면 저만 빼고 다른 위원님들은 받을 수 있나요?  그거를 좀 알려주세요.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방청석에서 답변) 직접적인 거는 같은 업을 하시는 구의원님께서는 곤란하시고요.
윤효화 위원   저는 안 되고 다른 위원님은 할 수 있겠네요?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네, 다른 분이 하시면 가능합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어요.  그러면 제가 그런 형태로 그분한테 부탁을 드려보고요.  제가 왜 이런 얘기를 드리냐면 율목동에 4년 전에 난리가 났었어요.  류인철 과장님은 더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여기 계신 위원님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간단하게 설명, 5000만원짜리 빌라가 있어요.  7000만원의 어음을 써서 그 계약을 성사시켜, 그러면 2000만원이 남죠.  그러니까 5000만원의 대출을 받아.  그러면 5000만원 대출 받아서 자기는 무일푼으로 그 계약을 갖고 오고 2000만원은 어떻게 땡기냐면 이거는 7000만원짜리고 5000만원 대출이니까 2000만원에 전세를 넣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5000만원에 저 집을 사서 그냥 2000이 남는 거야.  그러니까 2년 이따가 그 전세입자는 어떻게 돼요?  그 주인이 돌려주겠어요?  안 돌려주겠죠?  그러니까 그렇게 난리가 났었어요.  그래서 율목동이, 제가 아는 거는 서른몇 건인데 다른 분이 얘기하는 거는 오십몇 건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 중심에 서서 그렇게 했던 부동산이 있었어요.  난리가 났었어요.  그런데 그 부동산이 며칠 전에 개설등록을 다시 했어요, 율목동 그 자리에 그대로.  저는 몰랐어요.  다른 주민들이 “저분이 처벌을 받아서 감옥에 가 있을 줄 알았더니……”  자기네들이 볼 때 1, 2년밖에 안 지났는데 다시 그 자리에 그대로 와서 개설등록을 한다는 거야.  어떻게 법이 이럴 수가 있냐고 저한테 그러기에 내가 “제가 그거에 대해서 알아볼 수가 없어서 못 알아봤습니다.”라고 얘기하니 “너, 의원이 어떻게, 그것도 공인중개사라는 사람이 저런 사람이 그 자리에 다시 와서 2년 만에 어떻게 다시 그 자리에 그대로 개설등록을 할 수 있냐?”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이거를 지금 말고, 이거 담당하시는 팀장님이 계시죠?  저한테 그런 거, 어떤 내용은, 그런 거 안 알려주셔도, 이해충돌 받으시면.  그런데 저분이 어떻게 개설등록을 다시 할 수 있는지만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제가 주민들한테 이에 대한 답변은 해 드릴 수 있어야 되잖아요.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왜냐하면 이런 거는 공인중개사법 따지기도 전에 이거는 안 되는 거잖아요, 인간적으로.  그분 때문에 자살한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어떻게 그분이 그 자리에 1년 만에 다시 와서 차려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저한테, 납득할 수 있게, 제가 주민들한테 가서 똑바로 얘기해 드릴 수 있을 거야.  여기 계신 위원장님도 누군지 알고 계실 거예요.  그때 너무 심각했던 사항이기 때문에.  알려주세요, 나중에.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서울 중구 있잖아요.  중구에서 뭘 하고 있냐면 주차안심번호 시범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거를 왜 교통과에다 얘기를 안 하고 여기다 하냐면 서울에서는, 우리 과가 대민민원과잖아요.  서울에서도 대민민원과에서 이거를 추진했어요.  뭐냐면 내 차에다가 내 번호를 안 걸어놓고 안심번호를 내가 가서 신청만 하면 바로 구청에서 이거를 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안심번호판을 줘요.  그거를 내 차에다가 내 번호 대신에 안심번호를 놔두는 거야.  저도 지금 내 차에 내 번호 그대로 넣어놨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그거 갖고 일부러,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번호판 말씀하시는 거죠? 
윤효화 위원   번호판 아니고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그럼요? 
윤효화 위원   주차안심번호.  우리가 주차를 하면 제 전화번호를 공지하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주차안심번호라고 해서 대민민원실에서 서울 중구청에서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예산이, 거기가 13만 8000인가 그래요, 인구가.  우리하고 비슷해요.  이미 서울 중구에서는 시행하고 있으니까 예산이 얼마가 되며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으며 이거를 알아봐 주셔서, 저는 이게 교통과인 줄 알았더니 대민민원과에서 하더라고요.  우리가 대민민원과잖아요.  이것 좀 확인해 보시고, 제가 이 자료를 드릴 테니까 가실 때 이거 파악해 보셔서 저희도 이거 했으면 좋겠어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요새 이거 때문에, 번호 유출 때문에 저희가 굉장히 많은 곤란을 겪고 있잖아요.  이것 좀 확인해 봐 주세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두 가지만 질의할게요.  75페이지 밑에서 네 번째 보면 민원후견인제도가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제도를 운영하는 거죠?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후견인제도는 경험이 많은 선배님들 지정해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민원후견인이라는 거는 우리 구에 민원이 왔을 때 그분이 대신 처리해 준다는 얘기예요, 아니면 민원인이 업무를 잘 모르니까 경험있는 분이 얘기를 해서 그분이 대신 민원을 제기하고 그런 역할을 해 주는 건지?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그런 게 아니, 
김광호 위원   뒤에 팀장님이 말씀해 주실래요? 
○민원여권담당 조지숙   (방청석에서 답변) 민원지적과 여권팀장 조지숙입니다.  민원후견인자라는 것은 경험이 많은 6급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둬서 복합민원이라든지 그런 어려운 부분 같은 거를 민원인한테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각 부서에 복합민원 담당하시는 주무팀장님이 후견인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고요. 
김광호 위원   그러면 민윈인이 그 부서에 왔을 때,
○민원여권담당 조지숙   후견인으로 지정받겠다고 요청하시면 지정해 드립니다. 
김광호 위원   지정하면 그분 얘기를 듣고 대신 구에다가 민원을 제기해 주는 거예요? 
○민원여권담당 조지숙   민원후견인이라는 것은 공무원들입니다.  6급 공무원, 담당팀장님께서 나오셔서 그 업무 후견인으로 지정돼서 업무를 같이 수행해 주는 겁니다.  궁금한 사항이라든지 법적인 절차 같은 것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니까 어느 정도 책임감을 갖고 경험이 있는 공무원이 후견인으로 지정돼서 일대일 상담을 받고 다른 부서나 다른 기관에 할 일도 있으니까 그거를 자세하게 일을 처리해 준다는 거죠? 
○민원여권담당 조지숙   기본적으로는 복합민원이라고 해서 유기한 내용 같은 거 등록신고할 때 필요한 내용은 저희가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79페이지 맨 밑에 태양열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건물번호를 조명형으로 설치한 예가 있나요?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방청석에서 답변) 네,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야간에도 건물번호가 보이게 하는 거죠?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네, 맞습니다. 
김광호 위원   지금 이게 어디에 설치되어 있어요?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동화마을이나 몇 군데, 어두운 데만……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왜냐하면 안심귀갓길이라고 해서 불을 밝혀서 귀가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지금은 철로 도로명하고 건물번호까지 같이 붙어있는데 그거를 건물번호만 따로 조명형으로 한다는 거네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밝게 해서 가로등 역할도,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방청석에서 답변) 시 권장사항이라서요.
김광호 위원   앞으로 조명형 건물번호판으로 주로 할 계획인가요, 아니면 어두운 데만 단편적으로 하는 거예요?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어두운 데만 하고요.  일단 주민이 동의를 해 줘야지 할 수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렇군요.  미관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비용이 좀 비쌉니다. 
김광호 위원   비싸겠죠.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또 남의 집에다 달아야 되니까 주민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런 과정이 있으니까,
김광호 위원   크기는 비슷해요, 철하고? 
○도로명주소담당 전병영   (방청석에서 답변) 똑같습니다.  태양열 저기만…… 
김광호 위원   그 위에 있겠네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76페이지, 공무원들 상대로 해서 힐링 프로그램이 있어요.  보니까 마음 건강 검진 실시인데, 제 생각으로는 민원실에 근무하는 공무원분들이 민원인들한테 조금 야단맞고 이상한 소리 많이 들으니까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그렇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면 가점이 있습니까?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 가점 있어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없습니다.
정동준 위원   없어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올해 처음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는데요. 
정동준 위원   몇 분이나 참석했어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올해 20명 참석했습니다, 1박 2일 코스로 해서요.   반응이 좋아서.
정동준 위원   저번에 제가 다른 과에 이 질문을 드렸더니 과장님이 답변을 안 하셔 갖고, 그런데 보니까 여기 마음 건강 검진 실시, 공무원들이 일반 민원인들한테 홀대받고 이래서 마음이 많이 상하고 정신과 치료도 받는 공무원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는 참 좋은 장치인데 이것도 우리 공무원분들 발굴하셔야 될 거예요, 의외로 굉장히 많아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동에서도 근무해 봤지만 복지 쪽에서도 그런 분들이 많이 옵니다.  억지쓰면서 뭐 해 달라 그러고, 와서 웃통도 벗고, 차고, 
정동준 위원   소리 지르고 이런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서,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그렇습니다. 
