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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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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4회 인천중구의회(임시회)

운영총무위원회회의록

제2차

인천광역시중구의회


일시 : 2023년 10월 18일 (수) 14시

장소 : 1층 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1. 상정된 안건
  2.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3.  ∘ 기획예산실
  4.  ∘ 감사실
  5.  ∘ 홍보체육실
  6.  ∘ 11개 동
  7.  ∘ 시설관리공단

(14시 개회)

○위원장 이종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4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운영총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14시 00분)

○위원장 이종호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오늘은 기획예산실, 감사실, 홍보체육실, 11개 동과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예산실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안녕하세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입니다.  기획예산실 소관 2023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5건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7쪽,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조직 관리입니다.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역점,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조직의 기능과 인력을 재정비하여 주민 만족과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함입니다.  현재 조직 현황은 총 5개국, 35개 실과, 156팀이며, 정원은 총 869명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인력 및 사무 조정을 3회 실시하였습니다.  1월에는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위한 하위직급 인사 적체와 직렬의 형평성 제고를 위한 직급별 정원을 조정하였고, 3월에는 의회사무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2명 증가와, 직급별 정원 책정기준을 조정하였습니다.  6월에는 가족관계등록에 관한 사무와 부서간의 사무조정 등 기능 및 인력을 재배치하였습니다.  다음은 조직진단 사항으로 2월과 3월에는 자체진단 실시와 부서 간 이관기능에 대한 의견 조회를 거쳐서 5월까지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을 운영하여 조직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9월에는 진단결과를 반영하여 조직개편 계획을 수립하여 이번 의회 회기 중에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등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11월에 하반기 조직개편과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다음 8쪽,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용입니다.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 등을 통해 재정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고 재원의 적정 배분 관리로 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2023년 1회 추경 기준 우리 구 예산 규모는 5640억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6월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였고, 8월 24일 내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수립과 본예산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도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성과평가와 부정수급 실태를 점검하였고,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와 예산, 결산에 대한 지방재정공시하였습니다.  추진계획으로 10월 중 내년도 본예산 편성 관련 지방보조금과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2월 중 2024년도 본예산과 2023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입니다.
  다음 9쪽, 행정신뢰도 향상을 위한 법무행정 추진입니다.  현실에 적합하고 알기 쉽도록 자치법규를 정비하여 행정의 실효성 및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문변호사 제도 운영 등 법률 지원으로 소송수행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개요 부분으로 우리 구의 자치법규 현황은 조례, 규칙 등 469건입니다.  법률자문과 소송 수행하는 고문변호사는 5명이고 계류 중인 소송 건은 49건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신속·정확한 자치법규 입안을 위한 사전 및 법제심사 122건과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자치법규 일괄개정 18건을 정비하였고, 소 제기에 대한 응소 28건,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과 소송 선임은 총 68건입니다.  추진계획으로 연중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와 각종 소송수행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0쪽,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입니다.  주요업무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지방세 징수 유예기간 연장 등의 신청에 대한 처리 업무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9월 말 기준 무료법률세무상담실 상담실적은 18회에 89건이고, 지방세 징수 유예 등 승인 건은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총 8건에 2억 2800만원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연중 납세자보호관제도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하고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1쪽, 자발적 혁신 및 규제개혁으로 신뢰받는 행정 실현입니다.  조직문화 혁신 및 지역 현장 중심의 규제 해소를 함께 추진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구정 운영의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먼저 적극행정 활성화 사업입니다.  2월에 즐거운 직장생활 만들기 협업포인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분기별로 협업 우수직원 10명을 선발하여 인센브를 지급하였고, 3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였습니다.  4월에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목표 아래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중점 핵심과제 5개 분야에 12개 세부 과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5월에 2023년 혁신 실행계획 수립 3대 전략, 9대 중점과제에 42건의 혁신과제를 수립하여 현재 시행 중이며, 7월에는 전직원 적극행정 집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9월에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7명과 1개 팀을 선별하였고, 올해는 아름다운 도전상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혁신 새.글.인(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중구를 이끄는 사람들) 계획을 수립하여 5개 팀에 29명을 구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규제개선 과제 발굴 사업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하여 규제발굴 4건 중에 1건을 수용하여 개선하였습니다.  규제개혁 발굴과제 보고회를 개최하여 29건을 발굴하였고,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하여 5건에 대하여 개선의결하였습니다.
  이어서 12쪽,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신규사례 행정절차 간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2건을 선정하였습니다.  다음 중구지방규제개혁TF를 운영하여 중앙규제 개선과제 총 10건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에서 시행가능 여부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음 추진계획으로 10월 25일 혁신 새.글.인 발대식과 혁신 아이디어 나눔회를 개최하고, 11월과 12월에는 지방자치단체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와, 정부혁신 적극행정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활성화로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주도하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예산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세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첫 번째, 정부에서 올해 예산이 많이 펑크가 났잖아요.  그래서 각 지자체들도 예산이 많이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듣기로는 중구 같은 경우 한 800억 정도 예산 삭감이 이루어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해 주시고, 어떻게 내년도 사업 예산 운영을 할 건지 방향성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각 부서별로 정원, TO 대비 부서별로 현원이 있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거는 자료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직급별이랄까, 상세하게 해서 각 부서별로 정원, TO 대비 현원 현황을 의원들한테 보내주시고요.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규제 개혁이라는 게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가 뭔가 행정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주민들은 상당히 규제가 심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특히 예를 든 것처럼 건축허가 경우에는 규제가 너무 심하다고 얘기하는데, 12페이지 보니까 1분기에 건축허가과 처리시간 단축 하나 있고, 지역경제활성화 도시계획과에 사례가 있는데 저는 규제개혁을 담당 부서에 있는 공무원들이 찾아서 하는 게 아니라 주민들 대상으로 공모를 했으면 좋겠어요.  주민들이 느끼는 ‘이거는 너무 심한 규제다.’ 하는 것을 받아서 규제개혁위원회이라든가 TF팀에서 개선할 수 있는지 찾아봐야지 공무원들이 보면 규제라고 느끼지 않거든요.  사고가 났었기 때문에 규제를 하는 거라서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민들을 대상으로 규제를 접수하거나 그런 건 아니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맞습니다.  공무원도 할 수 있고 주민도 규제 완화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런데 주민들을 대상으로 규제를 제한하라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주민들한테 규제를 개선해 달라고 온 리스트가 있나요?  그거를 공지해 가지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규제 개선을 위한 자료를 공모받는다든가 해서 받은 자료가 있어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일반적으로 국민이나 주민들은 국민신문고나 국민제안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규제 완화나 이런 것을 하면 전국 지자체에, 우리 부서에 옵니다.  해당 부서에서 검토해서 답변을 주고 있고, 우리한테 직접 오는 경우도 있지만 인터넷사이트를 통해서 많이 신청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기존에 그런 제도가 있으니까 활용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건데 뭔가 자발적 혁신 및 규제개혁으로 실감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했으면 언제 특정한 기간을 정해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규제가 있으면 제안을 해 달라는 좀 더 적극적인 방식으로 찾아서 규제 부분을 찾아서, 그런 데다가 안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찾아가는 규제혁신도 올해 운서동 상인회에 찾아가서 한 건을 개선한 사례도 있습니다.  저희가 찾아가기도 합니다. 
김광호 위원   과에서 공무원분들이 규제개혁해야겠다고 해서 한 거 말고 그런 식으로 주민들이 “이거 규제개혁을 해 주세요.”라고 요청한 거 리스트를 정리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첫 번째, 800억 관련된 부분 말씀해 주시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800억이라는 것은 세입 재원보다 각 부서에서 요구한 세출이 올해 한 800억 정도가 더 들어왔기 때문에 800억원을 조정해야 될, 쉽게 얘기해서 삭감해야 될, 쉽게 표현하면 그런 사항이고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좀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재산세와 세외수입은 약 23억 정도 늘었습니다.  공동주택 입주랑 인스파이어 개관에 따라서 주민세가 늘어 가지고 재산세는 늘었는데 부동산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지방교부세라든가 교부금이 올해 본예산보다는 80억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현재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건전재정 육성 방향으로 가야되는데 기준경비라든가 의회경비라든가 채무 부분에 대한 이자 부분, 국가보조금 같은 것은 어차피 다 편성해야 되거든요.  그거를 제외한 나머지 지원을 받고 나머지 사업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아직 국비나 시비가 확정돼서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재원 규모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김광호 위원   금방 말씀하신 게 교부금이 80%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는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그게 아니고 지방교부세랑 교부금.  지방교부세는 종합부동산세가, 지자체로 해서 부동산교부세를 교부하고 있습니다.  그게 상당히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국세이기 때문에, 그게.  그리고 국가에서 주는 보통교부세가 결국 인천시에 내려오면 구한테 일반조정교부금으로 교부하는데 다시 연계돼서 그것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세입이 많이 줄어들다 보니까 세출 편성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김광호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실장님, 80억 예산 삭감에 대한 심각성은 알겠고요.  그런데 일단 교부금도 80억이나 줄어들 것 같은데 재정자립도가 책자에 나와 있는 것은 23년도 1회 추경 예산 기준으로 해서 36.49%예요.  그런데 23년 10월 17일, 어제 기준으로 하면 34.45%밖에 안 돼요.  그리고 21년도 기준으로 하면 35.72%밖에 안 돼요.  그런데 20년도 재정자립도를 보면 39.77%예요.  제가 볼 때는 2년 사이에 재정자립도가 4% 정도 떨어졌어요.  구체적인 이유가 뭘까요?  답변을 주시면 그거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3년 동안 재정자립도가 4%나 떨어진 이유가 뭘까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제가 숫자만 보고 말씀드린다면, 제 생각에는 재정자립도는 전체 일반회계 예산 규모 중에서도 지방세하고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이거든요.  그런데 국고라든가 시비 보조금 같은 사업비가 만약에 늘어나면 예산 규모가 늘어납니다.  예산 규모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지방세라든가 세외수입 비율이 줄어들 수 있고, 아니면 다른 요인도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렇다고 하더라도 재정자립도라는 것은 그거잖아요.  우리가 50만원 가지고 한 달을 살까 아니면 100만원 가지고 한 달을 살까를 정하는 건데, 재정자립도가 3년 사이에 4%나 떨어졌다는 것은, 0.4%도 아니고, 그거는 우리가 간단하게,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20년도에 39.77%였는데 21년도에는 32.72%이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을 3년 단위로 재정자립도가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4%나 떨어지게 됐다는 것을 자료로 주세요.  저한테 주시고 저희 위원들 모두한테 주세요.  이거는 내년에 추경이든 예산이든 하기 전에 돈을 제대로 썼는지 그리고 우리가 타야 될 돈들을, 보조금이 됐든 교부금이 됐든 어떤 노력으로 못 타왔는지, 아니면 그거보다 더 많이 낭비하고 썼는지, 제대로 썼는지를 알아봐야 될 것 같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로 주시고요.  자료를 보고 다음 달 회기 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윤효화 위원   그거 자료로 주세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7페이지에 보면 재난안전 상황실 전담인력 2명, 증원 3명 중에서 르네상스 1명 빼면 2명으로 하는 거잖아요.  2명을 9월 달에 뽑으신 거죠?  뽑을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행정기구 정원을 늘리는 거기 때문에 아직 뽑거나 이런 사항은 아닙니다. 
윤효화 위원   이분들이 왔을 때 전담으로 한다는 게 뭐예요, 어떤 업무를 하는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재난상황실은 24시간 운영을,
윤효화 위원   둘이 돌아가면서 하는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2명 가지고는 안 되고요.  안전관리과에 직원을 더 보강해서 운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윤효화 위원   120인가 인천시하고, 전화받는 거 연계프로그램이 되잖아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미추홀콜센터요?
윤효화 위원   네, 그분들 전화 받는 분하고 이 전화 받는 분하고 구별성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재난상태가 생겼어.  그러면 사람들이 이분들한테 바로 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는 거예요, 아니면 재난관리과에 2명만 전담이 되는 거예요?  나는 이분들 2명이, 재난안전상황실의 전담인력으로 충원이 되는데 이분들이 하는 역할을 모르겠어요.  제가 모르는 어떤 일을 하는 거죠?  전화 받는 분들하고 이분들하고 어떤 일을 다르게 하는 거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미추홀콜센터는 우리 구 전반에 대한 생활민원 포함해서 모든 민원을 접수하는 거고요.  재난상황실은 재난에 관한 업무만 합니다. 
윤효화 위원   그분들이 들어왔을 때 특별히 하는 일이 있냐고요.  재난안전상황실에 인원을 충원하는 건 알겠어요.  필요하니까 뽑았어요.  그분들이 하는 역할이 뭐냐고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물론 연락 체계이기도 하고, 후속 조치를 취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윤효화 위원   실장님,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렸냐면요.  재난안전실을 24시간 운영할 거잖아요.  중구청 760에다가 전화 걸어서 연결, 연결하지 않게 재난상태가 됐어.  그분들 2명을 뽑아놨어.  24시간 근무를 할 거야, 대기를 할 거야.  그러면 저희가 바로 이 사람들한테 연락할 수 있어야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그렇게 진행할 겁니다.