정동준 위원   공무원들이 그냥 퇴직을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퇴직하는 경우를 제가 봤어요.  그래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거를 확대시켜서 좀 더 나은 방법, 어떻게 공부해서 공직자가 됐는데 갑자기 퇴직해서 실업자가 되니 이게……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내년에는 확대해서 해 보려고 합니다. 
정동준 위원   이거는 정말 공직자들을 위해서 좋은 사업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거를 좀 확대하셔서, 발굴하셔서 공직자들이 퇴사하는 경우가 안 생기도록.  그분들이 가서 하소연할 데는 노조밖에 없잖아요, 6급 공무원 미만이시니까 창구에 있는 분들이.  노조하고도 협의해서 노조에도 이런 민원상담이 있으면 마음 건강 치료를 받아야 될 것 같아요.  이게 본인이 할 때는 그냥 돌멩이 던지는 거지만 맞는 사람은 굉장히 아픈 거거든요, 젊은 사람들이 특히.  그런 거를 과장님들이나 이런 분들이, 좀 높으신 분들이 잘 챙겨서 직원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이것 좀 확대시켜 주세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정동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한 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우리가 지적재조사를 하고 난 다음에 꼭 민원이 들어와요.  감정평가한 다음에 관리면적보다 증가하면 돈을 내게끔 되어 있죠?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위원장 이종호   부족하면 돈을 받잖아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위원장 이종호   내시게 되는 분들 입장에서는, 특히나 원도심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거주하시는 분이 연로하신 분들이 많은데 몇백만원, 몇천만원 내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거를 구에서, 돈을 그냥 줄 수는 없고 무이자로 해 줄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없나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위원장님, 재조사 내는 돈은 가산금이 안 붙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안 내시고 나중에 팔 때 같이 정리하시면 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래도 되는 사항이에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가산금이 붙지 않는 돈이기 때문에 어려우신 분들은 나중에 집을 판다든가 그럴 때 내시면 되는 겁니다, 정 어려우시면. 
○위원장 이종호   상관이 없어요?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네. 
○위원장 이종호   언제까지 내라고 납부, 
○민원지적과장 류인철   저희야 행정적으로 안 내면 압류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압류까지는 해 놓고요.  이자가 안 붙는 거기 때문에 그거는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특별한 대책이 없어도 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리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문화재단 김용수 부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신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문화재단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문화재단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53쪽, 주민주도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민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서 문화시민 육성과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코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사업은 문화기획실험단은 총 9개 팀을 선정해서 문화실험 기획 및 지원을 할 계획이고, 주민 주도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주민 주도형 생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문화공간 발굴 지원 사업으로서 집 앞에서 즐기는 <문 팍(PARK) 문화생활> 총 5개 팀, 일상 속 문화공간 총 8개 문화공간에 대해서 선정·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예술인(단체) 대상 창작 및 활동 지원 사업으로써 예술 창작 부분과 표현 부분, 실험 부분 등 총 12개 팀을 선정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총예산은 11억 3450만원이 되겠습니다.  하반기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10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결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생활문화센터 시설 운영·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이 되겠고, 사업비는 5300여 만원이 되겠습니다.  우선, 시설운영·관리 사업으로는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을 실시하고 각종 동아리 지원활동, 옥상정원 누수방지 공사를 실시하였고,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통기타 교실 등 4개 프로그램, 목공기초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센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테라스 공연과 한지공예 등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중구문화회관 문화예술 사업 운영이 되겠습니다.  556쪽,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지역 대표공연 콘텐츠 제작과 공모·협업사업 추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2억 6600여 만원이 되겠고, 그동안 추진사항은 창작 뮤지컬 발굴 사업, 어린이 공연예술축제, 8월부터 9월에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 대상 작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뮤지컬과 인형극, 대중음악, 클래식 등 다양하고 품격있는 기획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58쪽, 박물관·전시관·문화관광시설 운영 사업이 되겠습니다.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박물관, 전시관을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총 9개소에 대해서 약 6억 4963만 8000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관람객 현황은 지난 2022년도에 26만 8000여 명에서 올해 9월 말에는 33만 1000여 명으로 연말까지 약 50만 명 정도 방문해서 지난해 대비 약 2배 정도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누들플랫폼 역시 작년에 1만 명 정도가 방문했습니다만 금년에는 약 2만 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각종 시설 안전점검, 소장자료 전수조사, 하자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국비 공모사업과 소방안전 정기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항온항습기 유지관리와 대관, 수장고 등 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박물관·전시관 문화예술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인천개항장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알리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비는 1억원이 되겠고 그동안 추진사항으로는 짜장면박물관 기획전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 그리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으로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업무협약에 따른 원로작가 초대전과 신춘기획대전 등을 전시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중문화관 활성화 사업으로 금년부터 중국어교실을 운영하였고 추진계획으로는 하반기에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천개항장 이야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고, 짜장면박물관에서 ‘의중천추’ 특별기획전 그리고 업무협약에 따른 전운영 작가 초대전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62쪽, 누들플랫폼 운영 및 활성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관광거점으로 누들플랫폼을 육성하고자 특성화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코자 합니다.  사업예산은 1억 8600여 만원이 되겠고 관람객은 8월, 1만여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215%가 증가된 사항입니다.  사업운영실적은 상반기에 디지털 라운지 조성 공사를 완료하였고 하반기에 대관 및 누들인문학X쿠킹플러스 운영 계획 수립과 강의실 구축, 대여물품 구매 등 상설체험공간 조성을 완료하여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누들스쿨 창업교육과 인큐베이팅 그리고 10월에서 11월에는 인문학을 비롯한 쿠킹플러스, 안내도, 게시도 교체 및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서 보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64쪽,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계획입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중구 관광객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버스킹 라이센스를 발급해서 버스킹 존에서 자유롭게 버스킹 공연을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버스킹 단체를 모집 공고해서 35개 팀을 2차 심사한 후에 9월 말 기준 총 227회 버스킹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되겠습니다.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 트리, 포토존 등 특색있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코자 합니다.  사업기간은 1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가 되겠으며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2억원이 되겠고 사업내용은 트리시설물 설치, 전시 운영, 점등식 등 행사 개최가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영종국제도시도 12월 2일부터 3일까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고, 사업비는 역시 2억원이 되겠습니다.
  축제와 관련해서는 기완료된 사업으로서 내용이 너무 많기 때문에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만 구두로 잠깐 보고드리면 지난 4월에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했고, 5월에는 원도심과 국제도시에서 어린이날 축제, 7월에는 용유바다축제, 8월에는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는 보고를 드리고, 아울러 오는 토요일 10월 21일과 22일에는 영종씨사이드파크에서 세계전통음식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영종역사관 운영 및 특화사업 추진이 되겠습니다.  지역 특색에 맞는 전시 및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향상에 기어코자 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 등이 되겠습니다.  영종역사관과 소무의도 스토리움 등 2개의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사항으로 사업예산은 5억 3000여 만원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추진실적으로는 특별기획전으로 ‘공중용사 안창남’ 순회전을 개최하였고 이어서 ‘세계의 나그네, 김찬삼’ 특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어린이체험전으로는 ‘태평암의 돌부처를 찾아라’를 운영하였고 유물관리 사업을 상시추진하고 있고 영종역사관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빗살무늬 서포터즈 운영 등을 추진하였고 가족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하반기에 개관 5주년 기념 도록 발간과 실감형 체험전시존 구축, 소무의도 스토리움 전시실 리모델링과 성인 대상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여기부터는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되겠습니다.  인천 개항장의 근대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역사문화체험사업이 되겠습니다.  대상은 개항희망문화상권이 되겠고 사업비는 4억 4000만원이 되겠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총 7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측의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인천개항 미니야행은 지난 10월 7일과 10월 8일 문화의거리와 차이나타운에서 개최한 바 있고, 개항차 타고 즐기는 버스킹 공연은 10월까지 총 36회의 공연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개항in싸 사운드 바운드 축제는 10월에서 11월까지 예선 및 본선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모던보이/걸 콘텐츠 공모전은 10월까지 공모전 마감 및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개항커피 프로젝트는 10월까지 개항시그니처 커피 드립백 시제품을 제작 완료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개항 카페거리 커피 페스티벌은 10월 28일에서 29일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대불호텔 커피체험 프로그램은 총 커피체험 프로그램 8회 운영 그리고 프로그램 공연을 2회 운영할 계획입니다.  10월에서 11월까지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별별공간 조성 사업으로, 개항희망문화상권 브랜드와 콘텐츠를 활용한 특색 공간조성으로 관광인프라를 확충코자 합니다.  사업예산은 13억 6000만원이 되겠고 사업내용은 IN N OUT 디지털 라운지 조성을 비롯한 총 5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측의 추진계획은, 먼저 IN N OUT 디지털 라운지 조성사업은 10월까지 일상감사 및 입찰, 11월까지 라운지를 조성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 DAY N NIGHT 야외갤러리 조성 사업은 11월까지 시공사 선정 및 착공한 후에 12월에 조성을 완료하겠습니다.  그리고 레트로 포토존 조성 사업은 12월까지 상점 20곳을 선정해서 디자인 및 시공을 실시하고, 동화마을 이야기 마당은 10월까지 공모전 시상 및 북콘서트를 10월 28일 운영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동화마을 콘텐츠 리뉴얼은 10월까지 콘텐츠 리뉴얼 벽화 현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상생경제 활성화 사업이 되겠습니다.  거점공간을 활용한 면 요리 특화거리 육성 및 상인역량강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3억 2000만원이 되겠고 주요사업은 누들스쿨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등 총 6개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측의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누들스쿨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사업은 누들스쿨 창업교육을 10월까지 마치고 교육 및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11월에는 키친 인큐베이팅 운영과 12월에 성과공유회를 개최코자 합니다.  다음, 찾아가는 상권 주치의 사업은 60개 상점을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개별 2회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누들플랫폼 체험프로그램은 10월에서 11월까지 키즈 오색제면 만들기, 개항 면 요리 체험 및 미니어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사업은 10월까지 대행사를 선정해서 12월까지 조합 설립 교육 진행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상인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은 10월까지 동아리를 구성·운영하고 10월에 상권 선진시장을 견학할 계획입니다.  상권 평가플랫폼 구축 및 관리 사업은 10월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11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브랜드 홍보 마케팅 사업이 되겠습니다.  통합 브랜드 개발 및 홍보 활동을 통한 개항희망문화상권 인지도를 제고코자 하는 사업이 되겠고 사업비는 5억원이 되겠습니다.  총사업은 5개 사업으로써 통합 브랜드 시스템 개발 사업 외 4건 사업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통합 브랜드 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신나장’이라고 하는 용어는 상권 통합 브랜드로서 신포동의 ‘신’자와 차이나타운의 ‘나’자 그리고 개항장의 ‘장’자를 합해서 신나장으로 브랜드명을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576쪽의 추진계획이 되겠습니다.  먼저, 통합 브랜드 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10월까지 캐릭터를 고도화하고 브랜드를 응용한 거리가구 디자인과 기념상품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통합 브랜드 홍보 마케팅 사업으로 10월 내에 OBS 방송 송출과 대중교통 광고,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이브 스튜디오 조성 및 운영 사업으로는 10월까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할 예정이며 미니야행 영상을 촬영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SNS 기반 홍보 플랫폼 육성 사업은 10월까지 서포터즈 개별 취재활동과 유튜브 촬영을 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상권 투어 프로그램 연계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온누리 상품권 배부 및 설문조사를 10월까지 마치고 가맹점별 쿠폰비를 정산토록 하겠습니다.  10월까지 전체사업을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김용수 부장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이게 하루에 될 양이 아닌데, 하루를 잡아야 되는데.  질문할 게 너무 많은데.
○위원장 이종호   간단하게 하시죠, 위원님. 
정동준 위원   부장님, 수고 많으셔요.  556페이지 보시죠.  그동안 추진사항에 보면 우리 지역의 주제인 켈로부대, 애관극장, 독립운동,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작성된 시놉시스 3건 선정했다고 하는데 이 시나리오는 누가 써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그거는 공모사업을 통해서 작가가 써서 제출하면 저희가 심사해서 3건을 선정했다는 뜻입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면 인천에 작가가, 몇 명씩이나 들어와요, 한 시나리오에?  왜냐하면 이거는 역사니까 역사를 바로 알고 그 사람들이 진짜 쓰는 건지, 그 검증을 어떻게 하세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일단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해서 하기 때문에, 
정동준 위원   심사위원회가 있어요, 이거?  시나리오 심사위원회가 있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선정한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전혀 역사성도 없는 것을 이렇게 만들어서 하지는 않습니다. 
정동준 위원   지금 사업하시는 게 너무 많아서……  558페이지, 하단에 보면 어을미센터 임시폐쇄시켰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정동준 위원   지금도 폐쇄 중이에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현재도, 
정동준 위원   왜 이렇게 6개월 동안 그냥 놔 두셔?  찾아오는 사람이 없죠?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아니요, 방문객도 많지는 않습니다만 낙석도, 토사물이 낙하할 위험이 있어서 일단 그것이 조치되기 전까지는 폐쇄되는 게 맞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정동준 위원   언제쯤 개관한다든가 이런 계획은 있을 거 아니에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일단은 현재 문제가 되는 부분이 다 해소가 돼야 그다음에 개관일정을 잡을 것 같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면 그 산을 다 파 없애야 되나?  낙석이 떨어지는 데다 만들어 놓은 사람들이 잘못이지.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이제 구에서 그거를 기술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또 이게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예산을 많이 들여서 전반적으로 손질을 해야 되는 건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리고 그 밑에 또 화교역사관도 임시폐쇄시켰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이 부분은 전시실 한쪽으로 누수가 생겨서 옥상의 누수를 잡은 다음에 다시 개관할 생각입니다. 
정동준 위원   계획은 언제쯤이에요, 이게?  개관할 수 있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이미 개관이 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미 누수공사를 완료해서, 
정동준 위원   뒤에 팀장님들, 누수공사 완료했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정동준 위원   언제 했어요, 이거? 
○공연전시담당 장서정   (방청석에서 답변) 공연전시팀 장서정입니다.  화교역사관 옥상이 누수가 좀 심하게 발생해서 잠시 임시적으로 폐관을 했다가 8월 첫째 주부터 공사를 완료해서 18일까지 완료하고 9월 달에 바로 개관을 했습니다. 
정동준 위원   558페이지 위에 보면 트릭아트스토리 임시휴관이에요.  그런데 그 괄호 안에 보면 난방기 가동 불가라서, 난방기가 안 돌아가서 임시휴관이에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어디 말씀하시는지 다시 한번……  
정동준 위원   558페이지 중간 부분에 트릭아트스토리 임시휴관이라는데 괄호 해 놓은 게 조금 이상해서.  난방기가 안 돌아가서 휴관을 했다는 게 말이 됩니까? 
○공연전시담당 장서정   (방청석에서 답변) 그 당시에 난방기 실외기가 실제로 갑자기 고장이 나서 수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래서 3일 동안 휴관했어요? 
○공연전시담당 장서정   네, 맞습니다. 
정동준 위원   누들플랫폼 한번 볼게요, 562페이지.  지금 부장님은 1만 명에서 한 2만 명 정도로 215% 증가했다 그래요, 그렇죠?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맞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 증가요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아무래도 대관을 많이 활성화시키고자 했고요.  종전에 하던 프로그램도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올해에 새로운 누들인문학이라든가 쿠킹플러스, 대관 중심으로 운영을 했기 때문에 좀 더 관람객이 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정동준 위원   누들인문학이라는 건 어떤 걸 얘기하는 거예요?  누들은 국수 얘기하는 거 맞죠?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정동준 위원   그거를 갖고 인문학을 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그 부분은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 동남아가 됐든 일본이 됐든 베트남이 됐든 면 요리가 잘되어 있는 그런 나라의 면의 역사라든가 유래라든가 등등 면과 관련된 부분을 전문가들을 불러서, 
정동준 위원   제가 잘 몰라서 질문하는 거니까 무식하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면을 갖고 인문학을 한다 그러셔서, 할 수는 있죠.  할 수는 있는데 증가요인이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자꾸 재투자를 해서, 그냥 관광객들 어차피 야행하는 바람에 인원이 늘어서 관람객이 늘었다고 보지, 여기서 특출나게 사업을 잘해서 늘었다고 보지는 않아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어쨌든 데이터는 그렇게 느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뭔가 콘텐츠를 확실하게 하나 잡아서 누들플랫폼이 진짜 잘되게 할 수 있으려면 주차장이라든가 여러 가지 기획, 전시, 콘텐츠 개발 이런 거를 해야지 관광객이 늘지, 그렇지 않고는 그냥 자연적으로 오는 사람들 거 주워 먹는 꼴밖에 더 돼요, 이게?  그런데 예산은 예산대로 들어가고, 매년 들어가고.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볼게요.  내륙에도 2억, 영종에도 2억이에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정동준 위원   그런데 업체는 맨날 그 업체, 6년째 그 업체예요.  이게 무슨 방법이 없는 거예요, 안 하시는 거예요?  왜 그 업체를 5년, 6년씩 계속, 그 업체만 참여해서 그 업체만 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하는지 아주 명쾌하게 답변 좀 해 줘 보세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지금 문화의거리, 영종은 그런 사례가 아직은 없다고 보는 거고요. 
정동준 위원   작년에도 거기서 하던데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정확히 어떤 업체를 말하는 건지 제가 잘, 
정동준 위원   트리 하는 업체, 크리스마스 트리하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전기 관련된 거 말하는 거죠? 