윤효화 위원   어느 집에 물이, 하수구가 넘쳤어.  그러면 이리 바로 전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까지 이분들이 활용되지 않으면 2명씩이나 인원을 충원할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중구청에 연결, 연결할 거면 뭐 하러 이분들이 필요해요?  그런 쪽까지 생각해 봐 주세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윤효화 위원   바로 다이렉트로 할 수 있게, 연락해서 처리될 수 있게, 이분들이 바로 현장에 나오든 어쩌든, 여기 안에서 연락해서 빨리 비상망을 시키든, 그런 부분 때문에 말씀드린 거예요.  체크해 주세요, 그분들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7페이지 볼게요.  기구 개편하는 것은 저번에 말씀을 들어서 조사해 봤더니 맞는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질문을 드리는 건 아니고, ‘제물포르네상스 추진 1’이라는 게 도시개발과에 있는 르네상스팀에 1명을 증원시키겠다는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그렇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 사람은, 인천시가 제물포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전담으로 사업을 하는 부서예요, 거기가?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네, 제물포르네상스 및 인천 내항뿐만 아니라 내항 주변의 원도심 지역까지도 같이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직원이 도시계획 업무부터 같이 할 계획입니다.
정동준 위원   제물포르네상스사업이 굉장히 큰데, 지금 개발과에서 다른 부서로 옮겨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현재 도시항만개발과에 있는 것을 굳이,
정동준 위원   지금 도시항만개발과는 없잖아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현재는 있는데 도시계획과로, 도시항만이 현재는 있는 거고 이거를 도시항만개발과로,
정동준 위원   도시항만개발과가 없다니까?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현재는 있고요, 도시개발과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제물포르네상스팀을 도시계획과로 이관할 계획입니다.
정동준 위원   왜 이렇게 복잡하게 해요?  우리는 ‘항만’ 자리가 다 없어요.  제물포르네상스팀이라고 저번에 그렇게 꾸몄잖아요.  ‘항만’이라는 말이 빠졌어요, 지금.  그러니까 ‘항만’자가 없는데, 우리 같은 의원들도 복잡한데, 지금.  왜 복잡하게 바꾸냐 이말이에요.  이런 문제점이 있으니까 짚고 넘어가야겠고요.  그리고 11페이지, 즐거운 직장생활 만들기에서 우수직원들 10명 선발해서 하는데, 제가 들은 바로는 우수공무원도 있고 다 좋지만 지금 직장을 포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무슨 얘긴지 아시죠?  지금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하는 이분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 따로 있습니까?  우리가 정신이 아프면 마음피움센터 가잖아요.  공직자들도 마음이 아프고 괴롭고이런 일이 민원인들로 인해서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고 지금 직장을 관둔 사례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 구에서 그분들을 위해서 우수 직원한테 상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답답하고 억울하고 힘든 공무원분들한테 뭔가 치료를 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어떻게 하고 있어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아마 직원 복리 차원에서 총무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총무과에서 지원하는 게 뭐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상담같은 거 지원하고 노조에서도, 
정동준 위원   노조에만 맡겨놓고 있는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총무과에서,
정동준 위원   우리 구에서 적극적으로 직원분들을 위해서 뭘 해야 될 것 같아요.  우수공무원들한테 표창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굉장히 아픈 사람들이 많아요.  민원인들하고 직접 상대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이 아파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는 방안 좀 만들어 보세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협업포인트 운영이라는 게 각 부서 간 업무를 협력하고 협조할 업무가 많거든요, 구청 내에서.  타 부서 업무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하면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서 이런 포인트가 적립되면, 이것도 저는 힘든 공무원들한테 같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해서 직장 분위기를 그렇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동준 위원   그걸로 위로받지 못하고 병이 생기니까, 마음의 병이 생기면 우리들도 사람인지라 그분들한테 뭔가 해 줘야 된다는 그런 필요성을 느끼는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상담지원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휴가로 따로 쉬게 하거나 그렇진 않고?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개인 휴가가 있기 때문에. 
정동준 위원   제가 어제 직장을 관둔 친구 얘기를 들어봤어요.  “민원들한테 너무 시달리다가 직장을 관뒀습니다.”  핑계는 “나가서 다른 일 해 보겠습니다.”하고 관뒀는데 실질적으로 알아보니까 그거였던 거예요.  그래서 이런 말씀드리는 거니까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구에서 해 줄 수 있는 정책을 파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알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10페이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하는 거 지금 예약제로 운영되던데 예약은 차는 편인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5월 달 이럴 때는 많이 꽉 차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번 하면 보통 2시간 정도 하는데 상담시간이 길어지면 많이 못 해서, 평균 4건 정도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손은비 위원   만족도는 어떤 가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1청, 2청에서 하다 보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손은비 위원   제가 개인적으로 민원 받은 것들은 이쪽으로 연결해서 소개시켜 드리고 있는데, 영종이랑 원도심 지역에 한 달에 한 번꼴로밖에 진행이 안 되고, 예산도 48만원 정도로 적게 형성되어 있는데 예산을 많이 올려가지고 한 달에 두 번씩 양쪽에서 할 수 있도록 원활하게 진행됐으면 좋겠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접수상황을 판단해 보고 무리가 없다면 늘리는 것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첫째, 셋째 수요일마다 번갈아 가면서 하는데 양쪽을 동시에 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예산 대비 가성비가 좋은 사업이라고 느껴져 가지고 좀 더 확대했으면 좋겠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검토하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추가질문 하나 더 드릴게요.  아까 정동준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개편 계획에서 일자리경제과, 어르신장애인과, 도시항만개발과가 지금 변경되는데 이거 과에서 요구한 거예요, 아니면 기획실에서 생각하신 거예요, 아니면 어느 분의 아이디어였어요?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부서에서 의견 주는 건도 있고 저희가 검토해서 명칭을 변경하는 건도 있고 그렇습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이 질문을 왜 드리냐면요.  일단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들어가면 구청장 말씀하고 구청장 사진 바로 아래 “미추홀구 일자리”라고 해 가지고 그 사이트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일자리가 제일 크게 보여요.  우리 중구가 젊은 층들이 빠지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예요.  아까 똑같은 얘기하셨는데, 그분들이 뭐라고 얘기하냐면 우리 중구보다 일자리가 10배래.  그리고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준대.  그래서 제가 잡스 영종 얘기했어요.  중요한 것은 일자리경제과에서 ‘일자리’ 자를 뺀다는 건 일자리를 더 이상 신경 안 쓰겠다는 거예요.  왜냐면 잡스 영종 저거 하나 만들어 놓고, 제가 두 번이나 가봤어요, 연락 안 하고요.  세 분이 딱 앉아있어요, 상담실장이.  제가 그날 가서 1시간 동안 앉아있었는데 손님 한 명도 안 왔어요, 손님이라고 표현하면 뭐 하지만.  세 분이 앉아있고, 공무원 직원 하나 앉아있고, 또 뭐 하시는 분인지 모르겠는데 한 분 앉아있고.  우리 쪽 사람만 5명 앉아있고, 1명도 안 오는데 그분들 셋이서 얘기하고 있다가 제가 들어오니까 갑자기 앉으시더라고요.  나는 그분들이 내가 안 볼 때 열심히 하시고 충분히 하실 거라고 생각은 해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건 그렇게 만들어 놓고 활용을 안 해.  그렇게 앉아있을 시간 있으면 공장이든 어디든 찾아가서 일거리 하나라도 더 달라고 하는 그런 사람이 필요한 거지, 오는 사람이 와서 “내 일자리 하나 찾아주세요.”  그 얘기만 들으려고 앉아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왜 운영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일자리경제과에 똑같이 얘기할 거예요, 다음 과에.  중요한 것은 일자리경제과에서 ‘일자리’ 자를 쏙 빼.  그리고 ‘경제산업과’라고 바꿔.  경제산업과가 일자리경제과로 바뀌어야 돼요, 지금 추세가 그래.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말씀드려도 될까요?  저희가 보기에는 일자리는 경제산업에 포함되어 있는, 포괄적으로 보고 있고요.  산업에너지팀이 안전관리과에서 현재 일자리경제과로 이관하는데 산업에너지팀의 업무 중에 공장등록, 중소기업 지원, 기업 유치 이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제가 거꾸로 물어볼게요.  중구 구민이 산업과에 가서 어떤 민원을 할 수가 있죠?  중구 구민이야, 중구 구민이……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구민이면 도시가스 업무라든가 에너지 이런 업무를 할 수 있는데.
윤효화 위원   실장님, 일반 구민이 내가 산업과에 갈 일이 있다고 생각할 사람이 몇 명이나 있어요?  도시가스가 어떻게 됐어.  그러면 내가 우리 중구청에 있는 산업과를 가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연계성이 될 거라고 생각하세요?  무조건 과는 말 그대로 총무과면 내가 총무과에 관계되는 건, 교통과면 내가 딱지를 뗐어, 교통과.  이렇게 연계가 돼야지 일반 구민이 내가 산업과에 무슨 일로 갈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으세요?  저 같으면 이럴 것 같아요.  ‘내가 산업과에 가서 어떤 업무를 물어봐야 되지?’  이렇게 생각할 것 같은데 일자리경제과면 ‘내가 일자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어떠어떠한 일이 있는데.’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는데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단순하게.  왜냐하면 더 좋게 하려고, 구민한테 더 가깝게 다가가려고 바꾸는 거잖아요.  이렇게 과를 바꾸시는지 모르겠어요.  노인장애인과도 그래요.  어르신장애인과가 뭐가 어때서 갑자기 ‘어르신’을 ‘노인’으로 바꾸고.  ‘항만’을 빼가지고 ‘도시개발과’로 꼭 그렇게 해야 하고.  뭔가를 바꿀 때는 그거보다 훨씬 나은 상황을 만들려고 바꾸는 거잖아요.  구민들한테 더 나은 상황을 마련해 주려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세 가지가 다, 과연 위에 거가 아래 거보다 못했고, 아래 거가 위에 거보다 분명히 구민들이 생각하기에 편리할까, 이런 마음이 있어요.  이거는 좀 더 고민해 보셔야 돼요.  일반 주민자치회에 물어보든가, 아니면 홈페이지에 물어보든가, 이렇게 과 하나 바꾸는 거 쉽지 않아요.  적응할 만하면 바꾼다는 것도 똑같은 말이에요.  굳이 바꿔서 무슨 효과가 있는지,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말씀드려도 될까요?
윤효화 위원   네.
○기획예산실장 김경순   그동안 일자리경제과에서, 우리 구에서의 일자리라는 게 공공재정일자리가 주요 부분을 차지했다고 봅니다.  산업에너지팀에 중소기업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을 활성화해서 경제일자리를 많이 늘려서 우리 구가 중소기업하고의 교류라든가 이런 간담회라든가 이런 자리가 없습니다.  조직개편을 통해서 그런 자리도 필요하고, 그동안에 공공일자리를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경제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경제활성화 쪽으로 가는 것도 한번 고민해 보고 조직개편을 하게 되었습니다.  
윤효화 위원   일자리경제과일 때도 이렇게 효과가 없었는데 경제과를 하나 바꾼다고 그렇게 고용률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요.  그러면 내년 이맘때 고용률이 몇 프로나 늘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실장님한테?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달라질 것 같지 않은데, 이런 식으로 응용한다면.  기껏 만들어 놓고도 활용을 저렇게 못 하는데 이름 하나 바뀐다고 고용률이 산업 쪽으로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위원장 이종호   위원님들, 이렇게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위원님들 말씀은 전적으로 동감하는데요.  우선 노인장애인과에 대해서 저도 처음에 거부감을 느껴서 미추홀구에 친목 도모하는 후배가 팀장으로 있습니다.  물어봤어요.  거기도 역시 노인장애인과로 되어 있고, 실질적인 법이나 법률 이런 부분은 노인장애인과로 되어 있다고 얘기하고, 그 친구도 그래요.  “전국적으로 노인장애인과가 가장 많다.”  그렇게 되어 있는 부분이고.  그렇다고 노인장애인과라고 해서 어르신들을 폄하하고 비하하지는 않을 것 같고요.  담당부서에서 심사숙고했던 부분도 있는, 일자리 관련해서는, 아마 이런 취지였던 것 같아요.  산업에너지팀이 안전관리과에 있는 부분이 약간 모순점이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더욱더 큰 규모로 산업경제과로 팀을 그쪽으로 옮기면서 일자리를 더 강화하자는 취지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만약에 일자리를 강조한다면 전국적으로 부서를 봤더니 ‘일자리창출과’라고 서울에 그런 곳이 많이 있어요.  일자리창출과가 별도로 있습니다.  우리처럼 일자리경제과가 아니에요.  일자리창출과라고 있어서 일자리만 전문적으로 전담하는, 그쪽에 비중을 많이 두는 부분이겠죠.  구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담당부서에서 그런 거 생각없이 심사숙고 안 하고 진행되는 것 같지는 않으니까 위원님들이 이해해 주실 수 있는 부분은 이해해 주시고 혹시라도 진행하다가 더 큰 문제점이 발생하고 문제가 있다고 하면 그때 가서 의논해서 바꾼다든가 좋은 과로 변경한다든지 하시는 부분이 어떨까 싶어서 제안해 봅니다, 위원님들.  고민 한번 해 주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기획예산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는데요.  조직을 가지고 위원들이 얘기를 했는데 위원장이 마치 집행부를 대변하는 듯한, 개인의 생각을 얘기하는 건 괜찮지만 집행부를 두둔해서 대변하는 듯한 진행은 좀 옳지 않다고 보고, 
○위원장 이종호   의견 개진으로 말씀드린 사항이에요.  이해를 좀, 심사숙고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집행부 대변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음은 감사실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실 
○감사실장 박미옥   감사실장 박미옥입니다.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실 총 4건입니다.  15페이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체감사 실시입니다.  구민 생활과 밀접한 최일선 행정기관 및 보조금 지원시설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하여 조직 및 시설 운영의 적정성, 사업추진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 등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2월에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자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5건, 주의 17건, 개선 1건을 감사했습니다.  3월에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종합감사로 시정 4건, 주의 11건, 개선 1건입니다.  4월에는 중구영종공감복지센터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5월에서 6월에는 신포동·신흥동·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5건, 주의 20건 감사하였습니다.  8월에는 공공기관 채용실태 점검을 실시하였고 대상기관은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문화원,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점검하였습니다.  해당사항은 없었습니다.  9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 이행실태를 점검하였고, 현재 진행사항으로 민간경상보조(사회적기업 재정지원) 감사와 본청 및 의회사무과, 중구보건소 재무감사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입니다.  예산 절감을 위한 일상감사·계약심사 추진입니다.  일상감사는 주요정책의 집행, 예산 등 업무의 타당성 등을 사전 감사하는 사항이며, 계약심사는 발주 사업의 원가산정, 설계 등의 적정성을 사전 심사하는 사항입니다.  심사대상은 서면을 참고하여 주시고,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일상감사는 199건을 처리하였고, 계약심사는 76건을 처리하여, 일상감사는 1131만원, 계약심사는 2375만원의 절감액이 발생하였습니다.  기대효과입니다.  업무 추진 시 시행착오 사전예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였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입니다.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책 추진입니다.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청렴 실천 생활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4월에는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선언식을 실시하였고, 4월에서 8월에는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을 운영하고, 5월에는 청렴 서한문을 전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발송하였습니다.  지난 9월까지 청렴시책 추진 보고회를 3회 실시하였고, 9월에는 청렴 콘서트를 실시하여 청렴 아카펠라 공연, 청렴 듀오 토크쇼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입니다.  예방적 직무감찰 강화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입니다.  부패·부조리 취약분야 및 취약시기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적 감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 1월에는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하여 비상근무 발령 응소자 응소여부를 확인하여 11건을 계도한 바 있습니다.  2월에는 행정안전부 탄핵소추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하였고 위반사항은 없습니다.  3월에 23년도 상반기 공직기강 100일 특별감찰 실시하였고 복무위반 행위 적발로 1명 징계하였습니다.  7월에서 8월 사이에는 하계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하였고, 8월 을지훈련 기간 중 공직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위반사항은 없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실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감사실은 파이팅입니다.  항상 힘내주시고요.  23년 9월에 민간경상보조금 감사하셨잖아요.  결과 나왔어요? 
○감사실장 박미옥   몇 페이지인가요?
윤효화 위원   15페이지입니다.  중간 아래 23년도 9월 달에 민간경상보조금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감사하셨죠?
○감사실장 박미옥   그때 시작해서 지금 진행중입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 결과 나오는 대로 문서로 알려주세요.
○감사실장 박미옥   알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다음에 16페이지에 보면 중간 아래쪽에 보면 일상감사하고 계약심사 처리현황이 있어요.  제가 작년에도 분명히 기억이 나는데 작년에도 일상감사 처리건수가 135건이었고 계약심사가 55건이었는데, 작년에 어떤 게 있었냐면 그때 주요업무보고 하면서 “일상감사는 7일에서 3일로 줄이겠다, 처리기간을 단축하겠다.  계약심사는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라고 했을 때도 제가 염려를 표했었어요.  이렇게 단축해야 될 이유가 뭐냐?……   그런데 16페이지에 보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당일 날 처리하겠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라고 기대효과까지 명시해 주셨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하다못해 사적으로 계약할 때도 당일에 해서 당일에 만나서 당일에 계약하지 않아요.  그런데 금액을 한번 보세요.  천원 단위라서 이 금액이 얼마예요, 368억.  이렇게 큰 단위의 금액들을 계약심사하고 일상감사를 하는데 굳이 7일에서 3일로 단축한 것도 염려스러웠는데 특별한 사유가 없는 날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당일에 꼭 처리해야 되는 이유가 뭘까요, 실장님? 
○감사실장 박미옥   업무처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도 사전에 저희한테 해당 사업부서에서 서류가 오기 전에도 해당 실무자들끼리는 공문 오기 전에도 의논을 충분히 합니다. 
윤효화 위원   한다고 그렇게 하루 안에, 꼭 3일 걸릴 걸 하루 안에 해야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볼 때 이거를 하루이틀 더 심사숙고한다고 계약관계 어떻게 되지 않아요.  일반 사적인 사람들도, 하다못해 공인중개사를 예를 들어도 하루에 만나서 하루에 계약하지 않아요.  그 사람들도 수십 번 전화하고, 양쪽으로.  그렇게 해서 한다고요.  그런데 이렇게 감사를, 계약을 꼭 당일에 처리해야 할, 구청에서 어느 업무가 그렇게 당일에 처리하나요?  민원인들이 하루에 전화했을 때 당일에 처리되는 걸 못 봤어요.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사항을 왜 이렇게 당일에 해야 되는지, 꼭 당일에 해야지 구청이 돌아가는지, 저는 먼젓번에도 7일을 3일로 줄일 때도 염려됐는데 이제는 3일도 고민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당일 날 결재 올라오면 당일 날 해 버리겠다는 거잖아요, 그 전에 아무리 봤어도.  이거는 왜 이렇게 해야 되죠?  실장님, 저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처리했다가 나중에 한 건이라도 이거에 대해서, 그렇게 했기 때문에 행정적인 미스가 발생하면 그때는 저는 굉장히 실망할 것 같은데요?  이거 이렇게 하지 마세요.  7일에서 3일로 줄인 거까지는 제가 이해했어요, 일주일 걸릴 거 3일 만에 하면 되지.  그런데 3일 걸릴 거를 당일에 해야 되는 거까지는 제가 이해를 못 하겠어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염려하시는 부분 고려해서 처리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는 잘 파악해 주시고요.  나중에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알려주세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두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구민감사관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죠?  운영이 잘 안 되나요? 
○감사실장 박미옥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거는 몇 번 제가 말씀드렸던 사항인데 구민감사관들을 통해서 지역의, 직접 구청장이 주민들하고 접촉할 수 있는 게 부족하잖아요.  구민감사관이 어떻게 보면 구민들과 구청장과의 중간 역할을 하잖아요.  그래서 지역의 민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물론 공무원분들의 일처리라든가 이런 것도 점검할 수 있겠죠.  제도개선이라든가 이런 것도 의견을 낼 수 있는 거니까 구민감사관제도 잘 운영해 주시고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중구체육회나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라든가 장애인협회나 국가유공자협회 같은 게 있어요, 중구에.  그런 단체들은 감사를 감사실에서 진행하나요, 아니면 담당부서에서 감사를 진행하나요?
○감사실장 박미옥   1차적으로는 사업부서에서, 보조금 지원하는 부서에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점검하고 거기서 예를 들면 감사요청을 하면 감사실에서 감사할 수도 있는 건가요? 
○감사실장 박미옥   특별한 사항이 있으면 그럴 경우도 있고요.  저희가 민간위탁시설이나 보조금 지원 기관에 대해서도 감사계획을 세워서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중구체육회나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라든가 장애인협회, 국가유공자협회 이런 데도 감사실에서 감사하는 경우가 있었나요?
○감사실장 박미옥   중구체육회, 작년 21년도에 감사해서 보고드렸습니다. 
김광호 위원   작년에 저희한테 보고했었나요? 
○감사실장 박미옥   업무보고 때 드렸습니다. 
김광호 위원   작년에 그러면 보고했던 거 제가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자료를 한번 주시고요.
○감사실장 박미옥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일부 보조금 지급단체들이 최근 들어서 방만하게 운영되는 거 아닌가라는 그런 의구심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가 어떤 특정 단체를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다면, 이거는 순전히 예인데, 예를 들면 중구체육회 같은 경우에 보면 작년에는 없던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어요.  제가 작년에 예를 들면 중구청장기(배) 태권도 이런 거는 못 봤던 것 같은데 올해 그런 거를 한다든가, 또는 인천시 협회장배 중구바둑대회를 한다든가 이런 걸 예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 가지고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려본 거고요.  작년에 중구체육회 감사를 했다고 하니까 그 내용을 좀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 박미옥   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윤효화 위원   전 위원한테 주세요. 
○감사실장 박미옥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15페이지 한번 볼게요.  문화재단하고 시설관리공단 감사하셨어요, 그렇죠?
○감사실장 박미옥   네.
정동준 위원   그래서 시정, 주의 이런 사항을 위원들한테 배부해 주시고요.  그리고 중구영종공감복지센터 종합감사했는데 아무것도 안 나왔어요? 
○감사실장 박미옥   시정 및 주의 5건 있었습니다. 
정동준 위원   여기가 제일 문제가 많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아무것도 안 적어놨어요?
○감사실장 박미옥   좀 늦게, 오늘 오전에 보조자료로,
○위원장 이종호   그 밑에 보조자료 있어요.
정동준 위원   (종이를 들어보이며) 이거예요?
○감사실장 박미옥   저희가 오전에 세부내역을 제출한 사항입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면 지금 공감복지센터는 잘 돼가고 있는 거예요, 연구단체인가 선정하는 거?
○감사실장 박미옥   그거는 사업부서에서 추진하는 사항이고요.  공감복지센터 기존에 운영하던 사항을 저희가 감사해서 지적한 사항이 시정 4, 주의 5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여기에 나와 있어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정동준 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실장님, 문화재단 있잖아요.  신분상 징계 2건 표시가 안 되어 있는데 어떤 내용이죠? 
○감사실장 박미옥   문화재단이요?
○위원장 이종호   자체감사 결과 중에 행정상, 재정상, 신분상 징계 내용이 나와요.  신분상은 4건인데, 징계 2건, 훈계 2건 있거든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위원장 이종호   징계는 어떤 건 얘기하는 거죠? 
○감사실장 박미옥   보조자료 드린 1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이종호   네. 
○감사실장 박미옥   행정상 시정, 주의고 재정상은 금액적인 부분에서 환수나 여입하는 부분이고, 신분상은 신분상 조치를 취하는 걸로, 징계, 훈계를 말하는 겁니다. 
○위원장 이종호   징계 2건이 어떤 내용이냐고요. 
○감사실장 박미옥   징계 건이요?
○위원장 이종호   네.
○감사실장 박미옥   거기 보시면 2페이지에 15번하고 16번이 기관 경고 건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기관 경고 2건이,
○감사실장 박미옥   3건이고요.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3건 아니에요? 
○감사실장 박미옥   네, 3건이고. 
○위원장 이종호   2페이지 볼게요, 14번.  위원님들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 수의계약이 잘못됐다, 여러 가지 지적을 많이 하셨는데도 또 자체감사에 수의계약 절차 부적정으로 나오면 그분들은 어떻게 하시겠다고 그러시는 거죠? 
○감사실장 박미옥   저희가 22년도 사업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한 사항을 보고드린 거고요. 
○위원장 이종호   올해 한 게 아니에요? 
○감사실장 박미옥   올해 감사를 했는데 사업기간은 22년도 내용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올해는 언제쯤 계획되어 있어요, 자체감사?  올해는 안 하나요? 
○감사실장 박미옥   종합감사는 여러 가지 인력 부분도 있고 3년에 한 번씩 하는데 문화재단하고 시설관리공단은 2년 주기로 할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몇 년 주기요?