정동준 위원   전기하고 디자인하고 합쳐서 공모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정동준 위원   그런데 디자인 업체가 없는데 전기 업체만 있는 줄 알고 전기 업체가 갔더니 디자인 갖고 오라 그러니까 공모기간이 너무 짧으니까 디자인 업체하고 협약을 못 하니까 그 업체만 계속되는 걸로 보는데, 공모를 좀, 금년도에 공모 언제 했어요?  아직 안 했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아직은,
○축제담당 임채익   (방청석에서 답변) 축제팀장 임채익입니다.  지난번 위원님 말씀대로 지적사항이 있어서 저희들이 공모 같은 경우에는 온전히 전체 공모기간을 해서 올려놨고요.  업체가 이번에는 한 군데도 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유찰이 되는 상황이 있어서, 
정동준 위원   매년 답변은 그래요.  한 군데도 안 들어왔다고 하는데 저한테 민원 들어오는 거는 어떻게 들어오냐면 왜 그 업체만 줘서 다른 업체들은 못 들어오게 만들어 놓냐고 얘기해요, 사람들이, 업자들이.  그런데 구청에서는 한 군데도 들어온 데가 없다, 돈이 2억짜리 금액인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대단하게 어려운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나무 하나 세워놓고 그냥 거기다 전깃줄 두르면 그게 트리인데, 쉽게 얘기하면.  그 사람들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폄하하는 게 아니고 원리는 그거잖아요.  크리스마스 트리는 외국에도 가 보면 그냥 나무 하나 세워놓고 거기다 전기 장식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거 할 업체가 없어서 6년 동안 이렇게 한 업체가 해야 되겠냐는 말이에요.  이런 거 빨리 개선하지 않고 구청에서 뭐하시는 거예요, 도대체?  매년 위원들이 이 얘기를 수없이 해도 한 번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뭐냐 이거예요.  그 속내를 한번 얘기해 봐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저희도 입찰을 올리면 유찰이 되는 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거를, 
정동준 위원   그 사람들이 어떤 묘수를 쓰는 거예요?  우리가 올리는데 그 사람들이 묘수를 부릴 수 있게 그렇게만 올리는 거예요?  이거 해결해야죠.  6년 동안 우리가 그것만 쳐다보게 생겼어요, 똑같은 거?  시청 앞에 가 보고, 동인천 광장을 한번 가 보세요, 어떻게 해 놨나.  똑같은 걸 1억 5000씩 들여서 몇 년 동안 그것만 봐야 되겠냐고.  영종 가니까 또 똑같아.  빨리 얘기해 보세요, 무슨 얘기든지 답변 한번 해 보세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사실 저희도 업체가 바뀌어서 새로운 것을 보여 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같습니다.  같지만, 행정 절차적으로 가게 되면 저희도 임의로 누구를 하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유찰이 됐고 절차에 의해서 우리는 계약을 해야 되는 거기에 구속을 받고, 사실 저희가 다른 업체를 선정하려고 해도 하기가 쉽지 않아요.
정동준 위원   아직 안 하셨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정동준 위원   그러면 이번에는 인터넷에 언제 올릴 거예요?  업체 선정하는 저기를 올려야 될 거 아니에요?
○위원장 이종호   올렸는데 유찰됐다는 거 아니에요?
○축제담당 임채익   (방청석에서 답변) 네, 입찰 공고가 이미 한 달 이상 더 올렸고요.  저희가 이번에는 전국으로 입찰을 넣었는데 전국에서도 한 팀도 안 들어왔기 때문에 유찰돼서 저희가 다시 2차 공고를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정동준 위원   2차 공고 올려놓은 상태예요? 
○축제담당 임채익   네, 맞습니다. 
정동준 위원   어디로 들어가면 그게 나와요? 
○축제담당 임채익   나라장터하고 홈페이지하고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다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중구청 홈페이지, 문화재단 홈페이지, 나라장터에도 올렸어요? 
○축제담당 임채익   네. 
정동준 위원   그런데도 하나도 안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서울에 있는 업체나 다른 지역 군·구는 어떻게 해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이 업체에서 다 하는 거예요?  같은 업체에서 인천시를 다 해요?  이게 말이 안 되는 얘기잖아요.  동구는 또 다른 업체가 하고 인천시도 다른 업체가 하고 서울광장도 다른 업체가 하는데 전국으로 풀어놨는데 어떻게 풀어놨길래 한 업체도 안 들어오냐는 말이에요.  그거 어떻게 풀었는지 문서화해서 보내줘 봐요, 지금.  지금 당장 그 문서 뽑아서 보내주세요. 
○축제담당 임채익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아니, 어떻게 못 올라오게 했길래 이 지경이 되도록 6년 동안 똑같냔 말이에요.
○위원장 이종호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지금 정동준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게 하나도 그른 게 없는 게 지금 우리가 업체 선정도 문제고 업체가 들어오지 않는 것도 문제인데요.  위원님들이 작년부터 계속한 게 그거예요.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6년째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형태로 똑같은 금액으로 계속하고 있잖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너무 많은 축제도 있고 행사도 있는데 크리스마스 축제를 꼭 그렇게 사람들 50명, 100명 모이는 자리에서만 꼭 해 가지고 가서 트리 점등식 해야 되고 그렇게 안 가도 된다는 거예요.  크리스마스 트리라는 거는 사람들이 오가면서 온정도 느끼고, 꼭 나는 하나님을 믿어, 안 믿어 이런 의미가 아니잖아요.  그러면 제 생각은 그런 거예요.  내동교회 앞에, 내 교회 앞에, 성당 앞에, 아니면 동인천역 지금 얼마나 을씨년스러워요.  그런 데 앞에, 신포사거리 앞에, 인천역 앞에.  조그마하게씩 해서 지나가는 사람이 ‘크리스마스구나.  내가 우리 집에는 요새 트리 안 하는데 여기 나오면 저거를 볼 수 있구나.’  이 정도 개념으로 축소해서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하면 되는데 사람들이 100명 이상 모여야 돼, 점등식도 해야 돼, 다 같이 모셔서, 성가대도 와야 돼, 왜 자꾸 이런 형태로만 하려고 하니까 똑같은 형태가 나오는 거라고, 제가 말씀을 매번 드린 것도 그거고 정동준 위원 얘기하시는 것도 그거야.  그러니까 맨날 같은 업체가 같은 장소에 똑같은 걸 설치했다가 철거했다가 그렇게 되는 거잖아요.  봐봐, 신포문화거리, 만약에 연안동 사람이라든지 아니면 동인천 근방에 있는 전동 사람들이든지 거기에 가서 몇 번을 보겠어요?  내가 볼 때는 한 번도 못 보는 사람도 있을걸요?  왜 그렇게 해야 되냐고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여러 군데 소형으로 예쁘게, 지나가면서 그냥 ‘트리가 있네.’ 그런 느낌으로도 한 번 정도는 해 볼 수 있잖아요, 6년을 이런 형태로 했으면.  그러면 나는 업체가 들어오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6년을, 우리가 1년 동안 같은 얘기를 하는데도 똑같은 형태로 트리축제를 하려다 보니까 이렇게 못 하고 있는 거잖아요, 본부장님.  이거는 진정한 의미의 트리축제가 아니지.  아예 명동성당처럼 입구부터 10억 들여서 하든가.  그렇게 못할 바에야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말 그대로 트리 하면 되잖아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여기 앞에서 사진 한번 찍고 가자.”,  “크리스마스구나.”  그런 개념으로 의식의 전환을 해 달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요?  교회에다가 1000만원씩 주고 맡기면 교회에서 어련히 알아서 잘할까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  하인천역에다가 500만원만 줘 봐요.  거기 너무 잘해놓을걸?  그러니까 의식의 전환을 한번 해서 멀쩡한 장소에다 꼭 우리가 해서 행사를 하기 위한 그런 것만 하지 마시고, 난 동인천역도 하나 해 놨으면 좋겠어.  거기 얼마나 을씨년스러워.  사람들이 전철 타러 갈 때 너무 보기 좋을 것 같아요.  그거는 그렇게 얘기하고, 제가 중복된 질문은 빼고 제가, 
정동준 위원   서류 오늘 바로 줘요.  그리고 567페이지요.  소무의도 스토리움 3층 전시실 리모델링하신다고 했는데 이거 리모델링한 지가 2년도 채 안 됐어요.  그때 십몇억 들여서 했는데 이거 또 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제가 알기로는 아래층 리모델링한 거고, 그때 할 때 3층까지 한 걸로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3층은 처음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정동준 위원   아니, 돈이 얼만데, 그때 이십몇억인가 있어 가지고 처음에 하고 그다음에 나눠서 해서 인포메이션까지 다 만들어서 그거 새로 한 거요, 재작년에.  그런데 이거 또 리모델링하는 거예요?  왜 이거 또 리모델링해요?  팀장님, 말씀해 보세요.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방청석에서 답변) 영종역사관 견수찬입니다.
정동준 위원   이거 인천관광공사에서 한 거잖아요.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네, 인천관광공사에서 말씀하신 대로 그 시기에 1층하고 2층 리모델링을 완료했고요.  당시에 3층은 사업 범위가 아니어서 초창기에 전시물들이 노후화돼서 망가진 채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3층을 계속 사용하지 않고 방치할 수 없어서 그 부분을 철거하고 간단하게 리모델링해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갤러리로 사용하기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동준 위원   제가 알기로는 예산을 우리가 쓰지 못해서, 주민들 요구 사항 때문에 공직자분들이 이 예산을 상대성이 있어서 못 써 가지고 예산을 남겨뒀다가 인천관광공사에다 사업을 줘서 3층까지 다 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3층을 공사를 안 했다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얘긴데요?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저희도 재단에서 이거를 담당하기 꽤 오래전에 진행된 일이라서 정확한 내용은 파악하고 있지 못한데요.  결과적으로 저희가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바에 따르면, 
정동준 위원   한번 가 보셨어요?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네, 저희가 자주 돌아보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3층은 사업이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재단이 인수한 상태고, 거기가 망가지고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여서 사용하기 위해서 간단한 리모델링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정동준 위원   그 전에 이거 리모델링 공사하기 전에 거기 있던 조형물들은 다 어떻게 처리했어요?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그게 대부분 망가져서 구에 요청해서 상반기 중에 철거 완료한 상태고요.  지난번 추경에 모자라는 사업비를 보완해서 발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동준 위원   내가 알기로는 그게 망가지는 물건이 아니에요, 거기 있는 게.  상어 같은 게 망가져요?  그게 무슨 재질이야,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여러 가지, 모형을 만들기 위한 FRP(Fiber Reinforced Plastics)라든가 이런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10여 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많은 관람객들이 그동안에 이거를 활용하고 만지고 하다 보니까,
정동준 위원   다 파기시켰어요?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네, 재질 자체도 굉장히 낡아서 사용할 수 없고 망가진 것도 있고 해서 상반기 중에 구에서 이거를 철거하셨고, 저희가 철거되고 남은 공간을 다목적 갤러리로 사용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동준 위원   다음 페이지 볼게요.  근대역사 문화체험 이거 르네상스팀에서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정동준 위원   그런데 사업내용이 전혀 안 바뀌고 그냥 그대로 편한 대로 하시는 것 같아요, 보니까.  발굴할 사업이 없어서 그냥 그대로 하시는 건지, 왜 사업내용이 매년 똑같아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이거는 똑같은 사업으로 가는 게 원칙이거든요. 
정동준 위원   5년 동안 똑같이 사업하라고 그렇게 지침이 내려왔어요, 우리가 공모할 때?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그렇죠.  여기에 나와 있는 사업이 5년 동안 지속되는 사업이고요.  물론 큰 틀에서는 그렇게 가는 것이고 내부적으로 약간의 변경은 가능하겠지만 변경된 사항도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좀 식상한 사업이 몇 개 있어요, 눈에 거슬리는 사업들이.  그런데 예산은 많이 투입돼요.  그런데 그런 것을 무슨, 보니까 커피를 또 여기도 1억 1000 들어갔죠, 커피 내용만?  그런데 그 당시 지적사항이 대불호텔 커피,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코로나 때문에 커피 몇 잔도 안 줬는데 그때 4000만원 썼잖아요.  기계 다 샀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체험에 필요한 건 구입했습니다. 
정동준 위원   기계 다 샀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정동준 위원   그러면 올해 기계 또 삽니까, 안 삽니까, 대불호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안 사죠.
정동준 위원   안 사면 작년보다 사업비가 줄어야지, 왜 그대로예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구입비는 별도로 있고 이거는 사업 행사비 내지는 이런 개념입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면 그 구입비는 어디서 났어요?  작년에도 4000만원, 총 합쳐서 1억 1000이었는데 지금도 보니까 1억 1000인데.  작년에 기계 샀을 거 아니에요?  기계 자비로 샀어요?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담당 한지원   (방청석에서 답변) 개항상권팀 한지원입니다.  작년에는 대불호텔 은성다방에 커피를 체험할 수 있는 기계하고 가구하고 이런 소품들을 샀었고요.  올해는 그거를 가지고 커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커피숍 운영자를 모집해서 커피 라떼아트도 만들고 이런 거를 운영했고요.  
정동준 위원   며칠이나 했어요?  계속하는 거예요, 1월부터?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담당 한지원   커피체험을 24번 진행했고요.  올해는 작년에 만든 커피프로젝트에서 나온 개항시그니처커피 샘플을 만들었습니다.  3000개 정도 만들어서 커피프로젝트할 때 쓰고, 저희도 홍보물이라든가 이런 게 필요하거든요.
정동준 위원   거기 지나가는 관광객들한테 그냥 무료로 주는 거예요?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담당 한지원   그냥 주는 건 아니고요.  행사를 하거나 할 때 영수증을 가져오시거나 하면 맛보시라고 드리기도 하고, 관광객들이, 커피체험프로그램이 10월 28일, 29일 한중문화원에서 진행됩니다.  그때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중구에도 커피숍이 수십 개 있잖아요.  커피체험프로그램 그런 거 안 해도 다 알아요, 사람들이.  그런데 이거를 매년 1억 1000씩 들여서 커피 하나 가지고 이렇게 우려서 되겠냐는 거예요.  이런 것 좀 빼고, 식상한 거 좀 빼고, 한 군데서 한 곳만 하면 되는데 오만가지 커피는 뭐 무슨, 죽은 사람이 있는 것처럼 이렇게 커피를 갖고 예산을 이렇게 써요?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담당 한지원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5년 동안,
정동준 위원   똑같은 것을 가지고 똑같이 우려먹으라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담당 한지원   네, 5년 차 계획서가 상권사업단이 출발하기 전에 완성이 돼서 중기부에 통과된 사항이고요.  이거를 지속해서 유지하면서 고객 서비스라든가 유도를 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이거를 쉽게 바꿀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면, 좋았어요, 알았고, 그러면 우리가 상권르네상스 사업할 때 제출한 자료 있잖아요.  문화체육관광부인가 어디에다가 했을 거 아니에요?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담당 한지원   네. 
정동준 위원   우리가 신청할 때 그 서류 있죠?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담당 한지원   네, 5년 차 사업계획서가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5년 차 사업계획서 보내주세요, 위원들한테 다.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담당 한지원   네,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우리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투자성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이게.  그런데도 계속 똑같은 걸 가지고 하면 관광객 누가 와서 이거를, 커피 한 잔 줬다고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는데 우리가 거기다가 대고 1억 1000씩 쓰냔 말이에요.  저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정동준 위원님이 질문하신 거 빼고 저는 다른 쪽 질문드리겠는데요.  어을미센터는 제가 질문 하나 드릴게요.  어을미센터가 오래된 게 아니에요.  그 건물이 2016년에 우리가 월미 관광특구 활성화 때문에 갑문 근로자들 숙소를 한 거라서 A동, B동 해 가지고, 말만 들어도 월미도 문화관, 문화쉼터, 월미도 역사관, 인천상륙작전 콘텐츠를 전시하는 융복합공간 이렇게 장엄하게 출발했는데 낙석이 생기고 토사물이 생기니까 일단 무조건 4월 1일부터 폐쇄야.  이렇게 해 놓고서 일단 이거를 활용을 못 하고 있어요.  그런데 또 이런 염려가 들어요.  지금 우리가 월미도 해변가에다 워킹로드를 이번에 인천상륙작전, 그거를 거기에다가 역사문화콘텐츠라고 해 가지고 그거를 조성하려다 보니 제가 볼 때는 그래서 어을미센터를 폐쇄하고 있는 게 아닐까라는 그런 염려도 들고요.  만약에 어을미센터를 낙석이 떨어지는 거랑 토사물을 어떻게 잘 정리해서 재오픈을 한다고 해도 똑같은 형태의 두 가지 사업이 접목되잖아요.  걔네 두 개는 어떻게 접목시켜서 연계할 건지, 우리가 월미도가 몽땅 세 군데가 다 인천상륙작전만 정책을 한다는 것은 행정력의 낭비라고 봐요, 예산의 낭비고.  한 군데에서만 해야죠.  우리가 월미도에서 인천상륙작전만 부각시킬 이유는 없다고 봐요.  저는 월미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인천상륙작전만 중요하다고 보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어을미센터도 그런 목적으로 결성했다가 낙석이 떨어진다고 폐쇄시키고 다시 월미도 앞에다가 워킹로드 만들어서 영상으로 쏴주는 인천상륙작전 뭐를 또 한다는 거야, 일이 푼도 아니고.  자꾸 정책이 왜 이렇게 돼요?  이거는 아니라고 봐요.  인천상륙작전하고 상관이 없는 세대들은 거기서 어떤 무슨 역사관을 느끼고 뭘 느끼겠어요?  두 개 중에 한 가지만 해야죠.  그러니까 이것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어을미센터를 폐쇄시킨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게 아니라면 얘를 빨리 재오픈시켜서, 뒤에서 낙석 떨어지는 거 해결하고 해서 두 개 중에 한 개만 하고 월미 워킹로드는 다른 형태의 (청취불능) 접목시키든 다른 형태의 어떤 정책이 나와야 된다고 봐요.