○감사실장 박미옥   2년이요.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감사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실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홍보체육실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체육실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홍보체육실장 이재성입니다.  홍보체육실 소관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6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1쪽,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구정홍보입니다.  방송·인터넷·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구민의 구정 참여 확산 및 행정 신뢰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기간은 연중이며, 구정시책, 생활정보, 문화관광 정보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는 지역방송 등을 활용하여 홍보,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한 홍보, 소식지 및 모바일 소식지를 통한 홍보, 대중교통수단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금년 남은 기간 동안 시의적절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금년에는 유튜브 채널 활성화 등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하여 구민의 구정참여를 확산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구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입니다.  연중 실시하는 사업으로 구청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생활체육 개최 및 지원, 생활체육교실 운영, 저소득층에 대한 체육활동 기회 제공 등이 주요내용입니다.  그동안 추진 사항으로 구청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노인건강체조교실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12월까지 14개 종목에 대해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 지원하고 각종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24쪽,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입니다.  각종 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예산액은 13억 2700만원입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입니다.  추경 예산에 편성된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조명 및 부대시설 설치공사와, 왕산 생활체육시설 설치, 그리고 고염나무골 시설 확충 공사 등은 실시설계를 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으며, 본예산에 편성된 야외체력단련기구 설치는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총 31대를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중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 탄성마루 교체공사는 10월 중에 준공하고,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조명 및 부대시설 설치공사와 2개의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12월까지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온나라 문서 2.0 전환 구축사업입니다.  국제표준 개방형 문서 포맷을 준수하여 정보 호환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으로, 예산액은 5억 6382만원으로, 1월부터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였고 지난 7월 2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및 운영입니다.  구민 통신비 절감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과 노후 방송 통신 장비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예산액은 1억 4420만원입니다.  9월까지 녹취 시스템 및 전자팩스 시스템 등 방송통신 장비 교체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은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7쪽, 중구 대표번호 120미추홀콜센터 통합 추진입니다.  365일 24시간 전화, 문자 등을 통해 민원상담이 가능하도록 중구 대표전화를 미추홀콜센터로 통합 추진하는 사항으로, 그동안 인천시와 업무협의를 거쳐 민원상담 데이터베이스 작성 및 직원교육 등의 절차를 진행하였고, 10월까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부속장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11월에는 미추홀콜센터 통합운영에 대한 구민 홍보를 실시하고 12월부터 통합운영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홍보체육실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24쪽, 고염나무골 다목적구장에 테니스장 설치할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테니스장하고 족구하고 같이 해 가지고, 지난번에 테니스 회원분들하고 족구협회 회원들하고 협의가 끝나서 설계가 지난주에 마무리가 돼서 완료예정입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테니스코트는 몇 코트예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정규 코트가 1개에다가 작은 코트는 테니스, 족구 겸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2개네요, 코트가?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김광호 위원   앞으로 향후 진행계획이 어떻게 되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지난주에 협의돼서 설계 마무리 단계입니다.  설계과정에서 그분들이 협의를 좀, 요구하는 사항이 있어 가지고 12월까지는 준공완료 가능할 것 같습니다. 
김광호 위원   12월까지 준공한다고요?  거기 화장실이나 탈의실 같은 건 계획이 없는 건가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이미 기존에 있고 보수할 예정입니다.
김광호 위원   컨테이너 형태로다가,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그렇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거기 뭐뭐 들어가요?  화장실, 탈의실 다 들어가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고염나무골 말씀하시는 거예요?
김광호 위원   네.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현재는 화장실만 있고요.  일부 사무 공간이 있습니다.  그거를 수리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김광호 위원   사무실하고 화장실만 보수한다는 거네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송산배수지 테니스장 조명하고 화장실, 탈의실이잖아요.  그거는 계획이 어떻게 돼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설계까지 나와 있는 상태인데 조명은 다음 주 정도에 발주할 예정입니다.  거기를 사용하는 테니스 회원들 요구사항하고 상수도사업본부와의 협의과정이, 상수도사업본부장님하고 담당자들, 실무자들이 바뀌면서 일부가 기존에 협의했던 것과 틀어진 부분이 있어 가지고 지금은 협의가 다 마무리됐습니다.  그래서 전기공사 먼저 마무리하고 토목공사하고 화장실 공사는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기공사를 먼저,
김광호 위원   그러면 조명은 언제쯤 끝나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조명은 작업양이 크지 않아서 설계가 다 나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11월까지 마무리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김광호 위원   저기는요?  화장실하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화장실은 토목공사가 포함된 부분이라 동절기 공사 전에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만약에 겹치게 되면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김광호 위원   일단 1차 목표는 올해 말까지?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올해 말까지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중구체육회가 올해 보니까 행사를 예전보다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현수막 걸려있는 것도 태권도도 작년에는 못 본 것 같은데 중구청장기(배) 태권도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여기에 나온 거 보니까 23페이지에는 제1회 인천광역시 바둑협회장배 전국바둑대회도 개최했었고, 그런 대회가 있는데 중구체육회 최근 3년간 예산비용 현황 뽑아주세요.  거기에는 예를 들면 행사명, 일정, 비용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대략적으로,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자료로 드리겠고요. 
김광호 위원   3년간 전체 예산하고 쓴 게 어떻게 되는지 그런 부분이 나올 수 있게.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전체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다만, 코로나 전과 후가 행사 내용이라든가 예산에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아니면 작년까지도 코로나 때문에 저기를 많이 못 했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맞습니다. 
김광호 위원   2019년 전으로 하면 되겠네요.  2018, 2019.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코로나 이전부터 자료를 작성해서 드리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한겨레 신문이 오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한겨레 신문이요?
윤효화 위원   네, 중구청에 한겨레 신문 들어와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들어올 것 같습니다. 
윤효화 위원   작년 이맘때도 제가 똑같이 지적을 했는데 제 생각에는 어느 신문이든 다 들어오는 게 맞으니까 한겨레 신문만 안 들어오는 건 아니잖아요.  확인해 봐주시고요.  그다음에 21페이지에 보면,
정동준 위원   주무팀장님이 다 알지 왜 몰라요.
윤효화 위원   뒤에 계신 분들, 들어오고 있어요?
○홍보영상담당 박남공   (방청석에서 답변) 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브랜드 홍보하면서 광고하고 있잖아요, 실장님.  21년도에는 인천지역 모범택시 후면에 광고했었는데 이제 그거는 안 하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그거는 안 합니다. 
윤효화 위원   안 하게 된 이유가 특별히 있었나요?  광고 효과가 없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효과성은 있고요.  이거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답변드리기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따로 한번,
윤효화 위원   따로 얘기 좀 해 주세요.  그다음에 인천공항에는 저희가 광고를 못 해요, 비싼가요, 아니면 아예 안 받아주나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검토해 봐야 되는데 공항 쪽 광고료가 전광판부터 해서 엄청납니다. 
윤효화 위원   그런데 인천공항에 들어오시는 분들한테 중구에 대한 광고나 정책광고를 하면 되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게, 제가 김포공항에 갔을 때 김포시에 대한 게 딱 되어 있으니까 굉장히 눈에 확 띄더라고요.  우리는 왜 중구에 있는데 인천공항에다가 광고를 못할까 하는 그 생각이 있었거든요.  광고비는 얼마고, 우리는 왜 못하는지 봐주세요.  제가 볼 때는 여기 있는 거 다 하느니 거기 한 군데에 하는 게 나아요.  그것도 한번 해 봐주세요, 너무 비싸면 못 하지만.  자기네들도 협조해야지, 같은 중구에 있는데.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조율을 해 보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렇게 한번 해 봐주세요.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23페이지 보면 예산이 작년보다 좀 늘었어요.  늘었는데도 불구하고 23억, 작년에는 24억, 그런데 구비 예산을 보면 한 13억 정도 돼요.  그래서 제가 왜 이런가 봤더니 국비하고 시비를 현저하게 많이 타오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한 1200 정도 많이 감액됐는데 예산은 늘어났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홍보체육실에서는 보조금, 국비라든지 시비를 많이 가지고 오면 저희가 예산은 넉넉하면서도 구비가 덜 들어가니까 이런 부분은 수고하셨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온나라 문서 할 때 예산은 6억 5000이었는데 8600 정도 데이터 이관비용이 절감돼서 5억 6000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맞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래서 23년도에 전환 예정인 게 중구, 연수구, 부평구, 옹진구라고 저한테 주신 자료에 이렇게 되어 있는데 부평구는 3억 9000인데 우리가 5억 6000이나 되는 건 우리가 지역이 두 개라서 그런 거죠, 원도심하고 영종하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아마 그런 부분하고,
윤효화 위원   어차피 두 개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가격 차이가 좀 나길래 그 부분을 여쭙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광고 예산, 홍보 예산이 한 12억 정도 되잖아요.  그중에서 어떤 게 가장 효율적으로 평가되나요, 광고 중에?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효율적인 부분은, 일단 일간지 광고부터 해서 언론과 관련된홍보 매체가 많이 있고요.  TV 같은 부분에 1억 정도 예산을 잡고 있는데 지역 SK브로드밴드나 이런 부분들의 예산이 과년도보다 줄었습니다.  대신에,
○위원장 이종호   왜 물어보냐면 윤효화 위원님께서 좋은 의견을 제시했잖아요, 공감이 가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을 활성화시키는 부분도 필요하고 TV, 라디오, 인터넷,  신문, 여러 가지 광고가 있는데 어느 정도 오래 하다 보면 데이터가 나올 거 아니에요? 예산 대비 효율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들은 줄이고 광고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냐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린 사항이니까 참고하셔서 검토해 보세요.  과연 이게 형식적으로 나가야 되는 광고인지,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그거 검토 좀 해 주시고요.  다목적 체육관은 탁구치는 데, 그쪽이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거기 맞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배드민턴 하는 건 아니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그리고 대표번호 질문드릴게요.  중구청에 전화를 하면,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 중구청입니다.” 하고 남녀 두 분이 한 명씩 교대로 받으세요.  각 부서로 옮겨주는데, 만약에 120미추홀콜센터로 가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정확히?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아마 전화를 거시면 우리 지역 같은 경우 전화가 아직 통합이 안 되어 있으니까 안내는 안 나오겠지만, 전화를 거시면 거기서 기본적인 안내사항을 다 말씀해 줍니다, 미추홀콜센터에서.  저희가 데이터베이스를,
○위원장 이종호   미추홀콜센터는 어디에 있어요, 지금 현재 운영하는 데는?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송도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만약에 제가 구민이에요.  중구청에 전화를 해요.  그러면 그쪽에연결해서 예를 들어서 “홍보체육실을 바꿔달라.”라고 하면 그쪽에서 연결해 주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그것도 가능하고 기본적인 민원 안내사항들은 거기에서 답변이 다 가능합니다. 
○위원장 이종호   답변도 해 주는 거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네.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우리 구에 대한 업무지식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필요할 텐데.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그래서 사전에 기본적인 담당부서 교육까지 끝났는데 각 부서에서 디테일한 부분은 저희한테 넘어와야 되는데 기본적인 사항들, 
○위원장 이종호   이미 중구청 120콜센터 직원은 결정이 났고 교육도 했다는 건가요, 기본적인 교육은?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그 교육은 거기서 따로 하는 거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직원들 교육 통해서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고, 왜냐면 120미추홀콜센터에서 디테일한 부분을 알려주려면 담당자한테 직접 연결을 해 줘야 되니까 그런 데이터베이스 작성, 필요한 서류라든가 이런 부분까지 거기에 포함되는 겁니다. 
○위원장 이종호   검토를 했을 때 두 사람이 운영하는 시스템보다는 경제성과 효율성, 구민의 편리성 이런 부분이 다 감안됐다고 평가돼서 바꾸는 거죠?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월등하게 많고요.  특히나 영종지역 분들 같은 경우는 “중구는 왜 미추홀콜센터에 연결이 안 되냐?”라는 민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왜 민원을 받냐면 요새 그런 민원이 많아요.  저 역시도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 어느 분께서 이 얘기를 꼭 해 주고 싶다고 중구청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5번을 연결해 주더라는 거예요.  “어디 부서예요.” 하니까 “저희 부서가 아닌데요.”  그래서 다시 바꿔주고 하다가 끊어지고 하다가 또 연결했어요.  한 5번 통화하니까 막 화가 치미는 거야.  그래서 전화를 안 하고 저한테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의원인 저조차도 어떤 때는 전화를 하잖아요.  그러면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담당자가 아니라서 다른 부서로 바꿔드릴게요.  그리고 만약에 혹시 끊어지면 760에 몇 번으로, 6160입니다.”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끊겨요, 이상하게.  그렇게 연결이 안 되면 두 번 다시 전화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발생하는데, 이런 겁니다.  아무것도 아닌 거 갖고 구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정말 아니다.”라는 이런 생각이 드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니까 이런 부분은 분명히 120 하면서 개선돼야겠다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홍보체육실장 이재성   구민에 대한 서비스와 품질은 훨씬 좋아질 거라고 보여집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홍보체육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홍보체육실장은 업무에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 11개 동 
○위원장 이종호   다음은 각 동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을 순서이나, 보고를 생략하고 질의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각 동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생략하고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동장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오늘 연안동장님, 동인천동장님, 신흥동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에서.  감사드리고요.  여러 가지 현안 중에서 일단 오늘 행사에서 느낀 것 잠깐 말씀드릴게요.  봉사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어느 한 동에서 어떤 일이 있었냐면 봉사하시는 분들 팀들이 나눠져 있잖아요.  그분들끼리의 알력, 아니면 선점 그런 것들 때문에 앉아계신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해하실 정도로, 청장님이 밥그릇을 나르고 계시고 저는 수저를 나르고 있었는데 청장님하고 저하고 서서 좀 난처할 정도의 그런 상황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청장님이 밥그릇 가지고 가시고 난 다음에 “뒤에서 어르신들이 다 듣고 계시니까 조금만 자제해 주세요.”라고 했는데 그분들은 뭐냐면 열의야.  ‘너보다 내가 잘났어’도 아니고 ‘내가 더 많이 할게’하는 열의인데, 영종을 보면 운서동이 잘되어 있어요.  뭐냐면 단체가 여러 개야.  이거는 그냥 제가 예를 드는 거예요.  주민자치회가 있고 통장자율회가 있고 새마을회도 있고 다 있잖아요.  거기는 행사할 때 자기네 옷을 입지 않고 똑같은 옷을 입고 번호를 1, 2, 3, 4를 매겼어.  봉사단체 50명이면 50명이 조끼를 똑같이 입으니까 우리 단체가 돋보여야돼, 우리 단체가 많이 해야 돼, 이게 없어요.  저는 원도심도 약간 그런 게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우리 단체가 더 열심히 해야 해, 이렇게까지 안 하셔도 너무 열심히들 하시니까 다음번에 큰 행사할 때는, 특히 어르신들을 모셔놓고 할 때는 누구 단체, 누구 단체 조끼 입고 오지 마시고, 물론 그분들이 꼭 하셔야 되면, 그 조끼를 꼭 입으셔야 되면 입으시고 뒤에 번호판을 붙이는 거야, 1번부터 50번.  그러면 50명 우리는 다 동등하다고 하고, 한 명의 리더가 있어서 그분이 다 통제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그게 안 되니까 청장님도 뻘쭘하시고 나도 뻘쭘하고 여기는 소리 지르고, 어르신들은 저쪽에서 기다리고 있고 이랬어요.  다 봉사하시는 자리였는데 너무나 감사한데도 그런 분들이 있으니까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분들이 어차피 끝까지 일해 주시고 그분들이 없으면 굴러가지 않을 텐데도 제가 그런 염려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 노고를 왜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그분들을 좀 통제하시는 시스템이 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장님들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할 때도, 지금 몇 군데 남았잖아요.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에서 막 이러시는 분들이 소리 지르고 싸우니까 어르신들이 되게 불편해하셨어요.  그런 부분 좀 신경써주세요, 동장님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동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가지만 건의드릴게요.  지금 동사무소 예산이 많지 않잖아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많고 그런데, 안전관리과 산업에너지팀에 보면 어떤 예산이 있냐면 발전소기금이 있어요.  구에 나오는 게 1년에 4억 정도 나와요.  많이 나올 때는 7억까지 나오니까 배분해서, 될 수 있으면 동사무소에서 이 기금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각 부서에는 다 자기네들 예산을 따로 받은 게 있잖아요.  그런데 동사무소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거를 이런 기금이 있으니까, 주민들이 요구하는 거 발전기금에 신청하시면 금년도 것은 끝났어요.  그러니까 내년에 발전기금에서 그거 신청하시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어요.  동장님들 꼭 기억하셨다가 발전기금 신청할 때 신청들 해 주세요.  그러면 저희가 반영시켜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동장님들.  수고 많습니다.  노인경로잔치 때문에, 끝난 데도 있고, 끝난 데는 홀가분하시겠어요.  준비하시는 데도 있고 그런데,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영종1동장님께 질의할게요.  517페이지인데 자연도 마라톤 대회 아직 진행 안 했죠?
○영종1동장 김선미   진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걷기 대회가 아니고요?  걷기 대회할 때 마라톤 대회도 같이 하는 거예요?  
○영종1동장 김선미   주민참여예산으로 할 때는 마라톤 대회를 하려고 했는데 공간적인 면이나 여러 가지 상황이 안 되기 때문에 마라톤 대회를 걷기 대회로 변경해서 진행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518페이지, 공구 대여소가 영종에도 원도심처럼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어서 아마 영종1동은 자체적으로 주민자치회에서 공구 대여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구 대여소가 운영이 잘되고 있나요?
○영종1동장 김선미   네, 이용률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가끔씩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요청이 들어오는 것은 메모해 놨다가 추경에 검토해서 반영해서, 이번에도 새로 공구 구입해서 더 완비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러면 공구 대여만 해 주는 건가요, 아니면 예를 들면 기술자가 있어서 간단한, 화장실 변기를 바꿔야 된다거나 이런 건 개인이 하기가 어렵잖아요.  세면대를 바꾼다든가, 싱크대를 바꾼다든가 이런 것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기술적인 부분?  
○영종1동장 김선미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부분은 못 하고요.  개인적으로 집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필요한 공구를 살 수 없으니까 요청하시면 대여해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냥 공구만 대여해 주는 거네요?
○영종1동장 김선미   네.
김광호 위원   모범 사례로 보여요.  구에서 이거를 원도심처럼 기술자까지 있어 가지고 그거까지 실비로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영종은 안 되다 보니까 영종1동은 자체적으로 공구 대여소를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공구가 대략 몇 점 정도 있을까요?
○영종1동장 김선미   제가 종류는 파악 못 했는데 한 50여 종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파악해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영종동이나 운서동도 마찬가지고 용유동 같은 경우도 이런 거 검토 해 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크게 할 필요는 없지만 예를 들면 전기톱이라든가 고가 위주로 해서 개인이 소장하기는 어렵지만 동에서 대여해 주는 거 영종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이런 게 필요한데 어떤 때에, 1년에 한두 번 필요한데 어렵잖아요.  주변에 있는 사람한테 구하러 다니고 그래야 되는데 영종1동이 모범 사례로 보여가지고 말씀드린 거고요.  그다음에 운서동, 523페이지 보니까, 10월 27일 날 운서특화거리 운영 행사 개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운서특화거리가 어디를 말하는 거죠?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 거예요?
○운서동장 최윤실   동사무소 뒤편의 외국인 특화거리에서 진행될 거고요.  지역의 예술인들 공연과 플리마켓, 지역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서 주민자치회용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광호 위원   운서동 외국인 특화거리, 전에 보니까 어둡고, 예를 들면 조형물 같은 것도 오래되고 낡아서 개선한다고 했는데 올해 했나요?
○운서동장 최윤실   개선해서 많이 정비돼서 깨끗하고 내년에 일부 정비하려고 주민자치예산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김광호 위원   네, 한번 가보겠습니다.
○운서동장 최윤실   꼭 오세요. 
김광호 위원   그다음에 여기도 좋은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건데, 524페이지 보니까 어르신들한테 보장구 대여사업을 하고 계시네요?
○운서동장 최윤실   네.
김광호 위원   보장구라고 하면 휠체어나 목발, 나이드신 분들은 그냥 걷기가 어려우니까 끄는 거 있잖아요, 밀고 다니는 거.
○운서동장 최윤실   그거는 없습니다. 
김광호 위원   그거에 대한 수요도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보장구가 많이 보유되어 있나요?  한 80여 분이 이거를 지원받고 있는 거네요?
○운서동장 최윤실   네, 빌려가셨다가 가져다 주시기도 하고 안 되면 저희가 찾으러 가기도 합니다. 
김광호 위원   예를 들면 목발이나 휠체어는 그렇겠네요.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요.  끄는 거, 이런 건 한번 빌려가면 장기대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쪽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도 많이 요청하시더라고요.
○운서동장 최윤실   검토해보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네, 다른 동도 좋아 보여요.  한번 검토해서 다른 데도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손은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은비 위원   안녕하세요.  김선미 동장님께서 민원지적과에 계실 때 웨어러블(Wearable) 캠 도입하시는 거 내용 잘 알고 계시잖아요.  동에서도 적용이 되나요?  
○영종1동장 김선미   지금 현재 동에서 보급받았고, 전직원이 착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 같은 경우 CCTV에 잘 안 잡히는 위치에 있는 직원을 웨어러블캠을 쓰게 하고 있고 차츰 보급되는 대로 직원들이 사용할 예정입니다.
손은비 위원   효과가 예전에 비해서 있는 편인가요?
○영종1동장 김선미   아직 효과까지는, 
손은비 위원   동에 있는 공무원분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게 악성 민원인데, 구에 직원들 심리상담 같은 걸 하는 지원사업이 있던데 악성 민원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한테 권유해 주셔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종1동장 김선미   알겠습니다. 
손은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율목동장님, 제가 좀 이따가 현장에 나갈 거라서 동장님한테 미리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율목동 커뮤니티센터 11월 22일 날 준공하잖아요.  준공이 문제가 아니라 어제 커뮤니티센터 하자 부분이 너무 심각해서 주민들 네 분을 만나가지고 1시간 동안 얘기를 듣고 그 안에 현장방문을 하려고 했는데 어제는 여의치 못해서 못 봤고 오늘 좀 이따가 끝나는 대로 가서 보기로 했는데요.  거기 이렇게 하자가 많을 거라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다 파악하고 계시죠?  이따가 이거 끝나는 대로 거기에서 주민들 만나서 얘기할 때, 제가 총무과에도 똑같이 얘기를 할 거지만 저한테 사진이랑 다 있는데 어떻게 커뮤니티센터라면서 하수구인데 50m로 묶어놓고, 화장실에는 문도 없고 도대체 왜 그런 거죠?  왜 그래요?  지금 보면 (휴대폰을 바라보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하자라고 접수한 것만 8가지예요.  이래서 11월 20일 날 준공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어차피 비어 있으니까 비번을 관리하시는 분들한테 알려주셨으면 어제 들어가서 봤을 텐데 비번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서 바깥에서 계속 서있다가 못 들어갔어요.  그래서 오늘 다시 만나서 들어가기로 했는데 이거는 여기계신 위원님들도 다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거기 너무 심각해요.  화장실 문도 설치 안 해 놓고 정문 안쪽 건물 안에는 주차장 쪽 라인도 안 그려놨고 무대 앞쪽에는 빔프로젝터 설치도 하나도 안 해 놨고 수도도 없고 바닥에 하수구는 따로 되어 있지도 않고 가스 설치도 따로 안 되어 있고 수도는 달랑 한 대고요.  이런 부분 다 파악하고 계셔요, 동장님?
○율목동장 윤석호   알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거 앞으로 어떻게 개선하기로 했나요?
○율목동장 윤석호   시설 문제는 동에서 하는 사항이 아니고 관계부서에서 준공 전까지 하는 행위라, 그거에 대해서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주민들이 계속 이거에 대해서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개선이 계속 안 되고 있고, 율목동 동사무소가 계속 얘기를 안 들으니까 저한테까지 얘기가 왔더라고요.  준공 전에 부탁한다고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계속 이러는데요.  이따가 저희 갈 때 동장님도 같이 가보세요.  같이 가서 다시 한번 파악하시자고요.  내일 총무과 하기 전에 이거를 미리 파악해야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심각하면 안 되죠. 
○율목동장 윤석호   구청에 시설 관계부서하고 도면대로 공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윤효화 위원   그러면 도면을 바꿔야지 도면대로 했다고 그거를 안 고치면 어떻게 해요? 
○율목동장 윤석호   전체적인 공사 진행과정 자체가 거기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관계부서하고 관계자가 나와야지 답변이 쉬워질 것 같은데.
윤효화 위원   그러면 관계자를 나오게 해서 만나게 해 주세요.  
○율목동장 윤석호   동에서 나가도 답변할 수 있는 저기는 없어요, 실질적으로 하나도 거기에 대해서. 
윤효화 위원   그러면 동에서는 모른다고 하고 총무과에서는,
○율목동장 윤석호   모르는 건 아니고요.  그 상황을 파악하고는 있는데요.  이루어지는 과정 자체가 동에서는, 
윤효화 위원   일단 나가 보고요.  총무과에 내일 얘기하겠습니다.  동장님 알고 계시고요.
○율목동장 윤석호   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총무과 부서에서 나가면 동장님도 같이 동참하셔서 해 주시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는 간단하게 세 가지만 당부드릴게요.  동장님들 많이 다 모이셨는데 첫 번째,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요새 취약계층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거든요.  발굴 좀 해 달라는 당부드리고요.  두 번째는 자원봉사에서 오늘 야유회를 가셨는데 그분들이 이런 얘기를 하세요.  무료 봉사를 하잖아요, 그분들이.  홀대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시나 봐요.  그분들이 무료로 봉사하는데 동장님들께서 가끔, 신경을 안 쓰신다는 게 아니라 격려라도 해 주시고 관심 좀 가져달라는 당부드리도록 하고요.  마지막으로 맨발 걷기가 전국적으로 열풍입니다.  7년 째 먹던 약을 끊고 암 예방도 되고 꿀잠을 자고 혈압도 떨어지고 굉장히 좋다는데, 지금 장소를 구하고 있어요.  동장님들께서 아침저녁으로 지역을 많이 다니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라도 다니시다가 괜찮은 자리가 있으면 해당 부서하고 협의해서 그쪽으로 설치해서 구민의 건강을 위해서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장소 좀 신경 써 주세요. 