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제가 앞으로 계속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그거에 대한, 그리고 아까 질문을 어을미센터에 대해서 이 정도로 하는 것에 대해서 어을미센터 폐쇄한 원인과 만약에 그거를 안전진단 받았으면 안전진단 받은 그것과 앞으로 재오픈하게 되면 언제쯤 할 수 있으며 어떤 형태로 운영할 건지 자료로 주세요, 문서로서.  그다음에 생활문화센터에 대해서 제가 첫 회기 때부터 계속 말씀드린 게 그건데, 제가 이번에 프로그램이 뭐가 바뀌었나 봤어요.  그런데 똑같아.  통기타 교실을 딱 5회 동안 하는 거야, 프로그램을.  그다음에 이번에 조금 달라진 게 우드아트가 들어갔고, 예산이 물론 적기는 해요, 5300 정도밖에 안 되는데, 수요자 맞춤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하겠다고, 기대효과가 그래요.  그런데 이거를 다시 말해 보면 수요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소수의 수요자, 오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생활문화센터가 물론 위치도 너무나 애매모호하고 공간도 좁고, 그러면 그런 대로, 거기에다가 차이나타운 거리하고 연계할 수 있는 콘셉트를 하든가, 아니면 아예 커뮤니티센터 같은 개념으로 하든가, 뭔가가 바뀌어야 되는데 작년 이맘때, 먼젓번에 주요업무 2022년 거를 봤어요.  똑같아.  운영 활성화하겠다고 했는데 달라진 게 하나 없고, 우드아트 9월 달부터 하는 거, 이것만 달라졌더라고요.  생활문화센터는 이렇게, 이거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근무하시는 분도 있고 이용하는 몇몇 분이 계시는 것도 알고 있지만 이거는 이렇게 활성화 운영하면 안 돼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계획서가 있다면 하나 주세요.  그래 갖고 제가 내년 초쯤에 어떻게 강좌라든지 프로그램이라든지 추진사항이 바뀌었나 들여다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누들플랫폼에 대해서 길게 얘기했으니까 저는 앞부분 빼고 뒷부분만 얘기할게요.  1만 명 정도 됐다는데 왜 이렇게 늘었나 봤어요.  봤더니 인천중구여성회관에 공유주방을 빌려줬어.  그다음에 인천광역시청소년문화회관에 공유주방을 대관해 줬어.  그러니까 인원이 늘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누들 플랫폼은 그렇게 활용하시면 안 돼요.  왜냐하면 중구여성회관 회원은 거기에서 알아서 해야지.  학생문화회관의 학생들은 거기에서 알아서 프로그램을 해야지.  당장 여기 이용하는 게 없고, 우리가 계속 누들플랫폼 어떻게 활용할 거냐고 얘기하니까 저기서 뭉텅이로 데리고 오고 저기서 뭉텅이로 데리고 온 거야.  이렇게 하면 안 되죠.  저희 집에 5개월짜리 아기가 있는데 5개월짜리 아기가 어디 가냐면, 중구에는 그런 데가 없어서 미추홀구의 문센을 가요, 문화센터를 가요.  거기 가면 뭐 하냐고 했더니 빛 체험, 소리 체험, 만져서 물건 체험, 이런 거를 시켜 준다는 거예요.  돈 내고 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 중구 안의 누들플랫폼이면 진짜 국수를 애들이, 엄마 아빠가 같이하는 국수 만들기를 하든, 아니면 엄마랑 애가 같이하는 요리교실을 하든, 이런 식으로 활성화를 시켜야지.  중구여성회관에 있는 뭉텅이 인원 데리고 오고, 학생회관에 있는 뭉텅이 인원 데리고 오고 주방만 빌려줘.  여기가 주방 빌려주는 데냐고요, 누들플랫폼이.  이렇게 가시면 안 되죠.  누들플랫폼 이러면 아예 문 닫아놓은 거하고 뭐가 달라요?  우리가 1년에 2억 넘게 들어가고 프로그램으로 또 1억 6000 들어가고.  안 하는 게 낫죠.  우리 중구 구민은 문센에 돈 주고 간다고요.  그런 거를 활용하셔야지 이거를 계속, 우리가 프로그램 뭐 할거냐 얘기하니까 그냥 뭉텅이로 사람 데리고 와서 주방 빌려주려 주고, 이렇게 가면 안 되실 것 같아요, 진짜로.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대관은 부수적으로 하는 것이고요.  실질적으로는 지금 말씀하신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든가 누들과 관련된 그런 것들을, 오색제면 만들기라든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제법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런 거를 학부모들한테 조금 많이 홍보를 해서, 요새는 토요일 아니면 주중에라도 이런 거 참석한다고 하면 학교 안 가도 돼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많이, ‘누들플랫폼에 가면 무조건 아이하고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어.’ 이런 프로그램을 연구하셔야 돼.  이거 이렇게 가시면 안 돼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지금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굉장히 인기가 높고 신청자가 굉장히 많고,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뒤에 계신 팀장님, 이거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주세요, 어떤 게 있나.
○공연전시담당 장서정   (방청석에서 답변) 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전시팀 장서정입니다.  누들플랫폼에 대해서 제가 조금만 설명을 드리고 싶어요.  추경 이후로 저희 사업이 하반기에 시작되고 있어서 사업들이 하반기에 몰려 있으면서 성과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관람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고요.  대기업의 후원과 협업 사업을 통해서 계속 실제로 논의 중에 있고, 농심과 오뚜기에서 후원을 하고 있어서 누들스테이지를 10월 중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누들플랫폼의 특성상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해서 운영하기가 힘듭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서 우선은 유치원이랑 관내에 있는 초등 저학년을 타깃으로 해서 누들체험 등을 테마로 지속적으로 홍보했어요.  오늘도 홍보를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중구의 다른 박물관과 같이 중구에 오면 무조건 한번씩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설로 서서히 인식되고 있어서 오늘 오전에도 유치원에서 두 팀이 다녀갔어요. 
윤효화 위원   유치원에서 다녀가면 그분들이 재료비나 참가비 이런 거를 내지는 안죠?
○공연전시담당 장서정   네, 내지 않고 있고요.  유치원 아이들을 위해서 저희가 특별하게 2층에다가 색칠이라든가, 누들에 관련해서 네 가지 테마가 있어요.  실제로 아이들이 오면 심심하게 있지 않게 하고, 
윤효화 위원   누들플랫폼이 누들 때문에 딜레마야.  누들이라고 해서 꼭 ‘면’에다만 집중하지 마시고, 제가 볼 때는 면 갖다 2년을 해 봤는데 그거 이상의 콘텐츠가 안 나오면 면은 일부로 빼고 나머지로 채우세요.  누들 때문에 그게 딜레마야.  너무 누들에만 맞추지 말고 확장성을 띠어서 콘텐츠 개발을 하셔야 돼요.  면 갖고 할 수 있는 게 정동준 위원님 말씀처럼 한계성이 있기 때문에 그거 말고, 지금 하신 것처럼 그런 정책은 너무 좋네요.  그렇게 해서 엄마들이 10명이 와서 만족하면 다음에 100명이 와요.  문센 개념으로 가는 것도 나는 나쁘지 않다고 봐.  중구에 진짜 변변한 데가 없어.  미추홀구 문화원장님이 뭐라고 얘기하냐면 여기만큼 문화콘텐츠가 많으면 자기는 잠도 안 자겠대.  그런데 우리는 그런 풍부한 것을 갖고 남들이 하는 것과 비스무리한 거밖에 못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얼마나 조건이 좋아요, 중구가? 
○공연전시담당 장서정   네, 제가 조금 더 부연설명드리자면 2층 희망조리실이라든가 오픈조리실에 대한 대관 조례를 앞두고 있어요.  실제 개정하면 어린이들을 위해서 이벤트룸이라든가 다목적룸을 설치해서 아이들이 한번 오면 다음에 홍보를 해 가지고 다른 지역에 있는 구민들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효과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누들플랫폼이 2021년 7월에 개관했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코로나 시기에 개관을 했고 이 시설물을 개관했을 때 어느 정도의 효과를 거두고 시설 운영의 결과가 나오는지는 한 번도 시험을 해 보지 않고 저희가 여론의 뭇매를 계속 맞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담당자로서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 지속적으로 있고 현재는 얼마 전에 SBS에서 방송매체에 나왔을 때 사이드킥 자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실제 다른 지역구에 있는 큰 누수가 되는 세금의 모양새를 타깃으로 하면서 저희를 예로 드는 그런 사이드킥 자료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SBS에도 굉장히 많이 항의를 했었고, 실제 그 이후로 인천일보에서는 굉장히 좋은 어떤 통계치가 반영된 그런 뉴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저는 부탁드리고 싶은 건데, 담당자로서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재단에서, 21년 7월에 개관하고 실제로 올해 23년 8월에 이관받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23년 1월 달에 예산을 받았을 때 운영, 시설예산비만 있었고 사업예산비가 전혀 없었습니다.  추경을 실제로 해서 통과돼서 9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거거든요.  재단에서는 9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게 적어도 내년 24년 상반기까지는 봐주시고 평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공항신도시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삼목도 선사주거지 있잖아요.  그것도 문화재단에서 관리하나요?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방청석에서 답변) 삼목도 선사주거지, 유적으로 지적된 거 말씀이시죠? 
윤효화 위원   네.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그거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관리를 직접하십니다. 
윤효화 위원   그런데 거기서 관리를 제대로 못 했다면 문화재단에서 그 사람들한테 공문이라도 보내고 항의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못 하나요?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저희가 지난 봄에 그런 주민들 의견도 있고, 저희도 영종역사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어서 공항공사에 공문도 보내고 직접 찾아가서 담당자한테 직접 건의 사항도 전달했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영종주민들이 이거에 대한 항의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사진을 들어 보이며) 이거 10월 15일 날 찍은 거예요.  유적지 이렇게 다 부서지고 이렇게 됐어요.  이거 걔네, 그 사람들이, 걔네라고 표현한 거 죄송합니다.  그분들이 그렇게 관리를 안 하면 우리가 어떤 지적을 해야죠.  이렇게 되면 구민들이 다 우리 욕해.  그 사람들 관할인 거 몰라.  너네 어쩜 이렇게 문화재를 이따구로 취급하냐고 그래요.  이것 좀 방문 항의를 해 주세요. 