(“네” 하는 동장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신포동부터 용유동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보고 순서이나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회의는 오후 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7분 정회)

(16시 02분 속개)

○위원장 이종호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박창준 경영총괄부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시설관리공단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 548페이지, 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보고가 되겠습니다.  구 및 우리 의원님들의 지원과 조직의 체계적 대응으로 전년 대비 23년도 경영평가에 공단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지방공기업법 제78조 행안부, 공기업 평가원이 평가하여 279개 지방공기업 중 기초공단 41개 기관이며, 평가기준은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합니다.  23년도 경영평가 결과는 나 등급으로 41개 공단 중 총 11위, 총점 92.25점을 달성하였으며, 22년도 대비 모든 지표 점수가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전년 미흡했던 평가 결과에 대응하여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평가 전담 혁신기획팀 신설 등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조직개편을 단행한 결과로 판단됩니다.  향후 24년도 평가 대응으로 공기업 수입 증대 및 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부서 및 직원의 BSC 평가를 통한 경영 목표로 부서 단위의 실행·성과 및 연동성 강화, ESG 경영 등 사회적 책임경영의 성과 창출, AI 도입 등 차별화된 혁신 경영으로 우수한 성적 유지를 위해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49페이지, 2023년도 경영 진행 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내외부의 환경변화 및 24년도 변화된 경영평가 체계를 분석하고 적정 관리를 통해 수익 증대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수지 비율 개선, 선진기법 도입, 전산화 확대 등 혁신 업무역량 강화 및 ESG 경영 전면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실현코자 합니다.  주요성과 및 추진계획으로 금년도 9월 30일 기준 수입은 약 74억 6876만 1000원 대비 수입 목표 93억 6759만 4000원으로 약 76%를 달성 중이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62.15% 대비 현재 81.16%를 완료하였고, 지출 목표 예산 166억 8333만 2000원 대비 최종 98%를 목표로 집행 실적 평가 관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우선구매 등 5개 핵심 정부 정책 기준을 이미 완료하였고, ESG 경영 성과로는 작년 83건 대비 금년 258건을 목표로 현재 180건을 진행하여 목표 대비 약 70%를 달성 중에 있습니다.  또한 선진 경영체계 운영을 위한 ISO, CCM, 지역사회공헌 등 경영인증을 강화하고 금년 최종 15개 인증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은 작년 49건에서 금년 82건으로 연말까지 약 100건 이상을 추진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외부 협력을 기존 36건에서 48건으로 133% 확대하였습니다.  혁신경영 성과 창출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자체 개발 및 Chat GPT 등 AI 기술을 활용, 미래 업무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고, 공모 및 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 및 드론을 활용한 사업 공모에 공단이 최종 선정되어 약 7800만원의 예산을 확보, 혁신 신기술 도입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551페이지, 공공청사 시설 유지·관리가 되겠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유지·관리로 공공시설 가동률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예산은 3억 7931만 7000원으로 운영 시설은 본청, 의회, 보건소, 보훈회관 등 7개소가 되겠습니다.  추진사항으로는 전기, 승강기, 가스시설 등 법정 검사 15회, 해빙기, 하절기, 풍수해 대비 특별 점검 실시, 일별·월별 정기 점검 등 유지보수 활동, 화장실, 로비, 계단 등 1일 3회 실·내외 환경정비 및 분기별 대청소, 총 349대 냉난방기의 환경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드론 활용 신사업 공모전에 선정, 국·시비 4000만원을 조달받아 드론을 활용한 청사 시설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552페이지, 도시생활 지원사업 관리·운영이 되겠습니다.  현수막 게시대, 시민 게시판, 옥외광고물 시설운영과 종량제봉투 공급 및 365 생활안전센터 운영으로 구민의 생활편의를 제공코자 합니다.  운영예산은 8008만 8000원, 추진사항으로는 옥외광고물 수입 1억 4556만 7000원, 목표 2억 3946만 2000원 대비 60.78%, 종량제봉투 41억 2951만 8000원으로 목표 54억 8319만 7000원 대비 75.31%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7월, 현수막 규격 및 사용료 일원화로 운영 방식을 개선하였고, 8월에는 노후 현수막 게시대를 정비 완료하여 기존 55개에서 64개로 증가하였고, 9월에는 종량제봉투 보관창고 확장공사를 통해 기존 40평에서 72평으로 확장하였습니다.  향후 노후 시민 게시판 10개소를 내부 조명용 8개소로 교체할 예정이고, 종량제봉투 영종 권역 사업량 증가에 따른 배송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365 생활안전센터는 업무절차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53페이지, 월미·연안부두 관광시설물 관리·운영이 되겠습니다.  운영예산은 9791만원이고, 해수족탕, 음악분수, 바닥분수 등 월미 권역 5개소와 연안부두 해양광장 및 역무선 방파제 등 연안 권역 3개소를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사항으로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미도 수경시설 운영 및 7월부터 8월까지는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여 5259명의 이용객이 방문하였고, 수경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였습니다.  또한 매월 2회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수경시설 운영 종료에 따른 동파 방지 작업 및 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노후 승강기 및 냉난방기에 대한 교체를 구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554페이지, 국민체육센터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입니다.  23년도 운영예산은 9억 2304만 9000원이고, 추진실적은 이용객 4만 2946명, 수입은 6억 8153만 7000원이고 목표는 8억 6800만원이 되겠습니다.  대비하면 78.52%를 9월 30일 자로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3월부터 10월까지 인하대 전공실습, 스포츠지도사 자격 현장실습을 진행 중이고 어린이 심폐소생술 교실과 지역아동센터 수영체험학습 등 다수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8월 1일부터는 이용료를 평균 9.8% 인상하였고 중구 구민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30%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시설 개선사항으로는 다목적체육관 홈통 정비 및 수영장 실내 타일 교체, 주차장 차량번호 인식기 설치공사 등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전기차 충전소 5개소 설치와 영종 농협 연계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12월 겨울방학 어린이 수영 특강 등을 운영코자 합니다. 
  552페이지, 공영주차장 관리·운영이 되겠습니다.  운영예산은 29억 1594만 9000원.  총 31개소에 공영주차장과 3001면을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사항은 수입 20억 5545만 3000원으로 목표 24억 2055만 5000원 대비 현재 84.92%를 달성하였고 통합관제센터 및 무인 공영주차장 24시간 운영의 안정화와 노인 사인물 일제 정비, 스토퍼 등 충돌 방지 시설을 정비하였습니다.  찾아가는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였고 8월까지 선녀바위 공영주차장 등 신규 공영주차장 4개소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범죄예방 우수 공영주차장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고 11월에는 하나개 공영주차장을 수탁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556페이지, 영종 권역 공원녹지 관리·운영입니다.  운영예산은 7억 7981만 8000원이고 공원 110개소, 시설녹지 139개소, 광장은 13개소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추진사항으로 수입은 8238만 2000원, 목표는 6040만원으로 기달성을 완료하였습니다.  젓개 농장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운남 공원 생태 물놀이장을 운영하였고, 공원녹지 총 249개소 대상 3개 권역에 예·제초 작업을 3회 실시하였습니다.  식목일 화분 무료 나눔 및 실개천 미꾸라지 방류 등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제4차 예·제초 진행 및 낙엽정리, 수목 월동 준비,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11월에는 임목폐기물을 활용하여 목탄 난로 이용주민 대상 땔감 나눔 행사로 진행코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557페이지, 청소년수련관 관리·운영이 되겠습니다.  예산은 9억 8893만 7000원, 이용객은 2만 6527명이고, 수입은 1959만 8000원입니다.  목표는 1998만원으로 98.1%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으로는 동아리 연합회 26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 외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게임존에 전자오락기 추가 및 공간 재구성을 진행하였고 학교폭력 예방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 진행 및 비상용 생리용품 지원사업 및 실내 공기 질 개선 시범사업에 공단이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2000만원 지원받아 조성하였습니다.  이상 시설관리공단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수고하셨습니다.  박창준 경영총괄부장은 자리로 들어가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안녕하세요, 본부장님.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안녕하십니까?
윤효화 위원   일단은 우리가 30위 상승을 해서 2등급으로 ‘나’ 받은 거는, 성과가 많이 상승하고 달성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튼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감사합니다. 
윤효화 위원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먼젓번에 제가 교통과 팀하고 현장에 나가서, 서해대로 180번길.  1차선을 주차 유료화해 달라고 얘기드렸던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고민을 해 보셨어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존경하는 윤효화 위원님께서 건의하신 부분은 교통운수과랑 계속 협의 중에 있고요.  아직 눈에 띄는 결과가 도출되지는 않았는데 지속적으로 말씀하셨던 문제점을 공단에서 어필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오늘도 제가 신흥동 노인잔치에 갔는데 오늘 거기까지 쫓아오신 분이 오셔서 그 얘기를 또 하시는 거예요.  왜냐하면 “쿠팡 길이나 그쪽 길은 신경을 쓰는데 우리는 기존에 오래된 업체들인데, 우리는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거 아니냐.”라고.  자기네가 거기서 먼저 선점하고 있었고 그 길 자체에서, 자기네들이 거기를 무료로 쓰겠다는 것도 아니고 한 차선을 주면 유료로 쓰겠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딥따 대고 있는데 그거를 1년씩이나 안 해 주는 특별한 이유가 뭐냐고 자꾸 묻는데 제가 답을 못 줬어요.  제가 현장을 세 번 나가서 세 번 전화드렸잖아요.  그런데 이 부분을 “공짜로 1차선은 우리 업체가 쓸거야.”가 아니라 “차라리 1차선은 우리가 돈을 낼게.  우리가 먼저 댈게.  그래야 중고차 거기 앞에 넘버 떼는 사람들이 와서 안 뗄 거 아니야.  그래야 우리가 물건도 내리고, 우리도 잠깐씩밖에 안 쓰는데 우리가 한 달 그거를 내겠다.”라고 하는 거는 우리 물건을 잠깐 내리기 위해서 대지 못하니까 그런다고 얘기하는 건데 그거를 우리가 안 들어 주는 거는 누구한테도 이롭지 않은 거잖아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을 제가 현장에 여러 번 나가봤고 금일에도 CJ 제일제당 직원분들하고 공단 직원분들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좀 했습니다.  거기 화물차들이 주차를 하다 보니까 차량에서 나오는 쓰레기들을 도로 쪽에 많이 버리는 부분이 있고, 저희 공단 본부가, 국민체육센터가 그쪽에 있다 보니까 중구 구민뿐만 아니라 연수구에 있는 송도신도시 지역주민들도 많이 오는데 도로 부분의 이런 쓰레기라든지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저희도 좋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환경정비 작업은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다만 물류 차량들이 주차를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어떻게 행정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교통운수과하고 주차사업팀하고 해서 계속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윤효화 위원   길 건너편에 (청취불능) 같은 건물을 보면 자기네는 한 대만 대도 된대요.  그러면 우리가 두 대를 더 할 수가 있는 거야.  그러니까 자기 앞면에 세 대 주차장 면적이 나와.  그러면 자기네는 한 대면 된대.  그러면 두 대를 우리가 더 활용할 수 있고 그러니까, 조례가 없으면 조례 발의를 하든, 아니면 조례를 바꾸든지, 아니면 거기를 지속적으로 단속해서 아예 그렇게 불법으로 갖다 대는 차를 못 대게 하든.  오늘 제가 연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연안 라이프아파트 뒤쪽으로 가 보니까 밤새 주차하던 차들 있잖아요.  한 대도 못 대게 정비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부분도 여기는, 우리가 단속을 하니까 되잖아요.  일부러 봤어요, 밤샘 주차하는 차 있나 없나.  한 대도 없더라고요.  오면서 봤어요.  그러니까 거기는 정비를 아예, 시설관리공단에서 잘하셨더라고.  그렇게, 그 다다음 블록도 그렇게 하면 된다고요.  아예 못 대게 하고, 거기 있는 차들만 월 주차비 받으면서 대게끔 하면 거기도 금방 정비가 돼요.  쿠팡 길은 뻥 뚫렸는데 그 다다음 길은 너무 형편없으니까……  그거 앞으로 제가 지속적으로 여쭤볼 거예요.  앞으로 그 진행사항 알려주시고요.  그다음에 옥외광고물이라고 해서 현수막 게시대 있잖아요.  중구 안에 있는 거 시설관리공단에서 다 관리하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원도심하고 영종지역 현수막 게첩대는 저희들이 다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지정 현수막 게시대.  지정 현수막 걸 수 있는 게시대는 다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거죠?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맞습니다.
윤효화 위원   신포역 있잖아요, 원도심에.  신포동 지하 들어가는 사거리에서 들어가는 거기 게시대 우리가 관리하는 거 맞죠?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단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윤효화 위원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여기가 신포역 들어가는 입구예요.  이게 제가 찍은 게 아니라 구민이 찍어서 보내줬어요.  왜냐하면 이게 게시막인데 9월 현수막이 2개가 걸려있어요.  그러니까 분명히 기간이 지난 거야.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윤효화 위원님, 그거는 저단 현수막이라고 해서,
윤효화 위원   우리가 관리하는 거 아니에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그거는 저희 쪽에서 지금 관리하는,
윤효화 위원   이거는 누가 관리하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는 고단 현수막이라고 해서 4단, 5단짜리 현수막을 게첩하고 있고요.