○영종역사관담당 견수찬   네,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이거 드릴게요.  가지고 가세요.  가지고 가셔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파악 좀 해 주세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그 부분은 구하고 같이 협조해서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손은비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은 간단명료하게 질문해 주시고요.  간단명료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손은비 위원   아까 상권르네상스, 처음에 5개년 치 계획안이 통과돼서 변경이 어렵다고 말씀주셨는데요.  처음에 상권르네상스팀 신설하고 상인이랑 임대인 사인 받을 때는 지원내용이 거리정비, 기반공사, 테마존 운영, 특화상품 개발, 판로 지원, 홍보 이런 내용으로 서명을 받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사업내용 보면, 그러면 그거를 다 충족하고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처음 주민들한테 사인 받을 때 지원내용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 저도 직접 사인을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방향성이 처음부터 정해져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거라면 이런 지원내용이 다 들어가 있어야 되고 충족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방향성이 많이 달라져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그 부분은 당시에 여기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신청할 때 여러 차례 지역 상인들하고 지역의 상인 대표들하고 협의해서 어떠어떠한 사업을 하겠다, 이렇게 해서 최종 사업 신청을 할 때 충분히 협의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게 알고 있고, 사실상 사업을 하다 보면, 물론 상인분들이 여러 가지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생각할 때는 그렇습니다.  물론 상인들을 위한 정책도 되지만 관광객들을 위한 정책도 되기 때문에, 순전히 상인들만을 위한 사업을 해 달라는 요구가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특정 상인을 위한 건 더더군다나 할 수가 없고, 그런 면에서 상인분들하고 갈등이 많이 생기고 있고 또 정책적으로는 전체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야 된다고 하는데 상인분들은 좀 아무래도 자기 지역 쪽으로 좀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요구하고 주장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많이 마찰도 있고 갈등도 생기고 있는데 아무튼 그런 것들이 앞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손은비 위원   누들플랫폼이 120억 들었나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아마 100억 이상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상권르네상스 사업 예산도 120억인가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100억, 5년간 100억.  20억씩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누들플랫폼은 사실 건물이라도 있어서 앞으로의 활용계획도 있고 앞으로 코로나 시국이 풀리면서 방향성을 다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568페이지부터 쭉 보면 상권르네상스 내용이 그냥 거의 예산이 날아가는 사업들로만 조성되어 있고 이게 상권활성화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신나장이라는 거를 제가 처음 들어서 검색해 봤는데 블로거들을 불러서 업로드하는 거 외에는 별다른 방향성도 안 보이는데, 우리가 처음에 사인하면서 주민들이 기대했던 상권르네상스 사업방향성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되고, 아까 말씀해 주셨듯이 5개년 치 계획안이 다 있어서 변경이 어렵다면 방향성이나 포커스를 변경하는 것도 고려를 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게 건물도 남지 않은 행사로 진행되고 신나장이라는 이름을 지어서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걸로 이 예산을 사용하기에는 정말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은,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이거는 신나장으로 명칭을 결정한 사항이고 앞으로는 5년 동안 남은 기간 동안에 이 브랜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상품 개발도 하고 거리 홍보도 하고, 이 브랜드 활용을 많이 할 계획이거든요.  현재는 초창기기 때문에 업로드된 정도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이 부분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지 않냐, 활용을 많이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은비 위원   2026년에 이 사업이 종료되는데 그 이후에 상권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면서 방향성 설정이 제대로 되고 내년에는 좀 더, 남은 2년 동안이라도 남는 사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큰 틀에서는 바꾸기가 어렵겠지만 그 틀 내부에서 세부적인 사항을, 방향성을 다시 검토해서 좀 더 현실적인, 실효적인 정책으로 바뀌도록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상인들은 거리 정비 기반공사, 테마존 운영, 특화 상품 개발, 판로 지원, 홍보를 위해서 사인했고, 신포시장, 개항장, 차이나타운 모든 상인들 2분의 1이 사인해서 이게 진행된 거잖아요.  그분들은 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방향성이 조금이라도 맞아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거기에서 말씀하시는 사업은 사실상 여기에 명칭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지만 거의 녹아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 명칭을 그대로 쓰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그 사업들이 녹아서 풀어져서 시행이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은비 위원   네, 저도 그게 아예 없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방향성이 너무 빗나가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되는 거예요.  홍보도 그분들은 이런 홍보를 원했다고 생각되지 않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전체적인 방향성이 잘못됐다고만 말씀드리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다시 한번 그 방향성은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재단의 사업 추진결과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실제 여기에서 하는 것 중에 보면 대부분이 다 원도심 위주로 되어 있고, 실제 영종국제도시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몇 개 안 돼요.  그래서 마치 문화재단이 원도심 문화재단인 것 같은 저기가 있는데, 제가 보니까 영종국제도시에서 하는 게 역사관 전시회라든가 잘 운영도 되지 않고 있는 무의 스토리움, 크리스마스 트리, 버스킹, 이 정도예요.  전통음식축제는 경제청 지원으로 하는 거고.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을 한번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면 누들플랫폼에서 하고 있는 누들체험 프로그램이라든가 또는 커피 페스티벌이라든가, 꼭 여기서만 해야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누들플랫폼이라는 거를 영종 사람들은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 거예요.  그리고 커피 페스티벌 이런 것도 이름조차 들어본 사람이 없을 거예요.  저도 처음에 여기 오니까 누들플랫폼이라는 게 아주 생소하더라고요.  그렇듯이 이거를 예를 들면 영종 청소년수련관에서 같이할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한 번은 여기서 하고 또 한 번은 영종지역에서 한다든가 그런 게 있는지, 같이 공유해서 영종지역에서도 했다가 여기서, 그다음에 커피 같은 거 페스티벌은 영종에서 하면 호응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거기는 그런 거에 대한 흥행도가 높기 때문에.  한 번은 여기에서 한 번은 거기에서 하는 식으로 해서 누들플랫폼도 그러면서 홍보도 해 주고, 개항장에 대한 그런 저기도 그럴 때 홍보해 주고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여기만 고집할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영종지역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검토해 주시고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이번에 보니까, 저도 신문 기사를 확인했는데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종하늘새합창단이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영종주민축제 할 때, 이분들이 한 삼십여 분 되는 것 같아요.  와 가지고 합창을 했는데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축제 같은 것들 많이 주관하시잖아요.  그럴 때 이런 합창단들을 섭외해서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합창단이잖아요, 공감복지센터라고.  그거는 복지지원과 관내 공감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거기 열악해요.  예산이 별로 없는데, 그러다 보니까 자체적으로 했는데 잘하시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적극적으로 섭외도 시켜 주고 그러면 그분들도 열악한 환경에서 이런 거를 하면서 이렇게 높은 저기를 올리고 그러는데 자긍심도 있고 동기부여도 되고, 문화재단도 가수들 부르고 이러는 것보다는 비용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것 좀 한번 검토를 해 줘 보세요.  영종하늘새합창단이거든요.  거기 컨택해 가지고 적극적으로 저기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까 소무의도 스토리움, 저도 사실은 이거를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실제 여기 소무의도 스토리움이 리모델링은 작년 말인가 그때 리모델링이 끝났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래서 제대로 운영이 안 되니까 거기 주민이 공판장이나 하고 그러고 있어요.  거기도 좀 외부에서 왔을 때 한번 거쳐갈 수 있는 공간으로 될 수 있도록 그런 프로그램 같은 것 좀 고민해 줘 보세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하실 말씀 있어요? 
○개항희망문화상권사업담당 한지원   (방청석에서 답변) 아까 말씀하신 커피프로젝트 이벤트, 영종에서 하면 저도 효과도 좋을 것 같고 좋은데요.  이게 개항희망문화상권이 영역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신포시장부터 개항장 거쳐서 차이나타운까지 있고, 국비사업이기 때문에 이런 이벤트가 그 지역을 벗어나서 하는 게 승인되지 않아서 저도 안타까운 마음이라 원도심 내에서 잘 진행하도록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린 거는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 건데 만약에 그런 제약사항이 있다면 그거는 진짜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는데 다른 부분들도 영종하고 교차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는 거고요.  하나 더 제가 말씀을, 빠뜨렸는데, 버스킹 공연 같은 경우에, 조금 아까 얘기한 것 중에서 하나 더 추가하자면 영종에는 이런 축제 같은 거, 예를 들면 버스킹 공연 이런 거는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실질적으로.  그런 것 좀 고민해 줘 보셨으면 좋겠고, 버스킹 공연 같은 경우에 선정된 단체가 자발적으로 하는 거잖아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김광호 위원   그게 미리 어디서 한다든가 이런 계획이 나와 있는 건 아닌가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계획이 당연히 나와 있죠. 
김광호 위원   어느 날은 어디에서 하겠다는 게 나와있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저희가 일정을 잡아서 계획을 세워서, 물론 자유롭게 선택하지만 일정 자체는 저희하고 공유하면서, 
김광호 위원   그런 거에 대해서 문화재단에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가지고, 저는 그런 게 그냥 어디 가다가 보니까 버스킹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는 거지, 어디에도 오늘 어디서 버스킹한다 이런 게 제대로 홍보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개별적으로 단체에서 홍보하기는 어렵잖아요.  그러니까 문화재단에서 주관이 돼서 우리 홈페이지하고 문화재단 홈페이지하고 또 어디 올릴 수 있으면 그렇게, 한 군데에서 그런 거를 전체적으로 홍보해 줬으면 좋겠어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지금 말씀하신 부분을 주민자치나 통장자율회 이런 쪽에도 연관시켜서 홍보하세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저희한테 입찰공고 주셨잖아요.  저는 이해가 안 되네요.  공고기간이 9월 12일부터 10월 10일인데 사전공고가 9월 12일부터 9월 17일이야.  5일 동안 사전공고하고 입찰공고가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인데 가격입찰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이에요.  그러면 입찰공고하고 가격입찰을 동시에 하면서 가격개찰은 또 제안서 평가 후에 진행한다는 게 무슨 뜻이에요?  저는 알아듣지를 못하겠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제안서 평가 후에 가격입찰을 왜 해야 되는 거죠?  그거에 대한 설명 좀 해 주세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방청석에서 답변) 저희들이 입찰에 들어갈 때는 사전공고를 먼저 5일 개최하고요.  그다음에 입찰공고를 띄웁니다.  가격입찰은 뭐냐면 업체가 자기네들이 제안한 가격을 그 서류로 인해서 경영팀에서 평가하는 점수가 별도로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고 난 이후에 심사위원 구성이 돼서 심사평가를 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제안서를 우리가 평가하고 난 다음에 가격개찰을 한다는 거예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아닙니다. 
윤효화 위원   원래 그렇게 하는 건가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그 전에 가격 제안 서류를 줬을 때 그 서류 평가를 경영팀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윤효화 위원   제안서 평가가 꼭 가격만 평가하는 게 아니잖아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네, 아닙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우리가 가격개찰을 하기도 전에 일단 제안서를 보고 우리가 먼저 평가를 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거는 입찰하는 기업체마다 이거에 대해서 저기로 읽힐 것 같은데요?  이해를 못 하겠어요.  무슨 말씀이시죠?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제안평가를 하게 되면, 
윤효화 위원   제 상식으로는 우리가 어떤 입찰을 할 때 동시에 다 같이 하고 그거를 받아서 우리가 서류 평가를 하고 뭔가를 해야지, 제안평가 따로 하고, 그거 완벽하게 제안평가하고 난 다음에 가격개찰한다는 게 원래 맞아요?  원래 그렇게 하는 건가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아닙니다.  가격입찰하는 거는 입찰 개념은 아니고요.  말 그대로 가격 경영 평가를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윤효화 위원   그런데 왜 동시에 안 하고 이렇게 먼저 하고 나중에 해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먼저 서류를 받고 그걸로 인해서 제안평가를 받습니다.  경영평가 점수를 별도로 매기기 위해서요.
윤효화 위원   그런데 원래 다른 데서도 이렇게 해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네, 이거는 법적 (청취불능) 으로 해서, 전국의 제안평가는 이런 규정을 지키면서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우리가 (청취불능) 할 때 원래 이렇게 거꾸로 해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거꾸로가 아니고요.  제안경쟁 부분에 대한 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이거는 나중에 따로 서류 받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러세요.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입찰 마감이 언제까지라고 했죠?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재공고를 올려놨습니다.  10월 25일까지입니다.
정동준 위원   여기에는 재공고 날짜가 안 되어 있는데?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2차 공고는 뒷부분에 일시를 했거든요.  그래서 10월 13일에 재공고 올려서 25일까지, 10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재공고를 올렸습니다. 
정동준 위원   글씨를 너무 조그마하게 써놓으니까 알아볼 수가 없네.  하여튼 알았고요.  10월 25일?  오늘이…… 
○위원장 이종호   19일입니다. 
정동준 위원   맨날 날짜가 이렇게 촉박해서 서류를 맞춰 오려 해도 못 맞춰온다고 업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거든요.  일주일 가지고는 도저히 디자인하고 전기를 같이 협업해서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기가 힘들대요.  왜냐하면 계약조건이 다 맞아야 되니까.  입찰 응시자격이 돼야 되고.  하여튼 올해도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문제점은 중구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에요.  다양성의 문제가 있는 거지, 맨날 똑같은 것을 우리가 몇 년씩이나 봐야 돼요?  중구 구민들은, 신포시장 구민들은 저한테 얘기해요.  저거밖에 없냐고, 맨날 똑같은 거 달랑 하나 갖다 놓고 예산 쓰는 거 보면 몇억씩 쓰는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른 데, 사람들 눈은 다 똑같잖아요.  다니다 보면 크리스마스 즈음 되면 트리를 예쁘게 해 놓으면 지나가다 보면 ‘참 잘해놨네.’ 이렇게 반응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중구에 나오는 사람들은 전부 맨날 똑같은 것만 6년째 보고 있으니까 주민들은 그런 불만을 토로하는 거예요.  주민들뿐 아니라 상인들, 여기 거주하는 상인들도 똑같은 얘기를 해요.  그래서 위원들이 이렇게 피를 토하고 얘기하는 거니까 이거를 다시 한번, 그리고 또 협상에 의한 계약이 결국은 심의위원들이나 누구든 간에, 심의위원들이 매년 똑같아요, 매년 바뀌어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심의위원은 21명으로 접수받아서 구성합니다.  그래서 항상 바뀝니다.
정동준 위원   어떻게,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저희들이 심의위원 모집 공고를, 
정동준 위원   자격은 어떻게 돼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전기나 관광, 문화 등으로 구분해서 21명을 채우는데,
정동준 위원   자격증 소지자입니까?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자격증 소지자는 아닙니다.  분야 부문, 
정동준 위원   그냥 문화전문가라 그러면 문화전문가가 되는 거고, 전기전문가라 그러면 전기전문가가 되는 거예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네, 맞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니까 아무나 다 된다는 얘기잖아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저희들이 그 안에서, 접수받은 거에 따라서 추리게 됩니다.
정동준 위원   신청하는 사람 몇 명이나 돼요?  올해 심의위원 신청한 사람 있어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네, 1차는 심의위원 신청을 했을 때 21명 접수받았습니다.  그래서 21명까지는 채워졌는데 다시 한번 재공고를 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심의위원 구성을 할 예정입니다.
정동준 위원   한 5년 전부터 심의위원들 명단 좀 주세요. 
○생활축제담당 임채익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심의위원들이 어떻게 했길래 협상에 의한 계약인데 똑같은 업체를 매일 그렇게 하는 건지, 사람 보는 건 거의 비슷비슷한데 어떻게 심의위원들이 한 군데밖에 안 들어오는데 재공모를 하든가 법을 바꾸든가 해야지, 조례를 바꾸든가.  하여튼 제가 서류 한번 검토하고, 지금 눈이 안 보여서 잘 못 보겠어서 그러는데 서류 한번 검토하고 다시 한번 얘기하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칩니다. 
○위원장 이종호   위원장이 총괄적으로 말씀하고 마무리짓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문화재단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거예요.  네 개 부서 하는 부분을 지금 문화재단에 전부 다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문화재단이 몇 년도 출범했다고 했죠?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2021년 말에 출범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어느 정도, 물론 코로나가 있었죠.  그러면 그 안에 준비기간도 있었다고 보면 이제 결과물, 성과물이 도출될 시기가 됐다고 위원들은 판단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문화관광과하고 시설관리공단 부서를 특별히 우리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문화재단을 만들어 줬단 말이에요, 의원들이 다 전체적으로 해서.  그러면 어떤 변화된 모습, 달라진 모습, 획기적인 부분을 위원님들은 기대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예전에 문화관광과에 있던 시기하고 똑같다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런 부분들이?  일을 안 하신다는 게 아니에요.  뒤에 있는 팀장님들은 문화 쪽에 특화가 되어 있고 전문성이 분명히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이죠.  그런데 특별한 획기적인 부분이 안 나온다고 하면 고민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측면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많이 하고 의견개진을 한 부분이라고 이해를 해 주시고, 또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부분들은 의회사무과에서도 다 메모가 되어 있으니까 변화된 모습, 또 그런 부분이 반영됐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지적할 부분이니까 그렇게 참고를 해 주시고요.  상권 활성화, 르네상스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저번달인가 예산 시장을 갔다 왔습니다.  거기가 죽은 상가가 완전히 변화돼서 주말에는 10만 정도가 전국적으로 몰려들 정도로, 이런 부분이 다 상권 활성화하고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하면 거기도 한번 벤치마킹을 갔다 올 필요성도 분명히 있는 부분이고요.  하여튼 아까 윤효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문화라든지 관광이라든지 문화재라든지 어떤 조건이 다른 지역보다는 훨씬 유리하고 조건이 좋다, 그런 측면에서 여러분들이 분발을 좀 더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질문은 굉장히 할 게 많은데 시간이 오래된 관계로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위원님들께서 얘기했던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문하시겠어요? 
김광호 위원   네. 
○위원장 이종호   간단히 해 주세요. 
김광호 위원   추가질문은 아니고요.  주말에 세계음식문화축제 이틀 하시잖아요.  그거 준비는 차질없이 잘 진행된 거죠?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특히 홍보도, 예를 들면 동별로 아까 얘기한 단체장들한테 저기 한다든가 해서 지역단체방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준비해 주세요. 
○문화재단 부장 김용수   네. 
김광호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4차 운영총무위원회는 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개회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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