윤효화 위원   그러면 이거는 누가 관리해요?  그거 알려주세요.  몰라요?  도시공원과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실질적으로는 그런데요.  저단 현수막 관련해서는, 말씀하시는 기간이, 
윤효화 위원   아니,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주민이 찍어서 이게 9월 달 거라 옆에가 끊어지려고 하나 봐요.  그런데 구청에서 이런 거를 관리도 안 하고, 철거도 안 하고, 떼라고도 안 한다고 저한테 이거를 찍어서 보냈어요.  이거 9월 달 거라는 거야.  그러면서 이런 거는 구에서 관리를 해 줘야 되는데, 그래서 제가 지금 여쭤본 거야.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일단은 위원님, 저희가, 
윤효화 위원   네, 저단은 우리 게 아니네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저희가 그쪽에, 
윤효화 위원   시설은 아니네?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현수막 게첩대가 저희가 관리하는 게 있기 때문에,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나갔을 경우에 지난 것들을 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것도 관리가 돼야지 9월 달 게 아직도 걸려있고 그러면 안 되잖아.  이것도 신포동 행정 뭐에 대한 거야.  이런 거는 너무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얘기, 민원이 들어왔던 부분이니까 말씀드리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쭤 볼게요.  연안동에 해양광장 물놀이 있잖아요.  그게 여름에 잠깐 오픈하고 있는데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율목공원도 마찬가지지만 15일밖에 오픈을 못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5200명이 왔다갔어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윤효화 위원   15일 동안 이렇게 많이 왔다갔을 수가 없는데.  제가 거기 오픈 안 한다 그래서 오픈하는 날도 갔다오고 이랬는데, 아무튼 이렇게 많이 왔다갔다면 다행인데, 15일 동안 이렇게 많이, 하루에 1000명씩 왔다갔을 리는 없는데,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율목동에 있는 거는 저희가 관리하는 물놀이 시설이 아니,
윤효화 위원   아니, 월미도 거 얘기하는 거예요.  544페이지.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핸드폰을 들어 보이며) 이것도 제가 찍은 게 아니고요.  뭐냐면 연안부두 사시는 분이 찍어서 보내줬어요.  뭐라고 하냐면, 모르겠어요, 그분이 그래요.  자기가 애 둘을 그냥 자기가 기르고 있어서 이게 오픈만 되면, 이거 그분이 찍어서 보내주신 거야.  이렇게 자기가 여기를 항상 애용하는데 올해 딱 15일도 이용을 못 했대.  이분이 “오늘도 오픈 안 했어.” 그래서 내가 ‘오늘 오픈 확인할 거야.’ 그러고 제가 오픈하는 날 갔었어요, 이분 만나러.  그래서 했는데 이거예요.  이거야, 15일 딱 하고 나서, 여기 이렇게 타고 내려오는 것도 있고 한데 이렇게 넓게 잘해 놓고 나서 아예 들어가는 입구를 이렇게 막아버렸다는 거야.  자기네 아이들은 라이프아파트 살지 않고 그 옆에 있는 빌라를 살기 때문에 여기가 유일한 놀이터인데 1년에 15일만 오픈하고, 이거 몇억 들여서 한 거 뻔히 아는데 왜 이거를 막아놓고 여기에 대해서 활용을 못 하게 하냐고.  이거 예산 낭비 아니고, 행정력 낭비 아니냐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제 생각도 같아요.  1년에 15일 쓰자고 이 시설물을 해 놓은 게 아니잖아요.  위험하게 수도꼭지 있는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너무 파여있는 부분은 약간은 완충재를 덮든지 뭐든지 해서 여기를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지.  연안부두 커피숍 옆에 가면 애들 와서 서 있을 자리도 없어요.  그래서 이분이 이렇게 얘기하셔서 제가 이날 방으로 쫓아갔어요, 저녁에.  이 공간이 엄청나.  이 공간을 왜 활용을 못 하고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예 철사로 이렇게 다 막아놨어.  아예 들어가면 안 되게 입구부터 이렇게 다 막아놔 버렸어.  이렇게 미끄럼틀도 있고 뭐도 있어서 애들이 여기 가서 겨울에도 충분히 활용하는데 이거를 왜 이렇게 폐쇄시키냐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이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월미도 쪽에 있는 수경시설은 연안부두에 있는 시설보다는 규모가 좀 작고요.  그 옆에 있는 게 해수족탕이라고 해서 족탕 시설도 같이 있었는데 월미도 쪽에 있는 시설이 워낙 노후화된 상태이고, 기계실 쪽에 누수되는 부분이 있어서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어서 해당 구청 관계부서와 협의해서 운영을 스톱시킨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연안동도 그래요?  연안동도 지금 시설이 노후돼서 그러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연안부두는 정상적으로 운영을 했고요.  위원님한테 이런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다 아시는 부분이지만 울릉도에 어린이 물놀이시설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는 안전사고에 굉장히 유념을 했습니다.  울릉도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35cm 정도밖에 안 되는 수심에서도 사망이 발생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월미도 같은 경우에는 선제적으로 안전을 더 우선시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서 그랬던 부분이 있고요.  
윤효화 위원   본부장님, 제가 첫 질문이고 다른 위원님도 질문을 하셔야 되니까 서로 간단하게 얘기하면, 저는 이거예요.  물놀이를 개장할 때는 당연히 제일 중요한 게 안전이니까 안전하게 관리해야 되는 거 맞고요.  두 번째는 거기를 운영을 안 할 때는 그렇게 1년 내내 방치하지 말고 안전하게 뭔가를 거기다 더 조치해서 평상시에도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연안부두 쪽은 특히 더 이런 공원조차 없고 연안부두 안에 있는 라이프아파트조차도 그네 하나 멀쩡한 게 없기 때문에 내년에 예산을 편성한다고 담당과에서 얘기는 했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연안부두 광장 뒤쪽에도 주택이 많아요, 빌라도 많고.  그 아이들도 나와서 이용할 수 있게끔, 이거는 이렇게 펜스 하는 게 아니라 안전하게 조치를 취하고 오픈하는 게 맞아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월미도,
윤효화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월미도 쪽에 공단에서 의견을 내서 해당과하고 지금 조율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냐면 해수족탕은 현장에 대한 내용은 잘 알고 계셔서, 지금 화단을 조성해 놓은 상태이고요.  거기가 해양박물관 들어가는 진입 메인 동선이 있는 주공간입니다.  그래서 건설과나 관련된 부서하고 얘기하고 있는 부분은 뭐냐면 거기 족탕 부분도 조경을 해 놨지만 향후에는 없어서 다른 용도의,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린이 물놀이시설, 소규모가 아니라 좀 더 면적이 큰, 지역 어린이들이나 이용자분들이 좋아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런데 본부장님하고 저하고 지금 서로 포맷이 안 맞아요.  저는 기존에 있는 것도 활용을 못 하면서 시설만 확대해서 오픈하는 걸 원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거, 예를 두 개를 들면 연안부두 광장에 있는 거, 저렇게 다 시설해 놓은 거, 여름에 물놀이 때 잠깐 쓰고 그냥 폐쇄시키지 말고 그거를 활용할 것.  두 번째, 율목동도 마찬가지예요.  율목동 거기는 면적이 별로 없어요.  저쪽에 농구대 빼고 이쪽에 애들 놀이터 그거 달랑 하나인데 여름에 똑같아.  15일 날 오픈해 놓고 나머지는 움푹 파여있어서 애들이 거기서 배드민턴도 못 쳐.  그러면 안 된다는 거야.  거기를 뭐라도 덮어서 아이들이 거기서 배드민턴치고 축구할 수 있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나머지 일 년 열두 달 중에서 한 달 빼고 열한 달을 이용하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연구를 해 주시고 결과물을 좀 주세요.  제가 다음 달에 똑같은 질문 또 할 거예요.  그래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와서 보시고 파여있는 부분을 다른 데처럼, 동구처럼 뚜껑을 덮을 수 있으면 덮어서 애들이 놀 수 있게, 빠지지만 않게.  안전이 첫째니까.  두 번째는 활용을 해야 된다는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한 답을 좀 주시고 그다음에 답동성당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누수되던 거는 다 수리됐어요?  이제는 안 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정비가 완료는 안 됐습니다. 
윤효화 위원   아직도 새죠?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윤효화 위원   제가 며칠 전에 일부러 갔더니 비 새는 데 세 군데를 차 못 대게 해 놨더라고요.  그거 왜 그런 거예요?  어떻게 해야 돼요?  방법은 있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전문적인 부분을 말씀을 드리면, 제가 건축 전공이라서 말씀을 드리면 일단 배수시설이 외부 배수시설이 아니고 내부로 모아서 배수하는 설계 방식이기 때문에 누수 부분은 어쩔 수가 없는 기정사실인 것 같습니다.
윤효화 위원   겨울에 눈 오면 똑같은 현상 나오겠네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국민체육센터도 쉽게 말씀드리면 박공지붕의 형태를 띠면 빗물이 흘러서 외부 배수관으로 빠지는데 박공지붕 형식이기 때문에 빗물이 모여서 건물 안의 배관으로 해서 지하에서 배수되는 방식입니다.
윤효화 위원   그래서 안에가 젖어들고 안에서 스며드는 거죠?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물론 그런 부분도 있고요.  외부에 보시면 계단식으로 해서 광장을 조성했는데 위쪽에 보시면 화단 조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공청사에서 실내 공간으로 쓰면서 계단식 구조로 하게 될 경우에는 누수 부분은 굉장히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윤효화 위원   청소년수련관도 똑같은 현상이 반복돼서, 우리 최근에 거기서 행사 하나 있어서 제가 일부러 들어가서 물어봤어요.  여기, 여기 샜던 부분 그대로 샌다고 얘기하더라고.  그리고 또 가다 보니까 한 군데는 아예 물통도 못 치웠더라고.  “저기는 비가 안 와도 새요.  왜 새는지 모르겠어요.” 이러더라고.  그러니까 봐봐, 청소년수련원도 지은 지 얼마 안 됐는데 계속 물이 새고 있고, 답동성당 지하주차장도 이제 오픈했는데 물이 줄줄 새 갖고 세 면을 못 대.  가서 봤더니 벌써 바닥이 축축해.  ‘아직도 못 고쳤구나.’  제가 저번 주에 가서 일부러 봤어요.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되냐고.  그냥 폐쇄할 수도 없고, 어떡하냐고.  어?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공단 쪽에서도 굉장히 답답한 부분인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연안부두 해양광장의 어린이 물놀이시설도 밑의 공간이 지하주차장입니다.  원래 지하주차장 위에는 수경시설을 놓지 않는 게 건축적으로는 정답입니다. 
윤효화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물이 새게 만들어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제가 이 말씀드리는 건 뭐냐면 연안부두 해양광장도 지하주차장에는,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이용 못 하는 주차면수가 굉장히 다수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어떤 부분이냐면 당초에 광장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했을 때는 방수공사를 하는데요.  그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수경시설을 놓다 보면 방수층은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래서 (청취불능)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시설물을 설치하려면 하단부에 충격이 갈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도 제일 걱정하는 부분은, 문화관광과장하고 얘기했던 부분이 현장에서, 연안부두 해양광장 수경시설에 누수 부분 관련해서 공사를 진행해야 될 부분이 있다,
윤효화 위원   그리고 중간중간에, 본부장님,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 특히 답동성당 지하주차장 같은 경우는 그 위에가 건물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위에가 화단이잖아요.  지반이 약하잖아요.  약한 주차장 위에다가 그냥 거의 흙만 쌓아놓은 건데 그 사이사이가 무너지거나 어쩌거나 하면 안전사고가 거기는 장난 아니에요.  거기 회장님이 신부님하고 오라고 해서 제가 불려 가서 거기서 똑같이 이렇게 걸어 내려오면서, 지하까지 내려오면서, 
○위원장 이종호   위원님, 마무리, 
윤효화 위원   그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이종호   마무리하시죠. 
윤효화 위원   여기에 만약에 물이 계속 스며들어서 지하가 이러면 지하를 폐쇄하겠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어떻게든 여기가, 이제 지었는데, 처음에는 한 군데 새더니 이제 세 군데 새.  안 되잖아요. 
○위원장 이종호   윤효화 위원님.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안전에 관한 거는, 아무튼 우리가 관리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해 주셔야지, 안전이 잘못되면 이거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공단 쪽에서 시설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맡은 바 소임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효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광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광호 위원   안녕하세요, 본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영종공원에 일하시는 분들 휴게실 있잖아요.  대부분 컨테이너로 되어 있는데 제가 아마 공원과장님한테 얘기해서 하늘체육공원은 얘기했을 거예요.  아마 거기가 시설공단에서 사무실로 쓰다가 구읍 쪽으로 가다 보니까 거기를 휴게실로 쓰는 것 같은데 책상이나 이런 거를 그냥 놔두다 보니까 그 안이 비좁아요.  그런 분들 일을 하시고 들어왔을 때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다른 부분도 다 점검도 해 주시고, 특히 이제 여름철이 지났으니까, 물론 12, 1, 2월 달은 운영을 안 하겠지만 11월 말까지는 좀 춥고 또 내년 3월에 춥잖아요.  그러니까 겨울철에 들어와서 쉴 때 따뜻하게 쉴 수 있도록 온열 그런 부분에 신경 좀 써 주시고요.  내가 지난번에 갔을 때는 거기 체육공원 같은 경우에 그때는 날씨가 좋으니까 사무실에 안 있더라고요.  비좁아서 그냥 바깥에 있는데 겨울철에는 그렇게 안 되잖아요.  그런 부분들, 일하시는 분들도 쾌적하게, 잠깐 쉬더라도 그렇게 쉴 수 있게 그런 부분들 세심하게 신경 좀 써 주세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두 번째는 539페이지, 23년도 경영평가 결과가 어쨌거나 작년에는 39등에서 39등.  그러니까 최하위에서 올해 시설관리공단에서 많이 노력도 하고 직원분들이 정말 고생하면서 합심해서 30위가 올라가서 2등급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셨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축하와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겸사겸사해서 시설관리공단이 사실 중구에 있는, 지금 중구에서 하는 시설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도 운영하듯이 앞으로는 하드웨어적인 부분보다 사실은 소프트웨어 쪽이 더 수익이나 이런 게 더 크게 창출되는 시대잖아요.  그래서 소프트웨어 쪽도 중구에서 하는 거는 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이 혹시, 중구에서 하는 것 중에 시설관리공단에서 할 것들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발굴 좀 해 주시고요.  그거 관련해서 만약에 필요하다면, 저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라는 명칭이 사실은 마음에 안 들어요.  명칭만 보면 딱 시설만 관리하는 그런 저기처럼 보여서 그런 명칭도 거기에 걸맞은, 예를 들면 스마트운영 저기라든가, 하여간 전체적인 거를 할 수 있는 명칭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어요.  그런 부분도 고민해 주시고.  한 가지, 아까 윤효화 위원이 장시간에 걸쳐서 건물의 누수라든가 이런 것들을 말씀드렸는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하여간 중구에서 뭔가 건물을 지어 가지고 준공하고 나서 난리가 안 난 건물이 없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보수가 안 된 게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노인정 같은 경우에 새로 지었는데 천장에서 그냥 물이 막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전에 청소년수련관도 그랬었잖아요.  그래서 그게 왜 그럴까라고 저는, 하나같이 다 그래요.  그거를 보완해 달라고 해도 제대로 보완도 안 되고.  특히 노인정 같은 경우는 보완이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게 왜 그럴까 했더니 그 담당부서에서 실무자가 와서 관리, 감독이라고 하는데 사실 전문성이 없잖아요.  업무적으로는 전문성을 갖고 있지만 건축에는 전문성이 없는 분들이 관리, 감독을 하다 보니까 아까 연안부두 같은 경우에도 주차장을 만들고 위에다가 수경시설을 할 때는 예를 들면 방수 같은 게 문제가 안 되도록 잘 설계를 했어야 되는데 그냥 그 사람은 문화관광과에서 감독할 테니까 수경만 생각할 거라는 거죠, 기존에 한 거는 고려를 안 하고.  그래서 제 생각에는 그런 것들이 체계적으로 관리가 돼야 할 것 같다, 건축에 대한 종합적인 감독을, 그러니까 꼭 건축뿐만 아니라 도로도 많이 있잖아요, 마을안길 같은 거.  이번에도 남북동에서 민원이 들어와서 가봤더니 이미 공사는 다 했는데 설계를 잘못해서 이거를 다 뜯어고쳐야 될 상황이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실제 건축비용이 나중에 올라가요.  설계가 변경됨으로 해서 발생하는 거기 때문에 저는 건축감독이나 감리나 이런 거를 한 군데서 집중적으로 전문가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그 부분을 한번 검토해서 중구에서 하는 모든 건축이나 도로공사라든가 이런 거를 혹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전문가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검토해 줬으면 합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그런 업무에 대한 추가가 되면 보통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 개념으로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초단체 지방 쪽에서는, 지방단체 구에서는 공사설립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들도 혁신기획팀에서, 기획부서에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금방 제가 말씀드린, 특히 건축이나 도로공사나 이런 거는 우리가 예산 같은 거 사후에 심의 같은 거 할 때 보면 설계변경에 따른 예산 증액이 20, 30%가 기본적으로 발생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게 처음부터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그것만 보고 하다 보니까 나중에 다른 거랑 매칭이 안 돼서 설계변경이 일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비용이 증가되고, 그게 상당히 커요.  그래서 저는 이런 거를 전문적인 곳에서 한 군데서 맡아서 하면 오히려 인건비 대비 그런 비용은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사후 비용이 많이 줄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알겠습니다. 
김광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동준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동준 위원   본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감사합니다. 
정동준 위원   해양광장 수영장 1년에 며칠이나 개장해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보통 7월, 8월에서 60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그러면 그 나머지 기간은, 10개월은 그냥 비워두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앞에 윤효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연안부두 해양광장은 그릇을 하나 위에 올려놓으셨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 공간을 활용하려면 레벨이 아로가 져 있기 때문에 바닥을 평탄화시킬 수 있는 어떤 구조적인 게 있어야 되는 부분이고요.
정동준 위원   활용하라는 게 아니고, 그거는 지금 주차장 문제 때문에, 수경시설을 해 놓으면 주차장 관리의 문제도 있고 주차장에 자꾸 물이 새니까 그거를 폐쇄시키는 게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면, 아파트 위층에서 누수가 되면 아래층 분이 수리하는 게 아니고 위층 분이 수리하시잖아요.  그런데 해당 과가 지하는 교통운수과, 위쪽은 문화관광과 이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있는 시설이 연안부두 해양광장에 그나마 유인책으로, 콘텐츠가 있는 것은 물놀이 시설이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열두 달 중에 두 달을 이용하고 있지만 연안부두 쪽에 방문하는, 음식……  생선 종류 쪽이 아닌 방문하시는 분들은 물놀이 시설 이용하시는 분들이 퍼센티지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없애는 것보다는 누수되는 부분들을 상부에서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없고요, 제가 봤을 때는.  지하주차장 천정부에서 누수에 대한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어떤, 
정동준 위원   알았어요.  그리고 부설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5개 했다 그러네, 체육센터에?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지금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정입니다.
정동준 위원   다른 곳들은 예정 없어요?  저번에 제가 그 질문드린 것 같은데, 지금 충전 문제가, 전기 충전으로 가야 되는 차들이 많아졌어요, 굉장히.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50면에 따라서 3대의 충전소가 있어야 되고요.  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5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치할 때 존경하는 정동준 위원님 생각하시는 부분을 저희가 인지해서 완충하고 급속충전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완충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 지역 일대에 전기차 충전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정동준 위원   신흥동에 있습니까, 지금?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신흥동 공영주차장 말씀하시는 거죠? 
정동준 위원   네.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거기는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몇 개나 있어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개수까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어서…… 
정동준 위원   거기 지금 면수가 꽤 큰 것 같은데. 
○주차사업담당 성양훈   (방청석에서 답변) 신흥 주차장, 어디 주차장 말씀…… 
정동준 위원   파리바게트 뒤에.
○위원장 이종호   신흥시장 있잖아요. 
정동준 위원   신흥시장. 
○위원장 이종호   신흥 제1주차장. 
○주차사업담당 성양훈   지금 신흥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가 없고요.  새로 신설되는 답동주차장…… 
정동준 위원   답동주차장에는 있는 거 봤어요. 
○주차사업담당 성양훈   거기는 지금 두 면 있고요.  50면 미만은 전기자동차 설치 대상이 아니고 50면 이상만 해당되고, 
정동준 위원   그런데 거기 50면 넘던데, 신흥주차장?
○위원장 이종호   존경하는 정동준 위원님께서는, 신흥시장 아시죠, 제1주차장.  제2주차장은 무인으로 하고 제1주차장 거기 말씀하시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제2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 이종호   제1.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제1이요?
정동준 위원   없어요, 거기는? 
○주차사업담당 성양훈   (방청석에서 답변) 네, 신흥 제1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 없습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전기차 충전소 관련해서는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고, 앞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50면 이상일 때는 법적으로 둬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저희 공영주차장이 예전에 설치된 것은 지금 구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운수과가 순차적으로 법정 대수 면을 확보해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이 얘기를 왜 드리냐면 신흥주차장 주변에서 주차하시는 분들이 충전소가 있으면 좋겠다고 민원이 들어왔어요.  지금 50면이 훨씬 넘는데 왜 없나, 
○주차사업담당 성양훈   그런데 추후에는 신흥 제1주차장이, 당초에는 50면 미만이었다가 더 확충했지 않습니까?  그랬기 때문에 대상이 되고요.  지금 거기 주차 면은 별도로 확보되어 있는데 아직 구에서 설치는 안 한 상태입니다. 
정동준 위원   요청 좀 하세요, 교통과에다 요청하세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동준 위원   답동성당 거기 원인이 나왔어요?  그리고 인수받았어요, 교통과에서?  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얼마나 됐어요, 기간이?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9월 달에 인계를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지금 답동성당하고는 어떻게 됐어요?  그냥 상쇄하는 걸로, 금액 상쇄?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답동 공영주차장 방문하는 분들은 1시간 무료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성당 신자분들 관련해서는 12월 말일까지는 무료로, 성당 방문하시는 분들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12월 말까지?  그 이후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셔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당초에 10월 14일에는 종료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교통운수과에서 공문이 와서 12월 말일까지는 유보한다는 걸로 통보가 와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동준 위원   잘 알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신흥 제1주차장은 교통운수과에서 12월 달까지 저하고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혹시 그 내용을 몰라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내용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위원장 이종호   그러면 12월, 올해까지 하는 걸로 계획되어 있나요, 지금?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일단 신흥2공영주차장에서는,
○위원장 이종호   신흥 제1.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전기충전 말씀하시나요? 
○위원장 이종호   네.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그 부분은 순차적으로 한다는 얘기만 들었고 신흥2를 먼저 한다는 얘기는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체육센터 있잖아요.  거기 차량번호 인식기 7월 달에 설치했나요?  차량번호 인식기.  더 되지 않았나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그 전에 설치는 했죠, 7월 전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그게 주된 설치 목적, 이유가 뭐였어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거기가 물류창고가 많아서 화물차 운전하시는 분들이 자가에서는 개인 승용차를 끌고 오시고 화물차를 가지고 영업을 하시는데 차량을 체육센터에다가 주차하시고 지방으로 가시면 야간, 24시 이후에도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고 그 익일 아침에도, 이용하는 회원들이 기존 차량들 때문에 주차를 못 하는 부분이 있어서 계도를 한 3개월 정도 아침마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반응들이 개선되는 부분이 없어, 
○위원장 이종호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번호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들 같은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등록해서 들어올 때 번호와 나갈 때 번호를 인식해서 열어드리고 있고, 회원이 아니신 분들은 들어올 때는 자유롭게 들어오지만 나갈 때는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인터폰을 누르시고 직원이 “어떤 용도로 방문하셨습니까?” 했을 경우에,
○위원장 이종호   그런 시스템으로 하고 있어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3회 이상 다른 목적으로, 부정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블랙리스트 관리를 해서 차단기가, 들어올 때 오픈을 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어느 분이 거기 오셨다가 차를 대고 다리를 건너 가지고 공단으로 가세요.  그런 분들이 계셔 가지고 그분들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를 질문드린 부분이에요.  알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외부에서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줄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현수막 게시대 설치는 누가 하나요?  각 해당 부서에서 하나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설치는 하는 게 아니고요.  구 도시계획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관리만 이쪽에서 해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게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종호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효화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효화 위원   우리 드론 활용해서 공모 4000만원, 이거는 어떤 내역이에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청소년수련관 말씀하시는 거예요? 
윤효화 위원   드론 활용하는 사업, 공모 선정된, 4000 받은 거.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시 항공과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쪽에서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드론을 활용해서 공공청사 지붕 부분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올라가서 시설물의 하자라든지 보수할 수 있는 부분을 육안으로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드론을 띄우고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고 시설물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사업입니다. 
윤효화 위원   드론이 한 대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지금 저희 드론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게 있습니다.  그 사업비까지 포함돼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효화 위원   그러면 이거는 선정이 됐기 때문에, 한 번 된 거예요, 아니면 계속할 수 있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저희가 계속 운영을 할 생각인데,
윤효화 위원   잘됐네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말씀하셔서 조금 더 추가설명을 드리면, 원도심은 가능한데 영종지역은 공항 관련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윤효화 위원   드론 못 띄우는 지역인 거 알아요.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예산을 더 많이 받아올 수 있는데 영종 쪽 부분이 활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윤효화 위원   하시려는 곳이 몇 곳 안 되죠?
○시설관리공단 경영총괄부장 박창준   네, 그렇습니다. 
윤효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거는 잘하셨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종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3차 운영총무위원회는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개회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과 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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